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장원용, 중남구 5개 역세권을 핫플레이스로

4.15 총선 대구 중남구 미래통합당 장원용 예비후보는 18일 중남구 내 5개 역세권을 핫 플레이스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이날 장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도시철도 1호선 명덕역, 영대병원역, 현충로역과 3호선 청라언덕역, 달성공원역 등 5개의 역을 각각 테마가 있는 역세권으로 개발해 대구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5개 역은 모두 청년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곳”이라며 “명덕역은 음악과 예술, 영대병원역은 책과 도서관, 현충로역은 까페거리와 스타트업, 청라언덕역은 여행과 관광, 달성공원역은 미술과 역사를 주제로 개발해 청년문화가 꽃피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5개 핫플레이스를 명소로 발전시키면 청년이 모여들고 지역 경제가 살아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슐랭을 아시나요

대구시는 먹거리 중심의 최근 여행추세에 맞춰 새로운 형태의 미식관광 창업 교육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대구 음식이 2년 전부터 홍콩, 대만 등 해외에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슐랭’에 ‘대구’를 합성한 ‘대슐랭’이란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새로운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시는 전문화된 미식관광 창업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미식관광 예비-스타트업 양성 프로그램인 ‘대구관광 잇 히어로(IT HERO)’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대구 3대문화(가야·신라·유교) 관광진흥을 위한 관광아카데미 교육과정의 일환이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 관광브랜딩 전문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미식관광 특화 창업교육이다. 교육은 내달 11일 개강을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2단계로 나눠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1단계는 8주간(수요일 야간, 토·일 운영) 진행한다. 관광브랜딩을 기반으로 한 기획교육과 기초 창업 교육, 네트워킹 중심의 인규베이팅 교육 등을 중점 교육한다. 1단계 교육이 끝나는 4월29일에는 우수 수료생을 선정하는 결선심사를 개최해 총 5팀의 2단계 모의창업 대상자를 선정한다.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총 4천만 원 상당의 맞춤형 창업 실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료생 전원에게는 연계사업으로 추진하는 ‘3대문화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출전을 위한 지원서 컨설팅을 추가로 진행해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대구에 거주하거나 생활 반경이 대구인 만 19~39세 창업을 꿈꾸는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접수는 내달 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또는 대구관광뷰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의 미식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하고 있다”며 “기본기가 충실한 미식관광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대구를 국내 제일의 미식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4.15 총선 드론)양금희, 북구갑 총선 출마 공식 선언

4.15 총선 대구 북구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양금희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이 11일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양 예비후보는 한국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국민은 2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극한 대립으로 분열되고 상처받고 있다”며 “국민을 위로할 수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개천절 광화문에서 ‘문재인 out, 조국 out’을 외치는 함성 속에서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결심했다”며 “밝고 새롭고 온전한 우리나라를 만드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이어 “4차 산업혁명이 우리의 삶을 가늠조차 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변모시키고 있다”며 “대구가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주도하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청 후적지에 AI, 사물 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정밀 의료와 세포치료 플렛폼을 유치, 고급 일자리를 만들고 대학과 연계한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겠다”며 “경북대와 연계한 산학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을 할 수 있는 지원 센터 단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DGB금융그룹, 스타트업 지원센터 ‘DGB 피움 랩’ 2기 모집

DGB금융그룹이 오는 24일까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와 함께 창조적인 창업생태계 조성과 동반성장을 꾀하는 ‘DGB 피움랩(FIUM LAB)’ 2기를 모집한다. 피움랩 2기는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큐베이터 트랙’과 새로운 금융 서비스 개발이나 모델을 생성하고자 하는 기존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픈이노베이션 트랙’ 두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DGB금융지주 홈페이지에 공지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 및 인터뷰 면접 과정을 거쳐 다음달 5일께 최종 선발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중순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약 6개월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기업에게는 올 연말 예정된 데모데이·쇼케이스 등의 방식으로 투자 유치 기회를 마련하고 DGB금융그룹 계열사와 협업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네스트 7기 모집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다음달 5일까지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7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혁신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목적으로 3년 이내 창업한 기업이다. 신보는 25개 비수도권 기업과 10개 소셜벤처 기업 등 모두 100개의 혁신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한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액셀러레이팅, 금융 지원, 성장 지원의 단계로 구성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스타트업 네스트에 참여한 기업은 보증·투자 등 금융 지원과 액셀러레이팅·해외진출·기술자문 등의 비금융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신보는 핀테크 특별 전형을 신설하고 스타트업 네스트 선정 기업 가운데 5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에도 나선다. 신청 접수는 스타트업 네스트 온라인 지원 페이지(www.applynest.com)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 및 정부 창업통합 포털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 보육해줄 팁스 운영사는

대구시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글로벌 스타벤처로 키워 낼 역량 있는 팁스(TIPS)운영사를 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대구팁스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은 팁스운영사를 지역으로 유치해 지역 스타트업에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사의 활동지원으로 중소기업벤처부의 팁스창업팀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대구지역 창업기반 확대하고 창업생태계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시는 이번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0년 대구팁스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팁스 운영사를 모집하는 것이다. 신청자격 및 접수방법 등은 사업주관기관인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팁스는 민간역량을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하고, 민간투자와 정부R&D(연구개발)를 연계해 기술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팁스 운영사가 고급 기술 창업팀에 선투자(2억 원 내외)하고 보육하면, 정부의 R&D,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최대 9억 원까지 매칭 지원한다. 팁스는 스타트업 성장 지원으로 혁신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민간주도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지방의 기술창업이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상황이었는데, 팁스운영사와 액셀러레이터의 부족이 주요 원인의 하나로 지적돼 왔다. 팁스 운영사나 액셀러레이터는 전문적인 창업지도와 투자유치가 연계될 수 있는 투자기능을 가진 창업기획자로 이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역량에 따라 기술창업 활성화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팁스운영사(중소벤처기업부 선정)는 팁스 프로그램에 창업기업을 추천할 수 있는 유일한 관문이다. 전국 총 56개 팁스운영사 중 대구에 본사 또는 지사가 있는 팁스 운영사는 3개사다. 이들은 지난해 6개 스타트업을 추천했으며 이중 5개사가 팁스 창업팀으로 선정돼 21억4천만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정부지원금 3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 안중곤 일자리투자국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지역에서 더욱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경제진흥원, 개인투자조합 결성

경북경제진흥원(GEPA)이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를 통해 기업 혁신과 사회공헌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했다.경북도 출자출연기관이 나서 개인투자조합을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개인투자조합이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성이 높은 벤처기업에 일반 투자자들이 공동의 자금을 모아 출자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수익을 배분하는 제도다.GEPA는 지난 21일 경북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들과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진흥원과 국제변호사, 중소·중견기업 5곳이 참여했다.투자 대상은 3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GEPA는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기존 중소·중견기업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GEPA는 다음달부터 데모데이를 열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개인투자조합을 계속해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6월 경북도 출자출연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등록한 바 있다.전창록 GEPA 원장은 “보다 실질적인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제2, 제3의 개인 투자조합이 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DGB금융그룹,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선발 ‘더 비기닝 2020’ 성료

대구시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DG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대회 ‘더 비기닝 2020’의 최종 우승팀이 가려졌다. 대회는 전년에 이어 2회째로, 지난해 12월 지역 스타트업체를 대상으로 예선심사를 진행한 후, 최종 선발된 4개의 기업이 최종선발전에서 PT를 거쳐 우승을 가렸다. 오디션에 참가해 결선에 오른 기업은 지역 뮤지션을 발굴하는 엠에스엔터테인먼트, 독거노인 고독사 문제 예방을 다룬 새벽수라상,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아트앤허그, 자해충동 지원 프로그램을 제시한 마음의정원 등 사회문제 해결에 초점을 둔 지역형 예비사회적·마을기업 4개 팀이다. 이 가운데 아트앤허그(위기 청소년 지원)와 새벽수라상(독거노인 고독사 문제 예방) 두 기업이 각각 기금형과 상금형 부문 우승팀으로 선정됐다.이들 기업은 무이자 기금대출지원과 상금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태오 회장은 “DGB대구은행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과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여신지원·지분투자·수수료 감면·물품구매·비금융서비스(맞춤식 무료교육 등)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검토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CES2020 대구경북 공동관 첫해 성적은?

경북도가 처음 참가하는 CES2020 대구·경북 공동관이 기대 이상의 성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대구·경북 공동관에 참가한 22개의 경북 스타트업 기업과 강소기업들이 새해 벽두부터 글로벌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 참가기업 라미테크(대표 이태영)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용 방수모터를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방수 모터는 알루미늄 재질로 코일을 만들고 테프론과 폴리아미드로 코팅해 가볍고 습기와 열에 강한 특성을 가진다.특히, 미(美) 육군 전투력증강사업부에서 세 번이나 부스를 찾아와 미국 정부조달 입찰에 참여할 것을 권유 받아 전시회가 끝나고 구체적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북TP 청년창업 기업 스마트름벵이(대표 윤해진)는 ‘휴대용 신발건조기’ 개발로 기술혁신성을 인정받아 유레카존에서 전시관을 운영, 영국 BBC와 AP통신 등 국외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CES 참가한 미디어들에게 가장 관심 받는 부스로 주목을 받았다,또한 아마존과 1차로 1만4천 달러상당의 LOI(Letter of Intent 계약이 이루어지기 이전에 두 당사자 사이에 협약의 대략적인 사항을 문서화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맺고 향후 단계적 공급 확대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호흡재활 운동 앱(Funny Jelly)을 통한 모바일 헬스케어 개발업체 소니스트(대표 김경태)는 금연(Non-Smoking) 치료 모바일 헬스케어 분야 전 세계 업계 3위인 프랑스 KWIT사와 글로벌 B2C, B2G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 달말 1차 20만 달러 계약을 시작으로 유럽 호흡 재활 시장 확대를 위해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는데 합의했다. 비철금속 표면에 자기장 발생 원리를 이용해 ‘비접촉 자전거용 충전발전기’를 개발한 위드어스(대표 허영회)는 영국 최대 스포츠 유통회사 Seconds Chance사에 샘플 테스트 후 초도 물량 5천 대 계약규모 20만 달러 계약을 진행키로 했다. 기타 라스베가스 경제인연합회와 미국 내 3천5백개 자전거 매장을 가진 퀄러티 바이스클(Quality Bicycle)사에서 1차 7천 대 정도의 구매 의사를 보여 구체적인 계약절차를 밟기로 했다.또한 이 기업은 이번 2020 CES에서 제품의 디자인과 기술혁신성, 그리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분야 혁신기업으로 인정받아 ‘2020 CES 혁신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도 올렸다. 경북도가 이번에 처음으로 운영한 2020 CES 경북관에 참가한 22개사의 총 상담건수는 320건, 상담금액은 2천400만 달러, 계약금액은 350만 달러로 집계돼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것으로 평가된다. 경북도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CES와 같은 대형전시회에 기업이 참여해 바로 계약을 이끌어 내는 것은 몇 년간 노력이 필요한 매우 어려운 일이다”며 “기대 이상의 성과는 모두 기업들의 혁신노력과 경북테크노파크와 같은 기업지원 기관이 사전에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물이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문 대통령 방문한 포항제철소 ‘등대공장’은 국내 유일 스마트공장

문재인 대통령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9일 방문한 포항제철소 스마트공장은 국내 유일의 ‘등대공장’이다.등대공장은 어두운 밤하늘에 등대가 빛을 밝혀 안내하듯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말한다.포스코는 지난해 7월 중국 다롄시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등대공장에 뽑혔다.당시 WEF 측은 “포스코가 철강산업에서 생산성과 품질 제고를 위해 AI를 적용하고 있고, 대학·중소기업·스타트업과 상생해 고유의 스마트공장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포항제철소를 방문한 문 대통령과 박 장관에게 자체 스마트공장 플랫폼인 ‘포스프레임’을 통해 공정조건을 최적화하는 과정을 소개했다.또 포스코의 철강 기술과 정보기술(IT)을 융합한 ‘스마트데이터센터’와 AI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스마트 고로’(용광로)인 제2고로에서 쇳물이 생산되는 과정도 선보였다.스마트데이터센터는 포항제철소 내 공장에 설치된 IoT 센서를 통해 얻은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저장하는 곳이다.스마트 고로는 노황(爐況·고로의 내부 상태)을 AI를 활용해 자동제어 할 수 있는 고로를 말한다.고로 높이가 아파트 약 40층 수준인 110m에 달하고, 그 안에는 최대 2천300도의 뜨거운 용선(쇳물)을 담고 있어 변화가 많고 예측이 쉽지 않다.포스코는 딥러닝에 기반을 둔 AI 기술로 고로의 노황을 자동 제어함으로써 기존 기술로는 개선이 어려운 원가 절감, 품질 향상 등을 이뤄냈다.구체적으로는 용선 1t당 연료투입량이 4㎏ 감소했고 고로 일일 생산량은 240t 늘었다.연간 중형 승용차 8만5천 대를 생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포스코는 이 같은 스마트공장 운영을 통해 최근 4년간 2천520억 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뒀다.한편 포스코는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돕고 강건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기부와 함께 2023년까지 200억 원을 출연해 1천 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및 스마트화 역량 강화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북도 벤처기업 육성자금 100억대 확대…

경북도가 벤처기업지원 대폭 확대를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8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유망 벤처기업 육성자금 지원은 2018년 17개 기업, 19억 원에서 지난해 33개 기업에 57억9천만 원으로 3배 이상 확대됐다.올해 벤처기업 육상자금 지원은 50개 기업에 100억 원 규모를 지원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도는 상반기에 40억 원을 예산에 반영하고, 하반기에는 기금조정으로 6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벤처기업 △벤처기업집적시설 및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입주 기업 △글로벌IP스타기업 △도내 창업보육센터·테크노파크·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 등이다.융자한도는 지난해까지 업체당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이나 스타트업 혁신대상기업은 우대최고 3억 원까지 우대한다.융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황을 대출금리는 1%(변동)로 경북도경제진흥원으로 문의 후 기술보증기금 경북 관할 6개 지점에서 관련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 한편 도는 올해를 혁신벤처 육성 및 기술 르네상스 원년으로 삼아 2024년까지 향후 5년간 핵심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 리딩 벤처기업 300개사를 집중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경북행복기업 혁신 펀드 450억 원 △지방상생일자리창출 투자펀드 167억 원 △창조경제 펀드지원 40억 원 등 총 657억 원을 조성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주요국에서는 벤처 창업기업들이 각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기업들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경북도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혁신역량을 가진 벤처·창업 기업이 과감하게 도전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한민국 인공지능 특허건수 많다

대한민국 AI(인공지능) 특허 등록건수와 점유율이 비교국(8개국) 중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데이터 기반의 우리나라 인공지능 수준 측정 결과와 인공지능 분야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담은 ‘2019년 NIA AI 인덱스(Index) – 우리나라 인공지능(AI) 수준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 AI 특허 등록건수와 특허 점유율은 8개국 중 3위를 차지했다. 8개국은 미국과 일본, 영국, 중국, 독일, 인도, 이스라엘, 대한민국이다. 이중 미국, 일본, 영국이 선도국이고 나머지 5개국은 추격국으로 분류했다. NIA는 데이터에 기반해 특허, 논문, 기업 활동, 법제도 등 총 23개 지표별로 국내 인공지능 수준을 분석했다. 스타트업은 8개 비교국 중 2위를 차지하며 창업 육성 정책 등에 따른 산업 활성화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 대학교·대학원 수는 8개 비교국 중 5위, 논문 건수는 7개 비교국 중 6위로 전문인재 양성 기반이 취약하고 연구성과 도출이 미진했다. NIA는 우리나라 인공지능 분야 수준 측정 결과를 종합해 인공지능 분야별 수준을 고려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분석결과 우수한 인공지능 스타트업 성과에 비해 인공지능 기업 수는 8개 비교국 중 8위를 차지했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초기 환경 조성에서 나아가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업 운영 전 과정에 걸친 정책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체계와 챌린지 활성화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기술 연구결과가 시장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역설했다. NIA는 국내 인공지능 수준 분석을 위해 2018년 국내 최초로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수준 조사를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국내의 언어적, 산업적 특성과 인공지능 기술의 성숙도를 반영해 새롭게 도출한 지표를 바탕으로 빅인공지능 수준을 분석했다.NIA 측은 “인공지능 분야의 발전과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수준 진단이 중요하다”며, “NIA AI 인덱스는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인 인공지능 수준을 제시함으로써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지난해 대구 스타트업 창업자금은 ‘1억1천700만 원’

대구 창업기업당 창업자금은 지난해 평균 1억1천7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440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기업의 총매출과 투자유치금액도 해마다 증가세를 보였다. 대구시는 지난 6월20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651개 대구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구 창업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구 창업기업의 창업자금 전체 규모는 2018년 기준 761억7천730만 원이며 기업당 평균 1억1천700만 원으로 집계됐다.전년(1억1천260만 원)과 비교하면 440만 원이 올랐다. 창업기업들의 총매출은 2천912억4천50만 원을 기록했으며, 2014년부터 꾸준히 증가했다. 자금 조달 방법으로는 ‘자기 자금(87.9%)’이 가장 많았고, ‘정부 및 지자체 출연·보조금(26.4%)’과 ‘정부 및 지자체 융자·보증(17.3%)’이 뒤를 이었다. 창업기업의 거래 유형은 내수가 95.4%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수출은 4.6%로 조사됐다. 내수의 경우 B2B(기업 간 거래)가 55.1%로 절반이었고,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30.8%,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가 9.4%였다. 수출 중인 기업들의 주요 대상국은 동아시아가 56.5%로 가장 높았고, 동남아시아(38.7%), 북미(32.2%), 유럽(11.7%) 등으로 나타났다. 매출이 커지다 보니 고용인원도 늘고 있다. 대구 창업기업의 현재 고용한 인원은 3천51명으로 기업당 직원 수는 평균 4.7명이었다.2018년 한 해 동안 1천24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평균 신규고용 수는 1.6명이다. 기업들이 투자받는 금액도 증가세다. 2018년 기준 투자금액은 기업당 평균 5억5천970만 원으로 2017년 3억8천만 원, 2016년 2억5천510만 원, 2015년 1억3천150만 원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구시 김동혁 창업진흥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대구 창업기업들의 매출이나 투자가 점차 늘고 있다는 데이터를 얻었고 대구시의 각종 지원사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수기업에는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부진한 기업은 컨설팅과 같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 스타트업 리더스포럼 개최

대구시가 18일 ‘대구스타트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 2015년부터 격월로 열리는 리더스포럼은 지역 주력기업과 창업기업 간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자생적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리더스포럼에서는 경북대 창업지원단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6개 창업기업을 선정해 투자설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엔젤투자자와의 만남을 주선한다. 또 한국벤처투자와 한국엔젤투자협회 공동으로 초기창업기업부터 스케일업(규모성장) 단계의 기업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올 스테이지(All stage)도 개최된다. 부대 행사로는 엔젤매칭 투자펀드를 지원받은 지역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유치 기업설명(IR) 기회가 주어진다. 스타트업 전문 변호사를 초빙해 엔젤투자계약의 법률실무 등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플랫폼 창업기업의 성장 과정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한다. 사전신청은 사이트(http://forms.gle/XoTZidiFhueYr79F8)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환경 스타트업 이야기(2)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금속가공 절삭수 "세븐제로"를 만든다 (주)다수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지난 7월부터 ‘중소환경기업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및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3개의 환경기업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하고 있다.오늘은 3개 중소환경기업 중 “절삭유 폐해를 대체할 친환경 절삭수-세븐제로”를 개발하고 있는 ㈜다수리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다수리(대표 김일남)은 20여 년 이상 건설업과 제조업에서 근무하였던 베테랑 기술자다.김일남 대표는 30년 전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 후 경험했던 절삭유와 독성 세정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친환경 금속가공 절삭수 ‘세븐제로’를 개발하게 되었다.‘세븐제로’는 세정, 제균, 방청, 방균, 탈취, 무취, 무공해의 7가지 의미로 순수(純水)한 정제수를 전기분해하여 강알칼리 이온수를 만든 후 인체에 유해한 화학약품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식물성 유제의 첨가를 통해 만들어진 절삭수이다. ‘세븐제로’ 절삭수는 기존 금속가공용 절삭유에 첨가된 계면활성제와 방부제로 인해 발생하였던 문제점인 오염과 악취,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폐해를 없앨 뿐만 아니라 절삭유와 같은 절삭성과 냉각성, 방청성까지 갖추어 지난 2015년 특허를 출원하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다수리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기존 70여 년 된 절삭유업계에서 시도하지 못했던 최초의 환경인증과 성능인증을 목표로 시험 중에 있다.이번 진행하는 크라우드펀딩에서는 ‘절삭유 폐해를 대체할 친환경 절삭水’라는 슬로건으로 투자자를 모집 중에 있다. ㈜다수리의 증권형 펀딩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오픈트레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일남 ㈜다수리 대표는 “기존 절삭유로 인해 현재까지도 금속가공업계에 계속 악영향을 미치는 상태이며, 이로 인해 청년들이 회피하고 외국인 근로자들만으로 채워지는 것이 현실이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자금 조달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의 문제점을 알리고 국가의 뿌리산업인 금속 가공업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큰 포부를 밝혔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