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전국리사이클센터, 저소득가정에 세탁기 1천대 전달

경북도가 지난 22일 다목적홀에서 전국리사이클센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가정에 세탁기 1천 대를 전달하는 ‘코로나19극복, 클린세탁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세탁기 기탁증서 수여는 전국리사이클센터를 대표해 도내 업체인 영천알씨 허성필 대표이사가 세탁기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기탁했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 세탁기를 도내 저소득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인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전달했다.전국리사이클센터는 폐가전제품을 무상 수거 후 분해, 해체, 파쇄작업을 거쳐 재활용 원료로 재생산하는 친환경기업이다. 전국 9개 센터를 통해 2015년부터 6천100여 대의 세탁기를 기탁해오고 있다.도는 이날 세탁기 기탁행사에 재능기부로 따듯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준 가수 김경호, 전 농구선수 우지원, 전 축구선수 송종국 등 연예·스포츠 스타 9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한편 경북도는 폐 전기·전자제품의 한정적 회수를 통한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해 시장군수협의회와 센터 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마디신통의원 동부동에 저소득 돕기 성금 기탁

경산시 계양동 마디신통의원(원장 구재홍)이 16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동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성주 농민 “올해도 첫 수확한 벼 이웃과 나누렵니다”

첫 수확한 벼를 매년 지역 저소득층에 나눠주는 농부가 화제다.성주군 용암면 신송리 들녘에서 지난 4일 조용수(61)씨가 조생종 벼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첫 수확했다.조씨는 1999년부터 20여 년간 매년 추석 전에 벼를 수확해 35개리 마을회관 및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햅쌀을 기증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햅쌀을 지역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조용수씨는 “올해 50여 일간 이어진 장마와 폭우, 태풍으로 걱정이었는데 예년과 같이 조기 수확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코로나로 인해 힘든데 농사까지 망쳤다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계명대 동산병원-대구 달서구청, 달서구민 건강UP 사업

계명대 동산병원이 대구 달서구청과 함께 ‘달서구민 건강UP’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대구 달서구 지역민 중 매년 10명씩 선정해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9월1일부터 2022년 10월31일까지 3년간 시행된다.사업 대상자 선정은 달서구청이 맡고, 동산병원은 사업기간동안 의료상담 및 의료비를 지원한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의료혜택에 소외된 저소득 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청송, ‘스마트팜’ 활용 지역 신소득 작목개발 박차

청송군 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팜 하우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작목을 시험 재배하는 등 신소득작목 발굴에 적극 나섰다.이는 기후와 소비자 선호도, 노동력 부족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다.청송농기센터는 이를 위해 2018년 국비를 확보해 농기센터 내 770㎡ 면적에 아치형 지붕 한 개(1-2W형) 3연동 스마트팜을 조성했다.이곳에서 과수류 5종(시나노골드·사과자근대목·샤인머스캣·한라봉·비파)과 과채류 7종(메론·수박·가지고추·바질·딸기·아이스플랜트·스피아민트) 등 12작목을 시험 재배하고 있다.이를 통해 지역 접목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사과자근대목 양액 재배는 바이러스무독대목 대량 생산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또 포도(샤인머스캣)와 체리, 석류, 산초, 눈개승마 등 다양한 작목 시범 사업을 통해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작목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에 적합한 청송형 스마트팜 시스템과 농가에서 실질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유망 작목을 발굴해 농가의 새로운 활력을 개척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신소득작목을 개발해 지역 농업의 수입구조를 안정화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