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 본격 생산 맛, 영양 모두 최고

성주참외가 본격 출하되면서 지난 13일 기준 지역 내 공판장 누계물량 3만여 박스(10㎏ 들이)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판매금액 또는 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늘었다. 당일 물량 역시 전년 대비 7천여 박스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는 평년 대비 겨울철 참외 생육기에 기온이 2.8℃ 높은 기상여건 등으로 참외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해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현재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고시하는 농산물 당도규격 ‘특’ 기준으로 딸기, 수박, 자두 등 11브릭스 이상 표시하고 있지만 성주참외의 경우 13~14브릭스 당도로 웬만한 과일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또 여성(임산부)의 건강에 꼭 필요한 엽산함량마저 풍부해 ‘국민과일’이란 수식어는 이제 어색하지 않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젊은층 소비자들까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방울참외’, ‘껍질째 먹는 참외’ 개발 등으로 성주참외의 새롭고 신선한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17번째 확진자 밀접접촉한 대구시민 14명 모두 음성

설연휴 기간 대구를 다녀간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7번째 확진환자와 만난 가족, 친척 등 접촉자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17번 확진환자와 접촉자가 더 있는지 파악에 나섰다. 대구시는 6일 오전 긴급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달 24∼25일 17번 환자와 접촉한 가족 5명과 친척 2명, 택시기사 2명, 편의점 직원 4명, 주유소 직원 1명 등 14명을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며 “현재 이들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하루 2회 이상 여부를 체크하고 있으나 이상증세는 없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잠복기간이 끝나는 오는 8일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재동 보건복지국장은 “17번 환자는 감기 증세가 있어 대구 방문 때 이동 전 과정에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17번 환자는 지난달 24일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오후 2시24분께 동대구역에 도착해 택시로 수성구에 있는 부모가 사는 집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낸 그는 다음날인 25일 가족 차로 북구에 있는 처가를 방문한 뒤 택시로 동대구역으로 가 오후 9시26분 SRT편으로 서울로 돌아갔다. 시는 17번 환자가 다녀간 동대구역 플랫폼과 고객 동선, 수유실, 맞이방 등에 대한 환경소독을 하고 방역 매트를 설치했다. 또 환자가 이용한 택시 2대도 소독을 마쳤다. 이 환자가 다녀간 역 인근 편의점은 오는 7일까지 자체적으로 영업을 중단하고, 매일 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17번 환자는 호흡기 증상이 있어 수차례 병원을 찾았으나, 중국방문 이력이 없어 우한폐렴 검사 대상자에서는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는 17번째 확진자가 열차를 타고 오가면서 옆자리와 인근에 앉아 있었던 승객들 신원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또 이틀간 대구에 머물면서 또다른 접촉자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역학 조사 중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안전도시 영주를 위한 싱크홀‧배수불량 모두 잡는다

영주시가 내년 세계풍기인삼힐링엑스포 및 한문화테마파크(선비세상) 개원을 앞두고 노후 하수도 정비에 나선다.지반 침하(싱크홀)를 예방하고 호우 시 배수 불량을 해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영주시에 따르면 올해 예산 62억 원(국비 31억 원, 시비 31억 원)을 들여 노후 하수관로 3.5㎞를 보수 및 교체한다. 주변 여건을 고려해 굴착과 비굴착으로 나누어 시행한다.비굴착공법은 도로를 파헤치지 않고 로봇과 튜브 등을 이용해 하수도를 보수하는 것으로 교통 불편 해소 및 지하 매설물 등의 손상을 피할 수 있다.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통행량이 많은 곳은 비굴착공법으로 공사를 진행한다.또 시가지 주변과 풍기읍 일원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2단계)도 실시한다.이학동 영주시 환경사업소장은 “노후 하수도를 정비하는 등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통합신공항 차질없는 건설’ 모두 힘 모아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지역이 군위·의성 주민투표를 거쳐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공동후보지로 최종 결정됐다. 지난 2013년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후 7년 만이다.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필수불가결의 SOC다. 신공항은 국토 중동부 관문공항을 지향한다. 3천200m와 2천755m 등 2개 활주로를 만들어 미주·유럽 등 장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한 허브공항이 목표다. 오는 2026년 예정대로 개항하면 이용객이 연간 1천만 명 이상 될 전망이다.그러나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 개항까지 풀어야 할 숙제가 한둘이 아니다. 당장 문제는 주민투표에서 탈락한 우보면이 속한 군위군의 강한 반발이다.군위군은 22일 새벽 탈락한 우보를 국방부에 단독 후보지로 전격 유치신청했다. 군민 다수가 우보에 신공항이 오기를 원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내세웠다.현행 군공항 이전특별법 8조2항은 ‘지자체장은 주민투표 결과를 충실히 반영해 국방부장관에게 군공항 이전유치를 신청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 3항은 ‘국방부장관은 제2항에 따라 유치를 신청한 지자체 중에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전부지를 선정한다’고 돼 있다.군위군이 내세우는 근거는 2항이다. ‘주민투표 결과를 충실히 반영해 신청한다’라고 돼있기 때문에 군위군으로서는 군위주민의 76.27%(찬성률)가 희망한 단독 후보지 우보를 신청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그러나 이는 지나친 해석이다. 법의 취지는 주민의 의사에 반해 지자체장 단독으로 신청하는 경우를 막기 위한 조항이라고 봐야 한다. 주민투표에 참여하는 등 모든 절차를 거친 뒤 탈락 지역을 신청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다. 이것은 상식이다.주민투표가 만능은 아니다. 또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는것도 아니다. 그러나 극한 대립으로 다른 방안을 찾을 수 없을 때는 가장 현실성 있는 방안이다.지역 발전을 간절히 원하는 주민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주민투표 실시에 동의하고 투표에 참여했으면 승복하는 것이 민주시민의 자세다.군위군은 지지부진하던 대구공항 이전지역 확정을 이끌어 낸 ‘공신’이다. 유치 희망을 가장 먼저 공론화 한 지역이다. 정부와 경북도의 탈락지역 지원책이 미흡하면 당당하게 지원확대를 요구해야 한다. 그렇게 말할 충분한 자격이 있다.이번 사태는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의 책임도 크다. 법 제정 후 실제 주민투표까지 적지않은 시간이 있었고, 사전에 이번과 같은 상황이 예상됐음에도 적절한 대책을 마련 못해 논란을 자초했기 때문이다.이제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 군위군, 의성군 등 관련 모든 기관과 지자체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 탈락지역 주민의 반발을 누그러트리고 신공항 건설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을 때다.

새해 달라지는 대구교육 <상> 대구 IB 예비후보학교 모두 IB본부 후보학교 승인

◆ IB 내실 다지고대구지역 국제 바칼로레아(IB) 정책 추진을 위해 예비후보학교로 지정한 9개 교(초3교, 중3교, 고3교)가 최근 IB 본부가 공식 인정하는 후보학교로 모두 승인됐다.이에 따라 대구의 IB후보학교는 경북대학부설초·중·고등학교(사대부초, 사대부중, 사대부고) 국립 3교와 삼영초, 영선초, 서동중, 대구중앙중, 대구외고, 포산고까지 총 9개 교가 됐다.IB 공식 후보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원 등 학교 구성원 동의와 IB학교 지원을 위한 타당성 검토, 전 교원의 IB전문성 신장 연수, 80여 페이지에 달하는 후보학교 영문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IB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관심-후보-인증학교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대구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예비후보학교’를 지정해 운영했다.지난해 운영됐던 9개 예비후보학교 중 사대부초·중은 2019년 5월 인증을 받아 9월부터 IB PYP(초)/MYP(중)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3월부터는 초 3교, 중 3교 모두 국가 수준 교육과정과 IB 프레임워크를 연계해 탐구중심 개념기반 수업과 평가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고등학교 3교의 경우는 IB 인증학교 후 2년 과정의 논·서술형 평가 체계인 DP를 운영할 수 있도록 DP 전문교원 양성과 학교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대구시교육청은 IB 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IB학교 지원을 위한 번역 작업, IB 전문 인력 양성, 단계별 연수 및 컨설팅, 연구회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또 지난해 운영된 37개 관심학교(초 14교, 중 12교, 고 11교) 중 6교(초 3교, 중 2교, 고 1교 예정)를 2020년 IB 예비후보학교로 지정해 연내 IB 본부 공식 후보학교로 승인받을 계획이다. ◆유치원 공공성 안정성 높인다새해부터 대구지역 모든 사립유치원(229개원)에서 국가관리회계시스템인 K-에듀파인을 전면 도입한다.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시스템 도입은 유치원회계 업무의 전자적 처리를 통해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대구는 지난해 3월부터 원아수 200명 이상 대규모 유치원 35개 원과 희망 유치원 2개 원을 포함한 37개 원에서 에듀파인을 도입했다.올해는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을 담고 있는 ‘유치원 3법(사립학교법·유아교육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이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에 통과됨에 따라 시스템 도입이 의무적으로 바뀐다.이를 위해 대구교육청은 지난해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전담 지원팀’을 구성했고 공립 학교(유치원) 회계담당자 중 대표강사(14명)와 멘토(74명)를 선발해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 및 원장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특히 올해는 에듀파인시스템 사용과 회계처리 업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규모 유치원(원아 수 100명 미만)에 대해 일대일 멘토 방문 등 사용자 중심의 현장 밀착 지원을 하고 있다.올해는 또 유치원의 건강·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해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유치원을 도입하게 된다.2018~2019년 10개 시·도 시범운영 후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는 국가시책사업으로 선정된 유치원은 건강·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설비 구축, 건강·안전 활동을 위한 교육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 교원 안전 연수 및 워크숍 등을 진행하게 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통합공항 유치전 과열…승복만이 모두 사는 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지역 최종 결정을 위한 군위·의성 주민투표가 불과 6일 앞으로 다가왔다. 투표는 오는 21일 실시된다. 이에 앞서 사전 투표는 16, 17일 양일간 진행된다.그러나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양 지역 간 유치경쟁이 지나치게 과열돼 고소고발로 얼룩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주민투표에 패배하는 쪽에서 불복할 것이라는 이야기마저 공공연하게 흘러나온다. 이에 따라 신공항 최종 후보지 선정을 기다리는 대구·경북 전체 지역민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김주수 의성군수를 주민투표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위원회는 ‘의성군이 총 600억 원 규모의 상(賞)사업비를 책정해 신공항 유치확정 시 투표율과 찬성률이 낮은 하위 3개 읍면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30억~50억 원을 차등 지급키로 했다. 또 읍면 직원을 대상으로 20억 원 규모의 연수비를 책정해 역시 차등 지급하는 계획을 세워 주민투표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포상을 앞세워 공무원들을 주민투표에 동원하려 했다는 것이다.그러나 의성군 측은 “계획만 세웠다가 주민투표 발의 전 취소했다”고 밝혔다. 또 의성군 신공항유치위원회 관계자는 “군위에서는 지난해 8월 읍면별 신공항 유치결의대회에 참가한 군민에게 상품권을 지급한 사례가 있다”며 “군위 쪽에서 먼저 고소한 이상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지역 발전을 위해 신공항 유치를 염원하는 군위·의성 주민들의 마음은 당연하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갈등이 증폭되는 양상이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양 지역 지도자들은 분열과 갈등을 부추키는 언행을 삼가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자신들의 입지를 위해 갈등 조장에 앞장서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부를 수도 있다. 지금은 승복하겠다고 마음먹은 주민투표 합의 때의 초심을 견지해야 한다.멀리 다른 곳을 볼 것도 없다. 지난해 연말 대구시 신청사 입지 결정과정을 되새겨 보면 된다. 대구의 4개 구·군이 유치전에 뛰어들었지만 모두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에 깨끗이 승복했다. 대구시민 전체의 승리로 평가되는 결정이었다.주민투표는 공론화 방안보다 더 직접적인 주민의사 수렴 방법이다. 주민투표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을 명분이 없다. 며칠 남지 않은 투표일까지 투표참가 독려와 유치활동 홍보도 법령에 정해진 범위를 넘어서면 안된다.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예기치 못한 갈등이 불거질 수 있기 때문이다.소지역주의에 매몰돼 대구·경북 전체의 미래를 결정짓는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이 차질을 빚어서는 절대 안된다. 경북도는 주민투표 후 양 지역 간 갈등해소 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

삼성 유니폼 입은 살라디노의 포부는?

삼성 라이온즈가 9일 새 외국인타자 타일러 살라디노와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지난해 연말 삼성 입단에 합의한 살라디노는 8일 한국에 들어온 뒤 메디컬테스트를 마쳤다. 이후 9일 계약서에 사인하면서 2020시즌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살라디노는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 등 최대총액 90만 달러의 조건에 최종적으로 사인했다.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살라디노가 입단함에 따라 삼성은 올시즌 다양한 내야 조합을 운용할 수 있게 됐다.다음은 살라디노와의 일문일답.-아시아야구를 처음 경험하게 된 소감과 KBO리그 투수들의 상대적 특징에 대해서 얘기를 들었나△어릴 때부터 일본 프로야구를 TV로 자주 접한 편이라 관심을 갖고 있었다. 새 리그에 오게 돼 흥분되고 재미있을 것 같다. 미국과 다른 스타일에 대해서는 아직 세부적으로 모르지만 잘 적응하고 배워나가겠다. KBO리그 투수들의 특징에 대해서도 많은 공부를 하겠다. -외국인선수에겐 야구 외적으로 문화적 적응력도 중요한데 자신 있는가△아시아계 조부모님 밑에서 자랐다. 그래서 문화에 비교적 익숙하고 적응도 자신있다. 언제든 새로운 문화를 배울 준비가 돼 있다. 많은 질문을 통해 더 익숙해지겠다. -삼성 라이온즈 혹은 KBO리그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가△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같이 뛴 레나도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와 KBO리그에 대해 전해 들었다. 최근에는 에릭 테임즈로부터 삼성 구단과 한국의 장점에 대해 많이 들었다. -포지션플레이어로서 본인의 강점은 무엇인가△내외야를 가리지 않고 모든 포지션에서 평균 이상으로 잘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대학 두 곳을 다녔는데 첫 대학에서는 스몰볼 위주로 배웠다. 두 번째 대학에서는 파워 위주의 야구를 펼쳤다. 상대 투수, 우리 투수 등 상황에 따라 롱볼, 스몰볼을 해야 하는데 자신 있다. 여러 타순마다 그에 맞는 역할을 할 자신도 있다. -KBO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는 팬들의 집중 관심 대상이다. 팀과 팬들이 원하는 본인의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팀을 대표하고 도시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 아닐까. 또 어린이팬들에게 좋은 사례가 되고 싶다. 스프링캠프에 가서 팀과 동료들에 대해 더 공부하게 되면 내 역할을 더욱 분명히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전지훈련에 합류하기 전까지 개인 훈련 일정은 어떻게 되나△최고의 몸상태를 만들어 합류해야 한다. LA에 있는 스포츠센터에서 웨이트트레이닝, 타격, 송구 훈련을 했다. 최근 그곳에서 김재환을 만나 KBO리그에 대해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주중에 매일 타격과 송구 훈련을 하고 2~3일씩 나눠 상하체 근력운동도 하는 스케줄이다. -마지막으로 삼성 팬들을 위해 한마디 한다면△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테니 라이온즈 파크에 많이 와서 응원해주시면 좋겠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자년은 국민 모두가 행복한 해로

경자년은 국민 모두가 행복한 해로황태진북부본부장2020년 경자년으로 흰 쥐의 해이다.전통적으로 쥐는 쉴새 없이 움직이는 부지런한 동물이고 다산은 물론 저축과 절약도 잘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흰쥐는 풍요와 희망, 기회의 상징이기도 하다.사람들은 현실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백서 띠의 좋은 기운을 받아 대박의 꿈이 펼쳐지길 기대하며 희망을 품는다. 그러나 희망과 밝은 미래는 꿈꾼다고 다가오지 않는다.미국의 스나이더 박사는 ‘희망은 학습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희망을 얻기 위해서는 목표를 세우고 경쟁에 뛰어들어 충돌과 갈등을 해소하는 경험이 필요하다. 또 실패를 통해서 본인의 희망을 갈고닦을 수 있다.올해가 끝나고 내년이 시작될 즈음에 우리는 또다시 ‘다사다난했던 해’라고 말할 것이다.새해에도 많은 일이 예정돼 있고 예기치 않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국제적으로 미국 대선이 있고, 홍콩사태에 이은 대만 총통 선거, 영국의 브렉시트, 미·중 무역분쟁,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이후 김정은의 새로운 전략무기 개발 예고로 한반도 정세 악화 우려, 강제징용 배상문제로 촉발된 한·일 대치국면 등 풀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특히 우리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중요한 문제는 경제문제로 정부와 기업, 국민 모두가 합심해 이를 타개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중소기업중앙회가 실시한 ‘2020년 중소기업 경기 전망 및 경영환경 조사’에 의하면 응답 기업의 36.0%가 내년 국내경제가 나빠질 것이라고 답했다.중소기업 경영환경을 전망하는 사자성어로 ‘암중모색(暗中摸索)’을 꼽았다고 한다. 한국경제를 그만큼 어둡게 보고 있는 것이다.최근 경기부진은 미·중 무역전쟁과 같은 국제경제환경 악화에 기인한 측면도 있지만 소득주도성장, 탈원전 등 국내정책의 영향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 등은 우리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지만 너무나 경직적으로 운영되다 보니 오히려 있는 일자리도 무너뜨리고 경제의 발목을 잡는 원성의 대상이 되고 있다.경제정책은 어떤 분야보다 유연해야만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이치를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정치나 국방, 안보, 경제 등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단합된 힘을 보여 어려운 난국을 헤쳐 나가야 할 때이다.문재인 정부는 기존의 잘못된 제도와 관행을 개혁하고 확실한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군자는 곧고 바르지만 자신이 믿는 바를 무조건 고집하지 않는다’라는 논어 위령공의 말처럼 합리성과 융통성을 가져야 한다.지난해 교수신문은 2019년을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상대를 죽이면 결국 함께 죽는다는 뜻의 사자성어 ‘공명지조(共命之鳥)’를 선정했다.공명지조는 ‘한 몸에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새’로 글자 그대로 목숨을 함께하는 새다.서로가 어느 한쪽이 없어지면 자기만 살 것 같지만 실상은 공멸하게 되는 ‘운명 공동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이념의 대립으로 분열된 한국 사회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총선이 있는 올해는 우리에게 수많은 희망메시지가 달려올 것이다.총선을 통해 갈등과 분열을 상생과 통합으로 바꾸는 정책토론의 장으로 삼아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어떤 희망 메시지가 정말 대한민국을 튼튼하고 경쟁력 있게 만들고 또 그 성과를 다수의 국민이 향유하게 할 것인가를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다.한낱 선거철의 구호에만 그치지 말고 정의의 가치를 드높여 배려와 양보, 화합과 협치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지도자를 대다수 국민이 희망한다.사람은 해가 바뀔 때마다 아쉬움을 달래며 새로운 바람을 갖는다. 일년 단위로 나이를 헤아리다 보니 반성과 설계를 함께하는 셈이다. 새해가 되면 누구나 현재의 시점에서 경건한 자세로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꿈꾸어보지 않는가.새해에 갖는 기대는 누구나 희망적이다. 그러기에 바뀌는 해를 기다리게 되며 어제보다 내일을 기대하면서 살아가듯이 새해에 거는 기대는 누구나 크지 않을 수 없다.새해에는 국민 누구나가 행복한 해로 기억돼 우리가 뜻한 대로 삶을 살아갔으면 한다.

패스트트랙 기소 TK 한국당 의원들 공천 파란불 켜지나?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TK(대구·경북)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한국당 공천가도에 파란불이 켜졌다.특히 한국당내 TK 강력 투사들로 불리는 강효상(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 정태옥(대구 북구갑) 송언석(경북 김천) 김정재 (포항 북구)의원 등은 이번 기소로 오히려 당내에서 의정 수호 의인이라는 별칭을 달면서 공천권을 거의 거머쥐었다는 분석이다.이들의 공통점은 당내에서 강한 존재감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국감 우수 의원 등 의정활동 최고의 성적을 올린데다 조국 사태와 선거법과 공수처법안 등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든 당의 투쟁전사 이미지를 굳혔다는 평가다.이들 모두가 소위 친황계 인사도 친박계 인사도 아니지만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당의 간판급 인물로 인정하는 분위기다.실제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6일 최고위원회 회의 석상에서 공개적으로 이들을 포함한 23명 한국당 기소 의원 모두를 헌정질서 수호의 의인으로 칭하고 이들 모두를 지키겠다고 천명했다.황 대표는 “검찰이 지난 2일 저를 비롯한 한국당 의원 그리고 보좌진 모두 27명을 기소했다. 108명 의원 정당의 그중의 의원만 23명을 기소했다”면서 “이것은 한마디로 자유한국당에 대한 학살이다. 명백한 야당 탄압”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제 이분들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면서 “부당한 공천 불이익 절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황 대표는 특히 “혹시라도 이분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악용하려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이는 명백한 해당행위”라 규정하고 “응분의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황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지역 정가에 나도는 TK 한국당 기소 의원들에 대한 총선무용론(당선되도 무효될 것)에 대한 단호한 철퇴성 발언으로 풀이된다.총선 이후 국회법 개정과 대규모 변호인단 구성 등 일련의 후속조치들로 의원직 상실 선고가 결코 이뤄질 수 없다는 얘기다.황 대표는 “불법에 대한 비폭력 저항은 무죄라고 생각한다.(기소 의원들)은 ‘독재 악법 저지’라고 하는 역사적 책무 앞에 망설이지 않고 필사적으로 저항한 용감한 의인들”이라며 “이분들의 수난은 당의 수난이고, 자유민주주의의 수난이다. 당대표인 제가 책임지고 함께 가겠다”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지역 한 정치평론가는 황 대표의 이날 발언과 관련, “기소된 TK 한국당 의원들은 대다수가 뛰어난 지역구 활동과 의정활동을 보인게 사실아니냐”며 “황 대표가 당을 지키자는 차원이 아닌, 법의 공정, 민주주의의 보루인 의회를 지키기 위한 다짐이라는 점을 국민들께 천명한 만큼 기소이유로 공천탈락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자자자, 짠짠

자자자, 짠짠정명희의사수필가협회 홍보이사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언제 저런 숫자가 될까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2020년이라는 곳에 도달하게 되었다. 구름에 가렸던 해가 환하게 솟아올라 빛을 발한다. 새해에는 늘 즐겁고 신나게 살아가리라 다짐부터 한다. 세상에는 정답이 없다고 하지 않던가. 나의 생각도 더러 틀릴 수 있다며 상대의 마음을 짚어가며 조용히 들어주리라. 어떤 상황에서도 역지사지를 생각하며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느긋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리라. 봄날 같이 따스한 빛이 내리는 주말, 의사회 임직원들의 연수회가 개최되었다. 통영으로 내려가 바닷가에서 이순신 장군의 정기를 받아 한 해의 업무를 잘 해보자는 단합대회의 취지였다. 임원과 직원들이 모여들었다. 주차장에 모여 버스에 오르면서 모두가 상기된 얼굴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남쪽 바다를 향해 떠난다는 신남이 온 몸에 가득 전해온다. 젊은 직원들부터 이사 감사 회장님까지 버스에 한가득 올랐다. 올 한해 각자의 위치에서 얼마나 빈틈없이 업무를 잘 해야 할까 한번쯤 생각해보고 결의를 다지는 연수회, 쪽빛 바다를 끼고 그림같이 펼쳐진 연수회장에 닿았다. 늦은 시각까지 열띤 토론을 마치고 짭쪼름한 바다 내음을 코에 들이키며 머리를 식힌다. 저녁 식사로 먹은 굴내음이 입가에 남아 마음까지 상큼해 온다.얼마나 오랜만에 만나보는 힐링의 시간인가. 밤이 이슥하도록 머리를 맞대고 의논을 하고 잘 해보자는 마음을 가슴에 새겨 잠자리에 든 회원들, 잠시 눈을 붙인 뒤에는 어김없이 아침 산책을 하는 이들의 사진이 톡에 뜨기 시작한다. 아침 햇살이 가득 쏟아져 들어오는 자리에 앉아 북어국으로 해장을 한 대원들이 이순신 장군의 기운을 받으러 나섰다. 제승당에 들리자 나이 어린 임원들과 직원들이 향불을 앞에 두고서 엄숙한 표정으로 이순신 장군 앞에 머리를 숙이고 묵념을 한다. 신년이 되어 처음 맞는 단합대회, 모두가 이순신 장군의 기운을 받아 한 해를 희망차게 잘 살아갈 것 같은 기분이다. 산에 맹세하고 바다에 서약한 기분으로 저마다의 가슴에는 결기가 가득할 것 같다.생각해보면 새해마다 결심을 한 것 같다. 새롭게 받아 놓은 날들 이런 저런 일을 수행해 내리라 다짐하지만 그중에 이룬 것은 그다지 많지 않은 해도 많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마음껏 즐기면서 행복한 한 해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 신년회나 단합대회때마다 건배사를 하게 된다. 올해엔 건배를 하면서 자자자,짠짠으로 정하였다. 건강하자, 함께하자, 행복하자의 자자자, 그리고나서 잔을 부딪히면 모두가 다 잘 될 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다. 시작하는 이 마음 그대로 올 한해가 저물때에도 늘 같은 마음으로 마무리하면 좋겠다. 실내용 텐트를 아기 엄마들에게 추천하였을때도 그랬다. 그 속에서는 외풍이 느껴지지 않아서 행복의 보금자리에 든 것 같고 모두 함께 하는 것 같아 가족모두가 건강을 되찾을 것 같다고.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이지 않겠는가. 자자자 짠짠 하면서 날마다 행복과 건강을 다짐하면 으레 삶이 더욱더 즐겁지 않겠는가.새해 다짐이 설령 작심삼일이 될지도 모를지라도 날마다 다짐하리라. 매일 매일 건강한 생각으로 모두 함께하는 자세로 행복을 도모하리라고, 날마다 기도하리라, 새해에는 아집을 버리고 느긋한 마음으로 상대를 포근하게 먼저 품어줄 수 있게 되기를. 내 앞에 다가오는 하루하루를 발자국 하나 찍히지 않은 눈길을 밟아가듯 설레며 늘 깨끗이 살아가기를. 그리하여 한 해가 다 저물 때 내가 계획한 대로 상대를 비난하지 않고 잘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하게 되기를. 통영의 바람을 맞으니 청마의 행복이라는 시가 떠오른다.‘사랑하는 것은/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오늘도 나는/에메랄드빛 하늘이 환희 내다뵈는/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중략…//제각각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지를 받고/먼 고향으로 또는 그리운 사람께로/슬프고 즐겁고 다정한 사연들을 보내나니/세상의 고달픈 바람결에 시달리고 나부끼어/더욱더 의지 삼고 피어 헝클어진 인정의 꽃밭에서/너와 나의 애틋한 연분도/한 망울 연연한 진홍빛 양귀비꽃인지도 모른다.사랑하는 것은/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오늘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나니, 그리운이여 그러면 안녕/설령 이것이 이 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모두 행복하기를 바라며 힘차게 외쳐본다. 자자자, 짠짠!

신청사 후보지 평가자료 공개는 시민 모두를 참여시키는 것

“대구시 신청사 건립 4개 후보지 평가자료를 시민에게 모두 공개하는 것은 신청사 건립문제를 시민 모두가 고민해보자는 취지입니다.” 김태일 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장은 18일 오전 대구시청 기자실을 찾아 신청사 후보지 평가자료 시민 공개 이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당초 평가자료를 모두 공개하는 절차는 없었다. 그러나 250명 평가단 뿐 아니라 250만 대구시민 모두가 신청사 후보지를 함께 평가해보자는 취지로 오랜 고민 끝에 공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공개에 따른 장점으로 △철저한 공론민주주의 실현 △수합과 공개, 검증 등 공론화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절차 관리 △허위사실, 과장의 소지를 걸러주는 것을 꼽았다. 김 위원장은 또 논란이 되고 있는 평가항목에 대한 가점에 대해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채점 당일 가점항목과 가중치를 공개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국토연구원이 보유한 전문가들에게 7개 평가항목에 대한 가중치 설문을 돌렸고 이를 회신 받아 채점 당일 개봉해 가중치를 적용할 예정”며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가중치를 부여하고 이를 평균해 적용하기 때문에 각 구청에서 주장하는 형평성 문제는 있을 수 없다. 오히려 가중치에 대해 미리 공개될 경우 평가를 하는 과정에서 불공정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잘라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일부 구청에서 주장하는 결선 투표방식 도입, 감점 삭제 등에 대해서는 지금에 와서 룰을 바꿀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0일부터 합숙하는 장소에 대해 19일 오후 3시 공개하겠다고 했다. 또 후보지 발표는 22일 오후 3시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달성군청소년센터 모두 함께 떠나는 비슬산 탐험단 성료  

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최근 ‘모두 함께 떠나는 비슬산 탐험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관내 가족 72명을 대상으로 송해공원, 허브농장, 마비정벽화마을, 녹동서원, 한일우호관 등을 탐방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해설사를 통한 설명으로 평소에 알지 못했던 달성군의 새로운 이야기들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달성군의 숨어있는 명소를 탐방하며 참여자들이 직접 보고 들은 느낀점과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활용해 ‘비슬산 탐험단 홍보리플렛’을 제작할 예정이다. 달성군청소년센터 김수용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달성군의 다양한 문화 및 역사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 간의 협동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원클릭으로 대구지역 도서관이 모두 내 손안

대구시는 카드 하나, 아이디 하나로 대구지역 도서관 어디서나 자유로운 대출·반납이 가능한 ‘대구 도서관 통합허브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는 올해 중앙도서관을 포함한 시립도서관 10개관의 도서정보시스템 통합을 시작으로 2021년초까지 구립 26개관, 동네 공립 작은도서관 60개관 등 모든 도서관의 회원정보 통합 하는 논스톱 도서관 정보서비스를 구축한다. 이번 도서관 통합허브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구지역 도서관 이용자는 통합인증을 하면 하나의 회원증으로 대구지역 내 모든 도서관의 도서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 곳에 모아진 자료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도서정보와 웹기반의 전자도서관 서비스 제공 등 편리하고 신속한 이용자 편익중심의 보안성이 강화된 도서정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하나의 회원증으로 통합된 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규 회원과 기존 도서관 회원은 현재 이용하는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희망하는 도서관에 접속해 통합인증을 받아야 한다. 회원정보, 대출반납 자료 등 통합구축에 따른 시스템 전환작업 중 휴관이 불가피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자 순차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태운 교육협력정책관은 “대구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 검색은 물론이고, 독서문화행사 등도 한 곳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며 “대구시 전역 공공도서관 타관 반납 체계 구축과 개인 성향에 맞는 도서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DGB대구은행, 본점 열린광장 ‘2020! 모두모두 힘냅시다!’ 경관 장식 첫 선

DGB대구은행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수성동 본점 열린광장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선보인다. DGB대구은행은 매년 연말 콘셉트를 정해 연초까지 개방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0! 모두 힘냅시다!’를 콘셉트로 했다. 높이 4.5m, 길이 11m의 타원형의 돔은 세계를 상징하는 지구와 DGB심벌마크를 형상화했으며, 돔형 장식 상단에는 2020년에도 DGB대구은행 임직원, 고객 및 시민들과 함께 모두 힘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부착했다. 눈 결정을 조명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대형 돔 입구를 지나면 환상의 미로처럼 빛나는 조명벽 장식이 이어진다. 다양한 색깔로 빛나는 조명벽에는 다양한 메시지, 캐릭터, 그림 등으로 꾸며졌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시, ‘모두를 위한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세미나 개최

대구시는 2일 대구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 B홀에서 ‘모두를 위한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를 대비해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 관광 약자들에게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고 모두가 여행하기 편리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지역 장애인, 어르신 등 관광 약자들 150여 명이 참가한다. 발표는 대한민국 사회복지분야 전문가인 대구대학교 조한진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동의대학교 이봉구 국제관광학과 교수가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관광 약자 지원조례 제정 방안’, 목원대학교 민웅기 창의교양학부 교수가 ‘관광 약자의 이동 권리와 무장애 관광지 조성의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대구시의회 이시복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전윤선 대표, 장애인아카데미 윤삼호 인식개선교육 센터 소장, 대한의사협회 김상현 의료정책연구소 김상현 박사 등 6명의 토론자들이 열띤 토론을 펼친다. 대구시 제갈진수 관광과장은 “관광 약자를 배려하는 환경을 만들어 누구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