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도서관, 전시실 회의실 등 상시대관

대구 남부도서관이 개인 및 단체의 작품 발표와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각실, 전시실, 강의실’을 연중 상시 대관한다.1층 시청각실은 356㎡에 220석 규모로 극장식 대형 스크린과 음향, 조명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은 143㎡ 규모로 4벽면 전시가 가능하며, 공익 목적에 부합 되는 행사면 사용 가능하다.강의실은 46㎡에 16석 규모로 동아리 모임 등 교육 목적에 부합되는 행사면 사용 가능하다.대관료는 시청각실 1시간 2만2천500원, 전시실 1일 2만 원, 강의실 1시간 5천 원이다.대관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사용 예정일 전까지 신청서를 홈페이지(www.nbl.or.kr)에서 다운 받아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건고 언론동아리 WWJ 소개합니다

대건고등학교 동아리 중 하나인 언론동아리, WWJ는 언론 중요도를 인지하고 활동합니다. 동아리 부장을 만나 동아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WWJ는 World Wide Journalism의 약자로 정식 명칭은 언론탐구반입니다. 활동목표는 언론 역할과 기능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언론을 활용해 다양한 탐구활동을 진행하는 것입니다.동아리 내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합니다.첫번째가 카드뉴스 제작입니다. 현대인들은 바쁜 사회 속에서 장문의 기사를 읽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일명 ‘카드뉴스’입니다.카드뉴스는 장문의 기사 대신 사진에 짧은 글을 넣어 가볍고 빠르게 내용파악이 가능하게 한 것입니다. WWJ는 이같은 뉴미디어를 제작해 사람들의 언론 관심도를 높이고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두번째는 수능응원 영상 제작입니다. 수능을 앞둔 선배를 위해 고등학교 생활을 되돌아보고, 성찰도 가능토록 학생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으로 영상을 구성해 수능 다짐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합니다.언론동아리가 단순히 동아리 내에서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닌 전 학교에 영향을 끼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세번째는 영자신문 읽기 활동입니다. 언론 관련 직이라면 기본적인 영어 해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영자신문을 선정해 부원들이 읽은 후 기사 소감이나 의견을 나눠보고 어려운 영어나 구문은 함께 해석하며 영어 소양을 기르기도 합니다.네번째는 NIE 심화탐구 활동입니다. NIE란 신문 활용교육을 의미합니다. 각 팀은 뉴스를 통해 다양한 시사적 내용을 접한 후 관심 분야를 선택해 조원들과 독서, 논문, 인터넷을 통한 자료조사 등 탐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이 활동을 진행하며 세계를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습니다.학교문제탐구활동도 있습니다. 어떤 학교에 다니던 학생들이 느끼는 문제점은 존재하기 마련인데 이 문제를 효과적으로 알리거나 개선하기 위해 WWJ는 기사를 작성합니다. 그 뒤 캠페인이나 뉴스제작으로 학생들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토록 유도합니다. 이 활동은 문제 탐구부터 전교생 참여를 독려하는 언론 역할을 보여주는 활동이라 볼 수 있습니다.주간기사 스크랩 활동은 인터넷 뉴스를 읽고 부원들에게 소개시켜주고 싶거나 토론으로 해보고 싶은 주제를 택해 동아리 카페에 올려 댓글로 토론하고 의견을 나눕니다. 사람들 간 생각 차이는 작은 집단에서도 나타난다는 것을 알고 상대방의 의견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영상제작 활동도 있는데 관심 있거나 교내외로 다른 학생에게 알리고 싶은 주제를 정해 영상을 촬영, 편집하고 유튜브에 올려 여러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보통 올리는 주제는 학교소개, 동아리 소개 등이 있습니다. (WWJ 공식YouTube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j_9Kxyunc9dOizCxmJMu8A).WWJ 부장은 “WWJ는 언론과 시사에 관심 많은 3명이 뉴스도 읽고 활동도 해보기 위해 모인 작은 모임입니다. 활동이 추가되고 발전되면서 학생도 늘어나 지금의 WWJ를 갖출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학교 대표 동아리로 남겠습니다”고 했다. 대구교육사랑기자단대건고등학교김민석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산 장산중, 사랑 실은 봉사단 겨울방학 봉사활동 호응

경산 장산중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사랑 실은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최근 지역 해피스쿨아동센터 학생들과 함께 브라우니 쿠키를 만들어 지역의 경로당을 찾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들 학생은 자신들의 이름을 새기고 하트 모양을 넣어 만든 쿠키를 예쁘게 포장해 인근의 삼남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만다라 색칠하기를 함께하고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해피스쿨 지역아동센터 김모(13)군은 “오는 3월 장산중학교에 입학하면 봉사동아리에 들어가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경로당 최모(81)할머니는 “손자 같은 학생이 찾아 색연필로 그린 만다라 그림은 소중히 잘 보관하겠다”고 말했다.이성희 장산중 교장은 “학생들의 작은 손으로 나눈 작은 나눔은 추운 겨울 이웃을 따뜻하게 하고 학생들의 꿈을 한없이 크게 성장시킬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 지묘초 학생들 "나도 영어동화작가"

대구 지묘초등학교가 영어동화작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세상에 하나 뿐인 영어동화책을 선보였다. 영어동화작가 동아리 학생들은 서점에서 영어동화책을 읽어보는 것을 시작으로 나만의 동화책 주제를 정했다. 주제와 캐릭터, 주요 사건을 결정한 후 지도교사와 끊임없는 회의를 통해 각 페이지 장면과 내용을 창작했고 한국어로 동화책 내용을 먼저 적은 뒤 원어민 보조교사의 도움을 받아 영어로 바꿨다.6학년 조동경 학생은 평소 과학을 좋아하는 남자아이가 해와 달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동화책으로 완성했고, 5학년 김지인 학생은 고양이가 털실 뭉치를 가지고 놀면서 생긴 사건들을 직업과 함께 소개하는 내용의 동화책을 만들었다. 학교는1년 가까이 영어동화작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영어동화책 제작발표회를 갖기도 했다. 한편 지묘초는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 소속으로 호주의 초등학교와 원격 화상 시스템을 활용한 협력학습을 하고 있는 등 다양한 국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속적인 영어동화작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 교육 및 진로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너와 나의 연결고리 경원고등학교 생명과학 동아리의 교육기부 활동

1,2학년 25명으로 구성된 경원고의 생명과학 동아리 ‘스토마(STOMA)’는 식물의 기공이라는 뜻입니다.동아리는 생명과학에 흥미를 가진 학생들이 쉽게 학문의 내용·실험적인 측면에 접근하고 과학적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어주며, 나아가 미래의 생명공학도가 갖춰야할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내·외 체험활동 및 교육기부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미래 생명과학도가 될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식이나 실험능력, 진로의 구체성 뿐 아니라 나눔과 배려, 인류애와 책임감 함양을 위해 교내·외 여러 지역 교육공동체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학생들의 첫 교육기부 활동은 대구학생과학관에서 열린 주말과학 실험교실입니다. 생명과학 동아리로 어떤 프로그램으로 참여할지 고민이었습니다.학생들이 지역주민, 또는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에게 간단하면서 명확하게 과학적 원리를 설명하면서도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해야 되기 때문에 학생들과 상의하고, 자료조사를 거쳐 천연 디퓨저 만들기와 천연 살충제 만들기 활동 계획을 세웠습니다.디퓨저 만들기는 향 오일, 무수 에탄올, 리드, 드라이 플라워를 이용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직접 디퓨저를 만들어보며 공기 확산과 모세관 현상의 원리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살충제 만들기 활동은 아로마 오일, 무수 에탄올, 정제수를 이용해 벌레 있는 곳에 직접 뿌릴 수 있는 살충제를 만들어 보면서 천연 살충제 역할을 하는 레몬, 유칼립투스의 효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두 활동을 수행하는 동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은 전자저울을 사용하고 비커로 용액을 계량해 보는 등 실험도구를 사용해 실험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를 습득토록 했습니다. 또 직접 향 오일과 아로마 오일 냄새를 맡은 후 마음에 드는 오일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체험활동에 대한 흥미와 적극성도 유발할 수 있었습니다.주말까지 반납하고 교육기부 활동을 준비하고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를 준비하고 수행하는 과정에서 나눔과 봉사정신, 배려심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대구서 열리는 과학 관련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인 대구과학축전에도 참가해 학생들이 메인 부스를 운영했습니다.행사 두 달 전부터 학생들은 어떤 프로그램으로 부스를 운영할지 고민하고 자료조사하며 매주 회의를 했습니다.축전 특성 상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는 연령대가 초등생부터 중학생까지라는 것을 알고 우리는 주변에서 구입하지 않으면 보기 힘든 조류인 ‘마리모’를 소개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녹조류인 마리모에 대한 설명과 키울 때 유의할 점을 설명해주고, 체험자들은 마리모의 어항을 직접 꾸며보는 활동으로 계획서를 작성했습니다. 이후 대구과학축전 참여 결정으로 교육기부 활동의 주체가 학생이 돼 필요한 물품선정하고, 부스운영 시 학생들의 역할분담을 자발적으로 정하며, 설명자료 제작과 부스설치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했습니다.누군가 지시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시키는 것만 수동적으로 해내는 학생들 인줄 알았는데, 최소한의 재정적 지원만으로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니 모두 책임감을 갖고 교육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웠습니다.작년 10월에는 교내서 열린 수학·과학 부스 운영 행사로 지역주민 누구나 방문해 체험활동, 전시활동 등을 할 수 있는 경원 오픈랩 행사에 참여하게 됐습니다.동아리는 크게 현미경 관찰,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마리모 키우기, 동물 체험 4가지 파트로 나눠 하나의 부스를 운영했습니다.오픈랩 행사는 어떤 행사보다 많은 사람에게 다양한 과학적 지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부 활동으로 체험하는 사람들이 과학 현상을 직접 체험해 과학의 원리를 체득하고 흥미와 호기심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동아리 학생들은 학교를 지식을 배우는 공간에 한정하지 않고, 과학을 비롯한 여러 학문을 즐기고 사람들과 소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기부 활동은 동아리 학생들이 여러팀으로 나눠 각자 팀원들과 협력해야 하는 활동이 많았는데 배려하고 협동심을 발휘해 부스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학교란 지역 교육공동체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습득한 지식과 몸소 터득한 실제적 내용을 여러사람과 나누고,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의 지적 수준을 올리고, 교육 편차를 해소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과학에 쉽게 접근토록 또 미래사회의 과학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더불어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학생 역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할애해 여러 활동을 하면서 봉사정신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경원고등학교 생명과학 동아리 이름을 걸고 하는 재능기부 활동들은 학교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게 했고, 성공적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 지었을 땐 성취감을 느끼며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는 학생들을 보며 ‘학생들이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으로, 인격적으로 많이 성장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동아리의 지도교사를 맡아 학생들과 1년 동안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이 학생들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책상에 앉아 지식만을 습득하는 교육이 아닌, 배운 것은 나누고 그 과정에서 사람들과 부딪히는 많은 경험들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배운 것을 나눌 줄 아는 행복과 조직에서 맡은 일을 성실히 해내는 책임감, 상대방을 헤아릴 줄 아는 배려심과 우리 사회에서 더불어 사는 삶이 중요하다는 것을 여러 활동으로 인해 깨닫는 학생을 보니 교육기부 활동과 같은 지역 교육공동체 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1년 동안의 교내·외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인격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하는 학생들을 보며 힘이 닿는 한 계속 교육기부 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교육활동에 이바지하고, 더불어 머리도, 마음도 성장하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싶습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북구청, 청년 동아리 모집

대구 북구청이 오는 14일까지 지역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북구 청년 동아리’ 10팀을 모집한다.북구청은 청년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모집한 청년 동아리 10팀에게 각각 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지원 자격은 북구 관내 주소를 두고 있거나, 북구에 위치한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북구 청년 동아리’는 오는 3~11월 자율적 활동을 통해 공통 관심사를 배우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군위중학교, ‘따손’ 동아리 경북도교육청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

군위중학교 ‘따손’동아리가 경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따뜻한 나눔, 창의적인 도전! 2019 1만 동아리’ 가운데 최우수 동아리로 2년 연속 선정됐다.경북도내 초·중·고 1만 동아리 가운데 최우수 동아리는 인문사회, 자연과학, 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40개가 선정됐다. 봉사영역은 도내 중학교 가운데 ‘따손’ 동아리만이 선정됐다.2009년 개설한 ‘따뜻한 손’이란 뜻의 ‘따손’ 동아리는 매년 주말과 휴일에 20회 이상 지역아동센터와 마을회관·독거노인 가정·다문화 가정 위문 봉사, 지역사회 기증 천연비누·천연 세제 만들기, 마을벽화 그리기, 소확행 프리마켓, 알뜰시장 등 군위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사랑과 나눔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올해 ‘따손’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열심히 봉사하며 보람을 많이 느꼈는데 2년이나 경북도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돼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운대 물리치료학과 봉사동아리 ‘별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경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봉사동아리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경운대 봉사동아리인 ‘별솔’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제4회 대한민국 농촌 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 재능나눔 대상은 농촌 재능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실천 사례 홍보로 재능나눔문화를 범국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동아리 ‘별솔’은 경북도 치매보듬마을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경운대 LINC플러스 사업단 지역사회협업센터(RCC), 선산보건소와 학교 인근 노인들에게 인지재활과 신체활동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특히 학생들은 물리치료와 관련한 전공 지식을 활용해 매주 노년층들에게 치매 예방 신체활동과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체조교실 등을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물리치료와 대화, 산책 등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아주고 있다.동아리활동 지도를 맡은 서병도 물리치료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다”며 “2년 동안 거르지 않고 매주 화요일마다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별솔’동아리는 대학생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한 2019년도 농촌 재능나눔 대학생 활동 지원사업 수료식에서 우수동아리에 선정돼 상금과 함께 우수 사례를 발표한 바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나라사랑 실천 경주 선덕여고의 역사공부 동아리 마리멘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신채호 선생의 말처럼 우리는 우리 역사에 대해 많은 것을 잊고 있다. 특히 독립운동사는 더욱 그런 것 같다.신라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자라면서 ‘우리 역사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가’ 반문해본다.지난 4월 경주 선덕여자고등학교에서는 역사와 나라사랑에 관심 있는 4명의 학생이 자율동아리 마리멘(마이리틀멘토, 지도교사 박희자)을 만들어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처음 동아리 출발은 ‘나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고자 한 것이다. 나라사랑은 우리 모두의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만들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처음 독립운동에 대한 역사와 당시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인물을 공부하기로 하고 독서를 통해 토론을 했다. 그리고 도출된 활동은 ‘이달의 독립운동가’라는 주제로 경주지역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찾아 정보를 만들어 교내 게시해 전교생에게 알리는 것이었다.학교 게시판이나 유리창, 복도 등에 게시함으로써 짧은 시간이라도 많은 학생들에게 독립운동가의 나라사랑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좋았다.두번째 활동은 8.15 광복절을 기념하며 ‘모두가 함께 한 태극기 맹세’다.대형 무명천을 교내 중앙 현관에 붙이고 학생들이 생각하는 독립의 한마디를 적도록 하는 활동이었다. 하얗게 있던 그곳에는 학생들의 독립의지와 나라사랑 문구가 적히면서 큰 태극기가 친구들의 맹세로 가득 찼다. 그 모습을 보고 마치 예전 독립군들이 서명한 독립군기가 떠오르며 울컥해 벅차 올랐다.그외 활동으로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을 찾아 석주 이상룡 선생의 발자취를 그려 봤고, 경북도 독립운동 기념관에서 더 많은 독립 운동가들을 알게됐다.학교로 돌아와 경북의 지역별 독립운동가, 특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분들을 찾아 지도에 표시하는 활동도 했다.동아리 활동 지도를 맡은 박희자 선생님은 동아리 활동 중 가장 인상 깊은 것으로 “학생들과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과 임청각을 방문했다. 경주 학생들이 안동을 찾기 어려운데 한번쯤 가봐야 할 곳에서 학생들과 여러 독립 운동가들의 뜻과 의지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안동답사를 꼽았다.1년 활동을 마치며 “학생 스스로 동아리를 꾸려나가며 많이 알려지지 않는 경북이나 경주지역 독립 운동가들을 찾아보고 나라사랑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실천했던 시간이 있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씀 중 ‘우리는 과거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미래에 살아가야 할 사람이다’는 문구가 있다. 처음 활동은 과거에서 시작됐지만 앞으로는 미래 대한민국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무엇일까 함께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며 지속적인 활동에 대한 관심도 보였다.동아리 활동에 참여했던 선덕여고 1학년 박혜련 학생은 “불만 많던 제 삶이 부끄러워지는 순간도 있었고, 어떠한 목표를 이루며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해답도 얻을 수 있었다. 사소하게 여겼던 것에도 감사한 마음이 생겼고, 무엇보다 이러한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어 마음이 뜨거워졌다.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사람이 돼야 하는지 잘모르겠지만 지금처럼 가슴 뛰는 일을 하며 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북교육청학생기자단경주 선덕여고 1학년조민정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고령군 청소년 동아리 경북도 청소년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

고령군 대가야고 MSG 동아리(14명)가 지난 26일 경주시 황성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9 경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에서 체험부스 운영부분 최우수상인 경북도지사 상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령군 대표 동아리인 대가야고 MSG는 자연 분해되는 플라스틱 만들기, 화학정원 만들기, 명반 크리스털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 고등부는 공연부분에 참가해 대가야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를 얻었다.경북도 23개 시·군 2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서로 재능을 공유하고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이번 축제에 고령군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동아리 30명이 참가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경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에 참가해 고령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이뤄내 기쁘다”며 “고령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대사범대학부설초, 대구 학생동아리 한마당서 오케스트라 공연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교장 이상근) 학생 동아리인 ‘경사초오케스트라’는 24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9회 대구학생동아리 한마당’에서 ‘아름다운 나라’ 등의 공연을 펼쳤다.국제 바칼로레아(IB) 초등과정(PYP) 후보학교 운영을 시작한 경북대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는 ‘경사초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다양한 학생 동아리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상근 교장은 “이번 ‘경사초오케스트라’의 대구학생동아리 한마당공연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동아리를 경험하고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초등과정(PYP) 후보학교’에 걸맞은 열린 생각과 탐구심을 지닌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학생 동아리 한마당 축제

21일 오전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제19회 대구 학생동아리 한마당’이 개막됐다. 이날 ‘창의체험 동아리 축제’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한 뒤 인증샷을 찍고 있다.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청소년 끼와 재능의 한마당 ‘제5회 청소년 댄스대회’

구미대학교가 19일 캠퍼스 야외무대에서 ‘제5회 청소년 댄스대회’를 개최한다.‘청소년 댄스대회’는 청소년 댄스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2016년 청소년들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할 기회와 건전한 문화적 소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올해 대회에는 대구, 경산, 구미, 김천, 포항 등 23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 가운데 온라인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1개 팀이 결선 무대에 올라 독창적이고 자유로운 댄스와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2부 행사에서는 구미대 천무응원단을 비롯해 치어리더팀 임팩트와 레인보우의 역동적인 축하공연으로 대회의 볼거리를 더한다. 또 우주소녀, 십센치 등 인기가수의 초청공연도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청소년 댄스대회는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열정을 유익하고 건전하게 발산할 수 있는 문화를 공유하고 지원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면서 “댄스경연대회가 많은 청소년이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고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 초중고 학생동아리 한자리 나온다 ..15일부터 동아리한마당 행사

대구지역 초·중·고교생들의 끼와 역량을 한 껏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대구시교육청이 매년 가을에 주최하는 학생 종합 축제인 ‘제19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이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열린다.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대구 초·중·고 625개 동아리가 참여해 공연이나 전시, 동아리활동 발표 등 친구들과 함께 가꿔 온 꿈과 끼를 펼치게 된다.행사기간 동안 3만2천여 명의 학생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거나 관람 혹은 체험을 위해 대구학생문화센터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축제는 15일 오전 11시 열리는 개막식에서 대건중 수페르나 윈드오케스트라, 경동초 빛과소금 단, 범어초 가야금병창으로 시작된다.대공연장에서는 오케스트라와 합창 등 여럿이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해 1년 내내 준비한 무대가 선보이며 소극장에서는 ‘제6회 대구학생연극축제’, 야외공연장에서는 댄스와 락밴드, 난타, 사물놀이 등이 각각 이어진다.실내체육관에서도 ‘대구 학생 책축제’를 통해 수업과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한 학생저자들의 도서가 전시된다.부대행사로는 소극장에서 인문학 독서나눔 한마당이 개최된다.21일부터는 동아리들이 저마다의 장기를 갖고 부스를 열어 전시와 체험행사로 꾸며지는 ‘창의체험동아리축제’가 이어질 예정이다.앞마당에서는 또 설치부스에서 지역 대학과 특성화고 등이 진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저마다의 진로를 특화해 대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는 어린 후배 학생들에게 또 다른 형태의 진로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행사기간동안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대구학생뮤지컬 축제’에서는 음악적 감수성 뿐 아니라 자신감과 당당함을 갖춘 학생들이 다양한 뮤지컬 공연(다문화뮤지컬단과 뮤지컬동아리 11개교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부대행사로 17일 전국무대를 제패한 8개 학교 관악단이 참여하는 ‘대구관악제’가, 25일에는 음악선생님들이 직접 들려주는 음악이야기 ‘교사음악회’가 각각 열린다.전시 행사로 e-갤러리에서는 ‘대구학생미술실기대회 입상작 전시회와 수업결과물 전시가 개최되는 등 다채롭고 열정적인 활동들이 풍성하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구가 자랑하는 학교 예술·인문·동아리 교육의 힘을 볼 수 있는 행사인 만큼 학부모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학생들의 인성과 꿈과 끼를 키우는 예술과 인성교육을 지원하겠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