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의성 국가지질공원 인증 본격 추진키로

경북도는 17일 의성군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에 대한 검토 결과 그 가능성을 확인, 본격적인 인증 신청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은 의성군 행정구역 전체(1천175.1㎞)를 국가지질공원후보지로 지정하는 것이다.여기에는 금성산, 제오리 공룡 발자국, 구산동 응회암(뜨거운 화산분출물이 쌓여 만들어진 암석) 등 7개의 지질명소와 금성산 고분군, 낙단보 등 지질분야 이외에 역사·문화·생태적으로 가지를 갖는 비지질명소 5개 등 총 12개 명소가 들어간다.의성군은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신청서를 지난달 경북도에 제출했다. 이에 도는 지난 14∼15일 이틀간 의성군 일원에서 외부 지질전문가와 국내 지질공원을 운영하는 시·도 소속 관련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현장평가회를 가졌다.참석자들은 이날 현장평가에서 의성군이 보유한 지질유산의 잠재적 가치가 높다는 점과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지역협력 사업추진을 위한 인프라가 우수하다고 평가했다.다만 주요 지질명소에 대한 국내외 다수의 연구발표 논문 실적 등 학술적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 필요성을 조언했다.도는 이를 보완 다음달 중 지질공원운영위원회 자문과 심의를 거쳐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도는 의성 국가지질공원이 인증되면 새로운 브랜드 가치뿐 아니라 지질공원해설사 운영 및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한 지역상품 판매 증대 유도로 주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사업 등에 활용하고자 자연공원법 제36조3항에 따라 환경부장관이 인증한다.전국 12곳이 있으며 경북에는 △울릉도·독도 △경북 동해안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 3곳이 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성주참외 본격 생산 맛, 영양 모두 최고

성주참외가 본격 출하되면서 지난 13일 기준 지역 내 공판장 누계물량 3만여 박스(10㎏ 들이)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판매금액 또는 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늘었다. 당일 물량 역시 전년 대비 7천여 박스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는 평년 대비 겨울철 참외 생육기에 기온이 2.8℃ 높은 기상여건 등으로 참외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해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현재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고시하는 농산물 당도규격 ‘특’ 기준으로 딸기, 수박, 자두 등 11브릭스 이상 표시하고 있지만 성주참외의 경우 13~14브릭스 당도로 웬만한 과일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또 여성(임산부)의 건강에 꼭 필요한 엽산함량마저 풍부해 ‘국민과일’이란 수식어는 이제 어색하지 않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젊은층 소비자들까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방울참외’, ‘껍질째 먹는 참외’ 개발 등으로 성주참외의 새롭고 신선한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김천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본격 나서

김천시가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2024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여성친화도시는 정책과정에 양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및 돌봄과 안전이 실현되도록 정책을 운영, 그 혜택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주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천시는 지난달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맺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과 교육, 일·가정 양립, 여성 일자리, 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대한 민·관 협력을 지원받기로 했다.김천시는 정주 여건 향상으로 여성과 아동이 생활하기 편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초 ‘가족행복과’를 신설하는 한편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조례 제정, 공무원사업추진단 발족,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시민참여단을 위촉했다.또 시민 제안 사업 실시, 부모의 동등한 육아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남성 육아 사진 공모전도 개최했다.김천시는 지난 11일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도 개최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도시기반 및 공공이용 시설 등 각종 사업 초기부터 여성과 아동, 사회적 약자가 편리하게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참여하는 등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문경 도심에 행복 입힌다”…도시재생지원센터 본격 추진 앞두고 주민제안

도시는 내외적 환경에 의한 발전이나 진화의 과정을 거치지만 어느 일정 수준에 이르면 쇠퇴의 길로 접어든다.물론 도시를 관리하는 정책에 따라 다소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하지만 이 같은 시기가 도래하면 도시를 관리하고 변화시켜야 하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된다. 도시재생이 중요한 이유다.문경시도 지역민들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삶을 위한 변화를 시작하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받기로 했다.도시에 살고 있는 지역민들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시재생의 최대 목표인 만큼 경쟁력 있는 도시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재생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점촌 1·2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7개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해왔다.올해는 본격적으로 문화 및 축제 기획·주민역량강화·상권활성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재생지원센터는 이들 사업을 위해 심사위원 풀(Pool)과 서포터즈 단 및 기자단을 모집 중이다.분야별 사업 계획과 일정을 상세히 밝힌 공고문은 문경시청 홈페이지(www.gbmg.go.kr)와 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주민제안은 이달 말까지 1차로 신청받는다. 이후에는 상시 제안받는다.문경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공정성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문경시의 중심 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 사업은 국토교통부 지원 사업으로 2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3년까지 진행된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문 대통령, “고용연장, 본격적으로 검토할 때가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급격한 저출산·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과 관련해 정년을 연장하는 등 고용연장의 필요성을 주장했다.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계속고용제도’에 대한 검토가 이뤄질 지 주목된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노인 일자리 강화 필요성을 언급하며 “고용연장에 대해서도 이제 본격적으로 검토를 시작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더 확대된다”며 “어르신들께 복지이자, 더 늦게까지 사회활동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정부는 지난해 9월 기업에 60세 정년 이후 일정 연령까지 고용연장 의무를 부과하되 재고용·정년연장·정년폐지 등 고용연장 방식은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계속고용제도’의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한 바 있다.문 대통령은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대응하기 위해선 고용연장과 여성들의 활발한 경제활동이 해결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그는 “생산가능인구의 급격한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여성과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최대한 늘리는 방법밖에 없다”며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 강화, 부모 모두의 육아휴직 정착과 돌봄 확대 등 여성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도 했다.또 문 대통령은 “올해는 일자리에서 반등을 넘어 국민들께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하는 해가 돼야 한다”면서 △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출 △규제혁신으로 기업 혁신성장 지원 △친환경 녹색산업 성장기반 강화 △스마트 농업 및 농식품 수출시장 개척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강화 △촘촘한 고용안전망·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언급했다.아울러 “지난해에는 일자리에서 반등을 이루었다. 고용의 양과 질 모두 뚜렷하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근거로는 △취업자 수 30만명 이상 증가 △고용률 역대 최고 기록 △상용직 노동자·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저임금 노동자 비중 20% 이하 감소 △계층별 임금격차 감소 등을 거론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낙후됐던 칠성시장 환경개선 본격화

낙후됐던 대구 북구 칠성시장의 환경개선 정비가 본격화된다. 대구 북구청은 2023년까지 80억 원을 들여 북구 칠성동1가 칠성종합시장 일원(13만2천890㎡)에서 ‘별별 상상이 현실이 되다, 칠성시장 상권’ 사업을 진행한다. 칠성시장은 1946년 개장한 이래 서문시장과 함께 대구를 대표하는 종합시장으로 우뚝 섰지만, 유통체인망의 변화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상권 쇠퇴가 지속돼 왔다. 북구청은 먼저 칠성시장 내 거리환경 정비를 추진한다. 5억6천만 원을 들여 제각각이던 구역·점포별 간판 정비 작업부터 실시한다. 그동안 점포마다 통일성 없이 난잡하던 간판들을 상권과 특성에 맞는 간판을 설치하는 등 소비자 들에게 시인성 확대 및 장보기 등의 편의를 향상시킨다. 또 차도까지 무단 점유하고 있던 불법 판매대를 철거해 차도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주차구역을 확보해 시장의 접근성과 쇼핑환경의 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상권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테마 공간 조성에도 나선다. 북구청은 4억 원을 투입해 ‘그로서란트’(거리레스토랑) 조성 사업에 들어간다. ‘그로서란트’는 식재료(grocery)와 음식점(restaurant)을 결합한 신조어로 식재료를 구매해 가면 즉석에서 요리를 해주는 공간이다. 쇼핑객들에게 직접 만져본 제품이 눈앞에서 조리되는 즐거움을 선사해 칠성시장의 새로운 명물이 될 전망이다. 상권에 따라 색깔로 구별할 수 있는 ‘컬러조닝’도 추진해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시각적 즐거움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역별 특색을 살린 ‘아트벤치’도 설치해 부족했던 고객 휴식 공간을 마련한다. 젊은이들의 유입을 위한 청년 주제 시설도 조성한다. 4억 원을 들여 상권 내 빈 점포들을 활용해 조성하는 ‘7STAR 청년회관’은 청년을 위한 소통·공유·협업의 공간으로 거듭난다. 동아리방, 창업 인큐베이팅, 문화 공간 등으로 활용되며 인접한 지역 대학과도 연계해 청년층을 시장으로 유입시킨다는 계획이다. 칠성시장을 홍보하고 할인행사나 축제·이벤트 등을 알릴 미디어 전광판·보드도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상인들의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상인교육과정 운영과 상권닥터 컨설팅 단을 운영해 상인들의 경영관련 노하우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문화·관광 연계 콘텐츠도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노린다. 칠성시장 특색을 살린 기념품 제작에도 나서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북구청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칠성시장이 낙후된 상권의 이미지를 벗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경쟁력 있는 상권으로 탈바꿈하길 기대하고 있다. 북구청 권오준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쇠퇴한 상권을 회복해 고객이 편리하고 다시 찾고 싶은 20여년 전 활기찬 칠성종합시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군위군, 대기오염측정소 본격 가동

군위군이 정확한 대기오염 측정을 위한 대기오염측정소를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군위군은 그동안 대기오염측정소가 없어 구미4공단 등 인근 지역 대기오염측정소를 통해 정보를 수집해 왔다.3일 군위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1억9천만 원을 들여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종합테니스장 옥상에 대기오염측정소를 설치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황,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 총 6개 항목과 각종 기상 항목을 24시간 연속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이번 대기오염측정소 설치로 지역의 신뢰성 있는 대기 정보를 군민에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등 오염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대기오염측정소에서 측정된 미세먼지 등의 측정자료는 환경부 ‘에어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우리 동네 대기정보’ 앱을 통해 공개된다.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제공을 원하는 주민은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inhen.gyeongbuk.go.k)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군위군은 이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과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및 충전 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김영만 군위군수는 “대기오염측정소 설치로 지역 상황을 군민들에게 제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군민들이 고농도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주 김석기 국회의원 본격적인 선거운동 행보

자유한국당 김석기(경주) 국회의원이 지난달 의정보고회에 이어 민생투어를 시작하는 등 4·15총선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김 의원은 3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라왕경특별법 제정은 경주시민의 염원이자 숙원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특별법이 선거용 홍보전이요 사기라는 말까지 들었다. 특별법에 대한 설명을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신라왕경특별법 통과 이후 정당을 떠나 대부분의 국회의원과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지만 일부에서 비난하며 ‘사기’라고 이야기한다”면서 “이는 시민들에 대한 모독이며 (법)통과에 찬성한 190명 국회의원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유감을 표명했다.이어 지난 3년반 동안 특별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일념으로 181명의 여야를 막론한 국회의원 공동발의를 받아 대표발의하고, 상임위 법안소위와 전체회의, 법사위, 본회의 통과를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김 의원은 “신라왕경특별법 제정목적은 경주의 미래를 세우는 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 마련을 통한 사업의 체계적 안정적 추진과 예산의 안정적 투입”이라며 “특별회계 조항의 삭제는 5년 단위 사업계획을 수립 추진의 강행규정이 있어 문제되지 않는다”고 했다.이어 “신라왕경특별법은 경주의 천 년 역사를 새롭게 쓰기위한 법이라 확신한다”면서 “반월성에 신라왕궁이 서고, 황룡사 9층 목탑 등이 복원되면 전 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경주의 미래는 확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우한 폐렴 때문에 경주시장이 대보름 행사를 비롯 시민과의 대화 행사도 취소했다”면서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지난달 31일부터 15일간 일정으로 읍·면·동을 순회하는 민생투어는 “계획대로 경로당 등을 방문해 시민과 대화하며 많은 이야기를 듣겠다”면서 강행할 것을 시사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영주역사 신축 본격화…교통체계 개선 등 논의

철도 중심도시 영주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영주역사 신축이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영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영주역사 신축 설계 용역과 관련 설계디자인 및 교통체계 개선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영주시를 비롯해 시의원,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통문화 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상징할 영주역사의 새로운 기능과 효과적인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1971년 1월 준공된 영주역은 시설이 노후해 역사를 리모델링할 계획이었다.그러나 2018년 12월 기획재정부에서 252억 원의 예산 투입을 확정하면서 역사 신축으로 계획이 변경됐다.새롭게 건립될 영주역사는 현재 설계 중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말 시설공사를 발주한다.영주시는 역사 신축과 함께 역 광장과 대학로를 활용,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새롭게 지어질 영주역사와 더불어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함으로써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한편 중앙선 복선전철사업은 오는 8월 하행 운행선 변경을 시작으로 내년 8월 도담~영주 구간 상·하행을 모두 개통할 계획이다.2022년 중앙선 복선전철사업 전 구간이 완료되면 영주에서 수도권까지 1시간20분 대에 이동할 수 있어 향후 관광객 등 철도이용객이 증가하는 등 교통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천시, 스타미나리 이번달 말부터 본격 출하 개시

영천 스타미나리가 이번달 말부터 출하된다. 예전에 비해 1개월가량 앞당겨진 것이다.영천시에 따르면 9개 읍·면·동 48 농가가 12㏊의 재배면적에서 스타미나리 151t을 생산한다.매년 스타미나리 출하시기는 2월 중순이었으나 소비 확대를 위해 올해는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타지역 미나리 생산농가와의 차별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다.현재 6개 읍·면·동(금호, 신녕, 임고, 고경, 북안, 중앙동) 12농가에서 미나리를 판매하고 있다. 다음달 10일부터는 전 농가에서 본격 출하한다.영천시는 스타미나리 브랜드 홍보를 위해 미나리 포장재를 지원한다.김철섭 영천미나리 작목반 연합회장은 “본격적인 출하기에 생산량의 50%를 택배 판매에 집중할 예정이다”며 “영천축협과 연계해 축산물 이동 판매차량을 신녕, 화북 등 미나리 주산지에 배치하는 한편 한우프라자 등 축협 판매장에는 미나리 판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영덕군, 농촌주택개량사업·빈집정비사업 본격 시행

영덕군이 올해 농촌 주택개량 사업과 빈집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농촌 주택개량 사업 대상자는 단독주택 연면적 150㎡ 이하를 건축하는 세대주로서 농어촌지역 무주택자, 노후 주택 거주자다.도시지역에서 농어촌지역으로 이주하는 사람도 해당된다. 이 경우 융자금 대출일 이전에 기존 도시지역 주택을 처분해야 한다.영덕군에 따르면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 선정 대상은 66동이다. 감정평가 금액 이내 신축은 최대 2억 원, 증·개축은 최대 1억 원이 대출 가능하다.대출가능 금액은 사업실적확인서와 농협 여신규정에 따라 정해진다. 연면적 150㎡ 이하 주택에 대해 고정금리 연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추가로 측량비 30% 및 취득세 최대 280만 원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농촌주택개량사업 희망자는 다음달 5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음달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3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빈집 정비 사업은 1년간 아무도 거주하지 않는 건축물 철거에 대해 동당 100만 원의 철거비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모두 45동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 거점사업 본격 착수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 거점사업 본격 착수영양군이 도시재생 뉴딜 거점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영양군은 17일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LH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조장 리모델링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2017년 군부 최초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영양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영양 양조장,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거점시설 사업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영양군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영양 양조장’을 리모델링해 관광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꾀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교촌F&B와 막걸리 재생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조장 재생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또 영유아를 위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청소년 및 지역 내 성인 동아리 활동을 위한 공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 활성화의 장이 될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을 통해 흩어진 주민들을 한데 모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으며, 주민친화적인 건축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공공건축물은 주민들의 뜻을 담는 그릇이라고 생각한다. 그릇은 그 자체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안에 무엇이 담기느냐로 완성될 것이다”며 “영양군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훌륭한 그릇을 만들 테니 군민들께서는 아름다운 내용물을 채우기 위해 뜻을 모으고 소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완성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지역 유통업계 본격 설 명절 맞아 다양한 마케팅 전략 눈길

지역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설 특수 잡기에 한창인 가운데 백화점마다 지역 특산품 알리기 행사를 비롯해 직원 안심 배송 서비스 등을 내세운 마케팅 전략이 돋보인다. 대구백화점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안하는 로컬푸드 세트와 고객 맞춤형 선물세트의 구색을 확대하는 등 차별화된 명절 마케팅을 펼친다. ‘경북 농산물 우수가공품 홍보 행사’가 13~24일 열린다. 경북농업기술원과 연계해 로컬푸드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는 경북의 특산품을 선물세트로 구성하고, 6차 산업 안테나 숍과 연계해 다양하고 이색적인 상품을 선보인다. 영주 사과 가공품(애플순, 효소농축액), 문경 오미자 가공품(오미자청, 블랜딩청)을 비롯 경주, 예천 등 경북 지역에서 선정된 우수 업체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또 직접 주문한 상품을 직원이 전해주는 ‘직원 안심 배송 서비스’ 등 조기 가동 중인 명절 행사 지원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차량 소지 직원을 중심으로 선물상품 배달을 전담할 지원팀을 구성하고, 회사차량과 전문 택배업체, 택시, 퀵서비스 등 배달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원활한 상품 배송에 주력하고 있다. 5만 원 이상의 명절 선물 상품 구매시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직원 안심 배송 서비스도 확대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는 23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20만·100만·200만·300만·500만·1천만 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5%를, 5만 원 이상 구매 시 쌀 800g를 증정하고 있다. 또 환경을 생각하는 고품격 포장 패키지로 선물세트에 품격을 더하고 있다. 실용성과 재활용이 용이한 한우 포장 케이스와 특허 기술이 접목된 3종 골심지로 내부를 제작한 굴피 포장 패키지 등 제품별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해 상품의 특성과 편의를 고려한다. 대구신세계백화점도 설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지하 1층 이벤트홀 행사장에서 다양한 기프트 인기상품·배송 안내 데스크를 운영 중이다. 카달로그 내 5만 원 이상 상품에 대해 오는 19일 오후 2시까지 신청 시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역 유통업계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백화점마다 상품 및 기획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 관건이다. 배송 등 각종 서비스 및 혜택에 공을 들이는 이유”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윤두현 자유한국당 경산시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본격 선거운동 돌입

윤두현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협위원장은 지난 10일 4·15 국회의원 경산시 선거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대장정을 경산시민과 함께 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윤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는 정치는 실종됐고 안보는 불안하고 경제는 아사 직전이다”며 “문재인 정권 일당의 폭주, 폭정으로 대한민국이 만신창이 됐다”고 강조했다.그는 “문재인 정권 일당은 검찰농단, 선거농단, 금융농단 등 국정농단 사건이 드러났다”며 “문재인 일당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실상을 낱낱이 고발하고 경산시민과 함께 무너진 보수우파를 바로 세우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역설했다.그는 또 “정치, 경제파탄 정책으로 어려워 못 살겠다는 경산 시민과 함께 경산시 경제 활성화로 명품교육도시, 행복 복지도시, 부자 농촌도시, 삶의 질 향상 도시를 만들겠다”며 “서민이 잘사는 경산, 청년이 머물고 싶은 경산시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그는 건국대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신문 기자, YTN 보도국 국장, 디지털 YTN 대표이사, 박근혜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 제9대 한국케이블 TV 방송협회장을 역임했다”며 “지난해 1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경산시 당협위원장에 선출, 1년간 활동을 바탕으로 경산발전과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