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이인선, 수성구 파동 주거 평등권 회복 공약

4.15 총선 대구 수성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이인선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4일 “수성구 파동의 주거 평등권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신천과 파동 일대 현장을 돌며 민심을 청취한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파동은 신천과 인접해 어느 지역보다 자연과 함께하는 주거단지로 발전돼야 하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파동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주민 눈높이에 맞게 개선하는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를 위해 현재 추진중인 재건축·재개발을 활성화해 파동을 신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파동 신천우안둔치의 경우 다른 지역의 신천둔치에 비해 정비가 미비한만큼 주민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주민과 자연이 함께 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했다.이와함께 가창으로 이어지는 파동 구거리의 상권 회복을 위해 ‘맛 로드’를 조성하고 교통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도건우 공천 신청서 제출

4.15 총선 대구 중남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도건우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5일 한국당에 공천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히며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우선적으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이날 도 전 청장은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의원도 무노동 무임금의 원칙을 적용해 본회의와 상임위 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경우 세비를 지급받지 못하도록 법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의원 특권 중에서 개선해야 할 것이 많지만 우선적으로 외유성 출장과 후원금 문제는 앞장서서 고쳐나갈 것”이라며 “공식 업무를 위한 출장 외에는 어떠한 외유성 출장도 삼가할 것이며 후원금도 이해관계자로부터는 받을 수 없도록 제도화하겠다”고 했다.또한 “서민들과 함께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꾸기 힘든 청년과 서민들의 입장에 서서 국회의원의 1가구 다주택 소유를 금지하는 법안도 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황교안 “공천 혁신 없으면 망한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7일 4·15 총선과 관련, “우리가 무조건 이겨야 하는 선거”라며 “퇴로 없는 싸움”이라고 강조했다.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만과 독선의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공천 혁신을 이루지 못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는 공천을 하게 된다면 한국당은 망한다. 대한민국이 망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공관위원이 심도 있게 토론하면서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 것이다. 의견은 달라도 나라를 살리겠다는 마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라며 “공정하고, 혁신적이며, 이기는 공천 하자는 것”이라고 했다.황 대표는 또 “절체절명의 순간이다. 야합으로 뭉친 거대 여당세력에 맞서 모든 자유민주세력이 단일대오를 이뤄야 한다”며 “여기서 분열하면 모두 끝이다. 우리도, 자유민주주의도, 대한민국도 죽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이 파괴한 대한민국을 다시 살리려면 총선에서 압승해야 한다. 단 하나의 의석도 놓칠 수 없다. 이를 위해 대통합을 이루려는 것”이라며 “자유민주시민이 지난 3년간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얼마인가. 총선 승리는 그 첫 번째 결실이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구미 민간단체 외국근로자를 위한 한국말 책 만들어

‘한국말 배우고 나서 억울한 게 없어졌어요.’구미지역 비영리민간단체가 지역 내 외국근로자를 위한 우리말 책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꿈을 이루는 사람들은 19일 구미호텔에서 ‘우리 동네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국말 배우기’라는 책을 출판하고 제1회 이주민 한국말 이야기 대회를 개최했다.2018년 1월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말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는 꿈을 이루는 사람들은 한글 교재를 구입해 사용했으나 모든 외국인근로자에게 제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지역 거주 외국인들의 눈높이에는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다행히 한국말 배움터 자원봉사자 5명의 도움을 받아 전국 최초로 지역 중심의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글 말 책을 만들게 됐다.예를 들어 “서울역이 어디에요”를 “구미역이나 구미버스 터미널이 어디에요”로 바꾸고 월세계약서 작성법과 비자신청서 등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편찬해 의미를 더했다.진오 스님은 “한 나라의 말을 배운다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을 더 좋아하게 될 기회이기 때문에 좋은 교재를 갖고 가르치는 것이 중요했다”며 “전국에 배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황교안 대표 “절반이상을 넘는 현역의원 물갈이도 감내해야 할 각오가져야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현역 의원들의 대대적 물갈이 공천 혁신을 다시한번 강조했다.당장 50% 이상의 물갈이가 거의 확실시 된다는 정치권의 반응도 나왔다.황교안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총선 기획단 회의에서 “제가 단식투쟁에 돌입한 다음 날 현역 의원 50% 이상 교체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는 국민 눈높이에 다가서려 하는 우리 당의 뼈를 깎는 쇄신 출발신호였다”면서 “내년 총선에서 현역 의원 50% 이상 교체 방침과 관련, "국민이 원하고, 나라가 필요로 하면 우리가 그 이상도 감내할 각오를 가져야겠다”고 말했다.당의 혁신과 쇄신을 위해선 교체방침 이상의 물갈이도 불사하겠다는 각오로 풀이됐다.한국당 총선기획단은 지난달 21일 공천에서 지역구 의원의 3분의 1을 쳐내고, 불출마 의원과 비례대표를 포함해 절반 이상을 새 인물로 교체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황 대표는 “'선당후사'에 투철한 우리 당 구성원은 모두 그런 마음의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마음을 잘 모으면 국민이 기대하는 공천 혁신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또 “이 정권은 총체적인 국정 실패뿐 아니라 숨겨놨던 독재의 마각까지 드러내며 자유민주주의의 근간마저 흔들리고 있다”며 “내년 총선에서도 좌파독재를 심판하지 못하면 이 나라는 역사의 죄를 짓는 통탄할 상황을 맞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황 대표는 “내년 총선은 국민이 주시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번 선거에 모든 걸 걸어야 한다"며 "비움과 물러남, 이런 미덕을 보여줘야 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를 많이 발굴해 국민이 바라는 새 정치를 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뼈를 깎는 쇄신을 보여준 2000년 총선, 탄핵 역풍을 천막당사와 쇄신으로 이겨낸 2004년 총선, 당명까지 다 바꿔서 치른 2012년 총선”을 참고 사례로 든 뒤 “이런 사례를 잘 분석해 가장 혁신적이고 공정한 공천으로 난관을 돌파해달라”고 당부했다.황 대표는 아울러 국민 추천이 진행 중인 공천관리위원장 선출에 대한 노력과 총선기획단의 결정에 대한 충실한 대국민 홍보도 총선기획단에 주문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한국당, 총선 공천관리위원장 국민추천 오늘부터 접수

자유한국당이 5일부터 내년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에 대한 국민 추천을 받기 시작했다.오는 14일까지 열흘간 당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추천 대상자 요건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혁신 공천을 이뤄낼 수 있는 분',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감할 수 있는 분', '인품과 덕망으로 국민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분' 등으로 정했다.한국당은 추천받은 후보자들에 대한 다각적 검토를 통해 '국민의 뜻'을 받들고 국민과 공감하는 공천관리위원장을 임명, 공관위를 구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국당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국민의 시각과 정서를 가지고 '국민 중심 공천'을 실천할 수 있는 적임자, 가감 없는 고언을 통해 당을 쇄신할 수 있는 적임자라면 누구든지 추천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당은 국민 여러분과 함께 '혁신의 길'을 묵묵히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북도 환경연수원 눈높이에 맞춘 기후변화교육 호응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교육 대상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경북도 환경연수원은 올해 상주시와 문경시, 성주군 등으로부터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이 위탁 사업은 시설은 갖추고 있지만 인력 등의 이유로 운영할 여력이 없는 일선 시·군과 광역기후변화센터로 환경교육 전문성과 관련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서로 윈윈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크다.경북도 환경연수원은 5일 상주시 중덕지 생태공원에 있는 상주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인형극을 공연했다.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인형극이 시작되자 600여 명의 어린이는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인형극 속으로 빠져들었다.올해로 8년째 상주시로부터 기후변화교육센터의 운영과 교육을 위탁받아 기후변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경북도 환경연수원은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안하는 등 기후변화교육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문경시의 위탁사업은 문경자원순환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자원재활용 과정을 어린이들에게 보여주고 낚시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원재활용 방법을 익히도록 했다.성주군에서는 ‘깨끗한 성주 알기’ 등을 주제로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1만여 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심학보 경북도 환경연수원장은 “기후변화 등 환경교육은 어릴 때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며 놀이나 연극, 인형극 등이 접근하기도 쉽고 효과도 크다”며 “환경연수원은 일선 시·군이 기후변화교육센터를 지정하고 운영을 위탁할 경우 교육 대상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개발해 책임지고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백프라자점 여름방학 맞아 다양한 공연 진행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먼저 어린이뮤지컬 ‘안나와 엘사’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대백프라임홀에서 공연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안나와 엘사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상상의 나라로 떠나는 흥미로운 스토리, 친근한 캐릭터와 노래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감하며 재미와 웃음을 안겨 준다. 관람료는 일반 2만5천 원, 대백멤버십 1만 원이다.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손 인형극 ‘용궁 이야기’가 다음달 1일까지 대백레오문화홀에서 진행된다. 우화 소설 ‘토끼전’의 내용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인형극으로 아름다운 바다 속 용궁을 배경으로 토끼와 자라가 치열한 두뇌게임을 펼친다. 관람료는 일반 9천 원, 대백멤버십 8천 원이다.문의: 053-420-8050.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문경경찰서장 치안현장·지역민 만나 눈높이 소통나서

신임 변인수 문경경찰서장이 지역주민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변 서장은 지난달 23일 남부파출소를 시작으로 8개 파출소, 4개 치안센터를 방문,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치안 업무 담당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눈높이 치안을 위해 생활안전협의회장과 자율방범대장 등과 협력치안을 위한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변 서장은 ”치안 최일선 현장에서부터 모두가 한 마음으로 뜻을 모으고 지역사회와 발맞춰 나가면 문경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이 될 것”이라고 협력을 당부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 스타기업과 청년 구직자 눈높이 동시에 맞춘다

스타기업과 청년구직자가 눈높이를 맞춰보는 자리가 마련됐다.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10일 계명대에서 스타기업 등 강소기업 22개사와 지역 대학생 79명이 참석하는 면접행사인 ‘스타기업 7기 히어로 양성사업’ 매칭데이를 개최했다.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은 대구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강소기업 성장을 이끌 청년 인재를 안정적으로 지역기업에 공급해 지역 취업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자는 취지다.참여 기업들의 신입사원 초임 연봉은 평균 2천600만 원 이상이다.대구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30명 이상이 정규직으로 취업할 것으로 예상했다.매칭데이에서 최종 선발된 인원은 해당 기업에서 인턴근무를 모두 마치면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인턴근무기간 발생되는 교육비와 근로장학금은 대구시(대구테크노파크)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한다.인턴근무기간 이후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층의 목돈 마련과 장기 재직을 위해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가 가능토록 한다. 또 1인당 연간 1천920만 원 한도 내에서 계약 연봉 80%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지원사업’도 연계한다.히어로 양성사업은 지금까지 총 307명을 지역 강소기업에 매칭시켰으며 절반이 넘는 160여 명이 정규직으로 입사했다.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우수한 지역 인재들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기업이 꾸준히 청년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주시, 3대 도시건축관리단장 위촉…‘시민 눈높이 공공건축 선도도시 이어간다’

신승수 디자인그룹 오즈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장으로 선임됐다.신 단장은 앞으로 각종 공공건축 사업초기 기획단계에서부터 관리단 자문절차 이행에 도움을 준다.신승수 단장은 서울대 건축학과, 동대학원 및 네덜란드 베를라헤 건축대학원을 졸업하고 공공성에 관한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현재 디자인그룹 오즈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MP, 인천시 공공임대주택 사업총괄MP로도 활동하고 있다.그는 제1회 젊은건축가상(2008),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2010), 한국건축문화대상(2013)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베니스 건축비엔날레 전시작가로 선정됐다.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은 도심 공공건축 사업의 기획 설계 시공 관리 운영의 모든 과정을 통합 관리하고 마스터플랜을 담당하는 사령탑이다.시의 경관정책에 대한 자문, 중앙부처 시범사업 발굴, 통합 마스터플랜 기획 및 연구에 관한 자문 등을 담당한다.시는 도시건축관리단장과 공공건축가로 구성된 도시건축관리단을 2009년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공공건축가’제도 도입을 시작했다.또한 도심재생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공공건축과 디자인 관리시스템을 시행해 현재 영주시의 공공건축 제도 사례를 보기 위해 국무총리 및 전국 지자체와 관련 기관에서 영주시를 찾아 10년 차를 맞은 공공건축제도의 운영방식을 배워가고 있다.배종태 도시과장은 “공공건축의 건물주는 시민인 만큼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역재생 선도 모델을 개발해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주시는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공공건축 디자인 개선방안’ 우수사례가 된 ‘아름답고 편리한 영주시 공공건축’과 관련한 제도 이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조동호·최정호 장관 후보자, 결국 낙마...청와대 “국민 눈높이 안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동호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국토교통부 최정호 장관 후보자는 자진 사퇴했다.이로써 문 대통령이 2기 내각 구성을 위해 지명한 장관 후보자 7명 중 2명이 낙마했다.이들 두 후보는 부동산 투기와 자녀 편법 증여, 해외부실 학회 참석 등의 의혹으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일찌감치 탈락대상으로 지목됐었다.결국 2명의 장관 후보자가 동시에 물러남에 따라 또다시 청와대 참모들의 부실검증 논란이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청와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인사 청문회 과정에서 후보자의 자격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논의 끝에 후보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이 김의겸 전 대변인 사퇴에 이어 두 후보자 낙마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낸 점이 주목된다.민주당 지도부는 지난달 29일 두 후보자에 대한 당의 부정적 기류를 전달했고 결국 청와대가 이를 수용한 모양새가 됐다.당의 목소리가 커진 것이다.코앞에 닥친 4·3 재·보궐 선거를 의식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특히 인적 쇄신을 통해 임기 중반 국정동력을 확보하려고 했던 문 대통령의 구상이 두 후보자의 동시 낙마에 따라 적신호가 들어왔다.문 대통령이 올해 경제 살리기에 ‘올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혁신 성장’을 견인할 핵심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개각을 단행했지만 이날 해당 부처 중 2곳의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문 대통령의 구상에 적지 않은 악영향을 미치게 됐다.이에 따라 인사 검증을 맡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인사를 추천한 조현옥 인사수석은 책임론을 피해갈 수 없게 됐다.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당은 물론 친여 성향의 정의당 마저 인사 검증 실패를 정면 비판하고 있다.여당 일각에서조차 인사검증 실패에 대해 조 수석 책임론이 조심스럽게 제기되는 상황이다.특히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은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후보자와 통일부 김연철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청와대는 “더이상은 없다”고 일축하지만 상황이 그리 녹록치 않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학교축구리그 청송서 킥오프

2019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학교축구리그 대구·경북 권역 축구대회가 지난 16일 청송군민운동장에서 개막돼 오는 10월20일까지 대장정에 돌입했다.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축구협회와 청송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의 13개 고등학교가 참가했다.대회는 청송 군민운동장과 진보 생활체육 공원에서 매주 주말마다 열리며 총 119경기가 치러진다.2009년 정식 출범돼 올해 11회째를 맞는 대교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는 공부하는 축구선수 육성과 축구 경기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권역별 리그전으로 지방 축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따라서 청송군은 대구·경북의 우수한 축구 명문고가 서로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 선수와 임원, 학부모, 응원단 등 하루 평균 500여 명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관광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며 “향후 전국규모 대회를 지속해서 유치해 관광 시너지 효과와 함께 고부가가치 스포츠마케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