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상 의원, 망월지 두꺼비생태공원 조성 촉구

강효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구시 달서병 당협위원장)이 19일 대구 수성구 망월지를 찾아 두꺼비생태공원 조성 추진을 촉구했다.이날 강 의원은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을 비롯해 대구시, 수성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망월지 주변을 둘러보며 생태공원 지정의 중요성과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그는 “두꺼비는 과거 영물이라 불렸을 만큼 대구시의 소중하고 귀중한 환경 자산”이라며 “대구 출신의 환경노동위원회 국회의원으로서 범국가적인 캠페인과 의정활동을 통해 망월지가 두꺼비 생태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망월지는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로 수천 마리의 성체 두꺼비가 매년 2~3월 찾아와 산란하는 곳이다.두꺼비 알은 수백만 마리의 새끼두꺼비들로 성장해 5월 중순 무리 지어 산으로 이동한다.이에 대구·경북녹색연합은 지난 6일 수성구청에 생태계 보존을 위한 ‘망월지 두꺼비생태공원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생태공원 조성을 주장한 바 있다. 제안서의 주요 내용은 망월지 두꺼비 및 생물종들의 가치 난개발 위협에 놓은 망월지 상황 두꺼비 생태공원의 필요성 공원 계획 및 재원조달 방안 등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경북녹색연합, 망월지두꺼비 생태공원 조성 제안

대구·경북녹색연합이 지난 9월6일 망월지두꺼비 생태공원 제안서를 대구시와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대경녹색연합은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가 난개발 위협에 처한 상황이어서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고자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제안서에는 망월지두꺼비의 다양한 가치와 외부 평가, 현재 난개발 위협요인, 타 지역 두꺼비생태공원 사례, 생태공원 추진 계획 및 재원조달방안 등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환경운동연합, 자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전면 재검토 요구

대구환경운동연합은 27일 영천시에 멸종위기종 서식처를 위협하는 자호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대구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영천시가 자호천에 법정보호 종이 한 종도 없다는 엉터리 어류 조사를 해 사업 신뢰성이 무너진 상태”라며 “자호천은 서식처를 위협하는 하천 공사가 필요한 게 아니라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태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달 자호천 수중관찰과 어류조사 등을 통해 법정보호 종인 얼룩새코미꾸리가 발견됐다”며 “생태하천은 생태 축을 중심으로 사람과 야생동식물이 조화롭게 하천을 누리는 모습이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자호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은 영천시 임고면 선원리 양향교부터 조교동 금호강 합류지점 6.7㎞ 구간에 자연형 여울과 생태공원, 생태탐방로, 징검다리, 식생매트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앞서 영천시는 지난 7월 자호천 어류 정밀조사를 실시했고 법정보호종 어류가 단 한 종도 발견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칠곡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 D-55

“호국과 보훈,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올곧게 세우고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호국평화 축제를 맛깔스럽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55일 앞으로 다가온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합니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홍보에 나섰다. 백 군수는 지난 17일 낙동강대축전 개최 시기와 장소를 알리는 이색 홍보판을 활용해 기념촬영을 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며 축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백 군수는 “이번 대축전은 낙동강이 가지는 역사, 기억, 호국을 바탕으로 ‘칠곡, 평화로 흐르다’를 주제로 펼쳐진다”며 “올해도 육군 제2작전사령부 주관의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개최로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낙동강 대축전은 낙동강방어선전투의 기억을 미디어 아트 왜관철교를 통해 만나는 ‘왜관철교 속으로’와 AR영상으로 만나는 55일의 이야기와 낙동강을 한 눈에 담아 보는 ‘평화의 숲’ 등 7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생생하게 그려낸 실경 뮤지컬 ‘55일’을 통해 실제 경치를 활용한 뮤지컬의 매력과 감동도 느껴볼 수 있다. 또 6·25전쟁 당시 마산·왜관·영천·포항 일대를 잇는 ‘워커 라인’을 성공적으로 사수했던 미 육군 워커(Walker) 중장의 손자인 샘워커 2세가 이번 대축전을 찾는다. 이밖에도 대학생 평화광고 공모전을 통해 축전의 의미를 전국적으로 알리며, 수상작은 세계최대 K-POP 콘서트인 KAON U·S·A에서 현장 홍보되고 아시아권역에 스팟 광고를 송출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에서 비롯됐다”며 “오는 10월, 6·25전쟁 최대의 격전지인 칠곡군에서 평화의 소중함과 자신의 모든 것과 가족의 행복까지도 포기했던 참전용사 희생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성주군·가야산생태탐방원 관광 활성화 나서

성주군 이병환 군수와 가야산생태탐방원 신유근 원장은 지난달 31일 관광협약을 맺고 MICE 회의 유치 등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가야산생태탐방원은 가야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과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국립공원 생태관광을 경험, 체험할 수 있으며 주요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거점시설로 성주군 관광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경북도에서 주최한 ‘2019 유니크베뉴 공모전’에서 최우수 장소로 선정, 유치지원금 2천만 원을 수상하고 MICE 산업 활성화의 선봉을 맡아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원해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가야산을 병풍처럼 두른 ‘성주 가야산생태탐방원’은 그 자체로 삶의 쉼표로 손색이 없다. 교육관(강당, 강의실, 식당)과 생활관(16객실 80명), 별관(3객실 18명) 등의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야외공연장, 전망대, 천연계곡 등을 활용해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체계적 생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성주군은 민선7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먹·자·쓰·놀’에 맞닿은 ‘성주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첫 번째 협력기관이 된 가야산생태탐방원을 거점으로 한 체류 관광객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가야산생태탐방원과 상생협력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어 감사함을 전한다”며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세상에 많이 알려져 관광을 통해 인구가 유입되고 지역 관광 및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문의및 예약은 성주군 문화관광과(054-930-8372~3), 가야산생태탐방원(054-930-7000)으로 하면 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제21회 봉화은어축제 개막…다음달 4일까지

제21회 봉화은어축제가 27일 ‘뜨거운 여름, 봉화은어 잡GO!, 한여름밤 더위 잡GO!’란 주제로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강석호 국회의원, 엄태항 봉화군수, 황재현 군의회 의장과 의원, 자매도시 회원, 향우회원,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모여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봉화은어축제는 아주 유명한 축제”라며 “더 좋은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북도민들도 많이 참여해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은어축제는 녹색도시에 걸맞은 생태체험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니 망설이지 말고 봉화로 와서 축제를 즐기면 후회 없는 휴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과 동시에 시작된 반두잡이 체험에는 은빛 은어를 잡으려는 관광객과 팔딱이는 은어떼가 장관을 이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5년 연속 우수축제’의 면모를 뽐냈다. 올해 처음 선보인 봉화 신·구시장을 연결하는 스윙교는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인기를 얻었다. 신·구시장 일원에서 열린 한여름밤 맥주 페스티벌은 맥주와 다양한 매대 음식으로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을 불러들였다. 특별 제작한 맥주컵을 3천 원에 구입 시 맥주 한 잔을 1천 원에 구입해 마실 수 있는 이벤트도 했고, 버스킹 공연 등은 낭만적이었다.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고, 인기가수들이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노래를 선사했다. 은어와 사람,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21회 봉화은어축제는 다음달 4일까지 은어반두잡이, 은어맨손잡이, 은어학교, 민물고기 전시관 운영, QR 코드 퀴즈대회 등 다양한 참여행사로 꾸며진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구교육청 울릉도 독도 생태탐사 연수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초·중등 과학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생태탐사 체험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이뤄진 이번 연수는 경북대 울릉도·독도 연구소와 공동으로 운영된다.연수는 기존 독도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는 것과 달리 이 지역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지질학적 중요성, 육지와 떨어진 섬 생태계의 가치 등을 인식하도록 기획됐다.연수 참가자들이 국가 지질공원인 울릉도․독도의 생태, 지질 전반에 대해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울릉도는 육지에서 130km 이상 떨어져 있어, 동일한 식물이더라도 육지와 다른 진화 초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한국의 갈라파고스 제도로 비유되기도 한다.또 이 지역은 신생대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화산섬으로 과학교사들의 지질․생태학적 지도 역량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체험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우리나라 고유종이나 화산지형 등의 자연현상을 직접 체험하는 유익한 연수로 앞으로도 과학교사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연수를 기획한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과학교사가 울릉도와 독도의 생태․지질학적 자연현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에게 현장감 있는 지도 역량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북구 서리지수변생태공원, 군부대 총소리에도 방음벽 설치 안돼

22일 오전 10시30분 대구 북구 서리지수변생태공원 산책로. 사격 훈련 안내 방송이 흘러나오고 나서 곧바로 수십 발의 총소리가 공원에 울려 퍼졌다. 2㎞ 둘레길 산책에 나선 시민들은 어리둥절 놀란 표정을 짓고서 걸음을 멈추는가 하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시민 김모(58)씨는 “지난 5월 서리못에 공원이 조성돼 가끔 아내와 산책을 하는데 오늘 처음 총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며 “울타리가 설치돼 있어도 총소리가 크게 울리는 탓에 무섭기도 하다”고 말했다.군사보호구역으로 접근이 금지된 육군 50사단 군 경계선부터 공원 안전 펜스까지 거리는 겨우 100m 남짓이다. 방음시설로는 앙상한 메타세콰이어 50여 그루를 심어놓은 게 전부였다.주거 환경 개선 및 도심 속 녹지 공간 마련을 위해 조성된 북구 서리지수변생태공원이 정작 주민들은 찾지 않는 공원으로 전락하고 있다. 공원 내 울려 퍼지는 총성 탓이다.총소리 민원에도 공원을 조성한 북구청은 50사단 측과 협약한 내용과 달리 방음벽이 아닌 메타세콰이어 나무로 방음시설을 대체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북구청에 따르면 사업비 116억 원을 들여 지난 5월 서리지수변생태공원 1단계 조성사업을 마무리한 데 이어 2020년까지 16억 원을 들여 2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한다.서리지수변생태공원은 군사보호구역이 일부 포함된 곳으로 군부대 사격장과 7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연간 100여 차례의 사격 훈련이 실시된다. 1회 사격 인원만 150여 명 이상으로, 3천 발 이상의 총성이 울려 퍼지는 곳이다.50사단은 2012년 공원조성사업 계획 당시 사격장 소음 등 5가지 해소 방안 및 조치 계획 등을 조건으로 북구청과 협약한 것으로 알려졌다.군 측은 △사격장 소음 관련 군부대에 민원 제기 이행각서 제출 △제한보호구역 보호 및 훈련모습 노출 방지 위한 계획지역 일부 조정 △사격 소음으로 인한 민원 피해 방지를 위한 소음방지시설 설치 △제한보호구역 진입 가능 지역에 대한 군사보호구역표지 설치 및 관리 등을 해소방안으로 북구청에 제시했다.당시 북구청은 민원제기 불가 이행각서와 군사보호구역 표지판 설치 및 방음벽 설치, 차폐 조경식재, 전망대 미설치 등을 약속했다.하지만 북구청이 1단계 조성사업을 마무리하면서 방음벽 대신 메타세콰이어 50여 그루를 심는 것으로 대체하는 등 50사단과의 협약을 이행하지 않았다.50사단 측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50사단 관계자는 “올해 3차례 이상 북구청에 공원 이용객 불편 방지를 위한 방음벽 관련 문의를 했지만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답변뿐이었다”며 “당시 나무 목재를 이용한 방음벽 설치는 협약서에 명시됐지만 나무숲은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이어 “공원 2차 조성 사업 완료 시 군부대에 최종 심사를 받게 돼 있는 만큼 소음 관련 문제가 발생할 경우 북구청에 방음벽 설치 등 모든 사안을 재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국립생태원·영양군 공동주최 ‘생태공감마당’, 24일부터 신청 접수

국립생태원과 영양군이 함께 주최하는 ‘2019 생태공감마당’이 24일부터 국립생태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생태공감마당은 참여자가 직접 생태전문가가 돼 생태계 현황을 조사하는 체험을 통해 생태가치 전달과 생물 다양성 인식을 증진시키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8월24일부터 이틀간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에 위치한 생태공원사업소 일원에서 개최된다. 초등학생 이상의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공개모집하며, 참가자는 지형·식생·식물·포유류·어류 등 분야별 생태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사전 접수자 외에 생태공감마당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생태체험 증강현실(AR), 생태환경사진전 등 다양한 부스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미세먼지 가득하고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투명한 밤하늘을 가진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에서 직접 생태를 체험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학생들의 풋풋한 상상력이 도시재생 속으로

대구시는 시정에 반영할 만한 지역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12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대구시는 올해 대학 스튜디오 연계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5일 최종발표회를 개최하고 도시 혁신 행정에 반영할 수 있는 12개 작품을 선정했다.대상은 쇠퇴한 교동시장을 모티브로 활성화를 계획한 계명대 생태조경학과 교동마켓 작품이 선정됐다.최우수상은 화룡녹점, 고산골(경북대), 향교가는 길(계명대), 대현 어린이 공원을 플레이하다(경북대), 배꽃 마을(계명대) 등 4개 작품이다.우수상은 여섯 번째 감각(경북대), 컬러플 비산(계명대), 두류 너나들이 산책로(영남대), 넷-워킹(영남대), 공방공방으로(계명대), 골목에 모여들다(계명대), 북 인 원더랜드(경북대) 등 7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우수 지도교수 부문상에는 정해준 계명대 생태조경학과 교수가 선정됐고, 우수 기관상 부문상은 경북에서 처음으로 참가한 안동대 유럽문화관광학과가 선정됐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경북대, 경일대, 계명대, 영남대, 안동대 등 5개 대학 40개 스튜디오, 127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지난 3월부터 각 학교에서 스튜디오 수업을 진행하고 5월 중간발표회를 거쳤다.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대학 스튜디오를 통해 발굴된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들은 뉴딜사업 또는 전략계획 및 활성화 지역 지정 등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상주시 중덕지 자연생태관에서 어린이 체험교육

상주시는 최근 기후변화의 이해 및 대응을 위한 홍보실천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도 어린이 기후변화교육’을 중덕지 자연생태관에서 시작했다. 이번 기후변화교육은 지역 내 유치원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경북도환경연수원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낚시놀이,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적응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 편백나무 가습기 만들기 등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이곳은 지난해까지 8천 명이 넘는 상주 시민이 기후변화교육 및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교육을 수료했다. 안정백 상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의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기후변화교육은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라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 북구청,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걷기 행사 개최

대구 북구청이 다음달 14일 오전 10시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에서 걷기 행사를 연다.걷기 코스는 공원 다목적마당에서부터 이어지는 2㎞ 산책로로 소요 시간은 약 40분이다.이날 행사장에는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위한 건강부스도 운영된다.참가는 행사장을 찾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다.서리지 수변생태공원은 도시철도 3호선 칠곡차량기지 인근에 있으며, 지하철 역에서 행사장까지는 도보로 10분가량 소요된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공원녹지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5-2861.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영양군 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 국립생태원 주관 생태공감마당 개최지로 선정

국립생태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 ‘생태공감마당’ 개최장소를 공개 모집한 결과, 영양군 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 ‘생태공감마당’은 국립생태원이 주관하는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으로 2014년 경기 양평군을 시작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영양군 반딧불이생태공원이 위치한 수비면 수하리 지역은 2015년 아시아 최초로 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됐다. 또 지난 1월에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돼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으로 이번 생태공감마당 개최지 선정으로 다시 한번 우수한 자연환경을 인정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19년 생태공감마당 개최지로 영양군이 선정됨에 따라 생태관광지역으로서의 영양군을 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자체 행사 진행을 위한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태공감마당은 국립생태원 홈페이지(www.nie.re.kr)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오는 8월24일부터 2일간 생태 전문가와 200여 명의 국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성주군 생태계보전 저수지 수년 간 방치

성주군이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조성한 저수지가 수년 간 방치되고 있아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군은 2014년 환경부가 전국 80개 지자체 신청 사업을 대상으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심의를 거쳐,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 716-1 일원7천여㎡에 이르는 공장리 저수지에 사업비 3억5천만 원을 들여 생태습지를 조성했다. 생태습지 조성은 저수지 주변 수생생물 군락, 수질정화 식물 식재, 야생동물 서식처 제공과 생태광장 조성사업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당시 군은 공장리 저수지의 습지 복원 사업이 완료되면, 다양한 생물체가 살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청소년의 자연학습 공간은 물론, 주민에게도 생태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 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현재 팔각정 쉼터와 생태계 탐방로 주변에는 잡초가 무성히 뒤덮여 있는 등 생태습지를 이용한 청소년 자연학습 공간으로의 이용은 불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지방환경청, 운문산 반딧불이 생태체험 운영

대구지방환경청이 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반딧불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당일형과 숙박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당일형은 15·29일(오후 4~9시), 숙박형은 오는 22∼23일과 다음달 6∼7일(오후 4시∼익일 오전 0시) 등 총 4회 이뤄진다.낮에는 생태 전문가와 함께 생태놀이를 하며 운문산의 솔바람 길(1㎞)을 걷고, 청도 음식문화와 천연 아로마 테라피 체험을 한다. 야간에는 운문산 반딧불이가 품어내는 환상적인 별빛을 직접 관찰하는 시간이 마련된다.운문산 반딧불이 출현 시기에 맞춰 한시적으로 청도군 신화랑 풍류마을 숙박형 체험도 운영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신청받고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참여 방법은 운문산 생태탐방안내센터 홈페이지(http://eco-unmunsan.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4-371-6405.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