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구 민간건설공사 발주액 82% 외지업체

지난해 대구지역 민간건설공사 발주액의 80% 이상이 외지업체로 나타났다.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내 민간건설공사 발주액은 7조7천억 원으로 이중 외지업체가 6조3천억 원을 수주했다. 지역업체 수주액은 1조4천억 원으로 18%에 불과했다.현재 대구지역 내 재건축·재개발사업은 156개소에서 진행 중이다.시공사가 선정된 69개소 중 8개소만 지역업체로 나머지 61개소는 외지업체가 수주했다.상황이 이렇자 대구시는 오는 31일 지역업체의 주택건설 참여확대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대구시는 건설공사 수주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체를 지원하고자 공공건설 공사뿐만 아니라 민간분야도 ‘사업단계별 지역업체 참여확대 지원방안’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민간건설공사 주요 지원방안은 △주택건설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시 건축·도시계획·교통·경관심의를 통합하는 ‘인·허가 절차 간소화’ 시행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시 용적률 인센티브(최대 23%) 적용 등 ‘찾아가는 지역업체 인센티브 홍보’ 등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성주소방서,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감독 강화

성주소방서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소방시설공사 분리 발주 의무화 제도를 정착하고자 특별 단속 등의 행정 지도를 강화한다.소방시설의 시공기에는 전문성과 특수성이 요구되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설비인 만큼 특히 시공품질 확보를 통한 신뢰성과 안전성이 담보돼야 한다.분리발주 제도는 소방공사 하도급 병폐를 개선하고 소방공정에 적정 공사금액을 투입하도록 해 소방시설 공사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제도이다.성주소방서는 이번 특별 단속을 통해 △분리도급 위반 및 불법 하도급 여부 △허위계약서 또는 이면계약 확인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시, 공공건설공사 조기발주 나선다…상반기 70% 발주 예정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실질적인 경기 부양 효과를 위해 올해 공공건설공사를 상반기에 70% 이상 조기 발주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조기발주 규모는 9천408억 원으로 시, 구·군에서 7천822억 원, 공사·공단, 교육청에서 1천586억 원이다.상반기 발주대상 주요사업은 ‘대구간송미술관 건립공사’ 342억 원, ‘사색 있는 산책로 조성공사(1단계)’ 72억 원, ‘안심뉴타운 행복주택 건립’ 511억 원 등이다.시는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위해 환경·교통영향평가, 기술 및 설계 심의, 토지보상 협의 등의 신속 실시와 함께 긴급입찰(5일)제도, 적격심사 등 행정절차를 단축할 방침이다.또 건설협회 및 시공업체 등과 협조해 지역 인력, 자재·장비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파급효과가 큰 건설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다.대구시 김창엽 도시재창조국장은 “상시로 추진현황을 점검 및 독려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제도개선 과제 발굴 등 건설공사 조기발주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시, 2021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 개최

대구시는 20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확대 지원을 위한 ‘2021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대구시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대형 공공건설공사 발주부서장들과 지역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시는 예정 공사비 100억 원 이상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현황을 지역 건설업계와 공유했다.대구 공공기관에서 발주 예정인 대형공공건설공사는 신천처리구역 오수간선관로 설치,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등 38개다. 이중 6개 사업은 500억 원 이상이다.시는 설명회에서 지역 업체 보호방안 협의의무화, 지역 업체 하도급률 제고조치 시행강화, 올해부터 시행되는 공공건설공사 업역규제 폐지에 대한 원할한 업무추진을 발주부서에 요청했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설명회가 대구시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지역 건설업계가 함께 소통의 바탕 위에 상호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산시, 올해 소규모 숙원사업 조기 발주

경산시가 올해부터 주민의 오랜 소규모 숙원 건립사업을 추진하고자 조기 발주 등의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경산시는 올해 숙원사업 84건을 해결하고자 61억 원가량을 투입해 오는 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3월부터는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다.주요 사업으로는 압량읍 압량리 마을 연결도로 개설 공사에 7억 원을 투입하며 압량읍 당리리 마을 진입로 확장 및 포장에 3억 원, 와촌면 박사리 마을안길 확장 및 포장 2억 원 등이다.또 자인면 옥천1리 농로개설 공사와 남산면 남곡리 진입도로 확장, 와촌면 강학1리 마을 안길 확장 및 포장, 와촌면 소월1리 마을안길 확장 및 포장, 압량읍 현흥리 배수로 정비 등을 조기 발주 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압량읍 당음~신월 마을연결 도로 공사, 용성면 미산1리 구거 정비, 진량읍 다문1리 진입로 확장 및 포장, 자인면 옥천리 마을 안길 정비, 진량읍 내리 배수시설 설치 등의 다양한 숙원사업을 해결할 방침이다.특히 경산시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60% 이상의 사업을 완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올해 소규모 숙원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고자 ‘2021년 건설사업 조기 발주 설계단 출범식’과 함께 설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숙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건설경기를 부양하고 고용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화성산업 LH발주 공사도급계약 2건 잇따라 체결

화성산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발주한 ‘창원가포 A-2BL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와 ‘남양주진접2 A-9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공사도급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창원가포 A-2BL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일원인 창원가포 공공주택지구내 A-2BL에 위치하고 있다.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아파트 4개동 402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며 공사기간은 742일이다. 공사도급금액은 435억 원이며 화성산업이 60%의 지분으로 대표사를 맡게되며 화성개발과 서영건설이 각각 20%의 지분으로 참여하게 된다.남양주진접2 A-9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4개동 566세대를 건립하는 계획이다.공사기간은 841일이며 공사도급금액은 367억 원으로 화성산업이 60%의 지분으로 대표사를 맡게된다.화성산업은 입주고객이 직접 아파트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하는 LH고객품질대상에서 2016년과 2019년 2차례에 걸쳐 대상을 수상했다.최근에는 제16회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에서 주거용 우수상(운정 화성파크드림 시그니처)과 업무용 최우수상(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2사옥)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울진군, 제18호 태풍 ‘미탁’ 재해복구 사업 조기 발주

울진군이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태풍 ‘미탁’ 재해복구 사업을 조기 발주한다.재해복구사업은 공공시설인 도로 교량 및 하천·배수펌프장 등 모두 660건에 복구비 3천536억 원이 투입된다.울진군이 직접 시행하는 공공시설은 460건에 복구비 1천790억 원으로 현재까지 62건의 공사 완료했고, 294건은 공사가 진행 중이다.울진군은 나머지 97건에 대한 공사를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또 복구비가 100억 원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개선복구 사업인 수곡교, 배수펌프장 신설(월변 및 평해지구) 및 보강(월변 및 후포지구) 등 7건도 빠른 시일 내 실시설계를 완료해 오는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간다.전찬걸 울진군수는 “태풍 ‘미탁’ 재해복구 사업을 상반기 중 70% 이상 완료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