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대구고검장, 조재연 대구지검장 각각 보임

신임 대구고검장에 장영수(53·사법연수원 24기) 서울 서부지검장, 신임 대구지검장에는 조재연(57·25기) 수원지검장이 각각 보임됐다.법무부는 지난 7일 장영수 신임 대구고검장 등 검사장급 검사 26명에 대한 인사를 오는 11일자로 단행했다.경북 칠곡 출신인 장영수 신임 대구고검장은 서울 대원고와 고려대(법학)를 졸업했다.1992년 사법시험(34회)으로 검찰에 입문한 후 1998년 청주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이후 대전지검 부부장, 법무부 법무과장, 대검찰청 감찰1과장,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 서울 서부지검장 등을 역임했다.법무부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는 장 고검장은 기획에 탁월하고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조재연 신임 대구지검장은 전남 진도 출신으로 부산기계공고와 부산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3년 사법시험(25회)에 합격한 후 인천지검 검사로 임관했다.대검 검찰연구관, 금융위원회 법률자문관, 대검 마약과장,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장·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 서울남부지검 2차장,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제주지검장, 수원지검장 등을 거쳤다.한편 오인서 현 대구고검장(54·23기)은 신임 수원고검장으로, 여환섭(52·24기) 현 대구지검장은 광주지검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