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문경사랑상품권 발매

문경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지역 화폐인 문경사랑상품권 발매에 들어갔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최근 중심상점가 내 상인회장, 시청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시민들을 상대로 문경사랑상품권 사용을 홍보했다.고 시장은 농협은행 문경시지부에서 문경사랑상품권을 구입, 구 도심지인 문화의 거리에서 물건을 직접 구매했다.문경시는 200억 원 규모의 문경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상품권은 1천 원권과 2천 원권, 5천 원권, 1만 원권 등 4종이다.1인당 한도는 월 40만 원, 연 400만 원이다. 지역 내 농협, 축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에서 구입할 수 있다.이달 말까지는 출시를 기념해 10% 특별 할인된 금액으로, 이후에는 6% 할인(명절 등 특별기간 10%)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현재 지역상점 1천750곳가량이 가입했다.상품권 사용은 전통시장, 음식점, 주유소, 편의점뿐만 아니라 시 산하 공공기관인 문경관광진흥공단 등 가맹점 스티커가 붙어 있는 모든 업소에서 가능하다.상품권 금액의 70% 이상 사용 시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현금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들에게는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문경사랑상품권 이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K 정치계에 코로나 이후 해법을 묻다 〈21〉 경북 상주·문경 임이자 의원

“새로운 혁신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해야 합니다.”4.15 총선에서 경북 상주·문경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임이자 의원은 2일 포스트코로나 시대 TK(대구·경북)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비대면‧온라인 산업이 새롭게 급부상하고 전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디지털 기술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흐름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4차 산업혁명으로의 빠른 태세 변환이 필요하다”고 했다.이어 “산업생태계에 대한 대응전략을 조속히 마련하고 글로벌 경제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임 의원은 이런 코로나발 경제 위기 상황에서 정치권도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그는 “지금 국민들은 코로나19로 IMF 경제위기 못지않은 고통을 겪고 있는만큼 새롭게 문을 연 제21대 국회는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고 국민만을 위한 일에 전념해야할 것”이라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협치와 합의의 정신을 바탕으로 정책 중심의 국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했다.이어 “통합당은 지난 1일 제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코로나19 위기탈출 민생지원 패키지법’을 제출했는데 여기에는 코로나 방역으로 피해를 입은 의료기관‧소상공인 피해지원, 어린이집‧유치원‧학교 휴원‧휴교 시 가족돌봄휴가 지원, 아이돌봄 제도 활성화, 임차건물에 대한 보증금 감액청구권 보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며 “이와함께 경제‧공정‧안전‧미래 등 4대 분야에 대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입법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임 의원은 자신도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이를 위해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그는 “저의 지역구인 상주‧문경은 대표적인 농업도시로 많은 농업인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며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고통 또한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지역 곳곳에서 폐업하는 업체가 속출하며 자영업자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지역 상황을 전했다.이어 “총선 이후 꾸준히 현장을 누비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는데 이를 적극 반영해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경제 회복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특히 농업인‧소상공인‧취약계층 등이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피력했다.이와 관련 임 의원은 이날 제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법안은 그동안 상주와 문경 지역 농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마련됐으며 임 의원의 총선 대표 공약이기도 하다.임 의원은 “현장에서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수매비축·수입비축 등의 사후적 조치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나 농업현장에서 체감하는 효과는 미미한 실정”이라며 “정부의 농산물 수급예측 실패와 피해를 농민들에게 전가시키는 일 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농산물 가격안정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최저가격보장제 도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코로나 관련 여권의 재난지원금 정책에 대해서는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지난달 11일 본격 실시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숨통이 일부 트이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국민의 생활 안정과 경제회복을 목적으로 탄생한 긴급재난지원금은 엄연한 ‘한시적 제도’라는 한계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민적 피해를 회복하고 무너진 경제를 바로세우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이고 중장기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노력을 멈춰선 안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TK 최다선 의원인 주호영 당 원내대표(대구 수성갑)를 향해서는 ‘강인한 협상력’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그는 “현재 통합당은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177석의 거대여당은 상임위원장 18석을 모두 가져가겠다는 무리수를 두고 있다”며 “일하는 국회법이란 그럴싸한 겉포장 속에 법사위의 체계‧자구심사권 폐지 등 여야 합의정신을 무시하고 야당의 견제기능을 봉쇄하기 위한 일 못하는 국회법의 내용물을 채워가고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거대여당의 폭거 시도는 앞으로도 꾸준히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새 지도부의 강인한 협상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새로운 원내지도부는 통합당을 대안정당‧정책정당으로 탈바꿈시켜 국민에게 신뢰받는 보수정당의 면모를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지난 1일 출향한 보수 혁신을 위해 등판한 김종인 비대위에 대해서는 “김종인 위원장이 ‘진취적 정당’이라는 통합당이 나아가야 할 큰 방향을 제시한 만큼 향후 통합당이 정책적인 측면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더 이상의 당내 분열과 잡음이 없도록 구성원 모두가 합심토록 하는 등 당을 재건할 수 있는 역할을 해낼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임 의원은 자신도 김종인 비대위체제에서 당 쇄신과 혁신을 위해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그는 “저는 지난 4년 동안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고 통합당이 올바른 길로 나아가기 위해 투쟁과 협상, 견제와 감시 현장의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며 “제21대 국회 또한 저에게 주어진 어떠한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재선 의원의 역할에 맞게 초선 의원들과 중진 의원들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통합당이 새롭게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힘줘 말했다.희망상임위로는 ‘국토교통위원회’를 꼽았다.그는 “현재 이천~충주~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철도’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김천~거제를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는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아 계획수립을 비롯한 사업추진절차를 밟아가고 있다”며 “하지만 문경과 상주, 김천을 잇는 내륙철도사업은 아직 예비타당성 조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러한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하루빨리 해결하고 경북도의 지역균형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국토위 배정을 강력 희망한다”고 했다.또한 “경북의 대표 농축산도시인 상주와 문경의 계속되는 인구감소 문제가 매우 심각한만큼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인의 소득안정 방안을 마련하고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한 질문에는 “통합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통해 발전해온 대한민국의 역사를 계승하고 한걸음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저 또한 무너진 헌법가치를 수호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바로세우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자유’가 없는 국가의 미래는 어두울 수 밖에 없다”며 “법치를 바탕으로 한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고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 공동체의 품격을 높여 삶의 질을 선진화시키기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2일 맑다가 구름 많은 날씨…일부 지역은 비 소식

2일 대구·경북은 맑다가 아침부터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상주, 문경, 예천 등 경북북서내륙 일부 지역은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비가 오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예상 강수량은 5㎜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2℃, 경주 13℃, 대구 15℃, 포항 18℃ 등 9~18℃, 낮 최고기온은 안동 28℃, 대구·포항 29℃, 경주 31℃ 등 24~31℃.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체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문경찻사발축제, 정부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

문경찻사발축제가 정부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문경시에 따르면 올해 22회째 맞는 문경찻사발축제가 2020~2021년 정부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문경찻사발축제는 1999년도 1회를 시작으로 2019년도까지 총 21회의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를 통해 지역인 문경을 알리고 차 문화와 도자기 문화를 전파, 지역 브랜드 가치는 물론 축제를 대표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같은 역할로 2009년부터 3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 2012년부터 6회 최우수 축제, 2017년과 2019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받는 등 명실 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형 자산의 대표축제로 자리 매김했다.올해 축제는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매년 5월 개최하던 축제를 연기했기 때문이다.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는 조만간 회의를 통해 축제기간을 확정할 계획이다.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찻사발축제가 다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콘텐츠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문경의 숨은 매력 알리자’…SNS 기자단 팸투어

문경시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문경의 숨은 매력과 소식을 전국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는 SNS 기자단 35명을 대상으로 팸 투어를 실시했다.문경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둘러보며 홍보해 콘텐츠를 만들고 문경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서 마련한 행사다.SNS 기자단은 지난달 27일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하는 단산 모노레일과 경북도 산업유산인 산양 양조장, 점촌 랜드마크 조성 사업 일환으로 개장한 미돈가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을 했다.SNS 기자단은 블로그 월평균 1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3천 명 이상을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 12명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문경의 위상과 관광 문경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맡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서포터즈는 “처음에는 문경의 자연에 반해서 지원했는데 지금은 실제 활동하면서 문경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경을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시는 2016년 홍보전산과에 시민소통팀을 신설해 온라인 소통뿐만 아니라 SNS기자단 운영 등을 추진,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방향 소통을 하고 있다.이 같은 노력으로 시는 지난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등이 공동 주최한 ‘올해의 SNS대상’ 블로그 부문 대상,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시정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문경문화예술회관 6월1일부터 재개관

문경문화예술회관이 다음달 1일 재개관한다.문경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 2월22일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임시휴관에 들어갔다.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음달부터 현장 공연 및 대관 행사를 시행한다.모든 입장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공연장 입구에 있는 대인 소독기와 자동 손소독기를 비치하고,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체크한다.공연 및 대관 행사 전후 방역소독은 물론 공연장 내부는 1m 간격 좌석 벨트도 설치한다.문경시 관계자는 “안전한 공연 문화 제공을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문경시, 200억원 규모 문경사랑상품권 발행

문경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억 원 규모의 문경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상품권은 다음달 1일부터 유통된다. 1천 원권과 2천 원권, 5천 원권, 1만 원권 등 4종이다.1천 원권과 2천 원권은 단산모노레일과 문경새재 미로공원을 입장하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할인쿠폰으로 지급해 2차 소비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5천 원권과 1만 원권은 문경시민이면 누구나 구입이 가능하다. 평상시는 6%, 명절 등 특별기간에는 1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개인은 지역 금융기관에서 1인당 월 40만 원, 연간 400만 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상품권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간이다.지역 내 금융기관에서 상품권 판매 및 환전 업무를 대행한다.문경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은 물론 문경사랑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붙어 있는 모든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문경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천600여 개 업소로 상품권 금액의 70% 이상 사용 시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현금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가맹점도 판매대행점인 금융기관에 계좌번호, 가맹점 번호, 사업자등록번호를 기재한 환전신청서를 제출하면 환전신청일로부터 3일 이내에 계좌로 입금받을 수 있다. 환전 금액 신청은 매월 1천만 원까지다.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불법으로 환전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하는 등 엄격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택배박스에 화재예방'…문경소방서 이색홍보 톡톡

문경소방서가 ‘비대면 시대’, 화재예방을 위해 가정으로 배달되는 택배를 활용한 ‘이색 홍보’를 펼치고 있다.문경소방서는 지난달부터 지역 내 택배업체와 거버넌스를 통한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스티커를 택배박스에 부착, 홍보한다.각 가정으로 배달되는 택배박스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요령이 알기 쉬운 내용으로 담겨 있는 스티커를 부착한다.이에 따라 시민들은 택배박스를 전달받거나 해체하는 과정에서 이 문구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모전동에 거주하는 추종선씨는 “최근 비대면, ‘홈’ 트렌드 문화에 딱 맞는 홍보방법이 재치있어 스티커 내용을 살펴보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우리 가정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문경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색다른 홍보 방법을 통해 화재예방과 안전의식 함양, 대피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는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황금바람’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 캐릭터와 브랜드 디자인이 전략적 성공 브랜드 이미지로 새롭게 변신했다.25일 문경시에 따르면 최근 문경사과 브랜드인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 캐릭터와 브랜드 디자인 리뉴얼을 완료해 특허청에 상표 출원했다.이는 시대의 흐름과 소비자의 수요 변화, 브랜드 노후화에 따른 경쟁력 약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인 조치다.문경 사과 브랜드는 2010년부터 10년간 문경사과축제, 국내외 식품박람회, 소비자 행사 등을 통해 문경 사과를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하지만 브랜드 노후화, 유사 캐릭터와의 차별화 등 시대의 흐름과 소비자 니즈 변화에 따라 브랜드의 시각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성공브랜드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나선 것이다.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 브랜드 가공제품은 농산물품질관리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재배한 사과 중 당도 13브릭스 이상, 과육의 흠집이 거의 없는 원료만을 사용해야 한다.또 사과 주스 플랜트 등 생산시설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취득해야 하는 등 엄격한 위생관리기준과 안전한 가공제품 생산기반을 지켜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신경을 쏟고 있다.김옥기 문경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백설공주 캐릭터 시스템 재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브랜드 관리와 사과가공 식품과의 차별화를 통해 장기적인 상품발전으로 문경사과의 위상을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문경생태미로공원, 문 열자마자 ‘대박’

문경생태미로공원이 개장 1개월 만에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했다.특히 관람객 증가가 문경지역 농·특산물 판매 호조로 이어져 지역 경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문경시는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 내 3천586㎡ 부지에 도자기, 연인, 돌, 생태 등 4개의 미로로 구성된 생태미로공원을 조성, 지난달 22일 개장했다.개장 이후 25일 현재 관람객은 1만205명에 달한다. 하루 330명가량이 생태미로공원을 찾은 것이다.입장료 순수익은 1천178만 원이다. 이는 인건비 등 매월 600만 원의 고정 비용을 감한 수치다.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올 연말까지 1억 원의 운영 수익을 예상, 저비용 고효율 관광시설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경생태미로공원은 1.9㎞의 미로마다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측백나무가 많아 미로 찾기를 하면서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여기에 더해 4개의 미로마다 도자기, 돌, 나무 등을 배치하거나 연인 찾기 등의 테마를 정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더욱이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 효과도 거두고 있다.시는 외지 입장객에게는 1천 원의 문경시 농·특산품 교환권을 배부해 2천60만 원의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 효과를 거뒀다.문경새재관리사무소 김학련 소장은 “우려했던 것보다는 입장객이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시설 보완과 방문객 불편사항 개선으로 문경새재의 새로운 랜드마크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일제강점기 문경지역 현황 엿볼 수 있는 자료, 문경시에 기증

일제강점기 문경지역의 현황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문경시에 기증됐다.모전동에 거주하는 고유환(74)씨가 소장하고 있던 자료를 21일 기증했다. 1918년에 발행된 문경시 군세 일반 행정지도와 1969년에 발행된 문경시 행정지도 등 2점이다.군세 일반 지도는 일제강점기 초기인 1918년 토지, 인구, 직업, 교통, 통신, 농산물 생산량교육 등 통계 자료가 수록돼 있어 당시 문경의 현황을 살필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의 소중한 유물이 박물관에 기증되어 향후 지역사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문경에 최고 36층 높이 코아루 노블36’ 분양

‘문경 모전 코아루 노블36’가 2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문경시 모전동에 들어서는 ‘문경 모전 코아루 노블36’는 지하 3층, 지상 36층 규모로 공동주택 166세대, 오피스텔 16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시청이 위치한 문경의 중심 생활권이다.상주시와 인접해 있는 것은 물론 반경 300m 내 쇼핑, 생활, 의료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함께 우수한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문경 전 지역을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다 현재 1단계 공사가 진행 중인 경기도 이천~충주~문경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가 완공되면 수도권까지 1시간30분 내 이동이 가능해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문경지역 최초로 입주민을 위한 편리하고 다양한 시스템 및 최상층 커뮤니티를 적용했다. 피트니스, GX룸, 그린카페, 북카페 등이 갖춰진 주민공동시설인 노블라운지(가칭)를 최상층인 36층에 선보일 계획이다. 코아루에 대한 브랜드 선호도 또한 높다. 문경코아루는 2014년 입주 이후 시세 상승이 이뤄져 ‘문경 모전 코아루 노블36’ 또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문경시 모전동 내 마련 예정이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문경 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 올해 문화재 공모사업 4개 선정

문경시는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이 주관한 4개 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선정된 사업은 문화재청이 공모한 생생문화재 사업, 지역문화유산교육,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등이다. 또 경북문화재단이 공모한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사업은 지역이 보유한 문화재 의미와 가치를 개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생생문화재 사업은 ‘문경새재에서 사기장(沙器匠)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과 함께 조선시대 사기장의 일과를 오감 체험하고 인문·지리학적 관점에서 도자기와 관련된 역사 이야기, 향토 원료의 가치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지역문화유산 교육 사업은 지역공동체의 문화 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의 문화적 권리와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기 위한 사업이다.이에 따라 전수관에서는 중학생 대상 ‘문화유산 예비 전문가 양성교실’과 초등학생 대상 ‘나는야 문경 도자기 꼬마 큐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으로 3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지난해에 이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가족의 행복한 그릇 빚기’, 외국인 대상 ‘사기장과 함께하는 전통도예문화교실’을 운영한다.특히 올해 시행하는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사기장과 함께하는 치매예방 힐링 물레’는 문화재청이 주목하는 핵심 프로그램이다.이 사업들은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 부설 백산헤리티지연구소에서 기획됐다.연구소에서는 올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지속적인 개발 및 홍보를 위해 문화유산교육사, 문경문화유산활동가, 대학생·청소년 기자단 등을 모집하고 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