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개최

제5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가 오는 11월1일부터 2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전 세계 청년 혁신가와 스타트업(초기창업기업)의 아이디어 및 성장, 진화를 지원하는 경연 페스티벌의 장으로 마련된다.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올해 GIF는 ‘혁신 정원(Innovation Garden)’이라는 주제로 △스타트업 오디션 △메이커톤 △아이디어톤 △루키의 4개 경진대회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서 유럽 최대규모의 해커톤 정션(Junction)의 최고경영자(CEO)로 활동 중인 앤티 해매이넨이 참석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행사 참가자격은 만 15세 이상 국내외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과 팀이다.분야별로 선정된 우수팀은 장관상(교육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과 대구시장상 등을 받는다.우수팀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CES 2020)와 유럽 컨퍼런스 슬러쉬(SLUSH) 참가를 지원하는 등 총 1억5천여만 원의 상금과 해외연수 혜택이 있다.창업 시 창업지원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참가자 모집은 다음달 13일까지다. 참가등록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gifesta.com)에서 접수·확인할 수 있다.한편 2015년 시작한 GIF에는 지난해까지 2만여 명 이상이 참여했고 937건의 우수 아이디어가 발굴돼 모두 240억 규모의 매출과 약 100억여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계명문화대 우즈베키스탄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 개소

계명문화대학교가 최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에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를 개소했다.이번에 문을 연 인큐베이팅 센터는 계명문화대학교가 코이카 민관협력사업으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지역 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코아카에서 지원한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의 인프라를 이용해 설립한 기술창업 지원센터이다.센터는 창업공간을 마련하고 사마르칸트 시청과 상공회의소, 지역대학와 협력 네트웍을 구축해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게 된다.또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본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20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개방형 보육실과 독립형 보육실, 행정지원실, 세미나실, 접견실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기업들의 창업 지원을 위한 전담 매니저와 지원시스템도 갖췄다.대학은 우즈베키스탄 내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국의 선진 창업기술을 지원하고,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희망하는 대구·경북지역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정보기술 제공 및 현지에서 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대학은 입주공고를 한 뒤 1차 입주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사업계획서 발표와 대면평가를 통해 한국기업 2개 업체, 우즈베키스탄 4개 업체를 선정하고 사업을 시작했다.개소식에 참여한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교육기관의 인프라를 이용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는 우즈베키스탄내 처음 설치됐다’며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내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버섯 키토산으로 수술 흉터 치료한다

대구 의료기기 기업 엔도비전은 국내 최초로 버섯 키토산을 이용한 상처 회복 피부보호제 개발 사업화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엔도비전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 기업이다.엔도비전이 개발한 ‘키토 액티베이터(KITO activator)’는 수술이나 창상, 화상 등으로 생긴 상처 부위에 바르는 하이드로 겔 타입의 치료제다.상처 부위에 키토 액티베이터를 바르면 반투과성막이 형성돼 외부 감염 요인들로부터 환부를 보호하는 동시에 상처 치유에 효과적인 습윤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항생제나 보존제, 착향제 등 인공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성도 갖췄다.병원용으로 우선 출시된 키토 액티베이터는 한 달 내 약국 등 시중에도 판매될 예정이다.제품화에 앞서 공인시험기관을 통해 버섯 키토산의 항균력과 독성분자 흡착 기능 등에 대한 우수성도 입증 완료했다.국내 키토산 제품은 대부분 게나 새우에서 추출한 동물성 키토산을 기반으로 사용하는 반면 엔도비전은 버섯에서 추출한 키토산을 제품화해 동물성 키토산의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알레르기 반응이나 바이러스 교차 감염의 문제를 해결했다.동물성 키토산에 비해 분자량이 100배 이상 작아서 체내 흡수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빠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엔도비전은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선정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와 함께 수행 중인 연구사업을 통해 기능성 창상 피복제를 개발 중이다. 앞서 2014년 말 국내 최초로 ‘키토산 지혈용 거즈’를 개발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지혈용 거즈의 국산화에 성공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개고기 반대집회 참석한 '킴 베이싱어' 누구? '새 엄마는 외계인' 그 스타

할리우드 배우 '킴 베이싱어'가 국회 앞에서 '동물 임의도살 금지법' 통과를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킴 베이싱어는 영화 '나인 하프 위크', '새 엄마는 외계인', '배트맨', '겟어웨이' 등에 출연한 당대 섹시스타로 할리우드 스타 알렉 볼드윈과 결혼하면서 화제를 모았다.93년 결혼한 두 사람은 최고의 금슬을 과시한 할리우드 대표 연상녀연하남 커플이었으나 2001년 성격차로 이혼했다.이혼 후 양육권 문제로 소송하는 등 좋지 않은 분위기로 결혼생활을 마무리 지었다.한편 베이싱어는 이날 국내 동물권 단체인 동물해방물결 등과 함께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어 "한국에는 영향력 있는 분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면서 "그분들 모두 용기를 가지고 담대하게 목소리를 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집회에는 경기도수의사회 광주동물보호협회 위드, 애니멀 라이트, 용인시동물보호협회 등 40여개 동물보호 및 시민단체가 참여했다.online@idaegu.com

월배초에는 다른 게 있다? 미래형 놀이 학습 공간 '주목'

대구 월배초등학교가 교실을 미래형 공간으로 리노베이션하고 상상제작소 및 놀이문화공간을 새롭게 만들었다.월배초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의 신체, 심리적 특성을 반영한 학생 중심의 미래형 리노베이션 공간을 구축을 위해 학생과0 학부모, 교원, 외부위원 등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교실 리노베이션과 학생중심 놀이문화공간 조성, 상상제작소 등을 구축했다. 리노베이션 교실은 본관 2층 1학년 4개반 교실로 아늑한 다락 공간과 독서 공간, 꿈과 끼 실현을 위한 교실 내 작은 무대 등을 꾸며졌다. 상상제작소는 이름 그대로 학생들이 상상하는 것은 무엇이든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교실에 배치된 노트북으로 조별 토의·토론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검색하고, 대형 전자칠판으로 모둠 간 학습 자료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또 미래형 수업을 위한 다양한 SW학습 프로그램, 3D 프린터 등과 메이커 교육을 위한 목공제작 공구도 갖추고 있어 학습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야외에 구축된 놀이문화공간은 학생들이 자연과 벗 삼아 건강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맨발걷기놀이터, 모래놀이터, 전통놀이 공간 등으로 조성됐다.이 외에도 주목할 만한 또 하나의 놀이공간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구축한 VR상상놀이터와 미래세상-온 놀이공간이 있다.본관 3층 교실 공간에 마련된 VR상상놀이터는 VR기기 3대를 이용해 입체감 있는 학습과 놀이가 가능하며, 후관 3층 복도에 마련된 미래세상 온 놀이 공간은 노래방놀이터와 모션 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상상의 공간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황윤식 교장은 “학생들이 미래형 학교 공간의 주인공으로서 여러 규칙을 정하며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더 많은 고민을 하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