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위한 2020학년도 대입 전략

현 고2 대입, 주요대학 내신 중요해최근 전국 모든 대학이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하 ‘2022 대입전형계획’)을 발표했다. 2022학년도 대입을 치르게 될 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이 2022 대입전형계획을 기초로 자신의 입시전략과 학습방향을 설정해야 한다.대입전형계획은 한마디로 각 대학의 신입생 선발계획의 요약본으로 ‘입시적 언어로 표현된 그 대학의 인재상’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는 동시에 자신의 대학은 이러이러한 인재를 높이 평가하니 ‘이런 역량을 가진 인재라면 우리 대학에 지원해 달라’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인재상’은 시대 환경이나 교육 당국의 정책, 여론 등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2022학년도부터 주요 상위권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상의 모습에서 발견되는 가장 특징은 ‘내신 성적’이다.2022학년도에는 서울 소재 주요 상위 대학의 상당수가 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하거나 규모를 확대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이 없는 서울대를 제외한 서울 소재 주요 14개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은 총 5천445명으로 결코 적지 않은 규모이다. 그동안 상위권 대학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전형을 구성해왔다.물론 학생부종합전형도 학업역량을 높은 비중으로 평가하지만, 교과 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하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보다 직접적으로 내신의 중요성이 대두된다. 쉽게 말하면 내신 ‘등급’ 그 자체로 당락이 결정되는 전형이라는 뜻이다. 이처럼 2022학년도 대입의 포인트가 ‘내신’에 있다는 점에서 고2 학생들은 당장의 이번 학기 내신 대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2022학년도 대입전형계획에서 학생부교과전형 확대와 함께 유심히 보아야 할 것은 이들 교과전형의 대부분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하는 소위 ‘학교추천전형’이라는 점이다.특히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이 학교추천전형을 신설함에 따라 향후 전체 수시 합격자 판도에도 연쇄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대, 숭실대 등 서울 소재 중위권 대학들도 이런 학교장추천전형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중위권 대학들의 입시결과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이러한 학교추천전형은 고교별 추천인원에 제한을 두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학교장 추천이 필요한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선 재학 중인 고등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대학마다 고교별 추천인원이 제한되어있는 만큼 고등학교는 학교 내부적인, 또는 학생 사이에 합의된 특정한 기준으로 추천권의 우선순위를 정하게 된다.중복 추천 여부도 학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학교추천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을 수 있는지 그 기준부터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만약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충족하는 것이 일차적 과제다.◆같은 교과전형이어도 대학마다 전형방법 달라학생부교과전형이라면 단순히 교과 성적만을 100% 반영하는 전형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같은 학생부교과전형이라도 실제 전형방법은 대학마다 각기 다르다. 이는 크게 교과형, 서류형, 면접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교과형’은 말 그대로 교과 성적이 당락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자신의 교과 성적 경쟁력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고려하여 지원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이 경우 많은 대학이 까다로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만큼 해당 전형의 지원을 고려한다면 수능 공부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한편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교과 성적만을 100% 반영하는 대학의 경우 지원 가능 점수가 매우 높게 형성됨을 유의해야 한다.‘서류형’과 ‘면접형’은 교과 성적 외에도 서류, 면접 등 기타요소가 평가에 반영되므로, 교과 성적만으로는 당락이 결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2022학년도 대입에서 학생부교과전형에 면접이 포함되는 연세대, 서류가 포함되는 고려대를 예를 들어 살펴면 두 대학은 각각 3학년 재적인원의 5%, 4%를 추천할 수 있다. 3학년이 총 200명인 학교라면 전교 10등/8등인 학생들이다. 연세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지만 ‘제시문형’ 면접을 출제한다. 고려대는 상당히 까다로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며 서류를 함께 검토한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이들 전형은 각각 서울대의 일반전형,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유사하다. 통상 연세대, 고려대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서울대를 함께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연세대, 고려대가 가시권에 있는 학생들은 수능이든 내신이든 상위권에 속하는 학생이다. 즉 연세대, 고려대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풀은 거의 비슷하다. 사실 내신이 평균 1.13인 학생과 1.15인 학생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는 학생 개인의 역량이라기보다는 경쟁자의 수준이나 이수한 과목의 이수자 수 등 환경적인 측면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세대, 고려대의 교과전형은 사실상 교과 외 전형요소에서 당락이 갈리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이는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도 마찬가지다.이처럼 같은 학생부교과전형이라 할지라도 대학에 따라 다양한 양상이 펼쳐질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 본인에게 알맞은 전형을 미리 분석해두는 것이 필요하다.◆2023학년도에도 이러한 기조 이어질 가능성 ↑2023학년도 대입 역시 2022학년도와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또한 내신 대비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 대학마다 입시적인 위치나 상황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기본이 되는 것은 여전히 ‘내신’, 그리고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한 ‘수능’ 이다.예컨대 자신이 연세대 학생부교과전형의 제시문 면접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하더라도 우선은 1단계 평가를 통과할 수 있는 높은 내신 성적을 확보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고려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자신의 서류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선 경쟁이 가능한 수준의 내신 성적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모두 충족해두어야 한다.학생의 입장에선 오히려 대입을 준비하기에 한층 간결해진 측면이 있다. 결국엔 ‘성적’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시험이 그러하겠으나 특히 대입과 관련한 시험은 ‘엉덩이’로 공부하는 시험에 가깝다. 더 오랜 시간 앉아있는 사람이 더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 사람이 더 좋은 성적을 받게 되는 어찌 보면 매우 정직한 시험인 것이다. 제도가 바뀐다고 자신에게 유리해지는 것은 없다. 결국 자신이 그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결국 2022학년도 대입을 기점으로 대학이 학생에게 요구하는 경쟁력은 ‘내신 성적’이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2022학년도 대입, 정시 늘고 수시 줄어

올해 고 2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학입시는 정시모집 비율이 늘어나고 학생부종합전형 비율은 줄어든다.(관련기사 11면)29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98개 4년제 대학교 ‘2022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을 발표했다.계획안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34만6천553명으로 2021학년도보다 894명 줄어든다. 저출산의 영향이다.정시모집 비율은 24.3%로 올해보다 1.3%p 늘어난 8만4천175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1.3%p 감소하면서 전체 모집인원의 75.7%인 26만2378명을 뽑는다.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7만 9천503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22.9%를 뽑아 2021학년도에 비해 줄어든다.서울에 있는 주요 대학의 정시 수능위주 전형 비중은 16개 대학 가운데 9개 대학이 수능 모집비율 40%를 넘겼다.지역인재의 지방거점대학 입학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지역인재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도 증가해 92개 학교가 2만783명(6.0%)을 선발한다. 2021학년도에 86개 학교 1만6천521명(4.8%)보다 늘어나는 추세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는 “2022학년도 수능은 문·이과를 통합하는 ‘2015 교육 과정’의 취지에 따라 문·이과통합형으로 처음 치러지는 수능이다. 학생들은 인문·자연 계열 구분 없이 같은 공통·선택과목을 놓고 수능을 치르게 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발표된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은 고등학교와 시·도 교육청에 책자로 배포된다. 7월부터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도 볼 수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시교육청 대입내비게이션센터, 대입 비대면 상담 펼친다

대구시교육청 대입내비게이션센터(이하 센터)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개학 중인 학생들을 위해 비대면 상담을 펼친다.지난해 4월 개설한 센터는 2020학년 대입 상담에 318건의 상담을 기록했다.상담은 주로 수시원서 접수를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요령과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한 학과 선택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센터에는 전문직 교원과 교사, 대입지원관 등 4명의 전문인력이 학부모와 학생(고교 재학생, 졸업생,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상담을 펼치고 있다.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과 전화상담 등 비대면 대입 상담으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대입내비게이션센터 김대용 장학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상담이 어려운 상태에 입시를 앞두고 있는 수험생을 위해 비대면 상담을 할 수 밖에 없는 처지다”며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자신의 학교생활이 담긴 기록을 우편으로 발송한 후 비대면 상담을 통해 입시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등교개학 후에는 대면상담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며 올해는 수시와 정시 집중기를 제외한 기간에 횟수에 제한 없이 상담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비대면 상담은 대구시교육청 진학진로정보센터(jinhak.dge.go.kr)에 접속해 휴대폰 인증을 거친 후, ‘대학진학상담실〉 상설 대입상담 신청’ 메뉴에서 본인이 원하는 일시를 선택하면 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비대면 상담은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받았고 등교개학 후 대면상담은 매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시교육청, 휴업 기간 고3 위해 자기소개서 컨설팅 운영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대입내비게이션센터를 통해 휴업 중인 고3 수험생의 진학 상담과 연계한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휴업 연장으로 학사 일정은 물론 대입 일정까지 조정될 가능성이 있음을 고려할 때, 수험생은 수시 전형에 대한 준비를 지금부터 준비 해 둘 필요가 있는 판단에서다.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수험생이 학업 집중도를 유지하며 수시 전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앞당겨 운영할 것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자기소개서 컨설팅은 시교육청은 대입내비게이션센터 온라인 강좌 진학진로정보센터(http://www.dge.go.kr/jinhak) 및 유튜브로 제공 받을 수 있다.강좌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단계별 코칭과 유의 사항 등이 소개됐다.세부적으로 고3 수험생은 우선 온라인 강좌를 통해 자기소개서에 대한 이해와 담임 선생님과의 일대일 진학 상담 결과를 반영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결과물은 담임 선생님의 메일을 통해 피드백을 받거나 시교육청 대입내비게이션센터에 컨설팅을 의뢰할 수도 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고3 수험생은 대입 성과를 위해 휴업 기간을 잘 활용해야 하므로 담임 선생님과 진학 상담을 충실히 하고 자기소개서를 미리 작성해 보면 오히려 일정에 쫓기지 않고 수시 전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 대입내비게이션센터는 개학 후 희망 학교를 방문해 개별 학생 대상 자기소개서 및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입 전형 요소별 대비 전략

모집시기별 대입 전략2021학년도 대입에서 수시모집 특징은 모집 선발 비중 소폭 감소와 학생부 위주 전형의 인원 증가를 핵심으로 꼽을 수 있으며 논술과 적성 전형 모집인원 감소를 꼽을 수 있다.이 가운데 수시 모집축소는 2020학년도까지는 수시 모집 비율이 매년 증가했으나, 2021학년도 대입에서는 수시 모집 규모가 소폭 축소된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26만7천37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 수치는 2020학년도 대비 1천402명, 0.3%p 감소한 것이다. 수시모집 특징과 전망을 알아본다.◆학생부 전형 증가와 논술 전형 모집 감소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은 수시 모집 인원의 87.1%인 23만3천7명을 선발한다. 이는 2020학년도에 비해 494명이 증가한 수치로,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의 중요성은 계속해서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2021학년도에 논술 전형을 신설·폐지하는 대학은 없으므로 2021학년도 논술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은 2020학년도와 동일한 33개교이며, 총 모집인원은 2020학년도 대비 984명 감소한 1만1천162명이다.◆전형 요소별 대비 전략①학생부 교과 전형학생부 교과 전형은 수시모집 중 가장 안정적으로 합・불 예측을 할 수 있는 전형이다. 정량평가 지표인 학생부 교과를 통해 사정이 이뤄지며 학교에 따라 면접, 서류, 수능 최저 학력기준이 사정에 포함될 수 있다.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전형요소는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1학년~3학년 과정의 학생부 교과 성적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입시 결과 자료를 바탕으로 했을 때 주요 15개 대학 합격자들의 평균 교과 성적은 1등급대로 매우 높은 교과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021학년도 지원자 풀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자신의 교과 성적과 비교해 지원, 유・불리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학생부 교과 평균 2등급대 학생들은 서울 중위권 대학과 지방거점 국립대학 정도에 지원 가능하며 학생부 교과 평균 3등급대 학생들은 수도권 대학과 지방 중위권 대학에 지원 가능하다.②학생부 종합 전형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생부 비교과를 중심으로 교과(내신),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 등을 통해 주로 단계별 전형으로 학생을 종합 평가한다. 따라서 이 전형은 학생부 교과 전형보다 학업 능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잠재적인 능력이나 본인만의 특기, 장점을 토대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있으면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다.하지만 주요 대학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학업 능력이 보통 학생부 교과 2~3등급 정도이기 때문에 학생부 교과 2~3등급 이하인 학생들은 비교과 우수성 또는 수능 최저 기준 충족 가능성을 고려하여 지원해야 한다. 만약, 경쟁력이 낮다고 판단되는 경우라면 논술, 실기, 적성, 정시모집 등 다른 전형에 좀 더 비중을 두고 대입 전략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③논술 전형과 적성 전형논술 전형은 서울과 수도권 중상위권 이상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전형이다. 학생부 교과 성적이 3~5등급으로 다소 불리한 학생들도 논술 실력과 수능 최저 기준만 보장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다.논술 전형을 시행하는 33개교는 대부분 수도권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이며 지방의 경우에는 경북대, 부산대, 울산대(의예과) 등의 상위권 대학이다. 33개교 중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이 있다면 논술 전형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적성 전형은 평균 학생부 교과 성적이 4~6등급 수준인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수시 전형이다. 논술 전형처럼 학생부 교과 성적의 영향력이 크지 않으면서 논술보다 쉬운 적성고사를 준비하면 되기 때문이다. 적성고사는 보통 미니 수능의 형태로 출제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능 준비를 해 온 학생이라면 적성고사에서 의외로 높은 성적을 거둘 수도 있다.또한 학생부 교과나 비교과, 논술처럼 핵심 전형 요소를 일찍 준비해야하는 부담이 적다. 적성고사로 대학 진학을 고려하는 시점은 6월 모평 이후 수시 지원 상담을 통해서 최종 지원을 정하는 것이 좋다. 2021학년도에는 홍익대(세종)에서 적성 전형을 폐지하며, 2022학년도 대입부터는 적성고사 전형이 폐지될 예정이다. 2021학년도 적성 전형 모집 인원은 2020학년도 대비 304명 감소한 4천485명이다.◆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수시 전형에서 유의해야 할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다. 수시 전형에서 다른 요소들을 모두 충족시켜도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합격으로 이어질 수 없다. 2020학년도에 이어 2021학년도에도 수능 최저학력 기준에 다양한 변화가 있다.2021학년도에는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고려대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학업우수형), 한국외대 논술전형 등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된다.다만 고려대 학생부교과전형과 같이 최저학력기준이 강화되거나, 한국외대 학생부교과전형과 같이 최저학력기준이 신설되는 경우도 있으니 대학별 변화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2022학년도 역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움말 지성학원진학진로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2021학년도 대입, 이렇게 준비<하>

◆2021학년 대입, 여기에 주목◇수능 출제범위 및 과목 구조의 변화2021학년도에는 수능에도 일부 변화가 생긴다.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수학이다. 전년도까지만 해도 수학 가형의 경우 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가 출제 범위였지만, 2021학년도에는 수학Ⅰ과 확률과 통계, 미적분으로 변경된다.수학 나형은 기존의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에서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로 바뀐다. 수능을 처음 치르는 재학생에겐 이러한 출제 범위 변경이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겠으나, 재수생이라면 수학 가형/나형 모두 전년도와 출제범위가 달라졌다는 점을 반드시 염두에 두고 2021학년도 기준에 맞는 학습을 전개해야 한다.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과목 구조 및 출제 범위가 2022학년도에 다시 전면 개편되므로 재학생은 가급적 2021학년도에 대입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2022학년도에는 수능 출제 범위 외에도 수능 형태 역시 크게 변경돼 2021학년도와는 또 다른 맥락에서 정시 전략을 수립하고 수능 대비에 들어가야 하는 부담이 따르기 때문이다.◆2021학년 대입 준비, 이렇게 시작◇지금까지 학교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성적 추이 살펴야대입 전략 수립의 가장 기본은 수험생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것이다.이때 강점과 약점이란 크게 ‘교과/서류(비교과)/논술/수능’으로 구분되는 4가지 전형요소를 기준으로 한다.즉 1~2학년 동안의 학교생활기록부 내용 및 지금까지의 모의고사 성적 추이를 살펴 이를 토대로 4가지 전형요소별 내 경쟁력 및 준비 정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한다는 의미다.먼저 현재까지 모의고사 성적 흐름 및 자신의 수능 대비 학습 정도를 객관적으로 살핀 뒤 현시점에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은 어디인지 산정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 다음 학교생활기록부 내 교과 성적, 활동 등을 꼼꼼히 살펴 수학능력시험 경쟁력 대비 교과나 서류(비교과) 경쟁력은 어느 정도인지, 수시에서는 어느 수준까지 지원이 가능할지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학기 시작 전 이렇게 내 전형요소별 준비 정도와 경쟁력을 파악해두면, 남은 학기 동안 무엇을 보완해야 할지, 어떤 전형에 주력해야 할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2021학년도 전형계획안 살펴야 수험생들에겐 아직 멀게 느껴질 대입이지만 대학들은 이미 2021학년도 대입에 대한 구상을 마친 상태이다.각 대학 입학처 사이트에 게시된 ‘2021학년도 입학전형 기본계획안’은 본격적인 수시 모집요강, 정시 모집요강 발표에 앞서 2021학년도 대입에 대한 기본방향 및 주요 변경사항을 안내하는 자료로 큰 틀에서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준다.따라서 학기 시작 전 반드시 주요 대학 및 관심 대학, 또 그 대학과 비슷한 수준의 다른 대학들의 입학처 사이트에서 2021학년도 입학전형 기본계획안을 다운받아 정독할 수 있어야 한다. 각 대학이 어떤 방식으로 전형을 운영하며, 올해는 특히 어디에 방점을 두고 있는지 사전에 꼼꼼히 확인한다면 추후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보다 효율적인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전형 가이드북, 대학별고사 기출 자료 등을 살펴야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등을 고려하는 수험생이라면 각 대학 입학처 사이트에 올라온 전형별 가이드북 및 참고자료, 구술고사 또는 논술고사 기출문제 등을 미리 살펴는 것도 중요하다.같은 전형이라도 대학마다 전형방법 및 대학별고사 출제 방식은 다를 수밖에 없다.또 해당 전형을 통해 뽑고자 하는 인재상 및 평가요소도 각기 다르다는 점에서 사전에 각 대학의 스타일을 파악해두면 보다 전략적인 지원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특히 3월 말~4월 초 무렵 발표되는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에 주목해야 한다.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라면 이 보고서를 통해 전년도 입학전형에서 실시한 논술, 구술면접 등에 대한 상세 내용을 공개해야 한다. 전년도 실제 기출문제 및 출제 근거, 채점 기준, 예시 답안 등 다양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이를 대학별고사 대비를 위한 디딤돌로 삼을 수 있다.◇관심 학부/전공별 홈페이지 살펴야 자기소개를 제출하거나 면접 등의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을 생각 중이라면, 방학을 틈타 관심 대학의 전공별 홈페이지를 살펴보자.같은 전공이어도 대학마다 주력으로 배우는 분야가 다르므로 커리큘럼도 각기 다르다. 따라서 각 대학의 전공이 무엇을 배우는지 미리 살펴둔다면 보다 섬세하게 내 관심 분야에 적합한 대학을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대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전공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배우며 어떤 인재상을 추구하는지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해당 학과 교수님의 논문이나 저서도 찾아 읽어보자. 전공 전문지식을 익힐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토대로 발전시킨 아이디어를 교내활동 및 대학별고사 준비에도 활용할 수 있다.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2020 대입] 대구경북권 정시 경쟁률 하락.. 대학 의예과 경쟁률 높아

대구·경북권 4년제 대학의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경쟁률이 대부분 하락했다.지난해 12월31일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역 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하락하며 학령인구 감소 영향을 받았다.대학별로 경북대는 2천6명 모집에 7천209명이 지원해 3.5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3.88대1보다 소폭 떨어졌다.경일대도 지난해 4.67대1보다 떨어진 4.1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계명대 역시 1천18명 모집에 5천284명 지원해 5.19대1로 작년 5.88대1보다 하락했다. 최고 경쟁률은 의예과로 10.97대1이다.대구가톨릭대는 평균 4.65대1(지난해 4.75대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의예과가 14.25대1로 최고를 형성했고, 물리치료도 11.17대1로 강세를 보였다.대구대는 817명 모집에 3천886명 지원으로 작년 4.56대1 보다 다소 오른 4.76대1을 기록했다. 컴퓨터정보공학부가 11대1로 가장 높다.대구한의대는 평균 경쟁률 3.53대1로 마감됐다. 한의예(자연) 10.85대1, 물리치료 11.85대1이다.영남대도 1천336명 모집에 5천21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9대1을 기록했다. 작년 4.2대1보다 소폭 하락했다.구미지역의 금오공대는 지난해 3.82대1보다 하락한 3.1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학과는 광시스템공학과로 5.3대1이다.경운대 지난해 5.6대1보다 크게 낮은 3.1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2021 대입] 예비 고3 겨울방학을 잡아야 수능이 보인다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겨울방학은 본격적인 고3 수험생활에 앞서 전반적인 수능 학습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시기라는 점에서 중요하다.3학년이 되고 나면 학교생활과 수시 및 대학별고사 준비, 내신 대비 등으로 수능 대비에 많은 시간을 쏟기 어렵다. 그렇다보니 1년이란 시간이 주어져도 생각만큼 수능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경우도 많다. 겨울방학이 중요한 까닭이다.겨울방학은 온전히 학습에 열중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한다. 예비 고3 학생이라면 이 시기를 잘 활용해 본격적인 수능 학습을 위한 기반을 다져둬야 한다.예비 고3을 위해 겨울방학 동안 살펴야 할 수능 영역별 학습 전략을 살펴봤다.◆국어 겨울방학은 EBS 교재가 나오기 전이므로 문학의 경우 어떤 작품을 학습해야 할지 갈피를 잡기 어렵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필수 문학 작품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고전문학은 수험생들의 발목을 잡는 영역 중 하나이므로, 겨울방학 동안 고전문학 작품 해석 원리, 고어나 한자어 풀이 전략 등을 익히는 게 도움이 된다. 고전문학은 새로운 작품이 추가되지 않으므로 시중 문제집에 정리된 필수 작품 목록을 참고해 공부하면 된다.이투스 권규호 국어과 강사는 “겨울방학 동안 자신에게 맞는 교재를 선정해 주요 작품들의 해석 및 전체 줄거리, 시대적 특징 등을 학습하는 게 좋다. 인터넷 강의나 스스로 공부하며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문법은 학기가 시작된 후에는 따로 시간을 내 개념을 공부하기 어렵다. 문법은 단번에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개념의 깊이와 범위를 확장해 나가야 한다.예를 들어 음운 변동에 대해 이해한 다음 음운 변동 순서를 따질 수 있어야 하고, 모음 축약을 이해한 후 모음 축약을 반모음 첨가와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겨울방학 동안 문법 기본 개념을 정리해두면 학기 중 문법 개념을 확장해 공부할 수 있어 남들보다 한 발 더 앞서 나갈 수 있다. 독서는 수능 국어의 난이도를 변별하는 주요 과목이자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이다. 독서를 잘하기 위해서는 독해력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문제는 독해력을 단기간에 함양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따라서 겨울방학에 많은 독서 지문을 읽어보며 독해력을 쌓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만의 독해 원리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화법과 작문은 다른 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돼 개념을 정리하는 것보단 지난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문제 유형을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화법과 작문에서 반복적으로 오답이 나오는 학생이라면 이 기회에 오답노트를 만들어 자신이 문제를 틀리는 이유를 분석해야 한다.◆수학2021학년도 수능 수학 가형의 직접 출제범위는 ‘수학1’, ‘확률과 통계’, ‘미적분’ 3과목이며, 수학 나형 직접 출제범위는 ‘수학1’, ‘수학2’, ‘확률과 통계’ 다.겨울방학에는 수능 출제 범위에 해당하는 직접 출제범위 학습을 바로 진행하는 학생들이 많다. 앞으로의 수능 대비 학습에 어려움이 없으려면 겨울방학을 틈타 간접 출제범위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뒤 직접 출제범위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수학 가형 간접 출제범위는 1학년 수학, ‘수학2’다. 따라서 수학 가형 응시 학생이라면 1학년 수학은 함수, 경우의 수, 방정식과 부등식, 도형의 방정식 부분을 중점 복습하고, ‘미적분’ 교과의 모든 기초 내용이 담겨있는 ‘수학2’ 역시 짧은 기간 내 복습하는 것이 필요하다.수학 나형은 1학년 수학이 간접 출제 범위인데, 1학년 수학 중 특히 함수, 경우의 수, 방정식과 부등식, 도형의 방정식 부분을 중점적으로 복습해둔다면 이후 수능 학습을 전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겨울방학이 시작되면 많은 학생들이 수업이나 강의 등 각자의 방식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이때 이미 배운 개념, 또는 자신이 잘 알고 있는 개념이 나올 경우 별다른 이해 없이 빠르게 지나가는 경우가 있다.하지만 수학은 개념이 중요한 과목으로 개념을 토대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고 올라가는 것이 가장 올바른 학습방법이다.따라서 잘 알고 있는 개념이라도 개념 설명, 예제 및 유제들을 통해 꼼꼼히 학습할 수 있어야 한다.특히 수학 나형의 경우 빈출 주제들이 반복돼 시험에 출제되고 있어 어느 정도 기출 분석이 되면 일정 점수까지는 확보가 가능하므로, 겨울방학 동안 익힌 개념을 기출문제에 적용하는 학습까지 나아간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수학은 등급별 학습전략 또한 다르다.상위권은 학교 수업시간 이미 대부분의 개념을 배운 상태이다. 다만 학교마다 진도가 달라 아직 배우지 않은 수능 출제범위 또한 있을 수 있어 겨울방학에는 배우지 않은 과목의 개념을 미리 학습해보는 것이 좋다.또 지금부터 수능 직접 출제범위에 해당하는 3과목(수학 가형: 수학1, 확률과 통계, 미적분/수학 나형: 수학1, 수학2, 확률과 통계)을 조화롭게 학습해 학습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중위권은 개념서 및 개념 위주 강의를 병행하며 자신의 취약 개념 및 모르는 개념을 확실히 다잡는 것이 중요하다.처음부터 바로 어려운 문제나 개념에 도전하기보다 자신의 현 학습 수준 및 상황에 맞게 단계적으로 난이도를 높여나가며 4점 위주 기출 문제 학습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하위권은 수학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을 갖기보단 겨울방학을 하나의 기회로 삼아 기초부터 다져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개념 위주 강의나 참고서를 토대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따라서 겨울방학 동안 개념 공부와 더불어 2~3점 위주 기출문제를 풀며 수학에 대한 근본적인 두려움을 없애는 것을 1순위 목표로 삼아야 한다.이투스 이미지 수학 강사는 “학기가 시작되면 기초 부분을 학습할 시간이 없다.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간접 출제범위 내용을 2~3주 가량 집중 학습한 뒤 이후 직접 출제범위 학습을 전개해나가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도움말 이투스 권규호(국어)·이미지(수학) 강사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2020 대입] 대구경북권 대학 장학금 대폭 풀어 인재 영입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이 26일부터 시작된다. 수능 점수를 활용하는 정시모집은 영역별 반영비율이 다르고 가중치가 적용돼 수험생들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이나 학과의 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대학들도 인재 영입을 위해 장학금을 대폭 확대하는 등 다양한 당근책으로 학생모집에 나서고 있다. 대구경북권 대학의 정시 요강과 특징을 살폈다.◆경북대경북대는 전체 모집인원 4천961명의 33.5%인 1천660명을 선발한다.올해 모집에서는 전 모집단위가 가군 또는 나군의 단일군으로 모집한다. 일반학과는 가군, 나군 모두 수능 100%로 예·체능계열 학과는 수능성적과 실기성적으로 선발한다. 예능계열 학과의 경우 학과별로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의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을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한다.수능성적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표준점수(국어, 수학)와 변환표준점수(탐구영역)를 활용한다. 영어는 등급별로 반영점수로 반영하며, 한국사는 등급별로 차등하여 추가점수로 반영된다.원서접수 기간은 27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다.◆계명대계명대는 모집인원 4천956명 중 18.7%인 925명을 정시에서 선발한다. 가군 542명, 다군 380명, 수능(농어촌)전형 다군에서 의예과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전형요소별 성적 반영비율은 인문사회, 자연공학계열 모두 수능 100%로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수능 영어 절대평가 시행으로 대학은 자체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는데 1등급 100점으로 1등급 하향 시 5점씩 감해져 9등급은 60점이다. 또 한국사를 필수응시 해야 되며, 가산점도 주어진다. 인문사회, 자연공학계열의 경우 한국사 1~2등급은 5점, 두 등급 하향 시 0.5점씩 감해진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1~2등급 3.75점으로 두 등급 하향 시 0.375점씩 감해진다.계명대 정시모집은 가군과 다군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또 경찰행정학과, 기계자동차공학부 등 경쟁력 있는 학과 지원 시 수능성적이 부족하다면 자율전공부로 우회해 지원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입학 후 학과를 변경할 수 있는 전과제도를 활용해 신입생으로 입학한 후 2학년 때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ㄹ며 야간학과 입학생도 주간학과로 전과가 가능하다.대학은 정시모집 수능(일반)전형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 창립 120주년 특별장학금을 제공한다.◆경일대경일대는 정시모집에서 172명(정원 내 기준)을 가, 나, 다 3개 군별로 나눠 모집한다.전형요소별 반영은 실기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이 수능 100%며 실기전형은 수능 30%, 실기 70%의 비율이다.대학수학능력시험은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하는 4개 모집단위(경찰행정, 소방방재, 응급구조, 간호)를 제외하고 나머지 30개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상위 3개 영역을 동일 비율로 반영한다. 수능 4개 영역을 반영하는 4개 모집단위(경찰행정, 소방방재, 응급구조, 간호)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탐구를 균등하게 25%씩 반영한다.(탐구는 상위 1과목)경일대는 2018년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상위 64%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정원감축 없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재정지원금 등을 수주하게 됐다. 또 2019년 교육부 발표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2021년까지 연간 37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특히 2018년 9월 교육부 주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에는 대구·경북·강원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며 6년간 총 사업비 120억 원을 지원 받고 있다.◆대구가톨릭대대구가톨릭대는 나군 109명, 다군 231명을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전형별로 수능위주의 경우 수능100%, 실기위주전형에 해당하는 체육교육과는 수능40%+실기60%, 실용음악과 수능30%+실기70% 반영된다.올해 정시에서는 의생명과학전공이 바이오메디컬전공으로, 생명화학전공은 응용화학전공, IT공학부는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빅데이터공학과는 인공지능/빅데이터공학과로 모집단위명을 변경됐다.자동차ICT융합공학과와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신설됐다. 수능 반영방법도 의예과를 제외한 모집단위는 수능점수를 백분위로 활용하고 탐구는 상위1과목 반영하지만 의예과는 표준점수 활용하고 과탐을 상위1과목의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영어는 등급별 배점표를 적용한다.대학은 입학처 홈페이지와 정시 모집요강에 2019학년 합격자 성적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모집단위별 경쟁률과 최종합격후보번호, 평균성적과 표준편차 90%컷을 담았다. ◆대구대대구대는 513명의 신입생을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가군 158명, 나군 257명, 다군 98명으로 수능 100%를 반영하는 일반전형 선발 인원은 406명이다. 나·다군은 예체능실기전형으로 87명을 선발한다. 예체능실기전형은 모집단위별로 수능과 실기 반영 비율이 달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융합대학(평생학습자 특별전형,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특별전형)은 서류 평가 100%로 선발한다.대학은 신입생을 위한 장학 혜택을 대폭 확충했다. 전형유형별, 모집단위별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입학학기 수업료의 30%가 장학금으로 지급된다.또 상위 10% 이내 신입생은 입학학기 수업료의 70%, 상위 30% 이내는 입학학기 수업료의 50%를 장학금으로 받을 수 있다.이밖에 ‘DU Leaders’ 장학금은 S등급과 A등급에 따라 입학금과 8학기 수업료 면제뿐 아니라 기숙사비, 교재비, 해외어학연수 경비, 학교시설 무료이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DU Dream’ 장학금은 과목(국·영·수·탐구) 영역 등급합에 따라 8개(A등급) 또는 4개(B등급)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받는다.◆영남대 영남대는 정시모집에서 1천132명을 모집한다. 인문자율전공학부(항공운항계열 포함)와 군사학과를 모집하는 가군에서 26명, 그 외 모집단위에서 나군 491명, 다군 615명이다.대학은 인문·사회계열에서 공군조종사가 될 수 있는 인문자율전공학부 항공운항계열(공군조종장학생) 합격자 전원에게 입학금과 4년간 수업료 전액을 지급한다.이번 정시에서 공군조종장학생 6명, 육군군장학생(군사학과) 10명을 선발한다.또 천마인재학부의 모든 입학생에게는 입학금과 4년간 수업료 전액을 비롯해 학기당 교재비 120만 원, 단기 해외 어학연수 등의 추가적인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정시에서 3명을 뽑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2020 대입] 선호도 높은 교육대학, 정시 지원 팁

2020대입 〈하〉 교육계열◆교육대학교육대학은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꾸준히 선호도가 높은 계열이다. 2020학년도 교육대학 정시 모집은 13개교에서 1천652명을 선발하며 특히 수도권 소재 대학 중심으로 정시 모집 인원이 확대됐다.경인교대 정시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101명이 증가한 255명을 선발하며 이 외에도 서울교대, 춘천교대 등이 정시 모집 인원을 확대했다. 수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모집을 실시하던 이화여대도 올해 정시 모집 인원을 9명 배정한다.모집군에도 변화가 있다. 2020학년도 정시 모집에서는 10개 교대와 한국교원대, 제주대 초등교육과 모두 정시 나군 선발한다. 기존 다군 선발로 경쟁률이 높던 제주대 초등교육과가 정시 나군으로 모집군을 변경하며 경쟁률이 하락할 것으로 예측된다.교육대학/초등교육과 정시 전형에서는 학생부와 면접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전형에서 학생부의 비중이 높으나, 대학별로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학생부로 얻을 수 있는 점수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이화여대는 수능 100%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교육대학/초등교육과 선발에서 사용되는 수능지표는 표준점수, 백분위, 표준점수+백분위로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이 받은 점수를 환산하여 유불리를 파악한 후 지원을 결정하자. ◆유아교육과2016 대졸자 취업정보 기준 4년제 유아교육과 졸업생의 고용률은 70.8%로 인문계열 학과 중에서 높은 편으로 업무와 전공의 일치 비율도 85.5%로 높은 편이다.2020학년도 정시에서 유아교육과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64개 대학(수시 이월 포함)으로 모집 대학의 범위가 넓은 만큼 모집 방법도 다양하다. 수능 반영 영역이 4개인 대학부터 2개인 대학까지 있으며, 수학 가형에 대한 가산점이 있는 대학 등 여러 대학의 모집 방법 중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여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특성화학과 특성화학과는 대학에서 일정한 목적을 가지고 개편/통합/신설한 학과다. 특성화학과는 대학 또는 정부 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기존 학과와 다른 여러 혜택이 제공된다. 기숙사 제공, 장학금에서부터 연수프로그램 제공, 졸업 후 취업까지 연계된 학과가 있는 만큼 자신의 적성과 성적이 특성화학과에서 요구하는 수준과 비슷하다면 진학을 고려해볼 수 있다.인문계열 특성화학과의 경우 로스쿨이나 국가고시, 회계나 재무 전문직 등의 진로와 관련이 깊다. 한양대 파이낸스경영이나 중앙대 글로벌금융전공은 CFA나 CPA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이 마련되어 있다.자연계열 특성화학과는 취업을 직접 보장하는 학과들이 많다. 대기업과의 계약을 통해 입학 후 일정 시험을 거치면 취업이 보장되거나, 여러 인턴십 또는 연수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와 경북대 모바일공학전공의 경우, 삼성전자와 협약을 통해 일정 역량테스트를 통과하면 삼성전자 입사를 보장한다.군사계열 학과는 군과 대학의 학과가 계약을 맺어 운영하는 형태로 장학금이 지급되며, 졸업 후 일정 기간 군에서 복무해야한다. 군사계열 대표 학과는 고려대 사이버 국방학과로 졸업 후 사이버사령부에 근무하는 장교 임관을 조건으로 4년 전액 장학금 지원 및 각종 혜택들 제공한다.항공계열 학과는 파일럿 취업을 위해 필요한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는 학과이다. 항공계열 대표 학과로는 한국항공대 항공운항학과가 있다.계약학과는 산업체 등과 계약에 의해 정원 외로 개설·운영할 수 있는 학위 과정이다. 특정 기업체 직원의 재교육 혹은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재교육형’과 채용을 조건으로 특별한 교육 과정의 운영을 요구하는 ‘고용보장형’이 있다. 대졸자의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전공과 취업 간의 관련성이 더욱 중요해진 요즘, 고용보장형 계약학과 진학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도움말 지성학원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2020 대입] 대구 진학지도협, 서울대 의예 407점, 경북대 의예 400점 제시

대구진학지도협의회가 2020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상담을 위한 자료집을 만들어 공개했다.자료집에는 대구·경북권 대학을 비롯한 전국 4년제 종합대학의 정시 지원 일정과 대학별 전형요소 및 방법, 수능 반영 비율, 전국 의과대학 및 교육대학 수능 반영비율 등이 상세히 수록돼 있다.의예과 지원가능선의 경우 표준점수와 백분위 합계 점수를 활용하는 경북대는 400점, 대구가톨릭대는 395점으로 제시됐다. 서울대는 407점으로 분석됐다.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는 계명대는 292점, 영남대 291점이다. 교육대학 지원가능 점수로 진협은 대구교대 표준점수 383점으로 제시했다.구체적인 상담자료는 대구일보 홈페이지(www.idaeg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고 합격생이 전하는 진로진학팁 ..진로진학플랫폼 눈길

경북고등학교가 ‘진로진학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대입 전형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근 학교에서 열린 ‘진로진학 플랫폼’에는 2020학년도 대입 합격생과의 대화 및 대입 전형의 이해 등에 관한 13개 분야의 강의로 진행됐다.경북고 1, 2학년 학생 700여 명은 자신이 원하는 강의를 찾아 들으며 진로진학에 대한 배경지식을 넓혔다.특히 2020학년도 대입 합격생과 대화에서는 합격생들이 공부 경험담을 들려주며 대입을 준비하는 후배들을 격려했다. 대학 입시 전략에 대한 강의는 수도권과 영남권으로 나눠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의 입시 전략을 세밀하게 공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이외에도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대비 특강,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 코칭 등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강의로 구성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행사에 참가한 2학년 강동민 학생은 “서울대에 합격한 선배들의 공부 비결에는 특별한 것이 있을 줄 알았는데, 학교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학교의 자습실을 활용해서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는 등 교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한 것이었다.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니 좀 더 열심히 공부를 하고 싶은 의욕이 생긴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2020 대입] 의·치의예 수의예 등 의학계열 집중 분석

대학에 개설된 여러 학과 중 인문계열은 교육, 자연계열은 의학계열에 대한 관심이 높다.특히 교육계열에서는 교대, 의학계열에서는 의대 입시에 관심이 높은 편이다. 공통적으로 두 학과 모두 취업이라는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고 취업 후 전문직으로 생활할 수 있다.또 모두 국가의 인력 양성 정책을 통해 입학과 졸업 인원이 관리돼 졸업 후 취업 시장에서 경쟁률이 타 학과에 비해 낮은 편이다. 다만 최근 3년 간 초등교사 임용 인원이 대폭 줄었고 앞으로 초등교사 임용 인원이 축소될 것이라는 예상에 전년도 정시 모집에 이어 올해 수시 모집에서 경쟁률이 다소 하락했다.의예와 교육계열 정시 특징과 전략을 상하로 나눠 살펴봤다. 〈상〉의학계열◆의예과2020학년도 정시 모집 의예과 규모는 38개 대학 1천80명으로, 가군 16개 대학 610명, 나군 12개 대학 571명, 다군 10개 대학 288명이다. 가톨릭관동대는 모집군이 가에서 다군으로 변경된다. 서울대를 포함한 국립대 다수가 가군에서 선발한다.2019학년도 대비 2020학년도 의대 정시 선발은 15명 감소했다. 건양대가 기존 12명 선발하던 지역인재전형을 폐지하고 한림대, 동아대 등 일부 대학에서 인원을 축소했다.반면 연세대(미래) 등 대학별로 인원을 확대한 경우도 있다. 정시에서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은 경상대, 동아대,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조선대, 제주대다. 지원 자격 제한이 있어 상대적으로 합격선이 낮을 가능성이 높아 의대 진학을 고려하는 수험생에게는 유리한 선택이 될 수 있다.의예과에 인문계열이 지원 가능한 대학은 이화여대, 가톨릭관동대, 순천향대다. 이화여대 6명, 가톨릭관동대는 2명의 인문계열 모집인원을 배정했다. 순천향대는 인문/자연계열 모집인원을 통합했으나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에 각각 10%의 가산점을 부여해 실제 인문계열 지원자가 합격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의예과의 경우 지원자의 점수폭이 크지 않다. 따라서 영역별 반영비율에 따른 대학별 환산점수 차이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모집요강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충남대는 수학 영역을 45% 반영한다. 수학을 40% 반영하는 대학은 가군 서울대, 중앙대, 아주대, 전북대, 나군 가톨릭대, 성균관대, 한림대, 다군 고신대, 단국대(천안), 대구가톨릭대다.의예과 정시 선발에서 일부 대학은 면접을 반영한다. 가톨릭관동대, 아주대, 조선대 등의 경우 면접을 반영하며, 특히 아주대는 면접 반영비율이 20%로 높아 대비가 필요하다. 또 인적성 평가가 강화돼 연세대, 성균관대는 올해 인성 면접이 도입된다. 이외에도 가톨릭대, 고려대는 인적성 등의 면접을 실시해 결격 여부를 판단한다.◆치의예2020학년도 정시 치의예과 신입생을 모집하는 대학은 10개교, 모집 인원은 227명이다. 지난해 245명에 비해 18명이 감소했다.원광대가 10명 줄었고 전남대(광주)는 2명 감소했다. 조선대의 경우 총 선발 인원은 동일하나 일반전형 모집을 8명 늘리고 지역인재전형 모집을 8명 줄였다. 반면 부산대, 경희대, 연세대는 모집인원이 소폭 증가했다. 원광대는 10개교 중 유일하게 인문계열 학생의 지원이 가능하다.전반적으로 대학별 수능 영역별 반영 방법은 비슷하다. 조선대는 올해 영어와 탐구 반영 비율을 5%씩 줄이고, 국어와 수학 반영비율을 5%씩 확대했다. 전북대는 영어 등급별 가산으로 반영하며 단국대의 경우 과탐Ⅱ를 응시한 수험생에게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의예과2020학년도 한의예과 정시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기준 286명이다. 이 중 인문계열 학생에게 배정된 모집인원은 47명으로 다른 의학 계열에 비해 인문계열 학생이 진학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한의예과 신입생을 모집하는 11개 대학 중 6개 대학은 인문계열 모집 인원이 따로 배정돼 있다.인문계열 학생을 따로 선발하는 대학 이외에 자연계열과 인문계열 학생을 통합해 모집하는 대학은 4곳이다. 통합 모집의 경우 수학 (가) 또는 과학탐구 가산점이 주어져 인문 계열 학생이 지원할 때는 지원 유불리를 점검해야 한다. 수시 이월 인원으로 최종 모집인원이 변경될 수 있어 수시 최종 등록 이후 발표되는 정시 최종 모집 인원을 주시해야 한다.◆수의예2020학년도 수의예과 모집 인원은 178명으로 2019학년도 197명에 비해 19명 감소했다. 모집 대학은 9개며 선발 규모는 전년도와 비슷하다. 수의예과의 지난 3개년 경쟁률을 보면 대학별로 차이가 크다. 경쟁률과 모집인원을 참고해 유불리를 판단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대부분 수능 100% 전형으로 모집하는데 건국대는 수능 90%+학생부10% 전형을 운영하므로 학생부 점수를 계산한 뒤 합격 가능성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대의 경우 수시 모집만을 실시하므로 수시 이월 인원 또한 확인해야 한다.◆간호학과2016 대졸자 취업정보 기준 4년제 간호학과 졸업자 고용률은 80.9%, 첫 직장 입직까지 소요기간은 2.9개월로 나타났다. 4년제 간호학과를 졸업하면 취업이 어느 정도 보장되고 전공과 업무 일치도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꾸준히 선호하는 학과다.2020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간호학과는 112개 대학에서 2천270명 정도의 인원을 모집한다. 2019학년도 정시 모집 규모가 2천500명이었던 것에 비해 다소 감소한 수준이다.112개 대학 중 부산대는 자연계열 학생만 모집한다. 가톨릭대, 고려대, 연세대 등 9개 대학은 자연계열과 인문계열 학생을 나눠 모집한다. 100개 대학은 자연계열로 구분되지만 인문/자연 교차지원이 가능한 대학이다. 다만 교차지원을 할 때에는 가산점 등의 유불리를 점검하여 지원해야 한다.도움말 지성학원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2020 대입] 서울대 수시 대구 대건고 등 자사고, 원화여고 등 여고 약진

2020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대구지역 자율형사립고등학교와 여고의 약진이 두드러졌다.지난 9일 오후 발표된 서울대 수시전형 최초 합격자에서 대구지역 자사고인 대건고등학교가 의예 1명, 치의예 1명, 수의예 1명 등 최상위 학과를 포함해 모두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해 대건고는 수시에서 3명의 합격자를 냈다.전형별로 일반전형 4명, 지역균형선발전형 1명으로, 외국어고나 과학고 등 특목고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합격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또 다른 자사고인 계성고 역시 지난해 1명에서 올해는 합격자수가 3명으로 늘었다.자사고과 함께 올해 서울대 수시 입시에서 눈에 띄는 점은 여고의 약진이다.지난해 수시 합격자가 없었던 원화여고와 효성여고는 각각 올해 3명, 2명을 합격시켜 주목받았다.대구여고도 의예과 1명을 포함해 지난해와 같은 4명, 정화여고는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이외에도 자율형 공립고인 호산고도 지난해와 같이 2명을 합격시켰다.지역 고등학교와 교육 관련 기관에 따르면 대구 전체 서울대 수시 최초 합격자수는 작년 120명보다 늘어난 12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2020 대입] 대구 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 2연속 증가

2020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대구지역 합격자수가 작년보다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서울대는 9일 오후 2020학년도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으로 2천410명, 정원 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I로 164명 등 총 2천57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대구진학지도협의회(진협)에 따르면 대구 수험생의 서울대 수시 최초 합격자 수는 지난해(120명) 보다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 수험생 중 국어 수학 탐구영역 총점(300점)으로 285점 이상의 최상위권 인원이 40% 이상 증가한 요인 탓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한 지역균형선발전형 지원자가 늘었을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최초 합격자 기준 대구는 2018학년도 103명에서 지난해는 120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작년보다 더 증가할 것이란 게 진협 측 설명이다.한편 서울대 수시모집 총 선발인원은 지난해 2천523명보다 소폭 늘었다. 이 가운데 일반고 출신 합격생 비율은 50.0%로 지난해 49.3%에 비해 높아졌다.성별로는 남학생이 1천427명(55.4%), 여학생 1천147명(44.6%)으로 집계됐다. 수시모집 합격생을 배출한 국내 고등학교는 872개교로, 2014년 학생부종합전형이 도입된 이후 가장 많은 학교가 포함됐다. 지난해(849개교)보다도 23개교가 증가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