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공개 채용

대구문화재단은 문화도시센터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선정된 대구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운영을 총괄하고 문화도시위원회 등 관련 거버넌스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기타 문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업 전반 추진 등을 위해 신설됐다.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센터 기획 및 행정을 비롯하여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관리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2년에서 최대 5년가지인 개방형 직위(3급 상당)이다.접수 기간은 3일부터 9일까지며 지원 자격은 임용예정 직무내용과 관련한 경력이 10년 이상인 사람 또는 기타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 또는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시험은 △서류전형과 △직무수행계획서 심사, △면접시험으로 치러지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3-430-121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도시公, 제14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받아

대구도시공사(이종덕 사장)가 지난달 29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제14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선발해 포상하는 행사다.대한민국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대한민국전문가자원봉사연합회가 공동주최한다. 대구도시공사는 청아람봉사단을 운영하면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주력한 점이 이번 행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구도시공사는 1988년에 전국 최초의 지방개발공사로 설립 이래 시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공사 전 임직원 163명이 참여하는 청아람봉사단은 최근 3년 간 총 1천44건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만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열의가 높다.최근에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착한 일터’에 가입하는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또 현재 단순한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유 가치(CSV)를 창출하는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2017년 9월 사회공헌팀을 신설하는 등 사회공헌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대구시가 추진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매년 참여해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특히 2018년부터는 ‘배리어프리 사업’을 대구시민 전체로 확대 시행해 현재까지 모두 926세대, 2천5건의 시설 개선을 마쳤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 ‘모두를 위한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세미나 개최

대구시는 2일 대구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 B홀에서 ‘모두를 위한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를 대비해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 관광 약자들에게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고 모두가 여행하기 편리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지역 장애인, 어르신 등 관광 약자들 150여 명이 참가한다. 발표는 대한민국 사회복지분야 전문가인 대구대학교 조한진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동의대학교 이봉구 국제관광학과 교수가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관광 약자 지원조례 제정 방안’, 목원대학교 민웅기 창의교양학부 교수가 ‘관광 약자의 이동 권리와 무장애 관광지 조성의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대구시의회 이시복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전윤선 대표, 장애인아카데미 윤삼호 인식개선교육 센터 소장, 대한의사협회 김상현 의료정책연구소 김상현 박사 등 6명의 토론자들이 열띤 토론을 펼친다. 대구시 제갈진수 관광과장은 “관광 약자를 배려하는 환경을 만들어 누구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한약자원 재배단지 조성…한국한의약진흥원·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업무협약 체결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난 26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제주도 한의약산업 발전 및 제주헬스케어타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무협약은 헬스케어타운 내 한의약 활용 연구·생산·교육시설과 제주도 한약자원 재배단지를 조성, 생산된 제품 판로개척 및 홍보활동을 함께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제주 한의약 혁신 협의체’를 공동으로 구성하고 세미나·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제주도 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게 된다.또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복합의료관광단지로 헬스케어타운 역할을 확대해 새로운 한의약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기초가 마련됐다.이응세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은 제주도 한의약산업의 미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의약·웰니스가 제주도의 새로운 전략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여성친화도시 경산, 여친안심계단 조성 시선

경산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은 후 ‘문화와 소통으로 꽃피는 여성친화도시 경산’ 2단계 도약을 위해 ‘여친안심계단’을 조성했다.여친안심계단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경산시청 본관과 별관을 잇는 나무계단을 조성해 가족친화적이고 밝은 이미지 계단으로 새롭게 변화를 시켰다.‘새로운 미래와 함께하는 희망경산’이란 시정목표와 더불어 2단계 슬로건을 홍보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경산시는 지난해 7월 시민참여단과 경산경찰서와 함께 범죄예방 안전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로고젝터(LED 경관조명) 및 방범반사경 설치 등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을 통해 여친안심계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여성과 아동, 또한 전 시민이 안심하게 다닐 수 있는 경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주 힐링 MICE도시로 다시 태어난다

경주시가 힐링 마이스(MICE)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한다.경주시는 25∼26일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9 화백MICE포럼’을 주관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화백MICE포럼은 올해 ‘MICE, 인문학을 만나다-힐링편’이라는 주제로 힐링 MICE 도시로서의 경주의 방향성과 도시브랜드 확립 방안을 모색한다.이번 행사는 화백MICE포럼, 디자인 더 마이스 아이디어 공모전, 경주 힐링투어 등의 내용으로 마이스업계 종사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주낙영 경주시장이 개회강연에서 ‘경주, 힐링 MICE도시로 다시 태어나다’라는 제목으로 경주가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된 이후 추진하고 있는 마이스힐링산업들을 소개하고, 경주의 힐링프로그램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 설명했다.이어 고려대학교 석좌교수 겸 HD행복연구소 공동소장인 조벽 교수가 글로벌 힐링 메카, 경주의 잠재력과 매력, 세계문화전문가이자 스타 방송인 조승연 작가의 역사로 보는 경주 힐링 이야기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했다.순천 국가정원을 조성한 최덕림 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무국장도 ‘경주 역사문화 힐링도시, WHY&HOW 할 것인가’ 라는 내용을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이번 포럼은 국내 인문학 관련 저명인사 초청을 통해 힐링 MICE 도시로서 경주의 가능성에 대해 탐구할 뿐만 아니라 업계 관계자 및 교수, 문화해설사 등 관련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힐링 MICE 도시로서의 경주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하고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다.또 포럼에서는 MICE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9월9일부터 10월31일까지 개최된 ‘디자인 더 마이스’ 아이디어 공모전에 선정된 출품작 발표와 시상식도 진행됐다. 공모는 ‘경주의 힐링 콘텐츠를 활용한 MICE 행사기획’으로, 경주의 힐링 콘텐츠를 모색하고 힐링 MICE 도시로서의 도시브랜드를 디자인하기에 적절한 프로그램을 제안한 4개 팀이 선정됐다.행사 이틀째는 경주의 힐링 인프라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경주 힐링 투어’를 진행한다. 오전에 진행되는 투어는 황룡원 명상과 도자기 공예 체험을 통해 경주의 힐링 매력을 찾아 떠난다.박영호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주가 가진 힐링 인프라를 알리고 국제 MICE 행사 최적지로서 경주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MICE 산업과 경주의 힐링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장욱현 영주시장, 시정연설 통해 ‘미래 이끌 2020년도 시정방향’ 제시

장욱현 영주시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장 시장은 지난 22일 열린 영주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올해 영주시는 ‘더 큰 영주’를 목표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내년에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극대화하고 시민복지를 증진하는데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장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강조하고 △일자리가 있는 경제도시 △혁신적 농업정책 △힐링관광도시 △사람중심의 도시 △아동과 청소년이 바르게 자라는 도시 △시민이 편안한 도시 등 시정운영 방침을 제시했다.올해에 이어 내년에 영주시는 정부의 소재부품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투자 등에 힘입어 첨단산업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부품인 첨단베어링 산업 육성에 힘써 국가산업단지가 최종승인 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이와 함께 경량 알루미늄소재 클러스터 사업, 경량화이종소재 플랫폼 구축사업 등 신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이 밖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키고, 중앙선 복선전철 사업을 조기에 완공해 물류거점도시, 철도 중심도시로 다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지역 경제의 또 다른 축인 농업정책에도 변화가 생긴다.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개최를 위한 행사장 조성, 조직위 출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 풍기인삼의 경쟁력을 확보한다.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를 통합 관리하는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직거래 물류센터 활성화, 해외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등 새로운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선다.부석사에 이어 소수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고, 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는 등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맞아 세계 관광객을 맞이할 인프라 조성에 힘쓴다.영주댐 정비사업과 복합 어드벤처 공간조성, 선비세상, 전통사상체험관, 전통문화체험단지 등 지역의 특징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저출생, 고령사회로의 변화에 따라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개념의 정주 여건 조성, 공공의료 서비스 지원 확대, 아이돌봄 서비스와 저출생 정책 추진 등 복지 서비스도 강화한다.이 밖에 세계인성포럼 개최, 국립인성교육 진흥원 유치를 추진하는 등 선비도시 정책도 추진된다. 또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공건축물, 도시재생 사업도 연속성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장 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복지강화, 농업·문화관광·지역개발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보다 11.7% 늘어난 7천92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며 “예산이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공정하고 올바르게 시정을 추진해 2020년, 영주가 더 높이 뛰어오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산시 나눔도시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

경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마당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세준 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시 도시변화 주도하는 시민플랫폼 ‘대구 리빙랩’, 전국에 알린다

대구시는 22~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터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대구 리빙랩’을 주제로 참가한다. 리빙랩은 ‘생활 속의 실험실’이란 뜻으로 생활현장에서 사용자(시민, 고객) 주도로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어가는 혁신모델을 말한다. 대구시는 정부혁신 성과와 미래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국민들에게 제시하기 위해 열리는 박람회에서 ‘도시 변화를 주도하는 시민 플랫폼, 대구 리빙랩’을 주제로 참가해 대구의 다양한 리빙랩을 전국에 알린다. 주요 콘텐츠는 △청년이 주도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대구 청년 소셜리빙랩’ △대학생과 기업이 기술을 개발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리빙랩’ 등이다. 또 △시민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리빙랩을 활용해 도시를 혁신하는 ‘대구 리빙랩 네트워크 △대구 리빙랩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도시혁신 플랫폼’도 포함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폴란드 카토비체시와 형제도시 된다

‘2019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위크’가 12개 국, 19개 도시가 참가한 가운데 22~24일까지 대구에서 열린다. 음악창의도시 대구위크는 음악창의도시 대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유네스코 창의도시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폴란드 카토비체시의 마르친 크루파 시장, 이탈리아 페자로시 다니엘레 비미니 부시장을 비롯한 해외 12개 음악창의도시 관계자와 국내 7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대구를 방문한다. 주요행사는 폴란드 종합음악교육 중심도시인 카토비체시와의 문화교류 업무협약,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브랜딩 전략을 주제로 한 음악창의도시포럼, 음악창의도시 클러스터 미팅 등이 개최된다. 폴란드 카토비체시와 업무협약은 22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하며, 권영진 대구시장과 마르친 크루파 카토비체 시장이 참석한다. 카토비체시는 2015년에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에 선정된 폴란드 종합 음악 교육의 중심지로서 ‘중공업에서 창조적 산업으로’라는 비전하에 문화 인프라 구축 및 음악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2일 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창의도시 대구포럼은 ‘전 세대를 위한 음악교육’과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통한 도시 브랜딩 전략’을 주제로 스웨덴, 독일, 폴란드, 호주 등에서 참석한 발표자와 토론자들이 현장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한다. 대구시는 대구형 음악교육 성공사례와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브랜딩 성과와 과제에 대한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23일부터 진행되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클러스터 미팅은 음악창의도시 간 협업을 위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유네스코는 문학·음악·민속공예·디자인·영화·미디어·음식 7개 분야에서 뛰어난 창의성으로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의 도시 중에서 심사를 통해 창의 도시를 선정한다. 대구시는 2017년 11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됐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음악적 자산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새로운 문화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의성형’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의성군이 ‘의성형 도시청년 시골 파견제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푸드테크 관련 산업 분야를 특화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다.의성군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5명으로 3명 내외의 팀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참여 대상은 창의적인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경북 외 지역인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면 된다. 지역 청년은 외부 청년과 팀을 이루면 참여 가능하다.선정 청년에게는 의성에서 창업·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 및 정착 활동비 등 1인당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전담 멘토,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 경영·자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gyeongbuk/)나 의성군 홈페이지(www.us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4-830-6257.김주수 의성군수는 “푸드테크 분야는 생산부터 가공·유통·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이 급격히 성장 중”이라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사업화를 통해 군의 특화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푸드테크란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이 합쳐진 용어다. 기존 식품 관련 서비스업을 빅데이터와 비콘 등의 정보통신기술(ICT)과 접목해 새롭게 창출한 산업을 말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미리보는 대구 2030<2>-동구

대구 동구청은 지역 3곳을 중점 도시재생사업 구역으로 정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우선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효목2동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한다.금호강과 연근단지 습지 등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도심 속 생태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안심창조밸리 조성사업’과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에 지역 스토리를 넣은 생태·힐링관광 코스 ‘천연기념물 원(ONE) 도동문화마을 조성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주민 생활 위한 마을 만들기동구청은 효목2동을 재생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정주와 ‘풍경이 있는 소목골’이라는 콘셉트로 추진한다.‘소목골’은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 동래 정씨 11대조가 현재 동구 효목동에 터를 잡았는데 마을에 작은 못이 있다고 해서 소못골, 소목골, 소목곡으로 불렸다.소목골의 역사적 자산이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고, 주민의 자존감을 높여 활기찬 도시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효목2동 부지 14만2천900㎡에 모두 200억 원을 투입한다.그동안 효목2동 주민들은 노후화된 동네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었다.길의 언덕이 높아 차량들이 턱에 걸리거나, 급경사로에 눈이나 비가 오면 미끄러워 다니기 힘들었다.또 주차공간을 확보하고자 일부 주민이 갖다놓은 타이어나 의자들이 거리의 흉물로 변했다.이를 해결하고자 8개 세부사업을 추진 중이다.세부사업으로는 △효목로 골목경제 활성화사업 △효목마을 주차장 조성사업 △청년 인큐베이팅 존 조성 △자율주택정비사업 △마을 주차장 및 마을공원 조성사업 △골목길 정비사업 △복합근린허브센터 및 마을마당 쉼터 조성사업 △주민 역량 강화사업이다.먼저 효목로 골목경제 활성화사업으로 효목로의 보행로를 정비해 원활한 이동성과 간선도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창의적 패턴을 적용한 보도블럭과 패턴 디자인의 횡단보도, 스마트형 가로등도 설치한다.효목마을(동구시장) 주차장 조성사업으로 차량 72대 규모의 최신식 주차장을 확보한다.또 주차장 사용료, 무인자판기, 자투리 공간 등을 활용해 임대 수입도 가능하도록 만든다.효목2동 중심에는 40년 이상 된 노후건물을 주민 공공편의 시설로 꾸미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진행한다.효목2동 서쪽으로는 마을 주차장과 마을공원을 조성한다. 모두 45대의 마을 주차장 3개소를 설치하고, 친환경적인 근린공원도 조성한다.공원에는 인공 놀이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에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해 기기의 녹을 방지하고,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도록 만든다.노후화된 골목길도 정비한다. 효목2동 남쪽과 서쪽을 중심으로 노약자를 위한 안전형 계단시설을 설치하고, 다목적 CCTV, LED 보안등 교체, 바닥판 지도 설치 등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거리가 탄생한다.자율주택정비사업이 진행되는 남쪽 방향으로는 주민 소통 활성화와 근린환경 개선을 위한 복합근린허브센터가 생긴다.지상 3층 규모의 이 센터는 마을 안전 택배함, 마을 카페, 빨래방, 집수리 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되고 도서관, 시청각 교육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노인을 위한 ‘실버 커뮤니티 공간’도 만들어진다. 소목골 경로당과 제일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청년식탁, 나눔식탁 등 마을부엌시설 및 실버케어 공간으로 만든다. ◆자연 살리고…문화 알리고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안심창조밸리 조성사업은 금호강과 연근단지 습지 등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는 동시에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낙후된 도심지역을 재창조하고, 지역민의 정주의욕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국내 최대 연근 생산지였던 안심 연근재배단지 일원을 도심 속 친환경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사업은 모두 6개 구역(안심역·신서타운 테마거리·금강역·금강동행복마을·점새늪·가남지)을 중심으로 추진된다.현재 가남지에 전기 조명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도농복합지역의 새로운 친환경적 발전모델을 제시하고, 생태학습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복합 공간으로 구성한다.사업비는 80억 원(국비 40억 원, 시비 20억 원, 구비 20억 원)으로 금호강 및 안심습지를 조망할 수 있는 금호강 동행길을 조성했다.이후 금강역 레일카페와 온실을 활용한 연 생태관(홍보관)과 점새늪 생태공원, 가남지 수변공원 조성, 안심역 만남포켓광장, 신서타운 테마거리 등이 차례로 문을 열었다.동구 도동 측백나무 숲과 용암산성, 향산마을 등 4㎢의 지역에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지역 역사로 스토리텔링한 생태·힐링관광 코스 ‘천연기념물 원(ONE) 도동문화마을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이에 따라 이야기 담장(측백향 물들이기, 그림 향기), 불로천 등 관광요소 대부분이 완성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 인터뷰“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사업을 함께 추진해야 도시재생사업이 완전한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이 도시재생사업 성공은 주민 참여 여부에 달렸다고 강조했다.그는 “주민들과 새롭게 바뀔 마을에 대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며 “주민 의사가 대폭 반영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우리 모두 ‘내 마을’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동구청은 선순환 방식을 통해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의 마을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그는 “모든 사업에 주민 공동사업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공동시설을 통해 주민들에게 수입이 생기도록 해 마을을 관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지금 당장 마을을 정비해놓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지와 관리가 안 되면 무용지물”이라고 강조했다.또 배 청장은 “새로운 마을이 조성된 이후에는 유지 및 관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향후 마을을 꾸준히 운영할 수 있는 구조가 갖춰져야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며 “도시재생은 주민들이 협심해 지역을 다시 살리는 사업이다. 이제 정부나 지자체가 주도해 진행되는 방식이 아닌 주민에 의한 사업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배 청장은 사업들을 통해 현재에서 미래로 향하는 정확하고 확실한 동구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향후 대구공항 후적지는 일반 재개발·재건축이 아닌 대구의 새로운 미래먹거리 유치를 위한 용도로 활용돼야 한다”며 “금호강과 팔공산 등 자연보전지역에 대해서는 시설정비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있다면 자연 훼손은 더욱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배 청장은 “동구는 앞으로 잘 갖춰진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첨단산업의 메카가 되는 스마트관광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대구의 미래에 동구가 중심이라는 마음으로 동구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안동 옥동지구 도시개발, 구미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탄력

안동 옥동지구 도시개발과 구미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경북도는 지난 1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안동 옥동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3건을 심의해 2건은 원안대로, 1건은 분과위 위임으로 각각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안동 옥동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은 기존 옥동택지개발지구와 연접한 입지 특성상 개발 압력이 높은 미개발지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이다.경북도는 옥동지역에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배후 주거단지(586가구) 조성 등 새로운 택지개발 사업 추진 탄력을 예상했다.구미 도시관리계획(공원) 변경 결정은 경부고속도로 남구미 IC와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한 오태동 산 27-3번지 일원, 장기 미개발된 오태근린공원 일부를 해제, 구미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조성(300대)하는 사업이다.사업이 완료되면 국가 산단 등 운송사업자의 원활한 화물수송으로 물류비 절감 및 주차질서 확립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김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은 해제된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에 대한 효율적인 토지 이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농림지역에서 보전·생산·계획 관리지역으로 용도지역(1천171개소) 변경하는 것이다.이날 심의에서는 용도지역 변경이 많아 향후 분과위원회 위임 후 면밀히 심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칠곡군, ‘칠곡문화도시 토크콘서트’개최

칠곡군이 주민들의 문화적 공감대 형성과 참여 확대를 위해 ‘칠곡문화도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나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자기계발, 힐링, 문화예술, 인문 등 4가지 분야 전문가가 생활 속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15일부터 4차례 진행된다.첫 토크 콘서트는 15일 오후 2시 칠곡교육문화회관 인문학 홀에서 ‘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요리전문가 이혜정씨가 나선다.오는 20일 오후 2시에는 칠곡군청 대강당에서 ‘사람이 변화하지 못하는 세 가지 그물’ 주제로 정목 스님이 삶의 힐링 방법 등을 전한다.다음달 5일 오후 2시에는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우리 소리이야기’라는 주제로 국악인 남상일씨가, 17일에는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는 주제로 법의학자 유성호씨가 각각 주민들과 소통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문화도시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열정이 칠곡군 문화도시 지정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토크 콘서트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문화관관광과 문화도시추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4-979-6457.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서구청 다양한 주소 번호판 사업…도시미관과 주민안전을 동시에

대구 서구청이 도시미관을 업그레이드하고 각종 위험상황에도 신속히 대비하고자 내년부터 지역 특색을 살리고 실용성을 높인 주소 번호판을 활성화한다. ‘이달의 아름다운 건물 주소 번호판’ 사업을 마련한다. 먼저 구청은 내년 1월부터 매달 ‘이달의 아름다운 건물 번호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특색 있는 자율형 건물 번호판을 설치한 지역민 가운데 1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명 주소 사용 확대를 위한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는 물론 지역의 애착심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자율형 건물 번호판 설치는 2014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진행된 사업이며, 서구는 현재까지 모두 60여 곳에서 나만의 특성을 살린 번호판을 부여 받았다. 서구청의 내년 자율형 건물 번호판 설치를 12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내년 12월 ‘이달의 아름다운 건물 번호판’으로 선정된 12개의 번호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서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긴급신고용 도로명주소 번호판 스티커’도 제작된다. 독거노인에게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 번호판을 보고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도로명 주소를 알릴 수 있다. 서구청은 내년 4월 비산 2·3동 독거노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번호판 스티커를 배포하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또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1만여 개의 번호판 스티커를 제작해 서구에 사는 독거노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등산객과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등산로 등 주소를 쉽게 식별하기 어려운 지점에 ‘국가지점번호판’도 추가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파악과 구조를 가능토록 한다. 국기지점번호판은 건물이 없는 곳에 경찰 및 소방당국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위치표시 체계를 일원화하는 번호판이다.현재 와룡산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은 모두 3개다. 서구청은 내년 4월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될 장소의 좌표 검증을 거쳐 6개의 번호판을 추가 설치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다양한 주소 번호판 지원 사업을 통해 도로명 주소 등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위급 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위치 파악까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