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병원 환자들,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치료…결과 주목

청도 대남병원에 남아 코로나19 치료를 받아오던 정신환자들이 늦었지만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치료를 받게 돼 결과가 주목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청도 대남병원에서 치료 중인 정신질환자 60명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고자 전날부터 순차적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곳 환자들의 특수성과 부적합한 의료시설 등을 이유로 중대본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송 치료를 요구한 지 꼭 일주일만의 조치다.경북도 방역당국도 이날 “대남병원 중증 환자 6명과 경증 환자 12명 등 18명이 전날(26일) 오후 길병원과 충남대병원, 그리고 국립건강정신센터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확인했다.중대본은 이날도 중증 환자 4명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하는 등 19명을 추가로 이송했다.중대본은 “국립정신건강센터에 병동을 확보하고 전문 의료인력과 치료 장비를 추가 투입해 조속한 시일 내에 모든 환자를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한다”고 밝혔다.앞서 중대본은 지난 22일 대남병원 확진환자 90명에 대한 코호트(특정질병 노출환자와 의료진을 동일집단으로 묶음) 격리 치료를 결정했다.그러나 전날까지 중대본에 이송 치료를 건의해온 이 도지사는 다음날인 2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관련 영상회의에서 국립건강정신센터 등 국가 시설 치료를 거듭 요청, 당일 6명의 환자가 충남과 수도권으로 옮겨졌다.중대본은 지난 25일 정신병동에서 치료 중인 환자들을 일반병동으로 재배치하는 등 해당 병원에서의 치료를 고수해왔다.그러나 지난 26일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과 국립정신건강센터 전문가들의 현장평가에서 음압시설이 없고 전문인력이나 전문치료장비 등 치료 환경이 부적절하다는 결과가 나오자 이날 전격 이송을 결정했다.경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대남병원과 관련해서는 지난 19일 확진자 2명이 나온 이후 27일 오전 기준으로 총 112명(정신병동 95명, 일반병동 1명, 종사자 9명, 사망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이 가운데 중대본은 지난 22일 경증 환자 90명에 대한 코호트 격리를 결정, 치료를 해왔으나 중증 환자들이 늘면서 부분적으로 이송을 해왔다.나머지 환자들은 동국대경주병원, 부산대병원, 충남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육병원, 한림대성심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도 대남병원에는 세계의 이목이 집중돼 있어 이것이(환자 치료) 엉망으로 되면 우리나라의 보건행정을 세계적으로 자랑할 게 없을 것”이라며 “100% 치료가 잘 되는 상황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동국대경주캠퍼스 4년 연속 일자리센터 우수 평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4년차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전국 105개 대학에서 시행 중인 대학일자리센터는 매년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에서 평가를 실시한다.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진로 및 취·창업 관련 정규 교과목을 학과별 전공필수로 구축하고, 학과별 교육요구 조사를 반영한 ‘찾아가는 진로취업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체계적 경력 개발을 뒷받침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지역사회와 함께 지역 청년 진로·취업·창업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지역 청년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프로그램 참여유도와 청년고용정책 홍보로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김신재 동국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5년 사업기간 중 3회 이상 ‘우수’ 평가를 달성해 1년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며 “올해도 통합학생경력관리시스템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더욱 체계적인 경력개발을 통해 조기 진로를 설정하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평가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지역 청년고용지원서비스 및 청년 체감도, 연차별 개선 및 유지 등 4개 영역 21개 지표를 바탕으로 서면검토와 면담 현장실사를 종합해 우수, 보통, 미흡 총 3등급으로 나눠 평가한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상주농기센터, 조경용 봄 꽃 배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때 이른 봄꽃을 선보인다.상주농기센터는 지난해 10월 파종해 겨울 동안 정성스럽게 가꾼 조경용 봄꽃을 읍·면·동사무소에 배부, 심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에는 3월초에 심었지만 올해는 기온이 높아 1주일가량 앞당겼다. 이달 말까지 꽃 심기가 마무리되면 시민들은 아름다운 봄꽃을 즐길 수 있다.현재 심고 있는 있는 꽃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팬지, 비올라, 데이지, 석죽 등 6종 22만 그루다.상주농기센터가 운영하는 꽃모 포장에서는 1년 4기작으로 계절에 알맞은 꽃을 생산, 보급하고 있다.손상돈 상주농기센터 소장은 “상주 시민뿐 아니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밝은 상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봄꽃을 심는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지식재산센터,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 모집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24일부터 2020년도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IP나래 지원사업은 창업일로부터 7년 이내 또는 전환창업일로부터 5년 이내인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 중,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대상이다. 기업의 R&D(연구개발)단계부터 제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지원한다.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사업신청 기술의 구체화 작업을 통한 선행기술 조사·분석, 경쟁사 분석, 공백기술 도출, 분쟁대응 전략 제시, 임직원 대상 지식재산권 교육, IP업무 관리 방법 및 유관지원기관 지원사업 연계 등의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지난해 24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 결과 매출액은 656억 원으로 전년(414억 원) 대비 58% 상승했다. 또 연구개발비용 17% 상승, 고용창출 22% 상승, 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계 37건의 성과를 얻었다. 대구지식재산센터 최정호 센터장은 “창업 초기기업은 사업아이템 도출과 기술 보호를 받고 싶으나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있어 사업을 통해 기술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한 R&D 전략과 비즈니스 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 4년 연속 우수 대학에 선정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최근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최고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지원 기능을 통합하고 대학생 및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 안내 및 고용센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는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시범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대구지역의 거점 센터로서 지역의 다양한 유관기관, 기업체 및 대학과의 청년 고용 거버넌스 구축해 왔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역의 실업률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센터는 △대학 리크루트 투어 △청년고용정책 홍보 치맥 페스티발 △지역 대학 연합 취업캠프 △달구벌청년센터 연계 취업지원 프로그램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설명회 등 취업준비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또한 계명대 창립 120주년을 맞아 120여명의 졸업 동문으로 구성한 계명진로취업멘토단을 운영하기도 했다. 취업멘토단은 만 40세 이하의 졸업생으로 구성돼 재학생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제공해 재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특히 멘토단에게는 멘토 위촉장을 수여해 보다 책임있는 멘토링을 담당하게 해 효과를 높여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이 밖에도 △밀착형 학생 지도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슈퍼루키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우수 기업체와 함께하는 취업 한마당 행사 등 진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계명대는 이미 2018년에 3년 연속 우수 대학 선정으로 2021년 2월까지였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기간에 이어 1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바 있으며, 지난해 청년드림대학 평가 중 순수 학생 지원 역량 평가에서 전국 1위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이성용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업하여 청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한국감정원,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 신고센터 운영

한국감정원은 집값담합 등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를 금지하는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 신고센터’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설치·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카페 등)를 통한 가격담합 등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에 대해 국민 누구나 신고 가능하다. 국민의 원활한 신고센터 이용을 위해 교란행위 유형 및 신고‧접수 절차 등에 대한 상담 콜센터(1833-4324) 및 전용홈페이지(cleanbudongsan.go.kr)도 운영한다. 다만 무분별한 신고로 인한 신고센터 운영의 실효성이 약화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인터넷 신고 시에는 개인별 통합인증 접속을 의무화하고, 교란행위에 대한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접수된 담합행위는 해당 시·도지사 및 등록관청에 통보해 조사 및 조치를 의뢰할 예정으로 담합행위 등의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은 국토부 내에 설치‧운영 예정인 ‘부동산시장불법행위 대응반’을 통해서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0년 여성직업교육훈련생 모집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0년 여성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받는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훈련생을 선발한다.훈련생에게는 수강료와 교재비, 자격증 취득비 등을 국비로 지원한다.이번 직업교육훈련은 기업 맞춤형 웹툰디자인 실무자, 세무회계사무원, 온라인디자인마케터, 사회복지사 실무 과정 등 4개 과정이 진행된다. 다음달 16일 개강, 9월4일까지 운영된다.기업 맞춤형 웹툰디자인 실무자 과정은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료 후에는 웹툰 기업에 바로 채용할 기회가 제공된다.또 사회복지사 실무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나 경력단절을 겪는 여성에게 행정과 현장실무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사회복지기관으로 취업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직업교육훈련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및 경산소식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53-667-6876~6882.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평생교육 수강생 13일부터 모집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역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 제공을 위해 13일부터 ‘2020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행복한 미래를 여는 평생교육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상반기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오감발달 종이 조형놀이 등 4개 강좌, 초등학생 대상 피지컬 코딩 교실 등 5개 강좌, 일반인 대상 시낭송의 즐거움, 소통을 위한 실전스피치 등 12개 강좌 등이다.또 어르신 대상 동양철학 깊이읽기(맹자) 등 5개 강좌, 학부모 대상으로 그림책 하브루타, 인문교육지도사 자격과정 등 5개 강좌 등 총 31개의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개강은 다음달 10일이다. 수강신청은 경북교육청정보센터 홈페이지(www.gbelib.kr/geic)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053-810-9931~2.손경림 경북정보센터관장은 “지역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 제공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