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환 대구예총 수석부회장, 제33회 한국예총 예술문화공로 대상 수상

이창환 대구예총 수석부회장이 제33회 한국예총 예술문화공로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13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수석부회장은 민간예술문화 발전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예술문화공로 대상은 한국예총 회원협회 정회원으로서 최근 15년 이상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30명 내외의 예술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한국예총은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한국예총 회원협회 이사장과 시·도 연합회장을 수상자로 추천 받았으며, 대구예총은 대구예총 건축가협회 대구회장과 대구예총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로가 큰 이 수석부회장을 추천했다.이 수석부회장은 “말보다 발로 뛰면서 대한민국 예술계와 지역예술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같은 날 열린 제28대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집행부 임원 선거에서는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이 신임회장으로 당선됐다. 이와 함께 손경찬 대구예총 정책기획단장이 한국예총 감사로 선출되기도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근·현대 미술 한 번에 모아보기...대구미술관 ‘소장품 100선’전 열어

대구미술관(최은주 관장)은 대구 근·현대 미술의 흐름을 한 눈에 보여주는 ‘소장품 100선’ 전시회를 갖는다.5월1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대구미술관이 2007년부터 수집한 1천307점의 소장품 가운데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을 거쳐 엄선된 작품 100개가 소개된다.특히 이번 전시회가 눈길을 끄는 것은 9명의 미술관 학예연구사가 작품의 이해를 돕는 해제에 직접 참여할 뿐 아니라 소장품 선집 발간과 연계 프로그램 개발에 뜻을 함께한 때문이다.5미터 높이에서 힘차게 쏟아져 내리는 이이남의 ‘박연폭포(2011)’를 시작으로 임옥상의 ‘대한민국 헌법(2014)’, 데니스 오펜하임 ‘스플래시 빌딩(2009)’, 토니 크랙 ‘관점(2011)’ 등 그동안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이 미술관 1층 어미홀에 전시된다.또 2층 2.3전시실에는 근대 및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잘 느낄 수 있는 소장품이 주로 전시된다.지역 화단에 큰 족적을 남긴 석재 서병오의 ‘화훼괴석 10폭 병풍(1927)’을 비롯해 근대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이인성의 ‘사과나무(1942)’, 서양화가 주경의 ‘갈색 배경의 누드(1935)’ 등 대구미술을 대표하는 작품들이 전시회의 무게를 더한다.이와 함께 곽인식, 댄 플래빈, 박서보, 백남준, 앤디 워홀, 이우환 등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대구미술관 고재령 학예연구사는 “전시회를 계기로 대구미술관은 지역사회에 우수한 작품을 소개하는 역할뿐 아니라 미술관 소장품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053-803-7900.seo@idaegu.com

아침논단…2020 대구수성 한국지역도서전

2020 대구수성 한국지역도서전김상진수성구립용학도서관 관장‘2020 대구수성 한국지역도서전’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지역도서전은 대한민국의 지역출판물과 독서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매년 기초자치단체 단위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의 책축제인 동시에, 독서축제다. 올해는 오는 5월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의 상화동산과 수성구립도서관인 범어·용학·고산도서관 세 곳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조직위원회가 지난달 29일 발족됐으며, 사무국을 중심으로 슬로건 공모전이 진행되는 등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국지역도서전은 지난 2017년 제주에서 시작됐다. 서울과 경기도 파주의 유력 출판사들이 국내 출판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실 속에서도 지역문화를 보전하고 확산하려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는 지역출판사들이 모인 한국지역출판연대가 제주시와 함께 도서전을 개최하면서부터다. 이어 2018년에는 경기도 수원에서, 2019년에는 전북 고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4회째다. 수성구는 지난해 고창에서 열린 한국지역도서전에서 몇몇 도시와의 경합을 거쳐 도서전 유치에 성공하면서 차기 개최도시 선포식에 초대됐다. 내년 개최지는 강원도 춘천으로 내정된 상태로, 오는 5월 상화동산에서 공식적으로 선포된다.개최지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눈치 빠른 독자는 알아챘겠지만, 한국지역도서전은 각 권역의 출판 및 독서문화를 대표하는 기초자치단체에서 열리고 있다. 제주권에서는 제주시, 경기권에서는 수원시, 호남권에서는 고창군, 영남권에서는 수성구, 강원권에서는 춘천시가 그러하다. 혹시나 미흡한 점이 있다고 한다면 해당 기초자치단체는 해당 권역에서 출판 및 독서문화를 대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와 각오를 다진 끝에 인정받은 것이며, 자치단체 스스로와 지역주민에게 약속을 한 것이다.출판문화 또는 기록문화가 의미 있는 것은 그 시대의 문화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역의 출판문화와 기록문화에는 지역문화가 오롯이 담겨 있을 수밖에 없다. 대구의 문화, 수성구의 문화에 서울이나 파주의 출판사가 관심을 가질 리 만무하다. 이런 이유로 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출판사들의 출판물만 공유할 것이 아니라, 해당 지역의 문화를 제대로 녹여내야 의미가 있다.이 때문에 역대 한국지역도서전 조직위원회는 준비과정에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2017년 제주에서는 ‘동차기 서차기 책도 잘도 하우다예(동네방네 책도 많네요)’란 슬로건을 내걸고 ‘4·3특별전’과 ‘올레책전’ 등을 펼쳤다. 또 2018년 수원 화성행궁 일대에서는 ‘지역 있다, 책 잇다’란 슬로건 아래 ‘신작로 근대를 걷다’ ‘도서관 속 수원, 역사와 문학을 담다’ 등의 특별전을 진행했다. 2019년 고창 책마을해리에서는 ‘지역에 살다, 책에 산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할매작가 전성시대전’ ‘책감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대구수성 한국지역도서전 조직위원회도 어깨가 무겁다. 대구와 수성구의 문화 정체성을 제대로 조명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는 자긍심을, 외지 방문객들에게는 우리 지역의 문화적 특질을 보여줘야 하는 부담감 때문이다. 특히 ‘고담시티’로 불린 적이 있을 정도로 부정적인 이미지만 있을 뿐 정체성이 모호한 대구는 물론, 졸부동네로 비춰질 수도 있는 ‘대구의 강남’이란 별명을 가진 수성구의 문화 정체성을 확인시켜줘야 한다. 현재 조직위원회의 구상은 다음과 같다. 대구의 문화 정체성은 고려시대 초조대장경이 팔공산 부인사에 보관됐으며, 조선시대 출판문화의 3대 거점 역할을 경상감영에서 수행했던 역사적 사실을 통해 대구가 영남권 기록문화의 본산이란 점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또한 수성구 파동에 있었던 계동정사가 대구 유생들에게 퇴계 성리학을 보급하기 시작한 대구 유학의 뿌리란 점으로 수성구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전략이다.올해 한국지역도서전에 의미를 부여할 또 다른 대목은 민간 주도로 추진된다는 점이다. 개최지 단체장인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의례히 맡았던 조직위원장 자리를 사양하고, 시조시인인 문무학 전 대구문화재단 대표를 위촉했다. 또한 민간 전문가를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임명함으로써 민간 전문가들이 행사를 주도하도록 체제를 갖췄다. 이밖에도 명실상부하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국지역도서전이 되도록 오는 2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슬로건을 공모 중이다. 또 1천 명이 1만 원씩 모아 지역출판대상을 시상하는 ‘천인(千人) 독자상’에 동참할 후원자도 모집한다. 아무쪼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동반된 한국지역도서전을 통해 대구와 수성구의 문화역량이 확인되길 소망한다.

(4.15 총선 드론)김기수, 지역 주민 초청 공개토론회열자

4.15 총선 대구 동구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김기수 변호사가 대구지역 언론사 및 12개 선거구 예비후보자들에게 지역주민 초청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 16일 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대한민국의 명운을 판가름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대구지역 언론사 주관의 ‘지역주민 초청 공개 대토론회’가 개최된다면 유권자들이 각자 지지하는 정치적 성향에 따라 여야 각 정당의 후보자로 누가 적합한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지역의 민심을 반영할 수 있는 제대로 된 후보자를 지역에서 배출해야 대구의 정치를 정상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천영식, 동구 해낸다 프로젝트 발표

4.15 총선 대구 동구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천영식 전 청와대 비서관이 13일 ‘동구 해낸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날 천 예비후보는 “‘동구 해낸다 프로젝트’는 동구를 대구 중심으로 재도약시키고 대한민국 정치발전 시키기 위한 비전플랜”이라며 “‘동구에 미치다·동구에 바치다·동구를 지키다’라는 3개의 세부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우선 ‘동구에 미치다’의 세부공약으로 △낙후된 후적지 개발을 통해 명품쇼핑센터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구도심 지역의 재개발을 통해 지역불균형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하는 등을 내세웠다.또한 △금호강 일대를 관광지로 개발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수변도시를 만들고 △영어교육중심지, 영어도서관, 영어체험센터 설립을 추진해 명품영어교육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천 후보는 이어 ‘동구에 바치다’ ‘동구를 지키다’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코로나19 극복 위해 시도 협력하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13일 오전 긴급 임시총회를 열고 고로나19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 총력을 다짐했다.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임시총회는 최근 발생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시·도간 현재 상황과 정보를 공유했다.또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시‧도지사들은 중앙정부와 시‧도간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TF(태스크포스)를 협의회 내에 구성키로 했다.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확대와 향후 상황 호전 후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도지사들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시‧도지사 공동 입장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우한에서 들어온 교민들을 따뜻하게 수용해 준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 경기도 이천의 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중앙정부 및 17개 시‧도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역에 대한 정보공유, 감염자 및 접촉자에 대한 상호지원, 마스크 등의 매점매석 행위 정보공유 통한 집중단속,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 추진 등의 합의 내용을 담았다. 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권영진 대구시장은 “각 시‧도에서는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의 경제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지역경제를 회복해 지역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도 재난을 당한 어려운 시도에 대해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달라”라고 주문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송언석 의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대표발의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13일, 코로나19(우한폐렴) 등 해외 신종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원천 봉쇄하기 위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는 신종감염병 발생 국가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에 대한 입국금지 또는 정지에 관한 명문 규정이 없어, 외국인 신종감염병 보균자가 국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없고 이에 따라 해외 신종감염병에 대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송 의원은, 보건복지부장관이 법무부장관에게 해외 신종감염병 발생 국가로부터 입국하는 외국인의 입국금지 또는 정지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송언석 의원은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감염병인 우한폐렴의 공포가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세계 각 국은 신종감염병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법률개정을 통해 신종감염병 발생 국가에서 들어오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할 수 있도록 하여, 신종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원천 봉쇄하고 대한민국 국민을 신종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송언석 의원, 중부선 '김천~문경' 구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사업추진 본격화 강력 요청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최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을 만나 현재 진행 중인 (가칭) 중부선 ‘김천~문경’ 구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지원을 강력 요청했다.중부선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김천~문경’ 간 중부내륙철도(1조4천억 원)와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4조7천억 원)를 연결해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중심축을 완성하는 사업이다. 중부선이 개통되면 김천은 거제까지 1시간, 수서까지는 1시간 3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져 수도권과 남부내륙을 연결하는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2018년 6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송언석 의원은 국회 등원 이후 중부선 조기착공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그 결과 ‘김천~거제’ 구간은 계획수립비와 설계비 등 180억 원을 확보했으며, ‘김천~문경’ 구간은 사업 추진에 앞서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지난 6일 송언석 의원은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을 만나 중부선 고속철도 ‘김천~문경’ 구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지원을 강력 요청했다. 2월 말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와 함께 예비타당성조사의 차질없는 통과를 위한 업무협의도 계획돼 있다.송언석 의원은 “김천시민의 오랜 숙원인 중부선은 김천을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한걸음 더 도약시킬 미래 성장발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중부선 고속철도 건설사업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현재 각 부처의 고위급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만나 김천의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선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4.15 총선 드론)정희용, 친기업친시장 정책으로 방향 전환해야

4.15 총선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정희용 전 경북도지사 경제특보는 11일 “기업과 자영업자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소득주도성장을 완전 폐기하고, 하루속히 친(親)기업·친(親)시장 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해야한다”고 주장했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각종 경제지표가 보여주듯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은 3년의 실험으로 실패가 드러났다”며 “잘못된 정책을 고집한 결과 ‘기업하기 힘든 나라, 일하기 힘든 나라’가 돼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신생기업이 1~2년도 안 돼 문을 닫고,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일로를 거듭하고 있는 현 상황은 소득주도성장의 폐단이 부른 참사”라며 “문재인 정부는 시장이 살아나지 않고 성공한 경제는 없음을 명심하고, 경제 패러다임을 친기업·친시장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도 늘어난다는 신념으로 기업지원책을 마련,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김유환)이 2020년 상반기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대구지역 거주 학생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홈스쿨링 학생은 최종학력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단 2020년 2월 기준으로 초등학교 2학년은 응시 할 수 없다.전형방법은 1차 실기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실기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을 실시한다. 초등학생은 지정곡 중 한 곡을 선택 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은 한국, 독일, 이태리 가곡 중 한 곡을 선택하고 실용음악 응시자는 자유곡을 준비하면 된다. 초·중·고등학생 공통 실기전형으로 애국가 1절 암보 연주 및 청음과 시창이 있다. 시창은 계명창 또는 ‘아’로 부르면 된다.김유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아름답고 잘 어우러진 소리로 대구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만들어가겠다” 고 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며 실기 전형은 29일 오후 1시30분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한국당 장원용 예비후보 “대구 남구에 봉준호 기념관 건립, 봉준호 공원 조성”

4·15 총선에 출마한 장원용 예비후보(대구 중·남구, 자유한국당)는 11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4관왕에 오른 것을 계기로 대구 남구 대명동에 봉준호 기념관을 건립하고 봉준호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봉준호 감독이 1969년 대구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3학년까지 대명 5동에 있는 남도초등학교를 다녔다며 한국영화 101년 만에 최초로 오스카상을 받은 쾌거를 이룬 봉 감독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관을 대구 남구 대명동에 건립하여 대구에서 제 2, 제 3의 봉 감독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념관 장소는 지하철 1호선 역세권 개발과 연계하여 구체적으로 정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또 남도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대명 2공원’ 일명 배수지공원을 ‘봉준호 공원’으로 개명하는 것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예비후보는 충남 공주시에 박찬호 기념관과 골프선수 박세리의 이름을 딴 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경기도 수원시에는 축구선수 박지성 기념관이 조성돼 있고, 대구 반야월에도 축구선수 박주영의 이름을 딴 축구장이 있다며 봉준호 감독과 대구 남구의 연고성을 감안하면 기념관 건립과 공원 명칭 부여의 명분이 충분하다고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봉 감독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적 사고력은 대구에서 형성되고 길러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대구, 특히 중구와 남구가 근대와 현대를 관통하며 문학과 음악, 미술, 영화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지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강효상 "유승민 결단 TK 총선 압승과 문 정권 심판의 기폭제 된다"

자유한국당 강효상의원(대구 달서병 전 당협위원장)은 9일 "유승민 의원의 결단에 감사한다"면서 "TK 압승과 문재인 정권 심판의 기폭제가 마련됐다"고 환영했다. 강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이 오늘 불출마를 선언하고 자유한국당과의 신설 합당을 제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저지해야한다는 대의를 위해 스스로를 내려놓겠다는 유 의원의 충정을 높이 평가한다" 면서 황교안 대표도 얘기했듯 정말 '귀한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보수의 본산인 대구·경북은 탄핵에 대한 충격이 가장 컸던 지역이다. 때문에 저는 보수통합의 물꼬를 트는 방법은 유 의원이 대구 출마 계획을 내려놓고 스스로의 거취를 결단하는 것 뿐이라고 강조해온 바 있다" 면서 "유 의원의 결단이 대구·경북 압승의 기폭제가 되어 보수우파에 대한 지지세가 충청·강원을 거쳐 수도권까지 퍼져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의원은 특히 "유 의원이 "대구가 낡은 보수의 온상이 아니라 개혁의 심장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듯이, 대구경북은 독립운동과 민주화에 앞장섰던 자랑스런 역사처럼 개혁의 중심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유 의원의 바람은 남은 후배 정치인들이 이뤄드릴 것" 이라며 "며칠 전 황 대표가 불리한 조건을 수용하고 종로 출마를 선언한 것을 시작으로, 오늘 유 의원의 결단까지 친문독재 종식을 위한 큰 퍼즐조각들이 맞춰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망국(亡國)행 급행열차를 멈출 마지막 기회로, 절대 져선 안될 싸움이다.대구에서 낙동강방어선을 지켜내고 인천상륙작전으로 역전했던 6.25 전쟁 때와 같다"며 "문재인을 막아달라는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과 자유우파의 단결된 힘을 모아 풍전등화에 놓인 자유대한민국을 지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칠곡군, 6.25 70주년 맞아‘대한민국의 영웅 70인을 만나다’

1950년 6·25전쟁부터 70년간 대한민국을 지켜온 70인의 호국용사들이 칠곡군을 찾는다.칠곡군은 올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호국용사를 초청하는 ‘대한민국 영웅 70인을 만나다’를 기획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6·25전쟁을 재조명하는 것은 물론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로서 절체절명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칠곡군의 정체성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칠곡군은 매월 25일을 전후로 △6·25전쟁(2, 6월) △천안함 폭침(3월) △월남전(4월) △연평도 포격(5월) △제1연평해전(7월) △아덴만 여명작전(8월) △제2연평해전(9월) △레바논 동명부대(10월) △자이툰 부대(11월) △지역 출신 입대장병(12월) 등 국내외 전장에서 대한민국을 수호한 호국용사 70인을 초청한다.박희모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장을 비롯한 80∼90대 원로 참전용사와 50∼60대 전·현직 해군해병대 장성 등 장교, 40대 현역 부사관, 30대 전준영 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 20대 지역 출신 입대 장병 등이다.이를 통해 20대에서 90대까지 세대와 지역을 달리해 호국을 통해 하나가 되어 70년이라는 세월의 벽을 뛰어넘게 된다.칠곡군은 70인 호국용사를 초청해 백선기 군수가 직접 ‘호국영웅 배지’를 달아주고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등 대한민국 유일의 호국을 기반으로 조성된 U자형 관광벨트를 소개할 계획이다.칠곡군은 호국영웅 배지 제작에 앞서 6·25전쟁 70주년에 전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 모으기 위해 시상금을 걸고 대국민 공모를 실시했다.총 120여 편이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2편을 선별, 투표를 통해 최종 디자인을 결정했다. 배지는 가로 3.5×세로 2.7㎝ 크기로 실버색의 국내용과 골드색의 해외용으로 구분해 만들었다.해외용은 138명의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했다.6·25전쟁 참전에 대한 보은 외교를 위해 에티오피아를 방문 예정인 백 군수가 참전용사를 만나 직접 가슴에 달아줄 예정이다.이와 함께 70인의 영웅을 오는 10월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개막식에 초청, 현역 복무 당시 군복을 입고 입장하는 ‘롤콜 세리머니’ 실시도 검토 중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6·25전쟁 70주년이 국민적 관심에서 다소 멀어져 있지만 대한민국을 위한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은 결코 잊어서도 잊혀서도 안 된다”며 “앞으로도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이 호국의 등대가 되어 이분들의 희생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칠곡군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킨 70인의 영웅을 만나다’를 비롯해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동상 건립, 경북도 6·25전쟁 70주년 기념식, 328고지 위령탑 건립과 303고지 전몰장병 한미합동 추모행사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 중이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4.15 총선 드론)장원용, 시청 자리에  ‘K-컬처 플라자’를 건립

4.15 총선 대구 중남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장원용 전 대구시장 경제특보가 5일 현 시청 자리에 ‘K-컬처 플라자’를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현 시청 부지 개발 관련 2차 공약이다. 장 후보는 지난 2일에도 현 시청 자리에 ‘미래융합교육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장 후보는 “K-컬처 플라자는 K팝과 K뷰티 등 글로벌 경쟁력이 검증된 한류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국내는 물론 외국 관광객이 최소 하루 2천 명 이상,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어 “K팝을 소재로 한 랜덤 플레이 댄스로 구독자가 200만 명에 육박하는 유튜브 인플루언서인 고퇴경 씨의 경우에서 보듯 K팝을 이용한 콘텐츠는 아이디어에 따라 문화관광 상품으로서의 경제적 성공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대구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상설 공연장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K 컬처 플라자’와 ‘미래융합교육센터’ 건립을 성공시켜 시청 이전이 오히려 중구와 대구 도심 개발에 획기적인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강효상 의원 “TK 민심, 인적쇄신 동의하지만 지역의 명예도 지켜달라는 것”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대구 달서병 전 당협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은 최근 TK물갈이설과 보수통합 움직임과 관련,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자유한국당의 인적쇄신과 공천혁신 필요성에는 십분 공감하지만 보수의 본산으로서 최소한의 자존심과 명예를 지켜달라는 것이 TK 민심”이라고 강조했다.강 의원은 또 “대구는 대한민국과 자유한국당이 위기 때마다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해왔던 지역”이라며 “하지만 최근 공천 물갈이설과 보수통합 움직임에서 TK가 소외되는 경향이 있어 우려하고 계신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이어 강 의원은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최근 TK에서 한국당과 민주당, 그리고 황교안 대표와 이낙연 전 총리의 지지율이 역전되는 조사도 일부 나왔다”면서 “실제로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의 1월 5주차 대구·경북 지역 대선주자 지지율은 황교안 18.9%, 이낙연 29.5%로 조사됐고 같은 내용으로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1월 3주차 결과도 황교안 10%, 이낙연 22%로 나타났다. 정당지지율 추이가 역전된 경우도 있었다”고 지적했다.지난해 연말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한국당과 황교안 대표가 확고한 1위를 유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한 달 새 TK 지역의 민심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강 의원은 “지역 언론들 사이에선 선거 때마다 식민지 취급하면서 일방적 희생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TK의 의견을 반영해달라는 여론이 높다”며 “과거 이회창 총재시절 김윤한 의원 컷오프가 큰 반향을 일으켰던 것처럼 50%, 40%라는 물갈이 수치보다 내용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강 의원은 보수통합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유승민 의원에 대한 대구 지역의 민심도 전했다. 강 의원은 “수도권의 승리를 위해 새보수당과 통합에는 찬성하지만 유 의원의 대구 출마는 힘들다는 것이 전반적인 분위기”라며 “유 의원이 대구만 고집하지 말고 수도권 험지에서 출마한다면 TK에서도 재평가 움직임이 일 것”이라 말했다.강 의원은 이어 악화일로의 대구경북 지역 경제와 관련, “대구와 경북은 인구는 계속 빠지고 생산량도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한국당이 어려울 때 앞장서 고생한 대구경북을 위해 획기적인 경제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대구·경북에 대한 경제 지원책으로 강 의원은 TK통합신공항에 대한 국비예산 지원,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원, 대법원 대구 이전 등을 예로 들었다. 강 의원은 “자유우파세력으로서 4.13 총선은 2차대전 당시 유럽대륙을 모두 잃고 최후의 반격을 가한 노르망디 상륙작전, 6·25전쟁 때의 인천상륙작전과 같다”며 “자유한국당은 이번 선거가 좌파독재를 저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사실을 새겨 국민과 함께 싸워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