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젠 전해수기로 살균·탈취제 손쉽게 만들어 쓰세요

대구신세계백화점 7층 린나이매장에서는 ‘바우젠 전해수기’를 판매하고 있다. 수돗물을 빠르게 전기분해해 살균과 탈취가 가능한 상태의 물로 변화하는 제품으로, 손·발 살균, 의류소독뿐 아니라 유아용품, 애견용품, 대형 패브릭 가구, 주방용품, 문 손잡이, 스위치버튼까지 다양한 생활제품에 사용할 수 있다. 대구신세계백화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몸과 마음 튼튼, 올 겨울 국학기공으로 심신수련 어때요

국학기공은 기공과 단전호흡 및 명상이 통합된 운동법이다.예로부터 우리민족 고유의 심신수련법으로 현대인의 생활에 맞게 과학화, 체계화시킨 것이다. 여러 동작을 취하면서 단전호흡을 하는 것으로 정신력과 기초체력을 길러 기운이 몸에 쌓이도록 하는 수련법이다.우리나라 국학기공은 1980년 ‘몸튼튼! 마음튼튼! 뇌튼튼’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건강, 행복,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무료로 국민건강증진 보급을 시작했다. 이후 전국 각지의 노인정, 노인복지관, 공원, 학교운동장, 약수터, 병영생활, 직장 등으로 확산됐다.이번 겨울, 국학기공을 통해 심신 수련으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해보자. ◆국학기공 기본자세 6수국학기공은 일시(一始)·일본(日本)·일천(一天)·일심(一心)·일인(一人)·일지(一地) 등 6수로부터 시작된다.먼저 일시의 동작은 간단하다. 팔은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거나 합장한다. 어깨 힘은 뺀다. 겨드랑이 밑에 달걀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간격을 두고 이완시키면서 양 늑골을 조금 안쪽으로 당겨 기가 단전으로 내려가기 쉽게 한다. 양발을 가지런히 붙이고 무릎은 15° 정도 굽힌다. 엄지발가락과 발뒤꿈치를 붙여 중심을 용천에 둔다. 이후 상체에 힘을 빼고 엉덩이 근육과 다리의 근육을 모아 회음 부위로 지그시 당긴다.일본 자세는 일시 자세에서 왼발을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무릎을 15° 정도 굽힌다. 양 손은 합장을 하거나 상황에 맞게 적절히 취한다. 등을 곧게 펴고 가슴은 약간 오므리되 상체에 힘이 실리지 않도록 한다. 엉덩이는 뒤로 빠지지 않도록 한다. 양 발은 밖으로 벌어지거나 안쪽으로 오므리지 않도록 하며 완전 평형을 유지한다.‘기마 자세’라고 불리는 일천 자세는 일본 자세에서 다리를 1.5~2배가량 더 넓게 벌리면 된다. 꼬리뼈에 추를 매달아 놓은 것처럼 그 추가 흔들리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척추와 지면이 수직을 유지한 채 천천히 자세를 낮춘다. 무릎을 구부리고 허벅지와 무릎이 직각이 되도록 한다.일심 자세는 일본 자세에서 오른발(왼발)을 뒤로 빼서 앞발과 어깨너비 정도 거리를 유지한다. 각도는 90°가 되게 한다. 뒤에 있는 발은 무릎을 90° 정도 굽히고 발끝은 세우고 발뒤꿈치는 들어올린다. 한 손으로는 상단을 막고 다른 손은 중단전 높이에서 손바닥으로 밀어준다. 이때 팔꿈치는 약간 굽힌다.일인 자세는 일천 자세에서 오른(왼)쪽 무릎을 굽히고 왼(오른)쪽 무릎은 길게 펴면 된다. 오른손은 상단을 막고 왼손은 중단, 혹은 하단 높이로 밀어주고 시선은 뻗어나간 손을 향한다.끝으로 일지 자세는 일천 자세에서 상반신을 오른쪽으로 돌린다. 앞무릎을 굽히고 뒷다리는 발바닥이 지면에서 떨어지지 않게 해 무릎을 편다. ◆도인체조 요령국학기공 수련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몸과 마음이 이완돼야 한다. 이를 위해서 우선 몸을 부드럽게 해 마음까지 이완시키는 체조를 한다. 이를 ‘도인체조’라고 한다. 도인체조는 동작, 호흡, 마음, 기의 흐름을 일치 시켜서 근육, 뼈, 인대를 늘이고 당기는 동작을 통해 평상시 쓰지 않는 근육을 운동시켜준다.도인체조 요령은 호흡과 동작은 무리하지 말고 자신에 맞게 하는 게 중요하다. 한 동작을 시작할 때 숨을 들이마시면서 취하고 동작을 행하는 동안 호흡을 멈춘다. 멈춘 상태에서 중심은 아랫배 단전에 두고 의식은 당기는 부위에 집중하며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숨을 쉰다. 이때 숨은 무리하게 참지 않도록 한다.도인체조의 동작은 300여 가지가 넘지만 기본적인 동작의 유형은 크게 △흔들기 △두르리기 △늘이고 당기기 △돌리기 △비틀기 △용쓰기와 짜주기 등 6가지로 나뉜다. ◆단전호흡 요령단전호흡(명문호흡)은 단전에 의식을 집중한 상태이며 호흡을 통해 인체의 근원적인 기 에너지를 모으고 운기 시키는 수련이다.단전호흡은 조식 법으로 우리 몸에 가장 자연스럽고 단순한 호흡이다. 갓 태어난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탯줄을 통해 호흡하던 방식을 기억하고 그대로 호흡하는데 그것이 바로 단전호흡이다.단전호흡에서 명문은 코와 같은 역할을, 단전은 폐의 역할을 한다. 허리의 명문 혈에 코가 있다고 가정하고 이곳으로 기운이 들어온다고 상상하면서 호흡한다.몸에서 일어나는 미묘한 변화를 감지하다 보면 점점 수련에 몰입하게 된다. 단 지나치게 수련의 변화를 쫓아다니지 말고 차분히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라보록 해야 한다.처음에는 기 감각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단전에 아무 느낌이 없을 수 있다. 그러나 수련을 꾸준히 하면 복부 안쪽으로 움직이는 에너지의 온기가 점차 뚜렷하게 느껴진다. 복부에 온기가 느껴지는 지점, 그곳이 단전이며 그 지점에 집중하면 된다. ◆수련효과기본자세를 정확히 익히고 수련하면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먼저 일시 자세는 골반이 교정되고 몸이 바르게 선다. 그리고 호흡이 자연히 단전까지 내려가 하체의 기운이 단전으로 쉽게 모인다.일본 자세는 하체를 강화하고 관절염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이 밖에도 다양한 효과가 있다.대구시국학기공협회에 다르면 기혈순환이 원활해지고 굳어진 근육을 풀어 줘 어깨, 무릎 등 관절이 유연해진다. 만성피로에 효과적이며 두통 및 불면증 해소에 좋다. 체중과 혈압이 조절되며 숙변이 제거되고 피부가 좋아진다. 심인성질환, 성인병 등 질병이 예방되고 몸의 자연치유력이 살아난다. 집중력이 높아지는 효과도 있다.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다면?국학기공의 전문 위탁교육기관이 ‘단월드’다. 단월드에 회원으로 등록하면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다. 3급 자격증을 받으려면 3개월 이상 연수시간(60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특별수련(심성, 민족혼)을 이수하면 자격이 된다. 비용은 3개월 등록비와 심성수련비 정도가 든다. ◆국학기공 편견을 버리자흔히 국학기공이라고 하면 ‘어르신’ 운동이라는 편견이 깔려있다.하지만 어디까지나 편견일 뿐이다.국학기공은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다. 무대에 서봄으로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이 생기고 대인관계도 좋아져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운동이기도 하다.그러나 점차 학교에 국학기공이 보급되면서 젊은 계층도 늘어나고 있다는 게 대구시국학기공협회의 설명이다.논공중학교는 0교시에 전교생이 학교스포츠클럽으로 국학기공을 실시하면서 ‘학교폭력 제로, 학력미달 제로’라는 성과를 거뒀다.협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은 국학기공을 통해 체력단련은 물론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 자존감, 인내심, 협동심을 길러주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갖게 된다”며 “직장인 역시 국학기공으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 관련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국학기공협회 전영기 회장“국학기공은 심신수련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8년 째 대구시국학기공협회를 이끌고 있는 전영기(62) 회장은 국학기공 매력에 대해 이 같이 대답했다.전 회장은 20여 년 전에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이 나빠졌을 때 국학기공을 처음 접했다. 국학기공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이제는 강사로 활동하는 등 국학기공 전도사가 됐다.그는 대구협회의 가장 큰 자랑거리에 대해 국학기공으로 전국 모델이 된 논공중학교를 꼽았다.전 회장은 “국학기공은 학교스포츠클럽으로 활성화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개 학교가 참가해 대구시교육감배 대회를 개최했다”며 “논공중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국학기공을 실시했고 학교폭력 제로, 학력미달 제로 평가를 받는 등 상을 휩쓸고 다녔다”고 말했다.대구의 국학기공은 대구시국학기공협회를 중심으로 8개 구·군 협회장, 사무장이 활동하고 있다. 대구에서 활동하는 강사는 52명 정도다. 주민센터, 복지관, 문화센터 등 100여 개의 수련장에서 수련 및 지도가 진행된다. 현재 지역의 국학기공 동호인은 3천여 명이다.대구협회는 국학기공이 수많은 생활체육 종목 중에서 으뜸이 되고자 저변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전영기 회장은 “각종 대회를 치루고 있고 동호인 클럽 확대를 위해 8개 구·군과 협력체계로 일하고 있다”며 “국학기공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해지고 전국에서 생활체육 종목단체로서 회원 수가 가장 많은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경찰청 서민생활 침해범죄 특별단속

대구지방경찰청은 오는 5월26일까지 100일간 ‘서민생활 침해범죄’ 특별단속에 수사 역량을 집중한다. 이는 올해 ‘경찰 책임수사 원년’을 맞아 대구경찰이 범죄 수사와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경찰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치안대책이다. 특별단속 대상은 대표적인 민생 침해형 범죄인 △전기통신금융사기(전화금융사기, 메신저피싱 등) △생활폭력(주취·갈취 폭력, 운전자·의료인 폭행, 주거침입 등) △사기 수배자 집중 검거로 정했다. 먼저 전기통신금융사기 검거를 위해 대구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전종수사팀을 중심으로 총책 검거에 집중한다. 전종수사팀은 지수대 9명으로 구성되며, 전화금융사기 수사를 맡는다. 또 대구경찰청 소속 10개 경찰서의 지능팀과 강력팀은 오프라인 수취유형 범죄의 중간 관리책 및 하부 조직원 검거를 전담한다. 생활폭력 근절을 위해 상습적·사회적 약자 대상 범행에는 피해정도·범행동기·재범위험성·여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사기 수배자 집중검거에 집중하고자 10개 경찰서에 추적·검거활동을 전담하는 추적팀 등을 편성하고 수배자 추적·검거에 주력한다.대구지방경찰청 이종섭 수사2계장은 “경찰 수사의 책임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경찰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포항시, 2035년까지 신규 생활쓰레기 처리시설 건립

포항시가 새로운 생활쓰레기 처리시설 건립에 나선다.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생활쓰레기 매립장 수명이 끝나는 2035년까지 새로운 매립장과 에너지화 시설, 재활용시설을 조성한다.1995년 남구 호동 일원에 조성된 생활쓰레기 매립장인 호동 1매립장은 2005년 처리 용량인 162만㎡의 매립이 모두 완료됐다. 이어 2006년부터 사용한 호동 2매립장 매립률도 현재 92%에 이른다.시는 환경보호에 따른 쓰레기 매립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는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이 시설은 주민이 배출하는 생활쓰레기를 땅에 묻는 대신 고형연료로 가공한 뒤 850~900도로 태워 처리한다. 이 과정에서 생산된 전기는 한국전력에 판매된다.남은 재만 매립하기 때문에 매립시설 이용기간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하지만 도심이 확장해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과 매립장 주변에 주택 단지가 들어서면서 시설 가동을 놓고 주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과 인접한 제철동과 청림동, 오천읍 주민들은 입지선정 과정에서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았고, 굴뚝 높이가 낮아 대기역전 현상에 따른 환경오염이 발생한다며 시설 가동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특히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이들 지역 어머니회는 지역구 기초의원이 주민 입장을 대변하지 않고 민원 해결에 소극적이라며 주민소환을 추진, 지난해 말 대구·경북 최초로 기초의원 주민소환 투표가 치러지기도 했다.포항시는 신규 쓰레기매립장과 에너지화 시설, 재활용시설 등의 건립을 위해 올해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 부지 선정에 들어갈 예정이다.이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이 새로 조성되면 기존 호동매립장 자리에는 주민편익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신정혁 포항시 자원순환과장은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공처리시설을 확보해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김혜정 대구시의원 ‘시민의 안전관리 역량 높인다’

김혜정 대구시의원(부의장, 기획행정위원회, 북구)이 안전교육 전문 인력 양성 등 시민의 안전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시 시민 안전교육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기획행정위원회의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김혜정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대구에서 주택 화재로 사망한 사람은 모두 11명으로 생활 안전관리와 관련된 예방활동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면서 “시민의 생활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한 지식·기능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시민들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이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조례안은 △시민 안전교육 시행계획을 연도별로 수립 할 것과△ 안전교육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시책추진 및 추진 실적 평가에 관한 사항△시민안전교육의 실시와 지원에 관해 규정했다.김혜정 의원은 “‘헌법’은 전문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정부의 사명으로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며 “시민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테니스와 탁구를 한 번에 즐기는 ‘프리테니스’

테니스와 탁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운동이 있다?바로 프리테니스의 이야기다.프리테니스는 얼핏 보면 테니스와 탁구와 유사하다. 프리테니스의 채는 탁구 채와 비슷하다. 코트는 테니스의 10분의 1정도 크기다. 경기를 진행하는 모습은 마치 테니스와 같다.경기 규칙 역시 탁구와 테니스의 방식이 접목됐다.프리테니스는 단식, 복식, 단체게임 등 다양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올 겨울 따뜻한 실내에서 다이나믹한 스포츠로 성장하고 있는 프리테니스를 즐겨보는 것을 어떨까. ◆프리테니스 유래프리테니스는 태평양 전쟁 후 일본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과 군인 가족들이 즐기던 ‘패들테니스’를 일본 사람들이 본 따 만들게 됐다. 프리테니스라 이름 붙인 것은 보다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되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1964년 미국 내에서 숏 테니스 또는 패들테니스라는 이름으로 처음 소개됐고 동유럽 국가들로 급속하게 전파되었다. 1976년 일본에서 국제 구기 종목으로 연맹을 발족시켰으며 경기방식, 경기규칙을 확립시켰다. 현재 아시아, 남미 쪽으로 크게 확산되고 있다.우리나라에 프리테니스가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2004년부터다. 이때부터 연합회가 구성되고 크고 작은 대회가 열리고 있다. 학교나 중·장년층클럽에서 특히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직장인 클럽도 활성화되면서 지역 사회에 정착되고 있다. ◆프리테니스의 시작프리테니스의 기초 기술에는 준비자세, 그립, 풋워크 등이 있다.먼저 준비 자세는 어떠한 방향으로 모든 기술 동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취하는 자세를 말한다. 양 발은 어깨넓이만큼 벌리고 신체의 중심을 낮추기 위해 무릎은 약간 구부린다. 특히 발뒤꿈치를 약간 들어 빨리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라켓은 가볍게 쥐고 신체의 중심 쪽(가슴)에 위치하며 머리와 시선은 전방을 주시한다.라켓 목을 받치는 손으로 라켓을 돌리며 그립을 쉽게 바꿀 수 있고 그립을 쥐는 손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공을 맞이하는 준비 자세와 스텝을 한 다음 다가오는 공을 치기 위해 이뤄내는 동작이 바로 스윙이다. 스윙동작은 크게 몸통의 턴과 백스윙, 포워드스윙, 임팩트 그리고 팔로스루로 이뤄진다. 그리고 다시 중립 동작인 준비자세로 돌아와 몸의 균형을 회복하고 다음 동작을 준비하다.그립은 라켓을 잡는 방법에 따라 크게 이스턴그립과 웨스턴그립으로 분류된다. 개인의 특성에 따라 가장 편하고 효율적인 자기만의 그립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프리테니스 경기에서는 이스턴그립을 많이 사용한다.이스턴그립은 악수하듯이 그립을 쥐는 방법이다. 크레이(흙) 코트에서 경기를 할 경우 높게 바운드되는 공을 칠 때 적합하다.웨스턴그립은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코트에서 높게 바운드되는 공을 톱스핀으로 치기에 적합한 그립이다. 라켓을 땅에 놓은 채 그대로 잡는 방법이다. 강한 타구에도 밀리지 않고 톱스핀성의 구질을 만들기에 유리하다. 그러나 짧거나 낮게 오는 공이나 그립을 조절하기 전에 백핸드 쪽으로 오는 공을 처리 할 때에는 불리한 단점이 있다.풋워크는 항상 움직일 수 있는 준비 자세로부터 시작해 가볍고 빠르게 움직여야 하지만 공을 치는 순간에는 여유 있고 안정된 자세가 바람직하다.포핸드인 경우 왼쪽발로 원스텝 혹은 쓰리스텝으로 타구하고, 백핸드의 경우 오른쪽발로 원스텝 혹은 쓰리스텝으로 타구한다.생활체육이나 클럽에 입회해서 배우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프리테니스연맹이나 대구시 프리테니스 홍보위원회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첫 입문 시 비용은 라켓 구입을 위한 5만 원 정도다. ◆단식경기①단식코트는 아웃사이드라인 7m, 베이스라인 3m의 규격으로 한다.②단식경기는 1:1로 경기하는 방법으로 3세트 11점 경기로 이루어진다.③경기는 주심이 코인을 던져 서비스와 코트를 결정한다.④서비스와 코트가 결정되면 코트 중앙에 와서 서로 악수를 하고 인사한다.⑤주심의 선고(플레이볼)로 예의를 표시하고 서비스가 시작된다.⑥서비스는 허리쯤에서 공을 자연스럽게 떨어뜨려 1회 바운드한 볼을 라켓으로 쳐서 대각선방향 상대진영으로 보낸다.⑦서비스는 우측에서 1회 하고 좌측에서 1회 실시한 후 상대방으로 넘어간다.(1인 2회실시)⑧3세트 중 2세트를 먼저 선취하면 승리하게 된다. ◆복식경기①복식코트는 아웃사이드라인 7m, 베이스라인 4m의 규격으로 한다.②복식경기는 2인 1조로 경기하는 방법으로 3세트 11점 경기로 이루어진다.③경기는 주심이 코인을 던져 서비스와 코트를 결정한다.④서비스와 코트가 결정되면 코트 중앙에 와서 서로 악수를 하고 인사를 한다.⑤주심의 선고(플레이볼)로 예의를 표시하고 서비스가 시작된다.⑥서비스는 허리쯤에서 공을 자연스럽게 떨어뜨려 1회 바운드한 볼을 라켓으로 쳐서 대각선방향 상대진영으로 보낸다.⑦서비스는 우측에서 1회하고 좌측에서 1회 실시한 후 상대방으로 간다.(1인 2회실시)⑧3세트 중 2세트를 먼저 선취하면 승리한다.⑨경기 진행에 따라 11점, 21점으로 변경할 수 있다. ◆반칙의 유형①아웃-공이 네트를 넘어가지 않거나 공이 상대의 코트 밖에 떨어지는 경우②오버네트-라켓은 물론 몸, 의복 등이 네트를 넘어갔을 경우③바디터치-경기 중에 공이 신체, 의복 등에 닿는 경우④네트터치-라켓은 물론 몸, 의복 등이 네트에 닿았을 경우⑤라인크로스-서비스를 넣는 동작 중에 베이스라인을 밟거나 코트 내에 들어가서 서비스 하는 경우 또는 리시버가 서비스 리턴 시 베이스라인을 밟거나 코트 내에 들어가서 리시브 동작을 취하는 경우⑥오버웨이트-서비스를 넣을 때 바운드된 공이 허리 이상을 넘어갔을 경우⑦서비스폴트-서비스를 넣을 때 서비스가 코트에 제대로 들어가지 않거나 합법적으로 서브되지 않은 경우, 서비스된 공이 네트를 맞고 상대방 서비스 박스에 2회 연속 정상적으로 들어갔을 경우, 서비스한 공이 상대방의 서비스 박스에 떨어지지 않은 경우이 밖에도 공이 코트위에 두 번 또는 그 이상의 바운드한 공을 친 경우(투 바운드:낫 업), 타구 시 공이 2회 이상 동일 라켓에 닿은 경우(투 터치), 손에서 떨어진 라켓으로 공을 친 경우 등이 대표적인 반칙 유형이다. ◆프리테니스 관련 용어△그라운드 스트로크(ground stroke)-코트에 떨어진 뒤 한 번 바운드 된 공을 상대방 코트로 쳐 보내는 것△낫업 (not up)-공이 지면에 2번 바운드 된 뒤에 쳤을 경우.△네트터치(net touch)-인플레이 중에 선수의 몸이나 라켓, 의복 등 그 선수의 소유물이 네트에 닿으면 그 선수의 실점이 됨.△드라이브(Drive)-볼의 윗면을 훑듯이 치켜 올려 치는 타구 방법으로 볼에 스핀을 주는 모든 스트로크를 말한다.△더블 네트터치(double net touch) 2번 연속해서 서비스를 넣을 때 공이 네트를 맞고 상대진영으로 넘어갔을 경우 그 선수의 실점이 됨.△드롭 샷(drop shot)-공의 아랫부분을 얇게 자르듯이 언더스핀을 많이 걸어 네트 바로 앞에 떨어뜨리는 타법△로브(lob)-상대의 코트에 높이 느슨히 공을 쳐 올리는 것, 로빙이라고도 함△네트(let)-플레이를 일시 중단하기 위해 선언하는 심판용어로 서비스의 ‘다시하기’, ‘타임’ 또는 ‘노카운터’의 의미△베이스라인(base line)-네트에서 3.5m 지점에 위치한 코트 양쪽 경계선△보디 샷(body shot) 몸의 정면으로 날아오는 공을 타구하는 것△스트로크(stroke) 프리테니스의 타구 동작△오버네트(over net) 공이 네트를 넘어오기 전에 발리 했을 경우, 라켓이나 몸이 네트를 넘어갔을 경우 ◆대구시프리테니스연맹 김종성 회장“테니스보다 약 2배 이상의 에너지가 소비돼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무엇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다는 게 프리테니스의 매력입니다.”대구시프리테니스연맹 김종성 회장은 프리테니스의 장점에 대해 늘어놨다. 김 회장은 2012년 대구스타디움에서 프리테니스 홍보하는 것을 본 후 흥미를 느껴 입문했다. 운동을 시작한 후 1년 만에 일반부에서 에이스부로 승급했다. 이어 프리테니스 최상급인 스타부로 승급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한 실력자다.2015년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수성구프리테니스연맹 회장을 역임했고 2017년 하반기부터 대구시연맹 회장으로 활동해오고 있다.김 회장은 “프리테니스는 테니스와 탁구의 특징이 있어 두 종목의 재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다”며 “라켓이나 장비 등이 타 종목에 비해 경제적이며 실내외 작은 공간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운동이 가능하다. 단기간에 습득하기 쉬워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그동안 대구프리테니스연맹은 신규 클럽을 창단 해 많은 회원을 확보했다. 특히 모든 스포츠의 고질적인 불협화음 없이 행동으로 실천한 김 회장의 방식으로 회원 간 화합을 이뤄냈다. 또 대회 규정과 조직 등을 새로 정비하면서 프리테니스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이제는 대구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김 회장은 “창조적인 스포츠인 프리테니스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역할과 자체적으로 자생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비즈니스 스포츠로 만들고 싶다”며 “대구하면 프리테니스, 프리테니스하면 대구라는 대명사를 만들어 가는 게 우리 연맹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우한폐렴 경북 생활지원비 신청 대상자는 몇명?

경북도내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으로 집 또는 병원에서 격리 상태로 지내는 사람과 환자의 가구에 정부가 지급하는 생활지원금 대상자는 10일 현재 78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이들 중 근로자가 유급휴가비를 받은 경우는 생활지원금 신청을 할 수 없어 줄어들 수 있다.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국내 첫 우한 폐렴 확진자 발생 이후 지난 9일까지 경북에서 잠복기인 14일 동안 자가격리됐다가 별 이상이 없어 해제된 사람은 확진 환자 접촉자 22명과 우한 방문자(1월13~23일) 5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는 “그동안 이들에 대해 보건소를 통해 자택격리 통지서를 발부하고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했다”며 “지난 9일 17번 확진자 접촉자 10명을 끝으로 격리를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격리가 해제된 대상자들은 오는 17일부터 주민등록지 주민센터를 통해 생활지원비를 신청할 수 있다.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이 지난 8일 확정한 ‘신종감염병 증후군 및 중동 호흡기증후군 유급휴가비용 및 생활지원비 지원금액”에 따르면 지원액은 △1인 가구 45만4천900원 △2인 가구 77만4천700원 △3인 가구 100만2천400원 △4인 가구 123만 원 △5인 가구 145만7천500원이다.만약 격리기간이 14일 미만이면 차감된 생활지원비를 받는다.우한 폐렴으로 격리된 근로자는 유급휴가비용을 받는다. 이는 사업주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입원 또는 격리된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제공한 경우에 한한다.정부는 해당 근로자의 임금 일급을 기준으로 1일 상한액 13만 원까지 보전하고 사업주는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신청하는 형태다.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를 중복 신청은 안 된다.한편 경북도는 의사환자 10명과 능동감시자 16명 등 총 26명을 관리 중(10일 오전 6시 현재)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문화재단, 일상 속 생활문화 지원한다.. 12일부터 공모 접수

대구문화재단이 일상 속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2020 생활문화지원사업을 4단계로 정비하고 12일부터 5개 단위사업에 대한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올해 5개 공모사업은 새싹단계에서 전문인력파견지원, 나무부터 열매까지는 프로그램지원(콘텐츠개발지원사업), 열매단계는 멘토링교육 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 모든 단계에서 시민자율갤러리지원 사업에 참여 가능하다.또 생동지기가 아니더라도 우리동네 문화자원을 공유하는 플랫폼을 운영할 시설 또는 단체는 우리동네생활문화공간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대구문화재단은 생호라문화 지원을 위해 올해 지원 사업을 정비했다.새롭게 바뀐 사업 홍보를 위해 재단은 관련 설명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차원에서 행사를 취소했다.이에 따라 신규 동아리 및 관심있는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컨설팅 및 지원신청 가이드와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컨설팅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컨설팅을 원하는 일반시민 또는 생동지기는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생활문화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사전 접수하면 된다.컨설팅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컨설팅 참여 인원은 동아리 당 1~2명으로 제한된다.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생활문화 사업은 생동지기(생활문화 동호회지기)를 중심으로 활동지원과 교육, 매개, 기획, 축제 등 다양한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특정 예술장르가 아닌 일상적으로 참여하고 행하는 모든 ‘생활문화’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대구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전문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지원유형을 단계화한 게 특징이다.4단계는 ‘씨앗(0~1년), 새싹(1~3년), 나무(3년~5년), 열매(7년이상)’로 구분되며 단계별 멘토링, 교육, 매개지원, 프로그램기획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동구청, 동구생활보장위원회 개최

대구 동구청(청장 배기철)은 지난 7일 동구의회의원, 대학교수, 사회복지시설 원장 등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동구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동계스포츠의 대표 종목 배구, 짜릿한 손맛 느껴보실래요

네트를 사이에 두고 두 팀이 볼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서로 쳐서 넘기는 구기 종목. 상대 코트에 볼을 떨어뜨리는 데 성공하면 득점으로 인정받는다.바로 배구다.배구는 상대방과 몸싸움이 없는 경기로 신사 스포츠로 불린다.우리나라에서 배구는 대표적인 동계스포츠 중 하나로 최근 들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프로배구의 인기에 힘입어 생활체육 배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올 겨울 강력한 스파이크로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생활체육 배구 아시나요생활체육 배구와 엘리트 배구는 다소 차이가 있다.먼저 생체 배구는 한 팀이 9명이 극동식 9인제 경기인 반면 엘리트 배구는 6명이 출전한다. 또 생체 배구는 자리 로테이션이 없어 남녀누구나 부담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력과 수준을 떠나 팀원 서로가 서로를 믿어주고 자리를 보완해준다. 팀 경기다보니 인관관계가 중요시하고 클럽의 화합과 친목 형성에 좋다.특히 경기를 하면서 강한 스파이크 공격으로 스트레스를 날리고 공격을 막는 블로킹으로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배구의 기본 기술리시브는 강력한 스파이크를 때리는 것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배구에서 가장 기본이며 중요한 요소다.그래서 유리한 게임 전개를 위해선 확실한 서브 리시브가 필수다. 서버의 어깨선, 눈, 발가락 끝이 향하는 방향, 서버의 버릇이나 좋아하는 코스 등으로 볼이 날라 올 방향을 예측하고 볼의 정면으로 움직여야 한다. 이때 자신과 라인의 거리 및 앞뒤 선수의 위치를 항상 의식하는 게 중요하다.볼을 쫓아가는 서브 리시브의 경우 볼이 서버에게서 떠나는 순간 어디에 떨어질지 예측해 움직여야 한다. 또 리시브할 때 어떤 포지션이라도 서버의 정면을 향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상대편의 강력한 스파이크를 받아내려면 얼굴을 돌리거나 눈을 감으면 안 된다. 이 같은 행위를 할 경우 볼의 힘에 밀려 버리기 쉽다.배구는 수비만 잘한다고 해서 이길 수 없는 경기다.원활한 공격 전개를 위해선 리시브만큼이나 토스도 중요하다.토스는 리시브된 볼을 공격으로 연결하는 것을 말한다. 토스가 정확하지 않으면 공격수의 공격력이 반감돼 버린다. 토스는 세터가 익혀야 할 주된 기술이지만 다른 포지션도 기본은 해야 한다.토스의 기본은 오픈 토스, 2단 토스이다.오픈 토스는 주공격수가 강한 공격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토스다. 보통 전위 레프트가 에이스 포지션이므로 레프트를 목표로 토스하는 경우가 많지만 반대쪽으로 할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네트의 양 사이드에 있는 안테나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도록 하며 오버핸드 패스와 마찬가지로 안테나 끝을 보고 높이 토스해 에이스가 가장 좋아하는 타점으로 보내야 한다.2단 토스는 리시브 미스 때문에 세터에게 볼이 제대로 가지 않았을 때 세터를 경유하지 않고 후방에서 공격수에게 직접 연결해주는 것을 말한다. 2단 토스 방법은 오픈 토스와 유사하다. 공격수가 여유 있게 잡을 수 있도록 큰 포물선을 그리며 토스를 올리는 것이 좋다.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시키는 2단 토스 연결은 점점 강해지는 서브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이다.이 밖에도 퀵 토스, 백 토스, 점프 토스 등이 있다. ◆배구의 꽃, 블로킹흔히 배구의 꽃이라고 말한다면 스파이크를 떠올린다. 그러나 배구의 진정한 묘미를 알고 있는 사람이면 ‘블로킹’을 꼽는다.블로킹은 수비이자 공격이다. 단단한 블로킹은 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점수로 연결시킬 수 있다. 상대팀을 심리적으로 위축시킬 수도 있다.블로킹에는 단독 블로킹, 2명 이상의 블로킹이 있다.단독 블로킹은 세터와 공격수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스파이크 된 볼을 양손으로 직접 맞춰 떨어뜨리는 것을 말한다. 블로킹이 실패하더라도 상대의 공격리듬을 무너뜨릴 수 있으므로 상대 공격수를 압박해 시합을 유리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블로킹은 단단하고 넓은 것이 효과적이다. 따라서 1인보다는 2~3명이 블로킹을 하는 것이 좋다. 함께 블로킹할 동료와 함께 허리가 맞닿을 정도로 서서 각자 힘껏 팔을 뻗었을 때 손과 손이 이어져 하나의 판자처럼 되는 게 핵심이다. ◆배구 전문적으로 배우려면배구는 손으로 하는 공놀이지만 매우 힘들고 어려운 종목이다.그래서 마음먹고 노력한 만큼 실력이 향상되지 않아서 지치고 실증날 수 있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배구클럽에 가입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대구에는 40여 개의 클럽이 있다. 주중주말 다양한 시간대에 활동하고 있다. 클럽을 찾기 어렵다면 대구시배구협회로 전화(053-353-2344)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선수 출신 감독, 코치들에게 기본자세 등을 지도받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배구는 팀 경기이다 보니 개인레슨이 어렵다. 기본적인 실력은 갖춰놓는 것이 중요하다.이후 혼자서 언더, 오버 토스 및 서브 연습을 하고 일대일 맨투맨 및 패스 연습을 한다. 이어 서브 리시브 및 연결, 공격 및 블로킹, 시스템 및 연습 게임 순으로 실력을 쌓으면 된다. ◆생활 속 배구 연습 방법생활 속에서도 △패스 △스파이크 자세교정을 위한 스윙 △스파이크 스윙 △스파이크 스텝 등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먼저 가정에 배구공이 있으면 벽을 활용해 혼자서 패스 연습을 할 수 있는 ‘벽치기 패스’ 연습 방법이 있다. 벽이 자신의 패스상대라 생각하고 계속 주고받으면 된다. 단 소음이 발생하기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지양해야 한다.스파이크를 잘 하기 위해서는 공격 시 스윙 자세가 좋아야 한다. 이때 집에서 자세를 교정할 수 있는데 전신거울 또는 벽걸이 거울을 보며 500㎖ 물병을 손에 쥐고 스윙하는 방법이다. 팔을 곧게 펴고 손목만 굽혔다 펴는 손목스냅운동도 강력한 스파이크를 넣는 데 도움이 된다.배구의 스파이크 타법은 배드민턴이나 테니스 스윙과 비슷하다. 배드민턴 라켓이나 테니스 라켓을 활용해 연습하면 된다.공격에서 공의 위치를 정확하게 따라가려면 스텝이 중요하다. 평상시 걸을 때 스텝연습을 가볍게 해본다면 공격 시 공의 위치를 빠르게 찾아 도움닫기 할 수 있다.이 같은 활동을 집에서 반복적으로 한다면 배구 개인 능력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에도 도움이 된다.대구시배구협회 관계자는 “스파이크 스윙 연습은 오십견이나 어깨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배구의 토스나 언더는 손가락 관절과 목·어깨·허리 등 전신 근력훈련과 관절근육을 기르는데 좋다”고 말했다. ◆대구시배구협회대구의 배구인구는 상당하다.엘리트체육에서 초등부 4팀, 중등부 2팀, 고등부 2팀, 대구시청 여자일반부 1팀 등 9개 팀이 등록돼 있다. 생활체육은 남자대학부 5팀, 여자대학부 5팀, 남자일반부 16팀, 여자일반부 10팀 등 36개 팀이 활동 중이다. 약 1천여 명의 배구인들이 활동하는 중심에는 대구시배구협회가 있다.대구시배구협회는 대구직할시로 승격된 1981년부터 대구시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로 등록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크고 작은 국내·국제 대회를 주관·개최해 한국 배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현재 협회는 2016년 구 대구시배구협회와 대구시생활체육배구협의회 두 단체가 하나로 통합한 단체다.협회는 대구시배구협회장기를 봄·가을로 나누어 동호인팀들의 수준에 맞게 남자일반부, 여자일반부, 대학부 등 많은 동호인 팀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이뿐만이 아니라 지역 단위 배구협회로는 전국 최초로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대구 배구인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대구시배구협회 이창원 회장은 “새롭고 체계적인 협회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며 “이로 인해 지역 및 전국대회 관련 각종 정보나 대회 참가신청, 자격취득 관련 정보 등 배구팬들에게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어 “대구시를 연고로 하는 남녀프로배구팀의 창단과 남자실업팀의 유치가 절실한 만큼 앞으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모두 배구인구의 저변 확대와 선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끊임없는 선수 발굴과 육성 및 지원으로 대구 배구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군위군, 촘촘한 생활안전망 구축 위해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군위군은 지난 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위군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영만 위원장을 비롯해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군위군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구성됐다. 자활사업 및 긴급지원심의위원회 기능을 함께 하고 있다.이날 위원회는 지난해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사전 심의 의결에 대한 사후승인과 올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 수립 및 자활지원계획 수립 등 총 5건을 의결했다.김영만 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막고,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이 제도에 막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