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이달부터 야생생물 퇴치사업 추진

대구시는 이달부터 하천·습지 등에 대량 서식하면서 생태계를 교란하는 블루길, 배스,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 퇴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블루길, 배스 등 생태계 교란종 수매사업은 3일부터 시민이 포획한 외래종을 대상으로 사업비 범위 내에서 선착순 수매를 실시한다. 동구청 등 5개 구·군 환경부서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접수한다. 수생태계 파괴의 주범인 블루길, 배스 등 외래종은 왕성한 식욕과 번식력으로 토종어종과 식물뿌리를 먹어치워 자연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을 해치고 있다. 퇴치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블루길, 배스는 ㎏당 5천 원,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5천 원, 뉴트리아는 마리당 2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보상금 지급 절차 등 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또는 구·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가시박 제거사업은 이달부터 결실기인 10월까지 진행한다.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같은 장소에서 유묘기·성장기·결실기 등 시기별로 반복해 실시한다. 식물 생태계의 황소개구리로 불리는 가시박은 금호강, 낙동강 등 지역의 주요 하천변에 널리 분포한다. 번식력이 왕성하고 다른 식물을 휘감아 고사시키는 등 주변 생물을 초토화시킨다. 올해 가시박 제거사업은 피해가 심각한 달성습지 등을 중점 퇴치지역으로 지정해 진행한다. 대구시 성웅경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하천과 습지 지역에 다양한 생물 서식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북구청, 지역 외래생물 퇴치 사업 실시

대구 북구청은 3일부터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한 외래생물 퇴치 사업을 실시한다. 배스와 블루길은 ㎏당 5천 원, 붉은귀 거북 마리당 5천 원, 뉴트리아 마리당 2만 원에 수매한다. 보상금 예산 소진 시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수매 사업을 진행한다. 단 1인 1일 최대 20kg로 제한한다. 수매에 따른 보상금은 다음달 일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국립낙동강 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의 날 및 철새의 날 기념식 개최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이 지난 22일 2020년 생물다양성의 날 및 철새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학계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했다.생물다양성의 날은 유엔(UN)이 생물종 감소와 생태계 파괴에 대응하기 위해 1993년 생물다양성협약 발효에 맞춰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이번 기념식 주제는 ‘자연에 답이 있다’로 생물다양성 보전이 지속 가능한 이용의 기반이며 이를 통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자연과 생물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천혜의 자원경관을 지니고 있는 경천섬 일원을 보전해 상주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낙동강생물자원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통 분담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에 동참했다.상주 낙동강생물자원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주지역 경제를 돕고, 지역사회의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반납한 급여 중 1차분 2천242만여 원을 지난 8일 상주시청에 특별성금으로 기탁했다.서민환 관장은 월 급여의 30%를, 본부장급은 월 급여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4월부터 4개월간 매월 반납하기로 했다.반납한 급여로 마련된 성금은 △위생·방역물품 지원 △어린이·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사용된다.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에 앞서 지난 3월부터 ‘1사무실 1꽃병’ 캠페인 참여는 물론 창립기념일(6월3일) 기념품도 지역 농산물 상품권으로 이달 중 조기 지급하는 등 지역 농민·소상공인 등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낙동강생물자원관 서민환 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2020년 신규 직원 공개채용 실시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신규 인력 충원을 위해 2020년 신규 직원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채용은 공개 모집을 통해 12명(채용형 청년 인턴 2명, 공무직 10명)과 대구지방보훈청 추천 2명 등 모두 14명을 채용한다. 직무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원서접수는 오는 11일까지 온라인 접수 시스템(https://nnibr.scout.co.kr)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이 시스템에서 지원 자격, 채용 일정, 직무 분야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낙동강생물자원관, 어린이 날 맞아 지역아동복지센터 도시락과 간식 지원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상주지역 아동복지센터 2곳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 80여 명에게 전달해 달라며 간식을 기탁했다.다사랑아동복지센터(함창읍)와 엘림아동복지센터(낙동면)는 방과후 수업을 받는 80여 명의 어린이 가정에 코로나19 사태 이후 제공하는 도시락과 함께 간식을 전달했다.이들 복지센터는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 등의 자녀를 대상으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휴원, 어린이들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각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다.서민환 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북대 식품생물산업연구소-데이웰즈, 산·학 협약 체결

경북대 식품생물산업연구소(연구소장 이상한)와 데이웰즈(대표 황정흥)는 지난 13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에서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연구개발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상주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희망찬 설날 맞이하세요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설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0 좋은 일만 가득하쥐’를 오는 26~27일 이틀간 생물누리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입장료를 50% 할인하는 한편 10여 가지 체험과 특별 공연, 특선 영화는 무료다. 전시시청각실 4D 영상과 3D 입체 모형 만들기는 유료로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전통 민속놀이마당, 공연마당,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마당으로 구성된다.전통 민속놀이마당에서는 북 만들기, 팽이 만들기, 십이지신 요요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공연마당은 봉산사자놀음과 신명 나는 사물놀이를 함께 진행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특선 영화가 하루 3편 상영된다.참여마당에서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OX 퀴즈 새해 복 받아가시게’와 ‘모여라 가족 윷놀이’가 펼쳐진다. 우승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김학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은 “설을 맞아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북도, 올해 감염병 관리 그랜드 슬램 달성

경북도가 올해 감염병 관리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8일 도에 따르면 지난 5∼6일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신종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 대회에서 경북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앞서 도는 지난달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전국 감염병관리콘퍼런스에서 △감염병관리사업 △감염병매개체 감시 및 방역관리사업 등 2개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평가분야는 군·경찰·소방 등 생물테러 초동대응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모의훈련 △생물테러 장비관리 △응급실 증후군 감시체계 및 감염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도는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예천군은 도내 생물테러 대규모 모의훈련분야에서, 경산시는 생물테러 장비관리 분야에서, 청송군은 신종감염병 관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각각 받았다.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3관왕의 필적한 성과는 300만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도, 시·군 및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신속하고 빈틈없는 감염병 대응으로 보다 더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담수 생물의 비만 개선 효과…기업으로 기술이전

상주낙동강생물자원관은 비만 개선 및 예방에 대한 효과를 확인한 마름 열매 추출물 특허를 바이오포트코리아에 기술 이전했다고 4일 밝혔다.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에 따르면 지방 세포에 마름 추출물을 100㎎/㎖의 농도로 처리했을 때 세포 안의 중성 지방이 80% 정도 감소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10월30일 특허출원했다. (특허명: 마름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비만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 제10-2019-0136562호)이번 기술이전은 마름 열매 추출물의 비만 개선 및 예방 효과에 주목한 바이오포트코리아에서 기술사용 신청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바이오포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마름 열매 추출물을 건강기능성 식품의 기능성 원료로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내 담수 생물을 활용한 산업화를 위해 2016년부터 환경오염 정화 기술, 항노화 소재 개발 등 다양한 생물 산업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2016년 갈대뿌리 발효 추출물의 피부 미백 효능에 대한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이번을 포함하여 총 9건의 기술을 기업체로 이전했다.황병수 동식물활용연구팀 전임연구원은 “마름 열매 추출물뿐만 아니라 다른 담수 생물에 대한 유용성 연구를 계속해서 수행하여 좀 더 많은 기업들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