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버려진 경작지, 도시공원으로 탈바꿈’

대구 달성군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를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한다. 이달 중 조성하는 도시공원은 삼태장터우목 제1어린이공원(하빈면 동곡리 1천500㎡), 무등어린이공원 (하빈면 무등리 1천627㎡), 행정1어린이공원 (가창면 행정리 1천500㎡)으로 지역주민에게 쉼터 제공과 더불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소의 일환으로 조성된다. 특히 삼태장터우목 제1어린이공원은 조성 전 동네 중심에 위치한 방치된 감나무 밭으로 지저분하고 벌레가 많아 주민들의 원성을 샀던 곳이다.하지만 이번 공원 조성을 통해 산책로 조성, 정자 등 휴게시설 설치, 화목류 식재로 주민들이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달성군은 올해 7월 공원일몰제를 대비해 상반기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8개소(근린공원 5개소, 어린이공원 2개소, 소공원 1개소)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3년까지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주민 생활권 내 도시공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주민들의 공원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에서 여가를 즐기고 마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서구청, 도시경관개선사업으로 도시 문화 가치 높인다

대구 서구청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체됐던 도시경관개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시경관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낙후된 곳으로 불리던 서구지역의 도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지역민에게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청은 올해부터 서대구 고속철도역 개통과 서대구 산단 재생사업 시행에 맞춰 서구를 가치 있는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킬 도시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서대구IC 진입관문조형물 야간 경관개선사업이 있다. 서대구 산단 재생사업의 중로 개설로 이현동 일대에 LED 경관 조명을 설치해 기존에 설치된 조형물의 시각적 효과를 높인다.또 서구의 전통이라 여겨지는 ‘날뫼북춤’의 조형물 부지를 서구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조성한다. 서대구 산단 일원 중리초 담장도 개선해 학생 및 주민친화형 공간으로 만든다. 지역참여형 주민제안사업으로 시행되는 ‘중리초 담장경관개선사업’은 지속 발전 가능한 디자인으로 개발되고 어두웠던 통학로 분위기를 쇄신한다.130m의 낡고 노후화된 학교 담장에 식생 정비와 야간 조명 설치를 통해 주변 경관을 개선한다. 최근 서구청은 서부고 통학로 주변 담장 정비와 경관 구조물 설치를 통해 125m에 이르는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창의적이고 상징적인 공간 조성으로 지역 학생과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을 뿐더러, 중리초 경관개선사업의 모티브가 된 것이다. 이 밖에 2021년 서대구 고속철도역 개통과 역세권 개발로 인한 보행환경개선사업도 진행한다. 서대구 IC~평리네거리 3.4㎞ 구간에 인도블록과 녹지 경계석, 안전펜스를 교체한다.또 수목뿌리를 제거하고 띠녹지 구간 정비 등의 조경사업과 가로등 교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대구의 새로운 관문으로 태어나는 서대구 역사와 서대구 산단에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심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세계적인 관광거점도시 육성 위해 5개 도시 힘 모은다

안동시는 27일 시청 청백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5개 관광거점도시가 참여하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한근 강릉시장,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 김신남 목포시 부시장,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수도권과 제주도에 편중된 외국인 관광객의 분산을 위한 새로운 관광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국제관광거점도시 부산, 지역관광거점도시 안동·강릉·목포·전주 총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관광거점도시 선정 지자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도시별 브랜드의 해외 홍보·마케팅을 통한 외국 관광객 증대 △한국관광 품질 인증제 참여 및 홍보 △관광 빅데이터 분석자료 공유 △‘대한민국 구석구석 파트너스’ 활용,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스마트관광도시 및 열린 관광지 조성 △관광산업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홍보 및 지역관광기업 육성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포항공항, 인근도시 유명 관광지 지역명 병기사용 어떤가

경북도는 27일 ‘지방공항과 산업연계 및 이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용역은 항공자유화의 지속적인 추진과 항공운송시장의 활성화, 중국 관광객 증가 등으로 항공시장 확대가 계속되면서 공항별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한국항공대학교 등과 함께 진행했다.용역은 민항이 취항 중인 포항, 군 비행장인 예천, 비행훈련시설로 활용되고 있는 울진 비행장 등을 대상으로 했다.용역결과 포항공항은 고질적인 문제점인 결항률 개선을 위해 항행안전시설 상향, 항공기 이·착륙 시 시정확보를 위한 장애물 제거, 활주로 길이 연장 등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특히 공항마케팅 차원에서는 승객 유인 효과를 고려해 공항이 위치한 도시와 연계 가능한 인근 도시나 유명 관광지 지역명을 병기 사용하는 공항명칭 변경 방안이 제시됐다.울릉공항은 국내 최초 도서지역 소형공항으로 개항 시 기존 해운-항공 전환수요뿐만 아니라 신규 수요 발생이 예상되며 관련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됐다.연간 53만 명 규모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는 터미널과 활주로(1천200×36m) 시설이 계획돼 개항 후 내국인 관광객 급증이 예상됐다.또 활주로 연장으로도 극동 러시아, 일본, 중국 등 근거리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가능하나, 국제선 및 부정기 항공편 등의 활성화를 위해 활주로 길이 연장 가능성도 검토했다.개선방안으로는 내국인 면세점 도입, 도서지역 항공료 지원정책 등이 제시됐다.울진비행장은 기후특성상 비행 가능일 수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아 기존 한국항공대 및 한국항공전문학교의 비행교육원 이외의 추가 교육기관 유치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기존 교육기관의 질적 고급화를 통한 교육생 확보가 현실적 대안으로 제시됐다.예천공항 재개항 가능성은 기존 여객터미널의 소유권이 2005년 국방부로 넘어가면서 군용시설로 리모델링 돼 민항 재취항 시 여객터미널 신설이 검토 대상에 올랐다.수요측면에서도 타 교통수단 발달, 장래 건설될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영향 등을 볼 때 승객 유인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고 다만 소형항공 운영에 따른 항공교육, 정비훈련 등 항공훈련센터 등이 현실적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다수 공항시설을 보유한 지역 특성을 살려 산업과 공항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략 수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대구도시철도공사 공채, 사상 최고 지원율 기록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 22일까지 2020년도 신입사원 채용시험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100명 모집에 모두 4천150명이 지원해 평균 41.5대 1의 사상 최고 지원율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모집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직은 78명 모집에 4천8명이 지원해 평균 5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무기업무직은 22명 모집에 142명이 지원해 평균 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기계직 공개경쟁 분야는 3명 모집에 500명이 지원해 166.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사무직이 141.4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사무직 약자의 일자리 기회제공을 위해 별도로 모집한 장애인 분야에는 5명 모집에 58명이, 고졸기능인재 1명 모집에는 2명이 각각 지원했다. 채용 일정은 30일 2차례로 나눠 필기시험을 치르고, 6월 중순에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7월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상고가 높고 응시자 간 네 방향 모두 2m 이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엑스코에서 필기시험을 치른다”며 “고사장은 모두 3차례에 걸쳐 방역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워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코로나 청정 도시 영주’ 안심하고 방문하세요

영주시는 지난 22일 영주역, 터미널 및 주요 관광지에서 시청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대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클린&안심 영주’ 캠페인을 펼쳤다.장욱현 시장 등 영주시청 공무원들은 이날 영주종합터미널 등에서 전단을 배부하는 등 ‘청정 영주’를 홍보했다.영주시는 이날 영주역을 비롯 지역 내 주요 시설과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등 관광지를 대상으로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빨리 떨쳐내고, 모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영주를 만들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며 “기관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복합도시 경주 모내기 한창

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강동 국당들에서 시의원, 쌀 전업농, 농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모내기 시연행사에 참여했다. 농민들과 현장에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경주지역 모내기는 매년 5월 중순부터 보름 동안 실시된다.이날 모내기 행사는 경주쌀전업농협회 진훈재 회장 논에서 드론 직파, 벼 밀묘 소식재배 등 혁신적인 농업기술을 활용한 모내기를 시연했다.드론 직파는 이앙 재배와 달리 육묘과정이 생략되는 만큼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밀묘 소식재배는 관행 농법 대비 농업 생산비가 약 50% 절감되고, 모판 수 감소에 따라 노동시간도 크게 단축할 수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드론 직파 및 밀묘 소식재배 등 농가 고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많은 신농업기술을 농가에 보급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 남구청, 3전4기로 ‘평생학습도시’ 선정됐다

대구 남구청은 2020년 교육부가 주관하는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공모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내 여건과 특성·수요를 반영해 주민이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남구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3전4기 도전 끝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결실을 맺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 구청은 2013년 남구 평생교육 진흥 조례를 제정한 이후, 평생교육협의회 운영과 평생교육사 배치, 평생학습관 조성, 전담조직 확대·개편, 1·2차 평생교육진흥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등 평생학습기반의 골격과 체계성을 꾸준히 갖춰 나갔다. 구청에서는 국비지원과 함께 주민 누구나 학습 참여에 있어 어떠한 장벽도 없는 포용적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요 특화사업은 △앞산을 학습자원으로 특화한 지역학 강사 양성 △포용과 통합의 가치 실현을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학습형 일자리로 반려동물 관련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돌봄 마을학교 운영을 위한 미래마을 강사 양성 등이다. 또 남구 내 학습자원을 네트워크화해 권역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학습센터 ‘웨이 투 유(Way To U) 남구’를 통해 주민의 근거리 내 학습을 강화하고자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주민의 포용적 평생학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구민의 역량 강화와 도시 활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의성군, 도시청년 대상 의성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의성군이 지역체류형 ‘의성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지역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이 사업은 청년들이 의성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의 관계 형성을 위한 마중물 사업이다. 1개월 이상 체류하며 지역 문화와 자신의 욕구를 이해하고 탐색하게 된다.의성군은 청년 유형에 따라 도시청년이 참여하는 ‘청춘구 행복동’ 사업과 청년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예술가 일촌맺기 프로젝트’ 사업으로 나눠 진행한다.‘청춘구 행복동’ 사업은 도시청년 30명을 15명씩 1, 2기로 나눠 추진한다.1기는 대구·경북 5명을 비롯해 서울·경기 8명, 울산·경남 2명 등 10개 도시 청년이다. 이들은 1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휴식과 공존, 탐구와 개발, 실천과 비전의 단계별로 2주씩 총 6주간 입주 프로그램에 참여한다.1단계인 휴식·공존 프로그램은 오리테이션, 마을드로잉, 안계 탐방, 마을소통 간담회, 사람 책 인터뷰를 진행한다. 2단계인 탐구·개발은 지역문제 공유회, 지역사회 기술 교실, 마을문화 기획자 교실, 공간개발 교실, 팀별 프로젝트 아이디어 발표회도 열린다.마지막 3단계인 실천·비전은 지역개발 스케치, 지역창업자 네트워킹, 크라우드 펀딩 교육, 지역주민 화합 축제를 추진한다.2기 사업은 오는 10월 진행 예정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관계망 없이는 성공적인 청년 정착으로 이어지기 어려운 실정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의성을 이해하고, 창의력과 도전정신으로 더 나은 미래를 꽃피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안동시, 체육시설 확충으로 명품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

안동시는 앞으로 1천423억여 원을 들여 체육시설 확충 및 개·보수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민운동장 주변에 전국체전이 가능한 1종 공인경기장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장기계획으로 안동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1천100억 원으로 추산된다. 21만5천㎡ 규모로 실내전용 경기장, 준비운동장, 씨름장 등을 건립하고, 주차장 및 화장실 등 기반 시설도 조성한다.올해 중앙부처 생활체육시설 확충 사업에 적극 참여, 국·도비를 적극 확보해 시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용상동 구 비행장 부지에는 90억 원을 들여 다목적 체육관을 조성한다. 연면적 3천106㎡의 지상 2층 규모인 이 체육관은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유아 체력장 및 단체운동 공간과 함께 야외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마련한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재원 확보를 위해 국·도비 공모사업에 신청했다.지난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어가골 인조잔디축구장 조성, 시민테니스장 개·보수 사업 등에 국·도비 43억8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올해 공사에 들어간다.특히 반디비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장애인체육관으로 90억 원을 투입,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이다. 헬스장, 재활체력단련실, 론볼장 등이 마련된다. 올 상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한다.이 밖에 13억 원의 시비를 들여 안동청소년수련관 내에 청소년들을 위한 ‘익스트림 파크(X-Game)’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어가골 축구장과 풍산체육공원에 야간조명 시설도 올해 완공 예정이다. 도비 2억 원을 포함해 8억 원의 예산으로 어가골 인조잔디 축구장도 개·보수한다.권영세 안동시장은 “명품 스포츠 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 기존 체육시설 개·보수와 신규 체육시설 확충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며 “국·도비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시비 부담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구는 전기차 선도도시...3년연속 브랜드 대상

대구시는 2020년 국가브랜드 대상 전기차 선도도시부문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전기차 200대 보급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4천653대를 보급, 누적 1만대를 돌파(1만1천660대)해 특·광역시 중 인구수 대비 전기자동차 등록비율 1위를 차지했다.2030년까지 등록차량의 50% 수준인 50만 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전기차 8대가 동시 충전이 가능한 한전 초급속 멀티 전기차 충전소를 유치했다. 전기차 공용충전기 1천918기를 구축했으며, 충전기 관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전기차 충전 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일반차량 주차를 금지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올해 10회차를 맞는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 구성 요소인 산업브랜드 35개 부문과 도시·정책, 농식품 브랜드 25개 부문 등 총 60개 부문에 대해 전국 소비자 1만2천여 명에게 온라인 설문조사와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구시 백동현 혁신성장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 구동전장부품 등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한눈에 세계여행 하기 (11) 괌①

괌은 가족, 커플 뿐 아니라 바쁜 도시로부터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최고의 여행지다. 특히 미국령인 괌은 다른 근거리 여행지보다 안전해 가족 여행지로는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짧은 비행시간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고, 산호색 해변과 푸른 하늘, 감탄사를 자아내는 일몰 등을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다. 괌에서는 산호 빛 바다와 눈부신 백사장 이외에도 인생 샷을 찍기 좋은 아름다운 장소가 많다. 또 액티비티 관광지로도 주목받아 여행객에들에게 색다른 테마 여행으로 안내한다. ◆괌 역사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 스페인 광장(Plaza de España Hagåtña)은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괌의 역사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장소다. 광장은 1734년부터 1898년까지 총독 관저로 사용됐다. 스페인 양식의 건축물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건물로는 응접실인 ‘초콜릿 하우스’다. 이곳은 총독 부인이 방문객에게 초콜릿 음료를 대접했다는 곳이다. 주변에는 하갓냐 대성당, 스키너 광장 등 볼거리가 모두 모여 있어 함께 둘러 볼 것을 추천한다. 또 괌 박물관(Guam Museum)은 4천 년의 역사를 가진 토속적인 차모로 문화와 괌 역사의 변천과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현재 괌 박물관은 25만 점이 넘는 독특한 유물과 문서, 사진을 소장품으로 보유하고 있어 괌 역사의 풍부함과 차모로 문화와 전통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 박물관 한쪽 편에 있는 상점에는 괌 최고의 토속 예술가가 제작한 다양한 전통 문화 상품이 준비돼 있어 괌 여행에 기억에 남을 만 한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다. 슬픈 사랑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은 괌 여행의 필수 코스다. 스페인 식민지 시절, 아름다운 차모로 추장의 딸이 스페인 장교와 결혼을 강요당하자, 이를 피해 사랑하는 차모로 연인과 함께 도망칠 것을 결심하고, 스페인 군대의 추격을 피해 사랑의 절벽까지 오게 됐다. 더 이상 갈 곳이 없었던 두 사람은 서로의 머리카락을 한데 묶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며 슬픈 운명을 마감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전망대 옆에 있는 ‘사랑의 종’은 이들의 사랑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 졌다.이곳을 찾는 연인들은 이 종을 치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기도 한다. 해가 질 무렵의 이곳의 경관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곳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방문해보길 적극 추천한다. 사랑의 절벽은 다른 시간대에 방문해도 좋지만, 특히 해가 지는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인생 샷’ 건질 보석같은 괌 명소 ‘메리조 부두 공원’(Merizo Pier Park)은 코코스 섬으로 향하는 배들이 정착돼 있는 한적한 부둣가에 위치한 공원이다. 이곳은 현지인들의 피크닉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스냅 사진을 촬영하는 커플, 부부를 쉽게 볼 수 있다. 다녀간 방문객들이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뒷모습 샷으로 남긴 사진을 올리는 핫 플레이스이기도하다.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한껏 누리고, 현지인들의 삶을 느껴보고 싶다면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어두워지면 조용하고 한적해 위험하므로 오전과 낮 시간에 이용하길 당부한다. 또 ‘이나라한 자연풀장’(Inarajan Natural Pool)은 괌 남부 투어의 하이라이트다.자연이 만든 인피니티 수영장에서 괌을 즐겨 보길 추천한다. 인공 수영장이 아닌, 파도와 해수의 침식 작용으로 움푹 파인 곳에 물이 들어와 형성된 천연 자연풀이다.덕분에 사시사철 수심이 일정해 현지인들의 자연 수영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피크닉 장소이기도 하고, 현지인들끼리 다이빙대에서 다이빙 경기를 즐기기도 한다. SNS에 인생사진을 업데이트 하고 싶다면, 타무닝에 위치한 ‘지미디의 그네(Jimmy D’s Swing)’를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지미디의 그네는 그야말로 예쁜 사진을 남기기 좋다. 이곳은 둥카스 비치에 자리하고 있다. 나무 프레임의 그네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일몰이 바다와 장관을 이룬다.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사진에 담아두길 바란다.관광객들에겐 덜 알려져 있어, 여유로운 괌을 즐기길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이파우 비치’(Ypao Beach)는 투문만 남쪽에 펼쳐진 해변으로 새하얀 산호 백사장이 유난히 아름다운 곳이다.마라톤 대회 같은 괌의 대표적인 축제가 펼쳐지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특히 해변 옆, 남쪽 끝에 있는 이파우 비치 공원에는 바비큐 시설 및 편의시설이 잘 정비돼 있어,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이용한다. 이곳에 있는 ‘GUAM’ 철자로 만들어진 구조물을 바라보면, 아름다운 투몬 해변이 보이므로 구조물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어 보길 바란다. ◆색다른 액티비티 가득한 괌 여행지 대표적 가족 휴양지로 알려진 괌은 색다른 액티비티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익사이팅한 체험부터 숨은 벽화 찾기, 야시장 즐기기, 로컬상점 쇼핑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우선 괌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친구들과 함께 페인트 볼 게임이나 사격을 즐길 것을 추천한다. 호텔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떠나고 싶은 여행자라면, 버기카를 타고 괌 정글을 탐험해보는 것도 좋다.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 람람산(Mount Lam Lam)에 올라 숨 막히는 절경을 바라보며 남부의 경관을 즐길 수도 있다. 자연공원과 시구아 폭포, 타잔 풀장 등 인기 있는 하이킹 스팟도 괌 여행 시 꼭 들려 봐야할 명소다. 이와 함께 4천200m 상공에서 괌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다이빙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해질녘에는 솔레다드 요새나 사랑의 절벽에서 끝없이 펼쳐진 환상적인 절경을 감상해 보길 바란다. 괌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현지인들처럼 야시장을 즐기는 일이다. 여행객들은 야시장과 축제를 통해 문화와 음식을 체험하면서 진짜 괌을 느껴볼 수 있다. 차모로 야시장은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며, 망길라오 야시장은 매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문을 연다. 괌에는 명품 상점과 쇼핑 아울렛 이외에도 현지 미술품, 공예품 및 쥬얼리를 판매하는 부티크 상점과 매장들이 많다. 괌 여행의 또 다른 재미는 괌 전역 건물벽 곳곳에 숨겨져 있는 벽화를 찾아 사진을 찍는 것이다. 괌 차모로 문화를 상징하는 차모리타 여성을 표현한 벽화, 괌 상징인 카라바우와 밀짚모자를 쓴 농부를 그린 벽화, 코코새와 플루메리아 꽃을 그린 벽화 등 다양한 주제의 벽화를 찾아보는 것도 여행의 또 다른 재미다. 한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도 괌의 아름다운 벽화를 볼 수 있도록 SNS에 벽화 사진을 포스팅하는 것도 잊지 말자. -자료제공: 괌정부관광청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문경시, 청년공간 만들어 지역 활기 찾는다

문경에 60여 명의 유턴 청년이 ‘청년 지역정착 공모 사업’ 선정으로 4개월간 지역에 정착한다.12일 문경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이번 사업에 문경 살이 프로젝트가 선정돼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문경읍 일원에서 진행한다.이 사업은 청년의 지속 가능한 지역 정착으로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청년들에게 그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프로젝트 사업은 ‘달빛탐사대’. 무한한 혁신적 생활방식을 가진 청년들이 문경이라는 공간에 전초기지를 만들어서 정착하게 된다는 의미다.문경시는 사업비 6억 원을 지원받아 청년마을 ‘달빛탐사대’를 운영한다. 모두 60명의 타지역 청년을 모집해 오는 8월부터 4개월 동안 문경읍에서 지역살이를 시작한다.프로그램은 마을 커뮤니티데이, 청년 커뮤니티데이 등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사업은 지역청년협의체인 ‘가치 살자’가 맡는다. 도레컴퍼니는 창업과 음식에 대한 교육을 맡는다.청년협의체 주재훈 대표는 “유턴 청년들이 문경에 정착할 수 있도록 톡톡 튀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는 랜드마크 조성 사업, 표고재배단지 조성, 행복주택 조성 사업 등 젊은이가 중심이 되는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을 문경에 정착시키기 위한 시책들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성주군 코로나19 경제 극복에 우정도시 달서구가 함께한다.

성주군과 자매결연도시인 대구 달서구청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나누기로 우의를 다지고 있다.달서구청 직원들이 지난 7일 성주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에 동참해 성주참외 204박스, 표고버섯 172박스를 구입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성주농가 돕기에 적극 동참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성주참외 소비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2월 자매결연기관인 무안군을 시작으로 양양군, 서울시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행사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외시식 홍보 행사 및 직접 판매 대신 사전에 달서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주문을 받아 제품을 달서구청에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농가를 위해 자매결연 도시로서의 우정을 몸소 실천해 준 달서구청 직원들에게 군민을 대신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달서구와의 교류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