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한국당, 4명째 릴레이 삭발투쟁

18일 TK(대구·경북)에서 조국 법무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삭발투쟁이 이어졌다.대구지역 유일한 자유한국당 여성 당협위원장인 정순천 수성갑 위원장과 한국당 박영문 상주·군위·의성·청송 당협위원장, 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삭발투쟁에 동참한 것.강효상 의원(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이 지난 17일 TK 1호로 삭발을 한 데 이어 이틀째 4명이 삭발을 했다.이날 특히 정순천 위원장은 2011년 대구시의원으로 역임할 당시 동남권신공항 입지 선정을 앞두고 신공항 밀양유치를 염원하는 삭발퍼포먼스를 펼친 이후 2번째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이날 한국당 대구시당 앞에서 무릎을 꿇은 채 삭발식을 거행한 정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도리와 상식이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 속에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특권과 반칙, 편법과 꼼수의 이중적인 행위에 국민들의 분노가 솟구치는데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한 것은 권력으로 국민과 대결하겠다는 선전포고”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너진 정의가 세워질 수 있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 나가는 ‘확신’과 일어나 행동할 수 있는 ‘용기’다”며 “앞으로 닥쳐올 거대한 민심에 비해 지금 저의 행동은 작은 저항에 지나지 않지만 오늘의 몸부림이 세계 역사에 유례없는 기적의 발전을 이룬 우리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새로운 시작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했다.같은날 박영문 위원장도 상주시 중앙시장 입구에서 삭발식을 갖고 당소속 시·군·도의원들과 함께 입장문을 발표했다.박 위원장은 “무너진 경제에 우리 서민들은 이렇게 뼈아픈 고통을 겪고 있고, 위선과 조작으로 얼룩진 ‘무소불위, 안하무인, 내로남불’의 권력남용에 분노하고 있다”며 “강력한 야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함을 반성하며 보수정당의 당협위원장으로서 강한 투쟁의지를 갖고 삭발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문재인 정권은 민생 파탄, 안보 파탄, 외교 파탄의 무능에 이어 일말의 도덕성마저 잃어 버렸지만 이제는 언론조차 장악돼 진실이 왜곡되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고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도 포항시청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했다. 김 전 부지사 부인 박재옥씨도 삭발에 동참했다.김 전 부지사는 이달 초 ‘김순견포항희망경제포럼’을 창립하고 내년 총선에서 한국당 공천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부지사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조국을 정의와 법을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에 앉힌 것은 국민을 모독하는 행위”라며 “현 정권이 조국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도덕 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한편 19일에는 오전 10시 국회본청 계단 앞에서 최교일(영주·문경·예천)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장석춘(구미을), 백승주(구미갑) , 이만희(영천·청도), 김석기(경주) 의원이 삭발투쟁을 이어간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한가위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 정종섭)은 10일 대구 동구 동서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행사는 정종섭 대구시당 위원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재우 대구시의원, 오세호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당 주요당직자 30여명이 참여했다.대구시당은 11일에도 동구시장, 송라시장 등 릴레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북도의회 특별위원장 릴레이 인터뷰(8·끝) 최병준 윤리특위위원장

“지방자치분권 실현이 가시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방의회의 지위와 권한 확립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공감과 지지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최병준 경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은 9일 “신뢰받고 모범이 되는 건전한 지방의회를 위해서는 도의원의 청렴도와 윤리의식 제고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유 중 하나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꼽았다.‘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의 내용이 담겨 있는 개정안이 지난 3월 국무회의를 통과, 국회 통과절차만 남아 있다는 것이다.그동안 지방의회는 지방분권시대에 걸 맞는 지방 의회 상을 정립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여왔다.하지만 올 들어 이 같은 지방의회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사태가 벌어졌다.예천군의회 사태 등 일부 지방의회의 비위와 일탈이 불거졌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지방의회는 도민들이 지방의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지방의회 위상정립의 추진동력이 상실되는 게 아닌지 우려했다.윤리특별위원회의 순기능이 필요한 시점이 도입된 것이다.경북도의회는 지방의원의 윤리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7월19일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윤리강령과 윤리심사, 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처리한다.특위에는 최병준 위원장(경주·자유한국당)을 비롯해 박미경 부위원장(비례·바른미래당), 김상조(구미·자유한국당), 김준열(구미·더불어민주당), 김진욱(상주·자유한국당), 남용대(울진·무소속), 윤승오(비례·자유한국당), 이선희(비례·자유한국당), 임무석(영주·자유한국당) 등 9명의 도의원이 활동하고 있다.특위는 지난 1년간 민간위원인 의원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과 합동으로 의회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청렴한 의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또 ‘경북도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와 ‘경북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를 개정, 공정한 직무수행 및 청렴의무를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청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함께 ‘경북도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 본회에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보고하는 등 내실 있는 연수제도 운영하고 도민의 신뢰 제고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최병준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의원의 자격·윤리·징계에 관한 사항에 대한 심사는 없어 참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개인적으로 의원들이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 활동을 펼쳐 윤리특별위원회가 열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견해를 밝혔다.그는 “앞으로 윤리특별위원회는 위원들과 함께 경북도의회가 더욱 깨끗한 의회가 되도록 간담회는 물론 토론·연찬회 등의 활동을 통해 정책 개발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라며 “ ‘경북도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등 여러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최병준 위원장은 “경북도의회는 의원의 청렴도와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공정하고 적법하게 직무를 수행함으로써 도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의회 상 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정순천, 조국 임명 반대 릴레이 1인 시위 참가

자유한국당 정순천 대구 수성갑당협위원장이 5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 반대 릴레이 1인 시위에 참가했다.이날 대구 수성구 만촌네거리에서 시위를 한 정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얕은 정치적 암수를 전개해 조국 후보자 적격성에 대한 문제를 좌우 진영 간의 싸움으로 번지게 만들어 버렸다”며 “정권의 충실한 나팔수 언론들은 각종 여론조사를 빙자해 조 후보자 찬성여론이 상승하고 있다며 친문병사들을 향해 진군나팔을 불어대고 있는 것에 심한 구역질이 난다”고 비난했다.이어 “대통령이 앞장서 나라를 통째로 흔들어대며 하늘의 순리를 거스르고 있다”며 “김원봉 문제, 일본에 대한 반일프레임, 삐걱대는 미국과의 우방정책 등 끊임없이 흔들어대는 통에 국민들은 배고프고 살림살이가 어려워졌다는 말을 입도 뻥긋 못하게 하고 있다. 한마디로 국민들을 갖고 우롱하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역천자(逆天者)는 망하고 순천자(順天者)는 흥한다. 더 이상은 보고 있을 수 만은 없다”며 “문재인 OUT을 목표로 거리를 나서 목소리를 내고 진정한 자유 민주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권영진 시장 1인 시위 TK 전역으로 확산

권영진 대구시장의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임명 반대 1인 시위가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다.조국 후보자의 자녀 대학 입시, 사모펀드, 웅동학원 등 관련 의혹이 잇따르고 있는데도 불구, 임명을 강행하려는 청와대를 겨냥한 권 시장의 분노에 찬 1인 시위가 TK(대구·경북) 보수진영의 대결집을 이끄는 모양새다.지난 3일 2·28 중앙공원에서의 권 시장 1인 시위가 전해지면서 김장주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이날 오후부터 영천·청도지역을 순회하는 1인 시위에 동참, 물꼬를 튼데 이어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대구 달서병당협위원장)이 4일 대구 서부정류장네거리에서 1인시위에 나서면서 반대 시위 물결을 이끌고 있다.김장주 전 부지사는 4일 오전에도 영천시청 앞 오거리에서 ‘조국 임명 반대’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강효상 의원도 이날 대구 서부정류장네거리에서 1인시위를 펼치며 달서병 당원협의회 차원의 릴레이 1인시위에 시동을 걸었다.강 의원은 “허구한 날 ‘정의’와 ‘공정’을 외치며 국민을 가르치려들었던 조국 후보자가, 실제로는 편법과 위법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기 잇속만을 챙겨왔음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며 “이런 위선적인 이가 추진하는 사법개혁이라면 그런 개혁은 성공할 수도 없다”고 조국 후보자를 강력 비판했다.정순천 수성갑 당협위원장도 범어네거리에서 1인시위에 동참하는 등 한국당 대구지역 12개 전 당협이 5일과 6일 출퇴근 시간대에 일제히 1인 침묵 릴레이 시위에 돌입할 예정이다.홍창훈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대구 12개 각 지역 당협별로 4일 안내문을 보내 조국 임명 반대 침묵 릴레이에 동참, 권 시장의 1인 시위에 힘을 보태줄 것을 독려했다”면서 “권 시장의 1인시위에 현장 주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등 전 국민으로 반대 운동이 확산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북도의회 특위위원장 릴레이 인터뷰(7) 나기보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번 예산에 대해서는 지난달 2일 확정된 정부 추경예산에 적극 부응하고,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 지원 등을 위해 불요불급하거나 유사중복사업이 포함되지 않은지 면밀히 심사했습니다.”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나기보 위원장은 3일 최근 예결특위 구성 후 첫 예산심사(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소회를 이 같이 밝혔다.경북도의회 예결위는 지난달 21일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1년간 임기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위원장에 나기보(김천·3선), 부위원장에 이선희(비례·초선)의원을 선임했다.위원으로는 고우현(문경·4선), 김시환(칠곡·초선), 김준열(구미·초선), 김진욱(상주·초선), 김하수(청도·재선), 김희수(포항·3선), 남진복(울릉·재선), 박차양(경주·초선), 안희영(예천·재선), 윤창욱(구미·4선), 조현일(경산·재선), 한창화(포항·3선), 황병직(영주·재선) 의원을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했다.나 위원장은 오는 11월 정례회에서 2020년 경북도를 비롯한 경북도교육청 예산심사와 관련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그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는 예산이 우리 경북의 미래를 위한 일자리 창출, 저출산 및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같은 도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투입될 수 있도록 예산심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오는 12월 심사할 예정인 2020년도 경북도 본청 및 교육청 예산은 15조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올해 경북도 본청예산은 일반회계 8조5천453억 원, 특별회계 1조1천299억 원, 교육청예산은 5조1천624억 원으로 총 14조8천376억 원에 달했다.경북도의회도 예결위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심사를 위해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맡았다.예결위 구성에 발맞춰 지난달 26일 입법정책관실 조직개편을 단행, 예산분석TF팀(3명구성/ 팀장 5급 1명, 팀원 6급 2명)을 조직했다.교육청 소관 예산분석 전담을 위해 교육청 6급을 충원할 계획이다.나 위원장은 “경북도의 재정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복지수요 증가로 인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재정건전성을 높여 선심·전시성 사업은 과감히 배제하고, 우선순위가 낮거나 성과가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타당성을 원점에서 면밀히 재검토해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경북도의 재정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한정된 재원을 적재적소에 배분하기 위해 낭비요소를 줄여나가는 한편 도민의 민생에 직결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경북혈액원,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캠페인 실시

대구·경북혈액원이 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지역 헌혈 약정 단체를 대상으로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10~20대 헌혈 참여 기회 확대와 30대 이상 중장년층의 헌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약정 단체 대표를 비롯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전 헌혈 예약과 전자 문진을 실시한 뒤 헌혈센터를 방문해 헌혈에 동참하는 식으로 진행된다.헌혈 희망자가 일정 인원 이상일 경우 헌혈 버스를 통해 단체 헌혈도 실시된다.한편 현혈 약정은 지역 공공기관, 기업, 학교, 협회 등이 혈액원과 파트너십 관계 유지를 위해 체결한 협정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이번주 ‘릴레이 인사청문회’ 실시...‘조국’ 부실검증 우려도 제기

문재인 정부 2기 내각 구성을 위한 ‘릴레이 인사청문회’가 이번 주 개막한다.하지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적격성을 두고 여야의 사생결단 대치가 모든 정국 이슈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어서 후보자들에 대한 부실검증 우려도 제기된다.25일 현재 국회 상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확정된 청문회 일정은 오는 29일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를 30일 이정옥 여가부 장관·한상혁 방통위원장 후보자, 다음달 2일 최기영 과기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다.조성욱 공정위원장 후보자의 경우 다음달 2일과 3일 중 하루가 될 전망이다.야당은 각 후보자들의 업무 능력 검증보다는 조국 후보자에 대한 공세를 펼칠 전망이다.자유한국당은 은 후보자에게 조국 후보자의 사모펀드(PEF)에 대한 질문을 쏟아낼 것으로 관측된다.26일 열리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도 변수다.여당이 공직선거법 의결을 강행할 경우 야당이 반발하며 국회 파행이 반복될 공산이 크다.그러는 사이 시간은 흘러 이번 주 청문 시한 종료가 다가온다.인사청문회법은 공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접수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번 주 인사청문회를 개최해야 20일 이내인 다음 달 2일까지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등 청문 절차를 마칠 수 있다.더불어민주당은 26일 한국당과 청문회 일정 물밑협상에 나설 예정이지만 타결은 쉽지 않을 것이란 게 정치권 중론이다.한국당과의 협상 결렬 시 27일 국민청문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민주당은 한국기자협회와 방송기자연합회에 ‘언론이 묻는 국민청문회’(가제) 개최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협회는 26일까지 각 지회 입장을 취합해 가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26일까지 청문회 날짜가 잡히지 않으면 27일 국민청문회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한국당은 “인사청문회법 6조에 따라 임명동의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한다”는 민주당 주장에 대해 같은 조항 3항을 반박 카드로 꺼냈다.3항은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경우 다시 10일 내에 범위를 정해 그 안에 정부가 기한을 정해 재송부를 요청하도록 명시한다.한국당은 이를 마지노선으로 조 후보자 청문회를 내달 2~3일 중 실시해도 된다는 입장이다.민주당이 국민청문회를 실시할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인사청문회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김주수 의성군수, ‘일본규탄 챌린지 릴레이’ 동참

김주수 의성군수가 지난 23일 일본정부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SNS캠페인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김 군수는 국비와 도비, 그리고 시민의 성금을 모아 1991년 광복절에 준공된 의성읍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의성은 이름부터가 의(義)로운 성(城)으로, 1919년에 3.1운동이 일어나자 비안 보통학교 학생들의 독립만세 시위를 시작으로 다른 어느 고을보다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오랫동안 항거했다.김 군수는 나라사랑의 의미가 깊은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일본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 행위를 강하게 규탄했다.해당 캠페인은 문석진 서울시 서대문구청장을 첫 주자로 시작했으며, 염태영 수원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김주수 군수는 다음 주자로 김돈곤 청양군수를 지목했다.한편 이 릴레이 챌린지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백색국가 제외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적어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도의회 릴레이 특별위원장 인터뷰(4)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 김진욱 위원장

“미세먼지는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될 정도로 도민들의 건강은 물론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심각한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도민들이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북도의회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이하 미세먼지 특위) 김진욱 위원장(상주·자유한국당)은 미세먼지 공포에 대해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지원과 실효성 있는 대안을 강구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올해 경북의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횟수는 23회. 이는 지난해 경북의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횟수가 24회 였던 것과 비교하면 주의보 발령 횟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도 2회 발령되는 등 미세먼지 문제는 심각한 상황이다. 경북도의회는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난 5월 전국 시·도의회 최초로 미세먼지 특위를 구성했다. 특위에는 김진욱 위원장을 비롯해 박태춘 부위원장(비례, 더불어민주당), 박권현(청도, 자유한국당), 박영서(문경, 자유한국당), 박영환(영천, 자유한국당), 박용선(포항, 자유한국당), 박창석(군위, 자유한국당), 박채아(비례, 자유한국당), 오세혁(경산, 무소속) 등 9명의 도의원들이 선임돼 활동하고 있다. 미세먼지대책특위는 출범 이후 2차례의 위원회를 열고 집행부와 함께 경북도 미세먼지 현황, 원인분석, 피해방지 등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하지만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미세먼지 환경기준 강화 조치 등 대책은 아직 국·도민의 피부에 와닿는 효과를 보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다. 김 위원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자체 등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단 한 명의 도민이라도 미세먼지로 인해 고통 받지 않도록 미세먼지 발생 원인제거 및 피해예방을 위한 조속한 대책 마련과 예산 확보가 있어야 한다”며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대응과 예산의 뒷받침은 물론 정부와 지자체, 학계, 기업 등 모든 분야에서의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보호대책 마련에도 총력을 쏟겠다는 입장이다. 또 “앞으로 미세먼지대책특위는 ‘의성 쓰레기 산’과 같은 미세먼지 발생 시설을 현지 확인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회,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진욱 위원장은 “중앙정부·경북도와 함께 정책을 공조해 푸른 경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도민이 공감하고 다른 시도에 모범이 되는 미세먼지 문제 극복을 위한 특위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김천시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사업…작은 나눔운동으로 새바람

김천시가 범시민운동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하나로 추진중인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사업이 시민들의 작은 나눔운동으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김천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이웃에게 작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의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사업은 지난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기부는 일반 시민과 기업체 임·직원, 공무원, 출향인, 기관·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착한 일터’, ‘나눔리더’, ‘나눔리더스클럽’, ‘개인 정기기부’ 등 4가지 형태로 성금뿐만 아니라 상품과 재능 기부 등도 포함된다.이 중 ‘나눔 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 500만 원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하는 것으로, 13일 현재 한 달도 채 안돼 70명의 나눔리더가 동참했다. 직장·기업 등의 임직원이 매월 5천 원 이상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직장인 나눔 프로그램인 ‘착한일터’는 직원의 70% 이상이 가입하면 착한일터 현판을 부착해줄 예정이다. ‘나눔리더스클럽’은 연간 1천만원 이상 기부하는 것으로 단체, 모임, 향우회 등이 가입 가능하며, ‘재경김천향우회’가 1호로 등록했다. 1949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개인 정기기부’는 매월 1만 원 이상 정기기부로 시민과 출향인 등 나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가창창작스튜디오 오는 23일까지 국내작가 릴레이 개인전

가창창작스튜디오는 오는 23일까지 국내작가 릴레이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의 주인공은 김소라(26)와 정지윤(25) 작가다.작가 김소라는 ‘개발제한구역’전을 꾸린다. 작업실 주변을 산책하다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곳을 발견해 그곳에서 채집한 이미지들을 회화로 기록한 작업을 선보인다. 도시에서 나고 자란 작가에게 다소 낯설게 다가온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감성과 도시에서 볼 수 없는 풍경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은 설레임이 작업의 시작점이 됐다. 작가는 여전히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개발과 방치의 공존 현상과 그것을 바라보는 내면의 감정들을 개발제한구역의 풍경에 투영한다.정지윤은 ‘새가 울던 자리’전으로 찾아온다. 올해 5월부터 핸드폰 카메라로 수집된 풍경들로 인물, 밭, 새 이미지를 회화로 재현한다. 전시의 대표 작품인 ‘잠잠한 풍경Ⅲ’은 산 위에서 발을 아래로 향해 촬영한 풍경이다. 높은 건물 없이 넓게 펼쳐진 풍경은 차분하고 편안함으로 보이지만, 펼쳐진 풍경 속에 정작 작가 본인은 덩그러니 놓인 느낌을 받아, 오히려 불안과 낯섦은 더 두드러지게 느꼈다고 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대상의 관계에서 오는 낯선 감정을 회화로 나타낸다.문의: 053-430-1236.’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성주군 먹·자·쓰·놀 운동 릴레이 스타트!

성주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먹자쓰놀 운동’에 600여 명 공직자와 60여 개 사회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먹자쓰놀 운동’은 성주에서 먹고, 자고, 쓰고, 놀고 라는 뜻으로 애향심과 지역사랑 정신 고취는 물론,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발전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범군민 운동이다. 군은 심각해지는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먹자쓰놀’이라는 야심찬 구호아래, 군민과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 간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단위 행사 유치, 팀 회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자쓰놀 운동’ 릴레이를 펼치며 지역 향토음식 알리기, 특산물 홍보, 지역관광자원의 대내외적인 홍보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단체에서도 지난 18일 경북도남부권역 새마을문고 간담회 유치를 시작으로, 23일에는 성주군자연보호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가 먹자쓰놀 운동을 추진해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단체회원들은 ‘먹자쓰놀 운동’이 경기부양 효과뿐 아니라, 회원들 간 친목 도모와 단체 활성화는 물론 군민화합의 장이 되어 행복성주 조성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가창창작스튜디오 국내 작가 릴레이 개인전 진행

가창창작스튜디오에서 국내작가 릴레이 개인전이 열린다. 김일지, 김정현 작가는 ‘뭐꼬, 어에’와 ‘쓰러진 나무들의 간격’을 주제로 전시를 마련해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올해 1월에 입주한 국내 작가들의 상반기 작업성과를 발표하는 전시로 2명씩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김일지 작가는 ‘무엇을 어떻게’의 경상도 방언인 ‘뭐꼬, 어에’전에서 내면의 소리를 회화와 조형 그리고 설치로 풀어나간다.작가는 타지에서의 입주생활을 통해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작업 전개 과정에서 ‘무엇을 어떻게’ 펼쳐나갈지 집중해본다.작가는 “가창에서의 생활은 마치 o(이응)과도 같다. 이응은 본래자리에서 탈락했지만, 오히려 이를 통해 단일한 객체로서 자신을 증명하게 된다”며 “맥락에서 탈락한 것에는 ‘무엇’이 있으며 또 그것들이 ‘어떻게’ 자신의 소리와 지위를 획득할 수 있을지 탐구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했다.이를 위해 작가는 미완의 작품을 설치의 부분이나 과정으로서 선보이거나, 의도적으로 구성의 일부를 비워놓기도 하고, 작품을 벽면에 걸지 않고 비스듬히 세워 놓는 방식 등으로 기존의 완결된 맥락에서 탈락한 것들을 표현한다. 김정현 작가는 조형물과 사람이 관계하는 현상에 대해서 탐구한다. ‘쓰러진 나무들의 간격’전은 작가가 현재 진행 중인 조형물과 공간을 공감각적으로 탐구하는 ‘감각 프로젝트’ 중에서 청각과 진동을 표현하는 작업들이 설치된다.스페이스가창의 목조 구조물들의 형태와 우리에게 익숙한 악기들의 기본적인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설치 조형물들을 활용하여 관객들이 직접 연주하며 발생하는 소리와 진동을 통해 공간을 이해 할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가창창작스튜디오 스페이스가창에서 열린다. 문의: 053-430-1236.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