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물산업선도도시로 국내외에 홍보

경주시가 물 산업 선도도시로 국내는 물론 외국을 대상으로 꾸준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하는 한편 담당 공무원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자 3개의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업무추진 능력에 탁월한 실력을 보유한 공무원을 확보하고 특별한 연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8일 라한호텔 경주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0년 하반기 물 종합기술 연찬회에 참가해 자체 물 정화기술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자체개발한 신기술을 홍보했다. 이번 2020년 하반기 물 종합기술 연찬회는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 및 국내환경기업, 학계 전문가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자원 정책 방향과 국내외 신기술 소개, 현안과제 정보교환, 정책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물 정화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경주시는 기술홍보 부스를 설치해 기술소개 및 현장적용 홍보에 주력하며, 경주시의 물 관리 우수사례도 발표해 물 산업 선도도시로써 위상을 높였다.또 이번 행사의 견학시설로 경주시 에코-물 센터가 선정돼 19일 연찬회 참가자들이 경주하수처리장 및 연구시설 둘러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경주에코 물 센터에는 자치단체를 비롯한 물 관련 산업을 추진하는 기업과 개인 등 국내외 방문객들이 연중 내내 꾸준히 찾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국내외 물 관련 행사에 매년 꾸준히 참가해 자체 물 정화기술과 우수한 물 관리 현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경주의 우수한 물 정화기술을 전 세계에 보급해 수익 창출은 물론 천년을 이어 온 물의 도시 경주시를 알리는데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에코물센터 김영기 하수시설팀장은 지난 13일 제122회 수질관리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이번 합격으로 김 팀장은 물 분야 최고 권위 자격종목인 상하수도기술사와 수자원개발기술사에 이어 물 분야 기술사 3관왕에 올랐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 국제환경에너지 산업전 참가

경북의 물 산업 선도 기업들이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0 국제환경에너지 산업전’에서 제품 홍보와 판촉 활동을 벌인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에서 산업용 펌프를 주로 생산하는 그린텍 등 도내 12개 물 산업 선도 기업이 지난 11일 개막된 이번 산업전에 경북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 중이다.이들 기업은 도내 전체 물 산업 선도 기업 21곳 중 참가를 희망한 곳으로 맨홀, 밸브, 유량계 등 다양한 수처리 분야 제품을 선보인다.도는 경북경제진흥원을 통해 이들 참가 기업에 부스 임차비, 설치비, 통역비 등을 지원했다.이번 산업전은 부산시, 벡스코와 투데이에너지, 코트라(KOTRA) 등이 마련한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 박람회다.물 산업 분야 국내외 270 기업이 참가하고 680개 부스로 구성됐다.주로 환경산업, 그린에너지, 전력·발전, 가스 산업 등 4개 분야로 나눠진 부스에서 그동안 개발한 제품을 선보인다.참가 기업들은 KOTRA 해외 80여 기업 바이어와 1대1로 진행하는 비대면 실시간 화상 수출상담회에 참가한다.또 전국 40여 곳 지자체·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1대1로 진행하는 공공내수 상담회에도 참가한다.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소속 베트남 진출 한국 법인과도 1대1 비대면 실시간 화상 상담도 한다.경북도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물 산업 기업들의 꾸준한 신제품 연구개발 노력에 감사하다”며 “경북의 물 산업 기업들이 세계로 진출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문 대통령, 경제 43번 외치며 “이제 반등 이룰 시간”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코로나19의 빈틈없는 방역과 함께 경제에서도 확실한 반등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문 대통령은 “이제는 방역에서 확실한 안정과 함께 경제에서 확실한 반등을 이룰 시간”이라며 고 다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555조 원 규모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우선 그는 “일자리가 확실한 경기 반등을 이루는 출발점”이라며 일자리 지키기와 창출을 위한 자금 지원을 약속했다.구체적으로 △투자 활력을 위한 정책자금 72조9천억 원 공급 △생활SOC 투자 11조1천억 원 투입 △수출 회복 및 수출시장 다변화 촉진 등을 설명했다.또 “‘한국판 뉴딜’은 선도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국가대전환 사업으로 내년에 32조 원을 투자해 36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연설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경제’로 총 43번 언급됐다.두번째로 많이 등장한 단어는 28번 나온 ‘위기’다.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적극 대처해야한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내년에 ‘그린 뉴딜’엔 8조 원을 투자한다”라며 “정부는 그동안 에너지전환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왔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라며 “석탄발전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해 새로운 시장과 산업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노후 건축물과 공공임대주택을 친환경 시설로 교체하고 도시 공간·생활 기반시설의 녹색전환에 2조4천억 원을 투자한다”며 “전기·수소차 보급도 11만6천 대로 확대하고 충전소 건설과 급속 충전기 증설 등에 4조3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스마트 산단을 저탄소·그린 산단으로 조성하고 지역 재생에너지 사업에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부동산 정책과 관련 “시장 안정과 실수요자 보호, 투기 억제 의지는 단호하다”며 “임대차 3법을 조기에 안착시키고 전세 시장을 기필코 안정시키겠다”고 역설했다.그는 “정부 지원금에 의한 일시적 현상으로 그치지 않도록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더욱 따뜻하게 살피겠다”며 “당장 내년부터 46조9천억 원을 투입해 생계·의료·주거·교육의 4대 사회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농업로봇실증센터, 경북의 미래농업 선도한다

‘농업용 로봇에서 해법 찾는다.’농업 로봇 실증센터(이하 실증센터)가 앞으로 경북의 미래농업을 선도한다. 이곳에서 개발된 로봇은 성능테스트를 거친 후 농가에 보급된다.경북도와 안동시는 27일 농업 로봇분야에 체계적인 성능 검증과 이를 통한 기술 자립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증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실증센터는 총사업비 100억여 원을 들여 안동시 경동로 일원 8천여㎡부지에 연면적 2천911㎡ 규모로 건립됐다.농업 로봇 설계·시험 및 시범운영 기능 성능을 점검하는 연구동(3층), 관련 기업이 입주하는 비즈니스 공간(3층), 종합적인 성능시험과 실외 모의시험이 가능한 필드 테스트장을 갖췄다.밭 농업용 로봇개발 사업은 팜봇(FarmBot) 및 모듈형 작업기 5종(로터리·휴립피복기·정식기·운반기·방제기)의 연구개발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 공모로 선정됐다.특히 이곳은 연구개발과 성능테스트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상용화가 가능하다.현재 아세아텍과 에코팜, 고우 등 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내년까지 5개사가 추가 입주한다.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노인·여성도 로봇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간편한 농업으로 전환하고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며 “경북이 첨단 미래 농업을 견인하는 농업 로봇의 발상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권영진 시장 “방역과 일상회복 동시에 하자”

“이제 방역은 방역대로 충실히 하면서 일상을 회복하고 경제 회복 탄력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14일 오전 영상회의로 열린 대구시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권 시장은 이날 추석 특별방역 기간이 끝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데 대해 “모든 것을 집합금지라는 이름으로 문 닫고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방역을 하면서 일상을 회복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권 시장은 방역당국과 시민이 각각 해야 할 3가지 기본사항을 강조했다.방역당국은 △검체와 진단검사 역량 유지 강화로 신속하게 확진자 찾기 △철저한 역학 조사를 통해 추가 전파 방지 △확진 환자에 대한 격리 치료 체계 구축 등이다.시민들은 △마스크 착용 △증상이 있을 때 신속한 코로나 검사 △밀폐되거나 좁은 실내 공간에서 하는 모임·행사에 참여하지 않기 등이다.권 시장은 “우리가 가장 선도적으로 코로나19 방역뿐만 아니라 경제적 관점에서도 빨리 극복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지고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대구시 간부와 구·군 부단체장, 산하기관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동 킥보드 관련 문제와 대책, 고층 건물 화재 대응, 어르신 교통사고 감소 대책 등에 대해 논의됐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문 대통령, “한국판 뉴딜로 세계 선도 디지털콘텐츠 국가 만든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대한민국 콘텐츠 르네상스 시대’를 선언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 김포의 민간 온라인 공연장 ‘캠프원’에서 디지털 뉴딜 문화콘텐츠산업 전략 보고회를 주재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콘텐츠 국가로 도약할 것”이라며 “정부는 한국판 뉴딜로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생태계를 더 크게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발표한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 성과 및 코로나19로 인한 콘텐츠산업 영향과 피해지원을 점검하고 디지털 뉴딜과 연계해 코로나 19로 변화된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콘텐츠산업의 잠재력과 확장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문 대통령은 기술기반 경제에 문화를 융합해 △콘텐츠의 디지털 전환 선도 △디지털콘텐츠 기술 선도 △디지털콘텐츠로 따뜻한 포용 국가 선도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과감하게 디지털콘텐츠를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2025년까지 실감형 콘텐츠 육성에 3천300억원 이상을 투자해 가상현실 등과 관련한 핵심기술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이 발표한 ‘디지털 뉴딜 비대면 문화콘텐츠산업 성장 전략’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다.비대면 환경에 대비해 온라인 공연 기반시설 등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실감형·지능형 콘텐츠 등에 과감하게 투자하며 콘텐츠 지식재산(IP) 확산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글로벌 문화 콘텐츠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게 정부의 목표다.정부가 이런 전략을 마련한 이유는 디지털 시대로 전환하는 중에 코로나19 사태가 터졌기 때문이다.영화·음악·방송 등 대면 중심 콘텐츠 산업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결국 비대면으로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다.문 대통령은 “우리가 가진 디지털 역량과 한류로 대표되는 문화 역량을 결합해 디지털콘텐츠 업의 경쟁력을 키울 절호의 시점”이라며 “또한 우리의 포용성과 함께 따뜻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때”라고 했다.정부는 ‘한국판 뉴딜펀드’로 디지털 콘텐츠 분야 투자를 활성화해 문화예술 실감서비스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차세대 음악 △영화 △애니메이션 △웹툰 개발 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김주수 의성군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김주수 의성군수가 지난 23일 ‘2020 지역농업 발전 선도인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김 군수는 농업인 소득 증대와 소득원개발, 현대화·규모화에 의한 농업구조를 개선하고, 마늘·쌀·자두 등 지역특산물을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브랜드로 육성하며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개최로 매년 관광객 5만 명 이상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지붕 없는 생태박물관 조성 등으로 의성농업과 농촌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은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유통망 구축, 스마트팜 조성 등으로 미래 농업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성의 농업인들께서 경제적 풍요는 물론 활력 넘치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교육청 ‘‘정다운 학교’ 연구·통합교육 선도학교 운영

경북도교육청이 올해 학교 현장 통합교육 정착을 위해 ‘정다운 학교 연구·통합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한다.30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포항 달전초·김천 봉계초 등 2개교를 연구학교, 안동 풍천풍서초·경산 하양초·영천중·경주 안강전자고·상주 용운고 등 5개교를 통합교육 선도학교로 지정했다.정다운 학교는 특수교사와 일반교사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협력 모형을 개발하고, 장애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통합교육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습모델이다.경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정다운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이들 학교는 실제적 통합교육을 위한 각종 연수에 참가하며, 이후 학교별로 통합교육을 위한 각종 특색 사업을 운영한다.경북교육청은 지난 29일 영상회의실에서 ‘정다운 학교’ 운영을 위한 교육부 화상 컨설팅을 가졌다.컨설팅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 컨설턴트가 연구학교 연구계획을 검토하고, 선진국 통합교육 운영 사례와 통합교육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경북교육청은 2학기에도 통합교육이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교수·학습모형 개발, 일반교사-특수교사 간 협력교수 방안 보급, 교원들의 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물리적 통합에 머물러 있는 통합교육의 수준을 완전한 통합교육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모든 학생이 차별받지 않고, 질적으로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철강도시 포항, 이차전지 선도도시 도약 ‘총력’

포항시가 철강 산업 일변도에서 벗어나 산업구조 다변화를 모색하면서 이차전지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9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포항블루밸리산업단지가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포항에 대규모 기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2일에는 포스코케미칼이 블루밸리산단에서 이차전지 음극재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착공식도 열렸다.포스코케미칼은 오는 2023년까지 산단 내 7만8천535㎡ 부지에 2천177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인조흑연 음극재를 연간 1만6천t을 생산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1월에는 GS건설이 영일만 4차 산업단지에 1천억 원을 들여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짓기로 하는 투자협약식을 맺었다.이어 4월에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영일만 4차 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양극재용 수산화리튬 제조공장을 짓기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730억 원을 들여 산단 내 2만5천860㎡ 부지에 수산화리튬 제조공장을 건립한다.에코프로씨엔지도 영일만 4차 산업단지에 내년까지 120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재활용공장을 건립한다.2018년 이후 에코프로와 계열사의 포항 투자 규모는 1조 원에 달한다.대규모 기업 투자는 중소 배터리 기업 유치로 이어져 현재 포항블루밸리산단에는 이차전지 관련 기업 7곳이 164억 원의 투자를 확정했다.포항시는 이 같은 기업 투자를 기반으로 내년 상반기 중 이차전지 소재·부품 관련 연구개발(R&D), 인력 양성을 전담할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또 지난 7일에는 이강덕 시장 주재로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대책회의를 열어 특구 면적을 56만㎡에서 93만㎡ 규모로 확장 공급하고, 참여 기업도 6개 사에서 15개 사로 확대 추진키로 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철강 산업이 산업의 쌀이었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배터리가 산업의 쌀”이라며 “배터리 관련 기업을 적극 유치해 포항을 최고의 배터리 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경북연구원, 대구 ‘글로벌 재난 대응 선도도시’로 만들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 중인 대구를 ‘글로벌 재난 대응 선도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구경북연구원(이하 대경연)은 24일 대경 CEO 브리핑 제615호 ‘대구를 재난 대응 선도도시로 만들자’를 통해 대구시가 코로나19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글로벌 재난 대응 선도도시’ 정책 비전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경연에 따르면 대구지역은 타 지자체에 비해 자연재난은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몇 차례의 큰 사회재난을 경험했다. 낙동강 페놀 오염사고(1991년)와 대구지하철 화재사고(2003년), 메르스 감염병사고(2015년), 최근의 코로나19 사태 등이다. 대경연은 10여 년 간격으로 발생한 대형재난 사고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적절한 예방과 함께 사전에 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지방정부의 대응과 복구 능력 제고를 위해서는 과거의 대형 복합재난 경험을 토대로 인적 역량과 재정적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는 도시 회복력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목표를 세워 ‘글로벌 재난 대응 선도도시’ 정책 비전을 실천, 미래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회복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향후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대형 복합재난에 대비해 국내외 연구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유형별로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경연은 ‘글로벌 재난 대응 선도도시’로 나아가려면 △세이프 뉴딜 도시 △재난 대응 허브 도시 △시민과 함께 하는 프레퍼 도시 △재난을 넘어선 치유 도시 △미래사회의 언택트 기술 도시 등 5대 실천과제를 계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먼저 방재안전직 공무원 확충 등 공공분야 방재 전문화를 도모하고, 스마트 재난관리로 지역 재난대응능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도시 회복력 증진을 위한 재해경감, 리빙랩, 디지털 트윈시티 조성 등 세이프뉴딜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재난 대응 허브 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특히 유엔재해위험경감사무국이 인정하는 재난위험경감 롤모델 도시 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재난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는 ‘프레퍼’ 개념을 도시 차원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재난에 대비한 시민행동 매뉴얼 작성, 지역 커뮤니티 재난 구호물품 저장소 설치 등을 제안했다. 치유 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재난 메모리얼파크 운영, 재난·재해 메모리얼 아카이브 구축 등을 마련해야 하며, 재난 피해 영향이 큰 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 오더·픽업, 스마트 미러 등 언택트 기술 개발과 온라인 환경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구미대,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선정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0년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에 구미대학이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지역 대학 가운데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으로 선정된 곳은 구미대가 유일하다.7일 구미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서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전국 10곳으로 구미대 등 4개 대학이 단독으로 선정됐고, 나머지 6곳은 2~3개 대학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이번 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평생직업교육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성인친화형 학사제도 등 후학습 기반 마련과 다양한 학습자(재직자, 자영업자,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에 대한 맞춤형 후학습 과정운영 지원 등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구미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캠퍼스형’ 평생직업교육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역량강화,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등 총 25개 평생직업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관련 학과로의 후진학 유도를 추진할 예정이다.구미대 정창주 총장은 “지역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직업교육을 제공하겠다”며 “맞춤형 후학습 교육기반 구축으로 지역 평생직업교육의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는 전기차 선도도시...3년연속 브랜드 대상

대구시는 2020년 국가브랜드 대상 전기차 선도도시부문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전기차 200대 보급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4천653대를 보급, 누적 1만대를 돌파(1만1천660대)해 특·광역시 중 인구수 대비 전기자동차 등록비율 1위를 차지했다.2030년까지 등록차량의 50% 수준인 50만 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전기차 8대가 동시 충전이 가능한 한전 초급속 멀티 전기차 충전소를 유치했다. 전기차 공용충전기 1천918기를 구축했으며, 충전기 관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전기차 충전 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일반차량 주차를 금지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올해 10회차를 맞는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 구성 요소인 산업브랜드 35개 부문과 도시·정책, 농식품 브랜드 25개 부문 등 총 60개 부문에 대해 전국 소비자 1만2천여 명에게 온라인 설문조사와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구시 백동현 혁신성장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 구동전장부품 등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천시, 지역산업을 선도할 ‘스타기업’ 발굴 나선다

영천시가 지역을 빛낸 기업 대상으로 ‘2020년 2분기 스타기업’을 찾는다.신청 및 접수는 신청서(추천)와 사업자등록증, 회사 소개서, 최근 2년간 재무제표 등 서류를 준비해 영천시청 기업유치과 방문 또는 등기로 제출하면 된다.영천시는 오는 11일까지 신청을 받아 다음달 스타기업 선정 및 시상한다.신청대상은 지역 내 공장등록을 하고 3년 이상 가동한 제조업체로 전년도 매출액이 10억 원 이상이다.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으로 매출 신장, 고용 창출, 여성기업, 사회적 책임활동 중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이다.스타기업 선정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요건심사 및 현장실태조사 등을 거쳐 1, 2개 업체를 선정한다.특히 올 2분기 평가는 산업재산권 보유 등 기술혁신, 지역 내 인구 늘리기 및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둔다.영천시는 2010년부터 기술 및 생산성 향상, 일자리 창출 등 영천의 새로운 경제성장을 이끌어갈 스타(우수)기업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지난 1분기 스타기업은 정우하이텍, 대윤포장이 선정됐다.스타기업에 선정된 업체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6억 원 우대 및 운전자금 휴식년제 면제, 스타기업 상패 수여, 다음 연도 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을 준다.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4-330-6033.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