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 대한 자신감 쑥쑥”...봉화군 겨울방학 맞이 영어체험학습 인기

봉화군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맞이 영어체험 학습을 실시한다.봉화군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진행하는 영어체험 학습은 지역 초·중학생 90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 6일 시작된 이 행사는 칠곡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1, 2기로 나눠 진행한다.영어체험 학습은 2008년부터 이어온 교육지원 사업이다. 그동안 3천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이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운다.올해는 학생들이 4박5일 동안 입국심사, 비행기 탑승, 앵커 체험 등 외국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유사한 상황들을 실제로 체험한다.한 참가 학생은 “영어로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자연스럽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 학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재미있다”고 말했다.안중학 봉화군 총무과장은 “수요 맞춤형 영어체험 학습이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역량을 높여 글로벌 인재로 커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소한이 대한의 집에 몸 녹이러 간다?

소한이 대한의 집에 몸 녹이러 간다?전준항대구지방기상청장지난 6일은 절기상 ‘작은 추위’라는 뜻의 소한이었다. 소한은 우리나라 24절기 가운데 23번째 절기로 동지와 대한 사이에 있고, 음력으로는 12월 초순이지만, 양력으로 1월 5~6일경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해가 바뀌고 처음 나타나는 절기로 ‘정초한파’라 불리는 강추위가 몰려오는 시기인데, ‘소한이 대한의 집에 몸 녹이러 간다.’, ‘소한 추위는 꾸어다가라도 한다.’, ‘대한에 얼어 죽은 사람은 없어도 소한에 얼어 죽은 사람은 있다.’ 등의 소한이 대한보다 더 춥다는 의미를 가진 속담이 있다. 왜 ‘큰 추위’의 대한보다 ‘작은 추위’의 소한이 더 추운 걸까? 옛날 중국 사람들은 소한부터 대한까지 15일간 5일씩 끊어서 3후로 나누었다고 한다.초후에는 기러기가 북으로 날아가고, 중후에는 까치가 집을 짓기 시작하고, 말후에는 꿩이 운다고 기술하였다. 이는 옛날 중국 주나라 때, 화북지방-황하의 북쪽지역 기후에 맞춰서 만든 것으로 우리나라 기후와는 조금의 차이가 있는 것이다.하지만 의미가 무색하게도 6일 대구지역 일최저기온은 –1.4℃로 평년(-3.6℃)보다 2℃ 높은 기온을 기록하였다. 이처럼 올 겨울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이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이러한 기온이 높은 원인으로는 지난 12월 중순 이후로 시베리아 부근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북쪽 찬 공기를 몰고 오는 시베리아 고기압의 강도가 약해졌다는 분석이다. 또한, 열대 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1℃ 내외로 높아 우리나라 남동쪽에 따뜻하고 습한 고기압이 강도를 유지하면서 북쪽 찬 공기가 한반도로 깊숙이 내려오는 것을 막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그렇다면 과거 통계자료에서 대구지역의 소한과 대한의 기온은 어땠을까? 실제로 소한이 대한보다 더 추웠을까?과거 10년간(2010년~2019년) 대구의 소한과 대한 시기의 일최저기온을 분석해본 결과, 소한 시기가 더 추웠던 날은 4년뿐이었다. 나머지 6년은 실제로 소한 시기보다 대한 시기에 더 추운 날씨를 기록하였다. 분석해보면, 소한이 대한보다 추웠던 날은 최저기온이 3.6~12.8℃까지 차이가 나 소한의 최저기온이 크게 떨어진 반면, 대한이 소한보다 추웠던 날은 2016년에 7℃가 추웠던 날을 제외하고 대체로 차이가 0.3~4.0℃로 소한이 대한보다 추웠던 날보다 최저기온 값의 차이가 적었다. 이는 소한이 대한보다 추울 때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차이가 나는 반면, 대한이 소한보다 추울 때는 소한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비슷했다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한이 대한보다 춥다고 느끼는 것은 사람이 느끼는 추위가 상대적이어서 비슷하게 낮은 기온이라 하더라도 겨울철 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소한에 더 춥게 느끼고 한파 피해도 극심한 것으로 보인다.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표할 수 있다. 이 3가지 조건은 본격적으로 찬 공기가 지배하는 정초한파인 소한 시기에 잘 부합한다고 볼 수 있겠다.2019년 12월 3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대구지방기상청에서는 한파영향예보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파영향예보는 한파 피해 저감을 위해 방재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국민의 안전·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각 지역 환경을 고려하여 분야별·위험수준별 맞춤형 상세 한파 영향정보이다. 한파영향예보는 6개 분야(보건, 산업, 시설물, 농·축산업, 수산양식, 기타(교통,전력 등))로 나뉘고, 위험수준별로 4단계(관심/주의/경고/위험)로 나뉘어 지역별로 예상되는 한파전망 및 위험수준에 따른 상세한 대응요령 정보를 전달한다. 이에 대한 정보는 날씨누리 홈페이지(www.weather.go.kr), 모바일 웹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어느덧 겨울도 중반을 향해가고 있다. 올 겨울은 상대적으로 따뜻하지만,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이 크게 확장할 때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기상청에서 제공되는 일기예보 및 한파영향예보, 생활기상지수 등을 활용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대한 끝에 양춘이 있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은 추위 뒤에 따뜻한 봄이 온다는 말로, 힘들고 괴로운 일을 겪고 나면 좋은 일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한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자살시도자에 대한 헌신적인 사후관리 화제

“따뜻한 말 한마디와 작은 관심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자살시도자에 대한 헌신적인 사후관리로 삶의 의지를 갖게 한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자신에 찬 이야기다.화제의 주인공은 칠곡군 석적읍에 근무하는 조규범(49) 주무관.자살이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30대 여성 이모씨의 추가 자살시도를 막기 위한 그의 노력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이씨는 지난달 24일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을 결심하고 남구미대교에서 투신했다. 하지만 때마침 제트스키를 타던 동호회 회원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경찰은 기초적인 조사를 마친 후 이씨에 대한 상담과 행정적 지원을 위해 담당 직원인 조 주무관에게 연락을 취했다.조 주무관은 휴일임에도 즉시 병원으로 달려가 이씨의 추가 자살시도를 막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이어갔다.우선 병원에서 1차 상담 후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치료 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국민기초수급대상자 지원 등의 행정적인 지원을 이어갔다.또 생활고를 겪는 이씨를 위해 공적인 긴급지원비는 물론 자신의 사비까지 들여 쌀, 라면 등 생필품도 구입해 지원했다.특히 사고 후 12차례에 걸쳐 이씨 집을 방문, 따뜻한 말동무가 되어주고 상담을 이어가는 등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심어 줬다.조 주무관의 이 같은 노력으로 자살을 시도했던 이씨는 지금 삶에 대한 의지를 키워나가고 있다.조 주무관의 선행이 알려지자 칠곡경찰서는 최근 감사장을 수여했다.조규범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관심과 영광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살 시도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삼국유사 기행단 진성여왕과 처용의 흔적 찾아

대구일보 주관으로 추진된 삼국유사 기행단의 올해 마지막 기행이 양산 진성여왕릉과 울산의 망해사, 처용암, 서남산의 포석정 등지를 둘러보는 8시간의 역사문화탐방으로 진행됐다. 이달 삼국유사 기행은 지난 21일 경주지역과 부산, 포항 등 인근지역의 역사기행 마니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남산연구소 김구석 소장의 문화해설로 추진했다. 신라 제51대 진성여왕에 대한 평가는 여러 설로 나뉜다. 삼국사기는 각간 위홍, 화랑들과 문란한 생활로 정사를 돌보지 않았다고 비난한다. 반면 삼국유사는 지방에서 일어나는 반란을 진압하는 한편 향가를 집대성하고 왕권의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고 소개한다. 진성여왕의 릉에 대한 설명도 황산, 모량 서악, 화장해서 미황산 산골 등으로 엇갈린 기록이다. 김구석 경주남산연구소장은 “역사적 기록이 엇갈리는 부분에 대해 뚜렷한 증거가 없어 딱히 어느 것이 맞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면서 “단지 삼국사기에서 김부식은 선덕여왕과 진성여왕에서 삼국유사와 다르게 여성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을 적나라하게 기술했다”고 해설했다. 포석정에서는 헌강왕과 56대 경순왕에 대해 설명하면서 헌강왕의 춤, 후백제 견훤이 포석정에서 경애왕과 신라 왕족들을 핍박한 역사, 경순왕이 고려 왕건에게 항복하기 전 왕실에서의 회의 장면 등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49대 헌강왕 때에는 ‘서울부터 전국에 이르기까지 지붕과 담이 즐비하게 이어지고 초가집이란 한 채도 없었다. 거리에는 연주와 노래소리 끊이지 않고, 사시사철 맑은 바람이 불고 비는 적당히 내려주었다’며 신라 하대의 평온한 모습을 삼국유사는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헌강왕 당시에 포석정과 금강령, 동래전 등 여러 곳에서 신들이 나타나 춤을 춰 신라의 위기를 경계했는데, 나라사람들은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상서로운 조짐이라며 탐락에 빠져 끝내 나라가 망하고 말았다고 적고 있다. 삼국유사 기행단은 특히 진성여왕릉의 진위 여부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고, 포석정에서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 포석정의 용도에 대해 술자리, 사당, 사찰 등으로 추정하며 역사적 해석이 잘못됐다고 입을 모아 지적했다. 김구석 경주남산연구소장은 “양산의 진성여왕릉으로 전해지고 있는 고분은 드러난 석물로 보면 조선시대 말기에 나타난 형식”이라며 “신라시대 조성된 왕릉으로 보기 어렵다”고 추정하며 삼국유사와 사기, 동경잡기 등에서 기록하고 있는 왕릉의 위치에 대해 설명했다. 삼국유사 기행단은 진성여왕과 처용랑, 망해사에 대한 흔적을 더듬어 새로운 관점에서 역사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내년에는 탑과 불교 전래와 관련된 경북지역 중심의 사적지와 삼국유사 기록에 많이 등장하는 중국 서안 일대도 기행할 계획이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DGB금융그룹, ‘크리스마스 씰 구입’ 성금 전달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9일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를 통해 크리스마스 씰을 구입했다. 크리스마스 씰 구입 성금은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의 매월 급여에서 DGB사회공헌재단에 1%씩 기부한 재원으로 마련됐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상가 매각에 대한 특별 업무보고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19일 공사 사무실에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에 보문상가 매각에 대한 특별업무보고를 했다.이날 특별업무보고는 지난달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 경주보문관광단지 상가 매각업무에 대해 입찰과정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해소 방안과 바람직한 해결 방안 마련 등을 위해 경북도의회 정례회에서 결정해 추진됐다.업무보고에는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의원들과 공사 임직원, 그리고 경주 중심상가연합회 정용화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김성조 사장은 보고에서 “보문상가는 매장의 건축물 노후화가 심각하고 현실적으로 외래 관광객 요구에 맞지 않아 현대식 시설이 절실했다”면서 “단지 활성화를 위한 막대한 자본이 필요해 공기업으로서는 역부족이어서 민간자본을 유치하게 됐다”고 매각 경위를 설명했다.정용화 경주중심상가연합회은 “경주보문단지가 자랑스러운 관광단지, 지역실정에 맞는 콘텐츠로 개발될 수 있도록 살펴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전국의 66개 상인연합회가 서명한 건의서를 조주홍 위원장에게 전달했다.김영선 도의원(상주)은 “보문상가를 투어하면서 공사가 매각만을 위해 업무를 추진해왔다는 인식을 지울 수 없어 상당히 실망스럽다”면서 “공사가 단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턱없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이어 “공사가 상가를 매각하면서 주변 토지 시세, 7월1일자 공시지가 변경 등의 정보를 통해 매각 가격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꼬집으며 “모다이노칩의 토지 매입 의사 등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 추궁했다. 김성조 사장과 공사 간부들은 이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했다.박차양 도의원(경주2)은 “공사가 지난해 보문상가에 청년몰 조성 계획에 대한 용역을 추진했고, 김성조 사장도 청문회에서 청년몰 조성 계획을 발표해놓고 1년도 지나지 않아 갑자기 매각을 추진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또 “매각 부동산을 감정하기 위해 J감정 등의 회사를 집중 이용하는 이유, 인접한 토지의 높은 매각 가격 사례는 제외하고 멀리 떨어진 작은 토지 매각사례를 감정평가 기준으로 삼은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추궁했다.감정회사 관계자는 “법적인 규정에 따라 객관적인 기준을 도입해 적절하게 평가하고, 감정협회 심사를 거쳐 평가금액을 제출했다”면서 “박차양 의원이 제시한 토지는 규모가 작아서 참고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김성조 사장은 감정회사는 돌아가면서 선정한다고 설명했다.도의회 문화환경위 의원들은 “경주중심 상가주민, 상가 매입업체, 경주시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해 보문단지 활성화와 지역경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김문오 달성군수,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으로부터 표창

김문오 달성군수가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으로부터 불교문화 창달 및 진흥, 종교인 화합에 이바지한 공적으로 표창을 받았다.팔공총림 동화사(주지 효광스님) 신도회는 지난 18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대구·경북 불교 지도자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사찰 스님, 신도회 임원, 신행단체 임원, 기관단체 및 정계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종정은 조계종의 신성을 상징하며 종통을 승계하는 최고의 권위를 가진 종단의 가장 큰 어른으로 종정 표창은 지방자치단체장에게는 최초로 수여됐다.김문오 군수는 지난 2014년, 전국 폐사지 5천393개소 중 전국 최초로 비슬산 대견사를 복원‧중창했으며 일연스님 삼국유사 재조명사업 추진, 비슬산 108km 둘레길을 조성했다.또 최근에는 ‘대구에서 가장 맛있는 물’로 선정된 비슬산 천천수 개발과 금수암 전망대 설치, 비슬산 산사음악제 등 불교문화 진흥에 이바지했다.특히 ‘대견사 중창백서’, ‘일연, 비슬산, 37년’ 등 발간과 일연스님 동상 및 비석제막, ‘삼국유사’의 저자 일연스님에 대한 치적을 역사적으로 고증했고, 달성군 종교인연합회를 발족‧운영해 기독교와 천주교 등 종교인의 화합에도 일조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일연스님이 삼국유사를 구상한 대견사를 전국 최초로 복원, 중창하며 감회가 새로웠다. 앞으로도 전통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후손들이 역사를 제대로 알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한한돈협회 봉화지회 이웃사랑 한돈 나눔

대한한돈협회 봉화지회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한돈 250㎏(200만 원 상당)을 봉화군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한돈은 지역 반찬 만들기 봉사단체를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지원된다.대한한돈협회 봉화지회는 한돈 소비촉진과 이웃사랑의 나눔 실천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물품을 기탁해 왔다. 특히 이번 기탁과 더불어 올 한 해 동안 총 세 차례에 걸쳐 한돈 총 2.9t(1천56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양진선 지회장은 “앞으로도 소외 이웃과 복지시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한돈협회 회원의 따뜻한 정이 담긴 고기는 우리 이웃의 큰 선물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북도의회 예결위 내년도 예산안 현미경 심사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현미경 심사를 이어갔다.매년 과다하게 증액하고 있는 예산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은 물론 도민들을 위한 예산안 편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경북도의회 예결위는 2일 미래전략기획단, 투자유치실, 재난안전실, 소방본부, 문화관광체육국 등의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했다.나기보 위원장(김천)은 경북 100년 먹거리를 위한 전략 및 기획발굴을, 이선희 부위원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을 통한 다양한 배심원을 구성해 의견을 수렴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김준열 의원(구미)은 투자유치실에 대해 적극적인 예산 편성과 업무 추진, 미래전략기획단의 비슷한 성격의 포럼, 연구용역 등의 차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도의회 예결위는 저출산 대책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책 등 개선방안을 찾아보도록 요구했다.김진욱 의원(상주)은 저출생도민인식조사 사업의 필요성을, 김희수 의원(포항)은 인구증가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과 전략적인 방안을 물었다.남진복 의원(울릉)은 울릉에 응급 헬기를 배치에 관한 소방본부의 대책방안과 박차양(경주)의원은 경북도의 업무협약(MOU) 체결 현황 기업의 투자유치 업무에 대한 인프라 대책방안 문제를 각각 제기했다.경북도 추진 정책의 활성화를 요구하는 지적도 잇따랐다.조현일(경산)의원은 인구·청년 일자리정책 등 도 역점사업의 컨트롤타워가 없는 이유를, 안희영(예천)의원은 민선 7기 투자유치가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물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성주군 노인지도자 대학 및 노인대학 졸업식

성주군은 지난달 28일 노인회관 회의실에서 노인대학 졸업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부설 노인 지도자 대학 및 성주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