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발전소 예술감독 임상우 선임

대구문화재단은 대구예술발전소 예술감독에 임상우(53)씨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임 감독은 건국대 공예미술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의 윔블던예술대학 무대미술 석사, 성균관대학교에서 공연예술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국립중앙극장 기획위원과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폐막식기획의원 등을 역임했다.임 감독은 대구예술발전소의 융·복합 예술 및 실험적 예술 창작활동 지원 및 시민을 위한 문화플랫폼 정립과 예술가 발굴, 육성을 위한 거점공간으로서 대구예술발전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임상우 예술감독은 “올해로 개관 8주년을 맞는 대구예술발전소만의 독특하고 다채로운 색깔로 국내를 넘어 해외로까지 대구의 문화에너지를 선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청송군 겨울스포츠 대축제로 새해를 연다.

청송군이 겨울스포츠 대축제로 경자년 새해를 연다.다음달 4일과 5일 국내 최고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2020 노스페이스컵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청송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노스페이스컵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는 청송군과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산악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다. 국내 최정상급 선수 12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프리대회 성격으로 2020·2021년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국내 간판스타들이 대거 출전한다.이어 11∼12일 이틀간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도 열려 2주 연속 겨울스포츠 대축제를 즐길 수 있다. 국제산악연맹과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북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경북도가 후원한다.2011년 아시아지역 최초로 유치에 성공해 10년째 이어지는 이번 월드컵은 25개국에서 월드랭킹 1~8위를 비롯한 세계 최정상급 선수 150여 명이 참가해 난이도 경기와 속도경기로 나눠 치러진다.특히 아이스클라이밍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쇼케이스 종목으로 선보인데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정식종목으로 채택, 아이스클라이밍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산하고 있다.청송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제적으로 청송을 널리 알리고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대회기간에 겨울 전통 먹거리, 얼음썰매장 운영 등 각종 체험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또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청송 홍보 및 전시행사도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김서연, 대통령기 제41회 전국 일반검도선수권대회 여자부 개인전 우승

경북대(상주캠퍼스) 레저스포츠학과 검도부 김서연(1학년)이 대통령기 제41회 전국 일반검도선수권대회 여자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성남고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대회에서 김서연은 국가대표 출신 한하늘(경주시청), 전혜지(영산대)를 2-0으로 제압했다. 8강에서는 김상흔(경북대 4학년)을 상대로 승리했고 정서현, 최주원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에서 김서연은 단 한점도 상대에 내주지 않고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유병훈, 2019 두바이 세계장애인육상 선수권대회 800m 동메달

경북도장애인육상실업팀 소속 유병훈이 세계장애인육상 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2011년 뉴질랜드 세계선수권대회 400m와 800m에서 메달을 획득한 후 8년 만이다.유병훈은 지난 1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육상 선수권대회 휠체어육상 T53 800m에서 1분41초53으로 3위를 기록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보디빌딩협회 설기관·류제형,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금메달’

대구시보디빌딩협회의 설기관과 류제형이 국제무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한국 보디빌딩은 설기관(168㎝ 이하급), 류제형(175㎝ 이하급) 등의 금메달에 힘입어 2019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종합 4위를 차지했다.한국 남자 대표팀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4개를 따내며 이란, UAE, 러시아에 이어 종합 4위에 올랐다.클래식 보디빌딩 종목에 출전한 설기관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작성했고 류제형은 지난해 은메달에서 금메달로 색깔을 바꾸는 데 성공했다.이 밖에 조왕붕(60㎏ 이하급·부산시보디빌딩협회)이 금메달을 차지했다.박경모(65㎏ 이하급)와 남경윤(75㎏ 이하급·이상 울산시청)을 비롯해 게임즈 클래식보디빌딩 종목 황순철(175㎝ 이하급·괴산군청)과 박종민(175㎝ 이상급·J더클래식짐)이 동메달을 획득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보디빌딩협회 소속 류제형·설기관, 태극마크 달았다

대구시보디빌딩협회가 2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해냈다.협회 소속 류제형과 설기관은 지난 13일 영주 풍기읍 남원천변 인천축제장에서 열린 제49회 미스터 YMCA선발대회겸 2019년도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태극마크를 달았다.류제형은 남자 일반부 80㎏급에서 1위를 차지했고 설기관은 70㎏급에서 2위를 차지했다.이 외에도 이재후 남자클래식 175㎝ 1위, 정민우 남자클래식 171㎝ 2위, 박수빈 남자클래식 175㎝ 2위를 차지하는 등 대구시보디빌딩협회의 위상을 드높였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 APEC 정상회의 등 대형 국제행사 유치로 관광활성화 추진

경북도가 APEC 정상회의 등 대형 국제행사 유치로 관광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북도는 27일 민선 7기 핵심공약인 관광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이미지 제고를 위한 대형 국제행사 58건을 발굴, 이 가운데 2025년 APEC 정상회의, 아-태잼버리, 양궁선수권 대회 등의 중점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은 2010년 G20재무장관회의, 2011년 APEC교육장관회의, 2015년 세계물포럼 이후 대형 국제행사 유치 실적이 없다. 경북도에 따르면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국내 개최가 확정됐으나 아직 개최도시가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따라 경북도는 APEC 정상회의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포항, 경주 등 환동해지역을 중심으로 이와 연계된 재무장관회의, 외교장관회의 등 분야별 장관회의 유치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의 관광정책 담당자와 관광기업대표 등이 참석하는 OECD 관광위원회 총회와 1만여 명이 야영을 즐기는 아시아-태평양 잼버리 대회 등 관광-레저 메가이벤트도 적극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새마을 세계화 사업과 연계된 세계개발원조총회, 국학진흥원에 보관중인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을 활용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총회,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컬링 종목의 세계여자선수권대회 등도 유치 대상에 포함시켰다. 경북도는 이같은 국제행사 유치를 위해 실국별 사업을 확정하고 시군과 민간 전문가로 이뤄진 TF팀을 결성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제행사 개최는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해외 관광객 유입으로 경북 관광 도약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국제 행사 유치에 의욕을 보였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 아시아선수권 대회 결승 진출

황정동(컬러풀대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대회 결승에서 일본과 우승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대표팀은 27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 여자주니어(20세 이하) 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홈팀 레바논을 38-16으로 격파했다.이번 대회 4강 진출로 2020년 세계 주니어(21세 이하) 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이미 확보한 우리나라는 전반을 17-7로 여유 있게 앞서며 한 수 위의 전력을 과시했다. 29일 결승 상대는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 중국을 26-21로 제압한 일본이다.대표팀이 일본을 잡으면 대회 ‘15번째 우승’이란 금자탑을 세우게 된다. 우리나라는 1990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한국 수영 간판 김서영,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개인혼영 400m 출전

한국 여자 수영 간판 김서영(경북도청, 우리금융그룹)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김서영은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28일 여자 개인혼영 400m 경기에 출전한다.김서영의 여자 개인혼영 400m 최고 기록은 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4분35초93이다. 당시 9위를 기록했다. 최근 1년간 최고 기록은 4분36초93.이 종목 세계신기록을 가진 헝가리의 카틴카 호스주도 출전한다. 호스주의 400m 최고 기록은 4분26초36이며 최근 1년간 최고 기록은 4분32초87다.4분30초중반대에서 메달 색깔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서영의 메달 획득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성이 낮다.그 이유는 김서영이 2020년 도쿄올림픽을 바라보며 훈련에 매진해왔고 아직 400m 훈련은 많이 하지 못한 상태다. 또 체력적인 부분은 보완됐지만 물속에서 사용되는 힘들이 100% 발휘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그러나 도쿄올림픽에서는 200m와 400m 모두 메달 확보를 노릴 계획이기 때문에 시험 무대로 삼는다는 입장.김인균 경북도청 수영팀 감독은 “외형적으로나 업그레이드 된 서영이가 물속에서 향상된 실력을 선보이려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능력치 테스트를 한 후 도쿄올림픽까지 남은 시간 동안 보완해서 올림픽 메달을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깜짝 메달 소식도 기대해볼 만하다.개인혼영 400m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최근 1년간 기록이 4분32초~4분36에 형성돼 있다.이번 대회에서 김서영의 최근 몸 상태가 최상인 점과 지난 2년과 달리 체력이 보완된 점 등을 고려한다면 대회 마지막 날 반가운 소식이 전달될 지도 모를 일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빛낸 달빛동맹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대구와 광주의 달빛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했다.권영진 대구시장과 대구지역 관변단체, 공사·공단 직원 등 1천100여 명은 23일 이른 아침 광주로 출발했다.지난 12일 개막한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관람하기 위해서다.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공사, 대구시설공단,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시민기자단, 대구시와 달서구체육회 등이 참여했다.권 시장도 이날 오전 7시30분에 대구를 출발해 휴게소에서 라면으로 아침으로 해결했다.대구시 방문단은 이날 오전 광주 남부대 시립수영장에서 열린 50m 평형 등 4개 경기를 관람했다. 이용섭 광주시장도 권 시장 일행을 반갑게 맞은 뒤 함께 경기를 응원했다.광주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는 21~22일 대구시의 날로 정하고 문화공연과 홍보관을 마련했다.이날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33℃까지 오르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달빛동맹의 끈끈함을 방해하지 못했다.남부대 야외공연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지역 대학생들이 마련한 무용공연, 뮤지컬팀의 갈라공연 등이 오전과 오후에 진행됐다.대구시는 남부대 내에 마련된 부스에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독립부스를 운영했다.이곳에서는 홍보영상물을 상영하고 계절·테마별 대구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뮤지컬을 전공한 대학생들이 깜짝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대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도 이날 광주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만나 경기를 관람하고 정을 나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붐업을 위해 대구도 힘을 보탰다”며 “이같이 국제행사 관람을 위한 상호방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달빛동맹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속 빛나는 경북도청 수영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경북도청 수영팀이 빛나고 있다.‘작은 인어공주’ 김서영(우리금융그룹), 최지원, 정유인 등 경북도청 소속 선수들이 비록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가능성을 보여주며 한국 수영의 미래를 밝게 했다.지난 22일 광주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 출전한 김서영은 2분10초12로 6위를 기록했다. 1위는 카틴카 호스주(헝가리·2분07초53), 2위는 예스원(중국·2분08초60), 3위는 시드니 피크렘(호주·2분08초70)이 차지했다.김서영은 자신이 보유한 기록(2분08초34)을 다시 한 번 더 작성했더라면 은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으나 아쉽게 실패했다.비록 김서영이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낙담하긴 이르다.당초 김서영은 도쿄 올림픽 메달을 바라보며 훈련에 매진 해왔고 성장한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일종의 중간 점검인 셈이다.김서영을 지도하는 김인균 경북도청 수영팀 감독은 “(서영이는)외형적으로는 업그레이드 됐지만 그 힘을 100% 발휘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도쿄 올림픽 전까지 완성돼 기록 향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긍정적인 부분도 있다.2년 전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문제로 지적됐던 체력적인 문제가 말끔하게 해소됐다는 점이다.김 감독은 “이번 대회 중점적으로 봤던 것이 체력이었다. 시합 3번을 뛰고 체력이 바닥나는 부분을 말끔히 해소했다”며 “서영이와 기록을 더 단축하려고 색다른 훈련, 모험을 하는 과정이다. 아직 개인 혼영 400m 경기도 남은 만큼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서영은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개인혼영 400m에 출전한다.세계선수권 결승행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자신들의 한계를 뛰어 넘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경북도청 선수들도 눈길을 끈다.최지원, 정유인이 주인공이다.이들은 지난 21일 이근아(경기체고)-정소은(서울시수영연맹)과 함께 한국 여자 계영 대표팀으로 여자 계영 400m 예선에 출전, 3분42초58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 첫 번째 한국 신기록이자 2016년 전국체전에서 황서진-정소은-정유인-박나리가 작성한 종전 기록(3분43초73)을 3년 만에 경신했다.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경북 수영이 앞으로 있을 각종 세계무대에서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부분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역시’ 김서영…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 통과

한국 수영의 간판 김서영(25·경북도청, 우리금융그룹)이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을 위한 첫 물살을 성공적으로 갈랐다.김서영은 21일 오전 광주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 2분11초45의 기록으로 2조 10명 중 3위를 차지했다. 전체 4개조 35명의 출전선수 중에서는 10위로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다.개인혼영 200m는 한 선수가 접영-배영-평영-자유형 순서로 50m씩 헤엄쳐 기록을 다투는 종목이다.김서영의 이 종목 최고 기록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작성한 2분8초34다.김서영이 예선에서 기록한 기록이 아시안게임 때와 떨어지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일종의 체력안배.김인균 경북도청 수영감독은 이미 ‘체력안배’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김서영과 메달을 놓고 다투는 카틴카 호스주(헝가리)는 2분7초02로 전체 1위를 차지하고 가볍게 준결승에 올랐다.아시아 기록(2분7초57)을 가진 예스원(중국)은 2분9초45로 전체 2위를 기록했다.김서영은 이날 오후 8시부터 개인혼영 200m 준결승전을 펼친다. 상위 8위 안에 들면 2회 연속 결승에 올라 22일 메달을 놓고 다시 한 번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김천실내수영장 세계 수영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

김천실내수영장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러시아 등 세계 각국 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9 광주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러시아 다이빙팀과 헝가리,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경영팀, 미국, 독일 아티스틱 스위밍팀 등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9일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쿠즈네초프 예브게니를 포함한 25명의 러시아 국가대표 다이빙팀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적응 및 전지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광주로 떠났다. 이어 벨라루스, 헝가리, 카자흐스탄 경영팀 선수단 70명은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현지 적응을 마치고 광주로 이동 할 예정이다. 미국과 독일 아티스틱 스위밍팀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환상의 퍼포먼스를 펼치기 위한 사전준비에 돌입한다. 이 외에도 해외 국가대표팀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김천실내수영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 김천은 대한민국 수영의 메카로 2008년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 김천을 알리고자 해외 수영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한 결과, 러시아 다이빙 팀과 캐나다 아티스틱 스위밍 팀 등 다양한 해외 수영 전지훈련팀 유치에 성공했다. 세계적으로 다이빙 강국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러시아 국가대표 다이빙팀의 감독 스베트라나 모이시에바는 “김천실내수영장 및 지상훈련장의 환상적인 시설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오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뿐만 아니라, 내년에 있을 도쿄 올림픽도 김천에서 준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에서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대비한 전지훈련 유치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핸드볼선수권대회 15연패 노린다”…여자 핸드볼 주니어 태극낭자 대구서 구슬땀

“어이”, “파이팅”1일 오전 10시 대구시민체육관은 한국 여자 핸드볼 미래를 책임질 여전사들의 기합소리로 가득 찼다.이들은 제15회 아시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 주니어(만 18~20세) 핸드볼 국가대표.대표팀은 오는 20일부터 레바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15회 연속 우승을 위해 황정동(대구시청 감독) 대표팀 감독 지휘 아래 대구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지난달 29일 대표팀 소집 후 30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됐다. 대표팀 구성은 박지원(대구시청), 오혜담(인천시청) 등 16명으로 이뤄졌다.대구가 대표팀 전지훈련 장소가 된 데에는 훈련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기 때문이다. 또 ‘대구시청 여자 핸드볼 실업팀’이라는 좋은 실전 상대도 있다.오전부터 시작된 이날 훈련 키워드는 속공 플레이 및 조직력 강화.대표팀 선수들은 2명씩 수비와 공격조로 나눠 속공 플레이를 이어나갔다.코트 끝 지점에서 반대편까지 전속력으로 달린 탓에 비교적 덥지 않은 날씨에도 어린 태극낭자들의 얼굴에는 땀이 금세 맺혔다.2대2 속공 이 외에도 3대2 속공 등 경기 중 일어날 수 있는 많은 상황이 고려된 것으로 실전보다 더 힘든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됐다.황 감독은 약속된 플레이를 지시한 후 실패할 때마다 목소리를 높였다. 반대로 성공하면 달콤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대표팀 사기를 높였다.전술에 대한 선수들의 이해가 떨어질 때면 직접 플레이를 선보이며 완성도를 높여 나갔다.조직력을 강화하는 훈련도 빠지지 않았다.1~2명의 에이스 위주의 플레이가 아닌 모든 선수 위주의 ‘원팀’이 되기 위한 황 감독의 의중이 담겼다.개인 역량으로 득점을 만드는 것이 아닌 패스 및 피벗 플레이 등을 통해 팀워크를 다졌다.오전 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오후 3시부터 다시 훈련을 재개하며 ‘15연패’ 대기록 달성 의지를 높였다.대표팀은 오는 17일까지 시민체육관에서 실업팀과 평가전을 치른 후 레바논으로 출국할 예정이다.황정동 대표팀 감독은 “중동에서 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음식, 시차 등 환경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아 쉽지 않은 도전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대표팀 선수단과 끊임없이 준비하고 노력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2019 전국장애인볼링선수권대회 대구서 열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21일까지 대구현대볼링장에서 2019 전국 장애인 볼링 종목별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메이저볼링대회로 전국 17개 시·도 559명의 선수와 임원·지도자가 참가한다.대구지역 선수단은 72명(선수 42명, 임원 및 지도자 30명)이 출전해 경기를 펼친다.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가장 큰 규모의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고장에서 매년 개최되길 희망한다”며 “더욱 발전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