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조현우를 찾습니다”…대구FC, U-12 공개테스트 참가 어린이 모집

대구FC가 ‘제2의 조현우’를 발굴하기 위해 U-12(신흥초)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공개테스트 접수는 축구선수가 되고자 하는 대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2~5학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접수방법은 대구FC 사무국 유소년 담당 부서에 전화(053-222-3636)로 하면 된다.접수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전화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별도의 현장접수는 받지 않는다.신청자는 다음달 3일 대구 신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공개테스트를 받는다.1차 기초 운동수행능력, 기본기 숙련도 등을 평가 받는다. 1차 합격자로 선발되면 2차 테스트를 받는다.2차 테스트는 3~5일간 U-12 팀과 훈련을 병행하면서 세부적인 기량과 인성 등으로 이뤄졌다.한편 대구FC U-12(신흥초)는 지난해 대구시장기 준우승을 시작으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그룹 준우승, 초등리그 대구 권역리그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수제맥주산업발전협의회, ‘대구수제맥주 DAY’ 발대식 개최

수제맥주산업발전협의회가 24일 대구 중구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야외콘서트 홀에서 ‘대구수제맥주 데이(DAY)’ 발대식을 개최한다.협의회는 이날 발대식을 기점으로 △수제맥주 산업환경 조성 위한 효모공급 체계 구축 및 상품 개발 △수제맥주 문화 확대 위한 아카데미 운영 △수제맥주산업 환경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 등 세부 과제들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 앞서 수제맥주 제조면허가 발급됐고 양조장을 갖추고 있는 대경맥주, 펠리세트, 대도양조장 등에서 생산한 지역 수제맥주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음회가 진행된다.지역 시민들과 함께하는 통기타 및 색소폰 4중주 등 공연도 열린다.문준기 수제맥주산업발전협의회장(대경맥주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제품 개발 등 수제맥주의 산업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식품기업들 싱가포르에서 호평...케이푸드 약진

대구지역 식품들이 싱가포르에서 호평을 받아 해외판로 개척에 청신호가 켜졌다.대구지역 식품기업 8개사는 지난 12~15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싱가포르 월드 푸드 페어 2019’에 참가한다.박람회 참여기업들은 판촉을 위해 준비해간 물량 전부를 판매했고, 총 27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77만 싱가포르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참가기업은 아우노, 뉴아시아, 세연식품, 휴먼웰, 농업회사법인 영풍, 제이케이파트너스, 참존식품, 데이웰즈 등이다.싱가포르 현지기업 뿐 아니라 홍콩, 일본 등 13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박람회 기간동안 30만 명이 참관했다.휴먼웰의 김스낵, 세연식품의 떡볶이, 데이웰즈의 흑마늘즙은 행사 이틀 만에 전량 소진됐다.제이케이파트너스의 굼벵이 분말 제품은 수출상담을 통해 현지 기업 ‘헬스 트렌트 싱가포르’사와 시장 테스트를 위한 초도 물량 수출을 준비 중이다.인구 고령화 등으로 당뇨 문제가 심각한 싱가포르에 전략적으로 오가닉 설탕과 그라놀라를 출품한 아우노는 건강식품과 오가닉 식품 전문 바이어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싱가포르 월드 푸드 페어는 2003년부터 시작된 싱가포르 최대 식품 전시 판매 전으로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식품소비재를 전시 판매한다.한국의 먹거리를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해 바로 반응을 살펴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의 참여도가 높은 전시회다.대구시 안중곤 일자리투자국장은 “싱가포르는 작은 도시국가지만 적극적인 자유무역정책과 높은 국민소득으로 각광받고 있는 소비시장이며 최근 고령화와 함께 웰니스 열풍으로 인해 프리미엄 건강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의 우수한 식품기업의 진출이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은행 사회공헌재단, 사회복지의 날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사회복지의 날’(9월7일)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로 제정됐다.DGB사회공헌재단은 이달 한 달간 DGB동행봉사단이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한 서울, 부산 등 DGB금융그룹 계열사가 있는 전국 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배식 및 환경 정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사회복지를 실천함에 있어 특별한 날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보다 사회복지를 더욱 열심히 하자는 의미에서 복지시설과 복지종사자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봉제노동자 평균 월급 128만 원

대구지역 봉제노동자의 평균 월급이 128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과 대구·경북정보공개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대구지역 봉제업체 근무 노동자 112명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실태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대구지역 봉제노동자의 평균 월급은 128만 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의 노동자는 160만 원이었고 미등록 업체의 경우 고작 107만 원.월급이 100만 원 이하인 봉제노동자는 54명으로 절반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근로계약서를 작성한 봉제노동자가 14%로 나타나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봉제노동자는 86%에 달했다.그나마 14%마저도 모두 등록 업체 노동자로 미등록 업체 노동자들의 계약서 작성은 전혀 안된 상태였다.4대 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건강보험)도 17%만 가입돼 있다고 응답했다.73%는 가입되지 않았고 나머지 10%는 가입 유무에 대해 모른다고 답했다.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57세였고 봉제경력 29년, 하루 평균 근무 시간은 8.6시간인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 봉제패션업체는 1천391개, 종사자수는 6천79명으로 업체당 평균 종사자수는 평균 4.27명이다.경실련 관계자는 “대구시는 봉제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은 커녕 근로시간, 임금 등 기본적인 근로조건을 파악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법원, 시민사법포럼 23일 개최

대구고등법원(법원장 조영철)은 9월23일 오후 3시30분 대구법원 신별관 5층 대강당에서 ‘2019년 대구법원 시민과 함께하는 사법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구법원 시민사법위원회(위원장 백승대) 주최로 ‘4차 산업혁명과 사법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는 조영철 대구고등법원장을 비롯해 이춘희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손봉기 대구지방법원장 등과 여러 기관 관계자 및 시민사법위원이 한자리에 모인다. 영남대 언론정보학과 박한우 교수는 ‘4차 산업혁명 : 기술결정론을 넘어’, 더아이엠씨 전채남 대표는 ‘4차 산업혁명 그 이후 세상과 법’,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양종모 교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활용가능성과 한계’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행사 토론자로 원호신 고법판사(대구고등법원), 이정진 변호사(법무법인 세영), 최명철 박사(HB브레인연구소 부소장, 시민사법위원)가 나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 사법의 미래와 과제, 전망에 대해 각계로부터 소중한 견해와 의견을 청취해 향후 국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법원이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법원은 2016년 6월21일 국민과의 소통의 일환으로 대구법원 시민사법위원회를 창설한 후 올해 3월부터 시민단체, 언론계, 학계 등 외부위원 22명과 법관 등 내부위원 5명의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5기 시민사법위원회를 출범해 활동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지방기상청 제3회 어린이 날씨 동요대회 개최

대구지방기상청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이 지난 21일 ‘제3회 어린이 날씨 동요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예술적 정서를 함양하고 기상과학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날씨 관련 동요대회와 시상식, 성악 공연, 캐리커처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진행됐다.동요대회에는 전국의 초등학생 104팀이 예선에 참가해 32팀이 본선을 거쳤으며 최우수상은 저학년부 용천초 3학년 이아진양, 고학년부 월서초 4학년 김지윤양, 중창 로뎀중창단이 받았다.최우수 수상자 및 수상팀에는 김종석 기상청장 상장과 부상을, 우수상 수상자 등 29팀에게는 전준항 대구지방기상청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태풍 ‘타파’ 대구·경북 강타. 무너지고 쓰러지고 피해 속출.

태풍 ‘타파’가 한반도를 강타한 22일 대구·경북에서도 크고 작은 태풍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0시를 기해 집계된 태풍피해 상항은 대구 25건, 경북 301건이다. 대구지역 교통 침수 구간은 동구 (가천 잠수교, 오목교, 금강교, 수천교)와 남구 (상동교지하차도) 달성군 (가창교 하단)이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대구의료관광 신시장개척단, 중국 서부지역 개척

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 대구지역 선도의료기관 등이 함께 한 의료관광 신시장 개척단이 중국 서부지역에서 의료관관 교두보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선도의료기관 및 지역 우수뷰티업체 등의 관계자로 구성된 20여 명의 ‘2019 중국 서부지역 신시장개척단’이 2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4개 도시(시안·구이양· 청두·광저우)에서 의료관광 시장을 선점하고자 홍보센터 개소와 홍보설명회 개최 등의 대장정에 나섰다. 이번 신시장 개척단은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산하 의료관광산업위원회(위원장 민복기)와 함께하는 공동 마케팅이다. 개척단은 중국 4개 도시에서 참가기관별 홍보 설명회를 마련하고, 현지 파트너와 협력한 ‘메디시티 대구의료관광 홍보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있다. 또 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메디컬코리아 인 차이나’ 행사도 참석한다. 개척단에 참가한 의료기관은 △경북대병원, 대경영상의학과, 올포스킨피부과, 비엘성형외과피부과, 자연미인성형외과, 코비한의원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직항노선 연계도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대구의료관광을 홍보하고 있다. 또 중국의 신시장 개척을 위해 대구시가 단독으로 ‘메디시티대구 홍보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는 직항노선이 없는 중국 서부내륙의 풍부한 의료관광 수요를 확보하고자 현지 네트워킹과 중국 도시정부와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승호 부시장이 동행해 시안시·구이양시·청두시의 3개 도시 정부와 대구의료관광 및 의료산업 교류협력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특히 22일에는 구이저우 성(省) 구이양시에서 대구의료관광홍보설명회를 열고, 이승호 부시장과 마레이 구이저우성 투자촉진국장, 웨이딩메이 구이양시 부시장이 대구~구이양 직항노선 개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이 부시장은 대구시 신성장 동력인 물과 미래형자동차·로봇·에너지·스마트시티와 긴밀한 교류협력을 하기로 했다. 빅데이터 도시인 구이양과 대구의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관광 협력 등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대구~구이양 직항노선이 개설된다면 의료관광객(특히 성형미용)을 포함한 일반 관광객의 증가와 구이양에서 치료가 힘든 난치 중증환자의 대구 유치에 결정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 뜻을 모았다. 23일에는 대구와 자매도시인 청두에서 청두시 부시장, 주청두 대한민국 총영사, 코트라 청두무역관장, 한국관광공사 청두지사장 등과 함께 대구-청두 의료뷰티산업교류회를 진행한다. 이승호 부시장은 “중국 서부지역은 대구와 직항노선은 없지만 전략적으로 대구의료를 홍보해야 할 요충지다”며 “이러한 점에서 대구~구이양 직항노선 개설 합의는 이번 신시장 개척단의 이룬 가장 큰 쾌거 중 하나이며, 개설될 직항노선과 이번에 개소한 홍보센터를 거점으로 현지 정부와 협력을 통해 대구의료관광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북성로 히어로 2편 제작한다

대구 북성로를 주무대로 한 단편영화 ‘북성로 히어로’의 2편이 제작된다. 1편에서 연출과 주연을 맡았던 배우 한상진은 2편에서도 함께한다.영화제작사 이든홀딩스(구 별내림)는 “한상진과 ‘북성로 히어로 2’의 제작 협의를 마친 상태”라면서 “9월 말에 크랭크인할 예정으로 북성로와 대구 일대에서 촬영한다”고 밝혔다.‘북성로 히어로’는 평범한 공시생이 북성로 일대에서 겪는 사건들을 통해 진정한 히어로가 무엇인지 깨달아가는 코믹액션 단편영화다. ‘북성로 히어로 2’에서는 전편에 출연한 다른 인물들과 히어로들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지난 7월22~25일 북성로를 비롯해 대구 일대에서 촬영을 마친 ‘북성로 히어로’는 현재 마지막 편집 작업 중이며 영화제 출품과 함께 오는 27일 대구에서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사회는 동성로 롯데시네마 4관에서 2차례(오후 6시·7시10분 예정)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약 30분간의 영화상영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북성로 히어로2’ 출연 배우는 전작에 출연했던 유정래, 손화령, 강지석, 차예인, 송다미, 최마리아, 김태경이 함께하며,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새로 합류한다. 촬영감독은 1편을 촬영한 김영철 감독이 맡는다.한상진은 “대구 그리고 북성로라는 공간에 아주 큰 매력을 느끼게 됐고, 많은 분들이 아낌없이 도움준 데 감명을 받아 한번 더 연출을 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손현석 이든홀딩스 대표는 “대구에서 계속해서 영화를 제작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영화 인프라를 발굴하는데 힘쓰겠다”며 “많은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공간들이 사라지는 것을 막을 수 없다면, 영화 속에 기록으로 남김으로써 영상기록으로 보관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도공 대구경북본부, 김천시와 함께 교동 공영주차장 조성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김천시 협업 사업인 고속도로변 유휴부지를 활용한 교동 공영주차장 조성공사가 완료됐다.한국도로공사와 김천시는 지난 4월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로공사는 김천IC 인근 유휴지 6천336㎡를 김천시에 제공했다. 김천시는 사업비 4억2천만 원을 들여 이곳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화물차 18대, 승용차 45대 등 총 6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이 주차장은 지난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관계자는 “이번 교동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지역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FC, 인천과 1-1 무승부…조현우 치명적인 실수로 승점 3점 놓쳐

대구FC가 잘 차려진 밥상을 또 걷어 차버렸다.대구는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0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을 얻은 데 만족해야 했다.이번 라운드에서 경쟁 팀들이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해 달아날 수 있는 기회를 또 놓치게 됐다.대구는 김대원, 에드가가 최전방에서 인천의 골문을 노렸고 세징야가 뒤를 받쳤다.중원에는 김동진, 김선민, 황순민, 정승원이 자리했고 김우석, 정태욱, 박병현이 수비를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이날 대구가 압도적일 것이란 예상과 다르게 인천이 중원에서부터 싸움을 걸어오면서 경기는 팽팽하게 흘러갔다.인천은 수비를 내리지 않고 오히려 끌어올리면서 대구를 압박했다.그 결과 전반 3분 인천이 무고사의 헤더로 대구 골망을 먼저 흔들었다. 하지만 VAR(비디오판독) 결과 앞선 상황에서 인천의 반칙이 선언되면서 골이 취소됐다.전반 중반까지 인천에 끌려가던 대구는 대세가(김대원, 세징야, 에드가)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다.데세가 트리오는 간결한 패스로 인천의 문전까지 공격했다. 전반 31분 오른쪽 측면에서 흘러온 공을 받은 에드가의 슈팅까지 이어졌으나 공은 골대 위로 향하며 전반이 0-0으로 마무리됐다.팽팽한 승부의 균형을 깬 것은 교체 투입된 히우두였다.안드레 감독은 후반 15분 김대원을 빼고 히우두를 투입했다. 안드레 감독이 뽑아낸 카드는 적중했다.후반 25분 히우두가 왼쪽 측면에서 패널티박스까지 돌파해 페널티킥(PK)를 얻어 냈고 에드가가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나갔다.이대로 대구의 승리가 눈앞에 다가온 순간 조현우의 치명적인 실수가 나왔다.후반 43분 교체 투입된 인천 케힌데의 머리를 목표로 높게 올라온 공을 조현우가 펀칭으로 처리하려고 했다. 그러나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했고 공이 명준재에게 흘렀다. 이어 명준재가 가볍게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대구는 황순민을 빼고 박기동을 투입했지만 5분이나 주어진 추가 시간에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경기는 1-1로 마무리 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2021년 8월 개원 목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가 이달 초 대구 팔공산 일원에서 공사를 시작했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동구 도학동 8만1천367㎡부지에 총사업비 4천336억 원을 투입해 구축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는 행정동, 전산동, 방문자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건설이 2년 동안 공사를 진행, 2021년 8월 준공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2015년 타 도시와 경쟁을 벌여 최고등급 국가보안시설인 전산센터를 대구로 유치했다. 보안성이 높고, 기온도 적합해 전산장비 유지에 좋은 팔공산의 장점을 인정받았다. 대구센터가 완공되면 600여 명의 상주 근무 인력이 근무한다. 4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천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가 예상된다. 유지보수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은 물론 각종 프로젝트에 지역 업체 참여로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센터가 완공되면 매년 국비 1천억 원 이상의 정보화 사업이 발주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