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 백신 2월 접종 준비 속도낸다

대구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초저온 냉동보관이 필요한 백신의 접종을 수행할 접종센터를 다음달 초 지정한다. 상온보관 백신 접종을 위한 위탁의료기관은 2월 중 선정해 대구로 백신이 배포되는 즉시 접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접종센터는 주차시설과 대기공간, 접종공간, 접종 후 관찰공간이 충분한 장소(실내체육관, 문화센터, 공공의료기관 시설 등)를 활용한다.위탁의료기관은 기존의 독감 예방접종에 참여했던 의료기관 중 시설, 장비, 인력이 적합한 곳을 직접 현장 확인해 선정할 계획이다.공중보건의사 투입 지원을 요청함과 동시에 의사회 및 간호사회와 협약을 맺고 공고를 통한 모집 등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앞서 대구시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했다.추진단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 실무팀(시행총괄팀, 이상반응대응팀, 접종기관운영팀, 인력·백신관리팀, 접종지원팀)과 2개 상황관리반(언론홍보반, 상황관리반)으로 구성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의회 의정자문위원 11명 위촉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28일 정책자문을 통한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와 내실화를 위해 의정자문위원을 위촉했다.자치(2), 행정(3), 입법(1), 경영(1), 교육(2), 정보화(1), 회계(1) 등 7개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기행위는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앞으로 2년간 현안 및 의정활동에 대한 정책적 자문을 받는다.기행위 윤영애 위원장은 “이번에 위촉된 의정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정자문위원 외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대구시, 올해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1만2천 개 발굴 목표

대구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 여건이 악화된 여성들을 위해 일자리 1만2천 개 창출을 올해 목표로 세웠다.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코로나19 이후 경력단절 여성의 수가 2020년 기준 8만9천700명으로 2019년 대비 2천 명 증가했다. 경력단절여성 비율도 22.2%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이에 대구시는 기존 새일센터에서 추진하는 직업교육훈련과정을 32개 과정으로 늘리고 이중 고부가가치 직종과 기업맞춤형 장기직업교육 과정을 도입해 전문 인력 양성에 매진키로 했다.또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률을 높이고자 여성인턴십 지원인원(264명→318명) 및 지원금액(320만 원→380만 원)을 확대하고 경력개발,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 맞춤형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력이음사례관리 운영사업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이와 함께 전액 시비로 지원하는 찾아가는 굿잡 버스 운영 예산도 증액해 기존 7회에서 20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토종브랜드 커피숍 등과 연계한 굿잡 카페 운영으로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여성 유망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시 예산을 신규로 투입해 여성인력개발센터(2개소)와 여성일자리 지역특화 프로그램 5개 사업을 신설·운영한다.대구시 강명숙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1만 개 이상 지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신규로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실효성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지역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 나서

대구시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업소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포장 등 비대면 외식 수요가 증가되는 가운데 외식업소가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시는 오는 2월까지 외식산업 전문 컨설팅 기관을 공모로 선정한 후 3월부터 두 달간 지역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아 100곳을 선정한다.컨설팅은 비대면 서비스 전환을 위한 메뉴 및 포장개발 지원, 배달 플랫폼 활용, 홍보마케팅, 식재료 및 위생관리 등 전문 교육으로 이뤄진다.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폐업 위기에 처한 지역의 외식업소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의 변화하는 외식소비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 2021 희망 나눔 신년음악회 개최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29일 오후 2시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 2021 희망 나눔 신년음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최근 ‘장애 예술인 지원법’ 시행에 따라 장애 예술인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코로나19 위기 극복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성보학교가 주관하는 음악회는 ‘불가능! 공감과 희망이 더해지면 가능성이 된다’는 주제로 진행된다.주요 출연진으로는 MBC교향악단과 소리꾼 홍준표, 극단 폼, 무용단 팀베이비슬로(TeamBabyslo), 국악단 슈가(Sugar), 다문화 어린이합창단 아토 등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또 음악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성악가 조수미와 가수 장윤정, 국악인 남상일 등 유명 연예인들이 영상 응원도 전달한다.앞선 지난 15일 시교육청은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음악회 사전녹화 촬영을 마쳤다.음악회 영상은 29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https://www.youtube.com/user/dgeduon)을 통해 공개된다.한편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은 2009년 중증 지체 장애 학생들의 심폐기능 향상과 동아리 활동을 위해 대구성보학교가 창단한 연주단이다.이후 2018년 전국 최초로 특수학교 문화예술 분야 ‘학교 기업’으로 전환됐고 지금까지 해외를 포함해 전국 유치원, 학교, 공공기관 등 1천 회 이상의 초청공연을 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 2020년 부패방지시책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구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2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로써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반부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번 평가에서 대구시는 청렴대구 실현을 위해 단기적 청렴 시각에서 벗어나 제도의 지속적 운영을 위한 ‘5개년 마스터 플랜수립’, 부패행위·공익신고자 보호제도의 활성화 기반을 위한 ‘공익제보 법령개선’ 및 ‘안심배려변호사 구축운영’, 청렴네트워크 확산을 위한 ‘청렴거버넌스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평가는 26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각 기관별 성과보고서를 제출받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제도 구축 △부패위험제거노력 △부패방지제도 운영 등 7개 분야 20개 소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대구시 하영숙 감사관은 “2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해 내부청렴도 상승과 함께 직원 모두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다.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대구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2021년 ‘설계(VE) 사례집’ 발간

대구시는 2020년 설계VE(Value Engineering·가치공학) 검토 결과 사례를 정리한 ‘2021 설계VE 사례집’을 발간하고, 대구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설계VE검토는 설계 완료 전에 설계에 대한 경제성 검토, 현장적용의 타당성 등을 기능별·대안별로 검토해 건설공사의 가치(가성비)를 높이는 선진건설관리 기법이다.사례집에 따르면 대구시는 2020년 금호워터폴리스 조성공사 등 20건의 건설공사에 VE를 실시, 총공사비 5천599억 원 가운데 368억 원의 공사비를 절감했다.또 분야별 전문위원이 제안한 284건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우수제안을 설계에 반영해 공공시설물의 성능향상과 편의성 증대도 달성했다.사례집에는 △흙막이공사(어스 앵커) 자유장 및 정착장 최적화로 시공성 및 경제성 향상 △강모래를 재생(순환) 골재로 변경 △홍수 시 역류가 예상되는 지역에 수문을 설치해 침수 방지 △계단실 벽면 도장공법 변경(다채무늬 도장→친환경 칼라 수성페인트)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대구시 김창엽 도시재창조국장은 “VE검토에서 제안된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설계사, 발주청, 건설공무원들이 공유해 건설공사의 부실 방지와 품질향상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소년원 양지마을로 이전 추진…이전방식 두고 법무부·대구시 온도차

대구소년원(북구 읍내동)의 양지마을(북구 관음동) 이전이 타당하다는 정부의 용역결과가 나와 이전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그러나 사업의 추진방식을 두고 법무부는 ‘기부대 양여’, 대구시는 ‘국가재정사업’을 주장해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법부무는 지난달 대구시 북구 양지마을을 대상으로 한 ‘대구소년원 이전 및 신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끝내고 입지 적정성이 타당하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보고서를 최근 대구시에 전달했다.법무부 안은 대구소년원을 양지마을 자연녹지 부지에 연면적 2만3천㎡ 규모로 신축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보호소년 생활관, 교육관, 위탁소년 생활관,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수용 인원은 140명에서 220명으로, 관리 인원은 80명에서 132명으로 각각 늘린다.특히 대구소년원이 신축되는 양지마을 주민 설문조사결과 찬성률이 70%를 넘어 ‘님비현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자연녹지가 대부분인 해당지역에 소년원이 들어서면 도로가 생겨나고 일부 자연녹지의 용도가 변경되는 등 개발호재가 생겨나기 때문이다.하지만 사업 추진 방식을 두고 법무부와 대구시가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다.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소년원 이전·신축 사업은 중·단기적으로 대구시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기부대 양여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분석했다.법무부 측은 “사업 대응에 주도적 역할을 할 대구시가 사업의 주체가 돼야 후적지 개발에 따른 지역 활성화와 상대적으로 사업 절차, 민원 대응 협조가 용이할 것”이라고 밝혔다.반면 대구시는 국가시설인 대구소년원은 국가 재정사업으로 이전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주장했다.기부대 양여 사업으로는 후적지에 대한 충분한 공공성 및 사업성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기부대 양여 사업은 사업 주체가 법무부일 때보다 사업에 얽힌 이해 관계자가 많은 까닭에 의사 결정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사업 비용 증가 등 시행업체가 리스크를 부담할 경우 사업 포기에 따른 이전 중지 가능성도 있다.후적지 개발에 따른 이익 발생이 불확실할 경우 시행업체 모집에도 난항을 겪게 된다는 점도 부정적인 요인이다.대구시 측은 “법무부 주체로 사업이 진행돼야 소년원 시설의 현대화를 적기에 추진할 수 있다”며 “정부의 사업 주도에 따른 일관성이 생겨나고 사업 추진도 빨라진다”고 강조했다.한편 1971년 대구 중구에서 북구 읍내동으로 이전한 대구소년원은 10~18세의 지역 보호소년 및 위탁소년 수용이 가능하고 보호생활관과 직업훈련소, 강당 등이 들어서 있다. 현재 법무부가 운영 중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시, 국내산 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집중 단속

대구시가 설을 앞두고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다음달 5일까지 집중 단속한다.점검 결과 원산지를 허위로 기재했을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집중 단속은 축산물 취급업소 준대형마트, 온라인 판매에서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이다.점검은 국내산 축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업소의 시료를 유상으로 수거해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200조 원 이커머스 시장을 잡아라’…대구시, 이커머스 관련 세미나 개최

대구시는 27일 지역 기업들에게 위드 코로나 시대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는 온택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개최한다.현재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만남과 소통에 대한 수요의 증가로 이커머스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이커머스 시장규모는 약 140조 원이었으며 2022년에는 2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대구시는 지역 기업들에게 이커머스 시장의 핵심 키워드와 트렌드를 통해 온라인 시장에 적합한 상품기획·개발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세미나의 주제는 ‘이커머스 시장,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다.날카로운 상상력연구소 김용섭 소장과 위메프 상생협력팀 김태원 MD가 강연자로 나선다.1부에서는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김용섭 소장이 팬데믹과 언택트 시대의 트렌드 흐름을 이야기한다.2부에서는 김태원 MD가 이커머스 시장의 이해와 온라인 판매 마케팅 전략 및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세미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사전신청을 통한 현장 참가인원(40명 이내)을 최소화하고,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대구시 김태운 일자리투자국장은 “지역 기업들이 시장과 트렌드의 변화를 잘 읽고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대구시도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해수 담수화 강소기업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투자 유치

대구시는 27일 국내 물산업 해수 담수화 분야 강소기업인 대한환경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 체결식을 개최한다.투자협약으로 대한환경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5천18㎡부지에 44억 원을 투자해 해수담수화 및 순수 장치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본사를 대구로 이전할 계획이다. 2021년 2월 공장을 착공해 하반기에 준공하고, 20여 명의 청년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2001년 창업한 대한환경은 경남 김해에 본사 및 공장이 있으며, 지난해 기준 종업원 14명, 연매출 22억 원을 올리고 있는 물기업이다. 수처리 장치 제조에 우수한 기술을 보유했다.특히 해수담수화 장치 제조에 관한 다수의 기술특허와 국제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인증 받아 다수의 해외시장(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대구시는 해수담수화 강소기업 대한환경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로 기존 입주한 EPC 회사(삼성엔지니어링)와 밸류체인 형성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의 시너지 효과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는 현재까지 36개 물기업을 유치, 부지 면적 기준으로 약 63%(481천㎡ 중 300천㎡)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13개 기업이 준공하고, 3개 기업이 공사중에 있다. 나머지 기업도 올해 착공할 계획이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에 투자하는 대한환경은 해수담수화 국내 물시장 선두 기업”이라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물기술인증원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장애인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1천420대 무상지원

대구시와 한국도로공사는 다음달부터 장애인 대상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무상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30대가 많은 1천420대를 무상 지원한다.대구시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2019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무상보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2천420명이 혜택을 봤다.단말기 지원대상은 대구시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으로 기존 도로공사에서 감면 단말기 지원금을 받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해당 대상자는 2월1일부터 선착순으로 자동차등록증과 장애인통합복지카드를 지참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톨게이트 영업소(47개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지역 예비부부에게 100만 원 현금 지원해드립니다

대구지역에서 소규모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는 현금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대구시는 결혼을 장려하자는 취지에서 작은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에게 결혼 비용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총 60쌍을 대상으로 각 100만 원 씩 지원한다.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대구의 혼인건수는 9천880건으로 전년(1만967건)보다 9.9% 감소했다.특히 지난해 1~10월에는 전년인 2019년 동기간(8천5건)과 비교하면 16.4% 감소한 6천689건으로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지난해 대구시가 처음으로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거주기간(대구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소재) 및 예식 비용(1천만 원 이하)과 장소에 제한을 두고 예비부부 20쌍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올해는 소득기준과 거주기간 등 제한을 과감히 폐지하고 지원기준을 대폭 완화했다.지원조건은 신청일 기준 예비부부 중 1명이 주민등록상 대구시에 소재해야한다.또 일반 예식장이 아닌 대구시 공공시설 예식장소(레스토랑이나 카페, 종교시설 등)에서 1천만 원 이하 소규모 결혼식을 할 경우에만 가능하다.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예식 전 신청서, 동의서 및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대구시 출산보육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 하면 된다.다만 합동결혼식, 황혼 결혼식, 리마인드 웨딩 등 작은 결혼식 문화 확산 취지에 맞지 않는 경우나 결혼식 관련 타 기관 지원 및 후원 등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나 대구시 출산보육과(053-803-545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시교육청, 학교자율여건 조성계획 추진

대구시교육청이 2021년 학교자율여건 조성계획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학교자율여건 조성계획은 업무경감과 자율·책임 경영을 통해 교사가 수업에 몰입하고 학교의 역량을 학생의 성장과 배움에 집중하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학교의 업무경감, 자율성 강화, 참여문화 확산, 책무성 확보를 목표로 14개 세부과제로 진행된다.먼저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학교 대상 각종 사업을 정비한다.지난해 정책 일몰제 검토로 올해 학교 대상 사업 144개 사업을 통폐합하고 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는 공모사업 신청 범위도 7개에서 5개로 줄인다.학교 비치 대장도 교무행정 33개 분야 233개로 통합·관리할 수 있도록 ‘학교비치 대장 목록’을 마련하고 이를 신학기 전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교원과 일반직 15명으로 구성된 ‘학교 공문서 모니터링단’은 학교로 시행되는 모든 공문을 점검해 교육청 각 부서에 개선 사항을 전달한다.학교 자율성 강화를 위해 목적사업비 일괄 사전안내와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학교 기본경비로 전환함으로써 학교 스스로 운영과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한다.학교 자율성의 기반이 되는 인적 자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생 참여예산 및 자치 활성화 프로그램, 학부모교육 기본과정 5개 과정, 교무행정지원인력 직무연수 5개 과정을 실시한다.또 학교 자율 감사의 관련 메뉴얼을 개편하고 나이스 사이버 감사 기능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학교의 감사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단위학교 전면주도형 학교평가는 평가지표를 학교가 8개 이상 자체적으로 설정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계획 추진을 통해 학교가 수업과 배움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 교육공동체 모두의 참여로 자율 역량을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학교 현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