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논단…이종 간 융합을 보고 배워라

이종 간 융합을 보고 배워라박운석패밀리푸드협동조합 이사장조용한 곳에서 휴가를 보내다보니 좋은 점이 많다. 시간이 나면 책이나 좀 읽어보자고 가볍게 생각하고 가지고 온 책을 내리 두 권을 읽었다. 그 중의 하나가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가 지은 ‘열두 발자국’이다. 이 책은 지난 10년간 저자의 강연 중에서 가장 많은 호응을 받았던 12개의 강연을 선별해 이야기하듯 풀어낸 책이다. 대구시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독서 캠페인인 ‘2019 대구 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다. 1천600여 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해 선정한 만큼 이미 독자들의 관심을 얻은 책이었다. 이 책은 마치 현장에서 강연을 듣는 듯 일상과 관련된 뇌과학을 쉽게 설명을 해 흥미로웠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게 읽은 부분이 ‘창의적인 사람들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를 다룬 부분이었다. 천장이 높아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제목에 이끌려 집중해서 보게 된 부분이기도 했다. 미국인 바이러스 학자 조너스 소크는 소아마비 백신을 만든 연구자다. 초기에 연구 성과가 없던 그는 답답한 마음에 이탈리아의 한 수도원으로 들어간다. 13세기에 세워진 수도원 성당 안에서 어느 날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 그는 바로 미국으로 돌아가 백신 개발에 성공하게 된다. 그 후 그는 백신 제작 과정을 무료로 공개해 지구상에서 소아마비 환자를 사라지게 하는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소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소크생물학연구소를 설립하고 당대 최고의 건축가인 루이스 칸에게 설계를 맡겼다. 소크는 그에게 “내 아이디어는 천장이 높은 수도원 성당에서 얻었다. 천장이 높아 사고공간이 한없이 넓어진 느낌이었다. 연구소의 모든 공간의 높이가 높았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높은 천장 덕인지 이후 이 연구소에서 지난 50년간 12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배출되었고 높은 천장과 창의력의 상관관계를 증명하는 연구자들의 실험도 잇따랐다. 그 결과도 흥미롭다. 집중력이 필요한 단순 문제를 풀 때는 천장높이가 낮은 2.4m였을 때 가장 높은 성과를 얻었다. 반면 창의적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는 천장의 높이가 가장 높았던 3.3m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얻었다. 이 실험이후 과학자들은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뇌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공간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그걸 바탕으로 건축물을 설계했다. 정재승 교수는 책에서 이 연구결과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메시지는 뭔지 반문한다. 그는 신경과학과 건축학, 두 분야의 만남에 주목했다. 언뜻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두 분야의 만남이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그는 결국 혁신의 실마리는 가끔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봄으로써 이루어진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어 했다. 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주워 담기 위해서는 도서, 여행 뿐 아니라 사람들과의 만남이 중요하다고도 했다. 경계를 넘나들면서 타 분야 전문가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최고이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융합하는 능력은 인공지능 기술이 아무리 진화해도 따라올 수 없는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고 했겠나 싶다. 몇 년 전부터 융합(convergence)이라는 단어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이슈로 자리잡았다. 대학에도 융합이라는 용어가 들어간 학과가 등장하고 정부부처나 각종 연구기관들에서도 융합 연구과제들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전 세계가 융합이라는 경주에 뛰어들어 무한경쟁 중이다. 융합은 학문 뿐 아니라 산업분야에서도 활발하다. 특히 일본과의 무역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소재부품 장비산업 등 원천기술 확보 및 대외의존도가 높은 분야에서도 융합은 필수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무엇보다 융합이 시급한 분야가 정치일 듯하다. 어차피 신경과학과 건축학의 만남처럼 혁신은 한 영역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 융합은 혼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융합은 둘이서 함께 뛰는 이인삼각 경주와 같다. 이인삼각 경주는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기대면서 호흡을 잘 맞춰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어깨동무를 한 정치권이 서로의 의견을 잘 녹여내고 융합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대구동구문화재단 한 여름밤의 파크 콘서트 진행

대구동구문화재단은 오는 27일과 다음달 10일 동구민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파크 콘서트’를 율하체육공원에서 진행한다.콘서트에는 이상직 재즈밴드, 전자플루티스트 서가비,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 등이 출연한다.첫 무대는 이상직 재즈밴드가 ‘walk the walk’로 연다. 이어서 전자플루티스트 서가비가 ‘베토벤 바이러스’로 무대를 이어 받아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연주를 펼친다. 이어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이 ‘골목길’,‘아빠의 청춘’등을 들려줄 예정이다.뮤지컬 갈라팀은 ‘댄싱퀸’, ‘내일로 가는 계단’ 등 귀에 익숙한 뮤지컬 넘버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무대를 선사한다. 마지막 무대는 트롯계의 아이돌 ‘예준이’가 이상직 밴드의 협연과 함께 대표곡 ‘누나야’와 트로트 메들리를 들려준다.배기철 동구청장은“이번 한 여름밤의 파크 콘서트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혹서기 무더위를 잊고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시도록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구민들과 소통 하겠다”고 말했다.전석 무료. 문의: 053-230-3318.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습한 여름철 ‘각결막염’ 전염성 높아…수영장 갈 때 조심해요

국내 영화 중 사상 최초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이 개봉 한 달이 넘은 시점인 지금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누적 관객 수 1천만 명에 달한다.더불어 기생충 영화 속의 반 지하 주택에서 거주하는 모습부터 극에서 중요한 부분을 암시하는 장면 중에 눈 건강을 위협하는 몇몇 요소들이 있다.주요 장면 속 발생 위험 안질환을 살펴봤다.◆ 유행성·가시아메바 각결막염, 아폴로 눈병극의 도입부부터 더운 여름철 좁은 지하 방 안에 가족들이 모여 있는 모습이 등장하고 영화 속 장면 중에도 기택(송광호)가족들에게 퀴퀴한 지하 냄새가 나는 것으로 묘사된다. 반 지하 좁은 방안에 가족들이 둘러 앉아 생활하는 모습들부터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반 지하 주택 거주의 가장 큰 적은 높은 습도이다. 실제로 지하층의 경우 창문을 열어도 환기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습도가 더 높다. 비가 오면 오는 대로 침수의 위험이 크고 비가 오지 않아도 장마철처럼 항상 높은 습도가 유지되는 상태이므로 각결막염 발생률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높은 습도는 반 지층만의 문제는 아니다. 여름이 되면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고 바이러스를 비롯한 미생물이 활발해진다. 특히 요즘 같은 장마철이 되면 미생물 번식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쉽게 퍼져나가고 개인에 따라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전염성이 강한 유행성 각결막염이 더욱 잘 발생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질병 알람 서비스를 살펴봐도 장마철이 시작되는 시점의 눈병 위험 정도가 경고 단계인 것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유행성 각결막염은 더운 여름철 땀을 손으로 닦는 행동이나 수영장 등 신체 접촉이 많은 장소에서 수건, 세면도구, 개인용품 등을 통해 바이러스나 각종 오염물질이 전염되고 손을 통해 한 번 더 눈에 들어가 결막염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특히 눈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만약 콘택트렌즈 착용자라면 ‘가시아메바 각결막염’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가시아메바는 주로 물이나 토양에서 서식하는 기생충의 일종으로 감염되면 출혈, 통증, 눈부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료기간이 길어져 회복이 쉽지 않다.주된 감염 요인은 렌즈를 낀 채로 청결하지 않은 물에 노출된 경우다.렌즈를 착용한 채로 수영을 하는 행동이나 손의 위생 관리를 하지 않은 채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습관과 수돗물로 렌즈를 세척하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같은 가시아메바 각결막염을 예방하려면 렌즈 사용 전 손을 씻은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하며 렌즈 사용 후에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렌즈 관리용액이나 렌즈케이스와 렌즈 관련 용품도 습도가 높은 욕실에 보관하지 않아야 세균 번식을 예방 할 수 있다.누네안과병원 각막센터 최재호 원장은 “여름철에는 렌즈 사용 시 주의하면서 평소에 눈을 비비거나 문지르는 행동은 최대한 피하고 가족 중 눈병 환자가 있는 경우 세면도구를 별도로 사용해서 눈병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극중 가사도우미(이정은)이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결핵으로 위장하는 장면이 나온다.가사 도우미 바로 옆에서 복숭아털을 살짝 흩날리게 하자마자 콧물과 기침이 동반되고 눈이 붓거나 가려움 증상까지 보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알레르기 반응은 유행성 결막염과 다르게 전염성은 없지만 개인에 따라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증상이 심한 이들이 있다.원인이 되는 물질을 찾아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원인이 되는 요소가 너무 많기 때문에 쉽지 않다.알레르기 유발 항원은 복숭아 같은 과일부터 꽃, 나무, 약품, 화장품, 애완동물의 털, 집 먼지까지 다양하다.주요 증상은 눈꺼풀의 가려움증, 눈 통증, 눈 부음, 눈 염증이 있다.만일 장마철에 위와 같은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안과를 찾아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며 진단 후 알레르기 반응을 줄이기 위한 안약 및 복용약이 필요하고 인공누액을 함께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누네안과병원 각막센터 최재호 원장은 “평소에 먼지가 잘 발생되는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하고 장마철에는 제습기를 사용하거나 실내 난방을 통해 습도를 60%이하로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 뎅기열, 황열 감염시키는 흰줄숲모기 찾아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도시공원에 흰줄숲모기 서식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 해외유입 감염병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함이다.연구원은 두류공원, 수목원, 달성공원, 범어공원, 앞산공원, 학산공원, 동구 지저동 등 7개 지점에 모기 유인 트랩을 설치해 흰줄숲모기의 분포실태를 파악한다.채집되는 흰줄숲모기에 대해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치쿤구니야열 원인 바이러스 보유 여부 검사를 한다.흰줄숲모기는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치쿤구니야열, 황열 등의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다. 주로 숲과 숲 근처 주택가 인근에 서식하며 낮에 활발히 활동한다.지난해 도시공원 7개 지점에서 조사한 결과, 흰줄숲모기는 모든 지점에서 채집됐다.채집 장소에 따라 채집된 전체 모기 중 7.8~52.7%의 점유율을 보였다.그러나 뎅기열 등 3종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결과에서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김경태 보건연구부장은 “모기는 종에 따라 일본뇌염, 말라리아, 뎅기열 등의 각종 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다”며 “야외 활동 시에는 품이 넓은 긴 팔, 긴바지를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수족구병’은 어떤 증세? 영유아 중심으로 확산 중… 예방 백신 없어

'수족구병'이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수족구병은 이름 그대로 손, 발 그리고 입안에 물집이 잡히는 병으로 미국 사람도 수족구병을 ‘Hand-foot-and mouth’병이라고 부르고 있다.입안이 헐어서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소아과 의사의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일주일정도면 대개 별문제 없이 좋아지게 된다.아주 드물게 뇌막염이나 심장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5세 미만 영유아가 주로 걸리는 수족구병은 콕사키 바이러스나 엔테로 바이러스의 감염이 원인이다.감염자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대변 등으로 전파되며 감염되면 발열과 물집, 궤양, 수포성 발진 등을 동반한다.예방 백신이 없어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최선이다.online@idaegu.com

‘척수염’ 이란? 자기 척수를 자기 면역체가 착각하여 공격…

래퍼 타이거JK가 '척수염'이 재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척수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척수염이란 뇌와 말단 팔다리 신경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중추신경계인 척수의 백색질 또는 회색질에 발생한 염증으로 대개 좁은 부위에 발생하기도 하지만 척수 여러 부위에 침범할 수도 있다.척수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 사람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유형1과 유형2, 매독, 결핵균을 비롯한 여러 바이러스나 세균, 곰팡이, 기생충 등에 의한 직접적인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 외에도 비감염성이나 염증성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척수염은 감염 후나 백신투여 후 발생할 수 있는데 일종의 자가면역 반응에 의해 자기 척수를 자기 면역체제가 착각을 하여 공격을 하게 되어 생긴다는 가설이 이러한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척수 신경의 손상이 깊어지게 되면 다시 이전과 같이 기능을 회복할 수 없어 척수염 발견 시 1차 목표는 첨수염증의 범위가 확산되지 않도록 막고 손상을 최소화시키는 것이다.감염원이 확실하면 결핵, 기생충 등에 따라 항결핵제, 혹은 항기생충약을 쓰게 되지만 대체적으로 척수염의 발생은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은 비감염상태의 특발성 횡단척수염일 때가 많다.이 경우 스테로이드가 가장 보편적인 치료이므로 염증을 치료 하게 된다.online@idaegu.com

경북도농업기술원…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 키트 14종 3천여 점 분양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28일 농업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진단키트를 분양했다. 올해 분양한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지난해보다 810점이 늘어난 총 14종 3천220점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날 연구동 세미나실에서 시군 농업기술센터 병해충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진단키트 활용법 교육과 시연, 분양했다.진단 키트가 필요한 농가는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받을 수 있다.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바이러스의 특이 항원을 이용해 진단하는 방법으로 감염식물의 즙액을 진단키트에 3~4방울 떨어뜨려 주면 즉시 반응, 현장에서 2분 이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휴대용 진단 도구다. 원예작물 재배에 있어서 바이러스 병은 일단 감염된 식물체는 방제가 어려울 뿐 아니라, 확산 속도도 빨라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온다. 이런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등 14종의 원예작물 바이러스병 감염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수박, 오이, 멜론, 고추, 토마토 등 채소작물 총 10개 품목에 활용이 가능하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은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농업현장에서 농업인과 함께 제때 알맞게 활용함으로써 재배 작물의 바이러스 병을 효과적으로 조기에 예방하고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설 연휴’ 안심하고 쇼핑하세요!

- ‘설 연휴’ 안심하고 쇼핑하세요!-설 명절을 앞두고 홍역을 비롯해 인플루엔자(독감), 노로바이러스 등 각종 바이러스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 지역에서는 최초로 ‘유모차 전용 자외선 살균기’를 설치해 15~30초 안에 신속하게 살균과 소독을 한꺼번에 진행한다.-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