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빈 대구 경복중학교 후적지 활용 방안 찾는다

지난 2018년 대구 협성중학교와 경복중이 통합되면서 4년째 비어 있는 경복중 후적지에 대한 활용 방안 논의가 올해부터 본격 진행된다.당초 경복중 후적지에는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가 이전하려고 했으나 지난해 감사원의 감사 결과로 인해 무산되면서 새로운 대안이 마련돼야 하는 상황이다.2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다음달 초 시교육청과 협성경복중을 운영 중인 협성교육재단이 경복중 후적지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현재 협성교육재단은 기존 경복중 건물을 철거하고 실내체육관을 건립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계획 초기 단계에 있는 협성교육재단은 올해 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내놓을 예정이다.협성교육재단 관계자는 “노후화된 경복중 건물을 허물고 협성경복중과 협성고가 함께 사용할 실내체육관 건립을 고려하고 있으나 구체화된 부분은 전혀 없다”며 “올해부터 후적지 활용에 대해 시교육청과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경복중 후적지는 지난 2018년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협성중과 경복중이 협성경복중으로 통합되면서 현재까지 비어 있는 상태다.당시 협성교육재단과 시교육청은 빈 경복중 자리에 경북여상 이전을 시도했었다.시교육청은 학교 통합 과정에서 교육부로부터 통합지원사업비 135억 원을 확보했는데 이 중 87억 원은 통합학교의 지원비로, 나머지 48억 원은 경북여상 이전비(경복중 건물 리모델링비)로 사용하려 했다.하지만 지난해 7월 감사원이 교육부를 감사하면서 해당 학교 통합 및 이전 사업에 대해 “3개 학교를 모두 협성교육재단이 운영하고 있지만 중학교 통합과 고교 이전은 별개 사업으로 봐야 하기에 통합지원사업비를 이전 비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감사 결과를 내놓으면서 이전 계획은 철회됐다.결국 남은 48억 원의 통합지원사업비는 협성경복중 지원을 위한 예산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커졌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원래는 경북여상이 경복중 자리로 옮기면 기존 경북여상 부지는 바로 옆 경북예술고등학교가 확장해 사용하는 추가 계획까지 구상하고 있었으나 무산됐다”며 “현재로서는 경북여상의 이전은 어렵고 경복중 후적지 활용을 위한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시민이 보는 대구교육…코로나19 속 대구학생과학관 SW체험센터 체험기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북극 한파까지, 마음마저 꽁꽁 얼어버리는 시린 겨울날이다.5인 이상 집합 금지로 어디든 마음껏 가볼 수 없는 나날이다.그래도 가까운 곳에 즐겁고 유익하고 재미있고 안전한 실내 체험장이 있어 요즘에 가기 딱 안성맞춤이다.바로 수성구 동대구로에 있는 대구학생과학관 소프트웨어체험센터다.많은 시민이 소프트웨어체험센터가 무엇인지 잘 모르고 사실 그런 곳이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그런데 알고 나니 굉장히 좋아서 요즘 주말마다 아이들을 데리고 거의 출근 도장을 찍는다.때마침 바로 옆에 있는 대구어린이회관이 대대적인 보수 공사에 들어가 올해까지는 완전히 문을 닫아 이용이 불가능해 대구학생과학관 말고는 갈 곳도 없다.이런 상황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소프트웨어체험센터는 좋은 대체 장소가 된다.소프트웨어체험센터는 한마디로 디지털 천국이다.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누구나 다 알지만 누구나 동경하는 세상, 가상현실(VR)이 펼쳐진다.두 대의 대형 화면 앞에 있는 VR 체험 장치는 최신형 게임 기구가 설치돼 하나는 얼굴을 움직여 공을 맞히는 테니스 같은 공놀이, 다른 하나는 신나는 자동차 경주를 할 수 있다.VR 안경을 쓰면 온몸이 게임 세계로 녹아들고 주변 360도가 전부 가상현실이 된다.화려한 그래픽과 음향, 생생함과 생동감이 돋보인다.한참 동안 몰입돼 게임을 즐기다가 잠시 휴식이 필요해 VR을 벗으면 현실 세계에 잠깐 적응이 필요할 만큼 게임 세계가 생생하게 만들어져 있다.센터의 가운데에는 각종 로봇형 체험기구가 준비돼 있다.로봇 축구, 미로 찾기, 공 옮기기 등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알고리즘을 조작하면 프로그램에 따라 로봇이 움직이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독도에 대한 재미있는 체험도 가능하다.창가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카카오 프렌즈 VR 체험공간이 기다리고 있다.캐릭터를 소재로 해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역시 VR 안경을 머리에 쓰고 권총 모양의 스틱을 잡고 방아쇠를 당기면서 신기한 카카오 캐릭터 모험의 세계를 탐험하는데 귀여운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색감이 특징이다.센터의 벽면 안쪽에는 편안하게 책을 읽거나 데굴데굴 구르며 놀 수도 있는 매트가 깔린 공간도 있다.쿠션과 방석이 있고 바닥도 푹신푹신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 좋다.현재는 코로나19 때문에 운영하지 않는다.그 옆에는 내가 그린 그림을 가상현실 세계에 띄워 보여주는 체험도 있다.자동차 그림에 색칠해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어 장치에 넣으면 화면에 그 자동차가 나타난다.무엇보다 소프트웨어체험센터에는 철저한 방역 관리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따뜻한 공간에서 마음껏 첨단 디지털 기술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아이들이 마음껏 즐기기에 위험하지 않아 부모에게는 잠깐의 휴식처가 된다는 장점도 있다.겨울철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고 겨울방학 기간인 1~2월에는 평일과 토요일에만 운영한다.지금은 중단됐지만 코로나19가 지나가면 주말마다 전문가들의 소프트웨어 체험 해설도 들을 수 있다.대구시교육청 교육사랑기자단 김민중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전남 첨복단지 유치 소식에 대구 ‘화들짝’…메디시티 대구 멈춰서나

전남도가 최근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유치를 공론화하면서 지역 의료산업의 핵심인 대구첨복단지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특히 첨복단지 추가 조성이 특별법상 금지돼 있지만 전남도는 법개정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어 정부 차원의 제동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전남도는 지난 21일 첨복단지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2022년까지 화순군에 첨복단지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이는 대구첨복단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첨복단지에 대한 국가 예산이 한정된 상황에서 추가 조성은 예산 파이가 줄어들게 된다. 또 대구시가 그동안 공들여 온 첨복단지 앵커기업(선도기업) 유치는 더욱 힘들어진다.현재 대구첨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은 모두 103개로, 고용유발 효과는 3천여 명이다. 첨복단지 유치로 파생된 의료연구개발특구까지 합치면 입주 기업만 200여 개다.전남지역에 첨복단지가 조성되면 대구첨복단지 입주 기업의 유출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우려다.앞서 정부는 2009년 국내 의료산업의 장기육성을 위해 전국적으로 첨복단지 조성에 대한 공모를 실시했다.당시 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전국 광역지자체가 참여했고, 경쟁 끝에 대구와 충북 오송이 결정됐다.의료산업은 집적화가 핵심인 만큼 ‘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구와 오송 외에 첨복단지는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법으로 첨복단지 난립을 막은 것이다.그러나 전남도는 첨복단지 유치를 위해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여당이 의석의 과반을 넘어선 상황에서 ‘표밭’인 전남도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서면 법이 개정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말이 나온다.상황이 이렇자 대구 의료산업과 지역경제를 위해 지역 정치권에서 발 벗고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첨복단지 공모사업에 참여했던 대구경북연구원 최재원 박사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 국책 사업에 정치권이 개입해 결과를 바꾸는 것은 나쁜 선례를 남길 것”이라며 “새로운 사업으로 예산을 타오기 쉽지 않아 기존에 결정된 사업에 숟가락을 얹으려는 의도로 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공정 가치의 훼손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국민의힘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을)은 “대구경북첨복단지가 자리 잡지 못한 상황에서 기능을 분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대구시장을 만나 추후 대처방안 등을 의논하겠다”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28일 대구·경북 강풍과 함께 비 또는 눈

28일 대구·경북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풍과 함께 비나 눈이 내리겠다.대구지방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8일 오후부터 29일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내다봤다.특히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경북북동산지에서는 바람이 45~65㎞/h(12~18㎧), 최대순간풍속은 90㎞/h(25㎧) 이상이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25~50㎞/h(7~14㎧), 최대순간풍속 70㎞/h(2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분다.비 또는 눈 소식도 있다.예상 강수량은 대구, 경북남부,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5㎜내외다.이날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5℃, 경주 영하 3℃, 대구 영하 1℃, 포항 1℃ 등 영하 7~1℃. 낮 최고기온은 안동 8℃, 대구 10℃, 포항·경주 11℃ 등 5~11℃.미세먼지는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광역철 ‘원대역’ 건설, 머뭇대선 안 돼

대구 광역철도 원대역 신설이 가시권에 접어들었다. 주민들의 뜨거운 염원이 빛을 발했다. 대구시도 필요성을 인정, 시비 투입 방안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모양새다. 조만간 교통오지였던 대구 서북부권의 확 달라진 모습을 기대한다.대구시는 올해 내에 원대역과 고모역, 가천역 신설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역사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분출하자 대구시는 당초 2023년 초로 예정됐던 대구 광역철도 역사 신설 연구용역을 서두르기로 한 것이다.연구용역이 진행되는 역사는 북구 원대역과 수성구 고모역, 가천역이다. 기존의 경부선 노선을 그대로 이용하는 대구 광역철도인 만큼 기존 역사 2곳과 원대역이 포함됐다.원대역은 2015년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때 사업 계획에 포함됐다가 2016년 기본 계획에서 사업비 초과 등을 이유로 빠졌다. 고모, 가천역은 경산·시지지구의 인구 폭증 및 인근 연호지구가 개발됨에 따라 역사 신설의 필요성이 높아졌다.이번 원대역 신설 검토에는 대구산업선 성서공단 호림역과 서재·세천 역사 신설을 결정한 후 쏟아진 민원도 한몫했다. 호림역 등은 시비로 건설하면서 원대역은 왜 안 되느냐는 주장이 많았던 터다.대구 광역철도 2단계 사업은 1단계의 구미~경산 노선에서 김천~구미~경산~밀양으로 범위가 확장된다. 대구시는 원대역을 2단계 사업에 포함, 국비로 건립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여건이 되지 않을 경우 시비를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원대역은 대구 도시철도 3호선과 환승역으로 건설이 예정돼 있는 역이다. 대구 서북부권 지역 주민들이 광역철도를 이용해 구미와 왜관, 경산으로 쉽게 갈 수 있다. 최근 원대역 일대에 1만1천여 세대가 입주하는 등 사업성도 충분하다. 또한 인근에 서문시장과 달성공원, 대구FC축구장 등 주요 시설과 관광자원이 많아 원대역이 들어설 경우 이용객 증대 등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 광역철도 2단계 사업은 경북도와 경남도까지 포함되는 어떻게 보면 국가적인 사업이다. 원대역은 대구권 광역철도와 도시철도 3호선을 연결하는 유일한 환승역이 된다. 원대역이 신설되면 주민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 경제 등에도 적잖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대구 서북부권의 발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다. 신설될 대구산업선과 함께 지역 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다. 광역 철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라도 원대역의 건립 필요성은 커진다. 대구시가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일정 2개월 더 연장…오는 30일 3차 토론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활동이 2개월 더 연장된다.이에 따라 행정통합 기본계획(안)과 공론결과 보고서 작성은 오는 4월 말까지, 주민투표는 8월, 특별법 제정은 11월로 순연되게 됐다.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는 27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활동 변경과 추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김태일 공동위원장은 이날 활동기간 연장과 관련해 “코로나19로 대면토론이 불가능해 의미 있는 공론이 어려워 시간을 더 가지고 공론을 할 필요가 있다는 지역사회의 요구를 수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2개월 연장기간 동안 공론화에 대한 홍보가 강화된다.대구시와 경북도 이를 위해 모든 가구에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홍보’ 인쇄물을 설 명절 전에 배포한다. A4 크기 2페이지 홍보물에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모습,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들의 기대와 우려, 시·도민 참여 안내 등이 담긴다.또 신문, 방송,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각종 미디어와 현수막을 통해 공론홍보 메시지 확산을 꾀한다.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시·도민들이 모임이나 회의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각종 미디어를 통한 공론홍보는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공론을 활성화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행정통합 공론화를 위한 제3차 온라인 시·도민 열린 토론회는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대구 엑스코 3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다.하혜수 공동위원장은 “3차 열린 토론회는 미래발전 전략을 주제로 제2차 토론에서 관심이 높았던 경제와 재정, 교육과 복지, 취업 등 행정통합이 자신의 삶에 어떤 변화와 관계가 있는가라는 물음을 중심으로 숙의 공론화 과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3차 토론회는 4시간30분 동안 유튜브로 생중계되고 유튜브와 카카오 채널, 전화질문으로 시청·참여할 수 있다. 지정참여자는 대구·경북 31개 시·군·구의 지역·성별·연령 등을 고려해 360명이 선정됐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남구청, ‘아이스팩 5개’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로 바꿔 드려요

대구 남구청은 다음달 1일부터 사용한 ‘아이스팩’을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보상교환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신선식품 배달 등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도 크게 증가해 버려지는 아이스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상태가 양호한 아이스팩 5개를 모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종량제 봉투 20ℓ 1매로 교환받을 수 있다.아이스팩 보상교환은 폐건전지, 종이팩, 1회용 플라스틱(배달용기) 등 보상교환사업과 병행해 운영된다.사용한 배달용기(대) 10개나 배달용기(소) 또는 1회용 플라스틱 컵 30개를 모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종량제 봉투 20ℓ 1매로 교환해준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경북 농협, 책상위 꽃 한송이.. 화훼농가 살리기

대구와 경북농협이 화훼농가를 돕고 꽃 소비 생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축소 혹은 간소화되면서 화훼소비가 줄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농협은 27일 이수환 본부장과 박병희 영업본부장, 김경태 노조위원장 등이 출근하는 직원들과 방문고객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줬다. 또 이와 별개로 농협은행 전 지점에서도 방문고객에게 꽃을 나눠 주며 화훼농가돕기에 동참하고 있다.경북농협도 ‘내 책상 위 꽃 한송이’ 캠페인을 통해 화훼농가에 힘을 보태는 중이다. 지난 4일에는 새해 첫 출근하는 전 직원들에게 꽃과 화병을 나눠주며 새해 인사말을 담은 보드판을 통해 비 접촉 인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경북농협 유미정 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이번 캠페인이 퍼져 화훼소비촉진의 마중물이 되기를 빈다”며 마음을 전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