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내 복합혁신센터... 어떻게 설계되나

대구시는 대구혁신도시를 미래형 정주환경을 갖춘 계획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대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의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7일 가졌다. 이날 오전 시청별관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2월에 선정된 ‘대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설계자인 유앤피건축사사무소로부터 설계용역 분야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구시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부터 대구 동구 각산동 117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82억 원(국비 99억, 시비 183억)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6천510㎡정도의 규모로 도서관, 수영장, 문화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혁신센터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 1월과 5월 2차례에 걸쳐 실제 정책수요자인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11월에는 지구단위계획을 완료하고 12월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건립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해 센터건립에 수반되는 대부분의 사전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복합혁신센터는 올해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 후 2022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대구시 박용우 지역혁신담당관은 “센터건립이 완료되면 이전공공기관과의 상생발전과 지역주민들의 편의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산수영장, 시민 건강지킴이 확고한 자리 매김

지난해 경산수영장 이용객이 33만여 명에 달하는 등 시민 건강 지킴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경산시에 따르면 2018년 5월 개장한 경산수영장은 연인원 19만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3만여 명으로 하루 1천2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경산수영장은 시가지 내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은 물론 매일 2회 자체 수질검사를 통한 전국 최고 수준의 수질 상태 유지로 이용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경산수영장은 성인 풀과 유아 풀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성인반, 어린이반, 아쿠아로빅 등 22개 반 1천100여 명의 강습반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아쿠아로빅은 수영이 힘든 어르신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객들로부터 강습인원을 늘려 달라는 요구가 쇄도하고 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여가활동을 위해 건립된 경산수영장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한축구협회, 엄태항 봉화군수에게 감사패 전달

엄태항 봉화군수가 7일 축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엄 군수는 1985년 봉화군 축구협회를 설립하고 제1~3대 회장을 역임했다.또 민선 1기, 2기, 4기, 7기 봉화군수로 재직하면서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 유치 노력과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축구교실을 활성화하는 등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엄 군수는 “봉화군은 작은 도시지만 앞으로도 축구 인프라 구축, 각종 축구대회 개최,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육성시스템 강화 등을 통해 축구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봉화군은 군민건강증진과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체육관, 수영장, 볼링장 등을 갖춘 복합형 건축물인 봉화군민체육센터를 오는 7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하고 있다. 봉화복합스포츠 단지 내에는 축구전용경기장 1면을 추가 조성 중이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강승수 구미시의회 운영위원장 경북의정봉사대상 수상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제12회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강 위원장은 구미시 고아읍을 지역구로 활동하는 3선 의원으로 구미시 현안사항에 대한 조정자 역할을 맡고 있다.그는 고아생활체육센터(수영장), 고아 소도읍 육성사업, 고아 인노천 하천정비사업 등을 통해 원호지구-낙동강체육공원 간 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향상에 기여했다.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아 제2 농공단지 조성사업의 중단 없는 사업추진과 분양가 인하방안을 촉구했다.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구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경로당 설치 및 개보수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의 의원발의를 통해 의욕적이고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강 위원장은 “지난해 5월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 대상 수상에 이어 경북의정봉사대상까지 지난 한 해 시민들로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달서구민 체육시설인데 달서구청은 나 몰라

대구 달서구민을 위한 종합 생활문화체육 인프라인 ‘웃는얼굴아트센터’(이하 아트센터) 수영장에 몇 달째 곰팡이가 생기는 등 관리상태가 엉망이지만, 사실상 최종 관리 책임자인 대구 달서구청은 위탁운영 업체 탓만 하며 ‘나 몰라라’해 이용객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아트센터는 문화시설과 도서관, 수영장 등을 갖춘 공공시설로 달서구청이 건립한 후 달서문화재단에게 위탁운영을 맡겼다.달서문화재단은 2018년부터 3년간 A 업체에게 아트센터의 수영장에 대한 운영권을 넘겼지만 이곳저곳에서 말썽이 발생했다.수영장 곳곳에 곰팡이가 피고 타일이 깨져 있는 등 이용객이 불쾌할 만큼 지저분하게 방치되고 있지만, 청소인력 조차 없는 상황이다.수영장 이용객 김창석(36·가명)씨는 “수영장 곳곳에 곰팡이와 녹물이 생기는 등 위생적으로도 엉망”이라며 “탈의실과 샤워실 등에는 청소 인력도 없어 머리카락이 쌓여 있고 바퀴벌레를 본 적도 있다”고 말했다.또 “구청에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불편을 호소했다.어찌된 일인지 달서구청은 ‘계약상 입찰을 통해 수영장 운영권을 가진 A 업체가 할 일’이라며 뒷짐을 지고 있다. 구청이 책임져야 할 일이 아니라는 얘기다.구청 관계자는 “계약 당시 A 업체가 샤워실과 탈의실 등 수영장 운영에 관한 직접적인 유지·보수를 하기로 했다”며 “각종 문제점을 A 업체에 전하고 시정명령을 했지만, A 업체가 이를 거부하고 있다”며 어쩔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다.이에 대해 이용객은 물론 구청 내부에서도 구청의 무책임한 대처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아트센터는 달서구청이 건립한 공공시설이며, 아트센터를 위탁운영하는 달서문화재단도 달서구청이 출연한 기관이기 때문이다.이 같은 이유를 근거로 달서구청의 관련부서 직원은 “달서문화재단이 A 업체에게 아트센터의 일부 시설물인 수영장에 대한 운영권을 줬더라도, 달서구청이 수영장 관리에 대한 최종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며 구청의 주장을 반박했다.이용객들도 “최종 관리책임이 있는 구청이 이용객의 불편을 방치하면 누가 구청의 행정을 믿고 따르겠냐”고 반문하기도 했다.이용객 등의 반발이 거세지자 달서구청 관계자는 “2020년에 아트센터 리모델링을 할 예정이다”며 “A 업체 대표에게 시정명령을 내리겠다. 또 다시 불응할 경우 구청이 직접 나서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달서구청은 내년 6~7월 웃는얼굴아트센터 수영장 개보수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준공... 본격 가동

경북도는 10일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 1424번지에 2천97억 원을 투자(BTO)해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을 준공했다고 밝혔다.환경에너지종합타운은 하루 불에 타는 폐기물 390t과 음식물류폐기물 120t을 처리하고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열과 가스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이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북부권 11개 시·군에서 개별처리 하는 경우 보다 연간 100억 원 정도의 처리비용 절감을 예상하고 있다.또 어린이와 청소년의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100m 높이의 전망대에서는 휴식과 신도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2021년 12월에는 환경에너지종합타운 내에 수영장, 헬스장, 찜질방 등 주민편익 시설을 준공해 인근주민들에게 개방한다.‘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의 명칭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시설로 자리 매김하고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맑은누리파크’로 변경하고 전망대는 ‘맑은누리타워’로 결정했다.아울러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이중 삼중으로 철저한 방지시스템 가동하고 환경오염 배출량을 최소화하며, 대기오염물질 측정값(TMS)은 시설 정문전광판을 통해 주민들에게 상시 공개한다.도청신도시에는 대기오염측정망 옥외전광판 설치가 완료되는 2020년 3월부터 대기오염물질 측정값(TMS)을 표출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도시와 11개 시·군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가 가능해졌고 지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유아, 초등생 생존수영 등 물 적응력 높인다

대구지역 유치원생과 초등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등 물에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환경이 확대되고 있다.대구시교육청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수영실기 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1월말 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수영장을 완공하고 연내 개장할 계획이다.농업마이스터고 수영장이 개장하면 대구에는 2014년 세월호 사고 이전 보유하고 있던 학교 수영장 5곳 외에 추가로 2014년 대구세명학교, 2018년 평리중학교, 2019년 새본리중학교, 문성초등학교(이동식수영장)까지 모두 10곳의 학교 수영장을 보유하게 된다.수영실기교육은 초등학생의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교육부 지침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일괄 시행되고 있다.대구교육청은 2014년 수영실기수업을 시범 실시한 뒤 2015년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본격 시작했고, 올해는 초등학교 전학년으로 확대했다.3~5학년은 전체 학생, 1, 2, 6학년은 희망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6만2천여 명이 10시간씩 교육을 받고 있다.10월 현재 대구시교육청 수영실기교육에 활용된 수영장은 전체 30곳이다.동촌초, 수성초, 대봉초, 문성초, 새본리중, 평리중, 대구체고, 학생문화센터와 세명학교 등 대구교육청 보유 수영장 9곳에 인근 73개 교 2만897명이 이용하고 있다.지자체 보유 수영장 8곳에 73개 교 1만5천912명, 사설 수영장 13곳에 83개 교 2만5천865명이 활용하는 등 모두 6만2천674명 학생이 활용중이다.2014년 4천300여 명이 참가한 수영 실기수업은 5년 만에 6만2천674명으로 껑충 뛰게 된다.연내 개장하는 농업마이스터고 수영장은 2020년부터 인근 10여 개 초등학교 2천500여 명 학생의 수영실기교육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초등생과 별개로 유치부에서도 생존수영 등 물에 대한 유아들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올해는 서변유치원과 문성초 병설유치원 등 공립 2곳을 비롯해 반디·문화·은초롱·용산·신영유치원 등 사립 5개 유치원까지 모두 7개 유치원에서 생존수영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들 유치원은 만 5세 아동을 대상으로 지자체 및 사설 실내수영장, 유치원 자체 수영장 등을 활용해 도구없이 물에 뜨는 방법을 비롯해 페트병이나 과자봉지를 활용해 물에 뜨기 등 10회 내외의 실기 중심 교육을 펼치고 있다.구체적으로 1단계에서 수영 이론교육을 한 후 2단계에는 물에서 간단한 게임을 하거나 숨을 차는 방법, 눈 뜨기, 기초 호흡과 엎드려서 땅 짚고 헤엄치기 등 물과 친해지는 활동을 하게 된다.이후 구명조끼를 착용한 뒤 물속에서 누워 뜨거나 이동하기, 체온유지 방법, 물건을 이용해 물에 떠보기 등을 배우게 된다.대구시교육청 임오섭 체육보건과장은 “농업마이스터고 수영장 개장 이후에도 원활한 수영실기교육을 위해 수영장 이용 학생수 등을 종합 검토해 수영장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산시 하계운동 전지훈련지로 주목

경산시가 하계운동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각종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16일 경산시에 따르면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농구·배구·핸드볼·배드민턴 경기를 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 수영장,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럭비구장, 궁도장 등 스포츠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돼 전지훈련지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스키(알파인) 청소년 대표팀 선수 15명이 지난 6일 하계 합숙훈련을 위해 기본 체력강화 및 기초기술 훈련에 들어가 오는 25일까지 19박20일간 훈련을 한다.또 제주도 서귀포시청 육상팀을 비롯한 4팀 40여 명의 선수가 경산을 찾아 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 경북체고, 영남대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 밖에도 전국에서 각종 선수단이 경산에서 훈련하고 싶다는 연락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경산시는 스포츠 시설뿐만 아니라 주변 대도시와 연계 도로망이 정비된 것도 선수들의 하계 훈련지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경산시민운동장은 제2종 육상경기장으로 400m, 8레인 육상 트랙이 잘 갖춰져 육상 전지훈련장으로서 손색이 없다.특히 경산실내체육관은 기후 조건과 상관없이 실내에서 경기와 훈련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사계절 냉난방 사용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체육훈련시설이 제대로 갖추고 있어 전국에서 하계운동 전지훈련지로 알려져 선수단이 몰리고 있다”며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시설관리로 경산을 방문하는 전지훈련팀이 만족한 훈련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안실련, 수영장 사다리 안전기준 마련 촉구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안실련)이 23일 성명서를 내고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국내 수영장 사다리 안전기준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대구안실련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수영장 사다리에 팔이 끼는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기백군의 사고와 관련해 동종 사고 예방을 위해 조속한 시설 개선과 안전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대구지역 수영장 표본조사 결과 어린이용으로는 부적합한 함몰형 구조의 사다리가 설치된 수영장이 여러 곳 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대구시는 전문가와 함께 전수 실태조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대구안실련이 지역 내 수영장 28곳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한 결과 끼임 사고 위험성이 우려되는 구조인 돌출형 및 함몰 봉 구조의 수영장은 12곳으로 조사됐다.또 벽면 수직 사다리를 설치한 수영장이 8곳, 사다리 미설치 5곳, 조사를 거부한 곳이 3곳 등이었다.대구안실련은 이에 일명 수영장 사다리 설치에 대한 안전강화 기준 법안인 일명 ‘이기백법’ 제정을 촉구하기도 했다.법안 내용은 △어린이 및 유아용 시설에 대한 기준 마련 △수영장 계단, 핸드레일 및 가드레일 기타 설치 기준 △어린이 및 유아 등의 인체측정학 측면 근거 마련 등이다.한편 지난 2월18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수영장에서 이기백(12)군의 팔이 이곳에 설치된 사다리에 껴 물속에서 혼수상태로 발견돼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워터파크 개장이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2일 오후 대구 달성군 가창면 스파밸리 워터파크를 찾은 시민들이 야외 수영장 파도풀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경주 화랑마을에 체험형 수영장 조성

경주시가 화랑마을에 체험형 수영장을 조성해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으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8일 화랑마을을 방문해 체험형 수영장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랑마을 체험형 수영장은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전모험시설과 어린이놀이터 등이 있는 곳에 7월 개장을 계획하고 한창 공사 중이다. 수영장은 전체 부지 2천253㎡에 원형풀과 반원형풀, 미니 워터 슬라이드 등 3개소로 수영장 면적 366㎡, 편의시설로 탈의실과 샤워실, 화장실 등을 100여m²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화랑마을 수영장은 여름에는 체험형 수영장으로, 겨울에는 썰매장으로 활용해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주시는 화랑마을과 경주교육지원청이 관학 교류협력 체제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영장을 비롯한 청소년수련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의 정신과 신체를 단련하는 수련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권혜경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역사문화 도시 경주에 걸맞은 청소년 수련시설이 하나씩 마련되고 있어 교육기관에서도 환영한다”면서 “인성교육을 겸한 다목적 교육시설로 활용방안을 연구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체험형 수영장 공사장을 방문해 화랑마을 촌장(박원철)으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생존 수영과 응급구조 교육 등 수련프로그램에 최적화된 시설로 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한국도로공사, 수영장 김천시민에게 개방 …내달 2일 완전 개장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한 협력사업인 ‘혁신김천 한국도로공사 수영장'이 보강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5일 개장식을 가졌다.완전 개장은 다음달 2일이다.수영장 시설은 총면적 2천㎡로 성인풀 25m, 6레인과 별도의 유아용 풀도 80㎡의 규모다. 이번 도로공사의 수영장 개방은 정부의 공공자원 개방 및 공유 정책에 동참하는 한편, 정주여건을 개선, 혁신도시의 조기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그동안 김천시와 도로공사가 꾸준히 협의한 끝에 결실을 맺었다.양측은 지난 3월까지 한국도로공사 수영장 개방을 위한 실무협의와 수영장 기능복원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시범운영을 통해 최종점검을 마쳤다.개장은 다음달 2일 예정으로 지난 15일부터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수영장 운영적자비용 공동부담 등 그동안 수영장 개방을 위한 김천시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조기에 개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수영장 개방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온 한국도로공사의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김천발전을 이뤄나갈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지역발전에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개장식에 앞서 수영장 운영에 따라 발생하는 적자비용에 대해 50%씩 공동부담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특수교육지원센터 22일까지 수영장 시설 점검

대구특수교육지원센터는 22일까지 수영장 시설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안전운영을 위한정비에 들어간다. 수영교사 5명과 기계실 관리자 2명의 주도하에 이뤄지는 수영장 시설 정비는 조명 후면부 페인트 도색 작업, 탈의실 락커 점검, 고압 세척기를 활용한 수영장 바닥 물 때 제거, 노후 된 샤워기 교체 작업, 각종 수영용품(구명조끼, 킥보드, 헬퍼, 아쿠아봉 등) 정비 및 안전점검 등으로 진행된다. 수영장 시설정비는 매년 3월, 8월 이뤄지는 정기 작업으로 이번에는 특히 조명 후면 부 페인트 도색 작업과 노후 된 샤워기 교체 작업이 추가됐다.페인트 도색 작업과 샤워기 교체 작업을 통해 보다 쾌적한 수영장 실내 공간과 샤워시설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특수교육지원센터 수영장은 장애학생 뿐 아니라 비장애학생 생존수영, 방학 중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영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포항 장량체육 행정복지센터 개관

포항 장량국민체육센터 및 장량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4일 이전 개소했다. 양 센터는 국비 34억 원과 시비 193억 원 등 총 22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만7천403㎡ 부지에 연면적 6천415㎡ 규모로 준공됐다. 장량국민체육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25m 길이의 6레인 수영장과 유아풀을 비롯해 다양한 구기 종목을 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 및 복합공간이 들어섰다. 행정복지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지역 주민 민원업무 처리를 위한 사무실과 다목적실, 회의실 등을 갖췄다.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은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며, 앞으로 2개월간 무료로 개방된다. 포항시는 당초 북구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을 갖춘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인구 급증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함께 추진했다.장량동 인구는 지난 2월 현재 7만 2천여 명으로 포항에서 가장 큰 신도시 지역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행정복지를 실현에 따른 체육문화복지 으뜸 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