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롯데마트 칠성점 49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 추진 확인

대구 북구에 자리한 롯데마트 칠성점에 49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2017년 12월15일 개점한 후 만 3년이 되지 않아 마트 영업에 대한 손실 등을 감안해 폐점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대구시에 따르면 서울에 본사를 둔 부동산 시행사 ‘시너지’가 지난 5월27일 현 롯데마트 칠성점 부지에 주거복합건축 심의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다. 시는 접수된 사업계획안에 따라 오는 16일 오후 1차 교통영향평가를 진행한 후 건축심의 등의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롯데마트 부지에 들어서는 주거복합건축 계획안은 대지면적 9천695㎡에 오피스텔 46세대, 아파트 460세대로 지하 4층, 최고 높이 지상 49층 규모의 건물 3개동을 건립하는 안이 담겨 있다.해당 시행사는 롯데마트 칠성점 부지 소유주(하나은행)로부터 토지사용승낙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승인이 난 후 주택조성사업을 시행하게 되면 대지에 대한 잔금 등을 소유주 하나은행에 납부하게 되는 구조다.통상 교통영향평가 등의 심의를 거쳐 사업승인까지 5~6개월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말께 폐점 여부가 완전히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롯데마트 관계자는 “당초 칠성점 개점을 하면서 KB자산운용과 세일앤리스백 계약을 맺으며 2032년까지 임대권을 받은 상황이라 권리를 주장할 계획”이라고 하면서도 불확실성이 남았다는 말을 전제했다.롯데마트 칠성점은 2017년 12월15일 개점한 후 세일앤리스백 형태로 토지와 건물을 매각한 뒤 재임대를 받아 영업을 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롯데마트가 폐점하게 될 경우 지역 경제에 미치는 여러 요인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지자체는 절차에 따라 사업계획서를 살피고 심의를 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한편 꾸준히 매각설이 제기되는 홈플러스 대구점은 시행사 대상으로 낙찰자 모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북구청 등에는 최근 여러 시행사로부터 아파트 건립시 가능한 세대수나 규제 등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는 것으로 확인돼 홈플러스 대구점에 대한 업종 전환에 힘이 실리고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곳곳 생활 밀착형 복합센터 건립 가시화

대구 지자체들이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지체됐던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생활SOC(사회간접자본) 복합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의 생활SOC 3개년 계획(2020~2022년)에 따라 일상생활 내 공공 인프라 구축과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생활 밀착형 복합 센터’ 건립 추진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22일 대구 각 구·군청에 따르면 동구청(91억9천800만 원), 북구청(43억 원), 수성구청(227억7천만 원), 달성군청(295억 원)에서 ‘생활 밀착형 복합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육관, 도서관, 어린이집, 주차장 등 문화·체육·보육·의료·복지·공원시설 등을 한 공간에 모으는 사업이다. 동구청은 2022년 12월까지 방촌동(1072-1)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천400㎡ 규모의 방촌 행복가족센터(가칭)를 짓는다. 이곳은 행정복지센터와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주거지주차장의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 현재 구청은 건물 부지로 지정된 방촌공영주차장의 지리적 위치 및 가족센터 기능 확대 등 이용객 증가를 위한 계획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달까지 최종 검토(안)가 완료되는 대로 중앙 부처와 협의를 통해 다음달부터 설계 공모에 들어간다. 북구청은 동천동(903-1)에 2022년 7월까지 지상 5층 연면적 1천400㎡ 규모의 행복 북구 통합 가족센터(가칭)를 건립한다.주요 시설은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상담실, 교육실,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등이 있다. 구청은 지난 3일 가족센터 건립 지원을 위해 공정 및 기준 준수 여부, 예산 집행 실적 등의 모니터링과 공간 설계 및 운영 관련 컨설팅을 추진하기도 했다. 최근 설계 공모에 착수한 상태고 8월 입상작이 선정되는 대로 다음해 7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해 같은해 8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수성구청은 2022년 12월까지 만촌동(851-1)에 지상 4층 연면적 6천186㎡ 규모의 수성행복드림센터(가칭) 건립에 나선 상태다.시설 용도는 국민체육센터(수영장), 공공도서관, 가족센터, 주거지주차장 등이다. 이달 25일 중앙 부처에서 요구한 검토(안)를 토대로 다음달 공공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까지 설계 공모를 마치고 2021년 6월 공사를 진행한다. 달성군청은 2022년 5월까지 현풍읍(중리 506)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1천995.96㎡의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가칭)을 건립한다. 도서관, 노인문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등 시설 용도가 다양하다. 지난 4월 설계 공모를 완료하고 오는 12월 착공을 목표로 8개월간의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지역민이 다 함께 할 수 있는 다목적 소통 공간이 마련되면 교류 증진과 양질의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방천시장에 대구 최고 72층 주상복합아파트 들어선다

대구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에 대구 최고 높이인 지상 72층 80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16일 대구 중구청 등에 따르면 2018년부터 부산의 한 재개발 시행사가 방천시장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와 협의해 방천시장 인근 지역민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설명회 및 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재개발 움직임이 일고 있다. 2004년 무렵부터 시작된 방천시장 재개발 추진 사업은 그동안 별다른 성과 없이 이어지다가 2018년 해당 시행사와 협약 체결 후 속도를 내고 있다. 시행사 측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등에 따라 총 2만1천674.14㎡(6천556.4평) 상당 부지에 방천시장 및 상가 포함 지하 6층, 지상 72층 규모의 아파트 두 동 건설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천시장은 상가 등과 함께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들어서게 되며, 초고층 아파트에는 전체 800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방천시장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 박호주 추진위원장은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방천시장 시설은 현대화되는 조건으로 추진되다 보니 조합원들의 기대가 크다. 빠른 시일내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천시장 일대는 인근 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대병원역과 인접한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등 편리한 교통환경에다 신천강변을 끼고 있는 빼어난 입지로 전국의 자본가들이 재개발 대상지로 눈독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곳은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과 함께 대구 대표 명소로 전국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방천시장은 1970년대까지만 해도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과 어깨를 견주는 대구지역 대표시장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인근의 대형마트와 백화점에 밀려 급격한 쇠퇴를 거듭하며 우범지대로 전락했었다. 이후 2009년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이 조성되면서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시장 인근 60여 개 점포가 카페, 식당 등으로 변신하면서 전국의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난 것. 하지만 지금은 임대료 급등으로 김광석 길 조성에 참여했던 예술가들이 많이 떠나 시장 기능을 거의 잃은 상태다. 중구청은 방천시장 일대의 재개발 추진을 반기는 분위기다. 중구청 관계자는 “김광석 거리의 명소화로 방천시장도 덩달아 땅값이 오르다 보니 방천시장이 제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됐다”며 “재개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는 대형 시행사가 있어 제대로 추진 된다면 인구 유입 및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에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된다

대구시와 한국가스공사는 11일 대구시청에서 ‘K-R&D(연구개발) 캠퍼스 구축 및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주도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구축, 신성장동력 창출 및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K-R&D 캠퍼스 구축 및 운영 협력 기반 상생 플랫폼 구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협력 △가스산업 육성 생태계 구축 및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 △에너지 분야 협업사항 공동 발굴 등이다. 가스공사는 지역사회와 대구 이전 공공기관 간 상생협력 프로젝트인 ‘K-R&D 캠퍼스 구축’ 사업으로 천연가스·수소 연구센터, 상생협력관, 홍보·체험관, 지역 문화센터 등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 테마파크를 조성함으로써 수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MOU로 가스공사가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 및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추진하는 수소충전소 구축 등 수소 인프라 사업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채희봉 사장은 “앞으로 대구지역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에 적극 협력함과 동시에 K-R&D 캠퍼스 등 가스공사 역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생기를 불어 넣는데 일조 하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주시, 풍기인삼 소상공인복합지원센터 공모사업 최종 선정

영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행한 ‘2020년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풍기인삼 소공인의 자생력과 성장성 확보를 위해 경북도와 영주시가 공동으로 신청했다. 국·도비와 시비 등 71억 원(현물투자 6억 원 포함)을 들여 오는 내년 완공 계획이다.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동양대학교 내 경량소재 융·복합 기술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공동장비 구축과 교육장, 스튜디오, 문화공간 등을 조성한다.영주시는 이 센터를 통해 인삼가공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 가공시설 도입, 소공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과 품질 표준화를 위한 품질·안정성 검사장비 도입, 체험·문화 공간 등을 구축한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통해 인삼 제조업의 활성화는 물론 소공인의 경쟁력 향상 및 혁신성장 기반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북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 100여 명 배출한다

오는 2024년까지 영남대와 포스텍에서 수소 융복합 전문 인력 100여 명이 배출된다.4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 에너지인력양성’ 공모사업에서 경북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경북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 지원사업은 경북도, 영남대, 포스텍, 포항테크노파크, 대양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에너지인력양성 공모사업은 정부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체계적인 이행을 위한 수소생산·저장, 연료전지 기술 등 관련 석·박사급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것이다.수소산업 분야에서 전국 6개 시·도가 신청해 경북도가 최종 선정됐다.경북은 수소연료전지 협력 부품업체가 많은 점, 산·학·연이 체계적으로 구축돼 전후방 산업에 고급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산업생태계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에 경북도는 올해부터 5년간 총사업비 43억 원을 투입해 영남대와 포스텍에서 116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배출, 이를 통해 수소산업 인력 수급의 안정화를 도모함은 물론 경북을 국내 수소 신산업 인력 공급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주관기관인 영남대는 수소생산·운송·저장, 활용기술 등 수소 전반의 인재를 양성하고, 포스텍은 수소연료전지 검·인증 분야 인재양성을 담당한다.포항테크노파크는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를 보유한 만큼 우수 인프라를 활용한 산·학 연계강좌 및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한다.업무협약을 체결한 두산퓨얼셀 등 31개 관련 기업은 취업 연계 현장 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김한수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연료전지 검인증, 인력양성, 기업 집적화 등 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복합도시 경주 모내기 한창

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강동 국당들에서 시의원, 쌀 전업농, 농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모내기 시연행사에 참여했다. 농민들과 현장에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경주지역 모내기는 매년 5월 중순부터 보름 동안 실시된다.이날 모내기 행사는 경주쌀전업농협회 진훈재 회장 논에서 드론 직파, 벼 밀묘 소식재배 등 혁신적인 농업기술을 활용한 모내기를 시연했다.드론 직파는 이앙 재배와 달리 육묘과정이 생략되는 만큼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밀묘 소식재배는 관행 농법 대비 농업 생산비가 약 50% 절감되고, 모판 수 감소에 따라 노동시간도 크게 단축할 수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드론 직파 및 밀묘 소식재배 등 농가 고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많은 신농업기술을 농가에 보급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GS건설,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 5월 분양 예정

GS건설은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일대 들어서는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아파트를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5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429가구로 지어진다.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아파트는 5층~44층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17가구, 84B㎡ 117가구, 84C㎡ 117가구, 100㎡7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용산자이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다. 도로교통도 동서로 뻗은 달구벌대로와 남북을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이 인접해 있어서 시내‧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서대구일반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접근도 쉽다. 또 인근 지역에는 KTX·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서대구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 행정기관도 가까이 있다.하나로마트, 홈플러스(성서점) 등이 단지 주변에 있다. 학생들의 문화, 취미생활과 수영도 즐길 수 있는 대구학생문화센터를 비롯 용산초, 장산초, 용산중, 성서중 등 교육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또 대구용산자이가 들어서는 달서구는 비(非)규제지역으로 청약 예치금 및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처분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다.대출 규제가 까다롭지 않고 전매제한도 6개월로 비교적 짧다. GS건설이 자랑하는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 센터’는 지상 4층에 마련했다. 이곳에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시설, GX룸, 골프연습장, 샤워장. 도서관, 독서실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스포츠와 사교, 문화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GS건설이 지난 3월 분양한 청라힐스자이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141.4대 1을 기록하며 GS건설이 올해 대구에서 두 번째로 분양하는 아파트로 대구용산자이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김소형 GS건설 분양소장은 “대구용산자이는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3박자가 고루 갖춰진 뛰어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며 “GS건설은 아파트 외관에서부터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시설, 내부 마감재 등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 동원해 대구를 대표하는 ‘하이엔드((high-end)’ 주거 명품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상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만 운영할 예정이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예천군,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대상지 신청

예천군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예천읍 원 도심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상업(산업) 건물 등이 혼재된 특정지역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자부담 20% 이내에서 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예천군이 처음 진행하는 이번 공모 사업 대상지는 예천읍 원 도심 일원으로 제한한다.이 사업은 도청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 쏠림현상과 원 도심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 침체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친환경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해 추진한다.예천군은 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200여 개소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한다는 목표로 대상지를 접수받아 다음달 중 공모 신청을 한다.다음달 20일까지 예천군청 새마을경제과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 등은 군청 홈페이지(www.ycg.kr) 안내문을 참조하면 된다.한편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를 위해 사업을 함께 추진할 참여기업은 이달 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올해 하반기 한국에너지공단 공개평가 및 현장 평가 등을 거쳐 11월 중 사업대상지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대구시·달서구·LH, 생활SOC 복합시설 건립 업무협약 체결

대구 달서구청이 지난 24일 대구시청에서 대구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구 월성주공2단지 내 생활SOC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인정사업 응모를 함께 추진해 생활SOC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생활권 재생 방향에 부합하는 점 단위 소규모 개발사업에 대해 국비 및 주택도시기금 등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제도다. 사업시행자의 응모 신청 및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국비 포함 50억 원 정도가 지원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비 확보에 따른 지방비 매칭 및 공모 선정 시 사업 시행 관련 행정지원(대구시·달서구) △주민 일자리 창출 조건으로 사업부지 무상제공 및 설계·시공 등 관련 업무 지원(LH) △시설 운영·관리(달서구) 등이다. 이번 공모는 오는 6월 사업신청 후 국토교통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에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해 지역 특성을 살리면서 도시의 활력을 증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김천시 김천혁신도시 에 복합혁신센터 건립추진, 2022년 완공 목표

김천시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복합혁신센터를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총사업비 363억 원을 투입하는 ‘김천복합혁신센터’는 8천287㎡ 부지에 연면적 1만163㎡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혁신도시 내 12개 이전 공공기관 입주민과 시민을 위한 도서관, 다목적 강당, 청소년실, 휴게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한다.김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건축 설계공모를 거쳐 실시설계를 하고 최근 2단계 심사 승인을 끝으로 조만간 공사에 들어간다”고 말했다.복합혁신센터가 들어서면 공연, 음악회, 야외전시, 강연·강좌, 세미나는 물론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수 있다.1층에 열람실 2곳과 노트북 열람실·유아가족 열람실·문화강좌실을 배치하고, 2층에 힐링·카페형 독서공간으로 종합자료실과 커뮤니티 룸을 조성한다.김천 혁신도시 인구는 2만2천 명으로 목표 계획 인구 2만6천 명의 85%를 달성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복합혁신센터를 2년 뒤 완공한다”며 “혁신도시 주민이 마음껏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GS건설,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 5월 분양

GS건설은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 일대에 들어서는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아파트를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4개 동 총 42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전용면적별로는 △84A㎡ 117세대, △84B㎡ 117세대, △84C㎡ 117세대, △100㎡ 78세대로 구성된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5층부터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구용산자이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라고 GS건설은 설명했다. 달구벌대로와 남북을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이 가까워 시내·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지역에는 KTX·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서대구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대구용산자이가 들어서는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예치금과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처분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다. 대출 규제가 까다롭지 않고 전매제한도 6개월로 비교적 짧다. 앞서 GS건설이 올해 대구에서 처음으로 분양한 청라힐스자이는 평균 141.4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에서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만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주시 코로나19로 힘들어도 불법어업은 안돼요

경주시가 문무대왕호로 불법어업 단속을 적극 펼치고 있다.안전조업지도, 불법어업 단속, 재해 예방, 재난 구조, 방제 활동을 벌이는 문무대왕호는 경주시가 자체 제작, 운영하는 해양복합행정선이다.경주시는 조업구역을 위반해 멸치를 불법 포획한 경남 사천 선적 기선권현망어선 A(25t)호 선장 B씨를 단속, 지난 9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월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를 긴급 투입해 불법 조업 중인 경남 사천선적 기선권현망어선 4척을 양남면 지경항 동방 3.6마일 해상에서 적발했다. B 선장은 조업구역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기선권현망어선은 본선 2척, 어탐선 1척 및 가공·운반선 1척 등 총 4척이 한 선단으로 구성된다. 주로 멸치를 어획 대상으로 한다.기선권현망어업 조업구역은 경북도와 울산시 경계와 해안선의 교점에서 방위각 107도의 연장선 이남에서 조업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위반 시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김형섭 경주시 해양수산과장은 “기선권현망어선의 멸치 등 어획물 남획으로 인해 지역 어민들의 피해가 많다”면서 “앞으로도 수산자원을 남획하는 불법어업에 대해 강력한 단속으로 어업질서를 확립해 지역 어민들의 어업권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수성 롯데복합쇼핑몰 건축 허가 마무리…착공 초읽기

대구 수성의료지구 내 롯데복합쇼핑몰의 건축 허가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곧 착공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에 따르면 ‘롯데쇼핑타운대구’가 지난 2월18일 대경경자청에 건축 허가를 신청했고 대경경자청은 관련 기관 등과 협의해 이달 안에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건축 허가는 건축물을 건축하려는 자가 관련 범규에 따라 기관에 허가를 받는 행위로 착공 전 인허가 절차상 마지막 단계라고 볼 수 있다.대경경자청은 롯데쇼핑타운대구에서 제시한 건축 계획안을 소방, 도로, 상하수도, 교통 등 40여 개의 기관 및 부서와 협의해 최종 승인한다. 대부분 분야에서 협의가 완료됐고, 남은 과정은 장애인시설 분야다. 장애인시설은 대구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에서 심사하고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전문가 대면 협의가 지연됐었다. 대구시 장애인복지과는 시설 심의가 진행 중이어서 수일 내로 완료될 거라고 밝혀 빠르면 이달 중순 안에 건축 허가 승인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건축 허가 승인이 나면 바로 착공이 가능하다. 롯데복합쇼핑몰 조성사업은 지난해 6월 대구시와 대경경자청, 롯데쇼핑타운대구가 쇼핑몰 조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롯데쇼핑타운대구는 2017년 1천256억 원을 투자해 수성의료지구 내 유통상업용지 7만7천㎡를 매입했다. 복합쇼핑몰은 2022년 개점을 목표로 사업비 5천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약 23만㎡,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지어진다. 대경경자청 관계자는 “지난해 조성사업 발표 이후 롯데쇼핑타운대구 측이 매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기존 5월로 예정돼 있던 착공 시기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엑스코 경북대 일대 ‘국제회의 복합지구’ 선정

엑스코와 경북대 일대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선정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일 엑스코와 경북대 권역 102만㎡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승인했다. 앞서 대구시는 ‘대구비즈니스 마이스(MICE)타운’이라는 명칭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국제회의복합지구 공모에 참여했다. 마이스산업 육성 거점인 엑스코와 인력양성 거점으로 경북대를 설정하고 두 축을 중심으로 대구 마이스 산업 발전과 지역 생태계 조성이라는 비전을 잘 제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을 위해 대구시, 경북대, 엑스코, 컨벤션뷰로 등 지역 마이스 업계가 함께 참여해 집적시설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상호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대구컨벤션뷰로는 대구시 국제회의 전담조직으로 국제회의 복합지구 추진과 참여자 간 의견조율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대구시는 지방 최초로 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하고 전국 최초로 컨벤션뷰로를 설립했다. 2021년 개관을 목표로 엑스코 제2전시장을 건립을 추진하는 등 마이스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2013 세계에너지총회를 비롯해 2015 세계물포럼, 2019 세계뇌과학총회, 2021 세계가스총회 등 대형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유치했다. 이번 지정으로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을 받게 되는 대구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마이스산업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대구시는 기대했다. 대구시 이기석 국제통상과장은 “대구 국제회의 복합지구 선정은 대구시가 지금까지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