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장안전지킴이 경진대회 우승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안동소방서 주관 ‘2020년 안동소방서 직장안전지킴이 경진대회’에서 최종 우승했다. 직장안전지킴이 경진대회는 선제적 재난대응능력 강화와 관계자의 소방안적의식 제고로 재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의의를 두는 대회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난해 10월과 지난 2월 등 두 차례에 걸쳐 영양119안전센터장과 안동소방서장이 주관하는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안동소방서 관할지역 안동병원 등 8개 기관과 화재진압 모의훈련, 소방호스 전개 및 소화기 이용 초기진압 훈련, 심폐소생술 경연 등으로 진행됐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119신고 및 화재상황전파, 소화기 이용 초기진압, 자위소방대 조직과 대원의 임무수행 적정 여부, 심폐소생술 시행법의 숙지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승으로 올해 하반기 경북소방본부 주관 ‘직장안전지킴이 경진대회’ 본선에 안동소방서 대표로 출전한다. 국립생태원 박용목 원장은 “대회를 통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안전의식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 강서소방서 전국대회 대비 맹훈련

대구 강서소방서가 오는 9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대비 훈련을 했다.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대처능력 향상과 소방전술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배양하고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이에 지난달 24~25일 양일간 이월드 주차장과 강서소방서에서 열렸던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대구 대표선수 선발전에서 강서소방서는 화재진압분야 1위를 거머쥐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됐다.출전선수는 지휘관인 권영정 죽전119안전센터장을 필두로 장수환, 소방사 노태원, 이현규, 홍준범, 조남철 소방장으로 구성됐다.대부분의 팀원들이 젊은피와 새내기 직원들로 이뤄진 만큼 반드시 전국 우승까지 따내겠다는 열망이 가득한 상태다.박진수 서장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부상 없이 대회를 무사히 끝마칠 수 있도록 훈련에 임해달라”고 전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종목별 전국대회 개최 머뭇거리지 말라

올 가을 구미에서 열릴 예정이던 전국체전이 내년 개최로 1년 순연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 하지만 대회 순연에 따른 후속 대책 마련이 늦어져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특히 전국규모 대회 성적 등을 바탕으로 대학 진학과 실업·프로팀 진출 등을 준비하고 있는 고교 3학년 선수들은 기회를 잃게 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상황이다. 관계 당국의 기민한 대응이 아쉽다.현실적 대안은 종목별 전국대회 개최다. 전국체전 순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체육계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대회 진행 과정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혼란과 함께 책임문제가 따른다는 것이다. 아직 대회 개최와 관련한 구체적 계획이 없다며 미온적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선수와 학부모들은 46개 종목별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한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으로 경기로 치르는 동시에 편법이긴 하지만 고3 선수만 참여시켜 참가 인원을 최소화 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금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사태로 각종 스포츠 대회가 대거 연기 또는 취소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청원이 6개나 올라간 상태다. 운동선수의 경우 졸업연도에 진로를 확정짓지 못하면 재수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자칫 선수생활을 접어야 하는 최악의 사태까지 우려된다는 것.대한체육회의 명확한 지침이 없는 상태에서 일부 종목은 대회가 열리기도 해 형평성 문제마저 발생하고 있다. 대회가 열리지 않는 종목은 그만큼 기회의 문이 좁아진다는 것이다.문화체육부도 전국체전을 순연하는 대신 방역당국을 설득해 각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종목별 대회를 치러 나갈 계획이라고 했지만 후속 지침이 늦어지는 상황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달 중순까지 종목별 대회 개최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코로나의 고삐가 쉽게 잡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미 각급학교도 등교 개학을 했다. 또 지난달 말 예천에서 개최된 전국 중고육상선수권대회는 철저한 소독과 검진 등을 통해 무난히 대회일정을 마쳤다.완벽한 코로나 차단 대책을 세우는 동시에 대회 참가규모를 줄여서라도 개최하는 것이 맞다. 또 개최할 것이면 조금이라도 빨리 방침을 확정해 선수와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줘야 한다. 머뭇거릴수록 혼란만 커진다.정부와 각 지자체는 종목별 대회 개최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비상상황에는 비상대책이 필요하다.

예천군,제49회 전국종별 육상대회 개최

‘제49회 전국종별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도육상연맹 주관한다.전국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일반부 등 2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예천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 경기를 진행한다. 공설운동장 주차장에 출입구를 설치해 선수 및 임원 외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또 코로나19 유증상자 및 확진자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이동검체소 운영 및 자가격리시설 등을 갖춰 선수 및 임원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에 중점을 뒀다.예천군 관계자는 “방역관리, 경기진행에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운영해 ‘육상종목의 메카’로 군 이미지를 굳히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치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종목별 전국대회 개최 여부로 각계각층 의견 분분

올해 구미에서 열기로 한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순연되자 대체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종목별 전국대회 개최 여부를 두고 체육계 의견이 분분하다.체육계는 대부분 대회 연기로 인해 선수들의 진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면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선뜻 대회를 개최하지는 못하고 있다.8일 대구시체육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가 이달 중순 종목별 전국대회 개최 여부를 결정한다.종목별 전국대회 개최는 전국체전 순연으로 인한 선수 진학·취업 문제를 종목별 전국대회로 대체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에서다.하지만 체육 관련 각계각층의 의견이 나뉘면서 서로의 입장이 다른 상황이다.올해 전국체전에 참가하지 못한 선수들은 종목별 전국대회 개최를 대부분 찬성했다.대구지역 펜싱 선수인 고3 A(19)씨는 “종목별 대회 개최에는 찬성이다. 전국체전은 좋은 대학에 진학할 기회의 큰 대회지만 무산돼 아쉽다”며 “또 다른 전국 규모의 대회가 열린다면 부족한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돼 반가운 일”이라고 밝혔다.반면 체육 관련 협회나 단체, 학교에서는 개최 여부를 두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다.대회 진행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을 시 책임과 확산 방지에 드는 비용 등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대구태권도협회의 한 관계자는 “대회 시 확진자가 발생하면 사후대책에 대한 계획이 짜여져 있지 않다”며 “태권도는 헤드기어와 같은 보호구를 공유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감염을 대비해 선수가 각각 갖춰야 한다면 그에 따른 예산은 어떻게 충당할지 의문”이라고 전했다.대구 북구의 한 고등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연초에는 각종 대회가 열리지 않았지만 지난 5월부터 조금씩 진행되고 있다. 현재 대학교에서도 어느 정도 선수 파악이 돼 있을 것”이라며 “특히 개인 및 비인기 종목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전국체전 순연 여파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대구시·경북도체육회도 종목별 전국대회 개최를 찬성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는 입장이다.대한체육회가 종목별 전국대회에 대한 정확한 입장이 없는 상황에서 지자체는 대회 진행을 자제하라는 지침을 내렸기 때문이다.경북도체육회 관계자는 “선수의 진로를 위해 종목별 전국대회 개최는 되도록 추진하려고 노력 중이지만 명확한 방향이 정해지지 않아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코로나19로 순연 결정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0월 열릴 예정이었던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를 1년 순연하기로 했다.구미에서 열릴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 이어 장애인체전도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장애인체전은 전국체전이 끝난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게 관례였다.올해도 전국체전이 끝나는 오는 10월21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장애인체전이 열릴 예정이었다.하지만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중재로 지방자치단체들이 전국체전 순연에 합의하면서 장애인체전도 1년 순연하기로 했다.지난달 10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전국체전 순연에 대해 건의했을 당시 장애인체전 연기에 대해서도 함께 언급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5월 개최 예정이었다가 연기됐던 제14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역시 1년 순연하기로 했다.대구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수십 년 전부터 일반 선수의 전국체전이 먼저 열리고 장애인체전이 열리는 관례가 이어져 왔고 전국체전의 순연으로 장애인체전도 자연스럽게 연기됐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김천 전국수영대회,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

제10회 김천 전국수영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개최 예정지였던 김천시에서 코로나19를 이유로 잠정 연기를 요청했기 때문이다.대한수영연맹은 6일 오후 “경북 김천시에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오는 10∼16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10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의 잠정 연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연맹에 따르면 김천시는 선수의 안전을 위해 타 종목 대회 또한 전면 취소 및 축소 운영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필요한 조치라며 대회 연기 요청을 했으나, 구체적으로 연기할 시점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이에 연맹 관계자는 “지난달 3일 제18차 이사회에서 확정된 2020년도 국내 전국수영대회 일정에 따라 이미 매월 한두 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시기상 김천 대회의 연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하지만 향후 다른 대회가 취소될 경우 추후 협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연맹에서는 안전하게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 세부지침 및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수립해 대회 참가자 QR코드 출입, 전 종목 유튜브 중계, 밀집도 분산을 위한 동선 분리 등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연기돼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달서 어린이 영어말하기 대회 참가자 모집

대구 달서구청이 9월 예정된 ‘달서 어린이 영어말하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달서영어도서관 소장 도서를 읽고 그 내용에 관한 느낌과 소감 등을 영어로 자유롭게 발표하는 대회다. 초등학교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참가대상은 달서구에 있는 초등학교 재학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참가 신청서와 원고양식을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작성 후 달서영어도서관 방문 또는 이메일(wornwh@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다. 대회 일정은 다음달 22일 예선 대회에서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 뒤 9월5일 본선대회로 예정돼 있다.자세한 사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dalseolib.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생활과학고,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서 금상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가 한국조리협회 주관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는 세계적 수준의 식품 조리와 가공 전문인력 양성,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이슈를 협의하는 자리로 펼쳐진다.경북생활과학고는 라이브 경연(코스요리) 부문에 5인으로 구성된 1개 팀이 출전해 금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학교 관계자는 “요리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선수를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도시철도, ‘2020 대구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최우수상·우수상 석권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근 ‘2020 대구 지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해 오는 8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하게 됐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 현장의 개선혁신을 통한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등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분임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대구도시철도공사를 포함 20개 기업(기관), 31개 분임조가 참가해 현장 개선 등 10개 부문에서 품질개선 활동 사례 등 경연을 펼쳤다. 공사는 자체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사례 5건을 발표했다. 그 결과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모노레일 구동장치 공정 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경전철정비부) △고압반 진공차단기 관리시스템 개건으로 수리시간 단축(전력부) 등 2건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특고압 전력개폐기 운용방법 개선으로 장애 건수 감소(변전부) △제동공정 상생협력 활동으로 제륜자 교체량 감소(문양검수부) △궤도시설 물 개선으로 열차 안전운행 확보(궤도부) 등 나머지 3건도 우수상을 받았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분임조 활동을 통한 혁신 활동을 장려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2020 영덕단오장사 씨름대회’ 개최

‘2020 위더스제약 영덕단오장사씨름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 씨름협회가 주관하는 ‘2020 영덕단오장사 씨름대회’는 남녀 선수단 30개 팀이 참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영덕군은 씨름의 특성상 몸과 몸이 밀착되는 스포츠인 만큼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한다.대한씨름협회는 코로나19 전담 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또 대회장에는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1일 2회 시설물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영덕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에 관한 정부지침을 준수하고 방역 대책에 완벽함을 기해 모범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구미여상, 경북상업경진대회서 ‘1위’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가 ‘경북상업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대회는 상업정보 계열 학생들에게 전문직업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최근 구미여상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경북지역 18개 상업계 특성화고에서 학생 2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참가자들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 실무, 비즈니스 영어, 전사적 자원관리(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경제골든벨 등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각 종목 상위 입상자 3명은 오는 9월9~11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10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이번 대회에서 구미여상은 10개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12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구미여상은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실속있는 방과 후 학교 운영으로 각종 경진대회 수상뿐 아니라 취업률에서도 경북지역 1위를 기록하고 있다.구미여상 정정수 총괄 지도교사는 “짧은 시간에도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며 “이번 대회가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소양을 갖추고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문체부, 경북 등 전국체전 개최 5개 시·도 대회 순연 합의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전국체전 개최가 예정된 5개 시·도가 대회를 순연하는데 합의했다.3일 경북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이날 스마트워크센터에서 박양우 장관 주재로 전국체육대회 순연 합의를 위해 개최한 회의에서 경북도(2020), 울산시(2021), 전남도(2022), 경남도(2023), 부산시(2024)는 대회 순연에 합의했다. 이날 합의는 대한체육회 이사회 의결과 방역당국의 협의를 거쳐 이달 초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체전 100년 역사상 초유의 대회 순연은 울산 등 차기 개최도시의 통 큰 배려와 대승적 결단, 문체부의 신속한 결정 덕분”이라며 “내년 전국체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 대화합과 치유, 위기극복,그리고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1920년 일제강점기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작된 전국체전은 중·일전쟁 기간과 6.25전쟁 첫 해를 제외하고 매년 열려 대회연기는 전국체전 100년 역사상 처음이다.이번 합의에는 이 도지사의 현장에 대한 신속한 판단과 선제적 대응이 주효했다.지난달 10일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순연을 건의하고, 같은 달 25일 차기 개최 도시인 울산을 찾아 송철호 시장에게 순연 협조를 요청하는 등 관계기관과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아울러,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12일 개최도시 실무회의, 같은 달 17일 교육‧체육계 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5개 시·도 간 역사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한편, ‘제101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구미 등 경북도내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천5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치러질 예정이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주 화랑대기전국유소년축구대회 코로나19로 취소

경주시가 2020년 화랑대기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코로나19로 전격 취소했다.경주지역 체육인들과 소상공인들의 실망이 크다.경주시는 2003년부터 개최해온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축구대회인 화랑대기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기존 주최주관단체였던 경주시축구협회,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의 관리단체 지정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대한축구협회와 직접 공동 주최주관을 위해 대한축구협회 경기장 현장 실사를 받는 한편 코로나19 방역대책 마련 및 안전한 대회운영을 위한 실무회의 개최 등 대회를 준비해왔다.지난 5월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등 대회 개최 기대감도 높았다.하지만 이태원발 코로나19 감염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시설에 의한 집단감염, 무증상 깜깜이 감염 등 전국적으로 재확산 조짐이 심상치 않아 불가피하게 취소 결정했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24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 이번 달 개최 예정인 전국대회 취소 및 고등부 대회를 오는 9월로 연기하고, 8월 대회는 정상개최할 예정이었다.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도 참가규모 기존 4개 연령대(U-12, U-11, U-10, U-8)에서 2개 연령대(U-12, U-11)로 축소해 개최 예정이었으나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감염지역도 수도권에서 점차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참가선수 안전을 고려해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 여기에는 참가팀 선수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한몫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유소년 축구대회 특성상 선수들의 방역수칙 준수와 관람객 통제 등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참가팀들의 5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또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어 전국적인 규모의 대회를 진행함에 있어 무리가 있다는 판단 하에 결정된 상황이다.한편 관광비수기인 8월 경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왔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취소됨에 따라 하절기 경제 특수를 기대했던 지역 소상공인들의 타격이 예상된다.경주시는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앞으로도 전통과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한축구협회 및 유관단체들과 긴밀히 협의 중이고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전국 최대 대회인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취소돼 매우 안타깝다”며 “대회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 바로 경주시민과 선수단의 안전”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산시 제5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 공모전 비대면 개최

경산시 삼성현문화박물관이 올해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공모전으로 개최한다.그동안에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열렸다.더욱이 올해 주제를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이겨내고 서로 응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속에서 힘이 될 수 있는 글, 그림’으로 정했다.공모전 참가 대상은 경산지역 유·초·중·고 재학생이다. 공모전 글과 그림은 오는 8일까지 온라인,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심사결과는 오는 13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본상 이상 수상작은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다.대회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총 경산지회와 삼성현역사문화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3-813-8160.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