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1등급

영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8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이 평가는 2018년 1~12월 15세 미만 급성중이염 환자를 대상으로 주사 및 항생제를 처방한 8천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평가지표로 항생제 처방률,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률, 중이염 상병비중, 상세불명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등의 기준이 적용됐다.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은 677개 기관이다.영남대병원은 최근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해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는데 기여한 의료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영양군, 의료사각지대 탈출

영양군과 명성의료재단 영양병원이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영양군과 명성의료재단 영양병원이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취약계층 및 의료취약지에 대한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명성의료재단이 중소도시 및 농어촌 지역의 열악한 의료서비스 지원의 일환이다. 또 공공보건 의료사업 협력 관계를 추진해 영양군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반 및 응급환자에 대한 기본 생명권 확보 및 강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양병원 응급실의 진료의사를 전문 의사 2명으로 배치해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수준 향상(현재 일반 의사 1명과 공중보건의사 2명) △건강에 취약한 노약자 및 만성질환자, 재가암 환자에 대한 영양제 수액 공급 무료 제공 △간병인 지원으로 보호자 없는 입원실을 운영해 지역 주민에게 발생한 질병의 치료 지원 △점진적인 물리치료실 운영으로 환자의 만성통증 체계적 관리와 삶의 마지막 준비를 가족과 함께 맞이할 수 있는 완화병실 운영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주나 명성재단(영양병원)상임이사, 김형민 영양군의회 의장, 김영범 자치행정복지 국장, 장여진 영양보건소장, 이상현 영양병원장 등이 참석해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영양군 의료복지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주나 명성의료재단 상임이사는 “열악한 의료서비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민을 위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환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동정

이경희 영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암센터장)는 최근 KT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9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구 발표상을 받았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영대병원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 컨소시엄 참여

영남대병원은 지난 4월부터 상용화된 5G를 활용하는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환자 맞춤형 응급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또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5G+ 전략’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로 분류한다.3년간 231억 원이 투입되며 7개 의료기관과 14개 기업 및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한다.영남대병원은 이번 사업 진행 과정에서 영남권 네트워크 구축을 책임진다. 호남권 네트워크를 담당하는 조선대병원을 비롯해 연세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순천향부천병원 등과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영남대병원은 2017년 인공지능 의료서비스 시스템의 개발을 위해 온빛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음성인식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료 예약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바 있다.영남대병원 박신률 응급의학과 과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의료서비스를 개선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네트워크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영남대병원은 지난달 보건복지부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돼 올해 안에 시설·인력·장비 측면에서 법정 기준을 충족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의사 못 구하는 대구보훈병원…보훈대상자 불편 가중

9일 오후 대구보훈병원 로비에 붙어 있는 진료과목별 외래진료일정표. 이 병원은 전문의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일정표에 채워져 있어야 할 과목별 전문의 칸 곳곳이 공란으로 비어 있다. 김진홍 기자 대구보훈병원(이하 보훈병원)이 재활의학과 전문의 고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보훈대상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관련 진료가 오전에만 이뤄지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9일 보훈병원 등에 따르면 재활의학과 전문의 1명이 퇴사한 직후인 지난해 11월부터 재활의학과 전문의 공개 채용에 나섰지만 지금까지 지원자가 단 1명도 없는 상황이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나마 남아있던 나머지 전문의마저 지난 2월 퇴사하면서 재활의학과 진료는 오전(오전 8시30분∼낮 12시30분)에만 이뤄지고 있다.화·목요일은 경북대 재활의학과 교수가, 금요일은 칠곡경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돌아가며 진료를 보고 있다. 월·수요일은 보훈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재활의학과 진료를 보고 있는 처지다.보훈병원을 주로 이용하는 한 상이군경회 회원은 “진료를 받으려면 최소 한 달은 기다려야 한다”며 “집이 먼 회원은 오전 시간에 맞춰 오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라고 불만을 털어놨다.의료계는 보훈병원이 재활의학과 전문의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건 현실과 동떨어진 임금 책정이 가장 큰 이유라고 지적했다.최근 요양병원 등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필요로 하는 민간 병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재활의학과 전문의 임금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보훈병원 역시 재활의학과 교수들에게 기본급에 성과급 인센티브를 더한 임금을 제시하지만 통상 민간 요양병원에 비해 적게는 월 600만 원에서 많게는 1천만 원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종민 계명대 재활의학과 교수는 “대구가 타지역 대비 재활의학과 전문의 숫자가 부족한 편”이라며 “수요는 많은 데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대구의 재활의학과 전문의 임금이 높아 다른 지역에서 대구로 오는 의사도 많다”고 말했다.보훈병원 관계자는 “현재 본사에 전문의 공석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요청해 놓은 상태”라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도 국가보훈처에 이 문제를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 보훈대상자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경산중앙병원 경북도민체전 공로 경북도지사 표창 수상

경산중앙병원이 경산에서 열린 제57회 경북도민체전에 의료진을 배치, 선수안전에 헌신한 공로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의료법인 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이사장 정민혜)은 경산시 7월 정례조회석상에서 지난 4월19일부터 4일간 경산에서 열린 제57회 경북도민체전에 의료진을 배치, 선수안전에 헌신한 공로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경산중앙병원은 경북도민체전 기간에 구급차,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을 경기장마다 배치해 선수보호와 시민의 건강 안전을 위해 노력 한 공로가 인정됐다.정민혜 이사장은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체전을 위해 의료진을 배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경산시 각종 체육대회 등 행사에 의료진을 배치해 선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북도지사 표창을 대신 시상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경산중앙병원이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을 위해 경기장마다 의료진을 배치, 선수보호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등 의료지원한 경산중앙병원에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도 의료관광 우수의료기관 6곳 선정…동국대 경주병원, 안동병원, 구미강동병원, 경산 세명병원

경북도가 지역 의료 관광 사업을 선도할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한 안동병원의 닥터헬기. 우수 의료기관에는 동국대 경주병원, 구미강동병원, 경산세명병원, 포항우리들병원, 포항예스치과의원 등도 포함됐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2일 지역 의료관광 사업을 선도할 6개 병원을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했다. 동국대 의대 경주병원, 안동병원, 구미강동병원, 경산세명병원, 포항우리들병원, 포항예스치과의원 등이다. 이들 병원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도 지정 의료관광 우수의료기관 명칭을 사용하고 국내외 홍보설명회 우선참여, 홈페이지 구축 및 리뉴얼, 홍보물 제작·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경북도는 의료관광 사업 추진 의지, 인프라 구축, 전문성, 국내외 인증 획득 여부, 외국인한자 유치실적 등 평가항목에 대한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병원은 2016년부터 약 8천500여 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116억 원의 진료수입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의료기관 접근성과 지역 인프라 등이 타 시도보다 열악하지만 우수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특화의료기술, 문화관광자원을 융합한 새로운 의료관광상품 개발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남대병원 최첨단 방사선 암치료기 ‘바이탈빔’ 가동

영남대병원이 도입해 가동 중인 새로운 방사선 암 치료기인 바이탈빔.영남대병원이 최근 새로운 방사선 암치료기인 ‘바이탈빔(VitalBeam)’을 도입해 본격 가동하고 있다.바이탈빔은 방사선치료기 중 영상의학과 수준의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구현할 수 있어 고정밀의 최신 방사선치료에 필요한 장비이다.또 통합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체 시스템을 제어해 높은 치료 정확도를 얻을 수 있다.방사선 치료의 안전 검사와 모든 필드의 치료를 자동적으로 시행해 환자 한 명당 치료 시간을 최소화하는 장점도 있다.무엇보다 저선량 X-ray 촬영으로 불필요한 방사선량을 최소 수준으로 줄여 방사선 치료에 대한 환자의 우려를 낮출 수 있다.영남대병원은 바이탈빔 도입으로 신체 여러 부위에서 발생한 암에 대한 최적의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예지원 영남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과장은 “이번 바이탈빔의 가동으로 기존보다 치료에 걸리는 시간은 줄이되 정확도는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특히 3차원 영상장치를 통해 움직이는 장기에 대한 표적치료도 가능하므로 환자의 치료 효과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2명, 병원 건물 옥상서 무기한 고공농성

영남대의료원 14층 건물 옥상에서 해고자 2명이 1일 오전 5시50분부터 노동조합 원상회복과 해고자 원직복직 등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무열 기자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가 1일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고공농성 돌입,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의 복직을 요구하고 있다.13년째 복직 투쟁을 벌이고 있는 영남대의료원(영남대병원) 해고자 2명이 병원 건물 옥상에서 무기한 고공농성에 들어갔다.1일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이하 민노총)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0분께 영남대병원 해고자인 박문진 보건의료노조 지도위원과 송영숙 영남대의료원지부 부지부장 등 2명이 높이 70m의 병원 응급센터 14층 옥상에서 고공농성에 돌입했다.영남대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다 2007년 2월 해고된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노조 기획탄압 진상 규명 및 책임자 처벌, 노동조합 원상회복, 해고자 원직 복직 등을 요구했다.민주노총은 당시 병원 측이 창조컨설팅을 앞세워 조합원 탈퇴와 노조 무력화 플랜을 시행했다고 주장했다.2006년 박근혜 재단의 영남학원 복귀에 따라 영남대병원의 노조 탄압이 시작됐고, 주 5일제 시행에 따른 인력 충원 및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의 합의 사항을 병원 측에 요구했지만 외면당했다는 것.1천여 명이었던 노조 조합원이 3년 만에 70여 명으로 축소됐으며 조합원 등 28명이 징계, 간부 10명은 해고조치를 당했다.간부 10명은 2010년 대법원에 부당해고 소송을 진행, 이 중 7명은 부당해고 판결을 받아 복직했지만 박문진 지도위원 등 3명은 복직을 하지 못한 상태다.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9시30분 영남대병원 응급센터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영남대병원은 노동조합을 원상 회복시키고 부당 해고자를 즉각 복직시켜야 한다”며 “영남대병원의 노조기획 탄압에 대한 진상조사 및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비정규직을 철폐하지 않는 한 투쟁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병원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노조 측의 요구 사항을 듣고 사안에 대해 내부 논의를 거쳐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영남대병원 관계자는 “아직 공식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며 “조만간 노조 측의 요구와 관련해 병원 측의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설명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동정

김성호 영남대병원장이 지난달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로 보선됐다. 임기는 2020년 4월 30일까지다.

대가대병원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 적정 1등급

대구가톨릭대병원 전경.대구가톨릭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는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병·의원 8천7개 의료기관의 만 15세 미만 2018년 심사 결정분을 대상으로 평가했다.유소아 급성중이염에 대한 항생제 사용에 대해 약제 적정 사용을 유도해 약물의 오·남용 및 항생제 내성을 감소시키자는 취지다.평가지표는 △항생제 처방률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 처방률 △중이염 상병비중 △상세불명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등이다.대가대병원은 5가지 평가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받았다.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과 주사제 처방률 지표에서 평균보다 우수한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가대병원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 적정 1등급

대구가톨릭대병원대구가톨릭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는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병·의원 8천7개 의료기관의 만15세 미만 2018년 심사 결정분을 대상으로 평가했다.유소아 급성중이염에 대한 항생제 사용에 대해 약제 적정 사용을 유도해 약물의 오·남용 및 항생제 내성을 감소시키자는 취지다.평가지표는 △항생제 처방률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 처방률 △중이염 상병비중 △상세불명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등이다.대구가톨릭대병원은 5가지 평가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받았다.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과 주사제 처방률 지표에서 평균보다 우수한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부고

▲허본(대구 동구청 민원봉사과장)씨 본인상 = 22일 오후 2시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25일 오전 7시. 010-3541-5682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