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지수 한달만에 하락 돌아서.. 모든 항목 곤두박질 "시민들 어렵다"

9월 중 대구·경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한달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문제는 생활형편과 경기, 경제환경 등 모든 지표의 수치가 떨어져 시민들이 느끼는 생활 어려움은 큰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9일 공개한 ‘9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들의 현재생활형편CSI(78)는 전월에 비해 3P, 생활형편전망CSI(80)는 전월에 비해 5P 각각 하락했다. CCSI는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기준값 100보다 크면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지수는 지난 4월 바닥을 친 뒤 4개월 연속 상승하며 시미들의 형편이 다소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으나 9월 들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항목별로 살펴보면 대부분 전월대비 하락을 보였다. 가계수입전망CSI(87)와 소비지출전망CSI(94)는 전월대비 각각 1P, 2P 줄었다. 현재경기판단CSI(41)와 향후경기전망CSI(61) 역시 한달 전보다 각각 8P, 9P 줄어들어 체감 경기 악화 상황이 그대로 드러난 모습이다. 취업기회전망CSI(56)는 전월대비 6P 하락했고, 현재가계저축CSI(82)와 가계저축전망CSI(83)는 전월대비 각각 2P, 5P 하락했다. 현재가계부채CSI(104)는 전월과 동일한 수준이며, 가계부채전망CSI(102)는 전월대비 2P 줄어 가계부채가 늘 것으로 보인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산시 건가·다가지원센터 노년기 부부 생활 비대면 체험교육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8일 60대 이상 노년기 부부 20쌍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체험교육인 ‘천생아, 연분아 고맙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평균 수명 증가로 노년기 삶이 단순한 생존의 차원이 아닌 사회적 생존으로서 질적 향상 요구에 따라 부부 및 부모 역할 재조정과 실천으로 가족과 원만한 관계를 통한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60대 이상 참가자에게 프로그램 신청, 네이버 밴드 가입, 동영상 교육, 생활 속 자동화기기 사용하기 체험 등 다양하게 변화하는 사회적 환경에 대한 불안 요인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경산시 건가·다가지원센터 정유희 센터장은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년기 부부 생활 비대면 체험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많은 노년기 부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성주군 내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 선정

성주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무조정실 및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한 내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됐다.선정된 사업은 성주읍 별의별 어울림 복합센터(19억 원), 선남면 복합문화체육센터(98억 원)로 총 사업비 117억 원(국비 59억 원)을 확보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성주읍 별의별 어울림 복합센터는 30년 이상 노후된 행정복지센터와 사회경제혁신센터 등을 신축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문화복지를 위한 작은 도서관, 생활문화센터를 복합화해 편리한 행정서비스와 문화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이로써 중심지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더불어 선남면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통합체육시설에 커뮤니티, 동아리 활동공간, 문화공간 등을 설치해 복합문화체육센터로 모습을 갖출 예정이다.특히 선남면은 성주읍 다음으로 거주 인구가 많고 대구와 인접해 발전 가능성이 풍부한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 문화여가 시설이 거의 없어 건강 증진 및 문화복지를 위한 집중화된 시설이 절실했던 만큼 균특인센티브 사업비로 신청해 선정됐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이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삶을 기대한다”며 “이는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군의회와 도의원, 국회의원이 함께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생활SOC 3개년 계획(2020~2022년)을 수립해 체육관, 도서관, 보육시설 등 국민의 삶에 직접 연관된 생활SOC 13종 시설을 한곳에 모아 예산절감과 주민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전국 지자체 중 149건이 확정됐으며 경북 9건 중 성주군이 2건을 획득, 59억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 예산 절감은 물론 주민숙원 및 지역발전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의성 다인면 온누리터 사업 생활SOC 복합화 공모 선정

의성군은 다인면 온누리터 사업이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1억 원과 도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의성군은 이에 따라 내년에 다인면 온누리터 건립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이다.‘다인면 온누리터’는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취지와 목적, 앞으로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하는 것은 물론 주민 의견도 수렴한다.2층 규모인 온누리터에는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3개 시설이 들어선다.문화복지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민들에게 교육·문화··체육 등 기초 공공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공급거점 역할을 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온누리터의 뜻처럼 군민 모두가 누리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의성이 되길 바란다”며 “온누리터를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가 회복되고 활력도 넘쳐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 음식점 안심카운터 챌린지...생활방역 강화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재유행 대비를 위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카운터에 투명가림막을 설치해 주는 ‘#대구시안심카운터챌린지’를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춘 음식문화개선사업으로 안심식당(음식점)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정업소 500곳 카운터에 투명가림막 설치 지원하는 것이다. 이용자와 종사자 사이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시민들이 좀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다. 참여한 영업주가 투명가림막 설치사진과 참여 소감 등을 ‘#대구시안심카운터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SNS 등에 올려 홍보하고 다른 음식점에도 공유해 더 많은 업소들이 안심식당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공동·필수 요건과 구·군에서 생활방역 수칙과 관련해 추가 지정한 항목을 충족하는 음식점이다. 구·군 위생부서에 신청하면 현장점검 후 지정 받을 수 있다. 대구시 김재동 시민건강국장은 “앞서 외식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이 주축이 돼 #대구시세이프식당챌린지 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며 “이번 ‘#대구시안심카운터챌린지’ 등 대구시와 외식업소가 음식점에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쌍방향 온라인 워크숍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한다

대구시교육청이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쌍방향 온라인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일선 유·초·중등 교원 80여 명이 참여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들은 화상 대화가 가능한 Zoom 도구를 활용해 학교 또는 자택에서 회복중심생활교육을 주제로 협력관계 구축 등에 대한 토론을 가진다.회복중심생활교육은 코로나19 이전에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내 학생지도 등에 대해 도움을 받았다.워크숍은 학급긍정훈육법, 회복적 생활교육 등 2개 과정으로 개설돼 해당 분야 연구회 전문 강사와 스텝진이 강좌를 개설하고 20명씩 4개 반으로 분산해 운영된다.이 가운데 학급긍정훈육법 과정은 학생들과 함께 학급규칙 또는 약속을 정하는 ‘동의와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열린다. 온라인 참여학습 툴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학생 입장이 돼 자신의 의견을 작성하고 진행자가 수합·동의의 과정을 거쳐 공동의 규칙이나 약속을 정한다.회복적생활교육 과정은 처벌이 아닌 행동으로 일어난 피해를 복구하고 성찰과 배움이 일어나도록 돕는 ‘회복적 질문과 대화’를 주제로 운영된다. 회복적 대화 참여자들은 왜 그 행위가 발생했는지 또 그 일을 바로 잡기 위해 어떤 조치가 이뤄질 수 있는 지에 대해 토론형식으로 진행한다.강사로 참여 한 상원초 우향 교사는 “관계 구축을 위한 실습 중심의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한다는 자체가 새로운 시도다”며 “학급에서 학생들과 하던 화상 수업의 경험 덕분에 어렵지 않게 이번 행사를 준비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복중심생활교육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변화의 과정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김천시, 여성친화도시 만든다, ‘직장맘 지원센터’ 건립 본격화

김천시가 추진하는 직장맘 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정부의 ‘2021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2억 원을 확보했다.22일 김천시에 따르면 청소년 문화의 집 부지에 들어서는 직장맘 지원센터는 연면적 3천150㎡의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다. 육아맘 지원, 생활문화센터, 돌봄 센터 등 여성 복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춘다.이 센터는 원도심 여성전용 복지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지역 여성 관련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 노무·심리 상담, 법률 상담, 불이익 구제, 지역커뮤니티 운영, 여가활동 등 여성 권리신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육아맘 지원 사무실’은 육아 후 재취업 교육·훈련,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경력단절 예방 지원 등 육아여성의 사회 복귀를 적극 지원한다.또 ‘다함께 돌봄 센터’는 어린이 돌봄, 등·하교 지원, 독서·숙제 지도 등 아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와 동반하는 여성도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이 밖에 직장맘과 육아맘이 서로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도 구상하고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직장맘 지원센터는 시민과의 약속으로 그동안 면밀히 검토해 온 만큼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며 “사업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해 여성친화도시로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 첫 날, 대구지역 곳곳 여전히 생활 방역 느슨

지난 21일부터 대구지역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가 본격 시행됐지만, 지역 곳곳에서는 여전히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최근 20일 간의 계도기간(지난 1~20일)을 거쳐 21일부터 다중이용시설 5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독서실, 스터디카페) 시설 종사자들의 마스크 착용과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 고지, 코로나 관련 게시물 부착 등을 의무화했다.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 첫 날인 21일 대구시와 8개 구‧군청, 경찰 등은 행정 명령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역 대표 먹거리타운 9개 지역 업체들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에 나섰다. 지난 21일 오후 8시 대구 수성구 수성못 먹거리타운. 공무원들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원들은 수성못에 위치한 다중이용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에 따른 점검을 실시했다. 한 카페에 들어서자 종업원 1명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근무 중이었다.이 모습을 목격한 단속 직원들은 카페 업주에게 “사업주와 종사자 모두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며 고지를 한 뒤 경고 처분 조치를 내렸다. 인근의 한 위스키 바(BAR)에서는 바텐더 직원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근무 중이었다. 손님들도 음식이 나오기 전부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이야기를 나누는 등 종업원 누구도 손님들에게 마스크 착용에 대한 고지를 하지 않았다. 단속 직원은 “마스크 착용 위반 시 경미한 사항은 ‘경고’ 조치를 하지만 또 한 번 이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겠다”며 경고 처분 조치를 내렸다. 같은날 오후 8시 유동인구가 많은 중구 동성로도 상황은 비슷했다. 단속반원들이 한 일본 선술집을 방문,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를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곳의 종업원 2명은 단속반원을 발견한 후 황급히 마스크를 착용하며 눈치를 살피기도 했다. 해당 업주는 “종업원들의 마스크 착용과 더불어 마스크 착용 안내 문구를 각 테이블마다 설치하고 손님들에게 마스크 착용 고지도 잘 이행하겠다”고 호소했다. 동성로 내 ‘감성포차’도 사정은 마찬가지. 젊은 손님들로 북적거렸으나 아예 마스크 착용을 해 달라는 안내 문구조차 없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술과 음식을 즐기는 손님들에게 마스크 착용 고지도 시행하지 않았다. 특히 ‘감성포차’ 특성 상 장소가 협소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또한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다음달 13일부터는 손님들에게도 과태료 10만 원 등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행정 조치를 가할 수 있다”며 “향후 다중이용시설 5종에 대한 불시 긴급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구시는 지역 9개 먹거리타운 548개소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에 따른 긴급 점검을 실시한 결과, 13곳의 업체를 대상으로 업주와 종업원들의 마스크 미착용 등으로 인한 ‘경고’ 조치를 했다.처분 기준은 1회 위반 경고. 2회 집합금지 1일, 3회 집합금지 3일이다.권종민 수습기자 jmkwon@idaegu.com김지수 수습기자 jisukim@idaegu.com

제23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폐회

봉화군의회가 8일간의 제23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22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등 총 19건을 심의, 의결해 원안 가결했다. 지역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군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의원들은 회기 중 봉화실외테니스장 비가림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내부 좌석 배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변경할 것을 요구했다.특히 억지춘양시장 공영주차타워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버스 회차 공간으로 후면 진입로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장기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 요금 징수 등의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강조했다.이어 오전 약수관광지 콘텐츠 보강사업 현장을 방문해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저수지 횡단, 경관 조명 등 참신한 관광 콘텐츠 조성 및 환경 정비를 통해 이미지 제고에 힘써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봉화군의회 권영준 의장은 “민원 발생 사항에 대해서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충분한 주민설명이 동반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공사 자재 등의 사용에 지역 물품 및 업체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포항시 ‘다원복합센터’ 생활SOC 공모 선정

포항에 스포츠, 문화, 공공청사 기능을 하나로 묶은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복합시설이 들어선다.포항시는 20일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 복합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남구 오천읍 ‘다원복합센터’ 건립에 국비 4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보육·의료·복지·교통·문화·체육시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시설 중 2종 이상을 하나의 부지에 복합적으로 건립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시는 앞서 지난 4월 오천읍, 청림·제철동 등 남구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사업 설계 과정에서 특정지역이 아닌 여러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광역화와 접근성을 고려했다.사업 명칭 선정 단계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기도 했다.오는 2023년 완공되는 다원복합센터에는 생존 수영, 유아풀, 50m 8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선다.또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활용될 청소년 문화의 집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 돌봄 센터도 마련된다.이 밖에 지역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신설된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이 입주할 공공청사도 입주할 계획이다.포항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다양한 주민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는 읍·면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사업 계획부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구미시청 홈페이지 개편, 시정 정보와 생활 정보 등 시각 효과 높여

구미시가 시청 대표 홈페이지(www.gumi.go.kr)를 개편했다.홈페이지 메인화면 디자인은 물론 각종 게시판 서비스, 지도 검색 서비스, 시민참여 토론회의, 환경개선부담금 신청, 디지털 원패스 본인 인증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메인화면 디자인은 기존의 이미지 알림창 영역을 ‘핫뉴스’와 ‘뉴스 카드’ 코너로 바꿔 시민에게 필요한 중요 소식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했다.게시판 서비스는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채용 일자리와 분묘개장 등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신설했다. 채용 일자리 게시판의 경우 타 기관은 물론 워크넷의 일자리 정보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또 자전거 쉼터, 판매수리점, 공기주입기 등 자전거 편의 시설과 불법 주정차 단속 CCTV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참여 토론회의와 환경개선부담금 온라인 신청 기능 등을 구현했다.특히 홈페이지의 모든 콘텐츠에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최적화된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안풍엽 구미시 정보통신과장은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의 홈페이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 내년 생활SOC복합화사업 몇 곳 선정됐나

국무조정실과 관계부처가 함께 추진한 2021년도 생활 SOC 복합화사업에 경북도내 9곳이 선정돼 국비 220억 원을 확보했다.관련기사 9면시·군별로는 △포항(건물명 다원복합센터) △김천(엄마좋은학교) △문경(문희경서 행복센터) △의성(다인면 온누리터)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고령(다산건강가족센터) △성주(별의별 어울림복합센터, 선남면 복합문화체육센터) △봉화(재산면 복합문화센터) 등이다.이들 9곳에 대한 총사업비는 630억600만 원으로 국비가 220억4천200만 원, 지방비가 409억6천400만 원이다.생활SOC복합화사업은 도서관, 어린이집, 주거지주차장, 체육시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13개 종류의 시설을 하나의 부지에 단일 혹은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사업을 말한다.이 사업에 선정되면 국고보조금 지원 외에 3년간 한시적으로 국고보조율 10% 인상에 상응하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경북도는 지난해 1차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30건 94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이에 따라 올 상반기에는 생활SOC 경북지역 실태 분석 및 사업추진전략 구상 연구용역을 진행,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함으로서 지속가능한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생활SOC복합화사업 선정으로 문화생활에서 소외됐던 도민들께 다소나마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상주시, 지역 주민 생활SOC 확충 박차

상주시가 청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7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기본 계획이 승인, 고시됨에 따라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8억 원, 시비 12억 원)을 투입해 청하리 일원에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다목적 실내체육구장, 구 보건지소 리모델링(코인빨래방), 시가지 보행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한다.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면소재지를 대상으로 공공거점 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 SOC를 확충하는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기초생활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주민위원회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받아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사업 계획을 세웠다”며 “청리면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도시지역 못지않은 정주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의성군, 추석 연휴 ‘안전한 집에서 보내기’ 안부 동영상 제작

“올해 추석 인사는 동영상으로 나눠요….”의성군은 홀몸어르신 타 지역 거주 자녀들에게 보낼 ‘추석 연휴, 안전한 집에서 보내기’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동영상 제작은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고향 방문을 자제하자는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이에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자식들의 아쉬움을 덜어 주기 위해 부모님의 근황이 담긴 동영상 제작을 기획했다.생활지원사 120명이 지역 내 1천873명에 달하는 홀몸어르신 집을 방문해 “얘들아~올 추석은 집에서 쉬어라” 등 이동 멈춤 운동 등의 동영상을 제작 중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추석 연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을 자제하고 가급적 집에 머물러야 한다”며 “홀몸 어르신을 위해 안부전화를 확대하는 등 노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