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인사

◆김천시 〈5급 승진〉△안전재난과 민래기 △안전재난과 민래기 △일자리경제과 박재영 △회계과 이성화 △청렴감사실 최장호 △가족행복과 이봉숙 △건강증진과 권세숙 △산림녹지과 이우중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경북도 최초 샤인머스캣 당도 표시 및 등급·인증제 시행

김천시가 지역 최고의 소득작목으로 각광받는 ‘샤인머스캣’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경북도에서 최초로 당도표시 및 등급제(일반, 프리미엄)와 김천시장 품질 인증제를 실시한다.이 등급제·인증제 시행은 최근 샤인머스캣의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하고 포전매매(수확 전에 밭에 심겨 있는 상태로 작물 전체를 사고파는 행위)도 늘어났으며, 미숙포도를 출하하는 상황이 벌어진 데 따른 조치다.전국적으로 2018년 기준 958㏊이었던 샤인머스캣 재배면적이 지난해 3천579㏊로 2년 만에 4배가량 늘어났다.특히 김천의 경우 2016년 재배면적은 80㏊이었으나, 2018년 540㏊, 2020년 1천424㏊로 4년 만에 무려 18배나 급증했다.올해 재배면적은 2천ha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재배면적 증가에 따라 최근 2년 만에 샤인머스캣 거래가격은 22%가량 떨어졌다.시는 생산량 증가와 미숙포도 등 저품질 포도의 출하 등으로 가격이 하락했다고 분석하고 있다.이에 따라 김천시가 올해부터 샤인머스캣 당도표시 및 품질인증제 시행이라는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과실 공동 브랜드인 ‘김천앤’의 포장재를 지원받아 사용하는 생산자 단체의 경우 올해부터 샤인머스캣 출하 시 16브릭스(Brix·당도 단위) 및 일반 상자 또는 18브릭스 및 프리미엄 상자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리콜에 대해서도 생산자 단체가 직접 책임을 지는 리콜 책임제도 도입한다.특히 18브릭스와 프리미엄 상자는 농협 등을 통해 공선 출하조직에 한해 신청을 받아 제대로 된 재배 및 품질관리가 가능하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또 신청자에 한해 현지 심사를 거쳐 김천시장 품질인증 스티커 배부·부착 및 인센티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해 차별화를 유도한다는 것.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부터 개별농가 단위에서 생산자 단체(농협, 작목반 등) 단위로 김천앤 포장재 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을 변경했다.이를 통해 품질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포전매매도 신청 대상에서 원천적으로 배제하고 있다.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단으로 김천앤 포장재를 제작·판매·양도 또는 유통하는 행위에 대해 고발 및 손해배상 청구 등의 강력한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모든 시민에 다양한 보험가입 지원

김천시는 홍수, 지진, 폭우 등 천재지변과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자 다양한 보험가입을 지원하고 있다.김천시가 가입한 보험은 시민안전보험, 시민자전거보험, 풍수해보험, 농업인안전보험,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으로 모두 6종이다.2020년 4월과 2016년에 각각 가입된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의 경우 김천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있다.김천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자전거 교통사망·후유장애 시 최대 1천만 원, 스쿨존 교통사고의 경우 치료비와 의료사고 법률비용을 1천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또 ‘풍수해보험’의 보험료는 70~90%(일반)를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100% 지원한다. 영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질병(일사병·농약중독·근육장애 등)을 보상하는 ‘농업인안전보험’의 경우 시가 보험료 70%를 납부한다.‘농작물재해보험’은 90%, ‘가축재해보험’은 75%의 보험료를 각각 시가 지원하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대표 관광자원·야간 관광상품 개발 선정

김천시가 경북도의 ‘시·군 대표 관광자원 발굴 육성사업’과 ‘야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공모 사업에 신청해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우선 ‘쉼, 체험, 그리고 김천!’의 주제로 진행될 관광자원 발굴 육성사업은 지역 체험농가와 지역 숙박시설을 활용한 체류형 1박2일 주민상생 관광 상품이다.‘직지골 야행’이라는 야간 관광상품은 10년 넘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직지나이트 투어’의 명칭을 바꾼 관광상품이다.올해부터는 사명대사공원 건강문화원을 체험하고 전통놀이를 즐기는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선정…미래첨단 교통도시로 도약

김천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1 스마트 타운 챌린지’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지원 받는다. 시는 이번 공모에 ‘도로탐지기반 교통첨단시티 김천’을 주제로 신청했으며, 주요 내용은 도로위험 탐지·로드킬 예방·스마트 도로통합 관리 솔루션 등이다. 도로위험 탐지 솔루션은 도로 위의 위험 요소인 블랙아이스, 포트홀 등을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동시에 즉각적인 대응(염수 혹은 제설제 살포 등)에 나서는 것이다. 로드킬 예방은 고속도로 구간에만 집중된 로드킬 예방 대책을 국도로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스마트 도로통합 관리는 공공 차량 등에 인공지능 모듈을 부착해 도로·교통 정보를 수집·분석해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김충섭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자율주행을 위한 최첨단 인프라를 조성하고, 이를 첨단미래 교통도시로 가는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과수 개화기 앞두고 인공수분 지원센터 운영

김천시는 최근 과수 개화기를 앞두고 과실 생산과 결실 안정 지원을 위한 인공수분 지원센터 운영에 나섰다. 김천에 한 과수농과에서 센터에서 무상 대여 중인 장비(꽃가루 발아율 검정, 인공수분기, 꽃가루 채취용 개약기 등 10종 51개)를 가지고 인공수분을 하고 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의회, 대구·경북에서 처음으로 입영 지원금 조례 의결,10만 원 지급

김천시의회는 현역병·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할 때 입영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하는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김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제22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영록 시의원 등 7명이 공동 발의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대구·경북지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통과시켰다.김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청년은 내년 1월부터 입대 전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1회 1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입영지원금은 지역화폐인 김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박영록 의원은 “청년들의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입영지원금 조례를 제정했다”며 “입영통지서를 받은 후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사랑의 콜센터 운영해 소외계층 지원

김천시가 소외계층 안부 확인 서비스인 ‘사랑의 콜센터’를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 상실감 등을 겪는 소외계층 42세대를 선정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비대면 전화 안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이에 따라 김천시는 소외계층과 1대1로 매칭해 주 1회 안부와 건강 상태, 불편 사항 등을 확인한다.또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직접 가정 방문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시 김천석 복지기획과장은 “사랑의 콜센터를 운영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이들의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2020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최우수

김천시가 경북도 주관 2020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6천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경북도는 지난해 시·군별 적극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 동기 부여를 위한 인센티브 지급계획을 수립해 경북지역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체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한 동기부여를 유도했다.김천시는 2020년 지방세 체납액 210억 원 가운데 99억 원을 징수하고 20억 원을 결손처분하는 등 모두 119억 원의 체납액(56.7%)을 정리하며 지역에서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또한 이번 시·군평가 기준으로 제시된 이월체납액 징수율, 현년도분 징수율, 결손율, 행정제재 등에서 모두 수위의 평가를 받아 경북도 전체 지방세 체납액 감소와 도의 보통교부세 패널티 감소 효과에도 기여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드론산업에 행정력 집중

김천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블루오션으로 통하는 드론산업을 확대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지난 2월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인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에 김천의 드론산업이 선정됨에 따라 영남의 관문이던 김천이 ‘대한민국 미래의 관문’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시는 2019년 열린 ‘제1회 경북도지사배 국제드론축구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으며, 몇 년 전부터 무인비행장치 공역 확보 방안 연구용역, 국가드론 실기시험장 기본계획 조사 용역 등을 수행하며 드론산업에 대한 꼼꼼한 준비를 하고 있다.특히 시는 2023년까지 297억 원(국비 187억 원)을 투입해 국가 드론 실기 시험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실기 시험장은 김천시 개령면 일원에 5만8천㎡ 규모로 활주로와 드론 시험장, 운영센터, 통제센터 등을 갖춰 조성된다.시험장이 건립되면 비가시권 및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신규 자격 체계를 연구·개발하고, 드론과 관련한 각종 시험을 할 수 있다.김천시는 국토교통부 등의 정부부처와 사전 협의를 완료해 국가 드론 실기 시험장 완공에 맞춰 공역 지정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김천시는 3년(2019~2021년)간 50억 원을 투입하는 융복합 드론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고층 구조물 및 원자로 등의 위험시설에서 자율비행 기반으로 6축 관절을 활용해 정교한 작업을 가능토록 하는 페인팅 및 검사 드론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또 특수 목적의 산업용 드론을 국내 기술로 개발해 시장을 선점하고자 관련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홍보와 유통에 나설 예정이다.해당 사업은 교량점검 하부의 안전 점검용 무인비행 드론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시는 5년(2018~2022년) 동안 180억 원을 투입해 자율비행을 통한 교량하부 안전점검 및 자동화 균열검사 시스템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첫 신입사원 채용 경쟁률 25대 1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진행한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297명(12명 모집)이 지원해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신규직 행정의 경우 4명 모집에 195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49대 1)을 보였다.경력직(행정 5급)에는 35명(1명 모집)이, 행정 4급 팀장의 경우 31명(2명 모집)이 각각 응시했다.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7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에 이어 20일 필기시험, 30일 면접을 거쳐 다음 달 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오는 4월 출범하는 김천시설관리공단의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기획예산실(054-420-6461)로 문의하면 된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충섭 김천시장, 시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점검으로 소통행정 실현

김충섭 김천시장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행정을 실현하고자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지역 주요 사업 건설현장에 시민들을 직접 초청해 생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김천시는 지난 9일 교동 청소년문화 집 건립 공사 현장에 김 시장과 청소년 단체 관계자, 지역 청소년·대학생 등이 방문해 안전 점검과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건의사항 및 문제점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했다.현장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장점검에 직접 참여해 편하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고, 우리들을 위해 이런 멋진 건물이 짓는다는 것이 무척이나 감사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앞으로 이곳을 이용할 주체인 청소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너무 뜻깊었고 이 같은 현장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한분의 시민이라도 직접 만나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는 소통행정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김천청소년문화의집은 사업비 85억 원을 들여 열린도서관, 상담실, 청소년 댄스연습실 등 지역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되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올해 강도 높은 청렴도 향상 정책 추진

김천시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각종 평가에서 54개 분야 수상이라는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특히 전국 기초 단체장 공약 이행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김천시민의 자긍심을 높였다. 하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국가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이 때문에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1천100여 명의 공직자가 헌신한 노력이 한순간에 묻히는 상황이 됐다.김충섭 김천시장도 올해 첫 회의에서 직원들에게 이 같은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김천시의 청렴도 등급이 최근 2년 동안 4등급과 5등급에 머물러 시민들이 많은 실망을 했고, 직원들의 자존심도 땅에 떨어졌기 때문이다. ◆강도 높은 청렴도 향상 대책김천시는 김천의 명예를 회복하고자 경북도 감사관 출신인 이창재 부시장을 중심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하기로 했다.올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종합대책으로 김 시장이 취임한 후 중점을 두고 있는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김천 시민운동’과 함께 ‘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해피투게더 김천 구현’을 꼽았다.추진방향은 작은 것에서부터 공직문화를 개선하고 모든 업무를 공개해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부터 시작한다.또 청렴을 생활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시민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시는 ‘2021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에서 △외부 청렴도 △내부 청렴도 △공통사항으로 구분한 모두 14개의 세부 실천과제를 전 부서와 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외부 청렴도 측정은 시가 발주하는 공사·용역 및 보조금 지원, 재·세정, 인·허가와 관련된 사항을 시민이 직접 업무처리 공정성과 부패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업무처리 시작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후 불만·불편사항을 개선해 외부 청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먼저 지난 2월8일 김천시전문건설협회, 김천시건축사협회, 김천상공회의소, 김천시산림조합 등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김천시 청렴도 1등급 달성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김천시의 청렴도 향상 의지를 알렸으며, 앞으로도 추진사항을 연중 지속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김천시는 각종 공사·용역 시행과 보조금 지원, 민원 처리와 관련해 각 부서로부터 매월 명단을 통보 받아 전화로 업무 처리의 만족도·공정성·부패경험 등을 직접 조사하는 ‘청렴 해피콜(HAPPY CALL)’을 운영한다.‘청렴 해피콜’을 통해 조사한 내용 중 직접 방문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청렴감사실과 해당 부서장이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민원고충 상담반’을 운영하기로 했다.이때 공무원의 불법·부당한 행위가 적발되면 엄중한 책임을 묻는다는 것.또 ‘청렴도 취약분야 특별점검’과 ‘청렴서한문 전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내부 청렴도 측정…청렴한 공직 조성친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하고자 추진되는 내부 청렴도 측정은 인사·예산·업무지시 등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진단이다.결국 공직자 스스로가 조직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것이다.현재 시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은 대부분 20~30대의 젊은층이다.특히 최근 임용된 직원 중 타 지역 출신이 많아 세대 및 지역 간의 의사소통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잠재적인 갈등의 요소가 늘 상존하는 상황이다.이에 김천시는 경직된 공직문화에서 벗어나 직원 간 소통이 자유로운 공직문화를 만들어 내부청렴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먼저 주무 부서인 청렴감사실이 부서와 읍·면·동을 방문해 청렴도 측정으로 나타난 시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 대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청렴 순회간담회’를 실시한다.이와 함께 부서 자체적으로도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청렴 주인되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 일상적인 공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부당한 관행을 바꾸고자 전 직원의 의견을 모은 ‘청렴은 작은 것에서부터’라는 실천운동을 추진한다.청렴 관련 교육은 법령과 지침을 전달하는 단순한 교육보다 부서별, 직급별 맞춤교육과 사례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콘서트, 역할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특히 그동안 교육에서 소외됐던 소수 직렬과 현업 근무자 및 공무직·기간제 근로자에 대해서도 조직의 일원으로서 청렴 의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유도한다.공무원노조 김천시지부가 역할극을 주관해 직원들의 생각이 보다 더 직접적으로 청렴 대책에 반영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이 밖에도 지속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며 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 청사 내 청렴방송, 유튜브 홍보 영상물 등의 다양한 청렴문화 콘텐츠를 제작해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청렴파수꾼 운영…공직문화 체질 개선김천시의 청렴문화 추진 계획에서 가장 특징적인 점은 시민과 공직자를 가리지 않고 공직비리는 물론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문화 등을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제보 시스템인 ‘청렴 파수꾼’을 운영한다는 것이다.지난 2월부터 김천시 홈페이지와 내부 행정망을 통해 시행 중인 익명 제보 시스템은 시의 부패 예방과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시는 자체적인 청렴도 측정과 함께 국민권익위원회에도 청렴 컨설팅을 신청해 청렴도 하락의 원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처방을 받는다.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2021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은 단순히 청렴도 등급 향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청렴도 평가로 인해 실추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또 청렴도 평가를 통해 공직자 모두 적극적인 업무 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유도한다는 것이다.이를 통해 공직문화를 청렴하고 합리적으로 변화시키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다는 것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의 눈에는 청렴도 측정 결과가 곧 해피투게더 김천 시민운동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다”고 확신했다.특히 “결국 행정기관으로부터 제공받는 서비스가 얼마나 공정하고 투명한 지, 그리고 담당 공무원이 얼마나 친절하고 성의 있게 응답했는지가 청렴도에 그대로 반영된다고 본다”며 “공직자의 변화된 생각과 시민중심의 행정업무를 추진함에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그는 “이번 청렴도 향상 대책을 추진하면서 직원들이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반추하고, 청렴이 앞으로 남은 공직생활의 지표가 되는 계기로 삼자”며 청렴한 공직생활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