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여고 김서현양, 2020 경북도 청소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상 수상

의성여자고등학교는 최근 열린 ‘2020 경북도 청소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에서 김서현(3학년)양이 대상(경북도교육감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자원봉사활동 동기 부여와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도내 17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청중 없이 비대면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경북도내 300여 명의 청중단이 경북자원봉사TV를 통해 시청한 뒤 심사했다.대상을 수상한 김양은 “봉사라는 것은 거대하게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따듯한 마음으로 사소한 것으로부터 나누고 배우는 것”이라고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서현이는 봉사가 하고 싶어서’라는 주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양은 ‘찾아라 행복마을 프로그램’ 활동과 요양병원 어르신들을 찾아 작은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시, 코로나19 고위험 유흥시설 클럽, 나이트 집중관리

대구시는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고시 변경으로 나이트클럽,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고위험시설 3종에 대해 27일까지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대구시는 클럽 등 유흥시설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군, 경찰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 9개반을 편성해 지난 21일부터 방역수칙 점검과 운영실태 파악 등 업소에 대한 전 방위적 방역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에는 고위험시설은 클럽 14개소, 나이트 9개소, 헌팅포차 1개소 등 총 24개소가 있다. 업소에 대해서는 구·군 지역별 담당 책임제를 도입해 매일 업소의 운영 여부와 영업시간을 확인한다. 시설당 이용 인원 제한 적정 유무(4㎡당 1명), 거리유지(최소1m)와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 수칙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대구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통해 위반업소에 집합금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클럽·나이트와 유사한 형태로 운영하는 음식점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대구시는 현재 손님이 춤을 추는 것을 허용하는 일반음식점(일명 감성주점)을 조례로 허용하지 않고 있다. 최근 불법 영업에 대한 민원신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동성로 주변 일대 등 민원제보 업소에 대해서는 심야 점검을 통해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흥준 위생정책과장은 “클럽·나이트 등 고위험시설은 주말 이용객이 많아 목요일부터 토요일을 집중 점검기간으로 설정해 방역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김천시 직지나이트투어, 코로나에도 가족관광객에게 인기

김천시가 운영하는 직지나이트투어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2008년 시작된 직지나이트투어는 경북도 야간관광상품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김천 대표 여행상품이다.올해는 코로나19로 연기됐지만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6월 처음 진행했다. 지난 18일 운영한 직지나이트투어에 70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김천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45인승 차량에 25명만 태우고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비치 등을 한 뒤 투어를 운영했다.투어는 자두 수확체험을 시작으로 해설사와 함께하는 직지사 탐방, 저녁식사, 청사초롱·도자기·부채 만들기, 포도송편 맛보기, 내가 만든 청사초롱 들고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투어 중 가족사진을 오픈채팅방에 올리면 인화해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투어 참가비는 1인 1만5천 원(생후 12개월 이하는 무료)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김천문화원 및 직지나이트투어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2020 상주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 참여자 모집

상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다음달 19일까지 ‘2020 상주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자원봉사 이그나이트는 ‘불을 붙이다’라는 뜻이다. 발표자가 5분 동안 자신의 자원봉사 이야기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방식의 자원봉사 스토리 발표 대회다.이번 대회는 자원봉사 활동 감동과 열정의 이야기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의 불씨를 붙이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는 19세 이상 상주지역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발표자로 선정되면 자원봉사 전문가 지도와 스피치 전문가 교육을 통해 이그나이트 대회를 준비하게 된다.상주종합자원봉사센터 정하선 센터장은 “자원봉사 가치와 감동의 울림으로 시민들 마음에 자원봉사의 불씨를 붙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상주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054-533-4032~3.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영천시, 올해 영천별빛나이트 투어 성황리에 종료

영천시가 1천2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올해 영천 별빛나이트 투어를 마무리했다. 내년 별빛나이트 투어는 4월부터 시작된다.18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4월13일 시작된 영천 별빛나이트 투어는 지난 16일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등 모두 14회 열린 별빛나이트 투어에는 1천200여 명의 관광객이 참가했다.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 진행되는 영천 별빛나이트 투어는 ‘별의 수도, 별의 도시 스타 영천’을 알리는 스타파티(별 강연, 천체망원경 관측)를 통해 영천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다.올해 영천 별빛나이트 투어는 다양한 지역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이 참여해 영천관광 체험 투어의 뜨거운 열기를 맘껏 누렸다.이 밖에 육군 3사관학교와 연계해 진행한 호국 나이트 투어는 헬기 레펠, 전술훈련 등 ‘생도 되기’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영천시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영천 별빛나이트 투어와 다양한 관광자원을 접목한 영천만의 색다른 관광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영천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주엑스포 스토리가 있는 체험형 야간산책로 인기

경주의 밤이 화려하게 빛난다. 경주엑스포가 신화와 이야기가 있는 체험형 산책로를 조성하고, 레이저조명 홀로그램으로 화려하게 단장해 밤을 밝히고 있다.경주엑스포가 ‘신라를 담은 별’이라는 주제로 이번 엑스포 기간에 새로 개발한 산책로 주변에 화려한 레이저조명을 설치해 밤하늘에서 별이 춤추고, 숲 길 곳곳에 빛을 쏟아지게 장치해 경주의 밤을 낮보다 더 밝게 물들이고 있다. 경주타워와 함께 이번 엑스포의 4대 킬러콘텐츠의 하나다.엑스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야간 체험형 산책 코스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 워크)’은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며 관람객의 발걸음을 야간의 경주로 이끌고 있다.산책로는 22년간 경주엑스포공원 내의 유휴부지로 머물러 있던 ‘화랑 숲’을 최초로 개발해 2㎞ 길이의 다양한 체험이 있는 둘레길로 탈바꿈시켰다.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조명으로 길을 밝힌 야간 산책길이 아닌 스토리가 접목된 체험형 코스라는 점이다. 이를 통해 1시간 동안 지루할 틈이 없는 인터랙티브 탐험을 선보인다.‘신라를 담은 별’에 녹아든 스토리는 경주 금령총에서 발굴된 국보 제91호 ‘기마인물형 토기’를 모티브로 경주엑스포가 자체 개발한 3D애니메이션 ‘토우대장 차차’가 이끌어 간다.‘토우대장 차차’는 악마에게 잡혀간 신라의 왕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신라 소녀 ‘유지’와 용감한 군인 ‘차차’(기마인물형 토기의 환생)의 모험이 그려진 이야기이다.이 이야기에 맞게 산책길 입구에서는 집채만 한 기마인물형 토기 동상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본격적인 산책로에 들어서면 대형 ‘주령구’가 스크린으로 변해 스토리의 시작을 알린다.특히 이승과 저승의 이동통로를 콘셉트로 꾸며진 ‘시공간의 터널’은 화려한 레이저와 LED조명, 3D홀로그램이 어우러진 모습으로 환상적인 체험의 장을 만들고 있다.관람객이 직접 북을 쳐 악마를 물리치는 ‘야샤와의 전투’ 코스를 지나면 경주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억새밭에 도달한다.지난 코스의 장면을 실루엣으로 다시 보여주는 둥근 모양 입체 스크린과 사방에 흩어져 비추는 조명이 흔들리는 억새와 어우러지며 가을밤의 정취를 절정에 이르게 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23일 저녁 공무원들과 함께 둘러보며 “신라의 이야기와 유물, 유적을 빛과 첨단영상 기술로 재현한 점이 아주 훌륭하다”며 “경주엑스포 야간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경주로 유치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했다.‘신라를 담은 별’이 펼쳐지는 ‘화랑 숲’은 낮에는 전국 최초 맨발전용 둘레길인 ‘비움 명상길’로 변해 고즈넉한 여유를 제공하며 화려한 밤과는 다른 ‘반전매력’도 선보이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경주지역에서는 최초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경주엑스포가 시도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많은 사람에게 즐거운 체험이 되고 밤과 낮을 가리지 않는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