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독립영화 '요시찰'로 1년반 만에 복귀… 스크린 컴백 확정

사진=연합뉴스 배우 오달수가 독립영화 '요시찰'로 스크린 컴백을 예고했다.오늘(13일) 오달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오달수는 그간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긴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다"며 "올해 초 경찰청으로부터 내사종결을 확인했고 혐의없음에 대한 판단을 했다"고 전했다.이어 "그 후에도 복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웠으나, 최근 고심 끝에 독립영화에 출연하기로 했다. 배우가 조심스럽게 본연의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려고 하는 만큼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오달수의 복귀작 '요시찰'은 지난 2017년 독립단편영화 '똑같다' 연출을 맡았던 김성한 감독의 작품으로 감옥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다.앞서 오달수는 지난해 2월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2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online@idaegu.com

'만우절'에 떠난 장국영 16주기… 3D 스크린으로 재현한 모습 '화제'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故장국영은 2003년 4월1일 만우절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투신해 향년 47세로 사망했다.올해는 장국영의 16주기로 당시 장국영은 세계적 스타로 그의 죽음은 전 세계 팬들을 큰 충격에 빠트렸다.16년이 흐른 현재에도 팬들은 여전히 장국영을 그리워하고 기억하며 추모 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에 장국영의 모습을 3D스크린으로 재현한 사진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와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실제 장국영의 표정과 피부까지도 흡사하게 만들어진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눈물난다', '정말 섬세하다', '장국영 특유의 눈빛을 담아내지는 못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리워하고 있다.online@idaegu.com

칠곡 가시나들 영화 하늘의 별 따기

김재환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칠곡 가시나들’이 대형 멀티플렉스의 횡포로 상연관이 부족해 원성을 사고 있다. 칠곡 가시나들은 정식개봉에 앞서 사전 시사회를 통해 호평을 받으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하지만, 이같은 극찬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형 멀티플렉스의 횡포로 상연관이 부족해 영화 관람은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김 감독은 전국에 1천182개 스크린을 가진 CGV가 불과 8개 스크린을 배정하자, 지난 24일 CGV 보이콧을 선언했다.이어, 이틀 후인 26일에는 또 다른 멀티플렉스 업체 메가박스에서도 상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칠곡 가시나들은 27일 CGV, 메가박스를 제외한 롯데시네마와 일반·예술극장단 100여 곳에서 상영을 하고 있다.이마져도 이른 오전 시간이나 심야 시간대에 잡혀있어 영화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들의 관람이 쉽지 않은 상황에 처해 있다. 이러다보니 영화의 배경지인 칠곡군이 ‘칠곡 가시나들’ 구하기에 발 벗고 나섰다.칠곡 공직자들은 SNS를 통해 영화 홍보는 물론, 각 실과소별로 서울역, 부산역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칠곡군의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도 단체관람으로 영화 ‘칠곡 가시나들’ 구하기에 나섰다.지역의 작은 영화관인 호이영화관은 하루 2차례 상영을 하면 영화 흥행에 힘을 보탰다. 송동석 문화관광과장은 “문화 다양성 측면에서도 한 영화가 스크린을 독점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판단은 관객이 해야 한다. 개봉초기에는 모든 영화에 상영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명신(45)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 국장은 “인문학과 평생학습을 소재로 한 칠곡가시나들이 공익적 측면에서 많은 상영기회가 주어져야하는데 일부 대형 멀티플렉스사들이 이익을 내세워 스크린을 배정하지 않는 것은 문화의 다양성과 공익성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칠곡가시나들’은 인생 팔십 줄에 한글과 사랑에 빠진 칠곡군의 일곱 할머니들 이야기로, 매일매일 일용할 설렘을 발견하며 ‘오지게 재밌게 나이 듦’을 향해가는 ‘웰컴 투 에이징’ 다큐멘터리다.영화 ‘ 칠곡가시나들’이 일부 대형 멀티플렉스의 횡포로 상연관이 부족해 원성을 사고 있다. 사진은 칠곡가시나들 영화에 나온 7명의 할머니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