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주도 일자리 시동건다

대구시는 올해 5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는 비대면, 디지털 일자리로 분류되는 새로운 사업 유형인 ‘지역 포스트 코로나 대응형’ 19개를 비롯해 청년 1천332명이 참여하는 21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이미 1천288명의 청년이 참여 중인 31개 사업과 함께 총 52개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해 2천620명의 청년 고용을 목표로 내세웠다.새롭게 추진하는 주요 사업 지원 내용을 보면 △디지털 청년인재등용문 △고졸청년-중소기업 디지털 Pre 허그 △벤처 디지털 뉴딜 지원 △로봇프로세스 자동화 융합인재 직업훈련 등이 있다.이 밖에도 디지털 청년 일자리 예스매칭, 디지털 디자인 융합 인력, 휴스타 연계 채용지원 등 청년들의 적성과 기업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사업 참여와 관련해서는 대구시 홈페이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통합 공고’의 사업 총괄 안내문을 참고해 사업별 운영기관 등으로 신청 방법 및 일정을 확인 후 해당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해 나갈 미래 핵심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보다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신규 고용을 주저하는 기업의 부담을 덜어줘 지역 청년에게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예천군,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에 전액 국비 지원

예천군이 국비를 확보해 군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종합 역량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다.군청 정보화교육장, 호명면주민자치센터, 정보화마을 등 5곳을 디지털 역량센터로 지정해 군민 디지털 격차 해소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나선다.디지털 강사와 서포터즈 2명을 1개 조로 구성해 교육생 맞춤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하거나 집합 교육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등을 위해서 직접 찾아가는 방문 교육도 제공한다.교육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활용법 △스마트 기기 이용 △비대면 화상 솔루션 △SNS 기본 활용 교육 △금융 등 다양한 디지털 편의 서비스와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예천군 우병범 행정지원실 주무관은 “군 홈페이지 또는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군민이 신청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NIA, 올해 디지털 분야 10대 이슈 선정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2021년 디지털 분야 주요 이슈 및 10대 정책방향보고서 발간을 통해 올해 디지털 분야 10대 이슈를 선정하고 이슈별 대응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고 7일 밝혔다.국내외 기관, 연구소에서 전망한 핵심 디지털 기술들을 종합 분석하고, 경제, 산업, 사회, 글로벌 등 국가사회 다양한 분야 이슈와 결합 분석을 통해 2021년 디지털 분야 10대 이슈를 도출했다.10대 이슈는 △디지털 뉴딜 성과 창출 요구 확대 △가짜뉴스 등 정책 불신 △글로벌 플랫폼 기업 본격 진출 △하반기 폭발적인 복귀 수요 증가 △비대면 일상에서 가상+현실의 새로운 비즈니스 △코로나19 확산과 안정의 반복된 일상 △바이든 행정부 탄소 제로 △분야별 디지털 전환격차 증가 △비대면으로 인한 학업 격차 심화 △디지털 격차 심화 등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021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온라인 상담신청 접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24일부터 2021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온라인 상담신청 접수를 시작한다.정책자금 지원 규모는 5조4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9% 증가한 수치다.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전년(4억 원)보다 1천억 원 확대된 5천억 원으로 책정됐다.중진공의 이번 정책 자금 중점 지원 방향은 그린·디지털·지역균형 등 한국판 뉴딜 정책의 경쟁력 강화와 중소벤처기업들의 경영 정상화 및 재도전 기회 확대다.중진공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정책 자금 상담·평가·대출 단계별 비대면 프로세스를 전면 시행한다.상담 단계에서는 전담 콜센터 신규 설치를 통한 비대면 상담과 모바일 브랜치(앱)를 구축 등 정책자금 신청 플랫폼이 학대된다.평가 단계는 일부 자금에만 적용됐던 평가 기준을 전체 자금을 확대 운영하고 내년 상반기 중 빅데이터 기반 평가 모형을 개발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선별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대출 단계에서는 신용정보평가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기업의 필수 제출 서류가 현행 7종에서 5종으로 감축돼, 금융거래확인서 등 중소기업이 각 은행에서 종이 확인서로 발급받아 제출하는 방식이 폐지될 예정이다.정책자금 신청·접수는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오는 28일부터 사전 상담이 진행되고 내년 1월4일부터 현장 평가를 실시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신현찬 개인전, 대구 봉산문화거리 SPACE129에서 열려

사람을 상징적인 이미지로 삼아 작품활동을 행하는 작가 ‘신현찬 개인전’이 대구 봉산문화거리 SPACE129에서 열린다.작가는 많은 사람들을 관찰하고 사람들의 이끌림으로 기억을 되살려 작품을 완성한다.사람들의 공허한 표정, 갈구하는 표정, 웃는 표정, 희망의 얼굴 등 현대인들이 가진 수많은 얼굴들을 화려한 색채와 단순한 이미지로 재창출한다.현대인의 다양하고도 특출한 삶의 모습들을 표현해내는 작가는 인물과 본인과의 관계를 기록으로 표현해 낸다.이번 작품전은 디지털 페인팅이라는 현대적 작업방식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디지털 페인팅 속에서 보여지는 인물들의 얼굴은 자세히 표현되지는 않지만 마치 관람자를 향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갤러리 SPACE129 관계자는 “우리가 늘 접해왔던 현대인의 얼굴과 존재에 대한 갈망들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평면에서 벗어난 표현기법의 다양함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대구현대미술가협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문의: 053-422-1293.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공공도서관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김상진수성구립용학도서관 관장 ‘전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휴대폰 사용방법부터 취업 연계교육까지 생활 속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받아보세요.’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2020년 9월부터 국민들의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교육을 위해 설치한 ‘디지털 배움터’를 홍보하는 문구다. 리터러시는 당초 문자화된 기록물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 즉 문해력을 뜻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나날이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의 영향으로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 및 대처하는 능력으로 그 개념이 확대되고 있다. 아직까지 우리말로 정리된 용어는 없으나, 일부에서는 ‘역량’으로 쓰고 있다.디지털 배움터가 설치된 이유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하기 위한 필요조건인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가속화됨에 따라 발생하는 디지털 격차가 일상생활 속 불편을 감수하는 차원을 넘어 사회적, 경제적 기회 차별과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요인이 됐기 때문이다. 이젠 더 나아가 개인의 디지털 역량이 생존의 조건이 되는 세상이 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인류의 일상이 비대면 온라인 환경에서 이뤄지면서 어쩔 수 없이 나타난 현상이다.디지털 배움터는 전국의 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관, 도서관 등 생활SOC 1천여 곳에 설치돼 있다. 대구에는 20곳이 있다. 8개 구군별로 살펴보면 남구 1, 달서구 4, 달성군 3, 동구 2, 북구 2, 서구 2, 수성구 4, 중구 2곳이다. 이는 서울 224곳을 제외하더라도 6대 광역시 중에서는 가장 적은 수치다. 부산에는 대구의 10배가 넘는 241곳이나 설치됐다. 이어 인천 51, 대전 33, 광주 32, 대전 33, 울산 27, 대구 20 순이다.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를 맞아 리터러시 교육이 절실한 또 다른 영역이 바로 미디어 영역이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미디어가 끊임없이 등장하는 가운데, 이를 통해 정보를 취득하는지 여부에 따라 정보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정보격차는 미디어 활용능력, 즉 미디어 리터러시에서 기인하고 있다고 분석된다. 또한 별다른 가치가 없어 보이는 미디어 정보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자본을 창출해내는 데이터가 되는 빅데이터 시대에는 무엇보다 이를 활용하는 사람의 역량이 부각된다.특히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서 역기능을 방지하는 대목이 중요하다. 디지털 미디어와 소셜미디어 등 뉴미디어의 발달에 따라 뉴스를 비롯한 미디어 정보가 대량 생산되는 가운데 가짜뉴스, 광고성 뉴스, 낚시성 뉴스, 인플루언서의 가짜 후기, 악성댓글 등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취향저격형 알고리즘 작동으로 보고 싶은 것만 보는 필터 버블(Filter Bubble) 현상이 심화되면서 시각의 양극화를 뜻하는 확증편향이 강화되는 현실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시급한 이유다.궁극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시민들을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진행함으로써 가짜뉴스 등 역기능적인 미디어의 영향을 줄일 수 있는 비판적 사고능력을 배양한다. 또한 디지털 미디어와 소셜미디어의 부상에 따라 요구되는 다양한 소통능력을 습득함으로써 창의적 미디어 활용능력 제고와 1인 미디어 생산자 육성에 일조해야 한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역할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다.다행스럽게도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8월 ‘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정부의 ‘코로나19 이후 시대 핵심과제’의 일환으로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관계부처 합동 보도자료에 따르면 범정부 민·관협의체인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시작으로 중·장기 한국형 미디어교육 비전을 수립하겠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은 소관 분야별로 다양한 미디어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 때문에 관련 법안도 다양한 국회 상임위에서 산발적으로 등장해 혼란을 초래하기도 했다.전 생애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돼야 할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현황을 살펴보면 초·중등학교와 대학교에서는 해당 연령대에 맞는 교육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으나, 은퇴세대를 포함한 성인을 위한 교육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시청자미디어센터 등에서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어르신 세대를 포함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취약한 실정이다.대안으로 정보 리터러시(Information Literacy) 교육이 진행되는 공공도서관을 성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공공도서관은 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1천100곳 이상 설치된 평생교육기관으로,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공공도서관을 계속 늘리는 추세이기 있기 때문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위해 별도의 공간을 확보하는 수고로움과 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 게다가 이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하는 공공도서관도 존재한다.

청약홈, 네이버 인증서로 청약신청 하세요

한국부동산원은 21일부터 청약홈 본인 인증 방식에 네이버 인증서가 추가된다고 밝혔다.한국부동산원은 전자서명법 개정 시행에 따른 디지털 서비스 활성화와 국민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난달 18일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기존 공동인증 방식과 함께 네이버 인증방식을 추가 도입해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한국부동산원 유은철 청약관리처장은 “청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다른 인정서의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약홈 이용 편의를 보다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토종 배달앱 먹깨비, KB국민은행과 디지털 플랫폼 업무제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C-Lab 액셀러레이팅 9기인 먹깨비와 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공공 디지털 사업 확대를 위한 디지털 서비스 제공’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금융위원회는 지난 10일 제5차 디지털금융협의회에서 전통 금융사·핀테크·빅테크업권에서 제기된 이슈 62건 중 40건을 수용한 규제·제도 개선 방안을 내놓았다.이를 통해 앞으로 은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음식 주문이나 쇼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KB국민은행과 먹깨비는 이번 제도개선의 선제대응을 위해 디지털을 활용한 편리성과 공정한 수수료 체계를 갖춘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협업하고 상호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로 KB국민은행은 약 1천여 개의 영업지점 및 홍보창구를 통해 먹깨비의 마케팅을 지원한다. KB스타플랫폼의 간편 결제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먹깨비 배달앱에 탑재할 계획이다.먹깨비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상생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KB국민은행은 투자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먹깨비 김주형 대표이사는 “소상공인들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위해 전 직원 모두 4년간 최선을 다했다”며 “KB국민은행과 먹깨비가 함께 한다면 이제 대구에서도 쿠팡이나 배달의 민족과 같은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먹깨비는 대구지역 토종 IT 배달앱 기업이다. 대구에서 시작해 서울시·경기도·충정북도·시흥시·천안시·세종시 등 각 지자체 공공 배달앱 사업자로 선정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경북대 IT대학과 SW개발 산학협력 추진 성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은 경북대학교 IT대학 컴퓨터학부와 소프트웨어(SW) 개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IT·SW 활성화 및 관련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현재 지역 SW개발 전문인력이 대학교 졸업 후 다수가 수도권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실정인데 반해 지역 IT·SW 기업의 전문인력 수급도 시급해 SW분야의 새로운 시장 개척과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DIP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경북대와 SW개발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올해 지역 IT·SW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멘토(ICT기업)와 멘티(경북대 IT대학 학부생)로 팀을 구성해 지역 IT·SW기업에서 제안한 SW개발 과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했다.이를 통해 ‘인공지능 맞춤 지원사업 추천 챗봇(Bizbot) 웹 시각화 모듈 개발’과 ‘AI 빅데이터 기반의 아파트 상가 주차면 공유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 SW산업 현장 사전 학습 및 개발 참여를 통해 경북대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또 참여 학생과 SW개발 과제로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하계학술 발표 대회’와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논문 1건을 발행해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참가기업 10개사 중 4개사(사로리스, 페르소나, 신라시스템, 제이솔루션)의 하계 인턴십 6명, 동계 인턴십 5명으로 총 11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DIP 김유현 원장은 “지역 IT·SW기업이 미래 SW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육성 및 SW전문 인력 발굴 기회 제공을 통해 SW중심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대학과 기업 간의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경북대 IT대학과 SW개발 산학협력 추진 성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은 경북대학교 IT대학 컴퓨터학부와 소프트웨어(SW) 개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IT·SW 활성화 및 관련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현재 지역 SW개발 전문인력이 대학교 졸업 후 다수가 수도권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실정인데 반해 지역 IT·SW 기업의 전문인력 수급도 시급해 SW분야의 새로운 시장 개척과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DIP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경북대와 SW개발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올해 지역 IT·SW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멘토(ICT기업)와 멘티(경북대 IT대학 학부생)로 팀을 구성해 지역 IT·SW기업에서 제안한 SW개발 과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했다.이를 통해 ‘인공지능 맞춤 지원사업 추천 챗봇(Bizbot) 웹 시각화 모듈 개발’과 ‘AI 빅데이터 기반의 아파트 상가 주차면 공유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 SW산업 현장 사전 학습 및 개발 참여를 통해 경북대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또 참여 학생과 SW개발 과제로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하계학술 발표 대회’와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논문 1건을 발행해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참가기업 10개사 중 4개사(사로리스, 페르소나, 신라시스템, 제이솔루션)의 하계 인텁십 6명, 통계 인턴십 5명으로 총 11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DIP 김유현 원장은 “지역 IT·SW기업이 미래 SW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육성 및 SW전문 인력 발굴 기회 제공을 통해 SW중심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대학과 기업 간의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김천시 ICT 이노베이션콤플렉스 구축

김천시가 지역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ICT 이노베이션콤플렉스를 구축했다.ICT이노베이션콤플렉스가 조성된 지역은 서울, 부산, 대전, 광주, 김천으로 모두 5곳이다.‘강원·경북·대구’권역 거점으로 선정된 김천시는 기초자치단체로 유일하게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교통의 요충지인 김천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이전 공공기관 및 구미국가산업단지 등과의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경북도 ICT 이노베이션 콤플렉스’는 ‘한국판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SW) 제품개발과 사업화 및 창업을 지원하고자 구축됐다.또 미래를 대비하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SW융합 실무인재 양성을 지원한다.과기부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김천시는 4년간 국비 80억 원을 포함해 총 96억 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한편 김천시는 지난 9일 김천혁신도시 내 지텍크리스탈파크에서 ICT 이노베이션콤플렉스 온라인 개소식을 개최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포털사이트 TV를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된 개소식은 이철우 도지사의 개회사 및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송언석 국회의원과 장석영 과기부2차관의 축사로 진행됐다.또 김천시장과 김천시의회 의장이 온라인 시청자 대표로 ICT이노베이션콤플렉스를 투어하며 소개하는 녹화방송에 이어 취업·창업 특강이 생방송으로 방영됐다.김충섭 김천시장은 “ICT이노베이션스퀘어를 중심으로 김천혁신도시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융합산업의 컨트롤 타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를 통해 비대면 시대에 디지털 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디지털교도소 1기 운영자, 마약·도박·성범죄 연루

성범죄자 등의 개인 정보를 인터넷에 무단 공개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구속 기소된 디지털교도소 1기 운영자 A(33)씨가 마약 등 범죄에도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9일 대구지법 형사8단독(장인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에 대한 첫 공판에서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이 다른 범죄 혐의로 재판 또는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변호인은 “다른 법원에서 재판 중이거나 수사 받는 사건을 디지털교도소 운영 관련 사건과 합쳐 재판받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A씨는 대전지검에서 마약 혐의로 기소돼 대전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다. 검찰이 베트남에서 9회에 걸쳐 대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추가로 기소한 데 대해 모두 인정했다.또 도박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A씨는 지난 3~8월 디지털교도소 사이트와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운영하면서 디지털 성범죄, 살인, 아동학대 등 사건 피의자 신상정보와 법원 선고 결과 등을 무단 게시한 혐의로 지난 9월 베트남에서 붙잡혀 국내로 송환됐다.A씨에 대한 다음 재판은 내년 1월22일 대구지법에서 열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김천시 2025년까지 7천억 투입…지역균형 뉴딜사업 추진

김천시는 2025년까지 사업비 7천143억 원을 투입해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정부의 포스트 코로나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국·도비 사업과 지역 핵심 사업으로 구성된 ‘지역균형 뉴딜 종합계획’을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고용정책, 스마트·친환경도시, 공공기관과의 상생 등의 71개 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디지털 뉴딜’ 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 도입 및 실증 연구단지 조성(52억 원), 자율비행 기반 드론 기술 연구·개발 지원(49억 원), 김천형 스마트공장 지원(40억 원) 등 24개 과제에 989억 원을 투자한다. ‘그린 뉴딜’은 마이크로 e-모빌리티 핵심부품 연구개발 및 플랫폼 구축(608억 원), 친환경 바이오소재 개발 기반 조성(230억 원), 스마트 상수도관 관리 인프라 구축(54억 원), 미세먼지 저감 등 23개 과제로 진행되며 사업비 1천894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주변의 완충녹지 1만㎡(3천 평)에 미세먼지 흡착에 탁월한 수목을 식재하는 등 내년 1월까지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 산업단지 주변 및 생활권 주요도로 유휴지 등에 차단숲을 조성하고자 3만㎡(9천 평)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 진행 중에 있다. 고용정책에서는 고용안정 패키지 지원(690억 원)과 청년 취업 지원(16억 원) 등 7개 과제에 사업비 729억 원이 투자된다. 2천690억 원이 투입되는 ‘스마트·친환경 도시’ 사업을 통해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548억 원),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280억 원), 전선 지중화(55억 원) 등 14개 과제를 추진한다. 이밖에 공공기관과의 상생을 위한 사업으로 남부권 스마트물류 거점도시 육성(121억 원), 국가 드론 실기시험장 구축(297억 원),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건립(423억 원)에 나선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경기침체를 선제적으로 극복하고자 김천형 지역균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김천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미래 혁신성장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