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여름철 대비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대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폭염119구급대’가 지역 공원 및 야외 무더위 휴식 장소 등을 대상으로 유동 순찰을 실시한다. 119구급대는 59개대 492명으로 구성되고, 폭염 구급장비를 비치해 온열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한다.또 ‘코로나19 전담 구급대’도 운영해 방역과 연계한 폭염 대책을 추진한다. 이 밖에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도 강화한다. 무더위가 지속되면 지역 축산농가에 급수를 지원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주변으로 도로 살수 등을 시행해 피해를 최소화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김영석 현장대응과장은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물을 많이 마시고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서구청, 폭염 대비 그늘막 쉼터 운영

대구 서구청은 오는 9월까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지역 주요네거리 횡단보도에 그늘막 쉼터 32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비산네거리, 비산네거리 등 10개소는 스마트 그늘막으로 운영된다.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기온, 바람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는 폭염 쉼터다. 그늘막 쉼터 운영으로 보행자의 체감 온도를 낮추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그늘막 쉼터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시원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고, 여름철 폭염 대응 방안을 적극 강구해 폭염 대비 취약계층의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지난 3월 대구·경북 출생아 수 전년 동월 대비 급감

지난 3월 대구·경북지역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3월 대구지역 출생아 수는 991명으로, 1년 전 1천223명 보다 232명(19%) 감소했다. 경북지역 출생아 수 역시 1천175명으로, 지난해 3월 1천384명 보다 209명(1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출생아 수는 대구 3천77명, 경북 3천592명으로, 전년 동분기 대구 3천615명, 경북 4천92명 대비 각각 538명(14.8%), 500명(12.2%)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인 합계출산율은 대구 0.88명, 경북 1.10명으로 대구지역은 1명도 채 되지 않는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 3월 사망자 수는 대구 1천403명, 경북 1천972명으로, 1년 전 대구 1천175명, 경북 1천906명 보다 증가했다. 지난 3월 신고된 혼인 건수는 대구 753건, 경북 830건으로 1년 전 대구 778건, 경북 932건 대비 급감했다. 이혼 건수는 대구 257건, 경북 298건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3월 대구 535건, 경북 480건 보다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지역 상장법인 올해 1분기 매출액·순이익 대폭 감소

대구·경북지역 상장사들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년 동분기 대비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 및 판데믹 공포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등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104사 가운데 97사(유가증권시장 31사·코스닥 66사)의 1분기 매출액은 19조6천808억 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7.02%(1조4천850억 원) 줄었다. 영업이익은 1조6천108억 원으로 14.07%(2천638억 원), 순이익은 1조1천282억 원으로 16.71%(2천263억 원) 감소했다. 하지만 지역 내 실적 비중 최상위사인 포스코와 한국가스공사(지역 전체 매출액 74.52%, 순이익 81.52%)를 제외하면 매출액과 순이익은 늘었다. 두 회사를 뺀 매출액은 5조14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8%(877억 원), 순이익은 2천85억 원으로 2.25%(46억 원) 증가했다. 지역 상장법인의 유가증권 시장 및 코스닥 시장 실적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은 포스코와 한국가스공사의 수익성 감소에 따라 매출액,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1%, 14.12%, 17.73% 줄었다. 코스닥시장 역시 매출액, 영업이익 및 순이익 각각 0.75%, 13.36%, 5.27%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상장법인의 올해 1분기 부채비율은 82.27%로 전년동기 대비 3.89%포인트 증가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북교육청, 영어듣기평가 대비 ‘총력’

경북도교육청이 다음달 9일 실시될 예정인 제1회 영어 듣기능력평가에 대비한 총력전에 들어갔다.경북교육청은 19일 교육청 연구원에서 2020학년도 제1회 영어 듣기능력평가를 위한 담당 장학사 협의회를 열었다.코로나19로 한차례 연기된 영어 듣기능력평가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서다.이날 협의회에서는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들에게 평가와 관련 유의·안내사항 등을 설명했다.협의회 내용은 추후 지역별 교감 회의를 거쳐 일선 학교에 안내된다.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영어 듣기능력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평가 문항을 제작, EBS FM을 통해 평가 당일 11시부터 약 20~25분간 듣기평가 방송이 전국에 송출된다.평가 결과는 학교별 평가 기준에 따라 영어수행평가에 일정 비율 반영된다.제1회 영어 듣기능력평가는 다음달 9일 고1을 시작으로 10일 고2, 11일 고3, 23일 중1, 24일 중2, 25일 중3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후 하반기에 한 차례 더 시행한다.경북교육청 김현동 교육복지과장은 “시·도교육청 연합으로 시행하는 평가기준에 맞게 엄격,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교육청, 등교수업 대비 코로나19 현장 지원 의료자문단 운영

대구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현장 지원 의료자문단을 구성했다. 의료자문단은 20일 고3을 시작으로 순차적 등교 개학에 맞춰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이들은 지역 대학병원 전문의들로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에 관한 주요 정책을 자문하고 확진자 발생시 학교 방역업무 등에 대한 대응 자문을 맡는다.또 코로나19 선별검사 제안과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코로나19 의료관련 상담, 심리지원 등을 자문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방역을 위해 대구시교육청 대학병원Wee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과 협업한다. 의료자문단은 소아청소년과, 감염내과, 예방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으로 학생 등교 이후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자문과 다양한 상황 변화를 조언한다.앞서 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된 지난 3월 지역 대학병원 의료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등교 개학을 연기하고 온라인 개학을 결정한 바 있다.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등교개학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은 매우 안타깝지만, 철저한 사전 방역과 의료자문단 운영, 코로나19 발생 시 현장지원단 등 촘촘한 학교 위기 대응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4월 지역 수출, 전년 대비 15%대 감소해

올해 4월 대구·경북지역 수출이 전년 동월과 비교해 15% 이상 감소했다. 18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올해 4월 대구·경북지역 수출은 31억 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 16.9% 감소했고, 수입은 10.6% 감소한 14억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16억1천만 달러로 흑자다. 대구·경북지역 수출은 기계 및 정밀기기(-21.4%)와 철강 및 금속제품(-21.4%), 전기전자제품(-9.2%) 등이 감소했고 화공품(2.6%)은 소폭 증가했다. 수입도 연료(-24.2%), 기계 및 정밀기계(-18.1%), 전기 및 전자기기(-12.8%) 등은 떨어졌다. 반면 광물(17.6%)과 화공품(1.3%) 등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구 수출이 4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5.9% 감소했다. 주요품목인 수송장비(-47.2%), 기계와 정밀기기(-42.7%), 철강 및 금속제품(-26.9%) 등이 감소했다. 수입은 3억5천만 달러로 7.9% 감소했고, 품목별로는 철강재(-26.3%), 수송장비(-9.1%), 전기 및 전자기기(-3.7%), 직물(-50.8%) 등이 떨어졌다. 경북지역 수출도 27억 달러로 13.1% 감소했다. 감소품목으로는 철강 및 금속제품 (-21.1%), 기계와 정밀기기(-11.0%), 전기전자제품(-9.3%) 등이다. 수입은 11.4% 감소한 11억4천만 달러로 기계 및 정밀기계(-34.5%), 연료(-24.1%), 전기 및 전자기기(-18.3%) 등이 모두 하락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는 전기차 선도도시...3년연속 브랜드 대상

대구시는 2020년 국가브랜드 대상 전기차 선도도시부문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전기차 200대 보급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4천653대를 보급, 누적 1만대를 돌파(1만1천660대)해 특·광역시 중 인구수 대비 전기자동차 등록비율 1위를 차지했다.2030년까지 등록차량의 50% 수준인 50만 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전기차 8대가 동시 충전이 가능한 한전 초급속 멀티 전기차 충전소를 유치했다. 전기차 공용충전기 1천918기를 구축했으며, 충전기 관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전기차 충전 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일반차량 주차를 금지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올해 10회차를 맞는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 구성 요소인 산업브랜드 35개 부문과 도시·정책, 농식품 브랜드 25개 부문 등 총 60개 부문에 대해 전국 소비자 1만2천여 명에게 온라인 설문조사와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구시 백동현 혁신성장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 구동전장부품 등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동부소방서, 2020년 봄철 산악사고 대비 산악구조훈련

대구동부소방서가 13일부터 봄철 산악사고대비 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각 구조대 근무 팀별 3개조로 나눠서 실시한다. 동부소방서는 동부구조대와 율하구조대를 운영 중이며, 팔공산과 초례산 등을 이용하는 등산객의 산악사고에 대응 중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동구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모두 73건으로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해외여행 등이 어려워지며 등산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2개 구조대 41명 전원이 참여해 산악지형과 사고유형별 구조계획 모색, 로프와 바스켓을 이용한 수평·수직구조기법 등 인명구조 전문기술 숙달로 산악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김기태 대구동부소방서장은 “등산인구 증가와 더불어 산악사고도 증가하는 만큼 현장에서 숙달된 구조훈련으로 산악사고 발생 시 한 치의 빈틈없는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이륜차 사고 사망자 전년대비 50% 감소

대구의 올해(4월 기준)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6→3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방경찰청이 지난해말부터 이륜차 운전자에 대한 안전모 미착용 등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한 결과로 보인다. 특히 같은 기간 전국적의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15%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대구의 사망자 급감은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대구경찰은 배달문화 확산에 따른 인도주행 등 법규위반이 많아지자 배달업체 상대 서한문 발송 및 교통방송 활용 안전수칙 준수 등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또 사고다발 및 상습위반 지역에 경찰관을 중점 배치하여 캠코더와 폴리폰 활용 단속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암행순찰차를 도입하고 중요 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해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고품격 교통문화를 정착하고자 노력 중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S자 지그재그형 선별적 음주단속을 최초로 운영해 전국 확대 시행하는 등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산시 코로나19, 2차 유행 대비 선별진료소 3곳 상시 운영

경산시가 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비 시내 3곳에 마련한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한다.7일 경산시에 따르면 보건소와 중앙병원, 세명병원 등 3곳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폐쇄하지 않고 겨울철을 전후해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우려돼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의료진과 환자 편의를 위해 ‘워킹 스루’ 형태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경산시는 방역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곧바로 개선해 급변하는 상황에 대처하기로 했다.한편 현재 경산시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모두 633명(사망 28명 포함)으로 557명이 완치됐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 경북 개별주택 공시가격 모두 작년보다 올랐다

29일 공시된 대구와 경북의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올랐다. 대구의 경우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 2020년 1월1일 기준) 14만5천 호가 지난해보다 5.76%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 올해 공시대상 개별주택 호수는 전년대비 3천874호가 감소한 14만5천797호이며, 3억 원 이하 주택이 12만6천19호로 전체의 86.5%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중구가 지하철 1호선, 2호선 및 도시철도 3호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지 및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의 가속화 등의 영향 등으로 가장 큰 폭인 7.98% 상승했다.반면 달성군의 상승폭(4.35%)은 가장 낮았다. 최고가 주택은 수성구 수성동4가의 다가구 주택으로 25억 원, 최저가는 동구 백안동 단독주택으로 423만 원이다. 경북 23개 시·군 약 45만7천 호의 공시가격 변동률은 평균 2.54% 상승했다.시·군별로는 △울릉 8.53% △고령 4.61% △성주 4.12% △경산 3.82% △청송 3.81% 등 18개 시·군은 도내 평균 상승률보다 높았다.반면 △구미 0.03% △김천 0.83% △포항 1.91% 등 5개 시·군은 평균보다 낮았다.경북도는 이에 대해 울릉은 일주도로 완전 개통과 공항개발 재추진으로 투자 수요가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파악했다.구미는 지역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 현상의 지속으로 주택수요가 감소해 상승폭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고 했다.가장 높은 가격은 포항시 북구 여남동 단독주택 11억2천300만 원이다.가장 낮은 가격은 청송군 안덕면 지소리 단독주택 117만 원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