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건고 언론동아리 WWJ 소개합니다

대건고등학교 동아리 중 하나인 언론동아리, WWJ는 언론 중요도를 인지하고 활동합니다. 동아리 부장을 만나 동아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WWJ는 World Wide Journalism의 약자로 정식 명칭은 언론탐구반입니다. 활동목표는 언론 역할과 기능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언론을 활용해 다양한 탐구활동을 진행하는 것입니다.동아리 내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합니다.첫번째가 카드뉴스 제작입니다. 현대인들은 바쁜 사회 속에서 장문의 기사를 읽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일명 ‘카드뉴스’입니다.카드뉴스는 장문의 기사 대신 사진에 짧은 글을 넣어 가볍고 빠르게 내용파악이 가능하게 한 것입니다. WWJ는 이같은 뉴미디어를 제작해 사람들의 언론 관심도를 높이고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두번째는 수능응원 영상 제작입니다. 수능을 앞둔 선배를 위해 고등학교 생활을 되돌아보고, 성찰도 가능토록 학생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으로 영상을 구성해 수능 다짐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합니다.언론동아리가 단순히 동아리 내에서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닌 전 학교에 영향을 끼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세번째는 영자신문 읽기 활동입니다. 언론 관련 직이라면 기본적인 영어 해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영자신문을 선정해 부원들이 읽은 후 기사 소감이나 의견을 나눠보고 어려운 영어나 구문은 함께 해석하며 영어 소양을 기르기도 합니다.네번째는 NIE 심화탐구 활동입니다. NIE란 신문 활용교육을 의미합니다. 각 팀은 뉴스를 통해 다양한 시사적 내용을 접한 후 관심 분야를 선택해 조원들과 독서, 논문, 인터넷을 통한 자료조사 등 탐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이 활동을 진행하며 세계를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습니다.학교문제탐구활동도 있습니다. 어떤 학교에 다니던 학생들이 느끼는 문제점은 존재하기 마련인데 이 문제를 효과적으로 알리거나 개선하기 위해 WWJ는 기사를 작성합니다. 그 뒤 캠페인이나 뉴스제작으로 학생들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토록 유도합니다. 이 활동은 문제 탐구부터 전교생 참여를 독려하는 언론 역할을 보여주는 활동이라 볼 수 있습니다.주간기사 스크랩 활동은 인터넷 뉴스를 읽고 부원들에게 소개시켜주고 싶거나 토론으로 해보고 싶은 주제를 택해 동아리 카페에 올려 댓글로 토론하고 의견을 나눕니다. 사람들 간 생각 차이는 작은 집단에서도 나타난다는 것을 알고 상대방의 의견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영상제작 활동도 있는데 관심 있거나 교내외로 다른 학생에게 알리고 싶은 주제를 정해 영상을 촬영, 편집하고 유튜브에 올려 여러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보통 올리는 주제는 학교소개, 동아리 소개 등이 있습니다. (WWJ 공식YouTube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j_9Kxyunc9dOizCxmJMu8A).WWJ 부장은 “WWJ는 언론과 시사에 관심 많은 3명이 뉴스도 읽고 활동도 해보기 위해 모인 작은 모임입니다. 활동이 추가되고 발전되면서 학생도 늘어나 지금의 WWJ를 갖출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학교 대표 동아리로 남겠습니다”고 했다. 대구교육사랑기자단대건고등학교김민석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2020 대입] 서울대 수시 대구 대건고 등 자사고, 원화여고 등 여고 약진

2020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대구지역 자율형사립고등학교와 여고의 약진이 두드러졌다.지난 9일 오후 발표된 서울대 수시전형 최초 합격자에서 대구지역 자사고인 대건고등학교가 의예 1명, 치의예 1명, 수의예 1명 등 최상위 학과를 포함해 모두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해 대건고는 수시에서 3명의 합격자를 냈다.전형별로 일반전형 4명, 지역균형선발전형 1명으로, 외국어고나 과학고 등 특목고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합격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또 다른 자사고인 계성고 역시 지난해 1명에서 올해는 합격자수가 3명으로 늘었다.자사고과 함께 올해 서울대 수시 입시에서 눈에 띄는 점은 여고의 약진이다.지난해 수시 합격자가 없었던 원화여고와 효성여고는 각각 올해 3명, 2명을 합격시켜 주목받았다.대구여고도 의예과 1명을 포함해 지난해와 같은 4명, 정화여고는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이외에도 자율형 공립고인 호산고도 지난해와 같이 2명을 합격시켰다.지역 고등학교와 교육 관련 기관에 따르면 대구 전체 서울대 수시 최초 합격자수는 작년 120명보다 늘어난 12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예비 고3 대건고 학생들의 공부법 ..학종관리 정시 올인

대학 진학 방법에는 크게 ‘학종‘이라 불리는 수시, 수능으로 결정하는 정시와 논술 전형이 있습니다. 고교 2학년들은 대학 진학을 1년 앞둔 지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거나 그 방법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2학년들의 대입 마음가짐이 이전과 달라졌기에 관찰하는 것뿐 아니라 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떤 마음으로 임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먼저, ‘수시파’, ‘학종파’ 등으로 불리는 수시 유형입니다.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 3년간의 활동이 중심입니다. 내신과 동아리 활동, 대회 등 여러 항목을 통해 학생 역량을 평가합니다. 한번의 결과로 결정되는 다른 전형과 다르게 3년간 과정을 바탕으로 평가해 몇몇 학생들은 이 전형이 공정하다는 평가를 내립니다.이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공통적으로 내신에 민감합니다. 내신 이외의 다른 항목들을 평가하지만 여전히 어느 정도 이상의 내신등급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학생부종합전형 중요성에는 내신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교과별 세부사항 및 특기사항이 있습니다.수업시간이나 수업시간 이외 수업과 관련된 활동을 해 ‘좋은 생기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수업시간 외에 추가탐구도 중요하지만 세부사항 및 특기사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행평가입니다.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이 학교생활의 충실도와 역량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수행평가를 통해 느낀 점과 추가탐구를 바탕으로 생활기록부를 작성합니다.대건고 2학년 이재민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 이외에도 비교과 활동이 중요합니다. 3년간 고교 생활을 통해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 정치외교학과에 내가 특화돼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방과후학교나 동아리 등 프로그램을 이용해 학교생활의 충실도와 역량을 보여주려 합니다”고 했습니다.수능이나 논술을 통해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한 번의 실수로 무너질 수 있는 반면 수시는 3년 동안 노력하기 때문에 노력의 결과가 드러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다음으로, ‘정시파’. 짧게는 1년부터 길게는 3년 내내 정시를 준비합니다. 정시는 한 번의 시험으로 대학을 결정하고 학교생활에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내신 성적보다 모의고사에 치중하며 모의고사 오답풀이를 통해 약점을 보완하려 합니다. 또한 기출문제지를 풀며 감을 익힙니다.손준영 학생은 “2학년2학기부터 학종을 포기하고, 소위 말하는 ‘정시 파이터’가 됐습니다. 높은 연계율의 EBS 무료 강좌와 누적된 기출문제를 풀며 정시전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고 했습니다.마지막으로 논술전형을 통한 방법입니다. 논술은 일정한 주제에 응시생의 생각을 적는 것으로 주제가 다양합니다. 정시와 달리 범위가 정해져 있지도 않고 수시처럼 3년간의 노력을 보여 주기도 어렵습니다. 또 수능 최저 학력을 맞춰야 합격 되기 때문에 다양한 주제로 많은 양을 공부해야 하는 논술준비생들에게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논술전형 공부법도 다양합니다. 인문분야를 기준으로 다양한 사상적 배경과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책을 읽는 방법, 논술 학원에 다니면서 논술의 기초적인 부분을 닦아 나가는 것 등이 있습니다.대입 1년 남은 상황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준비하는 방법을 살폈습니다. 방법마다 공부하는 성향이 다르지만 열심히 준비하면 그 끝은 아름답게 마무리지을 것 이라 생각됩니다.대구교육사랑기자단대건고등학교김민석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다양한 생각 모아 이야기꽃 ‘활짝’

대건고등학교에는 여러 동아리가 개설돼 있습니다. 학생들은 한 가지 분야를 심화탐구하고 그에 대해 토론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제가 활동하는 ‘철학탐구반’이라는 동아리를 취재했습니다.‘철학탐구반’ 동아리는 6명으로 문과 3명, 이과 3명으로 문·이과의 통합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탐구동아리의 기초가 되는 것은 바로 책입니다. 책을 읽고 서로 모르는 것을 알려주고 한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면서 자연스레 토론을 진행하게 됩니다.동아리의 기본은 독서입니다. 무슨 활동을 진행하던지 간에 독서가 선행돼야 합니다. 독서는 시간 날 때마다 개인적으로 할당량을 읽어 오기도 하며, 동아리 시간에 다 함께 읽기도 합니다. 학교 내부 공사 때문에 교실을 바꾸기도 했지만 부원들은 불평하지 않고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동아리 활동을 하기 위해 선정한 책은 과학철학적 사상이 담겨 있는 프랭크 클로우스의 ‘빅뱅직전의 우주 보이드, The Void’였습니다.이 책은 우주공간, 그 중에서도 일정 공간 안에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진공, 즉 무(無)의 존재를 다룬 책입니다. 동아리원들은 도서를 다 읽고 나서 어떤 식으로 토론을 진행할 것인지 상의했는데요 책의 뒷부분에는 물리학이 심화돼 이해하기 다소 어려우니, 앞부분에서 주로 다룬 ‘무(無)’에 관해 이야기하기로 했습니다.구체적인 토론의 주제란 ‘사람들이 무(無)에 대해서 왜 탐구하는가’ 입니다. 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인데 왜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탐구하는지 궁금증이 생겨 정해진 주제입니다. 동아리원들은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전 나름대로 ‘무(無)’에 대한 정의를 내렸습니다.무의 개념에 대해 우리 학생들은 ‘생각 할 수 없기에 생각하지 않는 것’ ‘존재 하지 않으나 이성으로 인식하는 것’ ‘이론을 끼워 맞추기 위한 부가 장치’ ‘무를 가정해 진리 탐구를 위한 것’ 등 다양한 생각을 쏟아냈습니다.대건고등학교의 철학동아리 활동은 독서를 기반하기에 학생들이 교과서 외 다양한 서적을 통해 지식을 쌓을 수 있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연습을 하며 토론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습니다.저는 동아리 활동에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 철학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개설해 학교의 허가를 받은 자율동아리로서, 야간자율학습시간에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보다 많은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쌓길 바랍니다.대구교육사랑기자단대건고 2학년김민석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건고 10명, 경원고 6명 등 서울대 입시 비수성구 학교 주목

2019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대구 달서구의 대건고와 경원고 등 비수성구 학교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자율형공립고에서도 서울대 합격자를 잇따라 배출하며 수성구 중심의 교육격차가 다소 해소되는 모습을 보였다.수시와 정시를 합한 2019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확인한 결과 특목고를 제외한 고교 중 달서구의 대건고가 수시 3명, 정시 7명까지 모두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가장 많았다.이어 대륜고 9명, 경원고·경신고·대구여고가 각각 6명이다.특목고에서는 대구과학고 42명, 대구일과학고 8명, 대구외고 5명이다.자율형사립고인 대건고는 수능 성적으로 결정되는 정시모집에서 유독 강세를 보였다. 8명의 서울대 지원자 중 7명이 합격한 것. 대건고 교사는 “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따라오면서 자연스럽게 성적 향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특히 지난 수능은 어려워 최우수 학생들의 변별력이 커진 것도 영향”이라고 했다.달서구에서는 또 일반고교인 경원고가 수시 4명, 정시 2명까지 모두 6명, 호산고가 2명을 합격시켰다.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는 경원고는 수시 합격자 4명 모두 과학중점학급 학생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달서구 고교의 약진과 함께 이번 입시에서는 외곽 지역의 자율형공립고의 선전도 고무적이다. 대구 전체 13개 자공고 중 7개 학교에서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특히 서구의 서부고는 3명을 합격시키며 화제가 됐고, 북구에서도 구암고 2명, 학남고와 칠성고가 각각 1명의 합격자를 냈다. 운암고는 지난해 전국 유일의 재학생 수능만점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달성군에서는 다사고와 포산고가 수시에서 각각 2명씩 합격시켰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자율형공립고의 선전은 의미있는 성과다. 앞으로 이들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 간 교육격차가 더욱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서울대는 15일 3차 추가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신입생 모집을 완료한다. 입에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약진이 대구에서 서울대 합격자수가 서울대 입시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