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의원,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등 행안부 특별교부세 34억 확보

미래통합당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 갑)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총 34억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됐다고 밝혔다.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27억, △산격동 10-9번지선 도로개설 4억, △대학문화예술 ZONE 조성 3억이다. 엑스코 제2전시장은 대구시에서 총사업비 2천694억 원을 들여 연면적 4만472㎡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중이다.그러나, 사업 추진이래 2차례 계획 변경과 그에 따른 막대한 예산증가로 시 재정부담이 컸다. 이번 특별교부세 27억으로 예산 부족의 일부가 확보되어 사업추진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산격동 10-9번지 도로건설 지역은 공장 밀집지역 내 사유지 도로로, 통행이 불편하고 민원이 끊이지 않는 등 진입도로 개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도로건설을 조속히 추진, 주민들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학문화예술 ZONE 조성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거점공간을 마련하는데 사용된다. 경북대학교 등 청년들과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청년문화예술 창업공간 및 갤러리 등을 조성하여 청년문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양 의원은 “대구시와 대구 북구청과 협업하여 행안부에 요청한 사업들이 반영됐다”며,“특히, 엑스코 제2전시장 특교 확보로 내년 6월 세계가스총회 등 대구에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유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함께 노력한 대구시와 북구청과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 사업들을 빠짐없이 챙겨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울진 후포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사업, 착수 왜 안되나

울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후포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사업이 후포수협과 울진군 간의 견해 차이로 사업추진 3년이 지나도록 착수조차 못 하고 있다.5일 울진군 등에 따르면 후포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사업은 후포~울릉간 정기여객선 취항으로 급증한 관광객 이용 편의 제공과 주변 어시장과 수산물 상가 등의 정비·집적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사업은 울진군이 2015년 3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부지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거쳐 48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문제는 2005년 건립된 후포 수산물유통센터의 철거에 대한 후포수협과 군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군은 해당 사업이 전임 조합장 재임 시 수협 철거에 대한 동의를 받아 시작한 것인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한 후포수협의 대승적 결단을 기대하고 있다.반면 후포수협은 대지 3천㎡에 여객선을 닮은 독특한 형태의 3층(건축면적 946㎡)규모인 수산물유통센터에 대한 잔존 가치 인정과 철거를 군이 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후포수협 관계자는 “후포 수산물유통센터는 지난해 5월7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의 사용중지 처분으로 임대사업에 제동이 걸려 난감한 상황이다”며 “현재 7명의 상가 임차인들도 후포수협을 상대로 임차인 보호를 주장하고 있어 자칫 소송으로 갈 때는 후포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사업의 착공은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후포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사업이 올 연말까지 사업 착수가 되지 않는다면 어렵게 확보한 국비를 반납해야하는 상황이다”며 “후포수협과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군위군, 김희국 의원, ‘특별교부세 40억원’확보

미래통합당 김희국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군위 의흥~고로간 도로개설(9억), 의성읍 둘레길 관광자원화(4억), 의성 작은영화관 조성(4억), 의성 이웃사촌 시범마을 청년주거지확충(4억), 청송 보건의료원 의료진 숙소건립(9억), 영덕군 지방 소하천 하상정비(10억) 사업으로 총 40억원이다.군위군 의흥면~고로면간 도로개설은 지역주민의 통행편의 및 관광객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었으나, 사업비 확보가 어려워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9억원 확보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4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의성읍 둘레길 관광자원화 사업으로는 새로운 관광코스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작은영화관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의성 이웃사촌 시범마을 청년주거지확충 사업은 주거지가 부족했던 청년농부 육성의 애로사항을 해소하여 청년 유입 및 청년일자리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9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청송 보건의료원 의료진 숙소건립 사업은 의료진 생활환경의 질을 높여 우수 의료인의 유치를 원활히 하고, 응급의료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로 주민 의료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영덕군 지방·소하천 하상정비 사업은 태풍 피해를 받은 하천의 퇴적토 제거 등 정비를 통해 추후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김희국 의원은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제대로 해결되지 못했던 지역 현안사업들과 주민 안전을 위한 사업 해결에 특별교부세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현장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지역현안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홍석준 의원, 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

미래통합당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대구 달서구 지역에 재난안전 및 지역현안 수요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장기동 파랑새마을 아파트 주변 하수관로 정비사업(2억 원)과 성서지역 그린카펫 조성(3억 원)을 위한 것이다.장기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그동안 여름철 집중호우시 인근 아파트 및 주거지역의 침수 피해와 일부 미복개 구간에서 실족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제기되던 곳이다. 정비사업이 추진되면 하수악취 및 환경불량 개선은 물론 주변 주거지역 침수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 등 도심 생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성서지역 그린카펫 조성사업은 생활권 녹지 내에 수목 식재 및 산책로 등 시설물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홍석준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주민 편의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에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주민분들과 더 많이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추경호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원 확보

미래통합당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이 지난 21대 총선 공약으로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다사 지역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사업예산 11억 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다사체육공원 내 생활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첫 예산 확보로 달성 지역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 사업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5일 추 의원에 따르면 다사 지역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개통과 함께 대규모 택지가 조성되면서 달성군 인구의 36%에 육박하는 9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생활체육센터가 없어서 주민들이 겨울이나 우천 시에는 생활체육 서비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다사 체육공원 내 다목적 생활체육센터가 건립되면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강증진 그리고 여가 만족도 향상은 물론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따른 고용유발 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추 의원은 “달성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에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생활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꼼꼼히 챙겨볼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들을 면밀히 살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생활체육센터는 다사 체육공원 내 4만9천㎡ 부지에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다목적 체육관 및 부대시설 등으로 조성되며, 2022년 6월경 완공될 예정이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곽상도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대구 중구·남구)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곽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중구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 5억 원 △남구 빨래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7억 원 등 총 12억 원이다.‘중구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현 청사가 준공(1994년)된 지 30년 가까이 돼그동안 이용공간이 협소하고 건물 외부 균열 및 누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어왔다. 새롭게 지어지는 청사는 안전사고 위험의 우려 없이 현재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남구 빨래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앞산 빨래터공원 1층에 85면의 주차공간을 만들고, 공원을 필로티 옥상층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공원을 찾는 대구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곽상도 의원은 “대구 남구청, 중구청과 협업하여 행안부로 요청한 사업들이 특별교부세에 반영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사업들을 빠짐없이 챙겨 조금이나마 주민들의 생활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 동구청, 코로나19 극복 위한 ‘희망일자리사업’ 추진

대구 동구청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오는 11월까지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1일부터 10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1천850명을 선발, 6개 분야 121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선발된 인원은 지자체 특성화 사업 및 생활 방역 지원, 환경 정비 사업 등에 참여하며, 근무 시간은 근무지별로 1일 최소 3시간부터 최대 8시간이다. 단 65세 이상 참가자는 1일 3시간으로 고정된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성주군 2020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우수기관’ 선정

성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성주군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국비 3억 원을 추가 지원받게 됐으며 내년도 신규사업지구에 대해 우선배분 자격을 부여받았다.전국 35개 시·군이 참여한 이번 공모심사에서 성주군은 행정안전부 및 수자원·방재분야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로부터 창의성, 경제성 등 6개 항목에 대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군이 추진한 성주읍 경산리 소재의 ‘경산지구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서 성주여고 뒷편 붕괴위험 사면을 정비하고 산책로 및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재해위험해소 및 주거환경개선의 효과를 거뒀다.특히 적극적인 보상 협의로 붕괴위험지구에서 33가구 이주시켰으며, 사면보강을 현장여건에 맞게 변경 시공하며 예산절감 등의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재해발생 우려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관리해 자연재해를 예방·경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시리즈)민선7기 우리 동네 하반기 핵심사업〈7〉달서구, 도시재생 통해 활력 도시로

대구 달서구는 전국 3대 자치구 중 하나다.대구시민 4명 중 1명이 달서구에서 살 정도로 대구는 물론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거대 도시다.현재 56만5천여 명이 살지만 2013년 달서구의 인구가 61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1990년대부터 월배권, 성서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는 등 개발이 이뤄지면서 교통, 교육, 주거환경 등 정주여건이 뛰어난 곳이다. 하지만 옛 주택밀집지역인 두류동 등 일부 지역은 자연스럽게 낙후된 지역으로 전락됐다.이에 달서구청은 지역 내 균형 발전을 위해 ‘도시재생’으로 노후화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마무리되는 도시재생사업올해 말이면 달서구청이 그동안 추진해 온 ‘미로마을 도시활력증진사업’과 ‘성서아울렛타운 활력증진사업’이 마무리된다.2015년부터 시작된 미로마을 도시활력증진사업은 구도심인 두류동에 도시재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그동안 밤골마을 골목길환경개선사업, 서대구시장 경관개선, 야외음악당로 보행환경개선 등이 완료됐다.미(美)로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문제 해결과 의견수렴이 이뤄지고 있다.이 사업의 경우 두류 쉼터 주차장 조성만 남겨놓고 있다.주차장은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성서아울렛타운 활력증진사업은 침체된 성서아울렛타운의 상권 회복을 위해 달성습지 등 주변 자연경관과 연계한 관광벨트화로 대구 서남권의 상권중심기능을 갖추고자 2015년 10월부터 추진되고 있다.지금까지 공개공지를 활용한 포켓쉼터 등 방문객 휴식 공간이 만들어졌다.또 호림공원, 성서아울렛공원에 야외공연장, 바닥분수, 숲속 놀이터 등이 조성돼 쇼핑객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했다.쇼핑객들의 발길을 붙잡기 위한 콘텐츠 보강사업이 올해 안으로 마무리된다.상징경관 조성과 주변 대명유수지, 달성습지와 연계한 그린카펫 연결로 개선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작되는 도시재생사업죽전동에는 국방부 소유의 무열학사와 대구시 소유의 구 징병검사장이 넓게 위치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마을 주민의 주거에 필요한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기반을 확충하기 어렵다.송현동은 남구 대명동과 경계를 이루는 급경사지로서 토지구역정리구역에서 제외되다보니 고불고불한 가로와 골목길이 많다.죽전동과 송현동은 생활편의시설 부족으로 인구가 유출되고 고령화 추세가 급격해져 도시재생이 절실했다.이에 달서구청은 죽전동 ‘죽전 대나무꽃 만발스토리’로, 송현동 ‘든·들 행복빌리지’ 조성사업으로 각각 2022년까지 도시재생을 추진 중이다. 먼저 죽전 대나무꽃 만발스토리의 주요사업으로는 가족문화복지시설 건립, 현 무열학사 일부를 매입해 청년 행복주택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조성, 지역 내 공원 리모델링, 주택지 골목길 보행환경개선 및 소규모 골목상권회복 등이 있다.달서구청은 지난 1월 무열학사 등 사업대상지 부지를 매입한 후 가족문화시설 건립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설계하고 있다.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청년행복주택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건립도 추진된다.2022년 12월 준공 예정인 대상시설은 지상 1층, 지상 1~7층 규모로 1층에는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2~7층에는 청년행복주택 50세대다.죽전동 일대가 ‘서대구 KTX역사’ 조성과 ‘대구시 신청사 이전부지(두류정수장)’ 유치로 서대구 발전의 중심축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죽전동 도시재생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송현동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은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확충과 노후 주거환경 정비, 청년창업지원시설 조성이 핵심이다.이를 위해 청년·신혼부부 유입을 위한 행복주택, 청년창업공작소&시니어일자리 공동작업장이 조성되고 든들C(Culture)센터, 든들S(senior)센터가 건립된다.청년창업공작소는 3층 규모로 청년센터, 교육공간, 공유사무실로 조성된다.든들C센터는 주민커뮤니티룸, 생활예술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으로 만들어진다. 이곳에서는 문화·여가생활의 기회 및 공간을 통해 주민들이 기획·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기존의 재개발·재건축방식의 도시개발은 양적인 주택공급과 민간의 개발이익 창출에 초점이 맞춰져 공동사회의 배려 부족 등 공공성의 한계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도시재생’입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시재생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역량 강화를 우선하는 지역자원 활용으로 지역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최근 달서구에는 수많은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레드블록! 젊음과 다문화를 담은 원룸촌 재창조사업(2013년)’, ‘미로마을 조성사업(2015년)’, ‘성서아울렛타운 활력증진사업(2015년)’, ‘상화로 문화기행 조성사업(2016년)’이 있다.달서구의 도시재생 사업이 탄력을 받고 또 성공을 거두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 구청장의 전문성이 꼽힌다. 서구청·달서구청 부구청장 시절부터 민선 6~7기 구청장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그는 “도시재생을 추진할 때에는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못하면 지역민의 공감대 형성이 어렵다”며 “그 지역만의 매력과 마을문화를 살리는 것이 도시재생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이 구청장의 관심 속에 기존 도시재생사업 이외에도 죽전동과 송현1동에서 도시재생이 이뤄지고 있다.또 월성2동과 상인3동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신청해 도시발전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 신청사 유치와 내년 하반기 KTX 서대구역사 완공 등으로 달서구가 대구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달서구 곳곳에서 이뤄지는 도시재생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청도 신도리 어르신들 “인형이 노래도 불러주고 말도 걸어 준다”

청도군이 신도리 스마트타운 시범사업으로 청도읍 신도리 65세 이상 노인 54명에게 ‘스마트 반려인형’을 전달했다.이번 스마트 반려인형 전달은 청도군의 지능형 ICT타운 조성사업(국비 10억 원) 중 하나로 홀로 사는 노인의 건강관리와 치매예방 등 정서지원을 위해 시행됐다.4일 청도군에 따르면 스마트 반려인형은 말을 하는 인공지능(AI) 로봇 인형으로 머리나 어깨, 등을 쓰다듬거나 손을 잡으면 센서가 교감 반응한다.인형은 아침 기상부터 취침 때까지 노인의 일과를 알려주고, 노래나 이야기를 하며 말벗이 돼주기도 한다. 가족 목소리도 실시간으로 노인에게 전달한다.노인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보호자는 문자메세지를 받는 등 등록된 돌봄 서비스 전용 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신도리 이화자(78) 할머니는 “손주 같은 인형을 받아서 감사하다. 집에 혼자 있으면 쓸쓸했는데 인형이 노래도 불러주고, 말도 걸어주니 밭에 일하러 갈 때도 가지고 나갈 생각이다”라며 기뻐했다.김상기 총무과장은 “신도리 스마트타운 시범사업으로 보급한 반려인형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건강관리뿐 아니라 우울증, 치매예방 등 정서지원까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구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 ‘본 궤도’

구미시가 4일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사업’의 전략적 추진을 위해 단국대학교 건축학부 홍경구(48) 교수를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로 위촉했다.홍 교수는 서울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사업, 성남시 총괄건축가, 판교 창조경제밸리 총괄계획가 등을 거치며 도시재생과 건축·도시계획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이번 총괄계획가 위촉으로 홍 교수는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사업’의 기본계획 수립단계부터 사업 착수까지 사업 전반을 총괄·조정·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구미시는 지난해 12월 공단동 249번지 일원이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되자 구미1산단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을 혁신지구사업을 중심으로 통합·연계하는 마스터플랜을 구축하기로 했다.이날 총괄계획가 위촉은 구미1산단의 개발 체계를 새롭게 정립할 출발점이 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장세용 구미시장의 최우선 공약인 ‘구미형 도시재생’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위촉식이 끝난 뒤 홍 교수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과 첫 회의를 가졌다. 혁신지구 핵심사업 추진 일정과 현황을 논의하고 분야별 협조사항을 공유하기 위해서다.이 자리에서 LH는 자문이나 컨설팅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 사업에 참여키로 했고 구미시도 혁신지구TF팀을 설치해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격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각 기관들은 이르면 이달 말 혁신지구사업 계획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열 계획이다.장세용 시장은 “구미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던 1산단이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는 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다시 한번 1산단의 르네상스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이번 혁신지구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한전 지중화 사업 두고 입주예정자와 서구청 책임 공방

대구 서구 내당동에서 ‘청수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이하 청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 사업으로 지어 질 아파트의 입주 예정자들이 아파트 인근에 ‘한전 지중화 사업(이하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서구청과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입주 예정자들은 안전 위험과 통행 불편 등 불안감을 호소하며 서구청이 예산을 투입해 지중화 사업을 시행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반면 구청은 사업비 분담으로 인한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원인자 부담 원칙을 내세우며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구청의 판단은 공익 목적이 아닌 만큼 관련 규정에 따라 원하는 쪽이 사업비를 내야 한다는 논리다. 청수 정비사업은 내당1동 202-1번지에 지하 2층~지상 30층, 7개 동 902세대(연면적 14만108㎡)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며 2022년 준공 예정이다.문제는 입주 예정자들이 1~2개월간 서구청에 ‘지중화 사업’을 요구하는 민원을 수십 차례 제기하는 과정에서 구청과의 입장차가 벌어진 것.입주 예정자들은 서구청에 ‘아이들 등‧하굣길이 위험하다’, ‘전신주와의 외부 마찰로 인한 안전 위험으로 안심할 수 없다’, ‘상권 활성화와 정주여건을 보장해 달라’ 등의 민원을 제기했다. 특히 입주 예정자들은 서구 곳곳에서 진행되는 재건축‧재개발 사업 중 청수 정비사업의 속도가 가장 빠르기 때문에 지중화 사업의 명분이 충분하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한 입주 예정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서구도 살기 좋은 지역이라는 인식이 생겨야 한다”며 “내당동의 정주여건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구청의 대승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민원이 이어지자 서구청은 한국전력 등 관계 기관들과 ‘한전 지중화 사업’ 추진에 대해 검토했다.하지만 한전 지중화 사업은 해당 정비사업 조합이 직접 시행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지중화 사업이 재건축 정비사업 계획 당시 결정된 사항도 아니고, 구청이 직접 한국전력에 지중화 사업을 요청할 경우 사업비를 부담해야 한다는 것.현행법상 한전의 지중화 사업은 원인자가 100%를 부담하지만 공익을 목적으로 지자체가 요청할 경우 한국전력과 해당 지자체가 각각 50%씩 분담하도록 돼 있다.예산 투입에 부담을 느낀 탓인지 서구청은 지중화 사업비용에 대한 원인자 부담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서구청 관계자는 “공익을 위한 지중화 사업이 약속된 것도 아니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예산 부족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다”며 “조합 측에서도 한전 지중화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원인자 부담 원칙으로 해당 시행사 측과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달성군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93건 선정

대구 달성군은 화원읍 천내천 산책로 생활안전 CCTV 설치 등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93건을 선정, 내년도 예산에 16억4천만 원을 편성한다고 4일 밝혔다. 달성군은 지난 3월부터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제안사업 공모 및 부서 타당성 검토, 주민제안사업 적정성 심의, 군민투표, 위원회 본심사 등의 다양한 심의절차를 진행해 왔다. 지난달 31일 총회에서는 올해 접수된 총 123건의 주민제안사업 중 심의과정과 군민투표 및 총회 본심사를 통해 49건 사업(사업비 10억6천만 원)을 내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최종 결정했다. 또한 9개 전 읍면에서 운영 중인 읍면 지역회의의 주민제안사업 44건(사업비 5억8천만 원)도 최종 승인해 총 93건, 16억4천만 원의 주민참여예산을 내년도에 편성하게 된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은 감염병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주민 건강을 위한 방역 관련 사업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관련 사업도 관심이 높았다.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한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꾸준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사업 집행 과정에도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효율적이고 민주적인 재정운영과 군민중심의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영천시, 농식품 가공산업 도비 공모 29억 원 확보

영천시가 농식품 가공산업의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영천시는 4일 식품 가공 분야 및 6차산업(농업융복합산업) 분야의 도비 공모를 통해 모두 4개 업체에 사업비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연말 2개 업체가 선정돼 18억 원을 지원받은데 이어 올해 상반기 신규로 2개 업체가 추가로 선정돼 1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분야별로는 ‘농촌 자원복합 산업화 지원사업’의 제조가공분야에 26억 원, ‘치유농장 육성지원 사업’에 3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올 상반기 농촌 자원복합 산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경북햇살농원영농조합법인은 ‘착즙하는 남자’ 브랜드로 당근사과즙, 도라지 배 즙 등 어린이들이 믿고 섭취할 수 있는 음료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이 영농조합법인은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착즙 주스를 생산하고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세미 즙 등 새로운 음료도 함께 생산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치유농장 육성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나무와 농장’은 농업과 치유의 연계를 통한 농업의 고부가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이 업체는 농촌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휴식, 나아가 치유를 제공해 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가치를 활용한 농가소득원 확충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영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식품 가공 분야 및 6차산업으로 농업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농산물 계약재배로 이어져 농가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농산물 생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가소득원 확충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이번 공모 선정이 장기적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에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