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접대비 필요, 채권자에게 돈 뜬은 30대 집유

대구지방법원 형사5단독(김형한 부장판사)은 채권자를 속여 돈을 뜯어낸 혐의(사기)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100만 원을 추징했다.A씨는 자신에게 돈을 빌려 준 채권자 B씨가 지난해 6월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자 “도박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은행계좌를 사용할 수 없다”며 “이를 해결하려면 검사에게 접대해야 한다”고 속여 B씨에게 2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B씨를 속이고자 지인을 동원해 경찰로 사칭하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영천시, 추석 명절 대비 위생분야 오는 21일부터 지도점검

영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위생담당부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천시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위생지도 점검을 한다.영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1일부터 위생담당부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천시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위생지도 점검을 한다. 특히 추석 명절 성수 식품인 떡류, 한과류를 제조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위생점검 및 식중독 예방 홍보와 건강기능식품 및 다소비 성수 식품 수거 검사를 시행한다. 또한 전통시장 상점,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안정 도모를 위해 개인서비스요금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후 자율 개선하도록 하면서, 고의성이 있거나 위반 정도가 중한 사항은 관련법령에 의거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의 안전성 확보로 한 단계 더 높은 위생수준으로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할 뿐 아니라, 안전하고 청결한 먹을거리 제공으로 건강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고 밝혔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북구청, 특이민원 대비 모의 훈련 실시

대구 북구청이 22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최근 악성 민원 발생 증가로 인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구청은 행정안전부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연출하고 북부경찰서와 협업해 비상벨을 통한 핫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특이민원으로 인한 민원담당공무원의 고충을 덜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의훈련을 준비했다. 훈련을 통해 극단적인 사례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대구 북구청 전경.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안동시, 추석 명절 대비 성수 식품 특별점검에 나서

안동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성수 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안동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성수 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안동시와 경상북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조리실 등 청결 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와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추석 성수 식품 판매업체, 추석 귀성길에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민에게 안전한 추석 성수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김문년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한 성수 식품이 공급돼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구 북구보건소,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삭품취급 업소 위생 점검

대구 북구청 전경.대구 북구보건소가 다음달 13일까지 지역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대비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오는 21~22일 추석 성수 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수거 검사도 병행한다.점검사항은 ·종사자 건강진단(보건증) 실시 여부 ·유통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및 시설 기준 등 적절성 여부 ·사용 원료 및 보관 관리(냉동, 냉장) 적절성 여부 ·기타 관련 법규 준수 등이다.북구보건소는 적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시정조치 후 자율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고의성이 있거나 위반 정도가 심할 경우 법령에 의거 행정 조치한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북구보건소 위생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5-2773.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FC, 삼성 라이온즈보다 관중 많아…증가폭도 전국 최고

DGB대구은행파크 전경.한국 프로 스포츠의 양대 산맥이자 대구지역 인기 스포츠인 야구와 축구의 관중 희비가 엇갈렸다.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의 관중은 지난해보다 줄어든 반면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의 관중은 대폭 늘었기 때문이다.13일 대구FC에 따르면 올해 대팍에서 열린 12경기에 총 12만5천317명의 관중이 모였다. 대구의 평균 관중 수는 1만443명으로 K리그1 12개 팀 중 3위를 기록했다.관중 증가폭은 대구가 ‘1등’이다.지난해 대구의 평균 관중 수는 4천17명으로 올해 무려 160%가량 증가했다.반면 삼성의 홈구장 라팍의 관중은 하향세다.13일까지 라팍에서 열린 53경기에 총 53만8천386명의 관중이 모였다. 경기당 평균관중은 지난해(1만158명)보다 1% 감소한 1만30명으로 KBO리그 10개 구단 중 5위다.축구 인기가 야구를 추월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양상이 단숨에 깨졌다.대구FC가 삼성의 평균 관중 수를 근소한 차이(413명)로 앞서고 있으나 더 벌어질 가능성도 크다.접근성이 좋고 친관중으로 만들어진 대팍 개장 효과가 식지 않고 있기 때문.특히 대구의 첫 상위스플릿(1~6위)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고 조현우, 세징야와 같은 슈퍼스타가 있어 대구에 불어온 축구 열기가 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대조적으로 삼성은 KBO리그 남은 기간 흥행을 장담할 수 없다. 최근 3년간(2016~2018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는 등 저조한 성적이 한몫하고 있다.올해 역시 삼성의 순위는 8위로 5위 NC 다이노스와 격차가 8게임차(13일 기준)로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투명한 상태다.또 이만수, 이승엽, 양준혁처럼 관중을 경기장으로 모을 수 있는 ‘슈퍼스타’가 팀에 없다는 점도 흥행 부진의 이유로 꼽힌다.전국적인 흐름도 축구 관중은 늘고 야구 관중은 감소 추세다.KBO리그는 지난 12일까지 542경기를 치른 결과 569만6천913명이 입장, 전년대비(617만7천475명) 관중 8% 감소했다.70%가량 진행된 K리그1의 경우 25라운드까지 누적관중은 120만7천597명으로 지난해 38라운드 총 관중인 124만1천320명에 근접했다. 26라운드 6경기에서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인 8천51명이 들어오면 누적 관중 수는 지난 시즌 총 관중 수를 돌파할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지역 소비자 상담, 지난해 대비 피해처리 증가

대구지역 올 상반기 소비자 상담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감소했지만 피해처리 및 구제 건수는 9.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13일 대구시와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접수된 ‘대구시민의 소비자 상담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상담 건수는 1만5천559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6%(1천94건) 감소했다.이 중 직접적인 중재를 통한 피해처리와 구제 건수는 23.7%(3천682건)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321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은 상담이 이뤄진 상위 5개 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405건) △기타의류·섬유(367건) △헬스장·휘트니스 센터(345건) △투자자문·컨설팅(325건) △스마트폰(318건) 등이었다.상위 5개 품목별 가장 빈번한 상담사유를 살펴보면 ‘계약 관련’이 가장 많았다. 이동전화 서비스 57.0%(231건), 기타의류·섬유 55.9%(205건), 헬스장·휘트니스 센터 82.9%(286건), 투자자문·컨설팅 79.4%(258건)를 각각 차지했다. 스마트폰만 ‘품질 및 사후관리(A/S) 관련’ 민원이 41.5%(132건)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연령대별 상담 현황은 30대(4천106건), 40대(3천804건), 50대(3천182건), 20대(1천834건), 60대 이상(1천785건) 등의 순이었다.구입 유형별로는 일반매장 거래로 인한 상담이 53.7%(8천353건), 특수판매로 인한 상담이 35.3%(5천499건)를 차지했다.지난해 동기 대비 특수거래분야 상담은 21.0%(956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중 모바일 거래 49.6%(127건), 전화 권유 판매 41.3%(158건), 국내온라인거래 20.2%(595건)가 증가했다.특히 투자자문·컨설팅 관련 상담은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대가를 받고 주식정보를 휴대전화, 인터넷 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144.4%(325건)나 급증했다.이 중 위약금 과다청구, 환급거부, 지연 등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79.4%나 차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분쟁이 발생하면 대구시 소비생활센터(053-803-3224) 또는 전국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로 연락해 상담과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계약 전 금융위원회에 신고된 제도권금융기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중도해지 환급기준 등 계약서 내용을 상세하게 읽고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북 벌쏘임 환자 작년 대비 13.5% 증가

지난달 9일 문경에서 4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사망하는 등 이달까지 올해 벌쏘임 환자 371명이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27명보다 13.5%가 늘어난 것이다. 사진은 벌집 제거 모습. 경북도 소방본부 제공. 경북도는 12일 “최근 벌집제거 119신고가 증가하고, 벌쏘임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이달 9일까지 벌집제거 출동횟수는 총 8천238건으로 7월 4천435건에 이어 8월에도 벌써 2천804건이 발생했다. 특히 이달부터는 하루평균 312건 출동하는 것으로 분석됐고,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9일에는 문경에서 4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사망하는 등 벌쏘임 환자가 늘고 있다. 올해 371명이 벌에 쏘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27명과 비교해 13.5% 증가했다. 백승욱 구조구급과장은 “여름철, 벌들의 활동증가로 피해가 속출하는 만큼 벌집을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위협을 느꼈을 경우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추석대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김천시, 137억 원, 칠곡군 300억 원 지원

김천시청 전경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건비와 자재 구입비 지급 등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시군마다 운전자금 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천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137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지원은 올해 총 3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428억 원 융자규모 중 설날과 수시분으로 이미 291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 추석분은 오는 12~16일까지 시청 투자유치과에서 접수를 받아 융자 추천 의뢰를 하면,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융자추천 대상업체에 대해 심사 및 결정을 해 이달 중순부터 은행의 조기 대출이 실행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대상 지원 업종은 김천시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서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 원 이내이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김천시 내고장 TOP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김천시에서 지정한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각종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되는 현실에서 이번 중소기업 운전자금으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애로를 타계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도 주력산업 수출부진과 일본수출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석 분 중소기업 운전자금 30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칠곡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과 건설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업체당 3억 원, 우대업체는 5억 원 한도로, 상환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군이 지원한다. 우대업체는 여성과 장애인 기업, 사회적 기업, 스타기업 등이 해당되며, 오는 20일까지 칠곡군 일자리경제과(054-979-6533)로 신청하면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운전자금지원을 통해 시장불안정성과 경기악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경영안정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올들어 188개 업체에 540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영천시, 추석 대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영천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자재구매, 인건비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추석 대비 운전자금 200억 원 지원을 한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20일까지.영천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자재구매, 인건비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추석 대비 운전자금 200억 원 지원을 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일반대출금리 중 3%를 1년간 이자 보전하며, 영천시 지역 내 소재한 중소기업 중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폐기물수집 및 운반처리업, 과학기술 서비스업 등 11개 업종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 원(우대업체 5억 원) 한도로 매출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또한, 영천시 지역인력채용 우수기업(인구늘리기 참여기업)과 스타기업은 1회에 한해 융자신청금액 최대 6억 원 우대 및 휴식년제 면제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20일까지이며 영천시청 홈페이지에 등재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기업유치과(054-330-6033)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을 대비해 신청기간을 연장한 만큼 지역 중소기업의 추석 자금난이 적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성주군 추석대비 중소기업 운전자금 150억 원 지원

성주군은 추석을 맞이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15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은 성주군청 전경). 성주군은 추석을 맞이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15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중소기업 운전자금으로 올해 상반기 108개 업체에 328억 원을 이미 지원했으며 이번 자금은 경북도로부터 가용재원을 추가로 확보, 당초 110억 원으로 계획된 융자규모를 150억 원으로 확대했다. 군 기업지원과에서 이달 2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융자추천을 의뢰하면 경북경제진흥원이 심사 및 결정으로 추석 전 은행에서 조기 대출이 실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성주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3억 원(우대업체 5억 원)한도로 매출규모에 따라 차등 융자 추천하고, 중소기업은 1년간 일반대출금리 중 2.5%를 이자보전 받게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운전자금 융자지원이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내외 경영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 다양한 기업지원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시 녹색제품 구매실적 전국 지자체 1위

대구시청 전경.대구시는 녹색제품 구매실적 ‘2019년도(지난해 실적)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목표달성률 1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대구시의 숨, 물, 숲이 건강한 녹색환경도시 구현을 위한 2018년도 녹색제품 구매 촉진을 위한 행정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이번 평가는 조달청, 녹색장터(e-마켓)을 통한 녹색제품 대상품목에 대한 구매실적을 집계해 환경부에서 정한 시·도별 목표치 대비 달성률로 점수를 부여했다.대구시 실적은 총 구매액 대비 51.8%로 전국 17개 시·도 평균 39.1%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목표달성률은 112로 전국 광역단체 중 가장 높다. 전국 평균은 87이다.대구시 녹색제품 구매 비율로 보면 시청 71.3%, 달서구청 58.3%, 수성구청 50.1% 등의 순이다.녹색제품 구매에 대한 지속적인 구매 유도를 위해 구매실적이 우수한 기관 및 공무원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최우수기관은 달서구, 우수기관은 수성구로 선정됐다.녹색제품이란 정부 정책에 의해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2조 제5호에 따른 환경표지 인증이나 우수재활용(GR 마크)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환경오염은 낮추고 자원 및 에너지 투입은 최소화하면서 품질이 우수하고 경제적인 제품을 말한다.현재 녹색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는 사무기기, 가전제품, 생활용품, 건설 자재 등으로 전국 3천846개 업체에 1만4천575개의 기본 제품이 있다. 대구에는 94개 업체에 1천572개 제품이 판매된다.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녹색제품 구매율 향상을 위해 매년 2회씩 물품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교육을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일선 구매 담당자들의 녹색제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됨에 따라 구매율이 크게 향상된 것”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 비상근무태세 돌입

경북도청경북도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북상함에 따라 6일 부터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폭염이 일시적으로 누그러져 5일 오후 9시부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해제했다. 도는 태풍 ‘프란시스코’에 대비, 인명피해우려지구 180개소, 침수우려취약도로 23개소, 하천둔치주차장 34개소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또 SMS 1만4천469명, 마을앰프방송 1천98회, 문자전광판 41개소를 활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지난해 ‘콩레이’로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영덕침수지역에 대해서는 기존배수펌프장 정비를 완료, 집중호우에 대비해 대형양수기 10대를 추가 배치하는 등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북도는 행정부지사 특별지시로 지난달 18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 인명피해 우려지구 및 예․경보시스템을 여름철 재난대비 긴급 점검했다. 점검결과 배수로 정비 불량지구와 태양광발전시설 응급복구지역, 급경사지 응급복구지역 등에 대해 배수로 정비를 완료했다.응급복구지역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태풍에 대비해왔다. 최웅 경북도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태풍은 우리지역으로 태풍의 중심부가 지나가는 만큼 23개시군과 긴밀히 협조해 어느 때 보다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태풍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