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경주 체리 본격 출하

새콤달콤한 맛과 붉은 빛깔로 소비자의 입맛을 유혹하는 ‘경주 체리’가 본격 출하된다.경주시는 고소득 작목으로 분류되는 붉은 빛깔과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경주 체리가 지난달 하순부터 수확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경주 체리는 지난달 하순 조생종 조대과, 도니센스를 시작으로 중만생종인 좌등금, 나폴레온 등이 이달 하순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다른 과일과 다르게 수확시기가 짧아 한 달 정도 기간에 반짝 출하된다.경주 체리는 건천지역을 중심으로 100여 년의 오래된 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다. 63㏊의 재배면적을 자랑해 전국 최대 주산지로 손꼽힌다.올해 240여t을 수확할 예정이다. 수정 이후 농약을 살포하지 않은 친환경 과일로 인기다. 과육이 두껍고 단맛이 나는 수입산 체리에 비해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강한 게 경주 체리의 특징이다.체리는 국내산 가격이 수입산보다 유일하게 싼 과일이다. 최근 신세대 선호 소형 컬러 과일로 소비가 증가 추세다.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경주 체리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배 기반 조성 및 신품종 확대에 따른 생산력 증가, 가공 상품 개발 등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최정화 경주농기센터 소장은 “우수한 경주 체리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 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 위해 선진 기술 보급과 소비 계층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김천 포도아가씨 선발대회 전면 취소

김천시는 7월에 개최할 예정이던 김천 포도아가씨 선발대회를 전면 취소했다.전국 최대 포도 주산지인 김천시가 포도아가씨 선발 대회를 포기한 건 1996년 대회를 도입한 이후 처음이다.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어 부득이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선발 대회를 위해 마련한 기존 예산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온라인 판매 인프라 구축에 쓸 계획이다.앞서 김천시는 오는 7월 16일 개막하기로 했던 '2020 김천자두포도축제'도 취소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초·중·고 학생가정에 농산물꾸러미 공급

김천시가 유치원 무상급식 식재료 꾸러미에 이어 초·중·고 학생 가정에도 농산물꾸러미를 공급한다.김천시는 4억1천만여 원의 학교급식지원사업 예산을 활용해 지역 내 51개 초·중·고 1천3714명의 학생 가정에 3만 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를 공급한다.품목은 학교급식 실무협의회에서 선정한 친환경 쌀과 찹쌀, 표고버섯, 감자, 방울토마토 등으로 구성했다.농산물꾸러미 공급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학교급식 중단으로 인한 농산물 공급 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농산물꾸러미는 김천시 학교급식 지원센터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각 학생가정으로 차례대로 배송될 예정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농산물꾸러미는 개학연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 가정과 농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학교밖 청소년 건강 책임진다

대구시가 친환경 농산물꾸리미를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배송한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학교 밖 청소년과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1인 3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700여 명의 가정에 지원한다. 이번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전달 사업은 판로가 막힌 농가를 돕고자 지역 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탬을 주자는 취지다.또 학교 밖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로부터 현미, 사과, 토마토 등을 구매하고 신선도 유지를 위해 현장에서 바로 학교 밖 청소년 가정으로 택배 배송된다. 대구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한차례 더 생활용품 꾸러미를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코로나19로 학교 밖 지원센터의 휴관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난 2월과 4월 등 두차례에 걸쳐 생활용품 및 검정고시 준비에 따른 인터넷 영상강의와 기출문제 등을 전달했다. 대구시 강명숙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뿐 아니라 학업, 진로, 생계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울진군, 코로나19 피해 농어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초·중·고 학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 공급

울진군은 19일 울진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내 26개 초·중·고 4천140명의 학생 가정에 3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품목은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쌀인 생토미, 해방풍, 방울토마토, 자연산 돌미역, 건취나물 등으로 구성했다.이번 농산물 꾸러미 공급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농수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및 학교급식 중단으로 인한 농수산물 공급 업체의 피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농산물 꾸러미는 울진군학교급식지원센터인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을 통해 20일부터 학생 가정에 순차적으로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농산물 꾸러미 공급 사업은 개학연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 학생 가정과 농어민 모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모두가 힘들지만 조금 더 힘을 내어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경북도내 지자체 학생 가정에 3만 원 상당 농산물 꾸러미 지원

경북도내 지자체가 학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구미시는 지난 15일부터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5만4천768명의 가정에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연기되고 온라인 개학으로 학교 급식이 중단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를 돕고 가정 내 급·간식에 대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농산물 꾸러미는 구입비, 배송비 등을 포함한 3만 원 상당의 무을약쌀, 감자, 표고·팽이버섯, 오이 등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 5개 품목을 구미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만들어 다음달 5일까지 전 학생 가정에 차례대로 공급한다.꾸러미 공급에 필요한 예산은 개학연기에 따른 미사용 무상급식비와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비 예산 등 16억4천만 원을 사용할 방침이다.상주시도 초·중·고·특수학교 56개교 학생 8천325명의 가정에 3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1회 공급에 소요되는 예산은 2억5천만여 원으로 무상 급식 예산과 친환경농산물 급식 예산에서 각각 50%씩 부담한다.의성군은 예산 7천300만 원을 들여 지난 14일 1차분 950개를 배송했다. 19일 2차분 850개, 오는 21일 3차분 630개도 각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 봄나물, ‘사이소’에서 사세요…오는 30일까지 영양산나물 특별전

경북도가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를 통한 사이버 농산물축제를 한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축제 취소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를 돕기 위해서다.이에 도는 지난 7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16회 영양 산나물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사이소에 ‘영양 산나물농가돕기 특별판매전’을 개설했다.이곳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자연산 취나물, 곰취, 어수리, 개두릅 등 9개 품목을 시중 판매가 대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특별 할인판매와 함께 신규회원 및 모바일 앱(APP) 가입 시 5천 원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한다.이후 6월에는 상주베리축제, 7월에는 김천자두포도축제 등 지역 대표농산물 축제 시 시·군에서 협조 요청할 경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도는 쇼핑몰 ‘사이소’에 시·군과 협의해 △지역축제 페이지 개설 △축제 참여농가 사이소 입점 △축제기간 중 특별판매 행사 등으로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농산물도매시장 종사자 부담 확 덜어준다.

경북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과 구미 농산물도매시장 유통 종사자 지원에 나선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포항농산물도매시장은 지난해 1분기 대비 거래물량이 6%, 거래금액은 3.6% 감소했다.구미농산물도매시장은 거래물량 17.4%, 거래금액 14.4% 감소했다.이에 대해 경북도는 포항과 구미의 주요 거래 품목이 학교급식으로 납품되는 채소류가 일정부분 포함돼 초·중· 고 개학 연기로 인해 채소 소비가 줄어든 때문이라고 파악했다.이에 경북도는 이들 농산물도매시장 시설사용료를 기존 건물가액의 5%에서 1%로 낮춰 적용하기로 했다.이는 평소 대비 임대료 80%의 감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또 소비위축에 따른 농산물도매시장 거래물량 감소로 최저거래 금액이 미달한 중도매인에 대해 행정처분을 감경해주기로 했다.포항농산물도매시장 최저거래 금액은 분기별 2천만 원에서 1천50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구미는 분기별 3천만 원에서 반기별 6천만 원으로 행정처분 대상기간을 미뤄준다.반면 안동농산물도매시장은 거래물량이 15.3% 증가하는 역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사과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래품목으로 사과소비가 대폭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됐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건보공단 대경본부, ‘사랑과 희망의 농산물 꾸러미’ 전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특별관리지역 농가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새송이버섯, 양파 등 농산물을 구매하고(총 500만 원 상당), 농산물 꾸러미를 제작해 대구·경북 지역 중증장애인시설 등 15개소와 결연세대 18세대 전달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우리농산물로 만든 도시락 먹고 힘내세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구지역에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된 지 2개월이 넘었다. 대구시는 무료급식소에서 한끼를 해결했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28일까지 ‘안녕한 한 끼 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에 만든 도시락을 방역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 등 현장 관계자들에게도 전달한다. 대구시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도시락과 생수를 무료급식소 17곳과 사회복지시설, 병원, 노인관련 기관 등 총 68개소에 매일 지원한다. 대구시·구·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안녕한 한 끼 드림’ 사업은 워킹스루 방식으로 도시락을 배부한다. 급식소별 손소독제와 손 소독용 물티슈를 제공하고, 보다 안전한 급식환경을 위해 급식 전·후 방역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대구시에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시민들과 각 계 각 층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한 7대 기본생활수칙을 무료급식소에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한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안녕 한 끼 드림’ 사업은 무료급식소 운영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고생하는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 새의성농협·고령농협,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추가 선정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새의성농협(마늘)과 고령농협(양파)이 선정돼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이로써 경북도는 올해 관련 사업에 총 10개 경영체 선정으로 전국 18개 경영체 중 절반 이상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시·도별로는 경북 10, 강원 2, 경남 1, 경기 1, 충북 1, 충남 1, 전북 1, 제주 1등이다.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채소류, 과수, 특용작물 등 각 주산지에서 공동 경영체를 조직해 운영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조직화를 위한 컨설팅과 공동영농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다.2016년부터 도내 29개소의 경영체가 마늘, 사과, 생강 등 다양한 품목이 선정됐다.조환철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경영체가 체계적인 농산물 생산과 유통체계를 구축해 농가소득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내년도 공모사업에도 최선을 다해 많은 경영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국비확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방재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농업인 돕는 칠곡 농산물 릴레이 판매 호응

칠곡군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 돕기에 적극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칠곡군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주 동안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위해 매주 농산물 릴레이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농산물 릴레이 판매 기간동안 장기보관이 어려운 미나리, 딸기, 버섯, 토마토, 오이, 참외는 물론 고령 멜론, 의성 감자, 울릉도 부지깽이 나물 등 타지역 농산물도 주문 판매했다.특히 각종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꽃 직거래 판매도 세 차례 실시했다.이와 함께 개학 연기로 납품처가 없어진 학교 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위해서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표고버섯, 딸기 팔아 주기 이벤트를 마련, 큰 호응을 얻었다.칠곡군은 이 같은 행사를 통해 현재까지 4천700만 원가량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는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들여 키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산물 팔아주기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달서구청, 자매결연지역 생산 농산물 구매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은 지난 10일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성주군 농가를 돕기 위해 ‘자매결연지역 생산 농산물 구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청과 자매결연지역인 성주군의 농가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자 구청 직원들이 돕기 위해 나섰다. 행사에는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 달서·성서우체국 등 5개 기관 직원과 구의회가 참여했으며 표고버섯 515상자, 상추 205상자 등 총 620만 원 상당을 구입했다. 특히 달서구청 국·과장 자율회, 경제환경국 직원 일동 및 달서구의회 의원들은 별도로 구입한 상추 112상자를 지역 내 한부모 복지시설 및 생활시설에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농산물 구매 행사가 작지만 고통을 반으로 나눈다는 의미로 참여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지역의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돼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전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