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경산 병아리 부화장서 화재…4억8천만 원 피해

경산시 진량읍 아사리 불이난 병아리 부화장 모습. 경산소방서 제공경산시의 한 병아리 부화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억8천만 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2시간40여 분 만에 진화됐다.25일 경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3시33분께 경산 진량읍 아사리 한 병아리 부화장에서 불이 나 철골구조건물 1개 동(2찬295㎡)과 건물 내부에 있던 유정란, 부화기 등이 모두 탔다.화재 당시 직원들은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받은 경산소방서는 화학차와 소방차 17대를 동원해 오전 6시14분께 완전히 진화했다.소방당국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건물이 불길에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소방당국은 화재경보기가 울리며 건물 천장으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봄꽃에 나비 춤추는 경주 동궁원으로 오세요

“경주 동궁원에서 봄꽃 나비 춤도 보고 체험과 공연문화도 즐기세요.” 경주 동궁원은 봄꽃이 피는 계절에 맞춰 배추흰나비와 노랑나비 200여 마리를 부화시켜 식물원에 방사했다. 열대성 식물군과 계절에 맞게 피어나는 꽃들 사이로 동궁원이 인공적으로 부화시킨 나비의 춤이 새로운 볼거리로 등장했다. 경주 동궁원이 봄꽃이 피어나는 계절에 맞춰 인공으로 나비 200마리를 부화시켜 방사하고, 주말에 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동궁원에서 진행한 버스킹 공연. 또 현재 500마리의 나비도 곧 부화 시기를 앞두고 있어 추가 방사할 예정이다. 추후 다양한 종류의 나비도 부화를 계속 진행해 방사할 계획이다. 동궁원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으로 야외활동을 기피하는 시점에 어린이 현장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공연과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 운영한다. 경주 동궁원은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봄꽃 나들이 행사로 동궁원 느티나무 광장 등에서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문화공연을 진행한다.경주문화예술인들이 퓨전사물놀이, 에밀레 공연, 버스킹, 밸리댄스, 전자 바이올린연주, 즉석 노래경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석고 마임, 체험행사로 다양한 내용으로 펼쳐진다. 경북도 도립예술단원의 신명 나는 퓨전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한국적 음악의 선율과 아름다운 한국무용을 더해 현대적, 역동적으로 표현한 가무극, 천 년을 거스른 운명의 서막 정동극장의 경주브랜드공연 ‘에밀레’ 하이라이트 공연을 선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동궁원은 한강 이남에서 보기 어려운 1종 동물원을 갖추고, 다양한 열대성 식물까지 재배하면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경주시민은 물론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초대의 인사말을 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신임 이부화 노인회 김천시 지회장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에 이부화씨가 선임됐다.신임 이부화(70)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김천시지회가 516개 경로당에 1만8천여 명의 회원을 가진 조직으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만큼, 노인조직과 관련한 오랜 경험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백세시대 노인복지의 기틀을 다지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경찰공무원 출신으로 퇴직 후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경로 부장과 사무국장을 거쳐 지회 부회장 및 황금 시장 경로당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노인치유 상담사,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비롯해 게이트볼과 한궁 심판자격증까지 보유할 정도로 노인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경북도지사·김천시장 표창, 대통령 훈장 등을 수상했다.이부화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