윤재옥 의원, 21대 총선 달서(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개최

미래통합당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이 30일 달서을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했다.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로 대규모 행사를 자제하고, 선대위 주요 관계자를 시간대 별로 10명 이내로 참석하는 형식으로 치러졌다.윤 의원은 “4.15 총선은 현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 이 정권의 폭정을 막지 못한다면 대한민국 성장의 수레바퀴가 멈출 수도 있다”며 이번 선거의 의미를 전했다.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만큼 집권 3년 동안 자기편만 보고 정치를 해 온 현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발대식은 우승기 달서(을)당원협의회 고문(전 시의원)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황순자, 이태손 대구시의원과 최상극 달서구의장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 각각 임명했다.한편 이날 개소한 ‘코로나 안심 선거사무소’에서는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을 의무화하고, 동시 출입 인원을 10인 이내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대응하기로했다.윤 의원은 “무엇보다도 주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며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DGB대구은행, 외화 Buy & Sell 서비스 행

DGB대구은행이 30일부터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외화를 사고 팔 수 있는 ‘외화 Buy & Sell’ 서비스를 시행한다. DGB ‘외화 Buy & Sell’ 서비스는 원하는 시간대와 환율에 외화를 사고 팔 수 있도록 마련된 비대면 전용 외화 매매서비스다. 최근 코로나19로 영업점 방문을 자제하고 있는 시점에 편리하게 환율 확인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개인 고객을 대상이며 이용 고객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원화 계좌와 외화 계좌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실시간 환율에 즉시 거래하는 ‘실시간 Buy & Sell’ 방식과 미리 신청해 둔 희망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거래해주는 ‘희망 환율 Buy & Sell’ 방식 두 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인터넷뱅킹에 접속, 외환 메뉴 중 ‘외화 Buy & Sell’을 선택하면 서비스 이용 신청 당일부터 ‘실시간 Buy & Sell’ 거래와 ‘희망 환율 Buy & Sell’ 신청(예약)이 가능하다. 외화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은 ‘IM뱅크’ 앱을 통해 외화 보통예금을 개설하고 진행하면 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큰 환율 변동성 및 비대면 거래 증가 등 추세가 있는 고객 편의에 적합하다”며 “실시간 거래 시 70%·희망 환율 거래 시 50% 환율 우대를 제공하고, 올해 상반기 ‘IM뱅크’ 앱을 통한 거래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큰 선물 같았던 수상 수필 쓰기에 더 많은 시간 낼 것

성난 바람이 하늘길을 멈추고 바닷길을 꽁꽁 묶었습니다. 땅에서는 가로수가 뽑히고 어디에서 무엇이 날아올지 몰라 걸음을 서둘렀습니다. 그런 밤을 견뎌 내고 아침을 맞았습니다.수필 쓰기는 견디고 견딘 후 맑은 하늘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경북문화체험 수필대전’ 준비를 위해 문화재를 답사하며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문화재는 꺼내고 꺼내도 끝이 없는 화수분과 같습니다. 요리조리 방향을 바꿔 보고 시간대를 이동해서 보고 그렇게 많은 날을, 많은 이들이 찾아와 주기를 원할 것입니다. 이런 마음으로 몇 날을 남산에 오르며 흘린 땀이 좋은 결과를 가져와서 감사합니다. 이제 멈추었던 하늘길이 열리고 묶였던 바닷길이 풀렸습니다.태풍이 물러나 하늘을 쳐다보았습니다. 높고, 깊고, 맑음, 그리고 청명함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값진 선물입니다.저에게 큰 선물을 안겨준 수상 소식 또한 기뻤습니다. 수필 쓰기에 더 많은 시간을 내겠습니다. 가을 하늘이 마음을 어루만져 줍니다. △경북 포항 출생△2013년 포항소재수필 최우수상△2017년 호국보훈문예 추모헌시 최우수상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매일 공치는 대구출근버스?

“출근버스요? 글쎄요 실제로 타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이게 출근버슨지 처음 알았어요.”지난 24일 오전 8시20분께 대구 달서구 모다아울렛 건너편 버스정류장. 대구시가 도입한 출근순환버스인 7250을 기다리는 승객은 2명이었다.버스를 기다리던 이동욱(36·북구 태전동)씨는 “일반적으로 출근하는 노선이 아닌데 왜 출근버슨지 모르겠다”며 의아해했다.곧이어 도착한 7250에 탑승해보니 그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이날 모다아울렛에서 대구도시철도 3호선 태전역까지 50여 분을 운행한 출근버스에 탄 승객은 고작 16명.해당 구간의 버스정류장만 30개소가 넘는 점을 고려하면 산술적으로 계산해도 절반의 정류장을 그냥 지나친 것이다.출근시간 버스 혼잡완화를 위해 혼잡 노선만을 운행하는 출근버스가 매일 공치고 있다.노선 지정을 합리적으로 하지 못한데다 혼잡하지 않은 시간대에 버스를 편성했기 때문이다.출근순환버스는 지난 4월22일 시범 도입됐다. 당시 출근시간대(오전 7∼9시) 14개 혼잡 노선 중 가장 혼잡한 노선으로 401번·814번·급행 7번 등 3개 노선에 9대의 예비차량이 투입됐다.운행구간은 8140번(두산오거리∼범어네거리∼동대구역), 4010번(이시아폴리스∼대구국제공항∼아양교역), 7250번(칠곡∼사수동∼성서산단) 등이다.지난 5월13일부터 8월26일까지 일평균 출근버스 이용객 수는 8140번이 190명, 7250번이 157명, 4010번이 137명으로 나타났다.각 노선 운행횟수를 고려해 운행차량 1대당 평균 승객수를 구하면 8140번은 21명, 7250번은 39명, 4010번은 22명이 탑승한 셈이다.특히 7250번의 경우 태전역∼모다아울렛 구간은 그나마 일부 승객이 탑승하지만 모다아울렛∼태전역 방향은 사실상 텅 빈 채로 운행되고 있다.시간대도 문제다.출근버스는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운행되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혼잡한 시간대는 오전 8시부터.출근 버스를 운행하는 A씨는 “첫차를 운행할 때는 손님이 거의 없다”며 “차라리 오전 8시에 다른 혼잡한 노선에 버스를 투입하는 게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대구시는 5개월간 시범운영을 한 만큼 승객 데이터를 종합해 노선 재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대구시 관계자는 “8140번 같은 경우 814번 노선 중간에 끼어들다 보니 배차시간이 틀어져 승객들이 한곳으로 집중되는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7250번의 경우 노선 재조정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송언석 의원“김천구미역 KTX 추가정차 확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13일 긴 배차간격으로 열차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천구미역의 KTX가 추가 정차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송언석 의원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을 통해 김천구미역의 출퇴근 시간대 KTX 배차간격 문제에 따른 시민 등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꾸준히 제기해왔다.이에 따라 다음달 16일부터 출퇴근 시간 김천구미역을 지나는 상‧하행 KTX 열차가 각각 1회씩(총 2회) 추가 정차한다. 특히 하행 열차(서울→김천구미)의 경우 약 2시간 동안 KTX 정차 열차가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추가 정차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천구미역에 추가로 정차하는 KTX 열차 시간은 상‧하행 각각 ‘김천구미(15:47) →서울(17:20)’, ‘서울(8:00)→김천구미(9:23)’이다. 승차권 예약은 오는 16일부터 가능하다.송언석 의원은 “김천구미역의 긴 배차간격으로 KTX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추가정차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해왔다”며 “이번 추가정차를 통해 김천시민들이 KTX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서울 원정길 오르는 대구FC, 키워드는 ‘빠른 시간대 선제골’

대구FC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다.부진의 끝을 가늠할 수 없고 팀이 안고 있는 문제의 해결 방안도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가라앉은 팀 분위기도 좀처럼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대구는 지난 6월 A매치 휴식기 이후 8경기에서 1승3무4패 최악의 성적을 냈다.지난달 3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수원 삼성 경기마저 패하며 6위(수원)가 승점 1점차로 따라붙었다.이번 주(2~4일) 경기에 따라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대구는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2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대구는 올 시즌 서울과 2번 만나 모두 경기를 내줬다. 더군다나 올 시즌 최악의 분위기 속에서 서울과 만나는 만큼 이번 경기 역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현재 대구의 가장 큰 문제는 부진의 이유가 무엇인지 알면서도 해결하지 못한 게 가장 큰 원인이다. 시즌 초 철옹성 같았던 수비가 홍정운의 부상 이후 오합지졸이 됐다.안드레 감독도 현재 대구의 문제에 대해 알고 있다. 그러나 안드레 감독 손에 든 선택지에는 정답이 없는 듯하다.안드레 감독이 홍정운의 중앙 센터백 자리의 대체 자원을 찾기 위해 김태한, 김우석 등을 번갈아 기용하면서 실험하고 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이 기간 7득점14실점하며 순위가 5위로 추락하는 계기가 됐다.불안한 수비 속에서도 대구가 이번 원정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하기 위한 키워드는 뭘까.바로 빠른 시간대 선제골이다.대구는 최근 8경기에서 전반전에 득점을 올린 경기가 단 한 차례에 불과하다.나머지 7경기들을 보면 경기 초반 공격을 퍼붓다가 득점에 실패, 오히려 실점한 후 어렵게 동점을 만들고 마무리되거나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결국 대구가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가려면 공격수들이 선제골을 넣고 수비수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수밖에 없어 보인다.히우두, 세징야, 김대원이 얼마나 빨리 서울의 골망을 흔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북구 일부 지역 흐린물 출수

대구 북구지역 일부 세대에 18일 오후 10시부터 8시간 동안 흐린 물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맑은 물 공급을 위해 공산정수장 내 37년 된 노후 시설물을 전면 교체하는 작업을 한다.상수도본부는 이 시간대 북구 산격 1∼4동, 검단동, 복현1∼2동 전역, 대현동 일부 지역에서 수계조정 작업을 한다.해당 지역 3만7천 세대 가운데 일부 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