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욱과 서 교수의 양심

배우 정욱과 서 교수의 양심류시호시인·수필가최근 서울 혜화동 아름다운 극장에서 김영무작, 송훈상 연출로 정욱 주연의 ‘서 교수의 양심’ 연극을 관람했다. 정욱 탤런트는 필자가 문화 활동을 하며 알게 된 지인으로 존경하는 예술인이다. 연극은 연기 인생 60주년, 올해 82세인 배우 정욱을 위해 한인수, 현석, 김호영 배우가 우정 출연한 아름다운 무대였다.연극은 신문 기자인 박인식이 대학 은사이자 유명 소설가인 서동호 교수가 최근 저지른 엄청난 비리를 알게 된 것으로 시작된다. 서 교수 명의로 출간된 베스트 셀러 ‘저 산 너머 저 산’의 소설 원작이 박 기자의 대학 동창이었던 강진욱의 옛날 원고였다. 원고는 부인 구 여사가 원고 독촉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기가 딱해서, 먼지 속에 있던 원고를 출판사에 넘겼다. 강진욱은 대학생 시절 서 교수 댁을 드나들면서 사모님인 구 여사와 정을 통했다는 비밀을 고백했다.그러다가 서 교수와 구 여사 사이의 딸 서주미의 생부가 강진욱으로 밝혀진다. 강진욱은 기자인 박인식에게 원고 절취 사건의 기사는 서동호 교수를 생매장하는 일이 되니, 절대 그런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은사의 마음을 편히 해주려고 죽음을 가장하기도 한다.그러나 강진욱의 그러한 행동은 역효과로 나타나 서 교수는 진실을 고백하고자 한다. 서동호 교수는 파멸을 각오하고 기자 회견을 하며 양심선언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서 교수를 모시고 있던 문단 후배 민 국장과 구 여사는 서동호 교수의 양심선언을 치매 증세에서 비롯된 횡설수설로 각색, 그를 정신 병원으로 데려갔다. 사태가 진정되고 서 교수가 귀가했을 때 부인 구 여사와 모녀는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바램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서동호 교수는 이미 실성한 사람으로 변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몇 년 전 정욱 배우를 대학로 아트홀 마라카극장에서도 만났는데, 연극 ‘엘렉트라 인 서울’에서 무법 스님으로 출연하여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는 그동안 ‘느릅나무 그늘의 욕망’에서 첫 주역을 맡았고,‘학마을 사람들’에 출연했고,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의 작품에서 주역을 해냈다. TV 드라마에서는 중후한 지식인, 온화한 아버지 역할 등을 해왔다. 그림이나 음악, 연극, 문학 등 예술을 가까이하면 감성을 움직이게 해주고 척박한 인생에 활력을 주는 샘물이 된다는데, 연극이 가장 이해하기 쉽고 우리의 삶과 밀접한 예술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필자가 대표로 있는 한국문학예술인협회는 아동문학의 태두 김종상 원로시인, 지방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정성수 작가, 비구상 서양화의 거목 권의철 화가, 대중가요 작곡자 송영수 회장, 이재신 성악가, 한국의사시인협회 고문 김세영 시인, 30년 경력 국어논술스피치학원 유미애 원장, 드라이 플라워 공예가 윤은진, 김종분 시낭송 전문가 등과 문학과 예술가들 행사를 함께 하고 있다. 문학, 시낭송, 연극, 그림, 영화, 음악, 악기연주 등 예술을 가까이하면 감성을 움직이게 해주고 인생에 활력을 준다.미국의 정신의학자 마크 아그로닌은 ‘시니어들이 잘 활동하는 이유가 지혜와 회복 탄력성, 창의성 덕목 때문이라고 했다.’ 다시말해 인간의 뇌는 경험과 경륜이 쌓일수록 스스로 변화, 지혜의 폭을 넓혀주고, 감정 조절, 창의성까지 향상해 준다고 한다.장수시대 정욱 배우처럼 ‘인생의 큰일은 육체적인 힘이 아니라 사려 깊은 지혜임을 잊지 말자.’ 라는 말을 제안한다.또 시니어들이 문학, 그림, 음악, 무용, 연극 등 예술을 가까이할 때, 힘보다 사려 깊은 지혜, 생각하면서 행동하는 즐거운 마음이 필요하다고 권유한다.우리 모두 연극, 문학회, 음악회, 미술관, 박물관이나 문화전시회에 자주 들려서 자신의 감성도 살리고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문화 국민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관장에게 듣는다 (3) 대덕문화전당 백귀희 관장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대중음악 전문공연장으로 거듭나고 있다.순수 클래식 공연을 기획하는 다른 공연장과 달리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공연위주로 선보이고 있면서다.올해로 개관 22주년을 맞은 대덕문화전당은 지역 구립 문화예술회관 중 가장 빠른 1998년 3월 개관해 지역 문화 조성에 앞장서왔다.기존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면, 최근에는 젊은 세대를 위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또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2014년부터 청소년장작센터, 대구음악창작소 등을 산하기관으로 두고 여러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지난해에는 앞산자락길 ‘더 휴 콘서트’, 해설이 있는 토요 콘서트, 고3 수험생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For You 콘서트’ 등을 진행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대덕문화전당 백귀희 관장은 “지난해 10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7억1천9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10대부터 60대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힘썼다”며 “‘강석우와 함께 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등 지역민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말했다.대덕문화전당은 지난해 공연장인 드림홀의 기능을 보강했다.관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연장 바닥과 무대, 조명, 음향 등을 리모델링하고 최신 디지털 음향 및 조명장비를 확충했다.백귀희 관장은 “개선된 공연장으로 지역 뮤지션들이 경쟁력을 확보해나가는 등 수도권 및 지역의 많은 예술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올해는 다채로운 공연과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다소 낙후됐던 전시실을 전면 리모델링해 수준 높은 문화공간의 면모를 갖춰나갈 계획이다.백 관장은 “올해는 지역 문화예술 동호인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 중인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며 “특히 기존에 진행 중인 음악, 미술, 무용 분야 등을 70여 개 강좌로 늘려 지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통해 풍성하고 아름다운 삶을 누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일환으로 생활미술 중심으로 운영하던 전시실을 상반기 중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다.지역 문화인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해 세대별,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목표다.그는 “지역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 미술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시리즈별로 기획해 공연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전시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백 관장은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르며 지역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며 “또 지역 뮤지션의 앨범 제작을 지원하는 등 지역 뮤지션 개발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대덕문화전당은 클래식을 추구하는 타 문화기관과 달리 대중가요 중심의 공연장으로 특화해 자리 잡아 나갈 것”이라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전문 공연장으로 앞장서며 시민과 구민들에게 더욱 밀착해 소통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대덕문화전당은 1998년 3월 개관한 지역 최초의 구립 문화예술회관이다. 공연장(626석), 전시실 2개, 야외공연장, 문화강좌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문화예술회관 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8, 19일 양일간 저녁 7시 비슬홀에서 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 ‘다함께 겨울소리’를 개최한다.첫번째 발표회는 국내 외국인 학생들의 사물놀이 무대를 시작으로 가야금, 한국무용, 해금 수업 수강생들의 국악가요와 무용 그리고 섬세한 해금 선율을 감상할 수 있으며 색소폰과 오카리나 수업 수강생들의 신나는 대중가요와 부드러운 동요 음악이 준비돼 있다. 수강생 발표회 첫날의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소프라노 노예진, 테너 조규석의 무대 또한 특별 출연으로 만날 수 있다.두번째 발표회는 바리톤 이인철의 오페라&가곡교실 수강생들의 감미로운 성악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대구시립예술단 브라스퀸텟의 금관5중주 무대를 시작으로, 오페라&가곡교실 수강생들의 독창 공연이 피아니스트 박선민의 반주와 함께 펼쳐진다. ‘고향의 노래’, ‘수선화’, ‘그리운 금강산’ 등 다채로운 한국가곡의 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지도강사인 바리톤 이인철의 수준 높은 독창과 수강생 전원의 합창 노래가 연말 발표회를 아름답게 장식할 것이다.전석무료. 문의: 053-606-6345.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애가

애가/ 엄원태 이 저녁엔 노을 핏빛을 빌려 첼로의 저음 현이 되겠다/ 결국 혼자 우는 것일 테지만 거기 멀리 있는 너도/ 오래전부터 울고 있다는 걸 안다/ 네가 날카로운 선율로 가슴 찢어발기듯 흐느끼는 동안 나는/ 통주저음으로 네 슬픔 떠받쳐주리라/ 우리는 외따로 떨어졌지만 함께 울고 있는 거다/ 오래 말하지 못한 입, 잡지 못한 가는 손가락,/ 안아보지 못한 어깨, 오래 입맞추지 못한 마른 입술로 ...... - 시집 『물방울 무덤』(창비,2007).......................................................... 오래 전 주택에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 가서 얼마 되지 않았는데 12월이었다. 대구에서는 이례적으로 14층 발코니 창밖에 함박눈이 흩날렸고 불현듯 음악이 듣고 싶어졌다. 헨델의 라르고인지 슈베르트의 세레나데인지는 분명치 않으나 그윽한 첼로 선율이 깔린 클래식CD를 밀어 넣었다. 그때 이런 생각을 했다. 눈 오는 날 음악을 듣기 위해서라도 와인과 벽난로는 없더라도 몸이 푹 파묻히는 소파가 있어야 하고 거실도 좀 넓어야겠다는. 눈 내리는 창밖을 보며 이사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을 했다. 첫 사랑의 마른 입술을 힘겹게 추억하며 힘껏 들었어야 할 음악이 있다. 그럼에도 내 불운과 불찰과 무지가 겹쳐 그러지 못했다. 속으로 소리를 조이고 삼키면서 우는 바흐의 ‘샤콘느’를 알지 못했다. ‘지상에서 가장 슬픈 곡’이라는 비탈리의 ‘샤콘느’를 애잔하지만 그저 평범한 바이올린 곡으로 알았다. 오래전부터 울고 있었던 날카로운 선율이 가슴 찢어발기는 흐느낌인줄 몰랐던 거다. 바흐의 중후한 울음은 확실히 남성적이었다. 첼로의 낮은 음이 통주저음으로 비탈리의 슬픔을 떠받쳐주었다. 따로 울지만 ‘함께 울고 있는’ 거였다. 한없이 내려와 가랑이 사이에서 내리긋는 보잉은 모든 내장기관과 피부의 솜틀까지 전율케 한다. 이성복 시인은 음악이란 시에서 “비 오는 날 차 안에서 음악을 들으며 누군가 내 삶을 대신 살고 있다는 느낌 지금 아름다운 음악이 아프도록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있어야 할 곳에서 내가 너무 멀리 왔다는 느낌”이라고 했다. 그렇다고 보면 음악을 몰랐던 것이다. 음악을 듣긴 들어도 진짜로 음악에 빠져본 경험이 내겐 없었던 것이다. 언젠가 ‘나는 가수다’라는 텔레비전 프로에서 가수가 노래하는 동안 눈물을 주룩주룩 흘려대는 관객을 보면서 어쩌면 저럴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몰입해서 들으면 정말로 저렇게 심금을 울리기도 하는가보다 이해했었지만 나는 한 번도 클래식이건 대중가요건 음악을 들으면서 울어본 기억은 없다. 오래전 평양공연을 다녀온 조용필이 자기 노래에 눈물을 흘리는 관객도 보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말을 했다. “음악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는 것은 노래에 대해 충분히 이해했기에, 마음이 통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음악을 통해 그들과 하나가 되었다. 눈물 흘리는데 옆의 눈치 보겠나. 서로의 마음을 활짝 열었던 순간이었다.” 사람들은 모두 혼자 울지만 유행가건 클래식이건 음악에 빠져들 땐 그것이 다 내 이야기고, 내 슬픔과 감정에 이바지한 선율로 들리기 때문이다. 그때 누군들 ‘외따로 떨어졌지만 함께 울고’있지 않은 사람이 있으랴. ‘오래 말하지 못한 입, 잡지 못한 가는 손가락, 안아보지 못한 어깨, 오래 입 맞추지 못한 마른 입술’ 그 사이로 복제되지 않은 사랑은 끝없는 비상을 한다. 현의 슬픔이 가랑이보다 더 깊은 골짜기로 이끈다.

경주 금장대 홍도공원에서 홍도야 울어라

“누구의 피 울음인가// 꽃비경 덧널처럼 쌓이는 대숲/ 땅속 금강이 일제히 솟구치니 내 귀 천년의 서루에 올랐다 내린다// 소름돋는 저잣거리 원성을 말아쥔 북악산 솔이끼며/ 귀신새 소리마저 이곳에선 하얗게 날이선다/ 만파식적 듣고자란 서라벌 백률송순 (중략) 이별은 아픈 사랑이다/ 물천 뒷산 단석 앞산 할것 없이 귀촉도 구슬픈 서라벌의 밤/ 숨어서 울음우는 촉소리 아슴프레한 밤/ 첩첩만산 심사에 이우는 사랑아!// 아! 꽃이라면 좋겠다/ 지상에서 구속되고 천상에서 자유로운 혼인가/ 하늘에서 웃고자 했으나/ 나 땅에서 우네// 어쩌면 순간의 이별이 영원한 사랑 이었네” 경주문협 이령 시인이 지난 19일 형산강변 홍도공원에서 열린 동도명기 홍도 최계옥 추모예술제에서 낭송한 자작시 ‘홍도야 울어라’의 일부이다. (사)한국무용협회경주시주부가 동도명기기념사업회와 함께 2016년 4월부터 금장대 소공원에 추모비를 건립하고 매년 추모예술제를 거행하고 있다. 홍도는 일제강점기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는 대중가요의 그 홍도가 아니다. 정조 2년 1778년에 아버지 최명동과 경주의 세습기생 사이에서 태어나 10세에 시와 서에 통달하고 음률을 깨우쳐 20세에는 경주부윤의 추천으로 상의원에 선발돼 독보적인 존재가 됐다. 서울에서 박상공의 첩으로 살다 그가 죽자 경주로 돌아와 후학 양성에 정성을 쏟았다. 홍도가 죽음에 이르러 많은 재산을 어려운 이들에게 나눠주라는 유서를 남기고 45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후학들은 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묘비 ‘동도명기홍도지묘’라는 묘비를 세우고 관리하며 표상으로 삼기도 했다. 장병수 경주무용협회장은 “역사 속에 묻혀 잊혀지고 사라지는 예인들의 발길이 안타깝고 애틋하다”면서 “홍도추모예술제를 매년 예인들의 정성으로 추진하며, 선인들의 뜻을 기려 스스로 갈고 닦으며 후학 양성에 열정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윤근 경주문화원장은 “역사적으로 면면히 이어져내려오는 정신은 예술이요, 그 표현은 문화가 된다”면서 “아름다운 문화를 창조하고 계승발전시켜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들의 책무”라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 입을 모았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한국아이국악협회 경산지부 ‘국악콘서트 청바지’ 21일 무료 공연

한국아이국악협회 경산지부(지부장 허재윤)는 오는 21일 오후 4시 경산여성회관 공연장에서 ‘국악콘서드 청바지’를 무료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과 노래를 콘텐츠로 활용해 국악으로 풀어내는 것으로 청년예술가의 국악단원과 협업해 미래의 인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경산의 독립운동가 허병률과 허동상을 기리기 위한 영남민요 ‘독립군 아리랑’과 하양 출신 작곡가 김성도의 ‘어린 음악대’ 등을 선사한다.또 경산출신 근대음악인 방운아의 대중가요 등 국악과 협연으로 새로운 감각을 재조명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공연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 박효지, 민요가수 이명진, 한국무용가 우주경, 안지연 등과 여윤아(해금), 주민영(피리), 김은별(가야금), 신디(윤경빈)가 출연하는 등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