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문화 개선은 행복의 척도

직장 문화 개선은 행복의 척도김명민대구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 근로감독관지난해 유엔이 조사한 우리나라 행복지수는 57위이다. 조사는 소득, 사회의 지원시스템, 기대수명, 진로선택의 자유, 자선활동, 청렴도 등으로 155개 나라를 대상으로 펼쳐졌다.우리나라는 사회의 지원 시스템과 라이프 선택의 자유, 청렴도 등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이 가운데 ‘당신이 곤란에 처했을 때, 바로 도움을 청할 친구나 친척이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96위를 기록하고 ‘살아가면서 스스로 뭐를 해야 할지를 결정할 자유가 있느냐, 없느냐’라는 질문은 140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사람이 없다고 느끼고, 주위 눈치를 보며 남이 정한 기준에 따라 살고 있다는 이야기인 셈이다.직장인 가운데 70% 정도는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한다.정부는 지난 7월16일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을 시행했다. 직장인이 안정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직장에서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이다.직장 내 괴롭힘은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말한다.이에 대한 판단은 당사자와의 관계, 행위 장소 및 상황, 행위에 대한 피해자의 반응, 행위 내용 및 정도, 행위기간(일회적·단기적·지속적) 등 구체적인 사정을 고려한다.피해자와 같은 처지에 있는 일반적이고도 평균적인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보았을 때,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나 근무환경 악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인정되어야 하며 피해자가 실제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았거나 근무환경이 악화되었다는 결과가 발생해야 한다.사용자는 근로관계에 따른 배려의무로 근로자의 인격권 보호와 쾌적한 근로환경 제공 의무가 있으므로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현재는 5인 이상의 사업장에 적용되며 직장 내 괴롭힘으로 가해자를 처벌하는 법 조항이 없는 한계는 있지만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을 신고한 근로자 및 피해 근로자들에게 해고나 그 밖의 불리한 처우를 할 경우 사용자에 대한 처벌 조항이 있다.법으로 금지하는 것만으로는 직장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지속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인이 많아질 때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도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해 본다.

수성못페스티벌 9월27~29일 수성못 일원에서 개최

매년 가을 수성못 일원에서 펼쳐지는 수성못페스티벌이 올해 6회째로 9월27~29일 열린다.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대구를 대표하는 호수공원인 수성못에서 시민에게 놀랍고 신선한 예술체험을 선사하는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지난 1월 대구시 우수 지역축제 평가에서 1위로 뽑혔다.올해 축제는 ‘함께/쉬다’라는 주제로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휴식과 힐링이 될 수 있는 축제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첫날인 9월27일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려고 수성못으로 온다.70인조 오케스트라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수성못의 아름다운 분수를 배경으로 품격 있는 수상음악회를 선보인다.또 매일 밤 모든 공연이 끝나면 수성못 위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음악 불꽃 쇼를 즐길 수 있다.올해 축제에서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수성못의 관문인 상화동산이 책과 함께 머무는 공간으로 꾸며진다는 점이다.수성못 곳곳이 일상에서 벗어난 일탈의 난장으로 북적대는 동안 상화동산에는 느긋한 휴식의 공간이 마련된다.잠시 시간을 멈추고 책과 함께 머물며 휴식과 사색을 즐겨보자.수성못 남편 산책로에는 새로운 예술의 거리가 조성된다.일렬로 늘어선 100여 개 테이블 위에 비슷비슷해 보이는 아트소품들이 가득했던 플리마켓은 이제 수성못페스티벌에서 사라진다.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예술소품을 들고 나와 자신들의 부스를 자기 손으로 개성에 맞게 꾸미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며 시민이 제작과정을 체험할 수도 있는 예술의 거리, 아트로드가 들어선다.수성못페스티벌은 이제 전국의 거리예술가들이 꼭 와보고 싶어 하는 무대로 떠올랐다.2017년에는 50편이었던 신청작이 2018년에는 80편으로 늘었고 올해는 98편의 작품이 거리예술공연 공모에 응했다.이중 올해는 7편을 엄선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이와 함께 수성문화재단과 수성구립도서관(범어·용학·고산도서관)은 수성못페스티벌 기간 중 마지막 날인 9월29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19 수성문학제 백일장’을 개최한다.참가대상은 대구지역 소년부(초·중)와 장년부(고등·일반)로 나눠 각 200명이며 참가 부분은 운문과 산문 2개의 부문이다.행사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맛의 거리 들안길에서는 9월28일 하루 동안 푸드페스티벌이 펼쳐진다.들안길을 대표하는 50여 개 식당이 자랑하는 메뉴를 600m, 8차선 도로 위 로드레스토랑에 내놓는다.전통 한식에서부터 세계 요리, 퓨전 요리 등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세계로 가는 먹방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온라인을 통해 축제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2019 독서문화캠프 경상권 참가자 모집

경상권 청소년 독서문화캠프 기관으로 ‘시인보호구역’(대표 정훈교)이 2년 연속 지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독서문화캠프’는 전국 5대 권역(수도권, 강원권, 충천권, 전라권, 경상권)으로 나눠 진행하는 청소년 전문 캠프로 청소년에게 책 일는 즐거움을 알리고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시인보호구역은 5개 인문예술교실(만화ᐧ동화ᐧ문학ᐧ사진ᐧ연극)을 주제로 수성구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한다. 1차는 다음달 19일, 2차는 11월2일 모두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캠프 신청은 1차 10월15일, 2차 10월26일까지 가능하다. 다문화가정ᐧ한부모가정ᐧ장애인ᐧ북한이탈주민ᐧ조손가정의 자녀, 소년소녀가장, 도서벽지 거주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을 우선 선발하며 청소년 각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4세~18세 경상권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참가 신청은 시인보호구역 홈페이지 또는 http://naver.me/xz3isway으로 하면 된다. 문의: 070-8862-4530.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양성평등문화콘텐츠 공모 다음달 25일까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다음달 25일까지 양성평등문화 콘텐츠를 공모한다.공모주제는 가정, 학교, 직장 등 생활 속 양성·고용평등, 일·가정양립, 성폭력·성희롱·성매매 예방 등이다.분야는 영상, 웹툰, 포스터, 사진, 스토리 북 등이다. 유아 양성평등 교육을 위한 콘텐츠도 환영한다.상금은 △대상 200만 원(1명) △최우수상 100만 원(2명) △우수상 50만 원(4명) △장려상 20만 원(5명) △입선 10만 원(5명) 등이다.수상자는 오는 11월12일 발표예정이다. 작품은 경북도와 여성정책개발원의 양성평등문화 확산 등을 위해 활용된다.자세한 사항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www.forwom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건강 체크하고 문화공연도 즐기고…’영주시 건강체험마당 개막

‘제13회 영주시민건강 체험마당’이 19일까지 서천 배고개둔치에서 펼쳐진다.지난 17일 시작된 시민건강 체험마당은 참가자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야간(오후 7~10시)에 열린다.체험마당에는 지역보건의료단체, 대학, 병원, 영주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시걷기연맹, 걷기지도자동호회 등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한다.올해는 진료상담관, 건강검사, 건강증진 등 5개 부분 30여 개 체험관을 운영한다. 걷기활성화를 위한 야간건강 걷기행사도 진행했다.김인석 보건소장은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통해 건강에 대한 알찬 정보와 함께 가족이 다 같이 체험도 즐길 수 있는 건강생활 실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천년신라 빛으로 부활한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다음달 11일부터 11월24일까지 45일간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올해 전시, 체험, 공연, 영상 등 4개 분야에서 최첨단 영상기술을 도입한 킬러콘텐츠로 특별한 역사문화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경주엑스포는 1998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이번 경주엑스포는 단기간 문화박람회 형식에서 탈피해 연중 축제화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한다.경주엑스포는 봄부터 계절별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이미 변신을 예고했다. 가을 행사 이후에도 전통과 현대를 잇는 지속적인 킬러콘텐츠를 개발해 연중 문화축제로 상설화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엑스포는 가족 중심의 체험형 콘텐츠를 늘리고,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 재방문율을 늘린다는 목표로 진행한다.문화엑스포는 올해 행사를 위해 경주타워 전망대 옥외공간을 오아시스정원으로 꾸며 경주의 가장 높은 곳에서 스카이워크를 만들어 짜릿한 경험을 하도록 했다.또 경주타워 전시실 전체를 카페선덕으로 꾸며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제공한다.엑스포공원 정문에 종합안내센터를 신설해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루미나나이트워크는 오후 11시까지 운영해 경주 야간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엑스포를 위한 시설과 공연은 이달 말까지 준비를 마치고 다음달부터 리허설을 시작한다.이번 경주엑스포를 통해 한국문화와 세계문화의 융합, 문화이벤트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국제교류를 통한 문화외교 활성화, 문화예술의 진흥과 문화가치 확산, 문화산업 창출의 확산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경주엑스포는 홈페이지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예매권 판매를 시작한다. 입장권은 대인 1만2천 원, 소인 1만 원이다. 엑스포 개최 하루 전인 다음달 10일까지 예매하면 대인 1만 원, 소인 8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그동안 캄보디아, 터키 이스탄불, 호찌민 등 해외에서 3회, 경주에서 6회의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적인 문화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올해 경주엑스포는 새롭게 리모델링한 경주타워를 중심으로 전시, 체험, 공연, 영상 등 4개 분야에서 최첨단 영상기술을 입힌 킬러콘텐츠로 진행된다.전시는 경주타워 맨 위층 선덕홀에서 ‘신라천년, 미래천년’, 최첨단 미디어 아트인 ‘찬란한 빛의 신라’, 솔거미술관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 전’이 대표적인 콘텐츠로 선보인다.체험은 전국 최초 맨발전용 둘레길 ‘비움 명상길’과 이곳에서 야간에 진행되는 숲 속 어드벤처 프로그램 ‘신라를 담은 별’이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공연은 세계 최초로 로봇팔과 3D 홀로그램을 공연에 도입해 최고의 판타지를 보여줄 ‘인피니티 플라잉’, 국내외 예술단의 ‘공연 페스티벌’, 경주가 낳은 한국대표 문학가와 작사가를 처음으로 콜라보하는 ‘동리목월 정귀문 선생, 그리고 시와 노래 프로그램이 새로운 시각으로 문화예술을 조명한다.이 밖에 영상은 관람객 누구나 포토와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실감 가상현실(VR) 스튜디오’가 방문객들의 새로운 체험을 기다린다.경주엑스포는 다양한 테마로 관람객들에게 여유와 힐링을 선물할 계획이다. 특히 야간에 홀로그램과 첨단 영상, 웅장한 사운드가 만들어 내는 효과는 경주엑스포가 최고의 야심작으로 준비했다.해외팀 공연과 연계행사로 진행되는 경북국제식품박람회, 공예바자르, 경북예술제, 도자기 명인전, 세계시민으로 사는 경북인 등의 행사도 기대된다.문화엑스포 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우리 역사의 뿌리인 신라와 경주의 역사문화에 최첨단 기술을 입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경주엑스포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견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 기대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한수원 협력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인권 문화예술행사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인권주간(16∼20일)’을 지정하고, 경주 본사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인권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인권주간은 임직원의 인권존중 의식을 높이고, 차별 및 편견을 없앰으로써 한수원 경영방침인 화합 열정의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고 있다.이번 행사 기간에는 인권 관련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집중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사회적 약자 인권 주제 사진전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미디어교육을 이어간다. 지난 16일에는 뉴욕 카네기홀 연주 경력의 장애인 오케스트라 공연을 가졌다.18일에는 ‘사례로 이야기하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인권특강을 개최한다.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 박준영 재심 전문 변호사가 그동안 재심 변호사로서 마주했던 노숙인, 미성년자, 지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침해 사례를 이야기하며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수원 관계자는 “인권존중 선도기업으로 확고히 자리 매김하고자 주요사업 시행 시 인권침해 요소가 없는지 검토하는 인권영향 평가를 시행한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서구문화회관, 제15회 서구미술협회전 개최

대구 서구문화회관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제15회 서구미술협회전’을 개최한다. 전시작은 △이제는 △이브의 정원 △봄 △LOST MEMORY 등 모두 15점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고 개막식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열린다. 문의: 053-663-3085.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북페라’ 통해 책읽는 문화 조성

책읽는 문화 조성을 위한 ‘2019 대구 북페라’가 21~22일 대구삼성창조캠페스에서 열린다. 대구 북페라는 대구시가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한 시민과 함께 하는 책 어울 한마당이다. 21일 작은도서관들의 동아리 한마당으로 시작해 식전공연인 약식 오페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2019년도 지역 내 도서관 이용실적이 우수한 가족에게 ‘다독이네 가족’ 현판을 수여한다. 가족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구 올해의 책’ 선정 독서를 읽고, 관련내용에 대한 퀴즈로 참여하는 독서골든벨이 21일 진행된다. 22일에는 독서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연다. 시립·구립·사립 도서관과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지역출판사 학이사 등이 참여해 전시 및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시민들은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소개하고, 판매도 할 수 있는 ‘길 위의 헌책방, 북플리마켓’을 운영한다. 21일 ‘슈퍼거북’ 유설화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22일 ‘공룡엑스레이’ 경혜원 작가와 건축가 유현준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가진다. 작가와의 만남, 독서골든벨, 독서감상화 그리기 대회, 북플리마켓은 대구시 홈페이지와 대구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차혁관 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은 “‘북페라’는 북과 오페라의 합성어다. 대구시는 오페라가 음악 종합예술로써 다양성을 지녔듯 북페라 또한 책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는 행사를 지향하고자 함이 내포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인기가수 에일리,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홍보에 나서

“안녕하세요 가수 에일리입니다. 10월11일 평화의 도시 칠곡군에서 만나요.”‘가창력 끝판왕’ 가수 에일리가 개막 25일 앞으로 다가온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에일리는 16일 서울 자신의 소속사 연습실에서 낙동강대축전의 개최 시기와 장소, D-DAY를 알리는 홍보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올려 칠곡군 방문을 홍보했다.다음달 11일부터 3일간 칠곡보생태공원에서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는 낙동강대축전에는 국내 최정상급 인기가수와 국악인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개막 첫날인 11일에는 에일리를 비롯해 최근 미스트롯 출연으로 주가가 급등한 ‘홍자’가 출연한다. 또 락 그룹 ‘부활’의 공연도 이어진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은 2013년부터 ‘낙동강 방어선 전투’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염원하기 위해 국내 유일의 호국축제인 낙동강대축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낙동강대축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문화예술회관 제3기 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대구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창의성 개발과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예술교육 사업인 ‘2019 제3기 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예술아카데미는 10월2일부터 12월27일까지 3개월간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바리톤 이인철의 오페라&가곡, 드럼으로 배우는 리듬읽기, 한국무용, 가야금, 사물놀이, 해금, 기타, 오카리나 등 다양한 강좌를 실시한다.해금, 오카리나, 드럼 등 수업은 수준별 분반을 통해 생활예술에 대한 가치를 제공하고, 해금강좌의 경우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방문교육을 실시한다.기타와 오카리나는 오후 시간대 수업을 운영해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어린이 사물놀이를 새롭게 개설해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특화 강좌도 운영한다.교육은 대구문화예술회관 예련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개강일 전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방문, 전화 및 인터넷 접수(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를 통해 받는다. 수강료 9만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추석 맞이 다양한 문화행사 대구에서 즐겨요

추석 연휴(12~15일·13일은 휴관)를 맞아 문화공연, 전시, 체험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대구 곳곳에서 열린다먼저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추석 당일 13일 오후 5시 팔공홀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대구시립국악단의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진행한다.대구시립국악단은 이날 민속합주 신뱃노래’를 시작으로 한국무용 ‘살풀이’와 ‘태평무’, 판소리와 경기민요연곡, 생황독주와 가야금·해금 2중주 등 연주와 춤, 노래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준비한다. 무대의 마지막은 ‘등불패’의 ‘판굿’으로 상모돌리기, 사자놀이 등 신명나는 놀이마당을 펼쳐 보인다.또 미술관 앞마당에서는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투호, 굴렁쇠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4일 챔버홀에서 특별 영상음악회를 무료로 상영한다.이번 영상 음악회에 엄선된 공연은 독일 중견 오케스트라의 표본으로 손꼽히는 밤베르크 교향악단과 나이 아흔을 앞둔 관록의 지휘자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가 선사하는 정통 독일 음악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전원’이다.압도적인 내용과 강한 추진력이 돋보이는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과는 달리 베토벤이 느꼈던 자연과 정경에 대한 감정의 솔직하고도 천진난만한 표현을 주된 내용으로 삼고 있는 곡이다. 5악장으로 구성되어 즐거움과 기쁨, 감사가 넘치는 곡들로 구성돼 있다.국립대구박물관은 12, 14, 15일 해솔관 야외마당 및 중앙홀 로비에서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이 기간 종이한복, 피리, 제기 만들기 등이 예정돼 있다. 해솔영화관에서는 보스베이비, 검정고무시, 아따맘마 등이 상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대구미술관은 추석 연휴 휴일 없이 개관하고 친숙한 영화, 만화 캐릭터 등 톡톡 튀는 발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팝/콘’ 전과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을 재조명하는 ‘박생광’전, 국내외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는 박종규 작가의 개인전 등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추석연휴 무료로 즐길 수 있다.또 선착순 20명에게 초대권 증정 및 가족 즉석 사진 이벤트를 실시한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