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시장, 전남대 청년들과‘달빛동맹’을 이야기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광주 청년들과 달빛동행 의미와 양도시의 미래에 대해 소통한다. 권 시장은 19일 오전 전남대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권영진이 들려주는 달빛동맹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한다. 권 시장은 특강에서 전남대 학생들에게 대구와 광주의 어제와 오늘을 소개하고, 현재의 지역 상황과 양 도시가 발전적 미래로 함께 재도약하기 위한 협력방안 등을 젊은 청년들의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영호남 소통과 협력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대구·광주 출신의 글로벌 아이돌 그룹 ‘BTS’ 의 이야기 등 달빛동맹을 더욱 친근하고 흥미있게 풀어간다. 학창시절 청년 권영진의 삶과 모습을 전남대 청년들에게 진솔하게 들려주면서 세대와 지역을 초월한 공감의 장을 만든다. 특강 후에는 전남대 학생들과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을 통해 대구·광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정서적 소통을 함께 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4월 이용섭 광주시장의 경북대 특강에 이은 것이다. 대구·광주 달빛동맹과 영호남 교류협력 차원에서 전남대 초청으로 이뤄졌다 권 시장은 “지역주의 해소는 젊은 세대로부터 시작돼야 한다. 이번 특강으로 젊은 청년들이 영호남을 상호 올바르게 이해하고 화합해 나가는데 작게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청년희망대구 공감토크 개최

대구시가 29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민·청·관 협업 특별전담조직(T/F)을 중심으로 청년희망 도시공동체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청년희망대구 공감 토크’를 개최한다.공감 토크에서는 김준영 한국고용정보원 고용동향분석팀장이 ‘비수도권 청년인구 유출과 수도권 집중현상 진단’에 대해 발표한다.이어 안성조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대구 청년이동 특성과 청년 귀환 정책의 방향’에 대해 발제한다.또 전국 최초로 구성한 민·청·관 협업 TF의 5개 분과별 발표자료 토론이 진행된다.청년희망 도시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회주체별 실천과제 도출과 청년들이 살기 좋은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공감 토크 시간도 가진다.민·청·관 협업 TF는 일자리, 창업, 대학협력, 문화예술, 소통·생활안정 5개분과, 82명(민간 43, 청년 20, 관 19명)으로 구성됐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조국 후보자 처신에 대해 TK 여당도 비난 목소리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TK(대구·경북) 지역 여당에서도 조 후보자 처신에 두고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각종 의혹에 대한 조 후보자의 해명 시기를 두고는 인사청문회 전후로 의견이 엇갈렸다.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은 22일 기자들과 만나 “조 후보자가 각종 의혹에 대해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일관하는데 듣기가 거북했다”며 “매우 답답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이어 “법적인 문제를 떠나 국민 정서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며 “조 후보자가 잘못된 점은 시인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익명을 요구한 한 지역위원장도 “조 후보자가 현재 제기되는 각종 의혹들에 대해 무조건 가짜 뉴스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조 후보 딸과 관련된 의혹은 나조차도 의심이 들만 하다”며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이미지만 나빠질까봐 걱정이다”고 했다.조 후보자의 해명 시기에 대해서는 ‘하루빨리 해명해야 한다’와 ‘청문회가 열릴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로 나뉘었다.서재헌 대구동구갑 지역위원장은 “조 후보자에 대한 국민들의 허탈감과 박탈감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며 “상황이 더 심각해지기 전에 직접 해명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이어 “한국당이 조 후보자에 대해 다양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증거자료는 없다. 가짜 뉴스가 더 많다는 반증”이라며 “제기되는 의혹들에 대해 진짜와 가짜를 가려내는 작업을 조 후보자가 하루빨리 해야 한다”고 했다.반면 홍의락 의원(대구 북구을)은 “조 후보자에 대한 해명은 청문회를 통해 해야 한다”며 “한국당이 제기하는 모든 의혹들의 진위여부를 하루빨리 가리고 싶다면 한국당은 청문회를 미루지말고 지금이라도 열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강효상 의원, 반일(反日) 분위기에 글로벌 취업박람회까지 연기한 고용노동부 비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효상 의원(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구 병 당협위원장)이 20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고용노동부의 일본 경제보복 대응 등 환경·노동 분야 현안에 대한 질의에 나섰다.강 의원은 먼저 9월 하순 개최 예정이던 해외취업박람회를 반일 분위기를 이유로 지난 19일 전격 연기한 고용노동부의 근시안적 조치를 비판했다.강 의원의 연기 배경에 대한 질의에 고용노동부 임서정 차관은 “일본과 아시아를 대상으로 한 박람회였는데, 최근 분위기에 따라 조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이에 대해 강 의원은 “글로벌 일자리대전에 참여하는 일본기업이 많다고는 하지만 예정된 것이고 수많은 청년들이 준비하고 있었는데 돌연 정치적 이유로 연기하는 것은 하나만 알고 하나는 모르는 속 좁은 행정”이라고 비판하며 “국내엔 일자리가 부족한 만큼 우리 청년들이 일본 기업에 많이 취업해서 기술도 배워오게 하고 봉급도 받아오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극일”이라 말했다.강 의원은 이어 취업박람회 연기에 청와대의 지시를 받거나 협의한 바가 있는지를 질의했으나 임 차관은 고용노동부가 주최 측과 협의해 결정한 것이라며 청와대와의 관련성을 부인했다.앞서 고용노동부가 연기한 ‘글로벌 일자리 대전’ 행사는 90여개의 일본기업을 포함한 세계 120개 기업이 한국의 우수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오는 9월 24일 코트라가 주최하기로 했던 취업박람회다.박람회 연기 결정 소식에 일본 아베 총리는 “그렇게 한다면 한국 학생들이 곤란해지는 것 아닌가”라 말했다고 보도됐으나, 강 의원은 이에 대해 “아베 총리의 발언은 매우 부적절한 것으로 일본 총리가 이렇게 조롱성 발언을 하도록 해서야 되겠는가”하고 지적했다.이어 “연기 결정을 재검토 할 것이냐”는 강 의원의 질문에 대해 임 차관은 “연기는 연기”라며 번복은 어렵지만 11월에는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분위기’ 언급에 대해서는 “해외취업희망 청년들과 기업들이 공개적 자리에 모이는 데 부담을 갖고 있어서 기간을 갖고 일본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려는 뜻”이라고 해명했다.한편 이날 전체회의에서 강 의원은 일본의 무역보복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도 제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R&D나 첨단기술산업 등 제한된 부분에서라도 주 52시간제 시행을 연기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임 차관은 “일본 경제보복 관련 R&D, 대체기술 테스트를 하겠다는 기업들에 대해선 국가적 재난으로 간주하고 추가 업무량에 대해 연장근로시간을 더 주는 방향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미술관, 27일 국제 토론 학술 행사

대구미술관은 27일 국제 토론 학술 행사 ‘글로벌 팝아트의 현재’를 강당에서 개최한다.대구미술관 ‘팝/콘’ 전시와 연계해 진행하는 국제 토론 학술행사 ‘글로벌 팝아트의 현재’는 미국, 프랑스, 일본, 한국 전문가들을 초청해 대중문화와 연결된 팝아트를 예술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동서양 팝아트의 정체성과 최근 경향에 대해 토론한다.이 행사에는 크리스 이만 어컴스(미국·스펜서 미술관 큐레이터), 올리비에 드라발라드(프랑스·도멘느 드 케르케넥 미술관장), 후미히코 스미토모(일본·아트 마에바시 미술관장), 윤진섭(한국·미술평론)이 기조 발제하고, 대구미술관 이진명 학예연구실장의 진행으로 '팝/콘' 전시 기획자인 대구미술관 유은경, 김나현 큐레이터와 발제자들이 토론, 질의응답을 나눈다. 크리스 어컴스는 미국의 ‘슈퍼 히어로즈(Super Heroes)’라는 주제로 오늘날의 미국문화와 예술과의 관계에 대해 발제하고, 올리비에 드라발라드는 프랑스의 ‘누보 레알리즘’에서부터 ‘쉬포르 쉬르파스’까지 프랑스 팝아트의 10년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후미히코 스미토모는 ‘소비시장에서만 가능한 팝아트’라는 주제로 일본 팝아트의 경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윤진섭은 ‘한국의 팝’이라는 주제로 한국 팝의 역사와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팝아트에 대한 담론을 소개한다.발제자들은 대중문화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팝아트가 예술사조에서 어떻게 생성되고 발전해 왔는지를 시대적·역사적 상황들을 토대로 발표한다. 또한 오늘날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팝아트의 양상을 다양한 예시 자료와 함께 보여준다. 대구미술관 최은주 관장은 “이번 학술행사는 국내 팝아트의 다양한 흐름과 동서양 팝아트의 현주소를 비교해가며 살펴볼 수 있는 국제 토론 학술행사”라며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진행하고, 동시대 미술 연구 과제를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시교육청 대입 수시상담실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상담실’이 22일 오후 대구시 교육청에 열렸다. 이날 한 상담사가 수험생에게 진학 선택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하고 있다. 상담실 운영은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된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청송 세계지질공원 나들이 행사

청송군은 오는 18일 ‘국민과 함께하는 청송 지질공원 나들이’ 행사를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주왕계곡 일원에서 개최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으로 펼치는 이번 행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진행되고 있는 역동적인 지구의 지질작용에 대해 지질전문가인 권창우 박사로부터 재미있게 들어 보는 시간과 직접 지질공원 현장을 탐방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지구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지질학적 가치와 자연환경 보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한편 청송군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지난 2015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질공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교육, 현장답사 프로그램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청송 세계지질공원을 보존하고 활용키 위해서는 지질공원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와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지질공원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일본 차문화에서 영감 받았다는 ‘블루보틀’, 한국에 대해 하는게 없다?

'블루보틀' 창업자 제임스 프리먼(52)이 한국에 대해 당황스러울 정도로 아는 게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오늘(3일) 서울 성수동 1호점에서 한국을 찾은 프리먼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당황스러울 정도로 한국에 대해 아는 게 없다"며 "다만 블루보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팔로어 3분의 1이 한국인이다. 미국과 일본 매장엔 한국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우리를 가장 사랑하는 곳이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프리먼은 15세에 처음 일본에 방문해 단 한 고객을 위해 온전히 10여 분을 쏟는 도쿄의 '차테이 하토'라는 깃사텐을 "인생을 바꾸는 완벽함"이라고 극찬했다.실제 이번 성수동 한국 매장 역시 일본 스키마타 건축사무소 나가사카 조가 디자인 했을 정도로 일본 디자인의 영향도 적지 않다.중앙일보의 한국 사람들은 인내심 없기로 유명한데 블루보틀의 느린 서비스를 한국인들이 감당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프리먼은 "한국 카페 문화를 바꾸겠다고 한다면 너무 오만한 게 아닌가. 하지만 단 500명 이라도 블루보틀에서의 경험 덕분에 달라질 수 있다면 꽤 멋지지 않겠나"며 "성질 급한 뉴욕 사람들도 2010년 블루보틀이 진출한 이후 지금은 드립 커피를 마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online@idaegu.com

아동학대 근절위해 인식 전환 필요

아동학대 근절위해 인식 전환 필요이종훈의성경찰서 112종합상황실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이라고 아동복지법에 규정되어 있다.즉 아동학대는 단순한 물리적행사뿐만 아니라 정서적 학대와 방임을 포함하고 있으며, 아직 신체적 정신적으로 완전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정서적 학대와 방임은 정서적으로 큰 상처를 주는 명백한 학대 행위이다.우리나라의 아동학대의 80% 이상이 가정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아동에게 물리적·정신적 폭력이 곧 ‘아동학대’라는 사회적 인식이 부족한 상황이다. 아동학대 부모들의 상당수는 아이를 학대해 놓고 ‘훈육 차원이었다’고 말한다는 점이다.우리 사회는 과거부터 아이를 훈육하는 것을 가정교육이라는 명분으로 합리화해 왔다. 부모가 자녀를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고 ‘맞을짓을 했으니 맞아도 싸다’, ‘내가 자랄때는 더 많이 맞고 자랐다’라는 잘못된 인식으로부터 자녀도 나와 같은 인격체이며 행복할 권리가 있다라는 인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이웃에 사는 아이들이 밥을 먹지 않거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학대를 당하고 있다. 옆집에서 들려오는 아이의 울음소리는 훈육이 아니라 잔인한 학대이며 당신에게 도와달라는 간절한 구조의 외침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정서상 ‘남의 집 가정사에 참견하는 것은 잘못이다’고 생각하여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아동학대는 더욱 심해지고 끔찍한 범죄로까지 이어진다. 이러한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으로 ‘아이지킴콜 112앱’을 이용해보자 ‘아이지킴콜 112’는 아동학대의 유형, 징후 및 관련법령 등이 자세히 나와 있어 누구나 쉽게 학대징후를 발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체크리스트를 통해 아동학대 징후를 점검함과 동시에 아동학대에 해당할 경우 바로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익명의 문자신고도 가능하기 때문에 신고에 대한 부담감도 없다.내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려면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가 되어야만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아동은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미래가 불투명해지며 이사회가 해결해 나가야 될 아주 중요한 임무라고 볼 수 있다. ‘저출산 대책’을 강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 세상에 보호받고 사랑받으며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아동들을 우리가 두 팔을 걷고 나서야 할 때이다.

그동안 궁금했던 클래식에 대해 알아볼까?

연주와 강의를 곁들인 신개념 렉처 콘서트 ‘이형근 관장의 아하! 클래식’이 오는 19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아하 클래식’은 관객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시도하는 렉처 콘서트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이형근 관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인간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클래식 음악의 속성’, ‘청중이 음악회를 완성한다’, ‘연주자의 세계와 음악적 재능과 노력사이’,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에 대한 이야기’ 등의 주제로 연간 4회에 걸쳐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립교향악단 연주자들을 주축으로 한 앙상블 연주도 진행된다.이 관장은 음악가의 일생 혹은 클래식 곡의 내용에 대해서만 다뤄왔던 여타 렉처 콘서트들과는 달리 ‘좋은 음악과 나쁜 음악이란 무엇인가’, ‘우수한 음향을 만들어내는 공연장의 조건은 무엇인가’, ‘음악회 도중에 박수는 어느 타이밍에 쳐야하는가’, 그리고 ‘연주자들은 왜 지휘자가 아닌 악보만 보고 연주하는가’ 등 지금껏 클래식 입문자들이 궁금해왔지만 누구도 시원하게 긁어주지 못했던 질문들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먼저 모차르트의 작품 가운데 명랑하고 우아한 멜로디로 가장 널리 사랑받는 ‘세레나데 제13번 1악장’과 궁정과 귀족들의 모임에서 즐겨 쓰이던 밝은 분위기의 ‘희유곡 제1번 D장조’로 현악의 아름다움을 만나본다. 이어 대구시립교향악단 브라스 앙상블의 유려한 연주로 질리스의 ‘Just a Closer Walk with Thee’와 영화 속에서 왕실의 연회나 개선장면에 여러 차례 쓰이곤 했던 장 조제프 무레의 ‘론도’, 그리고 소니 콤파넥에 의해 편곡된 아르헨티나의 탱고 음악 ‘라 쿰파르시타’를 금관의 묵직함으로 감상할 수 있다.이형근 관장은 “역사적으로 음악은 인간의 곁을 항상 지켜왔다. 때문에 공부하거나 이해하는 것보다는 음악을 듣고 그 자체를 수용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행위라고 볼 수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 여러분들은 듣기만 해도 충분히 심금을 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시길 바란다”고 했다. 전석 1만 원. 문의: 053-250-14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동구청, 합동안전점검 실시

대구 동구청이 지난 15일 해빙기를 맞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관리 대상시설 중 대형공사장인 ‘안심 시티프라디움’에 대해 합동안전점검을 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최종훈도 연예계 은퇴선언 “경찰조사 성실히 받겠다”

음주운전과 사건무마 청탁 의혹이 불거진 밴드 FT아일랜드의 최종훈(29)이 연예계은퇴를 밝혔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4일 “최근 물의를 빚은 최종훈에 대해 금일 자로 FT아일랜드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본인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나 불법 행위와 관련해 추가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어 이번 주 내로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받을 예정입니다. 최종훈은 팀에서 영원히 탈퇴하고 연예계를 은퇴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히며 이번 사안에 대해 사실을 감추거나 덮으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또 FNC엔터테인먼트는 “최종훈이 사회적으로 용서받지 못할 언행을 하게 된 부분에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없기에 앞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올바른 인식을 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지도하겠습니다”라며, 모든 아티스트에 대한 관리와 교육 등을 더욱 철저하고 빈틈없이 할 것임을 거듭 약속했다.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문 전문최근 잇따른 사건에 연루되어 물의를 빚은 최종훈에 대해 금일 자로 FT아일랜드 탈퇴를 결정하였습니다. 당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사실을 감추거나 덮으려는 의도가 없음을 명확하게 밝힙니다.앞서, 오래전 일을 본인이 기억하는 부분에 대해 상호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최대한 본인에게 확인 과정을 거친 후에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확하지 않은 입장 발표로 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본인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나 불법 행위와 관련해 추가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어 이번 주 내로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받을 예정입니다. 최종훈은 팀에서 영원히 탈퇴하고 연예계를 은퇴하기로 했습니다.당사는 이번 사안의 심각성과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으며 경찰 조사 과정에서 사실이 명명백백히 가려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습니다. 최종훈은 과거의 부적절하고 부끄러운 언행으로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사죄를 드리며, 많은 팬과 팀 멤버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도 뼛속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관리 및 인성 교육 등에 소홀히 한 점과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친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앞으로 최종훈은 연예인의 삶을 접고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살 것입니다.당사 또한 최종훈이 사회적으로 용서받지 못할 언행을 하게 된 부분에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없기에 앞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올바른 인식을 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지도하겠습니다. 모든 아티스트에 대한 관리와 교육 등을 더욱 철저하고 빈틈없이 할 것임을 거듭 약속드립니다. 죄송합니다.online@idaegu.com

경북도의회 교육위 의원협의회

경북도의회 교육위는 4일 제307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원간담회를 가지고 경북도교육청의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교육위는 이날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제2종합안전체험관, 경북일고 양궁장, 구정초·장량초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인의초·문경초 다목적강당 등 경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또 2019년도 공무원 맞춤형복지 출산축하금제도 변경, 경북도교육청 유치원 유아모집 선발에 관한 조례제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기타 안건 등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제307회 임시회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