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기업 DGB대구은행, 코로나19 지원 성금 10억 원 전달

DGB대구은행이 24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를 통해 대구시와 경북도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과 지역민을 위해 대구시와 경북도에 각각 5억 원씩 전했다. 성금은 코로나19 질병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의료진 방역물품구입, 코로나19 피해자 구호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대구·경북 청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 등 금번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지역 비상 시국을 헤쳐나가는 데 적극 동참한다는 의지다. 성금 전달 외에도 24일부터 사흘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 차원에서 은행 임직원을 상대로 자율적으로 모금운동을 진행한다. 모금액은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급여 1%나눔 운동’으로 조성된 기금과 함께 대구시와 경북도에 전달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지역 대표 기업 DGB대구은행, 코로나19 지원 성금 10억 원 전달

DGB대구은행이 24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를 통해 대구시와 경북도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과 지역민을 위해 대구시와 경북도에 각각 5억 원씩 전했다. 성금은 코로나19 질병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의료진 방역물품구입, 코로나19 피해자 구호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대구·경북 청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 등 금번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지역 비상 시국을 헤쳐나가는 데 적극 동참한다는 의지다. 성금 전달 외에도 24일부터 사흘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 차원에서 은행 임직원을 상대로 자율적으로 모금운동을 진행한다. 모금액은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급여 1%나눔 운동’으로 조성된 기금과 함께 대구시와 경북도에 전달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관장에게 듣는다 (7·끝) 달성문화재단 서정길 대표

“숨겨진 생활문화 동호회를 발굴하고 자생적인 생활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해 생활문화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예술수준을 보다 향상시키고자 한다” 달성문화재단 2대 서정길 대표는 “지난해부터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들을 위한 표현의 장을 마련하고, 자발적 참여를 장려하여 생활문화·생활예술 자치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생활문화 예술동호회 프로젝트 지원사업인 ‘예술자치구역’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달성군에 활동공간을 두고 있는 5인 이상 동호회 24팀을 선정해 달성군 곳곳에서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장르를 지역민에게 선보였다. 서 대표는 “보여주는 공연 문화에서 조금은 탈피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창작 문화 육성에 힘을 보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보잘것 없고 어슬퍼 보여도 지역민들이 예술 동아리에 많이 참여해 자신의 색깔을 나타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덧붙였다. 2011년 김문오 군수가 달성문화재단 설립 당시 서 대표는 달성군 주민지원국장으로 재단 설립 실무 책임자로 근무했다. 지난해 2대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취임해 재단과는 땔래야 땔 수 없는 인연인가 보다. 달성문화재단은 대구 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형태로 운영되는 곳이다.거의 모든 기초 단위 지방자치단체 문화재단이 문화예술회관을 전초기지로 두고 운영되는 반면, 달성문화재단은 그 근거지를 달성 전역으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전문 공연장이나 전시장이 없는 상태에서 출발한 것이 이런 결과를 이끌어낸 좋은 동인이 되었다. 하드웨어 인프라의 공백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 지역 곳곳에 문화콘텐츠를 심어놓은 것이다. 달성문화재단의 역점사업인 ‘달성 100대 피아노’와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라는 문화적 가치가 있는 역사적 사실을 발굴, 콘텐츠화 해 대구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 2012년부터 8년간 꾸준히 시민들과 교감하고 그 의미를 함께 나누고 있는 두 사업은 전국에서 방문객이 몰려드는 간판사업이기도 하다. 또 지역만의 특화된 이야기를 콘텐츠화해 지역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왔다. 이와 함께 육신사의 이야기를 담아낸 ‘육신사의 비밀’, 피아노가 사문진나루터로 국내 최초 유입된 3일 간의 여정을 담은 ‘귀신통납시오’, 또 이를 어린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만든 ‘귀신통아리랑’ 등이 대표적인 뮤지컬 제작물이다. 탄탄한 구성과 완성도로 큰 호평을 받았던 ‘육신사의 비밀’은 이번 해에도 지역민을 만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달성문화재단은 이제 9년차에 접어든다. 대구 면적의 반을 차지하고 있지만 문화적으로는 낙후된 곳으로 꼽히던 달성에 ‘문화재단’이란 이름조차 생소했던 2011년 설립된 이후, 지역정체성을 살리는 문화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달성문화재단은 이제 꽉 찬 10년을 준비하며 내실을 다지는 한편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서 대표는 “올해 역점사업인 ‘달성 100대 피아노’와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또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부대·체험행사를 대폭 확대해 다방면으로 즐길 수 있는 종합축제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달성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정책의 다양화로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활동지원 및 시설의 선진경영시스템 확립, 문화예술 축제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김병준·권영진·이철우 TK 대표 정치인 키즈들의 한국당 공천 결전 눈길

자유한국당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TK 지역 총선 출마설이 숙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 전 위원장의 측근들인 김병준 키즈들이 잇따라 총선 출마를 선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험지 출마 강행을 서두르고 있는 김 전 위원장에 대한 TK 총선 출마설의 근원은 향후 한국당 TK 의원들의 공천배제 후유증에 따른 민심 이반을 우려한 가설로 풀이된다.자칫 현역 의원들과 예비주자들의 공천 1차 컷오프로 인한 무소속 출마 러시가 이뤄질 경우 생길 수 있는 TK 압승 전략 차질을 미연에 방지키 위한 최선책으로 김 전 위원장을 TK 권역의 대표 주자로 내세우자는 것.하지만 김 전 위원장은 서울 수도권 험지 출마 등 김형오 공천관리위원회의 추천 지역을 적극 수용한다는 의지를 여전히 내 비치고 있다. 주변에서 강력하게 밀고 있는 대구 수성갑 전략 공천설과 관련해서도 김 전 위원장은 이미 고개를 내젓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와중에 소위 김병준 키즈들의 총선 출마와 그들의 공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TK의 김병준 키즈는 전국 최연소 후보자로 불리는 27세 대구 동구갑의 박성민 예비후보다.영남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박 예비후보는 김 전 위원장의 비대위원장 시절 지역 청년층을 대표하는 지원부대를 이끌어 왔다는 후문이다.박 예비후보는 지방선거 시절 권영진 대구시장 캠프에서도 청년층 지원부대를 맡은 전력이 있을 정도로 지역 대학생 등 청년들의 대변인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또 다른 김병준 키즈는 조홍철 전 대구시의원이다. 김 전 위원장과 같은 동향(고령) 출신인 조 전 시의원은 13일 달서구 와룡시장에서 총선 출마선언이 예정돼 있다.대구 지역 김 전 위원장의 그림자로 불릴 정도로 측근으로 분류된다.김병준 키즈들의 등장으로 이번 총선은 권영진 대구시장 키즈들인 대구 중남구 도건우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과 장원용 대구시 소통특보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키즈들인 고령성주칠곡 지역의 정희용 전 경북도 경제특보와 대구 북구 을 이달희 전 경북도 정무실장 등 TK 대표 인물들의 키즈간 공천 결전이 또 하나의 백미를 선사할 전망이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이번 TK 총선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키즈들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키즈들에 이어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키즈들까지 가세하면서 이들 키즈들 중 누가 공천장을 거머쥘 지 관전하는 것도 재미가 쏠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여성 속옷 대표 브랜드 비너스, 연중 단 한 번! 13일까지 균일가대전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오는 13일까지 지하 특설매장에서 여성 속옷 대표 브랜드 ‘비너스’ 균일가 대전을 진행한다. 연중 단 한 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여성 브래지어와 팬티를 각 1만6천 원, 7천 원에 선보이는 등 총 5억 원의 물량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고령군 선일농기계 충전분무기 기증

고령군 대가야읍 소재 선일농기계 이태춘 대표는 지난 7일 고령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방역에 써달라며 배부식 충전분무기 10대(35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황교안, 종로 출마 장고...한국당 공관위 “황교안 종로 출마 여부 결론 못 내”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5일 황교안 대표의 출마 지역구 등을 놓고 논의를 이어갔지만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황 대표의 거취는 한국당의 총선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심이 높은 사안이다.현재 황 대표의 출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거론되는 지역은 서울 종로, 용산, 구로을, 양천갑, 영등포을 등이 있다.그러나 황 대표는 아직까지 본인이 지역구로 출마할지, 비례대표로 출마할지 등과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황 대표가 총선 출마지를 놓고 장고를 거듭하면서 다른 인사들의 ‘정치1번지’ 종로 출마 가능성도 피어오르고 있다.종로 출마 가능성이 있는 인사로는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 홍정욱 전 의원 등이 있다.일부 공관위원이 황 대표의 종로 출마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는 가운데 당내에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의 여론조사 결과를 들어 ‘불출마’가 낫다는 말도 나온다.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요 당직자 회의가 끝난 뒤 지역구 출마와 관련해 “제가 어디에 출마할 것인가 하는 것은 제 개인의 문제로만 볼게 아니다”며 “우리 당 전체의 전략 차원에서 판단할 문제”라고 밝혔다.그는 “저희 당과 저의 총선 행보는 저의 판단, 저의 스케줄로 해야 한다”며 “‘이리 와라’ 하면 이리 가고, ‘인재 발표해라’ 하면 발표하고, 그렇게 하는 건 합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종로에 출마해 이 전 총리와 맞붙어야 한다는 주장 및 압박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날 공관위는 4월 총선 공천에서 부동산 투기나 불법 증여를 저지른 후보를 배제한다고 밝혔다.최연우 공관위원은 “부동산 투기, 불법 증식, 불법 증여,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이면서 국민적 박탈감을 주는 불법 증여는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한국당은 고의적 원정 출산, 병역기피 목적의 ‘자녀 국적 비리’도 공천 부적격 대상으로 규정했다.또 ‘윤창호법’이 시행된 2018년 12월 이후 한 차례라도 음주운전이 적발됐으면 공천에서 배제된다.최 위원은 “납세 의무 회피를 엄격히 심사해 부적격 판단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경북여심위, 선거법 위반 혐의 여론조사기관 대표 고발

경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여론조사기관 대표 A씨를 5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씨는 4.15 총선을 앞두고 1월 초 2차례 여론조사를 실시하면서 조사대상의 전 계층을 대표할 수 없는 피조사자를 선정하고 특정 후보자들에게 편향되도록 설문을 구성한 혐의다.공직선거법 제108조제5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하는 경우에는 해당 조사대상의 전계층을 대표할 수 있도록 피조사자를 선정해야 하고, 특정 후보자에게 편향되도록 질문하는 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경북여심위 관계자는 “유권자 의사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거여론조사와 관련된 위법행위는 선거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중대선거 범죄”라며 “앞으로도 선거여론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해치는 위법행위가 발생하면 위원회의 모든 조사 역량을 투입, 엄중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동계스포츠의 대표 종목 배구, 짜릿한 손맛 느껴보실래요

네트를 사이에 두고 두 팀이 볼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서로 쳐서 넘기는 구기 종목. 상대 코트에 볼을 떨어뜨리는 데 성공하면 득점으로 인정받는다.바로 배구다.배구는 상대방과 몸싸움이 없는 경기로 신사 스포츠로 불린다.우리나라에서 배구는 대표적인 동계스포츠 중 하나로 최근 들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프로배구의 인기에 힘입어 생활체육 배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올 겨울 강력한 스파이크로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생활체육 배구 아시나요생활체육 배구와 엘리트 배구는 다소 차이가 있다.먼저 생체 배구는 한 팀이 9명이 극동식 9인제 경기인 반면 엘리트 배구는 6명이 출전한다. 또 생체 배구는 자리 로테이션이 없어 남녀누구나 부담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력과 수준을 떠나 팀원 서로가 서로를 믿어주고 자리를 보완해준다. 팀 경기다보니 인관관계가 중요시하고 클럽의 화합과 친목 형성에 좋다.특히 경기를 하면서 강한 스파이크 공격으로 스트레스를 날리고 공격을 막는 블로킹으로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배구의 기본 기술리시브는 강력한 스파이크를 때리는 것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배구에서 가장 기본이며 중요한 요소다.그래서 유리한 게임 전개를 위해선 확실한 서브 리시브가 필수다. 서버의 어깨선, 눈, 발가락 끝이 향하는 방향, 서버의 버릇이나 좋아하는 코스 등으로 볼이 날라 올 방향을 예측하고 볼의 정면으로 움직여야 한다. 이때 자신과 라인의 거리 및 앞뒤 선수의 위치를 항상 의식하는 게 중요하다.볼을 쫓아가는 서브 리시브의 경우 볼이 서버에게서 떠나는 순간 어디에 떨어질지 예측해 움직여야 한다. 또 리시브할 때 어떤 포지션이라도 서버의 정면을 향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상대편의 강력한 스파이크를 받아내려면 얼굴을 돌리거나 눈을 감으면 안 된다. 이 같은 행위를 할 경우 볼의 힘에 밀려 버리기 쉽다.배구는 수비만 잘한다고 해서 이길 수 없는 경기다.원활한 공격 전개를 위해선 리시브만큼이나 토스도 중요하다.토스는 리시브된 볼을 공격으로 연결하는 것을 말한다. 토스가 정확하지 않으면 공격수의 공격력이 반감돼 버린다. 토스는 세터가 익혀야 할 주된 기술이지만 다른 포지션도 기본은 해야 한다.토스의 기본은 오픈 토스, 2단 토스이다.오픈 토스는 주공격수가 강한 공격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토스다. 보통 전위 레프트가 에이스 포지션이므로 레프트를 목표로 토스하는 경우가 많지만 반대쪽으로 할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네트의 양 사이드에 있는 안테나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도록 하며 오버핸드 패스와 마찬가지로 안테나 끝을 보고 높이 토스해 에이스가 가장 좋아하는 타점으로 보내야 한다.2단 토스는 리시브 미스 때문에 세터에게 볼이 제대로 가지 않았을 때 세터를 경유하지 않고 후방에서 공격수에게 직접 연결해주는 것을 말한다. 2단 토스 방법은 오픈 토스와 유사하다. 공격수가 여유 있게 잡을 수 있도록 큰 포물선을 그리며 토스를 올리는 것이 좋다.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시키는 2단 토스 연결은 점점 강해지는 서브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이다.이 밖에도 퀵 토스, 백 토스, 점프 토스 등이 있다. ◆배구의 꽃, 블로킹흔히 배구의 꽃이라고 말한다면 스파이크를 떠올린다. 그러나 배구의 진정한 묘미를 알고 있는 사람이면 ‘블로킹’을 꼽는다.블로킹은 수비이자 공격이다. 단단한 블로킹은 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점수로 연결시킬 수 있다. 상대팀을 심리적으로 위축시킬 수도 있다.블로킹에는 단독 블로킹, 2명 이상의 블로킹이 있다.단독 블로킹은 세터와 공격수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스파이크 된 볼을 양손으로 직접 맞춰 떨어뜨리는 것을 말한다. 블로킹이 실패하더라도 상대의 공격리듬을 무너뜨릴 수 있으므로 상대 공격수를 압박해 시합을 유리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블로킹은 단단하고 넓은 것이 효과적이다. 따라서 1인보다는 2~3명이 블로킹을 하는 것이 좋다. 함께 블로킹할 동료와 함께 허리가 맞닿을 정도로 서서 각자 힘껏 팔을 뻗었을 때 손과 손이 이어져 하나의 판자처럼 되는 게 핵심이다. ◆배구 전문적으로 배우려면배구는 손으로 하는 공놀이지만 매우 힘들고 어려운 종목이다.그래서 마음먹고 노력한 만큼 실력이 향상되지 않아서 지치고 실증날 수 있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배구클럽에 가입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대구에는 40여 개의 클럽이 있다. 주중주말 다양한 시간대에 활동하고 있다. 클럽을 찾기 어렵다면 대구시배구협회로 전화(053-353-2344)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선수 출신 감독, 코치들에게 기본자세 등을 지도받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배구는 팀 경기이다 보니 개인레슨이 어렵다. 기본적인 실력은 갖춰놓는 것이 중요하다.이후 혼자서 언더, 오버 토스 및 서브 연습을 하고 일대일 맨투맨 및 패스 연습을 한다. 이어 서브 리시브 및 연결, 공격 및 블로킹, 시스템 및 연습 게임 순으로 실력을 쌓으면 된다. ◆생활 속 배구 연습 방법생활 속에서도 △패스 △스파이크 자세교정을 위한 스윙 △스파이크 스윙 △스파이크 스텝 등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먼저 가정에 배구공이 있으면 벽을 활용해 혼자서 패스 연습을 할 수 있는 ‘벽치기 패스’ 연습 방법이 있다. 벽이 자신의 패스상대라 생각하고 계속 주고받으면 된다. 단 소음이 발생하기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지양해야 한다.스파이크를 잘 하기 위해서는 공격 시 스윙 자세가 좋아야 한다. 이때 집에서 자세를 교정할 수 있는데 전신거울 또는 벽걸이 거울을 보며 500㎖ 물병을 손에 쥐고 스윙하는 방법이다. 팔을 곧게 펴고 손목만 굽혔다 펴는 손목스냅운동도 강력한 스파이크를 넣는 데 도움이 된다.배구의 스파이크 타법은 배드민턴이나 테니스 스윙과 비슷하다. 배드민턴 라켓이나 테니스 라켓을 활용해 연습하면 된다.공격에서 공의 위치를 정확하게 따라가려면 스텝이 중요하다. 평상시 걸을 때 스텝연습을 가볍게 해본다면 공격 시 공의 위치를 빠르게 찾아 도움닫기 할 수 있다.이 같은 활동을 집에서 반복적으로 한다면 배구 개인 능력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에도 도움이 된다.대구시배구협회 관계자는 “스파이크 스윙 연습은 오십견이나 어깨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배구의 토스나 언더는 손가락 관절과 목·어깨·허리 등 전신 근력훈련과 관절근육을 기르는데 좋다”고 말했다. ◆대구시배구협회대구의 배구인구는 상당하다.엘리트체육에서 초등부 4팀, 중등부 2팀, 고등부 2팀, 대구시청 여자일반부 1팀 등 9개 팀이 등록돼 있다. 생활체육은 남자대학부 5팀, 여자대학부 5팀, 남자일반부 16팀, 여자일반부 10팀 등 36개 팀이 활동 중이다. 약 1천여 명의 배구인들이 활동하는 중심에는 대구시배구협회가 있다.대구시배구협회는 대구직할시로 승격된 1981년부터 대구시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로 등록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크고 작은 국내·국제 대회를 주관·개최해 한국 배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현재 협회는 2016년 구 대구시배구협회와 대구시생활체육배구협의회 두 단체가 하나로 통합한 단체다.협회는 대구시배구협회장기를 봄·가을로 나누어 동호인팀들의 수준에 맞게 남자일반부, 여자일반부, 대학부 등 많은 동호인 팀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이뿐만이 아니라 지역 단위 배구협회로는 전국 최초로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대구 배구인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대구시배구협회 이창원 회장은 “새롭고 체계적인 협회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며 “이로 인해 지역 및 전국대회 관련 각종 정보나 대회 참가신청, 자격취득 관련 정보 등 배구팬들에게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어 “대구시를 연고로 하는 남녀프로배구팀의 창단과 남자실업팀의 유치가 절실한 만큼 앞으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모두 배구인구의 저변 확대와 선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끊임없는 선수 발굴과 육성 및 지원으로 대구 배구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4.15 총선 드론)김재수, “동구를 금호강과 연계,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겠다”

4.15 총선 대구 동구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김재수 전 농식품부장관은 4일 동구를 금호강과 연계한 대표적 관광지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이날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동구 금호강 일대에 금호강 테마생태 파크와 금호강 레포츠 밸리, 예술·문화·축제 공원을 조성하고 동촌 명장거리를 육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동구를 금호강과 연계한 대표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동구가 가진 자산가치를 극대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금호강 테마생태 파크 조성을 위해 제2 아양교∼공항교 구간, 우방 강촌마을∼안심습지 구간 등에 생태학습과 명품 수변로드, 습지 전망대 등을 만들겠다고 했다.또한 금호강 레포츠 밸리 조성을 위해 유람선, 카누·카약·조정경기장, 수영장, 도시캠핑장, 피크닉장, 카페 로드 등을 구축하고 예술·문화·축제 공원 조성으로 금호강을 ‘대구의 세느강’으로 만들겠다고 했다.그는 “주민 중심의금호강발전 특별위원회(가칭)을 구성 운영하고 동구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추진하는 세부계획으로 공약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피력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여야, 2월 임시국회 열기로...‘선거구 획정’ 등 여전히 난망

여야가 3일 2월 임시국회를 열고 검역법 개정안 등 민생법안을 조속히 처리하기로 했다.다만 자유한국당이 지난해 ‘패스트트랙 정국’을 비롯해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법 통과를 ‘날치기’라고 규정, 사과를 요구하고 있고 21대 총선 선거구 획정 등을 두고는 이견이 적잖아 성과를 얼마나 낼 수 있을진 미지수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한국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와 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만나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논의하고 이같이 합의했다.여야는 2월 임시국회를 30일 회기로 열고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질문, 상임위원회 등 활동에 이어 본회의에서 주요 법안을 의결하기로 합의했다.또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위는 민주당 6명, 한국당 5명, 바른미래당 1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하기로 했다.위원장은 민주당에서 맡기로 했다.법안 처리 등에는 어느 정도 접근했지만 ‘선거구 획정’은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았다.문제는 통·폐합 대상 지역구를 선정하는 것이다.이날 경북 북부권 선거구 바로잡기 운동본부는 4월 총선을 거부하며 문희상 국회의장을 방문해 합리적인 선거구 획정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하기도 했다.이들은 최근 포항남·울릉 선거구에서 울릉을 분리해 생활권과 전혀 맞지 않는 영양·영덕·봉화·울진 선거구 편입하려는 지역구 개편 논의에 분노하며 합리적 선거구 획정을 요구했다.운동본부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울릉과 봉화는 거리상으로 엄청난 차이가 나며 바로 옆 10분도 안되는 영주를 다른 곳으로 붙이는 것은 말도 안 되며 봉화군민은 영주와 봉화 울진과 영양까지 경북 북부벨트를 이루는 선거구가 만들어진다면 자연적으로 문경과 상주 문제는 해결되고 안동과 예천은 같은 시군으로, 이렇게 간단한 방법을 ‘감투 싸움’, ‘자기 밥그릇 싸움’한다면 경북 북부주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한국당에 경고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TK 의원들 4일 황교안 대표와 오찬, 어떤 얘기 오갈까

TK(대구·경북)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4일 황교안 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한다고 알려지면서 대화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날이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현역 의원 컷오프(공천배제)를 위한 여론조사를 개시하는 전날인만큼 이번 회동의 대화 주제는 컷오프 및 공천 문제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이번 회동은 황 대표가 TK 의원들에게 오찬과 만찬을 제안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의원과는 오찬, 경북 의원과는 만찬을 가진다.회동은 애초 황 대표가 총선을 앞두고 권역별·상임위별로 의원들을 만나 의견을 듣는 차원에서 마련됐지만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TK 현역 의원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하고, TK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자 이들에 대한 달래기 작업에 나선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현재 공관위는 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TK 지역의 컷오프 비율을 다른 권역보다 더 높게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이에 일부 TK 의원은 지난달 30일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동고동락했는데 청산 대상처럼 돼서 어떻게 지역구 유권자들 앞에서 낯을 들고 다니냐” 등 공개적으로 반발한 바 있다.한 TK 의원은 황교안 대표의 면전에서 “대표 지지율은 당 지지율보다 높냐”며 작심 발언을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상황이 이런만큼 이날에도 비슷한 집단적 목소리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한 TK 의원은 통화에서 “황 대표가 어떤 의도로 우리를 만나자고 했는지 우선 들어볼 생각”이라며 “하지만 또 TK 의원들의 희생과 헌신만 강요한다면 집단 반발이 나오지 않겠느냐”고 했다.또 다른 TK 의원도 “완곡한 유감표명을 할 생각이다. 왜 TK는 선거 때만 되면 대규모 물갈이가 돼 다선 의원 못가지는 후진 지역, 2등 지역이 돼야 하는지 묻고 싶다”며 “안그래도 초선 의원 양상소라 불리는 TK다. 결국 그 피해는 지역민들이 보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지역 정가에서는 이 자리에서 TK 의원들이 공천 탈락 시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을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경선에서 탈락할 경우 탈당 후 출마가 불가능하지만 컷오프돼 경선을 하지 못하면 탈당 후 출마가 가능하다.한 정가 관계자는 “현재 강력한 물갈이 대상이 된 TK 의원들의 독이 오를대로 오른 상태다. 희생만 강요하는 당에 충성하겠느냐는 반응이 대부분”이라며 “실제 컷오프될 경우 탈당 후 무소속 출마도 검토 중인 의원도 있는만큼 이날 무소속 출마 의지를 피력하는 의원들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실절적 지방분권을 하려면 어떻게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해 전국의 지방분권 관련 단쳬들이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국가비상대책 선언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지난달 31일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국의 지방분권 가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전국의 지방분권 관련 각계 단체의 의견을 듣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중석 지방신문협의회 회장, 박재율 지방분권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 정원식 전국지방분권협의회 회장 등 지방분권 관련 각계 대표와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최백영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의 참석자 소개와 취지 설명으로 시작된 행사는 권영진 대구시장의 모두발언과 참석자들의 지방분권 추진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중앙-지방협력회의 관련 법안, 자치경찰 관련 법안 등 지방분권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비수도권 지역의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현상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국가 비상대책 선언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총선 시기 지방분권 개헌 이슈 재점화 등 향후 지방분권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1시간 동안 토론을 이어갔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과 심재균 시도지사협의회 분권정책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실무담당자들도 배석했다. 권영진 시장은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2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중앙 집중에 따른 비효율과 불균형이 심각하다”며 “20대 국회에서 지방분권 관련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지방분권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