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대입 아카데미

대구시교육청이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와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한 학생 맞춤형 대입준비를 위해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는 단위 학교와 시교육청 간 업무 분담을 통해 운영된다. 학교에서 일정을 잡고 장소를 제공하면 교육청이 강사를 파견해 학교에서 요구하는 입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일정은 23일 정화여고(오후 7시), 10월14일 함지고(오후 7시), 10월18일 영송여고(오전 10시)·정동고(오후 2시), 25일 경화여고(오후 3시), 12월2일 성화여고(오후 7시10분) 순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일선 학교나 학부모들이 대입 지원 전략 수립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학교 밖 청소년 대입설명회’

13일 오후 대구청소년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열린 ‘학교 밖 청소년 대입설명회’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대입 진학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진학 정보와 상담기회를 제공하고자 대구시교육청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학업중단 등 학교밖 수험생 위한 대입 상담 마련

대구시교육청이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대입설명회’를 연다.13일 오후 3시 대구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 및 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학업을 중단하거나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행사는 대입 전반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지원 가능한 대학별 전형에 대한 대구시교육청 대입지원관의 특강으로 꾸며진다.이어 2부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대입전문상담교사와의 일대일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경북권 대학을 중심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을 구체적으로 전달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에 실제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입정보 격차로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교육청 수시 원서 앞두고 상담실 운영

대구시교육청이 9월6일부터 시작되는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운영한다.오는 22일부터 8월3일까지 시교육청 지하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이뤄지는 이번 상담실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대한 정보제공과 맞춤형 입시전략 수립 지원을 위한 것으로 대구진로진학전문교사단, 대교협대입상담교사단 등 진학지도에 경험을 가진 교사들이 학생이나 학부모와 일대일 형식으로 상담을 진행한다.참가 신청은 인터넷 사이트(http://www.dge.go.kr/jinhak)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2020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대구시에 거주하는 수험생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수시전형에 대한 최적의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시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 개인별 자료를 지참하면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진학지도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현장교사와 상담을 통해 재학생 및 정보 수집이나 상담이 어려운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도 대입 정보의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교육비 절감 및 지역간 교육 격차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입/ 자신의 강점이 대입 전략 기준…수시 지원 성공 위한 전략은

여름방학이 끝나면 곧바고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올 여름 수험생들은 ‘수시’를 어떻게 지원할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선택해야 한다.아직도 ‘수시=내신’, ‘정시=수능’이라는 기준에 기대어 대학을 선택하려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수시와 정시를 이분법적으로 생각해 각기 지원을 검토해서는 입시에서 만족은 커녕 제대로 된 합격을 맛보기 역시 쉽지 않다. 성공적인 수시 지원을 위해선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며, 왜 그렇게 실천해야 하는지 알아보고 이를 통해 나만의 확실한 수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보도록 하자.◆수시 지원, 이렇게 접근하라 〈상〉△정시 지원 가능선 점검수시와 정시, 두 전형은 별개의 것이 아니다. 정시에서의 불리함을 수시로 극복하고, 수시에서의 부족함을 정시로 만회해 자신에게 주어진 ‘수시 6회+정시 3회’ 총 아홉 번의 기회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수시 지원 이후 진행하게 될 자신의 정시 지원 가능선을 먼저 점검한 후 이를 기준으로 수시 지원 대학을 검토해야 한다.수시에서 지원을 검토해야 하는 대학은 모의고사 성적으로 확인 한 정시 지원 대학을 기준으로 유사한 위치의 대학이거나 더 높은 위치에 있는 대학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모의고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서 성적의 변동과 상승 가능성까지 함께 고려해 이후 정시 결과에 대한 예측이 필요하다.이때 영역별 등급과 같은 피상적인 지표가 아닌 백분위‧표준점수와 같은 상대적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상대적 위치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인식을 하고 나면 자신의 정시 경쟁력을 확인하는 작업, 즉 영역별 반영 조합을 중심으로 자신의 종합적인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육청 학력평가 성적표의 ‘기타 참고자료’나 사설 모의고사의 ‘수능 예상 석차’ ‘온라인 배치표 서비스’ 등으로 반영조합에 따른 상대적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전형요소별 경쟁력 파악자신의 정시 지원 가능성을 판단했다면, 이제는 실제 자신이 어떤 수시 전형을 지원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어떤 전형에 유리한지 파악해야 한다.수시 전형 유형은 5가지 전형 요소(학생부 교과, 학생부 비교과, 논술, 실기, 수능)에 따라 결정된다. 자신이 어떤 전형에 적합한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각 전형요소 특성에 대해 알아둬야 하며, 그 특성에 따라 어떻게 전형을 공략할지 판단 해야 한다.대학의 전형별 선발 방법을 살펴보면 학생부나 논술고사, 면접‧구술고사, 서류평가 등 특정 전형 요소의 영향력과 특성이 뚜렷하게 구분된다. 따라서 자신의 학생부교과 및 비교과 활동상황과 실적, 교과별 학습의 성취도, 면접과 논술, 대학별고사 준비 정도 등을 고려해 조금이라도 더 유리하거나 알맞은 전형 유형을 찾아 나의 수시 경쟁력을 파악해야 한다.수능 경쟁력이 학생부 경쟁력보다 클 경우 정시를 목표로 수능 공부를 하되, 논술전형 위주의 상향 지원을 고려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때 논술전형 지원 대학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까다롭고, 수능 성적 결과에 따라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수능 후 논술고사 일정이 있는 대학이 적절할 것이다. 수능 경쟁력이 학생부 경쟁력보다 낮을 경우에는 학생이 수시 합격에 실패한다면 낮은 수능 경쟁력으로 정시에서 승부를 보기 어려워 신중하게 수시 6장의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학생부 경쟁력을 적극 활용했을 때 가장 합격 가능성이 높은 수시 전형을 찾아 분석하고 해당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각 항목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1학기가 마무리된 시점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크게 변화시키긴 어려우므로, 지금까지의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최대한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학교생활기록부엔 드러나지 않는 자신의 역량과 가능성을 자기소개서 및 면접으로 보여줄 방법 또한 강구하여, 원서 한 장 한 장에 각별히 신경을 쓰도록 하자.수능 경쟁력과 학생부 경쟁력이 비슷한 경우는 1학기가 마무리된 시점에서 학생부 경쟁력을 급격하게 상승시키긴 어려운 반면, 수능은 남은 시간 동안 노력 여하에 따라 큰 폭의 향상을 기대해볼 수 있어 현시점에선 수능 공부에 매진하는 것이 현명하다.남은 시간을 잘 활용해 수능 경쟁력을 크게 향상한다면 수시에서 까다로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 위주로 지원하여 부족한 학생부 경쟁력을 수능 경쟁력으로 보완할 수 있다. 또한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경우, 수시에 실패하더라도 정시까지 도전해볼 가능성이 남는다.모든 경쟁력이 목표대학에 비해 부족한 경우는 입시 전략보다 수능 성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고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능까지 남은 5개월여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큰 폭의 성적 향상도 기대해볼 수 있다. 중하위권 학생은 모든 과목을 대비하려고 하기보다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더욱 현명할 수 있다.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원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북구청,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설명회 개최

대구 북구청이 오는 21일 오후 7시 북구청소년회관 1층 아트홀에서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진학정보와 지역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설명회는 1부 대입 수시 설명회와 2부 토크 콘서트로 나눠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소장이 2020학년도 수시 제도의 특징과 대응 전략 특강을 한다.2부는 북구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4명이 참여해 각자의 입시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이날 참가 신청은 사전 접수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53-665-2182.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정시모집 소폭 증가…수시 내 학종도 늘어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를 2021학년도 대입에서 정시 모집이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또 수시모집 내 학생부종합전형 모집 비중도 커진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30일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했다.지금의 고교 2학년이 적용받는 이번 시행계획에 따르면 대입 전체 모집인원은 34만7천447명으로 2020학년도보다 419명 줄어든다.모집별 선발인원은 정시모집에서 전년대비 0.3% 증가해 23.0%인 8만73명, 수시에서 전체 인원의 77.0%인 26만7천374명을 각각 선발한다.정시모집 비중은 2006학년 이후 줄어들다가 2015학년도 소폭 늘어난 이후 6년 만에 다시 상승했다.핵심 전형요소 중심으로 표준화된 대입전형 체계에 따라 수시모집은 학생부위주, 정시모집은 수능위주 선발한다.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인원 26만7천374명 중 87.2%인 23만3천7명, 수능 위주 선발은 정시 인원 8만73명의 88.4%인 7만771명이다.이와함께 대학별 고른기회 특별전형 선발 비중도 늘어난다. 2019학년도 4만3천371명이었던 고른기회 전형 인원은 2020학년도 4만6천327명으로 늘었고 2021학년도에는 4만7천606명으로 1천279명 또 늘어난다.송원학원 차상로 진학실장은 “학생부 교과 성적과 비교과 및 논술고사 준비가 잘 되어 있으면 수시,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좋으면 정시 지원이 유리하다”고 하면서 “특히 수시 중 학생부종합전형은 선발 인원의 꾸준한 증가로 수험생들의 비교과 관리 중요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대구교육청 대입 상담실 열어

대구시교육청이 대입전형 변화에 대한 불안과 혼란을 해소하고, 대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 상담과 릴레이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대구교육청은 4월부터 본관 1층에 대학입학사정관 2명이 상주하는 상설 대입상담실을 마련했다. 입학사정관은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다양한 대입전형별 특징과 준비 방법에 대해 개별 맞춤형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대구 진학진로정보센터 홈페이지(jinhak.dge.go.kr)에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대학진학상담실–방문상담실–방문상담’ 신청 메뉴를 클릭해 원하는 일시를 선택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5월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는 24일 오전 10시부터, 6월 이후 상담 신청은 전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상담은 월·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화·목요일은 오후 6~9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이뤄진다. 대구교육청은 또 2020학년도 학생 맞춤형 대학입시 전략 수립해 지역 진학지도 교원과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도 준비했다. 6월22일까지 매주 토요일(4월27일, 5월4일 제외)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설명회는 시교육청 행복관과 달성군청 등에서 사관학교 4개 대학, 수도권 22개 대학, 대구경북권 8개 대학, 과학기술원 4개 대학과 EBS 포함 총 39개 대학(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설명회는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학입학정보를 제공하고 대입전형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교육청, 수시 대비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 실시

대구시교육청이 16일부터 4월13일까지 매주 토요일 2개교씩 8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전중심 진로진학 역량강화 컨설팅’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대입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일선 학교 교장과 교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과 학생 대상 강의로 진행된다.컨설팅단은 대학 입시 지도에 경험 많은 현직 교장(감), 대학입학사정관, 수도권 대입 전문교사, 대구지역 진로진학전문교사, 학교대입지원팀 등으로 구성됐다.컨설팅단은 선정된 학교의 교육과정과 프로파일 등을 미리 제공받아 해당 학교 여건을 반영한 진로진학지도와 관련된 문제를 미리 분석해 완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또 수도권의 대입 전문 교사가 학생을 대상으로 ‘2020 대입 전형 이해 및 학습 전략’,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 ‘수도권 대학 수시 전형 맞춤식 진학지도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도울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전국교육감 "대입 정시 확대 반대..수시정시 통합 운영"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수능 중심의 정시전형 확대를 예고한 2022학년도 대입전형에 제동을 걸었다.교육감협의회는 26일 수시·정시 통합과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 전환 등을 뼈대로 하는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의 1차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발표에는 수시와 정시 통합전형 외에도 대입전형 시기 조정, 정규 교육과정 중심의 학생부생활기록 방식 개선 등이 담겨있다.교육감협의회는 이날 ‘수능 강화 정책은 교육과정 정상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수시와 정시 구분을 넘어서는 통합전형 운영과 고교 3학년 교육과정이 끝난 후로 대입 전형 시기를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수능이 학업 역량의 평가 척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과목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한편 지금의 선다형 대신 창의성과 학업역량 평가를 위한 논•서술식이나 수능Ⅰ•Ⅱ와 같은 유형 다양화를 제안했다.‘학종’으로 불리는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방안으로는 수상 실적이나 비교과 영역 기록을 줄이고 수업 적극성과 과제 수행 중심의 기록 방식 변경안이 제시됐다.한편 이번 개편안은 교육감협의회가 지난해 8월 2022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정시 규모를 30% 이상 확대토록 권고한 교육부 계획에 반대하며 새로운 대입 연구에 들어가면서 나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시교육청, 2020학년도 대입 아카데미

대구시교육청이 대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전형 분석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0학년도 대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16일 오후 2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 고3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2020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 전형을 중심으로 1부 대입 성공 사례 발표, 2부 입시 특강으로 진행된다.1부에서는 2019학년도 대입 합격자 4명이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으로 꾸며진다. 이번 사례 발표로 수험생들은 또래 선배가 가진 수험 준비 노하우를 생생하게 소개받을 수 있어 개인별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2부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강사인 최승후 교사가 대학별 입시 특징과 설계를 위한 ‘2020학년도 대학 전형 이해와 전략 세우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입 성공 사례를 통해 수험 전략을 점검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과 지원 방법에 대해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전체 대학 모집인원 줄어…합격선 변동 반드시 확인해야

2019년 새해와 동시에 2020학년도 대입 레이스가 시작됐다.예비 고3 학생이라면 대입 준비에 막연함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낄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발표된 ‘대입 안내서’를 미리 살펴보면 2020학년도 대입의 방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대입안내서로 준비대학별 구체적인 수시 전형의 시행 사항을 담은 수시 모집요강은 오는 4월 말 발표된다.이 시기 예비 고3 학생들이 참고할 수 있는 유의미한 대입 안내서로는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과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하 ‘전형계획안’으로 명칭 통일)이 있다.특히 전형계획안은 ‘대입 3년 사전 예고제’에 따라 실제 수험생들이 적용받게 될 대학별 전형 시행계획 내용 전반을 담고 있다.즉 전형계획안에는 모집단위(계열)별 모집인원, 지원자격, 수능 필수 응시영역, 전형 요소 및 반영 비율, 학생부의 반영 교과,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다. 따라서 예비 고3 학생들은 본격적인 입시를 치르기 전 목표 대학의 전형 방법을 예측할 수 있다.특히 전년 대비 모집인원 변동은 합격선의 변화를 불러오기 때문에 입시 전략 수립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2020학년도 모집인원 수시↑ 정시↓2020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살펴보면 전체 모집인원은 학령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19학년도보다 968명 감소한 34만7천866명이다.수시·정시 선발비율은 전년과 유사하다.대교협이 발표한 2020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체 대학 모집 정원의 77.3%를 수시모집으로, 22.7%는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2018학년도부터 지속돼 온 수시 확대 기조가 그대로 유지됐다.수시 전형별로는 학생부 위주 전형의 선발 비율이 전년도보다 1.2% 증가해 23만2천51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의 비중은 42.4%로 전년 대비 3천5명이 증가했고 학생부종합전형은 24.5%로 전년 대비 404명이 늘었다.대학별 논술 위주 전형의 경우 전년도에는 성신여자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에서 논술 전형을 신설해 모집 인원이 소폭 증가했으나 2020학년도에는 전년 대비 1천164명이 감소해 1만2천146명을 선발한다.결국 2020학년도 대입 체계 역시 수시 중심으로 진행되는 모습이다.하지만 이는 전국 모든 대학에 해당하는 수치를 합한 것인 만큼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에서는 다른 경향을 보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올바른 대입 전략 수립을 위해서는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전형계획안을 통해 모집인원의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고 미리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목표 대학 모집인원 변화 파악수도권 11개 주요 대학과 경북대, 부산대를 기준으로 2020학년도 수시 비중은 70.1%, 정시는 29.9%이다.최종적으로 수시에서 이월되는 인원까지 고려하면 정시 비중이 30%가 넘는다.전국 단위로는 정시 비중이 22.7%에 그쳤지만 경북대를 제외한 수도권 11개 주요 대학과 부산대는 정시가 확대되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수도권 11개 주요 대학과 경북대·부산대의 전형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전국 대학 기준의 선발 비율과 상황은 달라진다.즉 ‘수시 아니면 정시’라는 이분법에서 벗어나 수시 각 전형과 정시를 하나의 전형으로 동일선상에 놓는다면 학생부종합전형은 가장 많은 선발 비중을 차지하게 되며 정시 전형은 두 번째로 학생을 많이 선발하는 전형이 된다.정시는 수능 위주의 단일 전형으로 구성되며, 수시는 교과·종합·논술·실기 등 여러 전형 유형이 결합된 복합 전형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수시 선발의 비중이 높더라도 실제 수시 지원 시 학생들은 자신이 강점을 갖고 있는 전형요소에 따라 보통 1~2개의 전형에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전체 모집정원이 아니라 본인이 주력으로 지원하는 수시 전형의 비율이 더 유의미한 수치가 되는 것이다.결국 새 학기 시작 전, 이 시기에는 목표 대학의 전형계획안을 확인하여 현재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수시와 정시 비중이 어떠한지, 전형별로 주목할 만한 점들은 없는지 등을 찾고 그것을 나의 입시 전략에 어떻게 적용시켜야 할지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이후 그러한 입시 전략을 바탕으로 2020학년도 대입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도움말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