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발전 5사 5년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과태료 6억 원 넘어

발전 5사(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가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해 6억 원이 넘는 과태료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포항북)이 발전 5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전 5사가 위반한 산업안전보건법은 571건으로 이로 인해 6억7천40만 원의 과태료를 납부했다.각 발전사 별로 위반 건수를 살펴보면 서부발전이 24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남동발전 142건, 남부발전 89건, 동서발전 49건, 중부발전 48건이었다.과태료는 서부발전이 3억5천699만 원, 남동발전 1억3천447만 원, 중부발전 9천115만 원, 동서발전 6천438만 원, 남부발전 2천341만 원 등의 순이었다.발전사들의 주된 위반 내용은 공장안전보고서 미준수, 안전보건 표지 미게시, 이산화탄소 경고 표지 미부착, 기기정비 미이행, 안전교육 미이행 등 안전과 직결됐다.김 의원은 “산업안전보건법은 근로자들을 보호해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발전사들은 산업안전보건법 준수를 통해 안전불감증을 경계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안전보호에 힘써야한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보건대 언어치료실 무료 치료 및 재활로 '화제만발'

대구보건대학교 언어치료실이 최소 6개월 이상의 치료와 재활을 요구하는 언어발달 관련 치료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2005년 개설한 대학의 언어치료실은 만 36개월부터 성인까지 이용가능하다.9월 현재 54명의 아동이 치료 받고 있다. 개설 후 지금까지 치료받은 지역민은 약 800명에 이른다.특히 대학은 2014년부터는 말더듬·부정확한 발음·탁한 음성 등으로 고민하는 성인들을 위한 무료 성인 언어치료 실습실도 운영해 영역을 넓히고 있다.대학 본관 610호에 위치한 치료 실습실은 다차원 음성측정기, 비음측정기, 음성기능분석기 등 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전공교수 6명의 진단과 평가로 운영된다. 3학년 재학생들은 전담 치료사로 활동한다.전공교수는 치료과정 동안 밀착지도를 하고 언어치료과 2학년 학생 2명이 1명의 아동을 맡아 치료를 돕는다.영유아 아동의 경우 언어문제 유무를 파악해 결정적인 언어발달 시기에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사소통장애 조기선별을 통한 가이드를 진행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치료는 환자와 치료사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재학생들은 원-웨이 미러(한쪽으로만 보이는 유리)를 통해 실습실 바깥에서 치료 장면을 보면서 학습하게 된다. 2인1조 학생들은 1명의 아동을 최소 6개월간 돌본다.치료기간은 주당 3회 방문 기준으로 짧게는 6개월부터 길게는 몇 년간 소요된다.경북 경산에서 자녀와 함께 1년간 매주 치료실을 찾는 이수희(48)씨는 “아이의 언어 발달에 관심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올바른 언어 표현은 사회성과도 연결돼 아이가 친구들과도 쉽게 어울리면서 자존감이 높아진 게 눈에 보인다”고 했다.언어치료과 박진원(46) 교수는 “언어치료와 재활은 사람과 사람 사이 소통의 길을 여는 학문이므로 따뜻한 마음과 유능한 언어재활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청송보건의료원 이동 금연클리닉 인기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직장인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동 금연클리닉이 인기를 얻고 있다.8일 청송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평일 업무시간에 의료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송군청 북카페에서 당일 접수받아 운영되고 있다.흡연 직장인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자가 직접 근무지를 방문해 1:1 맞춤 상담은 물론 금연교육도 실시하는 체계적인 금연 프로그램이다.특히 흡연자에 대한 최초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체내 일산화탄소와 폐활량 측정, 니코틴 패치, 껌과 캔디 등 금연보조제를 지급한다.이와 함께 4주~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상품 제공과 금단증상 대처법, 금연 스트레스 관리법 등 다양하고 풍성한 서비스를 병행하고 있어 흡연 직장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청송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그동안 금연클리닉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다수의 직장인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추석 명절, 가짜한우 꼼짝마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명절 앞두고 기승을 부리는 가짜 한우 색출에 나섰다.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시중에 유통되는 쇠고기에 대한 한우확인검사와 유전자(DNA) 동일성검사를 실시해 가짜 한우를 골라낸다.DNA동일성검사는 소의 종류나 등급을 섞어 판매하는 둔갑 판매가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 병행 실시한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8개 구·군청에서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무작위로 수거해 검사를 진행한다.가짜 한우가 적발되면 고발과 행정조치를 한다.보건환경연구원은 2010년부터 시중 유통 쇠고기 및 학교에서 의뢰한 급식용 쇠고기에 대해 매년 500건 이상의 한우 확인검사를 실시했다. 최근 3년간 1천693건의 한우 DNA 검사를 실시, 가짜 한우 13건을 적발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울릉보건의료원 신경외과 첫 진료 실시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 신경외과 진료가 개설됐다. 지난 21일 개설한 신경외과 진료에 지역민들은 두통, 손발 저림, 어지럼증, 기억력 감소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이곳을 찾았다. 환자들은 “신경외과 전문의가 없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육지를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신경외과는 신경계에 생기는 다양한 질환들을 치료하는 분야로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뇌종양, 뇌경색, 뇌출혈, 두부 및 두뇌 손상과 외상, 추간판탈출증, 척추 협착증, 파킨슨, 수전증 등이 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매주 수요일 10~16시 사이에 신경외과 진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순철 울릉군보건의료원 원장은 “신경외과는 널리 알려진 뇌 및 신경계 계통의 질환만 다루는 분야가 아닌 두통 및 어지럼증, 만성통증처럼 일반적인 질환도 치료하는 진료과로 많은 지역주민이 신경외과 진료를 통해 건강이 호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포항 검붉은 수돗물 수질검사 ‘기준 적합’

포항시 검붉은 수돗물 논란과 관련해 신고된 피해 사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접수된 피해 신고 사례 46건 가운데 시료를 채취한 35건에 대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부터 접수된 수돗물 피해 신고는 이날 현재 400건을 넘어선 상태다. 시는 앞서 지난 10일 남구 79곳의 수돗물을 자체적으로 검사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현재 지난 12일 의뢰한 29건에 대해서는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포항에서는 최근 남구 일대에 붉은색 수돗물이 나와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지역 온라인 여성카페에는 이달 초부터 오천읍 주민을 중심으로 검붉은색 수돗물과 관련한 인증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아예 검은색 찌꺼기가 나왔다는 신고도 잇따랐다. 시는 현재 대학교수 3명, 수자원공사 1명, 환경공단 1명, 한국상하수도협회 1명 등 모두 7명으로 민간전문조사단을 구성해 수돗물 변색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는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해 극미량의 망간이나 철, 염소가 포함된 수돗물의 경우 여과 과정에서 필터의 색이 검붉게 변할 수 있지만 인체에는 유해하지 않다고 밝혔다. 수돗물은 겉으로 보기엔 평소와 똑같고 일부 지역에서 필터로 여과했을 때만 확인할 수 있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민간전문조사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근본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 보건사회복지서비스 성장, 음식숙박업 감소

지역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의 어려움이 실제 통계로 드러났다.대구지역 서비스업 중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도소매업, 음식숙박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6일 발표한 ‘대구지역 서비스업 유형·업종별 동향 분석 및 시사점’에 따르면 대구의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은 최근 3년(2015~2017년)간 연평균 7.6%가 성장했다. 또 사회서비스업은 기술서비스업을 중심으로 4.5% 성장했다.반면 도소매업은 0.7%, 숙박업은 1.2% 각각 감소했고 교육서비스업도 줄었다.생산자서비스인 사회서비스업은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확대됐다. 다만 연구개발 등 대구의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은 전국에 비해 비중이 낮았다.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비중이 늘어난 것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지역 주력 제조업의 성장 부진으로 소득여건이 제한된 데다 온라인 쇼핑 등 역외소비 확산, 회식 감소로 인한 요식업황 정체와 과다공급 때문으로 풀이된다.또 해당 업종의 취업자 수 비중이 높은 데 비해 임금 수준이 낮고 자영업체 비중이 높아 경영환경 악화, 수익성 하락 시 부정적인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교육 서비스업이 감소추세를 보이는 것은 학령인구 감소, 정부의 공교육비 지원 등으로 교육 서비스에 대한 지출이 줄어드는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측은 “앞으로 서비스업 구조가 고도화되는 과정에서 영세한 업체가 많은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등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는 한편 규모화·전문화 등을 통해 성장동력을 제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또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의 영향으로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질적 성장이 미흡해 첨단 의료산업 등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도시철도 실내공기 양호

대구 도시철도 실내공기질이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은 5~6월 도시철도 1·2호선 지하역사와 1·2·3호선의 객차에 대해 실내공기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였다고 30일 밝혔다.지하역사의 미세먼지 농도는 1호선 평균 43.4㎍/㎥, 2호선 평균 57.1㎍/㎥로 기준치(150㎍/㎥ 이하) 이하다.사람의 호흡으로 배출돼 환기 척도로 알려진 이산화탄소는 1호선 평균 483ppm, 2호선 평균 498ppm으로 기준치(1천ppm 이하)의 절반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하역사의 환기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도시철도 객차 내의 공기질 검사 결과 출·퇴근 혼잡시간대를 기준으로 미세먼지는 1호선 29㎍/㎥, 2호선 16㎍/㎥, 3호선 16㎍/㎥로 기준치(200㎍/㎥ 이하)에 못 미쳤다.혼잡시간대 이산화탄소는 1호선 1천217ppm, 2호선 1천830ppm, 3호선 1천264ppm으로 환경부가 지정한 ‘대중교통 차량의 실내공기질 권고기준(2천500ppm 이하)’ 이내다.이번 실내 공기질 검사는 하루 평균 46만 명의 대구시민이 이용하는 도시철도를 대상으로 지하역사 51개소(1호선 28개소, 2호선 23개소)와 객차 3개소(1·2·3호선)를 대상으로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에 대해 시행했다.도주양 대구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하역사와 객차는 지하공간의 특성상 자연환기가 어렵고 좁은 공간에 이용객 다수가 밀집돼 공기질의 관리가 취약한 실정이지만 이번 점검에서 모든 역사와 객차에서 공기질이 잘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김천시 구강보건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수상

김천시가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그동안 김천시는 공중보건치과의사 등 7명의 구강보건사업팀을 구성해 임산부, 유치원 , 초등학교, 경로당, 장애인시설, 독거인, 지역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를 해왔다. 특히 구강질환 예방 및 처치, 칫솔질 교습, 불소도포, 구강건강교육상담, 치과체험 등을 통해 100세 구강건강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인식시켰다. 또 초등학생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향상, 구강건강이 나쁜 취약계층 시설 구강건강관리 34개소에서 72개소로 확대, SNS 홍보 100회 이상을 실시했다. 우수사례인 씽씽달리는 치아건강 지킴이사업은 읍면지역 초등학교 12개교, 지역아동지원센터 13개소, 장애인 시설 4개소, 읍면지역 경로당 45개소 등 취약계층을 찾아가 구강질환 예방처치는 물론 뇌졸중자가진단, 한의약 건강증진, 혈압·혈당 측정 등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제공을 통해 구강건강 불평등 완화에 노력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다양한 계층의 대상을 위한 차별화된 전문형 구강 맞춤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해 농촌지역과 사각지대 대상자 건강수준 향상은 물론 100세 시민 구강건강증진 인식제고 및 환경조성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형 보건복지서비스 시민만족 업그레이드

대구시가 올해 복지시설들을 직영할 대구사회서비스원을 개원하는 등 복지정책 확장에 나섰다.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처음으로 대구사회서비스원을 개원했다. 서비스원은 희망원 등 5개 복지시설을 직접 운영하고 통합재가서비스도 시행한다. 대구사회서비스원 설립은 지역 복지계 현안이다.대구시는 지속 가능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국가의 일률적 기준을 벗어나 대구시민만을 위한 ‘대구시민복지기준’을 마련하고 소득·주거·돌봄·건강·교육 등 5개 영역 25대 중점과제 7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현장에 기반한 복지 전달시스템 혁신을 위해 139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고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했다.방문상담과 사례관리 지원을 위한 전기자동차 137대를 보급했다. 이렇게 추진한 ‘대구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정부에서 시행한 지자체 합동평가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 등 9개 상을 받았다.호국정책 확장을 위해 앞산 충혼탑을 사업비 43억 원을 들여 새롭게 정비하고 신암선열공원을 국립묘지 승격시켜 순국선열의 예우 강화했다.참전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예우수당 5만~8만 원 지급하고 생계곤란 독립유공자 손·자녀 1천57명에 대한 특별지원금을 지원했다.◆차별 없는 의료, 공공보건 인프라 확충격차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를 건립하고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준공했다.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과 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사업인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을 출범해 대형병원 응급실의 과밀화를 해소했다.‘응답하라! 심장박동 프로젝트(공동주택 심정지 상황 전파시스템)’를 통해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였고 심야약국 및 365약국 운영으로 촘촘한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했다.광역 시민건강관리기관인 시민건강놀이터를 설치해 고령화 시대 시민 건강증진의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은 1천여 명의 의료 사각지대를 발굴해 보건·의료·복지 통합 서비스를 했다.저소득 초등학생 1천67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 어르신 무료틀니 지원, 경로당건강주치의 사업 도입 등 취약계층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치매 국가 책임제 실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8곳을 운영해 치매 조기검진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집중치료를 위한 치매 전문병상 확충,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경증치매 어르신을 위한 기억학교 15곳을 운영해 주간보호 서비스, 인지 재활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노후 걱정없는 행복도시대구의 노인 일자리는 2014년 1만3천여 명에서 올해 2만4천여 명으로 늘었다. 노일 일자리 정책분야에서는 중앙부처 평가결과 지자체 우수기관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대구형 일자리 특성화 사업인 창업 지원과 고령자 맞춤직업교육을 통해 의미 있는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경로당 1천507곳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 경로당 리모델링(쉼터, 커뮤니티 공간, 옥상농장 등), 치매·여가프로그램 운영 등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노인종합복지관을 12곳에서 19곳으로 확충하고 운영 내실화를 기해 하루 이용인원이 8천 명에서 1만2천 명으로 늘었다.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위기 홀로 어르신들의 고독사 선도적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상수도 원격검침기 연계 안부확인 서비스를 진행한다.◆장애인과 함께 동행하는 동행장애인의 권익 및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난 5년 동안 예산규모가 55% 늘었다.장애인복지 인프라 확대, 장애인복지 지원시책 강화 등으로 2016년 장애인 복지수준 비교조사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장애인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장애인 연금 및 장애수당을 증액해 지원하고 장애인들의 가사 간병 및 이동 편의 등 일상생활을 위한 활동지원 서비스를 법정급여 외 24시간 추가지원해 중증장애인 상시 돌봄 지원체계도 마련했다.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이 수용과 보호에서 탈 시설-자립생활로 전환됨에 따라 탈 시설 장애인을 위해 자립정착금 지원과 자립주택 41곳을 구축했다.일하고자 하는 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부문 의무고용 이행을 강화, 장애유형과 정도에 적합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했다.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유튜브 등을 통한 홍보로 장애인 차별 없는 대구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2022년 개관을 목표로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장애인 단체 등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 장애인 희망드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 5개 보건단체 의료봉사단, 다시 캄보디아로

경북도의사회 등 경북의 5개 보건단체(의사회, 간호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는 지난 18일~23일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이들 보건단체는 지난 18일 제7회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활동 출정식을 갖고 캄보디아로 출발했다.올해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활동에서는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를 슬로건으로 의료진 41명(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 약사 6명, 의료기사 6명, 지원인력 24명을 포함한 모두 75명이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 주립의료원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친다.모두 13개 진료과 전문의가 진료를 하며 임상병리검사도 병행해 양질의 진료를 제공한다.또 영양부족 소아에게 영양제를 지원하고 인근 초등학교를 찾아 치아 불소도포, 건강 교육 등도 진행한다.이와 함께 AED 자동제세동기와 이비인후과 진료물품, 치과체어 등을 의료원에 기증하고 의약품 110개 품목도 전달한다.현지 캄보디아 의사는 물론 왕립프놈펜대 한국어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북도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한다.올해부터는 통역을 맡아 봉사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 왕립프놈펜대 한국어학과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주기로 했다.이들 단체는 지난 2013년부터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를 시작해 올해까지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는 현지인 3천320명을 진료했으며 주립의료원에 의료기기와 에어컨 등을 전달한 바 있다.장유석 경북도의사회장은 “봉사는 작은 것이라도 나누는데 그 기쁨이 있다. 우리가 가진 의료라는 재능을 캄보디아 의료소외계층에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 보건의료단체, 캄보디아에서 해외 의료봉사

경북도의사회 등 경북지역 보건의료단체가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앞서 이들은 18일 경북도의사회 대강당에서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라는 슬로건으로 출정식 가졌다. 2013년 시작된 경북지역 보건의료단체의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캄보디아 프레아비헤아르 주립의료원에서 경북도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회원과 가족이 주축으로 의료인력 51명, 통역 및 행정지원인력 23명 등 총 74명이 참여한다. 또 보건단체 후원금으로 마련한 1억1천만 원 상당의 자동심장충격기, 위내시경․이비인후과 장비, 치과체어, 에어컨 등의 장비와 의약품 140종, 진료물품 150종, 칫솔, 밴드, 돋보기 등의 생필품도 지원한다.인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과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프놈펜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문화교류 행사도 실시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