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고난도 특수각막이식 대구·경북 최초 성공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최근 대구·경북 최초로 고난도 특수각막이식술에 성공했다.이번에 시행한 특수각막이식술은 기존의 각막이식술에서 가장 발전된 수술법인 각막내피층판이식술과 데스메막(막에서 고유질과 내피층 사이에 투명하고 세포가 없는 균질적인 층)박리 각막내피층판이식술이다.최근 동산병원 안과 전종화 교수는 각막내피부전증을 앓던 9명의 환자에게 각막내피층판이식수술과 데스메막박리 각막내피층판이식술을 각각 시행했다.각막내피층판이식수술은 가능한 한 각막의 건강한 실질부분은 남겨두고 병변이 있는 내피만 이식하는 방법이다.병들고 손상된 각막에서 병든 각막내피와 데스메막만을 제거한 후 공여자의 건강한 내피세포가 포함된 각막기질 및 데스메막을 분리해 이식하는 것.각막내피층판이식수술은 신속한 재활이 가능하고 봉합 관련 부작용이 없으며 난시 혹은 녹내장, 동종이식거부반응의 발생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동산병원은 이러한 각막내피층판이식술 가운데서도 기증각막의 두께가 0.1㎜ 이하인 초박형, 두께가 0.045㎜인 최소두께 각막내피층판이식술을 각각 성공했다.또 데스메막박리 각막내피층판이식술에도 성공했다.전종화 교수는 “이번에 시행된 초박형과 최소두께 각막내피층판이식술은 기존 수술법에 비해 시력 회복이 좀 더 빠르며 이식거부반응이 극히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각막이식수술의 예후를 향상시킨다”며 “데스메막박리 각막내피층판이식술도 역시 수술 후 이식거부반응이 적고 시력 예후가 매우 좋다”고 설명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부고 정종복(전 국회의원) 변호사 빙부상

▲정종복(전 국회의원) 변호사 빙부상=박두화 2019년 12월 31일 별세, 경주동산병원 장례식장 3층 VIP실. 발인 3일 오전 9시, 장지 경주시 현곡면 상구리(구평) 선영. 전화 054-774-0288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계명대 동산병원 ‘상세불명 희귀질환자’ 진단기관 선정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극희귀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자를 진단할 수 있는 요양기관으로 선정됐다.동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하정숙·김도훈 교수는 다양한 유전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지2017년 대구·경북 최초로 유전상담센터를 설립했다.유전상담센터는 질병관리본부의 희귀질환 유전자 진단지원사업 의뢰기관으로서 희귀유전질환의 진단과 치료, 상담, 환자 지원, 지역사회 연계 등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인정받아 동산병원은 지난 12월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극희귀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자’를 진단할 수 있는 요양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단요양기관으로 선정되면 현재 극희귀질환으로 분류되는 질환에 대한 산정특례신청이 가능해진다.즉 진단요양기관이 없어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환자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 범위가 확대되는 것이다. 계명대 동산병원 유전상담센터 김도훈 교수는 “대구·경북에서 희귀질환 진단과 치료가 더욱 확대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계명대 동산병원,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극중 배경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의 극중 배경으로 등장했다. 동산병원은 최첨단 진료환경과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병원 내외부 인테리어로 개원 전부터 각종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았다. 지난 11월29일 오후 10시50분 첫 방송된 윤계상·하지원 주연의 JTBC 금토 드라마 ‘초콜릿’의 배경지로서 지난 6~7월 두 달간 촬영이 이어졌다. 극중 신경외과 의사로 등장하는 윤계상을 따라 병원 로비와 병동, 수술실, 응급실 등 드라마 곳곳에서 동산병원의 내외부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최첨단 대형병원의 의사 이강(윤계상)이 근무하던 병원의 배경지로 촬영됐으며, 이강이 손을 다쳐 호스피스병원으로 옮기기 전까지 1~6회분에 주로 방영됐다. 동산병원은 지난 4월15일 지상 20층, 지하 5층, 1천41병상의 지역 최대 규모로 달서구 성서(달구벌대로 1035)로 이전 개원해 최첨단 설비,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축과 환자 최우선 진료 환경을 갖췄다. 건물외관은 적벽돌로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의 독특하고 웅장한 건축 형태로 최근 대구시 우수 건축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계명대 동산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적정성 1등급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제1차 신생아중환자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한 환자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종합병원 이상 83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퇴원한 환자의 진료비 청구 자료를 통해 진행됐다.신생아중환자실의 인력, 시설, 진료과정 등의 적정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동산병원은 각종 평가 항목에서 평균값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진료과정 부문에서는 전 항목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계명대 동산병원 논문, 미국내시경복강학회지 게재

계명대 동산병원 대장암팀의 ‘폐쇄성 결장암에 있어서 스텐트 삽입술 후 복강경수술과 개복술의 종양학적 결과(책임저자 백성규, 제 1저자 배성욱)’가 미국내시경복강외과학회지 12월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계명대 동산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부천 순천향병원의 4개 대학병원이 장폐색을 동반한 진행성 결장암에서 스텐트 삽입술로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미세침습수술인 복강경수술의 단기 임상 및 장기 종양학적 결과를 개복술과 비교한 다기관 후향적 연구이다. 연구 결과 94명의 환자 중 개복술을 시행한 환자는 50명, 복강경수술을 시행한 환자는 44명이었다. 이들의 수술 후 합병증과 회복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에서 두 환자군 간에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중증의 폐쇄성 결장암 환자에도 복강경수술이 안정적으로 시행됐으며 개복술과 비교하여 장기 생존율(개복술: 67.1%, 복강경수술: 71.7%)에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돼 장기 종양학적 결과 또한 안전함이 입증됐다. 한편 연구 결과에서 수술 후 보조항암치료 여부가 환자들의 생존에 통계학적으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장폐색을 동반한 진행성 결장암 환자에 대한 보조항암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김현기 전 부지사, 9일 독도 헬기사고 순직자 분양소 찾아

내년 총선에서 고령·성주·칠곡 출마 예정인 김현기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9일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 마련된 독도 헬기사고 순직 소방대원 합동분양소를 찾아 조문했다.김 전 부지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순직한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그는 “고향이 칠곡인 순직한 고 배혁 대원의 시신을 아직 찾지 못해 안타깝다”며 “배 대원을 비롯한 소방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합동분향소 침통한 분위기에 조문행렬 이어져

“이들의 숭고한 희생은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독도 인근 해역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다 순직한 소방항공대원 5명의 합동분향소가 지난 6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 동산병원 백합원에 차려졌다. 사고가 일어난 지 37일 만이다. 합동분향소에는 안타까운 희생을 추모하는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끝없이 이어졌다. 백합원에는 합동분향소 외에도 김종필(46) 기장, 이종후(39) 부기장, 서정용(45) 정비실장, 배혁(31) 구조대원, 박단비(29·여) 구급대원의 개별 빈소도 각각 마련됐다. 유족들은 개별 빈소에서 조문객들을 맞으며 다시 한 번 눈물을 쏟아냈다. 일부 유족은 오열하다 실신하기도. 동료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려는 소방관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먼 길을 떠난 동료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정문호 소방청장도 이날 새벽부터 백합원에 나와 조문객들을 맞이했다. 정치인들과 각계 주요 인사들의 조문 행렬도 이어졌다.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진영 장관과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 등이 분향소를 찾았다. 지난 7일에도 이낙연 국무총리,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소방관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더 안전한 나라를 기필코 만들겠다”고 전했다. 합동장례식은 1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고인들에게는 1계급 특진과 훈장이 추서된다. 10일에는 소방청장(葬)으로 순직 소방관들의 합동영결식이 계명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이다. 한편 수색당국은 사고 발생 39일째인 8일 오후 5시께 가족들의 뜻에 따라 실종자 수색을 종료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강효상 의원, 독도헬기추락 소방대원 조문

자유한국당 강효상의원(달서구병 당협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 은 지난 7일 독도헬기추락사고로 순직한 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원 5명을 기리는 합동분향소인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을 찾아 조문했다.강 의원은 “사랑하는 자녀와 아빠를 잃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부디 2명의 대원 시신수습이 주말안으로 이루어져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영면할수있기를 기도드린다”고 말했다.강 의원은 이어 중앙119구조본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소방대원 다섯분의 합동장례가 엄중하게 치뤄질 수 있도록 각별히 당부했다.강 의원은 조문을 마치며 “소방구조대원들의 희생정신이 헛되이되지않도록 정부와 국회가 함께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계명대 동산병원, 이달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 진료과 확대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이달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전 진료과로 확대 시행한다. 동산병원은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받았다. 특히 모든 진료과(내과, 외과, 정형외과, 부인과, 비뇨의학과, 성형외과, 신경과)로 확대 시행해 120병상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을 대신해 병원의 전문 인력인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24시간 환자를 돌봐주는 간호서비스이다.환자는 간병비의 부담을 줄이면서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독도 헬기 추락 순직자 합동영결식 10일 소방청장(葬)으로

오는 10일 독도 추락 소방헬기 순직자들의 합동영결식이 소방청장(葬)으로 거행된다.소방청 소속 소방관과 항공대원에 대한 영결식이 소방청장으로 치러지는 것은 소방청 개청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합동영결식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대구시 계명대 성서캠퍼스 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6일부터 영결식 전까지는 계명대 동산병원 백합원에 합동분향소와 빈소를 마련해 고인을 애도할 계획이다.합동 영결식을 치르는 소방항공대원 5명은 김종필 기장, 이종후 부기장, 서정용 항공장비검사관, 배혁 대원, 박단비 대원이다. 지난 10월31일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소방헬기 ‘영남1호’는 응급환자 이송 중 원인 미상으로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했다.당시 탑승자 중 4명의 시신은 수습했으나 김종필 기장, 배혁 대원, 선원 B씨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실종자 수색은 오는 8일 종료될 예정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