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장기·상주 용포지구 농촌용수개발 선정

포항 장기지구와 상주 용포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용수개발사업 대상지구로 각각 선정됐다.4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 장기지구는 신규 착수지로, 상주 용포지구는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각각 선정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재해예방을 위한 용수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포항 장기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민선 7기 미래 경북 메가프로젝트 농업분야 주요 핵심사업에 포함돼 전략적으로 집중 관리해온 사업이다.포항시 장기면 산서리 등 12개 리 농경지(256ha)에 올해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총 415억 원을 투입해 저수지 2개소와 용수로 12.9㎞를 설치해 농업용수를 공급한다.상주시 낙동면 용포리 등 4개 리(160ha) 일원의 상주 용포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도 연말까지 기본조사를 실시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도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경북에는 현재 안동 북부지구 등 8개 지구 2천926ha에 총사업비 2천983억 원을 들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가뭄 상습지역에 농촌용수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및 경북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의회 사무처, 의성 찾아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바쁜 농촌 일손, 우리가 나서서 도와야지요.’경북도의회 사무처가 4일 의성지역의 한 사과농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이날 일손돕기는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애타는 마음이 다소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이에 도의회 사무처 직원 43명은 이날 지역의원인 임미애 도의원과 함께 사과 열매솎기, 잡초 작업 등 일손 돕기에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한여름 날씨를 연상케 할 정도로 따갑게 내리쬐는 열기로 이들의 얼굴에는 연신 구슬 같은 땀이 흘러내렸지만 농가의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열매솎기를 하느라 일손을 멈추지 않았다.솜씨는 서툴지만 경북사랑을 실천하는 의욕만은 대단했다.도의회 사무처는 코로나19 상황의 특수성을 고려해 이날 참여 인원이 사전 발열검사를 실시했다. 작업 중에도 마스크 착용 및 작업자 간 거리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했다.농가주는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일손부족 현상이 심각해 큰 걱정이었는데 도의회사무처에서 많은 직원이 일손을 보태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민인기 도의회 사무처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의회사무처에서는 코로나19 극복과 ‘다시 뛰는 경북’을 위해 한 발짝 더 뛴다는 생각으로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군위농기센터, 양파수확 기계화 시연 농촌일손돕기 추진

군위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0일까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양파재배 농가를 위해 양파 수확 기계를 활용한 일손돕기에 나선다.2일 군위농기센터에 따르면 자원봉사 차원의 일손돕기는 한계가 있는 만큼 양파 기계화 수확 시연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밭작물 기계화 조기 정착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양파 수확 기계화 신청은 지난달 26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받았다. 기계화 작업조건을 갖춘 농가 중 장애인, 노약자 등 취약자를 우선 선정해 지원에 나선다.윤현태 군위농기센터 소장은 “농촌의 만성적인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밭작물 기계화 조기 정착이 시급하다”며 “농업기계 임대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농협, 둔산동 상동 체리수확농가 농촌일손돕기 실시

대구농협은 지난달 29일 본격적인 체리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체리 2대 산지중의 하나인 동구 둔산동 상동마을을 찾아 동촌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 회원 등 50여 명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달성군 6월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추진단’ 운영

대구 달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운영한다. 달성군은 6월말까지 양파, 마늘 등 밭농사의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관내 60여개 기관·단체 및 기업체와 연계하여 농손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군청과 읍‧면사무소, 지역농협에 설치 운영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농촌일손 돕기를 원하는 기관․단체 및 기업체 자원봉사자를 적재적소 연결해 농촌일손돕기의 사업효과를 극대화 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육군 제50사단과 협의해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0일간 장병 1천300여 명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마늘·양파 수확 등을 돕기로 했다. 달성군 관계자는 “올해는 농촌인력의 감소와 더불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농번기에 일손 구하기가 더욱 어려운 실정이므로 각 기관·단체 및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농촌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보고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농촌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기업체와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군청 농업정책과와 각 읍·면사무소 및 지역농협에 신청하기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과 농정기획담당(053-668-27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