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살예방의 날 생명존중 ‘개미와 베짱이’ 인형극 공연

경산시는 9일 경산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생명사랑·생명존중 인형극 ‘개미와 베짱이’ 공연을 했다.이날 인형극은 명작동화 ‘개미와 베짱이’를 원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 생명존중 주제로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웠다.특히 자신과 타인을 소중하게 여기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 개미의 모습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과 근면함 등의 교훈적 메시지를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원아와 함께 인형극을 관람한 유치원 김모(32·여) 교사는 “아이들의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생명존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교육적 효과가 높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유아기는 바른 인성이 확립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로 인형극이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백프라자점 여름방학 맞아 다양한 공연 진행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먼저 어린이뮤지컬 ‘안나와 엘사’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대백프라임홀에서 공연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안나와 엘사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상상의 나라로 떠나는 흥미로운 스토리, 친근한 캐릭터와 노래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감하며 재미와 웃음을 안겨 준다. 관람료는 일반 2만5천 원, 대백멤버십 1만 원이다.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손 인형극 ‘용궁 이야기’가 다음달 1일까지 대백레오문화홀에서 진행된다. 우화 소설 ‘토끼전’의 내용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인형극으로 아름다운 바다 속 용궁을 배경으로 토끼와 자라가 치열한 두뇌게임을 펼친다. 관람료는 일반 9천 원, 대백멤버십 8천 원이다.문의: 053-420-8050.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문경경찰서장 치안현장·지역민 만나 눈높이 소통나서

신임 변인수 문경경찰서장이 지역주민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변 서장은 지난달 23일 남부파출소를 시작으로 8개 파출소, 4개 치안센터를 방문,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치안 업무 담당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눈높이 치안을 위해 생활안전협의회장과 자율방범대장 등과 협력치안을 위한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변 서장은 ”치안 최일선 현장에서부터 모두가 한 마음으로 뜻을 모으고 지역사회와 발맞춰 나가면 문경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이 될 것”이라고 협력을 당부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 스타기업과 청년 구직자 눈높이 동시에 맞춘다

스타기업과 청년구직자가 눈높이를 맞춰보는 자리가 마련됐다.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10일 계명대에서 스타기업 등 강소기업 22개사와 지역 대학생 79명이 참석하는 면접행사인 ‘스타기업 7기 히어로 양성사업’ 매칭데이를 개최했다.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은 대구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강소기업 성장을 이끌 청년 인재를 안정적으로 지역기업에 공급해 지역 취업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자는 취지다.참여 기업들의 신입사원 초임 연봉은 평균 2천600만 원 이상이다.대구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30명 이상이 정규직으로 취업할 것으로 예상했다.매칭데이에서 최종 선발된 인원은 해당 기업에서 인턴근무를 모두 마치면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인턴근무기간 발생되는 교육비와 근로장학금은 대구시(대구테크노파크)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한다.인턴근무기간 이후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층의 목돈 마련과 장기 재직을 위해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가 가능토록 한다. 또 1인당 연간 1천920만 원 한도 내에서 계약 연봉 80%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지원사업’도 연계한다.히어로 양성사업은 지금까지 총 307명을 지역 강소기업에 매칭시켰으며 절반이 넘는 160여 명이 정규직으로 입사했다.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우수한 지역 인재들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기업이 꾸준히 청년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전준항 대구지방기상청장

전준항(58) 대구지방기상청 초대 청장은 “대구‧경북에서의 다양한 기상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기상서비스를 제공해 기상재해로부터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전 청장은 울진 출신으로 대기과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80년 기상청에 입사하여 기획조정관실, 인천기상대장, 대전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레이더운영과장 등을 역임하고 2018년부터 대구‧경북의 기상업무를 책임지고 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영주시, 3대 도시건축관리단장 위촉…‘시민 눈높이 공공건축 선도도시 이어간다’

신승수 디자인그룹 오즈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장으로 선임됐다.신 단장은 앞으로 각종 공공건축 사업초기 기획단계에서부터 관리단 자문절차 이행에 도움을 준다.신승수 단장은 서울대 건축학과, 동대학원 및 네덜란드 베를라헤 건축대학원을 졸업하고 공공성에 관한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현재 디자인그룹 오즈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MP, 인천시 공공임대주택 사업총괄MP로도 활동하고 있다.그는 제1회 젊은건축가상(2008),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2010), 한국건축문화대상(2013)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베니스 건축비엔날레 전시작가로 선정됐다.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은 도심 공공건축 사업의 기획 설계 시공 관리 운영의 모든 과정을 통합 관리하고 마스터플랜을 담당하는 사령탑이다.시의 경관정책에 대한 자문, 중앙부처 시범사업 발굴, 통합 마스터플랜 기획 및 연구에 관한 자문 등을 담당한다.시는 도시건축관리단장과 공공건축가로 구성된 도시건축관리단을 2009년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공공건축가’제도 도입을 시작했다.또한 도심재생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공공건축과 디자인 관리시스템을 시행해 현재 영주시의 공공건축 제도 사례를 보기 위해 국무총리 및 전국 지자체와 관련 기관에서 영주시를 찾아 10년 차를 맞은 공공건축제도의 운영방식을 배워가고 있다.배종태 도시과장은 “공공건축의 건물주는 시민인 만큼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역재생 선도 모델을 개발해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주시는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공공건축 디자인 개선방안’ 우수사례가 된 ‘아름답고 편리한 영주시 공공건축’과 관련한 제도 이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조동호·최정호 장관 후보자, 결국 낙마...청와대 “국민 눈높이 안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동호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국토교통부 최정호 장관 후보자는 자진 사퇴했다.이로써 문 대통령이 2기 내각 구성을 위해 지명한 장관 후보자 7명 중 2명이 낙마했다.이들 두 후보는 부동산 투기와 자녀 편법 증여, 해외부실 학회 참석 등의 의혹으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일찌감치 탈락대상으로 지목됐었다.결국 2명의 장관 후보자가 동시에 물러남에 따라 또다시 청와대 참모들의 부실검증 논란이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청와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인사 청문회 과정에서 후보자의 자격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논의 끝에 후보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이 김의겸 전 대변인 사퇴에 이어 두 후보자 낙마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낸 점이 주목된다.민주당 지도부는 지난달 29일 두 후보자에 대한 당의 부정적 기류를 전달했고 결국 청와대가 이를 수용한 모양새가 됐다.당의 목소리가 커진 것이다.코앞에 닥친 4·3 재·보궐 선거를 의식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특히 인적 쇄신을 통해 임기 중반 국정동력을 확보하려고 했던 문 대통령의 구상이 두 후보자의 동시 낙마에 따라 적신호가 들어왔다.문 대통령이 올해 경제 살리기에 ‘올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혁신 성장’을 견인할 핵심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개각을 단행했지만 이날 해당 부처 중 2곳의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문 대통령의 구상에 적지 않은 악영향을 미치게 됐다.이에 따라 인사 검증을 맡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인사를 추천한 조현옥 인사수석은 책임론을 피해갈 수 없게 됐다.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당은 물론 친여 성향의 정의당 마저 인사 검증 실패를 정면 비판하고 있다.여당 일각에서조차 인사검증 실패에 대해 조 수석 책임론이 조심스럽게 제기되는 상황이다.특히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은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후보자와 통일부 김연철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청와대는 “더이상은 없다”고 일축하지만 상황이 그리 녹록치 않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학교축구리그 청송서 킥오프

2019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학교축구리그 대구·경북 권역 축구대회가 지난 16일 청송군민운동장에서 개막돼 오는 10월20일까지 대장정에 돌입했다.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축구협회와 청송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의 13개 고등학교가 참가했다.대회는 청송 군민운동장과 진보 생활체육 공원에서 매주 주말마다 열리며 총 119경기가 치러진다.2009년 정식 출범돼 올해 11회째를 맞는 대교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는 공부하는 축구선수 육성과 축구 경기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권역별 리그전으로 지방 축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따라서 청송군은 대구·경북의 우수한 축구 명문고가 서로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 선수와 임원, 학부모, 응원단 등 하루 평균 500여 명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관광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며 “향후 전국규모 대회를 지속해서 유치해 관광 시너지 효과와 함께 고부가가치 스포츠마케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