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 산 2번지’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려

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오는 24일 연극 ‘월곡동 산 2번지’를 아양홀에서 진행한다.‘월곡동 산 2번지’는 ‘테네시 윌리엄스’의 ‘유리 동물원’을 색다른 요소들을 가미해 우리들의 가족 이야기로 각색했다.1982년 서울 월곡동 산동네의 허름한 식당 ‘연이네’를 배경으로 가족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 없이 평생을 두고 홀로 남매를 키우며 일생을 바친 ‘어머니’와 가족의 생계를 위해 공장에서 일하지만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광석’, 그리고 신체적 결함이 있지만 가난한 집안 사정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한 그의 누이 ‘연이’ 등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이야기다.‘월곡동 산 2번지’는 예술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제28회 거창국제연극제 단체 은상 및 여자 연기 대상과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한편 공연을 제작한 ‘창작그룹 가족’은 2006년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학로의 젊은 예술가들이 우리의 정체성을 탈피하고 시대적 감성과 예술을 결헙해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하고자 만든 문화예술 단체이다.전석 1만 원. 문의: 053-230-3318.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영주시 세영어린이집 꼬마천사들, 가흥1동 나눔창고 가흥일번지에 생필품 기탁

영주시 가흥1동행정복지센터 ‘나눔창고 가흥일번지’에 생필품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이곳은 가흥1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월 설치한 곳으로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구호품 기부지정장소다.최근에는 세영어린이집(원장 이동숙) 선생님들과 원아들이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쌀과 라면, 김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이날 원아들은 각 가정에서 가져온 생필품 기부체험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동숙 세영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의 작은 나눔으로 큰 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선생님, 학부모 및 아이들이 함께 마음을 모은 것”이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임태진 가흥1동장은 “사랑을 담아 생필품을 기탁해준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따뜻한 가흥1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