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화재주의보 경북도내 사고 잇따라

전국적으로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도내에서 강풍과 화재로 인한 크고 작은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19일 강풍에 의한 피해 신고는 60건이 넘었다.이날 오후 1시15분께 안동시 풍산읍의 한 건축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700여㎡ 규모 건물 1개 동과 자재 등을 태워 1억7천만여 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1시간10여분 만에 꺼졌다.소방 당국은 강풍이 부는 가운데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신속하게 불길을 잡았다.강한 바람이 불면서 사고도 잇따랐다.이날 오후 2시31분께 상주시 화서면 신봉리의 한 건물에서 개량지붕이 붕괴됐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에 주차돼 있던 승합차 1대가 추락한 구조물로 파손됐다.또 낮 12시39분께 상주시 이안면 지산리의 도로변에 높이 3m가량의 가로수가 인도와 도로를 덮쳤다.소방당국은 장비를 동원해 쓰러진 가로수를 모두 치웠다.경북소방본부에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풍 피해 신고가 61건 접수됐다.경북도는 20일 오전까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이날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했다.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강풍은 급속도로 화재를 확산시킬 수 있어 화기 취급 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강풍이 불 때는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19일 강풍…안전사고 및 시설물 사고 유의

19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다음날 아침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에도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9일 0시부터 20일 아침 9시까지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부 내륙에는 최대 순간 풍속이 70㎞/h(2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대구와 경북 내륙에도 최대 순간 풍속 55㎞/h(15㎧) 이상으로 강풍이 불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찬공기의 유입으로 전날보다 다소 떨어지거나 비슷할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3℃, 대구·경주 8℃, 포항 11℃ 등 1~11℃, 낮 최고 안동 14℃, 대구 17℃, 포항 19℃, 경주 21℃ 등 11~21℃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등 대기상태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김중락 예보관은 “19일부터 20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에도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영천시, 서민층 가스시설 교체 사업 추진…가스사고 예방

영천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가스사고를 예방하고자 ‘2020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고 위험이 큰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레인지의 연소기 과열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인 ‘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영천시는 올해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정, 기초연금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71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영천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12억여 원을 들여 5천100가구의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타이머콕을 설치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타이머콕 설치는 에너지 취약가구의 가스사고 발생 예방은 물론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주 안강시장에서 승용차 노점상 덮쳐 50대 사망

19일 오후 3시40분께 경주 안강전통시장에서 승용차가 과일가게 안으로 돌진해 50대 여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A(39)씨가 운전하던 쉐보레 승용차가 안강시장 안의 건물을 통과해 노점상을 밀고 과일가게 안까지 덮쳤다.이 사고로 노점상인 B(52)씨가 사고차량에 깔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경찰은 주변 상인들과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교육청 학교 실험실 폐기물 전량 폐기키로

대구시교육청은 과학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에서 보관 중인 폐시약 등 실험실 폐기물을 전문처리업체에 위탁해 3월초까지 전량 폐기키로 했다. 폐기 대상은 지역 405개 학교(초 208교, 중 112교, 고 85교)의 과학실험 과정에서 발생한 폐수나 폐시약 및 생물 표본의 보존용액으로 쓰이는 포르말린 등이다.교육청은 상반기 1차 처리를 한 뒤 학교 교육활동 중 추가 발생한 폐기물에 대해서도 하반기(10월 예정)에 조사를 거쳐 잔량을 모두 폐기할 예정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과학실험실 안전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강화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경찰청, 고령자 사고예방 안전대책 강화

대구지방경찰청이 65세 이상 고령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원인분석을 통한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올해 1월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중 80%가 고령자였기 때문이다. 올 1월 사망자는 5명으로 지난해 1월(8명)보다 37.5% 줄었지만 고령자 사망 비율은 크게 늘어난 것이다. 또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97명)의 43.3%가 고령자(42명)였다. 특히 보행 사망자(41명) 중 고령자는 63.4%(26명)로 집계됐다. 대구시 인구 중 고령자의 비율을 14%라는 점을 감안하면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은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 이에 따라 대구경찰청은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안전속도 5030 프로젝트’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 지자체와 협조해 투광기를 추가 설치하고 가로등 조도를 상향토록 조정해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법규준수의식 강화를 위한 시민 눈높이 교통안전 홍보·교육을 이달부터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을 통해 보행 3원칙(서다-보다-건다)을 지키고 야간에 밝은 옷을 입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대구경찰은 보행사고 취약지에는 순찰차 거점 근무를 시행하고,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보행자 보호위반·이륜차 인도주행 등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한다. 대구경찰청 문용호 교통안전계장은 “보행자는 무단횡단 금지, 야간 밝은 색 옷 입기를 실천하고 운전자는 감속운전을 통한 교통법규 준수로 보행자 보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광주대구고속도로 고령서 역주행 교통사고로 1명 사망

광주대구고속도로 동고령 나들목 부근에서 역주행으로 인한 충돌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30일 오전 1시40분경 고령군 성산면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방향 동고령IC 인근에서 싼타페 승용차와 스파크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스파크 운전자인 40대 여성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으며, 싼타페를 몰던 20대 남성 B씨는 찰과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스파크 승용차가 역주행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팔공산 내려오던 60대 남성 눈길에 굴러

팔공산에서 하산 중이던 60대 남성이 넘어져 소방 항공대가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44분께 대구 동구 팔공산에서 60대 남성이 하산 중에 굴러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남성은 두부 찰과상과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남성이 눈 덮인 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문 대통령, 안나푸르나 실종 사고에 “애가 탄다...수색·구조 최선”

네팔의 안나푸르나 눈사태 사고로 한국인 교사 4명과 네팔인 가이드 2명이 실종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신속한 구조를 국민들과 함께 기원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실 실종자들과 가족들을 생각하니 애가 탄다”며 이같이 언급했다.또 “기다리는 가족들을 위로한다. 교육 봉사활동을 가셨다니 더욱 안타깝다”고 했다.그러면서 “사고 수습이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네팔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실종자 가족에 대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정부는 신속대응팀을 추가로 파견해 사고 수습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외교부는 이날 주네팔 대사관을 통해 지방정부 및 경찰에 요청해 수색대 인원을 보강했다.추가 눈사태 우려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네팔 당국이 육상 및 헬기를 통한 항공 수색을 진행했으나 현재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한 상황이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갑작스러운 사고나 재난에도 영양군이 함께 해요

‘갑작스러운 사고나 재난에도 영양군이 함께 해요.’영양군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영양군민들의 생활 안정 및 재기의욕 고취를 위해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투입한 예산은 3천300만 원. 군민안전보험은 영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보험 가입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익자가 되며, 보장 기간은 올해부터 2020년 12월31일까지이다.군은 이 제도의 시행으로 자연재해 및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최대 1천800만 원까지 보장받을수 있다고 밝혔다.피해신고 및 보험금 신청은 피해자나 그 가족이 직접 한국지방재정공제회(02-6900-2200)에 연락하면 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군민 모두가 안심하며 살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경상여고 가스흡입 사고 원인 미궁속으로

지난해 발생한 ‘경상여고 가스흡입사고’의 원인이 끝내 밝혀지지 않아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인근 주민들까지 불만이 높다. 학교와 교육당국은 ‘쉬쉬’하는 모습이고, 대구시가 내놓은 대책은 기껏해야 대기배출업소 관리강화가 전부일 정도로 궁색하다. ‘경상여고 가스흡입사고 원인 규명 합동조사단’은 지난 10일 대구시청에서 “당초 강당 내 누출가스 시료를 채취하지 못했고, 인근 산업단지 주변 모니터링 결과에서도 특정한 원인 물질을 밝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초동조사 때 시료를 채취하지 못해 원인 물질 성분, 발생원, 유입경로 등에 대한 확인이 불가능했다. 사후 조사의 한계로 명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며 “피해 학생들의 혈중 이산화탄소 수치가 1.5% 이상인 사례가 많은 점 등으로 미뤄 외부적 요인에 의한 가능성을 추정할 수 있으나 단정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사정이 이런데도 학교와 교육당국은 학생·학부모들에게 조사결과를 통보조차 하지 않았다. 경상여고 측은 “조사 결과가 금요일 발표된데다 학생들도 방학 중이어서 알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학교 측은 이번 사고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답변을 하기 곤란하다”고 회피했다. 대구시 교육청도 이번 결과 발표와 관련해 대책마련 등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인근 주민들과 학생, 학부모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학교 인근 주민 김모(63·여)씨는 “3개월 넘게 조사하더니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봐주기식 조사가 된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인근 상인 최모(45)씨는 “원인조차 파악 못했다면 앞으로 이런 사고가 재발할 수도 있는 것 아니겠느냐”며 “기껏 내놓은 해결책이 미세먼지 대책과도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아 어이가 없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한 학부모는 “조사 과정도, 결과도 학교나 교육청에서 아무런 설명을 해주지 않았다”며 “같은 학교에서 그동안 수차례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면 불안해서 앞으로 어떻게 학생들을 학교에 보낼수 있겠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대구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합동조사단이 재발방지를 위해 대기질 개선방안 마련을 권고함에 따라 배출업소 관리강화, 노후대기오염방지시설 개선, 대기오염측정만 강화 등에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 측은 “고농도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산업단지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대기측정망을 확대해 유해대기물질과 악취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상주 아파트에서 차량 5대 파손하고 도주한 만취 상태 택배기사 붙잡혀

만취상태에서 택배차량으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5대를 들이받고 달아났던 택배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택배기사 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30분께 상주시 D아파트에서 택배용 트럭을 몰고 나오는 과정에서 주차돼 있던 차량과 잇달아 충돌했다. 당황한 A씨는 방향을 틀어 운전하다 다시 옆 차량을 들이받는 등 차량 5대를 파손시킨 뒤 그대로 달아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퇴근시간 이후 늦은 밤이라 당시 아파트 주차장은 만차 상태였다. 차량 받는 소리를 듣고 주민들이 사고현장으로 모이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출동한 경찰은 사고 발생 1시간쯤 뒤 아파트 인근 국도에서 택배차량 안에 있던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227%로 만취상태였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산 대학로 삼거리서 버스·트레일러 충돌…7명 부상

7일 낮 12시26분께 경산시 진량읍 대학로 한 삼거리에서 버스와 트레일러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버스 승객 6명과 트레일러 운전기사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 교통사망사고 사상 첫 두자릿 수

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2일 2019년 대구 교통사고 사망자가 9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2014년(173명) 이후 6년째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특히 한 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00명 밑으로 떨어진 경우는 대구경찰청이 개청한 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경찰은 교통사고 다발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고자 대구시를 포함한 다양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과 적극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해부터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교통안전 지도를 제작하고, 이를 안전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스마트 치안 구현을 위해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시각화해 사고 다발지점 중심으로 운용하는 것. 이를 위해 위치정보시스템(GPS) 좌표정보를 바탕으로 최근 3년(2016∼2018년)간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반경 100m 내 사망·중상 3건 이상 발생한 교통사고 다발지역 909곳을 선정해 집중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현저히 줄어든 추세에 따라 대구경찰은 대구시와 함께 2021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30% 줄인다는 ‘비전 330 시즌2’ 계획을 세웠다. 올해는 특히 사망사고 3대 취약 분야(보행자·야간·노인)에 대한 사고예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형사고 원인 블랙아이스 꼼짝마

대구시설공단이 대형사고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블랙아이스 제거에 나섰다. 대구시설공단은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야간순찰조 4개조 편성운영, 습도․온도 예보를 참고한 결빙 우려구간 염화칼슘 사전살포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또 운전자 경각심 고취를 위한 LED 결빙위험 표지판을 자동차전용도로 14개 구간에 설치를 끝냈다. 대구시설공단은 동절기 노면온도 DB(데이터 베이스) 구축 작업을 통해 자동융설시스템 필요 구간을 정해 대구시에 자동융설시스템 설치사업을 건의하기로 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대구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