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판사·작가, 우수출판 콘텐츠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대구시는 1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지역 우수출판 콘텐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올해 지원사업은 10편으로 편당 700만 원(저작상금 200만 원, 제작지원금 5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특히 지역출판의 오랜 약점으로 지적된 유통·마케팅을 보완하기 위해 심사점수 상위 3개 업체는 각각 1천만 원, 700만 원, 500만 원의 마케팅비용이 주어진다.지역 출판사와 작가가 한 팀을 이뤄 10월 말까지 종이책 발간이 가능한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모집 분야는 △인문교양 △사회과학 △자연과학 △문학 △아동이다.선정작은 시장성(출판아이템 상업성 등), 우수성(내용의 독창성·충실성 등), 집필의도(대구지역의 문학적 특성 구현정도 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월 말께 최종 발표된다. 이후 오는 10월까지 도서 발간, 홍보·마케팅, 도서 판매가 이루어진다.이미 도서로 발간된 경우나 학습 교재·참고서, 학위 논문 등은 제외되며 저작권 침해 등 명백한 결격사유가 확인된 경우에도 선정에서 제외된다.모집 및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053-589-371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dpps.or.kr)를 참고하면 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터 지정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 스포츠첨단융합센터는 2021년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터’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창업 실패 경험이 있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스포츠산업분야 재창업자의 재기를 위해 소요되는 자금 및 서비스를 지원한다.대구TP는 다음달 6일까지 공고 및 접수를 통해 예비재창업자와 3년 미만의 재창업기업 11개 팀을 발굴하기 위한 선발에 들어간다.재창업보육팀은 6월부터 12월까지 재창업교육, 특화보육프로그램 및 최대 5천250만 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제공받게 된다.대구TP는 준공될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수성의료지구)에 재창업자들을 위한 공유오피스를 지원할 계획이다.대구시 황윤근 스마트시티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환경 속에서 스포츠산업 기업이 제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대구수출지원협의회 킥오프 회의 개최

대구지역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대구수출지원협의회 킥오프 회의’가 15일 열렸다.이날 해외마케팅 전문기관, 지역 주력산업 기관·기업, 지원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통상분야 역량을 결집하고 실질적인 지원정책이 논의됐다.회의 참석자들은 미얀마 국가비상사태에 따른 지역기업 피해현황과 대책, 미·중 무역갈등 등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기업 대응방안,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해외 마케팅 총력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어 수출기업 통관 애로 지원(대구본부세관), 글로벌 온라인 입점기업 입점 후 지원프로그램(대구테크노파크), 로봇산업 부품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지원책(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본부), 물류비 지원(대구상공회의소 등), 유럽의 강화된 인증규정 대응 의료기기 수출기업 지원(대구경영자총협회), 대구형 디지털 페어 구축(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 위드 코로나 시대 맞춤형 사업을 중심으로 수출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대구시는 물류지원과 시장개척으로 물류지원의 경우 기존에 추진하는 해외공동물류사업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해외 거점을 활용한 신규 현지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직접적인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또 수출기업의 시장개척을 위해 공간솔류션(V-타워)을 활용한 3D 가상전시상담회를 부문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로봇, 의료, 물 산업 등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컨설팅을 위한 신규사업도 담당부서와 검토해 진행할 방침이다.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글로벌 경제 회복에 발맞춰 지역 통상분야 전문기관, 경제계 등과 협력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초·중 지도 보조 인력 1천200명 투입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초·중 351개교에 기초‧기본학력 집중 지도 보조 인력 1천200명을 투입했다고 15일 밝혔다.위드·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시교육청은 학생의 출발점 학력을 다각적으로 진단하고 학생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집중 지원을 꾀하고 있다.시교육청은 교육격차 없이 모든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해 올해 ‘학력 탄탄 D-BASE’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체재를 구축했다.세부적으로는 기존 1수업2교사제(초 147교·258명, 중 79교·125명)와 교대생 활용 학습보조강사제(초 226교·400명)를 재편하고 기초학력 채움 교사제(초 30교·12명), 저학년(1~3학년) 과밀학급 수업 협력교사제(초 11교·136명) 및 온라인 튜터(초 57교·86명, 중 109교·188명) 운영을 신설하는 등 보조 인력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기초학력 채움 교사제는 교원을 추가 배치해 읽기, 쓰기, 셈하기의 3R’s 기초 수리력 및 문해력 지도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또 신설되는 저학년 과밀학급 수업 협력교사제는 대구지역 11개 학교 급당 학생 수 30명 이상의 136개 과밀학급의 교실 밀집도 완화를 목표로 한다.온라인 튜터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1대1이나 소그룹 기초학력 지도 및 학생 이력 관리를 담당한다.확대되는 1수업2교사제 수업 협력교사제는 학교의 수요를 반영한다.지난 3월 말부터 초교 258명 수업 협력교사와 중학교의 125명 학습지원 강사가 정규 수업시간에 담임교사와 함께 협력 수업(Co-teaching)을 진행하고 있다.시교육청은 오는 21일 ‘수업 투게더(Together)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한다.이 워크숍에서는 다채널 1수업2교사제에 참여하는 담임교사와 수업 협력교사의 수업 파트너십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협업 사례를 공유한다.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서도 선제적이고 중단 없는 대구교육의 학력 방역을 위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학력 보충 인력을 학교 현장에 투입해 적극적인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북구청, 의료급여사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가 주관한 ‘2020년 의료급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북구청은 의료급여관리사(간호사)를 배치해 수급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 지원, 현장밀착형 사례관리로 수급자 개개인의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는 등 자가 건강관리 향상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및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로 협력관계를 구축함은 물론 의료과다 이용대상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와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통해 적정의료이용을 유도함으로써 진료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지구의 날 기념 대구시민생명축제 51일간 스타트

대구시는 2021 지구의 날 기념 ‘대구시민생명축제’를 지역의 100여 개 기관·단체 및 시민과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51일간 대구시 전역에서 진행된다.그동안 지구의 날 행사는 반월당에서 대구역으로 이어지는 대중교통전용지구 차량진입통제를 통해 환경단체 주도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온라인 분산형 행사로 시민들의 실질적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는 비대면으로 열린다.대구시민생명축제 기간 중 지구의 날 기념식은 16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대구탄소중립시민추진단 발대식과 걷기, 자전거, 자원순환, 에너지, 먹거리 등 5개 분야 시민대표 선언으로 시작한다. 이날 ‘기후시계’ 제막식도 연다. 기후시계는 2019년 베를린, 2020년 뉴욕 다음으로 설치되는 것이다.기후시계는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배출 가능한 이산화탄소 잔여총량을 시간으로 변환해 시계에 표출한 것이다. 지구온난화 한계치까지 남아있는 시간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대구시민생명축제 기간 중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주제 프로그램인 탄소중립 시민행동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대구시민 햇빛발전소 6호기 준공식도 함께 열린다.주제 프로그램인 ‘탄소중립 챌린지 51’은 걷기, 자전거,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먹거리 5대 분야에서 51일 동안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한다.탄소중립 문화공연 행사는 5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탄소중립과 사회적 경제, 탄소중립 시민참여 방안, 지역에너지전환과 재생에너지 보급,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포럼이 열린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에듀테크 소프트랩, 수성알파시티에 들어선다

대구 에듀테크 소프트랩이 수성알파시티 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 내 소프트웨어융합테크비즈센터에 조성된다.14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구·울산·부산·경상·강원 등 동부권 거점인 대구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교육에 에듀테크 활용을 촉진하고 에듀테크 기업과 교육 현장을 연결해 에듀테크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오는 9월께 개소 예정인 대구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에듀테크 제품 및 교육 콘텐츠를 개발·실증·테스팅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실 △에듀테크 제품 체험 및 기업과 교육 전문가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룸 △교원의 디지털 교육 연수 및 원격 교육을 지원하는 에듀테크 나눔 창작터 등으로 구성된다.운영은 지역소프트웨어산업진흥기관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맡는다.시는 인프라 조성과 별개로 4월부터 학교 관계자와 기업이 참여하는 에듀테크 소프트랩 연구회를 구성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에듀테크 기술로 해결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연구결과를 토대로 기업이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기업은 언제든 자사의 제품이나 솔루션을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통해 학교 현장으로 홍보할 수 있다. 그동안 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공교육 현장의 높은 진입장벽’을 낮춤으로써 기업의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그동안 기업에만 개방했던 ‘대구 빅데이터 활용센터’와 ‘대구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제작거점센터’를 초·중·고 학생들과 교사들에게도 개방하고 학교에서 도입 또는 이용하기 어려운 다양한 인프라를 개방해 학교 내 에듀테크 활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DIP,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14일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활용해 대구시가 에듀테크 산업육성의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장, 중국 등 23개 도시에 대구 코로나 방역 노하우 공유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15일 중국 청두시가 주최하는 국제자매도시 온라인 교류회에 참석해 대구의 코로나19 방역정책과 경험을 공유한다.이날 교류회에는 전 세계 23개 도시 단체장들이 참여한다.이들은 코로나19 대응과 경험, 도시공공서비스, 생태도시 건설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권 시장은 청두시의 요청으로 ‘대구시의 코로나19 선진 방역대책’에 대해 발표한다.권 시장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에 대구시를 알리고 다양한 도시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에서 대구의 선진 방역 시스템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자매우호협력도시 정상들과도 화상으로나마 만남을 이어가면서 코로나19 이후를 미리 준비하고 국제사회에서 대구의 역할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권 시장은 이날 청두국제자매도시 교류회에 앞서 왕펑차오 청두시장과 화상으로 만난다. 왕펑차오 시장의 신임 축하 인사와 함께 대구-청두 간 교류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청두시는 중국 쓰촨성의 성도이자 일대일로의 관문도시다. 대구시와는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의료, 물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교육청, 학교 내 대안교실 연구 협의회 개최

대구시교육청이 14일 제1회 ‘학교 내 대안교실 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매년 개최되는 ‘학교 내 대안교실 연구협의회’는 학교 부적응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사들이 학교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대안교실 교수방법 및 프로그램 개발을 논의하는 기구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대구지역 대안교육이 운영된 지 10년을 맞아 대안교육의 해답을 학교 밖이 아닌 학교 내에서 찾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수방법에 대해 협의했다.다년간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해온 율원초등학교가 ‘내마음에 날개달기’를 주제로 발표했고 율원중학교는 ‘한 아이도 놓치지 않기 위한 촘촘한 학생 안전망 구축’을 소개했다.내마음에 날개달기는 뮤지컬, 노래 만들기 등 아이들이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긍정적 자기 인식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다.율원중은 해당 주제로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노하우에 대해 안내했다.앞서 시교육청은 2012년 학업중단 청소년을 비롯한 교육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방송통신중학교 청소년반 설립 과정에서 공립 대안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그해 6월 교직원과 시민단체 활동가 28명으로 구성된 ‘도시형대안교육연구회’를 창립했다.이 연구회는 ‘마음이 자라는 학교’라는 도시형 대안교육 프로그램으로 2012년 9월 구 대구남중학교에서 1기 26명의 위탁생 수료를 시작으로 올해 민간위탁형공립대안학교(해올중·고등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대안교육 교수방법과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노력해오고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교육청, 학부모 러브레터 제작

대구시교육청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학부모을 위해 동영상 카드 뉴스 ‘학부모를 위한 러브레터’를 제작해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자녀의 학습, 생활교육, 진로 진학 등 주제로 총 30편이다.주제에는 ‘자녀 건강 지키며 등교 수업에 참여해요’, ‘엄마, 미트랑 줌 깔아주세요’ 등 실제 자녀교육 상황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 com/c/대구학부모교육)과 학교 홈페이지 알림장 앱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지난해 제작한 ‘학부모를 위한 러브레터’는 모두 24편으로 현재 5만 회 이상의 누적 조회수로 학부모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부모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자녀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아이가 바른 인성을 가진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 과기부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 선정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대구시는 과학기술개발부가 공고한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에 지역 거점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오픈랩 구축 사업은 ICT 신기술과 이종분야간 디지털 융합을 통해 혁신 디바이스를 개발·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지역 거점 선정으로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에 구축돼 있는 K-ICT디바이스랩을 디지털 오픈랩으로 확대·구축해 데이터·네트워크(5G)·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디지털 오픈랩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디바이스, 서비스 개발과 제작에 필요한 시설·장비, 협업 공간 등을 제공한다. 또 기획과 개발, 사업화 등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제품개발도 지원한다.부처·지자체 등과 연계해 ICT기술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 융합 디바이스 개발 및 실증 지원, 국내외 ICT전시회 기업공동관 운영 및 투자유치 지원 등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도 제공할 수 있게 된다.대구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의 기관과 협력해 디지털 융합 신산업 창출과 글로벌 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지역 중소·벤처 기업들이 신기술을 융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신시장을 창출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방역 점검 강화…적발된 업소 영업주 욕설 퍼붓기도

대구의 한 구청 공무원은 최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방역점검을 나섰다가 난감한 일(?)을 겪었다. 방역 위반 사항을 적발해 업주에게 전달했을 뿐인데 심한 욕설을 들었기 때문이다.해당 공무원은 “처음에는 황당하고 화도 났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업주를 생각하면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그래도 방역 수칙을 위반했기 때문에 상황을 잘 설명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대구시와 일선 구·군청 직원들이 음식점, 유흥주점 등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점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1년 넘게 진행되는 방역당국의 불시 점검에 지친 자영업자들이 점검 현장에서 불만을 쏟아내면서다. 이 과정에서 공무원들은 업주로부터 하소연, 억울함은 물론 욕설까지 듣는 실정이다.대구시는 수도권과 부산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유흥시설의 집합이 금지된 만큼 숨은 감염원의 지역사회 유입을 방지하고자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시 방역수칙 점검 단속반(이하 단속반)은 대상 업소에 대해 점검 시 위반사항을 발견하면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증거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 후 영업주에게 고지한다.또 집합금지 시설이 영업정황이 발견될 때는 1~2시간 잠복을 하고 있다가 해당 업소가 손님을 받기 위해 문이 열리면 진입 후 증거 사진을 확보한다.문제는 적발된 업주들의 반응이다.‘우리 업소만 위반하고 있냐’며 반발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여기에다 손님들까지 항의하는 경우가 있어 진땀을 빼고 있다.매출이 급격하게 줄어든 업소의 경우 처음에는 협조적이다가도 방역수칙에 대한 설명이 길어지면 오히려 짜증을 내는 경우도 허다하다.한 구청 관계자는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증거를 보여준 후 행정처분을 고지했을 때 물건을 던지거나 욕설을 퍼붓는 영업주분들도 있었다”며 “아직까지 다친 적은 없지만 단속을 하러 나갈 때마다 한 대 맞을 각오로 수행하고 있다”고 토로했다.단속반의 마음도 편하지는 않다.장사도 안 되고 매출도 줄어든 상황에서 무관용의 법칙을 적용하면서까지 단속하는 것에 대해 소상공인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기는 것.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지역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업소 적발 건수는 총 173건으로 이중 영업자준수사항위반은 108건이다.대구시는 지난 11일 방역수칙 위반업소 4개소를 적발했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150만 원) 부과, 영업정지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한 단속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의 신경이 예민한 상태”라며 “되도록이면 방역수칙을 준수해서 적발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신경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국민의힘 대구시당, “시민 납득할 만한 부동산 투기의혹 조사 기대”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13일 대구시가 벌이는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 전수조사와 관련 “대구 시민이 납득할 만한 부동산 투기의혹 조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부동산 투기 사태로 인해 지난달 15일부터 대구시에서도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시 본청 및 구·군 소속 공무원과 대구도시공사 임직원 등 전체 약 1만5천 명을 대상으로 관내 개발사업에 대한 부동산 투기여부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고 했다.이어 “그 결과 연호공공주택지구와 관련해 대구시 산하 공무원 4명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됐고, 대구시 합동조사단은 투기 의혹이 있는 이들 4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라고 한다”고 전했다.또한 “LH 사태로 촉발된 이번 전수조사로 공직 사회에 대한 불신이 일거에 해소될 것이라 기대하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며 “다만 철저한 전수조사로 공직자들이 대구시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향후 예정된 대구시의 부동산 투기의혹 2차 조사가 성역 없이 신속하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국민의힘도 추후 공직자 및 이해 관계자들이 각종 개발 이권에 원천적으로 개입할 수 없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교육청 대구시청 신청사 부지로 이전해야

대구시교육청을 대구시청과 함께 신청사 부지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원(달서6)은 14일 열리는 제28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교육청 공간적 효율성 문제 해결 및 대구시의 실질적인 행정타운 형성을 위해 필요하다”며 이 같이 촉구한다.배 의원은 “현 교육청사가 시청, 시의회와 물리적·공간적 거리감이 크고 상호 간 흩어져 있어 청사를 이용하는 대구 시민들이나 타지역민들에게도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며 “대구시청 이전 예정 부지에 대구시청, 대구시의회, 대구교육청을 함께 옮겨 실질적인 행정타운이 형성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청사가 협소해 업무공간과 주차공간도 부족한 게 현실이지만 공간 확장이 불가능한 상황이다”며 “행정타운 조성에 따른 시너지 효과, 업무 환경 개선을 통한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 등을 우선 고려해 교육청 이전 문제를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정천락 의원(달서5)도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대구 요금소 인근 상습적인 교통정체와 교통사고 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대구시의 대책마련을 촉구한다.정 의원은 “서대구요금소의 상습적인 교통정체와 교통사고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며 “대구시는 서대구 요금소 일대 교통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해결을 위한 노력을 즉시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태손 의원(비례)은 이날 시정질문에서 유치원 무상 급식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이 의원은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을 상대로 “초·중·고 무상급식, 중학교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 등 교육복지를 매년 강화하면서 교육의 한 축인 유치원에 대한 무상급식을 쏙 뺀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며 “공·사립유치원 전체 원아 수는 현재 3만3천800여 명으로 초·중·고 전체 학생 24만8천700여 명의 14%에 불과하다. 유치원 무상급식에 대한 전향적인 인식과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조속한 실시가 가능하다”고 촉구했다.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대구시, 여성일자리 지원 민·관협력으로 다 잡는다

대구시는 13일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제공과 심리 상담 지원 프로그램 상설 운영을 위한 ‘여성일자리지원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에는 지역 대표 토종 커피․제빵 브랜드 5개 기업(카페 봄봄, 핸즈 커피, 카페모캄보, 빵장수 단팥빵, 남산제빵소)과 심리상담기관 2개소(대구마음인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대구달서센터), 여성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5개소가 참여했다.주요 협력분야는 △굿잡 카페 등 여성일자리사업 지원을 위한 공간 제공 △구직자 심리치유 프로그램 운영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 등이다.협약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분야별 기관 특성에 맞는 여성일자리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대구시 강명숙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이번 협약식은 민·관이 공동으로 여성일자리지원 사업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며 “참여기관 모두가 함께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