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경북 경찰 위로 줄이어

코로나19 관련 비상근무 중인 경찰을 응원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마스크와 성금은 물론 정성이 담긴 손 편지까지 다양하다.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예천경찰서 호명지구대를 찾은 한 어르신이 자신의 아들도 같은 계통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 경찰관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마스크 50개를 전달했다.지난 16일에는 칠곡경찰서 북삼지구대에 고사리 손으로 직접 쓴 손 편지(익명)와 마스크 10개를, 같은 날 영천경찰서 동부지구대에는 초등학생이 마스크 15개와 초코바 20개를 들고 방문했다.또 17일에는 영천경찰서 역전파출소에 어르신이 방문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손 편지와 마스크 5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포항남부경찰서 상대지구대에는 초등학생 자매가 찾아와 ‘경찰관 아저씨 건강을 응원’하는 손 편지와 마스크 28개를 놓고 가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경북경찰청은 전 직원이 모은 성금 2천341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하기도 했다.박건찬 경북경찰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손 편지와 마스크, 성금을 들고 지구대와 파출소를 찾아줘 너무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선물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의 빠른 극복과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조재구 남구청장, 자가격리 구민에게 손편지 전달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자가격리 중인 주민들에게 직접 쓴 손 편지를 전달했다. 편지에는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남구청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는 메시지로, 남구청장이 직접 쓴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다.이 편지는 자가격리자 담당 공무원이 자가 격리 중인 구민 2천692명에게 배부한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구민들을 위해 희망의 메시지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면 좋겠다”며 “코로나19 사태가 빠른 시일 내 안정될 수 있도록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