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일 차기 한국당 경북 도당 위원장 선출 ‘도로 친박당’ 우려

TK(대구·경북) 한국당의 내년 총선 지휘봉을 쥘 차기 대구·경북시·도당 위원장이 가시화 되면서 지역정가가 출렁이고 있다.이달말을 깃점으로 최종 결정될 차기 시·도당 위원장들 모두 대표적 법조관련, 친박계 인사들로 '도로친박당'을 연상케 하는 의원들이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지역정가는 당장 정권 재탈환을 둔 한국당의 절대 절명의 내년 총선이라는 점을 감안해 보면 TK 한국당의 암울한 현 주소를 보여주고 있다는 우려 목소리를 내고 있다.선수·연장자 순으로 이어져 오던 시·도당 위원장 선출 관행이지만 내년 총선을 앞둔 이번 시·도당 위원장 선출 자체에 대해 지역 한국당 의원들은 장고와 격론을 벌여서라도 내년 총선에 걸맞은 신뢰성있는 사령탑을 내야 한다는 얘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하지만 20일 경북지역 한국당 의원들은 만장일치로 초선의 최교일 의원(영주문경예천)을 차기 경북도당위원장에 선출하면서 도로친박당행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됐다.최 의원의 뉴욕 출장 스트립바 논란이 숙지지 않은데다 지역구 관리 측면에서 예천군 의원 폭행 사건 등 크고 작은 일들이 비일비재 하다는 점에서 이미 리더십에 의문을 보내는 이들이 적잖은 상황이다.이 때문에 이날 선출된 최 의원도 문제지만 이를 선택한 한국당 경북 의원 모두에 대한 신뢰성 측면에서 지역민들의 따가운 눈총도 예상된다.차기 대구시당 위원장직을 노리는 정종섭 의원(동구갑)에 대한 정가의 시선도 차갑다.지역정가 관계자들은 관례 대로 시당 위원장직 수순에 따라 정 의원 차례가 다가 왔지만 올초 한국당내 인적쇄신 당자자로 지목됐다는 점에서 정 의원 스스로 고사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일각에선 정 의원이 내년 총선 한국당 공천을 위한 최상의 노림수로 차기 시당위원장직을 택했다라는 얘기까지 나돌고 있다.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동구청장 공천 논란을 빚은데 이어 지역구내에서 지난 총선 맞상대 였던 류성걸 전 의원과의 한국당 입당과 당협 위원장 공모를 둔 조직간 갈등 국면 등 순탄치 못한 리더십부재도 도마위에 오를 전망이다.오는 27일 한국당 의원 연찬회를 통해 최종 결정될 차기 대구시당 위원장이 누가 되는냐에 따라 대구 민심 변화도 예상된다.지역정가 관계자는 “친박 인사들의 TK 총선 사령탑은 한국당의 혁신과 모양새가 다르다”면서 “내년 총선에서 전석을 석권하지 못할 경우 한국당의 전국적 승리도 물건너 간다는 점에서 차라리 재선 이상의 중진급 의원들이 총선의 대표 얼굴로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예술대, 정상화 기대-학교법안 전문 예술인을 CEO로 선출

오랫동안 교내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대구예술대학교(총장 허 웅)가 전문예술인이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되자 경쟁력을 갖춘 대학정상화에 큰 희망을 걸고 있다. 학교법인 세기학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전문예술인 출신인 김정길(79)씨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학교법인 세기학원 대구예술대는 1992년 ‘예지와 창의를 추구하는 인간’으로 성장시키고자 설립된 한강이남 최초의 예술대학교로, 21세기 문화·예술컨텐츠를 선도할 인재양성에 매진해 왔다. 하지만 최근 이 대학교와 대구예술대교수협의회(이하 교협)가 A교수 죽음의 원인을 두고,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며 내홍을 겪는 등 대외적인 이미지까지 추락하는 큰 상처를 입고 있다. 대구예술대는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정원감축과 재정지원 등이 제한되는 진단제외 대학으로 지정됐다. 이로 인해 오는 2021학년도까지 정원을 7% 줄여야 하고, 일반재정지원 등 각종 재정지원도 제한돼 대학운영의 기로에 직면하고 있다. 또 내년부터 서양과와 교외실용음악과 등 2개 학과는 학생 모집이 중단돼 폐과수순을 밟지 않느냐는 위기의식 마저 나돌고 있다. 이처럼 대학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시각디자인과 A교수가 극단적 죽음을 선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두고 대학과 교협이 서로 잘잘못을 따지는 사이, 학교전체가 또 다른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사태로 번졌다. 교협측은 “대학교가 A교수에 대해 갑질 횡포와 마녀사냥식 조사로 인해 일어난 사고”라며 대학 측에 해명을 요구하는 등 반발했었다. 이에 대학측은 “교협이 대학발전과 교수권익보호라는 명문을 앞세워 임금인상 및 비정년교수의 정년화 요구 관철을 위해 대학과 교원, 학생들 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과정에서 A교수가 희생양이 됐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대학교와 교협의 서로 다른 주장으로 인해 양쪽의 대립은 극에 달했고, 결국 법정문제로 비화되고 있다. 대학교는 “A교수의 죽음은 절대 대학교의 잘못이 아닌, 교협이 진실을 왜곡해 벌어진 사태”라며 전 교협의장 K교수 등 2명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대학교는 “교협이 학교사태의 진실을 왜곡한 언론제보에 따른 보도로 대학이 대외적인 이미지가 크게 실추된 것에 자괴감이 든 전 B 세기학원 이사장도 스트레스로 지난 7월 유명을 달리하는데 일조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협은 더 이상 이율배반적인 행태와 동요 죽음마저도 자신들의 부정한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한 선전도구로 이용하지 말고, 작금의 어려운 대학의 현실을 해결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교협소속 B교수는 “본대학 교수와 직원들은 도시근로자 최저생계비도 안되는 열악한 임금환경에서 근무로 인한 사기저하 등 다양한 문제를 대학교가 빌미를 제공해 발생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대학사태가 혼미를 거듭하며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최근 학교법인 세기학원이 전문 예술인인 CEO를 새로운 이사장으로 선출하자 파국을 걷고 있는 예술대가 정상화 물꼬가 터일지 기대되고 있다. 학교법인 세기학원 관계자는 “새 이사장은 전문 예술인 출신이라, 예술인 양성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교협과 소통으로 현 사태의 해결할 방안을 찾고,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예술대가 되도록 노력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 웅 대구예술대 총장은 “그동안 대학과 교협 간 불협화음으로 우리 대학 교육은 과거에 머물러 있다. 아울러 대학 이미지 또한 크게 추락했다”며 “불투명하고, 혼란스러운 시대를 맞아 예술대를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권영진 대구시장 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선출

권영진 대구시장이 제13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권 시장은 24일 오후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전국 시·도지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42차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취임했다.권 시장은 앞으로 1년 동안 협의회를 이끌어간다.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는 1999년 1월23일 설립됐다.권 시장은 “성숙한 지방자치와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김재원 의원 대구시장 패싱 갑질일까?

지난 5일 20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출된 지역 출신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3선,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이 최근 본의아닌 갑질(?) 논란에 휩싸여 눈길을 끌고 있다.본격적인 예산철을 맞아 김 위원장을 찾아 예산지원 요청을 하려는 TK(대구·경북) 광역·기초단체장들에게 지역구 의원 또는 시도당 위원장, 예결위원과 같이 와야만 만나주겠다는 단서를 달면서다.실제 김재원 예결특위위원장은 선출과 동시에 난관에 봉착한 TK의 예산확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기대치를 낳으며 TK 각 지자체 단체장들의 예산 지원 요청이 쇄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김 위원장의 국회 추경 심사 일정과 개인 일정이 맞물리면서 23일 현재까지 김 위원장과 만남을 가진 지역 단체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황천모 상주시장 등에 불과하다.이들 중 김 위원장의 지역구인 황 시장을 제외하고 김 위원장과 단독회동한 단체장은 없다.이철우 도지사의 경우 경북지역 의원을 동반한 채 만났고 이강덕 포항시장 역시 지역구 김정재 의원 등과 함께 예산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댄 것으로 알려졌다.이 과정에서 최근 김 위원장과 만남을 위해 서울을 찾은 권영진 대구시장의 경우 김 위원장과 회동이 불발됐다.김 위원장의 바쁜 일정때문이 아니라 지역 의원과 함께 자리를 하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됐다.공교롭게 대구지역 정태옥·정종섭 예결위원과 곽대훈 시당 위원장 등이 이날 모두 대구에 머물면서 지역 의원과 함께 하지 못한 권 시장은 결국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뒤로 미뤄야 만 했던 것.지역 정가는 이를 두고 김재원 위원장의 갑질(?) 아니냐는 얘기들이 나돌고 있다.그러나 예산 확보 최일선에 나선 지역 국회의원들을 배제한 채 자치단체장과의 단독 만남은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는게 김 위원장의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그동안 국회와 지역을 오가며 예산확보에 전력을 기울인 지역구 의원들이 정작 예산을 확보하고도 그 공로는 광역·기초 단체장들이 모두 차지해 온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는 논리다.국회 예결위원장을 찾아 사진 찍고 생색내는 단체장들의 1회성 쇼를 철저히 배제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는게 지역 정가 관계자의 전언이다.김 위원장은 이와관련, “지금까지 포항시장 경북지사 강원지사 상주시장 등을 만났을 뿐 아직 찾아온 분은 없다”면서 “권 시장이 찾을 당시에는 밖에 있어 만나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국외연수 파문으로 공석이던 예천군의회, 의장에 신동은 의원 선출

해외연수 파문으로 공석이 된 경북 예천군의회 의장에 초선인 신동은(63·자유한국당) 의원이 선출됐다. 예천군의회는 22일 연 임시회의에서 내년 6월까지 전반기 의장으로 신동은(자유한국당) 의원을 선출했다. 투표결과 전체 의원 7명 중 6명이 찬성, 한 명이 기권했다. 군 의장 자리를 놓고 애초 신향순 부의장과 조동인 의원등 3명이 거론돼 경선까지 예상됐지만, 전날 의원들은 비공식 간담회를 열고 이견을 좁혀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은 신임 의장은 “실추된 예천군의 명예와 군민들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진정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뼈를 깎는 심정으로 온힘을 쏟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예천군 의회는 이형식 전 의장이 사퇴함에 따라 의장직은 3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예천군의회는 지난 4월19일 임시회에서 작년 12월 미국·캐나다 연수 때 군의원이 가이드를 폭행하는 등으로 물의를 빚은 데 책임을 지고 당시 이형식 의장이 낸 사퇴서를 수리했었다. 신임 신동은 의장의 전 반기 잔여 임기는 내년 6월 31일까지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민주당 경북도당, 선출직 공직자 및 핵심 당직자 워크숍 열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19일 팔공산 에밀리아 호텔에서 ‘2019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선출직 공직자 및 핵심 당직자 워크숍’을 열고 내년 4·15 총선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이 ‘2020년 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전략 방안’, 김민석 전 민주연구원장이 ‘정국현안과 총선전망’, 박성민 민 컨설팅 대표가 ‘전략없이 승리없다’, 민주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문병주 박사가 ‘더불어민주당 강령과 문재인정부 국정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이어 소속 시도의원 및 도당 핵심 당직자 120여 명은 당원간 단합과 21대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심도있는 토론을 했다.토론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지역에서 실현하기 위한 다각도의 방안 등이 논의됐다.허대만 도당위원장은 “그동안 경북을 책임지는 집권여당으로서의 면모를 꾸준히 갖추어 왔고 이제는 도민 여러분께서도 우리당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당원들이 각오를 새롭게 하고 다가올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강조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파랑새 신임회장에 오세광 서구의회 부의장 선출

대구지역 더불어민주당 광역·기초의원 정책연구모임인 ‘대구민주자치연구회ㅡ파랑새’ 신임 회장에 오세광 서구의회 부의장이 선출됐다.파랑새는 지난 1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2대 회장인 오 신임 회장을 비롯해 임원단을 선출했다고 밝혔다.김동식 시의원(수성구)과 박종길 달서구의원이 각각 부회장, 김두현 수성구의원이 대변인, 배지훈 달서구의원이 부대변인에 각각 위촉됐다.총무에는 박정희 북구의원과 박정권 수성구의원, 감사에는 이경숙 구의원(중구)과 오말임 구의원(동구), 회계에는 김지연 구의원(북구)이 선출됐다.이날 오세광 신임 회장은 “지역 민주당 의원들이 조례제정, 5분 발언, 구정질문 등이 많아지고 집행부 견제능력도 많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하지만 여기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현장 정치, 생활 정치를 통해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주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대구시의 경제, 환경, 보육, 노동문제를 포함한 지역현안들에 대해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덧붙였다.한편 파랑새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지역 광역·기초의원 54명이 활동하고 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동정

강형구 경일대학교 교수(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가 2019년 전국창업선도대학협의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시의회 새 예결위원장 강성환 의원 선출

제8대 대구시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강성환 의원(교육위 달성군)이 선출됐다.대구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같이 선출하고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임기인 새로운 예결위 위원 11명을 선임했다.제2기 예결위에는 이진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부위원장에 선임됐고, 위원으로는 김지만, 김태원, 김재우, 이시복, 이태손, 홍인표, 김동식, 김성태, 김원규 의원이 선임됐다.예결특위는 대구시와 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을 종합 심사함으로써 재정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개선 방안을 찾도록 하는 등의 환류기능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강성환 위원장은 선출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를 통해 권한을 위임받은 의회가 시민의 뜻에 따라 집행부를 견제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면서 “마라톤에서 혼자 넘을 수 없는 힘든 고개를 여러 사람이 함께 달려 넘을 수 있는 것처럼 의회와 집행부가 상생 협력해 대구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대구 시정이 펼쳐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북안전기동대장에 류재용 대장 재선출

경북안전기동대는 최근 구미 사무처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3대 경북안전기동대장에 현 류재용(62) 대장을 재선출했다.류재용 대장은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상임대표 출신으로 임기는 2021년 6월21일까지다. 류재용 경북안전기동대장은 “대형화, 복잡화되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중요한 만큼 경북도는 물론 시군과도 긴밀히 협조해 능동적인 재난예방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안전기동대는 2011년 6월 재난관리사, 응급구조사, 중장비, 전기 및 보일러 기술자 등 125명으로 창설돼 현재 200명이 활동 중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정재 의원 “오신환 원내대표 선출, 전임의 독선적 리더십에 대한 일침”

자유한국당이 15일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 “전임 원내대표의 독선적 리더십에 대한 일침”이라고 평가했다.한국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신환 원내대표의 선출은 의회민주주의가 사라져가는 작금의 상황에서 매우 유의미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관영 전임 원내대표는 당내 반발에도 불구하고 불법 사보임을 밀어붙이며 민주당의 패스트트랙 강행에 혁혁한 공을 세운 바 있다. 독선적 리더십에 대한 역사의 판단과 단죄에 앞서 국민과 당원이 경종을 울린 것”이라며 “새롭게 선출된 오 원내대표의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정당 운영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김 원내대변인은 특히 “그동안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원내 3개 야당 모두가 친정부, 범여권 행세로 일관하며 사실상의 민주당 1당 독재를 방조해왔다. 이로써 대화와 타협은 사라지고 의회민주주의는 처참히 짓밟힐 수밖에 없었다”면서 “이번 선출을 계기로 (바른미래당)이 진정한 야당으로 거듭나 문재인 정권의 폭주 견제와 대한민국 민생 회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민주당 새 원내대표 ‘이인영’ 의원 선출에 쏠리는 관심, 어떤 인물?

오늘(8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당내 이인영(54·서울 구로갑) 의원이 선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인영이 어떤 인물인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신임 원내대표는 1964년 충주 출생으로 전대협 초대 의장을 지낸 학생운동가 출신이다. 1987년 6월 항쟁에서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직선제 개헌운동을 주도하다 경찰에 구속되어 구류형을 살았으며 석방 후 전대협 1기 의장, 전민련 간사, '전대협동우회' 초대 회장을 거쳐 1999년 새천년민주당 창당준비위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 그룹의 대표주자로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의 결선투표에서 76표를 얻어 49표를 얻은 김태년 의원을 누르고 여당 원내사령탑에 올랐다.이에 앞서 민주당 의원 125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차 투표에서 이 의원이 54표, 김 의원이 37표를 얻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노웅래 의원은 34표로 3위에 그쳤다.online@idaegu.com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에 남대규 선출

2019학년도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협의회장에 남대규 위원장이 선출됐다.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최근 구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임원진 선거에서 선주초등학교 남대규 운영위원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남 신임 협의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 예산 확보와 권역별 위원장 간 정보교류 활성화, 전체 위원장들의 동참 유도, 전 교실에 공기청정기와 공기정화장치 설치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그는 “교육지원청과 협의회가 소통과 공감을 함께 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아이들과 교사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