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브리핑-오는 26일 도청서 민주당 대구경북특위와 간담회 개최 등

오는 26일 경북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특별위원회 간담회가 열린다.또 앞서 오는 23일부터는 서울시 청년 34명이 의성과 상주에서 창직, 창업활동에 들어간다.김일곤 경북도 대변인은 17일 정례 간부회의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최근 도청이전에 따른 도청 공무원 주거현황을 조사한 결과 56%가 가족동반으로 거주하며 나머지 44%는 단독으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대구·경북특별위원회는 김현권 국회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고 김부겸·홍의락 국회의원이 활동중이다.이날 경북도와의 간담회에서는 현안보고와 함께 소재장비관련 대응책, 국회 심사가 임박한 국비 예산 증액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청년 34명의 도내 구직활동은 서울시가 지역연계형 청년창직·창업지원프로그램으로 전국 8개 시도에 82개팀 165명의 청년이 발탁됐다.이번 주말 서울대에서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이들 청년들 중 경북에는 16개팀 34명이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지역인 의성(14명)과 스마트팜혁신밸리 사업지인 상주(20명)에서 활약하게 된다.한편, 18일 구미코에서는 구미공단 조성 5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고 19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는 중국인 관광객 500명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리고 20일에는 영주 소수서원에서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등재 선포식이 열린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동남아 4개국 공무원, 도청 방문 “새마을운동 배우러 왔어요.”

동남아 중점협력국 4개국 공무원 16명이 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새마을운동과 세계화 사업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동티모르, 스리랑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각 나라의 농업수산부, 농촌개발부 등에 소속된 공무원이다. 새마을 운동을 활용한 지역개발전략 수립·역량을 강화하고 이론 및 현장교육을 통해 진정한 새마을 지도자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연수에 참여했다. 동티모르 국립스카우트 연합대표인 이델타 로드리게스 연수생은“새마을 운동을 통해 눈부신 성장을 이룬 한국을 방문해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바가 많았다”며 “새마을 운동과 세계화사업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창호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70년대 한국의 경제 성장을 성공으로 이끈 새마을운동이 지금은 이를 필요로 하는 지구촌 곳곳의 마을에서 그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며 “경북도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1세기 지구촌 빈민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속 빛나는 경북도청 수영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경북도청 수영팀이 빛나고 있다.‘작은 인어공주’ 김서영(우리금융그룹), 최지원, 정유인 등 경북도청 소속 선수들이 비록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가능성을 보여주며 한국 수영의 미래를 밝게 했다.지난 22일 광주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 출전한 김서영은 2분10초12로 6위를 기록했다. 1위는 카틴카 호스주(헝가리·2분07초53), 2위는 예스원(중국·2분08초60), 3위는 시드니 피크렘(호주·2분08초70)이 차지했다.김서영은 자신이 보유한 기록(2분08초34)을 다시 한 번 더 작성했더라면 은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으나 아쉽게 실패했다.비록 김서영이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낙담하긴 이르다.당초 김서영은 도쿄 올림픽 메달을 바라보며 훈련에 매진 해왔고 성장한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일종의 중간 점검인 셈이다.김서영을 지도하는 김인균 경북도청 수영팀 감독은 “(서영이는)외형적으로는 업그레이드 됐지만 그 힘을 100% 발휘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도쿄 올림픽 전까지 완성돼 기록 향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긍정적인 부분도 있다.2년 전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문제로 지적됐던 체력적인 문제가 말끔하게 해소됐다는 점이다.김 감독은 “이번 대회 중점적으로 봤던 것이 체력이었다. 시합 3번을 뛰고 체력이 바닥나는 부분을 말끔히 해소했다”며 “서영이와 기록을 더 단축하려고 색다른 훈련, 모험을 하는 과정이다. 아직 개인 혼영 400m 경기도 남은 만큼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서영은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개인혼영 400m에 출전한다.세계선수권 결승행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자신들의 한계를 뛰어 넘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경북도청 선수들도 눈길을 끈다.최지원, 정유인이 주인공이다.이들은 지난 21일 이근아(경기체고)-정소은(서울시수영연맹)과 함께 한국 여자 계영 대표팀으로 여자 계영 400m 예선에 출전, 3분42초58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 첫 번째 한국 신기록이자 2016년 전국체전에서 황서진-정소은-정유인-박나리가 작성한 종전 기록(3분43초73)을 3년 만에 경신했다.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경북 수영이 앞으로 있을 각종 세계무대에서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부분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청 신도시에 1만5천여 평 코스모스 조성한다

경북도청 신도시 내 유휴부지에 1만5천여 평(6만105㎡)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이 조성된다. 이는 신도시 도로변과 아파트 단지 주변 유휴지 내 무성한 잡초 등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도심 미관을 개선하면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청 앞 천년숲 건너편 문화지구와 호명초등학교 옆 유휴지 두곳에 지난해 유채꽃과 코스모스를 심어 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힘입어 경북도는 올해 꽃밭 조성 공간을 3곳 더 늘려 코스모스 경관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꽃밭에는 보행매트를 깔고 포토존과 의자 등 간편한 편의시설도 만들어 가족끼리 산책도 하고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도록 했다. 전규영 경북도 신도시조성과장은 “코스모스 경관단지 5곳은 현재 건물이 들어서지 않아 황량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가을에 코스모스가 개화하고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천년숲 앞 문화콤플렉스 유채꽃밭도 9월 파종하면 내년 5월 대단지 유채꽃밭단지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도청신도시의 풍경변화를 기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청신도시 상주인구 2만 명 넘어섰다.

경북도청 신도시 상주 인구가 2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9일 올 2분기 기준 신도시 인구현황, 주거시설 입주 및 편의시설, 기타 교육시설 현황 등 정주환경을 조사해 공개했다. 신도시 주민등록상 인구는 1만5천691명으로 지난 3월 말 1만4천780명보다 911명이 늘어났다.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인구를 포함하면 상주 인구는 2만76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 하반기에는 일·가정양립지원센터 준공,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 이전이 완료되면 도청신도시 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의시설은 일반음식점 193개, 학원 92개, 공인중개업 59개, 이미용 37개, 커피전문점 37개, 치킨(호프) 30개, 의료 13개 등 총 680여 개 점포가 영업 중이다. 의료시설은 3월말 기준 7개에서 피부과, 비뇨기과, 소와과, 한의원, 약국 등이 중심상가 권역을 중심으로 13개로 늘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통증의학과가 7월 오픈예정이며 70병상 규모의 한방병원이 9월 개원을 앞두고 있어 신도시 주민의 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해진다. 또한 경북도서관과 960석 규모의 대형 영화관이 하반기에 개관돼 신도시내 주민들의 여가생활에 활력이 기대된다. 교육시설로는 9월 개교예정인 공립단설 호명라온유치원(정원 220명)이 현재 원아를 모집중이며 예담유치원(정원 128명)이 신도시 내에 신축될 예정이다. 전규영 경북도 신도시조성과장은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 문화, 편의시설 등 신도시 정주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임진왜란 영천성 수복전투를 아세요?”…도청 로비에서 12일까지 선보여

경북도는 8일 도청 본관 1층 로비 전시공간에서 제16회 찾아가는 역사박물관 개막식을 가졌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임진왜란 당시 영천에서 의병을 일으키겠다는 결의가 기록된 영천 창의회맹록의 발굴을 공개하고자 영천역사문화박물관(관장 지봉스님)이 마련했다. 이에 따른 주제는 ‘임진왜란, 경북연합의병부대 창의정용군의 영천성 수복전투’다. 도에 따르면, 이 전투는 ‘조선왕조실록’에 ‘이순신의 공로와 같다’고 기록됐고, 당시 병조판서 백사 이항복의 ‘백사별집’에 ‘영천성 수복전투는 명량과 함께 최고의 전투라고 10년이 지나도 사람들의 입에서 회자된다’고 전한다. 영천시는 임진왜란 최초의 대규모 육지전 승리인 영천성 수복 전투 기념을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당시 수복일을 양력으로 환산해 매년 9월2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전시에는 영천출신 정천리의 ‘원호실기’, 김득추의 ‘구재실기’와 청송출신 조종악의 ‘송포실기’까지 올 4월 새롭게 발굴한 영천 창의회맹록이 선보인다. 임진년 4월에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창의회맹록은 경북을 중심으로 경기·충청·전라 등 42개 지역 530명이 참가한 임진왜란 최초이자 최대 참여 인원이 수록된 기록이다. 역사학계에서 최초의 회맹으로 알고 있는 경주 문천회맹(6월9일)보다 최소 40여 일 앞선다. 이밖에 1577년 세계 최초의 활자조판방식 상업용 일간신문에 해당하는 ‘민간 인쇄조보, 경북유형문화재 제521호’와 1583년에 제작된 쌍자총통, 1593년 영천의병 조희익 교첩, 경주진관개판 ‘병학지남’ 등 임진왜란 관련 각종 유물과 사료 등이 선보인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오늘 도청 가온마당에서 양파 소비촉진 운동 벌여

경북도가 18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도청 가온마당에서 양파 소비촉진운동을 벌인다. 이날 양파 소비촉진운동은 수확기를 맞아 가격하락이 예상되는 양파 수급조절을 위한 것이다. 도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인 중만생종 양파가 12만t이 과잉 생산될 것으로 추산되고, 이 가운데 경북은 약 2만여 t 과잉이 예상되고 있다. 이날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판매행사에는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양파 7t(700망/10㎏)을 판매한다.판매 행사에 앞서 도청 구내식당에서는 양파 소비촉진의 하나로 짜장면 먹는 날 행사를 한다. 도는 이날 도청직원을 대상으로 한 판매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에는 대도시 특판, 상시 직거래 장터 개설 등을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양파는 식탁위의 불로초로 불릴 정도로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만큼, 지역 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도민들이 소비촉진운동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 경북도청팀 우승

제29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2일간 청송에서 군민운동장 등 지역 내 5개 축구장에서 열렸다. 경북도내 공무원축구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는 공직자들이 축구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신명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생활 축구의 저변확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키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팀과 22개 시군팀 등 총 23개 팀 8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4팀씩 6개 조로 편성해 46경기를 치르며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경북도청팀이 우승을, 상주시청팀이 준우승, 경주시와 봉화군청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북도청 신도시 호명라온유치원 9월 개원…10학급 규모

경북도청 신도시 내에 공립 단설유치원이 오는 9월 개원한다.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청 신도시 내에 10학급 규모 공립 단설유치원인 호명라온유치원(가칭)을 오는 9월 개원한다. 호명라온유치원은 꿈빛유치원, 새벗유치원에 이어 신도시 내에서는 3번째 공립 단설 유치원이다. 도교육청은 도청 신도시의 부족한 유아수용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21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예담유치원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호명라온유치원은 예천군 호명면 1만4천293㎡의 땅에 지하 1층, 지상 2층(전체건축면적 3천376㎡) 규모로 건립한다.유아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신 친환경 건축물로 짓는다. ‘호명라온’이란 유치원 이름은 호명면의 지역명과 ‘즐거운’이란 우리말인 ‘라온’을 합친 말이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 유치원 개원에 대한 도의회 심의를 거쳐 원아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북도교육청 마원숙 행정과장은 “단설 유치원의 개원으로 도청 유치원 부족 문제의 해소와 함께 운영 중인 단설·병설유치원의 교육여건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특별한 스승의 날…중학교 교사 시절 제자들 도청 방문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경북도청 도지사 접견실에 반가운 손님들이 모여들었다.자유한국당 임이자 국회의원 등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41년 전 첫 교사 발령지였던 상주 화령중·고등학교 옛 제자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한 아름 꽃다발을 안고 방문한 것이다.접견실 가득 꽃향기가 내뿜는 가운데 학창시절에 대한 추억 등 얘기 보따리를 제자들과 함께 풀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그때가 아직도 선명하다”며 “지금은 교단을 떠난 지 오래되었지만, 분필을 처음 손에 쥐던 그 느낌,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오월만 되면 새록새록 떠오른다”며 회상에 젖기도 했다. 이 도지사는 1978년 첫 수학교사로 발령받은 상주 화령중학교를 거쳐 지금은 폐교되고 없어진 의성 신평중학교, 단밀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일보 경북지사, 도청 신도시에 문 열어…

창간 74주년을 맞은 대구일보가 9일 도청 신도시에 경북지사를 개소하고, 경북 도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안동시 풍천면 경북도청사 서문 앞 네거리에 문을 연 대구일보 경북지사는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경북도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을 전담하는 기자들이 상주하면서 23개 시·군 기자들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대구일보는 민선 7기 빠르게 변화하는 경북의 행정, 경제, 사회, 문화 소식을 신문 지면과 온라인(http://www.idaegu.com), 그리고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사옥 옥외 전자뉴스 소식인 ‘리본 뉴스’를 통해 생생하게 전한다. 이날 대구일보 경북지사 개소에는 ‘새바람 행복경북’을 기치로 도정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로 기대를 모으는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보살피는 따뜻한 교육에 힘을 쏟는 임종식 교육감, 그리고 권영세 안동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그밖에 시군 부단체장과 의장,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경북지사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일보가 경북지사가 됐다’”며 평소대로 특유의 언어 조합력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장경식 의장은 “대구에서 경북으로 왔으니 대구·경북이 상생하는 것”이라고 덕담을 건네 경북지사 개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혁 대구일보 사장은 “‘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을 추구해온 대구일보가 지역민의 따뜻한 애정과 관심 속에 행복 경북의 새바람이 시작되는 안동시 풍천면에 경북지사를 개소했다”며 감사와 함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저명 건축가 잇달아 영입…배병길, 김영준 영입

경북도가 최근 저명한 건축가들을 잇달아 영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한국 건축 1세대 건축가 김중업의 제자로 배병길(63) 전 한국건축가협회장을 경북도 총괄건축가로 영입한 경북도는 지난 1일 건축가 김영준(59)씨를 경북개발공사의 도청신도시 건축 코디네이터로 위촉했다. 최근까지 서울시 총괄건축가로 활약한 김영준 건축가는 김중업과 함께 한국 건축 1세대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수근의 제자이다. 또 김 건축가는 파주 출판단지 조성을 총괄했고, 한국 건축 최초로 미국 뉴욕현대미술관의 영구소장 건축물에 선정된 박찬욱 영화감독의 자택(자하재)도 그의 작품이다.그를 추천한 이는 현재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건축가 승효상(67)씨○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도청신도시 총괄을 제안받은 승 건축가가 현직을 이유로 직접 담당이 어렵다며□ 김 건축가를 추천하면서 함께 명품 건축을 돕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게 경북도의 설명이다. 승 건축가 또한 초대 서울시 총괄건축가를 지냈고 경주 솔거미술관을 설계했다.배병길 총괄건축가는 도청신도시 조성은 물론, 경북도 동부청사(포항), 농업기술원(상주), 공무원교육원 등 14개 공공건축 프로젝트를 담당한다. 도는 그동안 산하기관별로 각자 공공건축물을 건설하던 관행을 버리고 배 총괄 건축가와 공공건축팀이 건설을 직접 맡기로 했다. 배 총괄 건축가는 무미건조한 공공청사가 아니라 아름답고 수려한 디자인을 입혀 예술 작품화를 추진하고 앞으로 도내 역사적 건축물들과 함께 경북도 건축기행 프로그램을 탄생시키겠다는 계획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김 건축가에게 “도청신도시 자체를 관광 자원화하고 인근 하회마을과 함께 훗날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을 만한 명품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의회 예결위, 2일부터 도청·교육청 추경심사 돌입

경북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가 도청과 도교육청의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도의회 예결위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추경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도청은 지난해 말 본 예산 대비 8천185억원이 늘어난 9조4천642억원, 도 교육청은 3천72억원이 증가한 4조8천448억원의 추경예산안을 각각 제출했었다.예결위는 추경예산 편성 취지에 벗어나는 불요불급한 경비나 선심성․전시성 예산을 과감히 삭감할 방침이다.오세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관광활성화, 일자리 창출, 생활 SOC 사업 등에 재원을 중점 투입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추경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